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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 당선…팝☆에서 정치☆로

    변화와 경제발전을 내세운 인기가수 출신인 야권 후보 미셸 마르텔리(50)가 중남미 최빈국 아이티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참신함을 앞세워 민심을 사로잡은 그가 대지진에 무너진 조국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이티 임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대선 결선투표 임시 개표결과에 따르면 마르텔리는 전체 유효표 가운데 67.6%를 득표해 경쟁 후보인 영부인 출신 미를란드 마니가(70)를 누르고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최종 개표결과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그 사이 조직적 부정선거 정황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당선이 확정된다. 연예계에서 ‘스위트 미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마르텔리는 무대 위에서 옷을 찢는 기괴한 공연과 마약복용으로 입길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러나 무대 아래서는 자녀 교육을 세심히 챙기는 등 가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대중적 호감을 얻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뷰티풀민트라이프 2011, ‘매진 폭풍’에 관객 발 동동

    뷰티풀민트라이프 2011, ‘매진 폭풍’에 관객 발 동동

    초유의 매진 폭풍을 일으킨 봄 페스티벌의 진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1’(이하 뷰민라)이 30일공식 스테이지 2팀과 버스킹 인 더 파크(거리 공연) 8팀 등 총 10팀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식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중 가장 이목을 끄는 주인공은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한 ‘검정치마’ 또 최고의 세션 보컬리스트 김효수가 이끄는 애시드 팝 밴드 ‘도트’ 역시 공식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의 섬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주최사의 입장에서는 조기 매진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출연진이 제대로 발표도 되지 않은 공연 2개월 전 티켓 전량이 매진된 터라, 티켓 사기사건까지 발생한 상황.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야외이기는 하나 공간이 한정 되어있고, 쾌적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 만큼 약속대로 더 이상의 티켓 추가 오픈은 없다.”고 단정하면서 “낯선 사람과의 위험천만한 티켓 거래 보다는 어렵겠지만 예매처를 통해 등장하는 소량의 취소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 극장에서 펼쳐지는 뷰민라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섬 하우스’ 2개 스테이지와 ‘버스킹 인 더 파크’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언니네이발관, 이승환 the Regrets, 박지윤, 노리플라이, 브로콜리너마저, 10CM 등 총 34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UV 새 싱글 ‘이태원 프리덤’ 발표…박진영 피처링 화제

    UV 새 싱글 ‘이태원 프리덤’ 발표…박진영 피처링 화제

      “더 이상의 음악은 없다. 더 이상의 댄스도 없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가요계의 이단아’ UV가 28일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했다. 이태원 프리덤은 1980년대 디스코 리듬에 중독성있는 팝 사운드를 가미한 곡으로 UV 특유의 재기발랄한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이 노래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랩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데모 음원을 들어본 후 유쾌하고 자유로운 UV의 음악에 반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복고풍 파마머리와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에 출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UV는 지난해 4월 1집 ‘Do you wanna be COOl?’을 발표한 뒤 ‘집행유애’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 앨범을 낼 때마다 재치있는 가사와 뮤직비디오로 온라인 음원 차트 및 동영상 순위를 휩쓸면서 주목 받아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새 음반]

    ●컬랩스 인투 나우(Collapse Into Now) 컬리지 록(대학가 중심 활동)의 원조. 1983년 데뷔 이후 30년 가까이 록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미국의 3인조 밴드 R.E.M.이 15집 앨범을 내놓았다. 로커 패티 스미스와 슈퍼밴드 펄 잼의 보컬 에디 베더 등 거물급의 참여로도 관심을 모았다. 30년된 밴드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기대할 팬들은 없다. 마이클 스타이프의 신비로운 보컬과 서정적인 사운드는 딱 R.E.M이다. 3번째 트랙 ‘위베를린’(Uberlin)을 놓치지 말 것. 워너뮤직. ●스무드(Smooth) 일본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재일교포 3세 게이코 리(이경자)의 새 앨범. 비틀스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verse), 노라 존스의 ‘돈 노 와이’(Don´t Know Why) 등 팝 발라드를 그만의 감성으로 노래했다. 맑은 미성이 대부분인 일본 여성 가수들과 달리 묵직하고, 흑인의 느낌마저 묻어나는 중저음대가 매력적이다. 소니뮤직. ●이 한 장의 명반 시리즈 35~37 클래식비평가 안동림씨가 추천하는 ‘이 한 장의 명반’ 시리즈 35~37편이 나왔다. 35편은 독일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빌헬름 박하우스가 1969년 6월 28~29일 오스트리아의 오시아흐에서 연 생애 마지막 연주 실황을 담았다. 36편은 지휘자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4∼6번. 37편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헝가리 출신 야노슈 슈타커의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이다. 유니버설뮤직.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노점상/조정권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노점상/조정권

