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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핀현준 “파출소 끌려가 팬티 바람으로 춤춰”…충격적인 일화

    팝핀현준 “파출소 끌려가 팬티 바람으로 춤춰”…충격적인 일화

    댄서 팝핀현준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와 무시를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팝핀현준은 한껏 내려 입는 힙합바지가 유행했던 1990년대 말, ‘풍기문란’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다고 한다. 그는 “가출청소년이라는 오해와 함께 파출소에 끌려가 탈의를 강요받았다”라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속옷만 입은 채 파출소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았다. 가방에서 뮤직비디오가 담긴 테이프가 발견되자 음란물로 오해받기도 했다. 그는 “댄서라는 해명에도 믿지 않자 결국 팬티 바람으로 춤을 췄다”며 반복되는 억울한 상황에 마음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잡은 공연 펼쳐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잡은 공연 펼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 문병순)가 지난달 11월 다양한 댄스 작품을 제작해 공연했다고 알렸다.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활약한 이민아(21학번)와 박혜림(22학번)이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출신 및 소속이며 그 외에도 국내 스트릿댄스씬에서 활약하는 핫한 댄서들이 대거 재학 중이다.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댄스 전공 학생들에게 백석예술대학교는 춤의 기능적인 측면과 공연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제작실습’ 작품 제작 수업이 있다. 특히 이번 2학년 졸업공연에는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인 팝핀현준의 연출 지도하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스트릿댄스 버젼으로 선보였다. ‘호두까기 인형’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와 함께 발레 3대 걸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생각나는 공연이다.팝핀현준과 숏폼 영상으로 유명한 실용댄스학부장 문병순 교수의 디제잉과 토크박스로 캐롤을 연주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토카토카댄스와 슬릭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트릿댄스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호두까기 인형’ 작품 외에 ‘삶’, ‘POTENTIAL’, ‘DRAMA’라는 대 주제 안에서 다양한 작품을 옴니버스 형태로 공연했다. 또한 1학년 정기공연으로 문병순 교수의 연출 지도하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을 댄스극으로 무대 형상화해 공연했으며 ‘SPACE’, ‘CONTACT’ 등 다양한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장 문병순 교수는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기 위해 연출에 노력을 가했다”라며 특히 “팝핀현준 교수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어 영광이고, 학부생들이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릿댄스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과 ‘리어왕’ 제작을 말미암아 앞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겸비한 공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 “람보르기니 타고 골프 가는 날”…팝핀현준, 얼마나 잘 벌길래

    “람보르기니 타고 골프 가는 날”…팝핀현준, 얼마나 잘 벌길래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슈퍼카를 자랑했다. 최근 팝핀현준은 사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골프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팝핀현준의 5억대 L사 슈퍼카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팝핀현준은 슈퍼카에 탑승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팝핀현준은 ‘슈퍼카 마니아’로, 이미 여러 대의 슈퍼카를 보유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팝핀현준은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 팝핀현준, 람보르기니 타고 ‘떡볶이’ 먹방

    팝핀현준, 람보르기니 타고 ‘떡볶이’ 먹방

    팝핀현준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자신의 채널에 “날씨 여름? 떡볶이 먹으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고가의 슈퍼카를 타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팝핀현준은 떡볶이를 먹는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팝핀현준, 람보르기니 타고 떡볶이 먹방 ‘소탈’

    팝핀현준, 람보르기니 타고 떡볶이 먹방 ‘소탈’

    팝핀현준이 소탈한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날씨 여름? 떡볶이 먹으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고가의 슈퍼카를 타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팝핀현준은 떡볶이를 먹는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3중 추돌 사고 후 근황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3중 추돌 사고 후 근황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3중 추돌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애리는 “지난 금요일에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렌터카로 이동중에, 정체구간에서 뒷차가 갑자기 달려와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그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되었는데, 제 차는 앞 차와 차 간 거리가 좀있었던터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오늘 재차 검사해봐도 천만다행히 외상도 없고, 염좌소견과 근육통만 좀 있는 상태라 물리치료만 받고 왔다”라며 “사고규모에 비하면 너무나 다행이고, 진짜 천운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오늘 교보문고에서 오후3시에 열리는 팝핀현준 저자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팬사인회에 간다,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라”라고 회복된 근황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건강이 회복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지난 17일 도로 위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파손된 차량의 모습과 박애리가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애리는 해당 사고의 여파로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국악인 박애리(45)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44·남현준)은 17일 SNS에 “와 큰일 날 뻔. 아내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가 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3중 추돌사고로 현재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또 물리치료를 받는 아내의 사진도 공개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하다”며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댄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팝핀현준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을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 팝핀현준, 돈 많이 벌었나…슈퍼카로 출근

