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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와서 행복해”…2700억 받는 호날두, 가자마자 ‘실언’

    “남아프리카와서 행복해”…2700억 받는 호날두, 가자마자 ‘실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자마자 말 실수를 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첫 기자회견에서 소속팀 국가를 잘못 말했다”며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사우스 아프리카(남아프리카)’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스술파크에서 사우디 프로축구 알 나스르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호날두는 영어로 “남아프리카에 온 것이 내 커리어의 끝이 아니다. 이 것은 내가 변화를 원하는 이유다. 솔직히 말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난 결정을 내렸고 그것을 바꿀 책임이 있다. 난 이 곳에 오게 돼 정말 행복하고 리그가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소속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남아프리카로 착각해 실언을 한 것이다. 호날두의 실수는 한 번이 아니었다. 여러 차례 ‘남아프리카’라고 불렀다. 사우디는 남아프리카가 아닌 중동국가이자 아시아 국가다. 사우디 프로축구팀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사우디 국가대표는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호날두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누가 호날두에 지도를 갖다 줘”, “호날두는 지도를 잊어 버렸다”등 조롱 섞인 댓글을 달았다.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뛰는 동안 1억 7000만 파운드(약 260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파격적인 조건에 알 나스르와 2년 6개월간 계약했다.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맹비난해 계약해지 당한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에 모두 역제의 했지만 모두 퇴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우디 간 호날두 “한국팀 정말 놀라웠다” 이날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을 예로 들면 챔피언(아르헨티나)을 이긴 유일한 팀이 사우디다. 많은 사람들은 의견을 제시하지만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 모든 팀들은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과 아프리카팀들, 코스타리카 등은 놀라운 팀”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축구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호날두는 한국도 언급했는데, 호날두가 뛴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8강에서 모로코에 0-1로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한편 이날 입단식이 열린 므르술파크의 2만 5000석 관중석은 가득 찼다.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60만명을 돌파했다.
  • [포착] 호날두 인기 식었다?…사우디 이적 후 유니폼 불티나게 팔려

    [포착] 호날두 인기 식었다?…사우디 이적 후 유니폼 불티나게 팔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의 인기는 아직 식지 않은 모양이다. 아랍뉴스 등은 3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프로축구팀 알나스르가 호날두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는 지난 30일 밤 호날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등번호인 7번이 새겨진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5년 6월까지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고정연봉으로만 연간 7000만유로(약 946억원)를 수령하고, 여기에 계약금 1억유로(약 1352억원), 초상권 등 인센티브를 합하면 연간 2억유로(약 27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 1위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연봉인 1억 414만 유로(약 1445억원)에 2배 가까운 천문학적 금액이다. 호날두는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상과 사진만 올려도 보너스를 받는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팔로워 5억 명을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2000만 명이 더 늘었다. 이에 덩달아 알 나스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급증하고 있다. 호날두 영입 전까지 80만 명이었던 팔로워 수는 현재 870만명까지 늘었다. 호날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현지 호날두 팬들은 입단 공식 발표가 나오기 몇 시간 전부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알 나스르 구단 기념품 판매장인 메가 스토어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입단 확정 후에는 그의 유니폼을 손에 넣고자 더 많은 팬들이 몰려 나왔다. 이에 매장 주변은 당분간 교통이 통제될 만큼 혼잡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알 나스르 역시 호날두 영입을 확정한 이날부터 불티나게 팔리는 그의 유니폼을 마치 돈을 인쇄하듯 찍어내고 있다. 호날두의 새 유니폼을 구한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저마다 카메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호날두의 유니폼 가격은 300리얄(약 10만 원)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감독을 선택할 권한도 가진다. 미국 CBS스포츠는 이날 “호날두는 자신이 원할 경우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는 전례없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알 나스르는 그야말로 호날두FC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월 당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맹비난하는 인터뷰를 했다가 계약 해지를 당했다. 또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 불화설을 겪었고 이후 16강·8강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 WWE 레슬러 맨디 로즈, ‘근육미+볼륨감’ 섹시 자태