    노점상/조정권 열 클립의 햇빛을 M16 탄창에 장전하고 유채꽃밭에 난사합니다. 5월의 이런 날씨 중랑천 변에 앉아 팝니다.
  • 오디션 출신 ★들은 누구

    오디션 출신 ★들은 누구

    대표적인 국민 팝송 중 하나인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의 주인공인 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 그는 스무 살이었던 2002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우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듬해 데뷔 앨범 ‘생크풀’(Thankful)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석 장의 앨범을 5600만장이나 팔아치웠다. 4집에 수록된 싱글 ‘마이 라이프 우드 석 위드아웃 유’(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곡’에 들었다. 오디션 스타 탄생의 시작은 2001년 영국의 ‘팝 아이돌’이었다. 방송계의 따라하기 습성은 외국도 다를 바 없었다. 같은 해 호주에서 ‘오스트레일리안 아이돌’을, 독일에서는 ‘독일의 슈퍼스타를 찾습니다’가 선보였다.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가 이젠 전설적인 프로그램이 된 ‘아메리칸 아이돌’로 재탄생했다. 이 오디션 심사위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에게 “어느 참가자보다 많은 앨범을 팔아치울 것”이라는 찬사를 들은 미녀 컨트리가수 캐리 언더우드(시즌 4 우승자)나 영화 ‘드림걸스’로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조연상까지 받은 가수 겸 배우 제니퍼 허드슨(시즌 3의 7위) 등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대표적인 인생 역전 스타들이다. 이 무렵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2001년 SBS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와 2002년 MBC의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이 바로 그것. ‘목표달성’은 ‘아메리칸 아이돌’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윤돈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악동클럽’도 배출됐지만 반짝 활동에 그쳤다. 가수 박진영(현 JYP 사장)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영재육성’은 오늘날 대표 아이돌이 된 선예(그룹 원더걸스 멤버)와 조권(2AM 멤버)을 배출했다. 휴대전화 외판원 폴 포츠와 ‘볼품없는 외모’의 가수지망생 수전 보일을 세계적인 성악 스타로 발돋움시킨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등이 인기를 끌면서 2009년 다시 오디션 바람이 국내에 불기 시작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와 ‘아메리칸 아이돌’을 합성시킨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슈퍼스타 K’(슈스케)가 그해 7월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슈스케’ 시즌2는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19%)을 기록했다. 3~4%면 대박이라는 케이블 TV에서 시청률이 10%를 넘는다는 것은 지금도 ‘기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20세기를 지배했던 한 명의 엘리자베스가 스러졌다”

    “20세기를 지배했던 한 명의 엘리자베스가 스러졌다”

    “20세기를 지배했던 두명의 엘리자베스 중 한명(다른 한명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스러졌다.” 미국 언론들은 24일 ‘세기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사망소식을 이렇게 타전했다. 할리우드를 비롯해 세계 전역은 이날 ‘리즈’(테일러 애칭)와의 영원한 이별을 슬퍼하는 애도의 물결로 넘실댔다. 그녀는 20세기를 장식했던 마지막 배우이자 다시는 등장하지 못할 거인, 전설이었다. ☞[포토] ‘세기의 여신’ 엘리자베스 테일러 잠들다 그녀의 오랜 친구였던 영국 팝 뮤지션 엘튼 존은 “할리우드의 거인을 잃어버렸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너무나 훌륭한 한 인간을 떠나 보냈다는 것”이라고 슬퍼했다. 팝스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눈물을 흘리며 리즈의 죽음을 “한 시대의 끝”으로, 머라이어 캐리는 그녀를 “영원히 함께할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전설”로 추모했다. 미국영화협회(MPAA) 크리스 도드 회장은 성명에서 “그의 연기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영화팬들에게 남았다.”면서 “단순히 뛰어난 연기에서뿐 아니라 에이즈와의 싸움에 기울인 노력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진정한 미국의 아이콘이었다.”고 추도했다. 애도는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리즈의 업적과 그에게 영감을 받아 행해진 노력 덕분에 그의 유산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세계인들 사이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에이즈 연구재단도 “그는 수백만명의 삶을 연장시킨 기념비적 유산을 남겼다.”며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에이즈 투병 중인 미 프로농구(NBA) 스타 매직 존슨은 “엘리자베스, 에이즈와의 싸움에 헌신한 당신에게 감사하며 세계가 당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유명 인사들의 추모글도 잇따랐다. 7명의 남자와 8번의 결혼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그녀는 두번의 결혼 및 이혼으로 인연을 끝낸 영화배우 리처드 버튼을 가장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내가 죽으면 전 남편인 리처드 버튼의 고향에 뿌려지길 원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에게서 받은 33.19 캐럿의 크루프 다이아몬드, 물방울 모양의 라 페레그리난 진주는 뭇 여성들의 로망으로 남기도 했다. 리즈의 발언과 행적은 수시로 타블로이드판 신문 1면을 장식했다. 특히 “내가 인생에서 유명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고 한 발언은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 인터뷰에서 “평생 화려한 보석에 둘러싸여 살아왔지만 내가 정말로 필요로 했던건 그런 게 아니었다.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뿐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순정파였다. CNN의 전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은 그녀를 이렇게 회상했다. “리즈를 처음 봤을 때 그녀가 너무 작다는 사실에 놀랐다. 스크린 속 그녀는 너무나도 다이나믹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한 보랏빛 눈을 갖고 있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너무 예뻤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인지 알지 못한다.” 24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테일러의 ‘스타 동판’에는 수많은 꽃이 놓였고 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페이스북에도 팬들이 그녀를 추모할 수 있도록 헌정 페이지가 따로 마련됐다. 그녀의 장례식은 가족끼리 치러지며 세부적인 장례절차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샐리 모리슨 대변인은 전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강원도 “폐교 팝니다”