    팝핀현준, 돈 많이 벌었나…슈퍼카로 출근

    팝핀현준 가족이 3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슈퍼카를 타고 학교로 출근했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아들의 연구실을 보고 “교수님 방이 왜 이렇게 허전하냐. 딱 네 성질대로다. 책장엔 책이 있어야지. 아무리 책을 멀리 해도”라고 실망하면서도 그림과 책 등으로 연구실을 꾸몄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교수님”이라며 뿌듯하게 인증 사진까지 찍었다. 학과장, 동료 교수들과 함께 대화를 나눈 엄마는 팝핀현준의 수업까지 따라 들어갔다. 엄마는 “나는 내 아들이 춤만 잘 추는 줄 알았다. 오늘 강의를 듣는데 그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너무 잘하는 명교수 명강의였다”라고 기뻐했다. 팝핀현준은 “오지 말라고 말은 했지만 막상 엄마가 와서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모시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흐뭇해 했다.
  • 춤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재능… 하고 싶은 것 하면 돼요[학교 대신 알려드립니다]

    춤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재능… 하고 싶은 것 하면 돼요[학교 대신 알려드립니다]

    Q. 댄서에게 춤이란 어떤 것인가요.(최예서·16세·부산 용수중 3학년) A.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입니다. 춤은 제 인생이자 제일 좋아하는 놀이예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댄서를 해야겠다는 결정적 계기가 있을까요.(주휘정·16세·용수중 3학년) A. 춤을 추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어요. 어린 시절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댄스 가수를 보면서 춤을 연습했어요. 중학생이 되면서 전문 댄스 비디오를 접했고 미국·일본 잡지를 보면서 춤, 히피 문화도 접했어요. 서울 대학로나 명동, 청계천을 다니면서 뮤직비디오를 수집했죠. 팝핀, 라킹, 브레이킹을 추는 댄서를 보는 게 낙이었어요. Q. 댄스 창작을 하실 때 어떻게 영감을 찾으시나요.(전시헌·16세·용수중 3학년) A. 제일 중요한 건 음악 안에 있어요. 영화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로봇이 변신하는 장면이나 공상과학(SF) 영화를 보면 디테일한 음향 효과 같은 게 있잖아요. 이처럼 음향 효과나 장면 전환되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춤으로 표현하기도 해요. Q. 댄서에게 안무창작능력과 댄스 스킬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안시은·9세·부산 다선초 2학년) A. 안무가가 될 건지, 솔리스트가 될 건지에 따라 다른데 둘 다 중요하다고 봐요. 자신이 뭘 하고 싶은 지를 보고 좀더 심층적으로 연구를 해 봐요. 축구를 좋아하는데 수비를 할 거냐 공격을 할 거냐 그 차이거든요. Q. 몸치인 것 같은데 춤을 잘 추는 방법이 있을까요.(윤다희·15세·부산 동여자중 2학년) A. 노력하면 다 돼요. 이 세상에서 노력을 이기는 것은 없어요. (몸치이면) 조금 불리하긴 한데 빠른 시일 내에 습득을 못 해서 스스로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불가능은 없다고 봐요. 꾸준하게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몸치든 음치든 박치든 다 벗어날 수 있어요. Q. 춤을 통해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윤다희) A. 댄서 자체가 예술가거든요. 몸으로 움직임을 표현하고 언어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봐요. 춤으로 시작해서 연기자가 될 수도 있고 화가가 될 수도 있어요. 꼭 춤을 춰서 ‘어떤 사람이 돼야지’ 이렇게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런 목표가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왜 춤을 추는지는 자신이 알고 있거든요. 하고 싶은 것 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팝핀현준 공연예술가서울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기획
  • “골반사망”…팝핀현준, 오토바이 교통사고

    “골반사망”…팝핀현준, 오토바이 교통사고

    가수 겸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바이크 시즌 on과 동시에 난 시즌 off 큰일날뻔 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침대에 누워있다. 골반에 생긴 커다란 피멍이 눈에 띈다. 팝핀현준은 “사고. 바이크. 골반사망. 핸들 부러짐. 폐차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핸들이 부러지고 칠이 벗겨지는 등 사고 흔적이 담긴 오토바이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에 백화점 행사 취소…“성숙해져야”(종합)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에 백화점 행사 취소…“성숙해져야”(종합)