    WWE 레슬러 맨디 로즈, ‘근육미+볼륨감’ 섹시 자태

    세계적인 프로 레슬링 단체인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여성 프로레슬러 맨디 로즈(30·미국)가 남심을 저격했다. 34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로즈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수의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매력을 과시했다. 레슬러답게 엄청난 근육미와 볼륨감을 자랑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로즈는 2013년 피트니스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탄탄한 근육을 바탕으로 로즈는 2015년 WWE에 진출하며 레슬러로 변신했다.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WWE와 전속계약을 맺은 로즈는 WWE는 물론 다수의 리얼리티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남성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인 ‘온리팬(OnlyFan)’등과 계약을 맺으며 더욱더 섹시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한국만화박물관, 계묘년 맞아 ‘얼토당토’ 전시회

    한국만화박물관, 계묘년 맞아 ‘얼토당토’ 전시회

    경기 부천시에 자리한 한국만화박물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를 통해 풍자와 위트를 보여주는 ‘얼토당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작가 60명이 참여해 카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신년 소원 쓰기, 토끼 머리띠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끼와 함께하는 떡메 체험도 진행한다. 팔로워가 50만명에 이르는 그림비 작가를 비롯해 재수, 루나, 뜬금 등 인기 인스타툰 작가 6명이 참여한 ‘일상한컷 인스타툰’도 진행한다. 박물관 측은 겨울방학 동안 작가 6명이 각각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을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포토존을 마련해 관련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박물관은 또 곳곳에 겨울장식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겨울 동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 운영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팔로워 2422만 명을 자랑하며 중국 공산당의 ‘입’ 으로 불리는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인이 중국발 입국자를 경계하는 세계 각국의 방역 정책에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수주의 매체 환구시보의 전 편집인이자 현재는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그는 SNS 웨이보에 한국, 일본 등 국가를 지목해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꼬았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 공식 채널에 “한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등이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본과 인도는 이에 더 나아가 양성 판정자를 격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면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현명하지 못한 조치인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병한 직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결국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우회했다”면서 “그 이유는 다수의 국가에서 대량의 감염 사례가 있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역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방역 지침이 중국발 입국자에 비우호적인 것에 불만을 제기하며 “중국발 여행자를 제한하려는 것은 일본의 자기 위안적 발상일 뿐”이라면서 “만일의 경우 일본 정부는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시 중국 측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고 했다.  그의  논평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 대한 증오심이야말로 전 세계 각국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숙제”라면서 “미국과 서방 언론에 의해 조작된 중국에 대한 오해와 증오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불신과 경계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동조했다. 이 밖에도 “서방 위주의 국제 사회는 중국인은 곧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인을 증오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무서운 질병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바로 이 증오심”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 모델 바나나, 섹시만점 럭셔리 화보

    모델 바나나, 섹시만점 럭셔리 화보

    “모두 부자 되세요” 섹시만점의 모델 ‘바나나’가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2023년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며 팬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재물’을 콘셉트로 신년호를 제작했다. 커버를 장식한 바나나는 특유의 이국적인 외모와 ‘지폐’, ‘금’ 등의 소품을 활용해 럭셔리하면서도 섹시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팔로워 24만명을 자랑하는 바나나는 모델과 인플루언서로서 잡지 화보,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년호를 장식하며 새해를 활짝 연 바나나는 “소품이나 분장 등 과정이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독자들이 화보와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화보의 취지답게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 송혜교, 외국인 커플 영상에 ‘♥좋아요’

    송혜교, 외국인 커플 영상에 ‘♥좋아요’

    배우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의 한 커플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세계 각국의 설렘 유발 커플 영상을 모아 업로드한다. 27일 기준 11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송혜교가 ‘좋아요’를 표시한 영상은 약 2주 전 올라온 것으로, 한 외국인 커플이 꼭 끌어안고 잠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백허그부터 가벼운 키스까지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좋아요’ 누른 사람 목록에 송혜교의 계정이 뜨자, 그를 알아본 한 글로벌 팬은 26일 “송혜교 외롭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26일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여성과 열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 무바늘 약물전달 기기 개발기업 바즈바이오메딕, 올해 IR 성료