    “방치된 폐교를 팝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곳곳에 10~20년 이상씩 방치돼 관리비만 수억원씩 들어가는 폐교 53곳을 일반에 판다. 종전까지의 보존·관리에서 벗어나 적극적 활용으로 방침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대상은 인제지역 9개교를 비롯해 삼척·홍천 각 7개교, 영월·평창 6개교, 춘천·화천 4개교, 정선 3개교, 원주·횡성·고성 각 2개교, 철원 1개교 등 모두 53개교다.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매각 처리한다. 이들의 자산가치는 건물과 부지를 합쳐 모두 48억원대에 이른다. 또 이들은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28년간 매각된 96개교의 55%에 해당한다. 관리비 부담이 매각의 가장 큰 이유다. 실제로 폐교 임대료 수입은 7억원대에 불과하지만 올해 예산에 반영된 폐교 관리비는 철거비 4억원, 관리비 6억원 등 모두 10억원이나 책정됐다. 매각대금은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따라 사용하고 여유가 있으면 학교시설 개선비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폐교 매각은 주민 동의가 있어야 하고, 일부 학교는 주민들이 학교 부지를 기부해 설립된 학교도 있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또 폐교 매각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라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차재산을 매입하는 데 재투자하는 등 효율적인 폐교 관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역에서는 1982년부터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통해 411개교가 폐교됐으며 이 가운데 매각 및 교환, 반환 등 처리가 끝난 곳은 127개교, 자체 활용 및 임대 등 현재 활용 중인 곳은 244개교, 미활용되고 있는 곳은 40개교에 이른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날 좀 놔줘요” 유명 여가수 발버둥