    백화점 행사로 불똥 튄 ‘사이버 불링’ 논란 최근 불거진 댄서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 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 논란. 파장이 커지자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은 사과에 나섰지만, 이들이 출연하기로 했던 백화점 행사는 결국 취소됐다. 온라인상에서 행사 취소 요구가 빗발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패션 브랜드 ‘페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정이었던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의 팝업스토어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며 “고객분들의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더현대 서울점 고객게시판에는 해당 팝업스토어와 연계된 ‘스페셜 쇼케이스’ 행사의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댄서 라인업을 문제 삼았다. 더현대 서울점 측에는 “‘사이버 불링’에 가담한 댄서들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항의 전화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니카가 춤 장르를 설명하던 중 ‘팝핑’을 ‘팝핀’이라고 설명하자, 1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모니카의 전문성이 의심된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팝핑’이 정확한 명칭이라는 지적이었다. 논란 확대되자 댄서 호안 “진심으로 죄송” 하지만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과도한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사이버 불링’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모니카의 팬들은 댄서들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이 출연하는 행사를 취소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갈등이 격해지자 가수 팝핀현준이 나서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니카도 팝핑이라고 말을 했고 g를 빼면 팝핀이라고도 한다는 말을 한 것 같다”며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이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카가 팝핑이라는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는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닐 것”이라며 “사이버 불링을 했던 댄서들은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모니카를 최초로 저격했다고 지목된 댄서 호안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호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처 생각지 못했던 파장에 당혹스러웠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니카와 불쾌감을 드린 모든 대중 팬분들 그리고 동료 댄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카를 저격하고자 한 의도가 없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에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댄서신 관심 커져…성숙한 문화 만들어야 호안에 이어 모니카를 저격했던 댄서들의 사과가 잇따라 나왔지만, 항의는 끊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더현대 서울점은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행사 취소를 브랜드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댄서신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성숙한 스트릿 댄스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네티즌들은 “한 명을 놓고 ‘사이버 불링’ 했으면 그 책임을 져야지”, “사과문에서도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옳은 정보 전달 핑계를 대다니”, “이번에 저격한 댄서들도 스우파 인기의 수혜자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성을 촉구했다.
  •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백화점 행사에도 ‘불똥’[이슈픽]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백화점 행사에도 ‘불똥’[이슈픽]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댄서신.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댄서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 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 논란으로, 불똥이 백화점 행사로까지 튀었다. 26일 더현대 서울점 고객게시판을 보면 다음달 4일 예정된 ‘스페셜 쇼케이스’ 행사의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행사는 패션 브랜드 ‘페치’가 주관하는 것으로, 페치는 ‘스우파’에 자사 의류가 노출돼 인기를 얻자 행사 기간 중 남성 댄서들의 무료 공연을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행사 취소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수십여개가 올라왔고, 아직 더현대서울 백화점의 공식 답변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취소를 요구하는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댄서 라인업을 문제 삼고 있다. 더현대 서울점 측에는 “‘사이버 불링’에 가담한 댄서들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항의 전화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니카가 춤 장르를 설명하던 중 ‘팝핑’을 ‘팝핀’이라고 설명하자, 1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모니카의 전문성이 의심된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팝핑’이 정확한 명칭이라는 지적이었다.팝핀현준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문제” 하지만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과도한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사이버 불링’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모니카의 팬들은 댄서들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번 더현대 서울의 행사를 언급하며 “‘스우파’ 인기 때문에 생긴 행사인데 이번에 논란이 된 댄서들이 참여한다.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갈등이 격해지자 가수 팝핀현준이 나서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니카도 팝핑이라고 말을 했고 g를 빼면 팝핀이라고도 한다는 말을 한 것 같다”며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이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카가 팝핑이라는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는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닐 것”이라며 “사이버 불링을 했던 댄서들은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모니카를 최초로 저격했다고 지목된 댄서 호안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호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처 생각지 못했던 파장에 당혹스러웠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니카와 불쾌감을 드린 모든 대중 팬분들 그리고 동료 댄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카를 저격하고자 한 의도가 없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에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보아 오빠’ 40세 권순욱 뮤비감독 별세

    ‘보아 오빠’ 40세 권순욱 뮤비감독 별세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씨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40세.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와 피아니스트 권순훤씨 등 유족은 권 감독이 5일 0시 17분 세상을 떠났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알렸다. 고인은 2005년 영상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를 설립하고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을 연출해 왔다. 팝핀현준의 ‘사자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보아 ‘온리 원’과 ‘키스 마이 립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는 지난 5월 SNS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라며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투병 사실을 전했다. 당시 권 감독은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하신지 모르겠다”며 “제 가슴에 못 박는 이야기를 면전에서 저리 편하게 하시니 제정신으로 살 수 없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다.
  •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별세...“친인척과 장례”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별세...“친인척과 장례”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의 둘째 오빠이자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씨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39세. 보아의 첫째 오빠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씨와 보아 등 유족은 권순욱 감독이 5일 오전 0시 17분 세상을 떠났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알렸다. 권순훤씨는 “코로나19로 친인척 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인은 2005년 영상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를 설립하고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을 연출해왔다. 팝핀현준의 ‘사자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보아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는 올해 5월 SNS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라며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투병 사실을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다.
  • ‘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복막암 투병 중 39세로 세상 떠나

    ‘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복막암 투병 중 39세로 세상 떠나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39)이 복막암으로 투병하다가 5일 세상을 떠났다. 권순욱의 친형 권순훤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권순욱은 인스타그램에 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권순욱은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기적이란 걸 꿈꿔보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다”며 “처음 발병했던 몇해 전 한 해 동안 (뮤직비디오)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 운영과 개인적인 문제들 등이 피해갈 곳 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권순욱은 “그리고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한들 암 2기 이상인 경우에는 열에 아홉은 재발 예약이라고 한다. 왜 이런 사실을 나중에 알았는지”라고 후회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는 건 정말 치료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불과 며칠 만에 몇단 계씩 기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당시 권순욱은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해 체중이 36kg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계속해서 시도 중이고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해당 글에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라며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권순욱은 2005년 팝핀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했다. 이후 걸스데이 ‘반짝반짝’, ‘잘해줘 봐야’, 마마무 ‘피아노맨’ 레드벨벳 ‘비 내추럴(Be Natural)’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 웹드라마 ‘봉순이: 사랑하면 죽는 여자’, MBC 드라마넷 ‘연애 기다린 보람-내 사랑 울산 큰 애기’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댄스배틀 ‘TALENT’ 주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댄스배틀 ‘TALENT’ 주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전공에서 오는 14일 댄스배틀 ‘TALENT’를 주최한다. 실용댄스전공은 지난 4월 팝핀현준 특강에 이어 댄스배틀 ‘TALENT’를 주최함으로써 전문적인 스트릿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재학생들의 행사 기획, 실기 능력 향상 등 관련 전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석예술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대회는 ‘배틀’과 ‘퍼포먼스’ 두 가지 부문으로 구성했다. 배틀 부문은 ‘올장르 스트릿댄스 개인전’으로 백석비전센터 예랑홀 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부문은 영상을 제출해 온라인으로 경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스트릿댄스, K-POP, 재즈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참여가 가능하다. 실용댄스 전공장 최무열 교수는 “실용댄스(스트릿댄스)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본 행사를 함께 기획한 문병순 교수는 “프로 수준의 실력있는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멋진 댄스 배틀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힙합댄스(퍼포먼스 경연)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브레이크댄스(배틀경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팝핀현준 언택트 특강 진행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팝핀현준 언택트 특강 진행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전공에서는 지난 20일 팝핀현준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KBS 불후의명곡’과 ‘KBS 살림남’ 등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핀현준은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서로 실용댄스 전공생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2020년에 신설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은 2021학년도 신입생 전형에서 실용댄스 부문 전국 최다 지원자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정기공연, 댄스배틀대회, 특강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본 특강은 ‘마스터 클래스’ 와 ‘멘토링‘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마스터 클래스는 박성민 외 5명의 팝핀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 공연 무대를 만드는 장면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하였고, 멘토링은 구글 플랫폼을 활용하여 언택트로 많은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박성민(21), 임규림(21) 학생은 지난달 팝핀댄스 대회에서 각 두 번과 한 번의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 비보이로 유명한 문병순 교수 (비보이 다크호스)의 지도하에 결성된 B.D.O(백석 댄스 오리지널) 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댄스대회인 ‘2020 힙합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 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오는 8월 월드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실용댄스 전공장 최무열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열정과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하여 언택트로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또 “실용댄스(스트리트 댄스)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힙합댄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브레이크댄스(비보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정윤 작가♥’ 김승현 딸 “아무나 못 보는 아빠의 결혼식”[종합]