    “날 좀 놔줘요” 유명 여가수 발버둥

    [선데이서울 73년 7월 8일호 제6권 27호 통권 제 247호] ●이 기사는 38년전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곳은 부득이 익명 처리했음을 양지바랍니다.  매력적인 야성미를 물씬 풍기는 인기「팝 싱어」A모양(26)이 40대 중년에게서 끈덕진 청혼을 받고 있다. 그러나 A양은 『제발 날 좀 놔줘요.』다. 왜? 40대는 늙었단 말인가···. 첫사랑의 쓴맛이 아직 안가신 탓일까···?  A양의 측근에서 새어나온 소문에 따르면 A양은 모 약사와 은밀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A양은 『약사라구요? 호호···.』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에 웃음을 날리며 『약사는 아녜요···.』라고 해명.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연예계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비듬약의 광고 「모델」이 된 적 있었죠.』  비듬약 광고라 묘하게 A양의 뒤통수만 찍힌 것이었다. 그때 중간 역할로 알게 된 사람이「피아르」 관계 회사의 李모씨.  『그분이 나를 퍽 귀여워 해주어 나도 따랐던 편인데 이성적인 것은 아니었죠.』  그 후 A양은 미8군 연예단체서 1년간 노래하다 한 여성「보컬·그룹」의 「멤버」로 2년반 동안 동남아 공연을 돌고 귀국. 거의 3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도 李씨는 A양을 잊지 않고 찾아왔다,  『그 분은 여전히 나를 귀여워해 주었죠.』  종종 극장 구경도 함께 가는 등 그들의 「데이트」는 자주 눈에 띄어 결혼설까지 나돌았을 정도. 이때부터 李씨를 알게 된 어머니도 과히 싫은 눈치를 보이지 않았다고. 그런데 A양은 69년 말에 또다른 「보컬·그룹」의 「리더· 싱어」로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미국서 1년을 보내고 「캐나다」로,「캐나다」에서 3년간 연예활동을 하다가 72년 1월에 귀국했다. 그녀가 돌아오자 李씨는 목마르게 기다리기나 한 것처럼 A양의 집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내가 없을때 어머니에게 종종 찾아와 청혼한 것 같아요.』  A양의 실토에 따르면 李씨가 어머니를 통해 상당히 「치근덕」거리며 접근전을 벌이는 것 같다.  그러나 A양은 李씨가 40대로 나이 차이가 많아지고(많고) 경제적 기반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것.  『이씨가 집을 자주 드나들곤 한 것이 약혼 상대가 있는 것처럼 소문난 것같아요.』라는 게 A양 나름대로의 추측이다.  어머니를 설득시켜 딱 잘라 거절해 李씨는 1개월전부터 발길을 끊었다고 하는 데 또 언제 나타날지 알겠느냐고.  『나는 그 분을 친척같은 기분으로 따랐었지, 이성관계로 대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결국 李씨는 김칫국만 마신 사랑을 해 온 것일까?  『나의 애인은 이미 오래 전부터 따로 있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A양이 연예계에「데뷔」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같은 「보컬· 그룹」에 있었던 S군과 눈이 맞았다. (이어진 S군의 활동내용 문장은 싣지 않았음) A양이 동남아 공연을 떠나기 전인 20살 되던 무렵이었다.  『순진한 때의 첫사랑이어서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심각한 사랑이었어요.』라는 고백.  처음엔 몰랐으나 사귀다 보니 S군은 이미 결혼한 몸이어서 결국은 이루 수 없는 첫사랑으로 끝나고 말았다는 얘기다. 그런 첫사랑의 쓰라린 경험 때문에 남성 관계에 퍽 신중을 기하다 보니 어느 틈에 노처녀 위험선에 서게 됐다는 A양은 2~3년 뒤에나 서너살 위인 경제력 있고 「와일드」한 남성과 결혼하겠다며 씁쓸히 웃었다.<杰>
  • 다큐 ‘tvN 스페셜’ 18일 방송

    종합오락채널 tvN이 다큐 프로그램 ‘tvN 스페셜’을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한다. ‘재미있는 다큐’를 표방하는 ‘tvN 스페셜’의 첫 주제는 4부작 ‘아시아 팝 컬처, 새로운 바람이 불다’로, 일본,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아시안 팝 시장과 주목받는 아시아의 별들을 조명한다. 이어 인간과 고래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담은 ‘맞짱’, 30일 동안 스마트폰으로만 살아보는 ‘스마트폰 생존기’, 태교의 중심을 엄마에서 아빠로 바꾸는 ‘아빠의 임신’ 등이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 [전설의 록밴드 ‘이글스’ 첫 내한공연] 40년 목마른 기다림… 벅찬 감동 190분