    ‘장정윤 작가♥’ 김승현 딸 “아무나 못 보는 아빠의 결혼식”[종합]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승현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최민환, 최양략, 팽현숙 부부 등 ‘살림남’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김승현은 “나 장가간다”를 외치며 당당하게 입장했다.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떠올리며 “많이 떨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 혼자 힘들게 생활했던 게 떠오르더라. ‘이 순간을 위해 내가 혼자 열심히 살아왔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짠해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부가 입장했다. 김승현은 “아빠가 딸을 시집보낼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수빈이 얼굴이 떠올랐다. 수빈이가 나중에 시집갈 때 내가 그 자리에 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예쁜 딸을 보내주셔서 장인어른께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았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서 내 몸을 꼬집어 봤다”고 했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결혼식을 보니까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서로 다툼없이 잘 살아라. 그 생각 뿐이었다”고 전했다. 김승현 딸 수빈은 “아빠도 그렇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도 고생했다. 왜 내가 울려고 하지?”라고 울컥했다. 수빈은 이어 “가족이 다 고생한 것 아니까 이제 제발 고생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흔히 말하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남들은 볼 수 없는 아빠의 결혼식을 봤으니까 좋은 경험이었다. 아빠 결혼 축하해. 잘 살아 제발”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승현은 “이제 현실이구나. 아내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사는 살림남의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아내 장정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저의 아내로서 마음껏 행복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저란 남편을 믿고 앞으로 열심히 잘 살아보자.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 출연하며 장정윤 작가와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SBS ‘나 어때’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3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2017년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으로 방송에 복귀했고 현재 ‘살림남2’, ‘알토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장정윤 작가 결혼식 현장 포착 ‘환한 미소’ [EN스타]

    김승현♥장정윤 작가 결혼식 현장 포착 ‘환한 미소’ [EN스타]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결혼식 현장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김승현의 결혼식에는 광산 김씨 가족들뿐만 아니라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최민환, 최양략, 팽현숙 부부 등 ‘살림남’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필립, 미나 부부까지 참석해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김승현의 어머니를 자동 미소 짓게 만든 미남 배우도 참석했다고 해 스타 하객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수빈은 그의 뒤에서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변기수를 놀라게 한 진풍경이 연출되는가 하면 최민환의 부러움을 산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에 변기수는 “결혼식에서는 처음 본다”고 했고, 최민환은 “자신도 결혼식 때 하고 싶었지만 못했다”고 해 과연 결혼장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갑상샘 기능저하증 뭐길래? 팝핀현준 ‘충격’ 지병 공개

    갑상샘 기능저하증 뭐길래? 팝핀현준 ‘충격’ 지병 공개

    가수 팝핀현준이 겪고 있는 ‘선천 갑상샘 기능저하증’은 어떤 병일까?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이 ‘선천 갑상샘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병을 앓고 있는 팝핀현준과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판소리 연습을 하는 아내 박애리에게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내는가 하면 약을 챙겨주는 아내에게 짜증을 내는 등 유난히 날카롭게 반응했다. 사실 어릴 때부터 ‘갑상샘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팝핀현준은 평소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꼈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극도로 예민해졌다. 결혼 전부터 이를 알고 그의 곁에서 세심히 챙겨온 박애리는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는 팝핀현준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팝핀현준 부부 사이에 감도는 냉기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심경을 토로하고 어두운 얼굴로 출근하는 박애리를 보고는 팝핀현준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팝핀현준은 의사로부터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말과 함께 평생동안 꾸준히 약을 먹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팝핀현준은 가족들 앞에서 꾸준히 약을 챙겨 먹고 앞으로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방송이 나가고 팝핀현준이 앓고 있는 ‘갑상샘 기능저하증’에 관심이 모아졌다.‘갑상샘 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갑상선은 목 앞의 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유지 시키는 역할을 중요 기관이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을 받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도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또는 많이 나오게 되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특히 기능저하증의 경우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체중이 갑자기 늘고 피로감이 커지며 유난히 추위를 타고, 식욕부진ㆍ변비ㆍ손발저림ㆍ피부건조 등을 동반하게 된다. 여기에 성대 부위가 붓고 목이 자주 쉬어 목소리가 변하기도 해 대부분의 환자들은 생활하는 데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겼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TSH)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치료는 면역력을 회복하거나 호르몬이 많이 부족할 경우 제제로 복용하면 되는데, 한번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았던 연예인은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과 방송인 이파니, 배우 임예진, 김유정 등이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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