    [전설의 록밴드 ‘이글스’ 첫 내한공연] 40년 목마른 기다림… 벅찬 감동 190분

     1971년 여가수 린다 론스태드의 반주를 담당하는 밴드가 있었다. 누구도 그들을 주목하지 않았다. 1972년 이글스라는 이름으로 레코드사와 정식계약을 맺고 데뷔앨범 ‘이글스’와 싱글 ‘테이크 잇 이지’를 발표했다.  꼭 40년 전, 미국이 자랑하는 명품밴드 이글스의 시작이다. 1982년 음악적 견해 차이로 깨졌지만 1994년 다시 뭉쳤다. 당시 한국 팬들도 환호했지만 먼 발치에서 바라볼 뿐. LP나 라디오, 혹은 DVD로 공연실황을 바라보는 게 전부였다. ●‘호텔 캘리포니아’에 관객들 열광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시작 1시간여 전에 이미 올림픽대로부터 일대 도로까지 주차장으로 변했다. 약속된 오후 8시가 다가올수록 공연장을 촘촘하게 메운 1만 1000여명의 팬들은 숨을 죽인 채 기다렸다. 글렌 프라이(63·기타), 돈 헨리(64·드럼), 조 월시(64·기타), 티머시 B 슈미트(64·베이스) 등 전성기 멤버가 고스란히 뭉친 터라 더 설렜을 것.  내한공연에서 ‘18번’은 막바지나 앙코르에 배치하는 게 관례다. 하지만 이글스는 달랐다. 6번째 곡으로 대뜸 필살기를 꺼내들었다. 트럼펫 간주와 맞물려 익숙한 기타 전주가 흘러나왔다. 무대 뒤로는 석양이 질 무렵 듬성듬성 야자수가 놓인 황량한 캘리포니아의 낯익은 풍경(1976년 발표한 ‘호텔 캘리포니아’ 앨범 재킷)이 펼쳐졌다. 눈치를 챈 관객들의 함성으로 데시벨은 한껏 치솟았다. 팝 역사상 최고의 명곡 으로 꼽히는 ‘호텔 캘리포니아’. 1976년 발표됐지만 그보다는 재결성 직후인 1994년 내놓은 ‘헬 프리지스 오버’ 앨범에 삽입된 라이브가 더 유명한 곡이다.  너무 빨리 불을 붙인 건 아닐까. 기우였다. 한 호흡을 건너뛰더니 티머시 B 슈미트가 특유의 구슬픈 고음으로 또 다른 히트곡 ‘아이 캔 텔 유 와이’를 불러 들뜬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숨을 돌리고 무대에 돌아온 4명의 노병들은 어쿠스틱 기타를 메고 앉았다. 이번에는 주거니받거니 솔로 곡을 불렀다. 이글스란 밴드가 특별한 까닭은 탄탄한 연주는 기본인 데다 멤버 전원이 전혀 다른 컬러의 메인 보컬로 손색없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웠다. 웬만한 아카펠라 그룹은 비교도 안 될 만큼 화음도 일품. 기타를 훑는 손놀림과 착착 감기는 드럼 연주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노장들이 27곡을 쏟아낸 뒤 무대에서 사라지자 팬들은 간절하게 기립박수로 “앙코르~”를 연호했다. 잠시 뒤 ‘테이크 잇 이지’와 ‘데스페라도’ 등 한국 팬들이 꼭 듣고 싶었던 3곡을 선물로 안기고 190분의 평생 잊지못할 무대를 끝냈다. 보통 내한공연에서 많아야 20곡 안팎임을 감안하면 40년 묵은 갈증을 풀기에 충분했다. ●무대서 사라지자 팬들 “앙코르 앙코르”  공연을 주최한 CJ E&M 관계자는 “이글스 몸값 때문에 큰 수익을 기대하는 건 애초 무리”라면서 “구매력을 가진 중장년층이 이글스처럼 차원이 다른 공연을 직접 경험토록 해 공연장을 찾는 층을 넓혀 간다는 목표는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마음만은 함께” 한류스타들 日 피해돕기 앞장

    “마음만은 함께” 한류스타들 日 피해돕기 앞장

    ‘몸은 돌아왔지만 마음만은 함께….’ 일본 대지진의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머물던 한류 스타들이 속속 돌아오는 동시에 지진 피해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한류 스타인 배용준 측은 13일 “일본의 피해 상황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일본)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우히메’로 통하는 최지우 소속사도 “뉴스를 접하고 상상 이상의 피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고통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중훈 “해운대 영화보다 훨씬 참혹” 류시원 등 다른 한류 스타들도 현지 소속사와 연락이 닿는 대로 구체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낸다는 입장이다. 영화 ‘해운대’의 주연배우 박중훈은 트위터를 통해 “영화 ‘해운대’는 진도 8이 넘는 지진을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쓰나미와 진도 8이 넘는 이번 일본 지진은 영화보다 훨씬 더 참혹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이 이 재난을 잘 극복하기 바랍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드라마 ‘동이’ 홍보를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배우 한효주와 음반 녹음을 위해 일본에 머물던 2NE1, 일본 TV드라마 촬영 일정을 갖던 걸 그룹 카라는 지난 12일 무사히 귀국했다. 화보 촬영차 일본을 방문한 아이돌 그룹 JYJ의 김준수도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현중·류수영 등 행사 취소 잇따라 이에 따라 행사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김현중은 13일 도쿄 NHK홀에서 열려던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 기념 이벤트를 취소했고, 배우 류수영도 같은 날 열 예정이던 오사카 팬 미팅을 취소했다. 배우 장근석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도쿄 콘서트 취소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일본내 K-팝(POP) 공연을 추진하던 한 기획사 관계자는 “공연 성격 자체를 도네이션(기부)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대지진 피해를 인도주의적으로 적극 돕는 한편 일본 내 일부 혐한류를 완화하고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문화사절 역할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오페라 베이스의 전설’ 새뮤얼 래미 첫 방한

    ‘오페라 베이스의 전설’ 새뮤얼 래미 첫 방한

    오페라에서 남자 가수에게 허락되는 스포트라이트는 대개 테너나 바리톤의 몫이다. 가장 낮은 음역인 베이스가 맡는 역할은 왕이나 제사장, 철학자, 나이 든 아버지 등이다. 드라마나 영화로 치면 조역이나 감초라는 얘기다.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이되, 주연의 화려한 조명은 결코 허락되지 않는 자리. 그런데 다면적인 악마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 ‘전설’이 된 베이스가 있다.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삼은 구노의 ‘파우스트’,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겁벌’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역할만 400회가량 공연한 미국의 새뮤얼 래미(69)가 주인공이다. “그의 노래에서 오페라의 전설이 만들어진다.”(미국 뉴욕포스트)거나 “래미의 유일한 단점은 청중으로 하여금 그 아름다움에 녹초가 돼 돌아가게 한다는 것”(뉴욕타임스)이란 평가처럼 지난 30여년간 래미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16~20일 공연하는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맡은 래미를 7일 공연장소인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났다. 그가 한국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몸짱에 ‘쿨’하기까지 젊은 시절 ‘오페라계의 섹스 심벌’이란 평가를 들을 만큼 ‘몸짱’이었던 풍모는 조금 퇴색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아름다운 백발에 따뜻한 미소, 단전 아래에서 끌어올린 듯한 중저음은 ‘미노년’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전날 입국한 래미는 “호텔 직원을 빼면 만난 사람이 없어 한국의 첫인상을 말하기 이르지만 친근한 느낌”이라면서 “너무 늦게 한국에 왔지만, 첫 공연이라 매우 흥분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해외공연에서 시차로 겪는 어려움은 젊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며 한국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래미가 이름 모를 작은 오페라단에서 처음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맡은 것은 1971년. 꼭 40년이 지났다. 래미는 “악마의 특성상 무거워지기 쉽지만, 굉장히 장난스러운 면도 있는 등 다층적인 캐릭터라는 게 이 역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래미는 메피스토펠레스뿐만 아니라 199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개막공연에서 오펜바흐의 ‘호프만이야기’에 나오는 4명의 악한 역을 모두 맡아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 ‘악마와의 데이트’(A Date with the Devil)라는 타이틀로 오페라 속 악마 캐릭터의 아리아 14곡을 부르는 레퍼토리로 전 세계 투어를 흥행시키기도 했다. 수십년 동안 ‘악마 전문 가수’로 살아오면서 내면의 악마성을 느껴본 적은 없을까. “글쎄, 지인들은 다르게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닌 것 같다.”면서 “실제 성격은 재치가 번득이는 ‘피가로’(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주인공)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무대 위에서는 악역이 훨씬 재미있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이아고 역이 탐나 바리톤 갈구도” 어렸을 때는 팝 음악을 흥얼거리던 래미가 진지하게 성악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캔자스주립대에 진학한 이후다. 대학에서 첫 스승이 들려준 ‘피가로의 결혼’ 아리아에 넋을 잃은 것. 1967년 여름 무렵 오페라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래미는 합창단원을 뽑던 콜로라도의 한 오페라단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다. 이후 뉴욕시 오페라단을 거쳐 1984년 1월 최고의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헨델의 ‘리날도’로 데뷔했다. 야구로 치면 ‘메이저리그’에 진입한 셈이다. 그는 “매우 흥분된 밤이었다.”면서 “조금 떨리기는 했지만 배역이 좋은 데다 톱스타였던 매릴린 혼(77·메조소프라노)과 공연해 더 좋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40년 가까이 무대에 서 온 ‘전설의 베이스’가 가장 사랑하는 역할은 무엇일지 궁금했다. 잠시 고민하더니 “‘파우스트’의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가장 좋아한다.”면서도 “베르디의 ‘오셀로’ 중 ‘이아고’ 역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음역대가 더 높은) 바리톤이었으면 하고 바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나이를 감안하면 오페라 가수로서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쿨’하게 받아들이는 듯했다. 그는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이미 늙었다.”(I´m not getting older. I´m just old)면서 “끊임없이 과거를 반추하고 역할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목소리가 한창 때처럼 나오지 않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오랜 세월 기다려온 한국 오페라팬에게 한마디를 부탁했다. “앞으로 길어야 무대에 서는 것은 3년 정도일 텐데 아마도 내 인생에서 메피스토펠레스 역할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 후회하지 않을 테니 꼭 와서 지켜봐 달라.”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브리트니 또다시 ‘성희롱 논란’…전 경호원 증거 제시

    브리트니 또다시 ‘성희롱 논란’…전 경호원 증거 제시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9)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전 경호원이 이번에는 휴대전화로 받은 노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전 경호원 페르난도 플로레스(29)가 우리돈으로 약 160억 원이 걸린 성희롱 관련 소송의 증거로 스피어스에게 받았던 나체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직 경찰 출신의 플로레스는 공개할 사진에 대해 “지난해 4월 스피어스가 보낸 것”이라며 “일부는 란제리를 입고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피어스 측은 즉각 유감을 표하며 플로레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어 “사진을 공개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소송을 제기한 플로레스는 당시 “스피어스가 자신에게 원치 않는 성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기 위해 자주 방으로 불렀다.”면서 “다른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가 하면 심지어 방 안에 아이들이 있음에도 남자들을 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케샤, 새 뮤비 파격 퍼포먼스…‘속옷까지 내던져’

    케샤, 새 뮤비 파격 퍼포먼스…‘속옷까지 내던져’

    팝 가수 케샤 (Ke$ha)가 새 싱글 ‘Blow’의 뮤직 비디오에서 독특하면서도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7일 발매된 새 싱글 ‘Blow’의 뮤직비디오에는 사람 형상을 한 유니콘들이 등장, 케샤는 ‘짐승녀’라는 별명에 걸맞게 유니콘과 함께 대화하며 키스를 하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검은 의상으로 스파이 콘셉트를 연출한 케샤는 유니콘 사이에서 ‘도슨의 청춘일기’의 주연 제임스 반 데 빅과 호흡을 맞추며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총격신과 함께 상대에게 속옷을 벗어 던지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Blow’는 고전적인 편곡과 파티에 어울리는 사운드가 잘 조합된 싱글로 프로듀서 닥터 루크와 맥스 마틴이 함께한 작품. 케샤는 2009년 혜성처럼 등장해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2일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는 케샤는 오는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 1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삽입곡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콘서트로 백지영, 김범수, 포맨, 이루마 등이 출연한다. 5만 5000~11만원. ●파이스트 무브먼트 내한공연 19일 오후 9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힙합 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내한공연. 전석 8만 8000원. 1544-1555. ●이소라 콘서트-네번째 봄 30일~4월 1일 오후 8시. 2~3일 오후 6시. 서울 LG아트센터. 지난해 10월 팝 리메이크 음반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갖는 이소라의 소극장 공연. 5만 5000~9만 9000원. 국악·클래식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명협주곡 시리즈Ⅰ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에이빈 오들란, 첼로 고티에 카퓌송.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2번. 1만~6만원. 1588-1210.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글·연출 정선영, 안무·춤 이광석. J 알랭 리타니스, 바흐 소나타 1번 등. 2만~5만원. (02)780-5054. 연극·뮤지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4월 2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사랑과 성공, 배신과 복수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5만~12만원. (02)2230-6600. ●연극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4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 지난 1월,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작가 박완서의 글을 낭독하며 추억하는 무대. 전석 1만원. (02)747-3226. ●연극 상사몽 20일까지 서울 예장동 남산예술센터. 한국고전소설 중 비극적 사랑이야기를 담은 ‘운영전’을 독특한 스타일로 담아냈다. 전석 2만 5000원. (02)758-2150. 미술·전시 ●박용인의 ‘작은 그림전’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수. 검정, 노랑, 초록 등과 암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과 정물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3-5454. ●홍미선 개인전 ‘빛의 여행’ 22일까지 서울 역삼동 갤러리보다 컨템포러리. 중남미 여행에서 담아온 풍경을 통해 인간의 왜소함과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절로 묵상하게 만드는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070)8798-6323. ●유인호 개인전 ‘위대한 선택’ 17일까지 서울 도곡동 삼현갤러리. 빛 속에 떠오르는 사물들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위대함을 드러내는 풍경화들을 선보인다. (02)3445-3222.
  • “엄마, 꼭 그런 옷 입어야 해?” 마돈나 딸의 불만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 참석한 마돈나의 ‘하의실종’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마돈나 딸의 불만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52세의 마돈나는 베너티 페어가 주최한 파티에 ‘하의실종 종결자’ 패션을 입고 참가했다. 망사 스타킹에 속이 다 보이는 레이스 장식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나와 팝문화 아이콘으로서 아직도 식지 않은 패션 열정을 연출했다. 그러나 문제는 14살이 된 딸 루데스 레온. 파티에 같이 참석한 딸은 마돈나의 의상이 영 탐탁지 않은 모양이다. 마돈나는 사진기자들의 포즈 제안에 일일이 화답하며 포즈를 취했고, 딸은 계속해서 엄마 마돈나에게 “엄마 꼭 그래야 해?” 라고 말을 건넸다. 특히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마돈나의 하의 의상을 눈짓으로 보내며 “ 엄마 엉덩이 조심”을 요구했고 “엄마, 어른처럼 행동하기로 했잖아” 라는 말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마돈나와 되도록이면 조금 거리를 두려는 모습까지 포착됐고 앞서 걷는 마돈나의 뒤태를 보고는 자신의 치마를 확인하기도 했다 . 1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숙미를 뽐낸 루데스의 의상은 마돈나와 함께 론칭한 자신의 브랜드 ‘머터리얼 걸’. 아즈텍 문양이 프린트된 짧은 치마이지만 엄마의 의상에 비하면 점잖은 수준. 루데스는 “엄마는 허락 없이는 자신의 옷을 입지 못하게 하지만 엄마는 내 허락도 없이 내 옷이나 구두 액세서리를 가지고 간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죽어서도 ‘팝의 황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사후에도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숨진 뒤로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입만 3억 1000만 달러(약 3450억원)에 이른다. AP통신은 지난 18일 잭슨의 유산관리인 측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잭슨이 숨진 뒤 지난해 말까지 음반 판매와 영화 판권, 기념품 판매 등으로 이 같은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유산관리인 측은 잭슨의 장례식 비용과 가족의 주택 구입비, 부채 상환 등으로 지금까지 1억 59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또 잭슨이 남긴 부채는 4억 달러가 넘고, 잭슨과 관련된 여러 건의 소송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잭슨 사후 공개된 2002년 그의 유언장은 어머니 캐서린과 세 자녀를 유산 수혜자로 명시했다. 유산관리인으로는 잭슨의 오랜 변호사인 존 브랜카와 잭슨의 친구이자 음반제작자 존 매클레인을 지명한 바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봄산보다 더 화려한 등산복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산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김연희 아이더 기획팀장은 “올봄에는 톡톡 튀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원색, 형광색, 네온색 등의 팝 컬러와 흰색, 검정, 회색 등 차분한 색상을 함께 입으면 조화롭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등산화나 배낭 등 액세서리를 화려한 색깔로 착용해도 좋다고 부연했다. 아이더의 등산 재킷 투카나 윈드스토퍼는 검정, 초록, 형광 분홍, 노랑 등 7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움직임이 많은 옆구리와 겨드랑이에는 투습·방수 기능 소재를 사용하는 등 등산복의 뛰어난 기능성도 갖추었다. 출퇴근길에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은 튀는 색깔과 차분한 색깔을 섞어 검정, 남색, 하늘색, 보라색 등 5가지 색깔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코오롱 스포츠는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장 콜로나와의 협업으로 등산을 끝내고 카페나 공연장에 들러도 무리가 없는 도시적인 등산복을 선보였다. 뗐다 붙일 수 있는 주머니, 지퍼를 열면 나타나는 통기성을 고려한 망사소재, 재킷 안의 재킷처럼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 가능한 등산복은 입는 재미도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형광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등 색깔도 화려해 걸 그룹이 입고 무대에 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옷의 무늬는 반딧불, 나뭇가지, 나뭇잎 등 자연을 형상화한 것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아버지 김정일 칠순 앞두고… 차남 김정철 해외 팝공연 구경

    아버지 김정일 칠순 앞두고… 차남 김정철 해외 팝공연 구경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둘째 아들 김정철(30)이 지난 14일 싱가포르의 한 실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적인 팝가수 에릭 클랩턴의 공연장에 나타났다고 KBS가 15일 보도했다. 김정철이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6년 이후 5년 만이다. ●5년만에 싱가포르서 포착 정권의 과도기적 시기에다 16일 김 위원장의 생일을 앞둔 민감한 시기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철은 김 위원장과 배우 출신 둘째 부인 고영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김 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의 친형이다. 권력에 관심이 없어 동생 정은과의 사이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여성 등 수행원 20명 동행 KBS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은 검은색 바지와 반팔 티셔츠의 간소한 옷 차림으로 경호원들로 보이는 남성, 붉은 꽃을 든 여성 등 수행원 20여명과 함께 공연장에 들어섰다. 이들은 취재 카메라가 김정철에게 다가가자 “왜 찍느냐.”며 접근을 막았다. 김정철은 무대 앞에서 사진을 찍고 동행한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환호하기도 하는 등 평범한 팬의 모습을 보였다. 김정철은 한때 김정일의 후계자로 인식됐으나 내성적인 데다 연예인을 쫓는 모습 등이 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김 위원장의 신임을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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