    무바늘 약물전달 기기 개발기업 바즈바이오메딕, 올해 IR 성료

    세계 최초 솔레노이드 기반 무바늘 약물전달 기기를 개발한 바즈바이오메딕은 올해 IR(투자자 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즈바이오메딕은 한화투자증권 등 기관 투자자 와 국내 의사 및 변리사들로 구성 된 개인투자자들로 부터 지난 9월 28억원, 이달 24억원 등 총 52억원을 투자받았다.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요즘 같이 투자를 받기 힘든 환경에서 바즈바이오메딕의 세계 첫 솔레노이드 방식 기반 약물전달 기술과 의료기기 ‘큐어젯‘과 미용기기 ‘노보젯‘이 K-의료기기의 핵심으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기성 대표는 기존 팔로워 투자자와 신규 사용 원장들을 직접 찾아가 IR 및 데모 행사를 진행해 바즈바이오메딕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특히 국내 5대 특허법인 중 하나인 한양특허법인 변리사들의 투자 참여는 바즈바이오메딕이 보유한 특허의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 받은 중요한 의미고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즈바이오메딕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특허 보호 강화 및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차세대 솔레노이드 기반한 무바늘 약물전달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바즈바이오메딕 관계자는 “내년은 바즈바이오메딕의 혁신적인 무바늘 약물전달 기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노보젯과 큐어젯은 의료·미용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K-의료기기의 아이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포토] 링걸 시에나, ‘섹시 산타’로 변신

    [포토] 링걸 시에나, ‘섹시 산타’로 변신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의 대표 링걸이자 유명 DJ인 시에나(본명 박시현)가 성탄절을 맞아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원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프로모션 촬영 차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발리 섬에서 머물고 있는 시에나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콘셉트의 섹시한 의상을 입고 팬들을 즐겁게 했다. 6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시에나는 링걸 활동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다얀한 DJ 활동을 펼쳐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특화된 디제잉과 춤으로 수많은 워터밤 행사에서 펼쳐 ‘워터밤 여왕’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DJ 시에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지스타, 서울오토살롱 등에서 환상의 매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슈퍼모델 사라 삼파이우, 야성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

    슈퍼모델 사라 삼파이우, 야성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

    9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슈퍼모델인 사라 삼파이우(30)가 최근 자신의 SNS에 야성미 넘치는 화보를 게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라틴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브루넷 헤어칼라를 자랑하는 삼파이우는 갈색 톤의 비키니를 입고 촬영에 임해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포르투갈 태생인 삼파이우는 포르투갈 모델 최초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매년 한차례 발행하는 수영복 특집판을 장식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에는 세계적인 남성잡지인 맥심의 커버를 장식해 남성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173cm의 큰 키와 피트니스로 다져진 탄탄하고 빼어난 라인을 자랑하는 삼파이우는 특히 유명 패션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유명세를 치렀다. 16살부터 모델활동을 시작한 삼파이우는 세계최고의 패션잡지인 보그를 비롯해 엘르, 하퍼스바자, GQ 등의 커버를 장식하며 톱모델로 우뚝 섰다. 삼파이우는 천진스런 어린이부터 세련된 숙녀까지 수많은 표정과 포징으로 만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로 유명하다.
  • ‘300만’ 틱톡커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300만’ 틱톡커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300만 틱톡커 쿠퍼 노리에(19·Cooper Noriega)의 사망 원인이 6개월 만에 밝혀졌다. 미국 피플 매거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쿠퍼 노리에의 사망 원인이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쿠퍼 노리에는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고인의 사망 원인으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등을 언급했다. 쿠퍼 노리에는 틱톡에서 3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그는 사망 4일 전에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디스코드 서버를 만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고인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다. 19세 노리에 쿠퍼를 잃었다”며 “슬픔과 상실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리에 쿠퍼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며 “아들은 내 인생의 진정한 사랑이었다”고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복근까지 잘생겼네” 조규성, ‘상탈’ 보그 화보 공개

    “복근까지 잘생겼네” 조규성, ‘상탈’ 보그 화보 공개

    축구선수 조규성(24)이 보그 코리아 1월호를 장식했다. 19일 보그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호 주인공 조규성의 화보를 공개하며 “2023년의 스포츠를 정의하는 보그 코리아 초신성. 지금 가장 치열한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 조규성”이라는 글로 그를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규성은 축구공을 소품으로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짓고 있다. 흑백 사진에서는 상의를 벗고 탄탄한 복근 등 근육을 드러낸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월드컵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강색 티셔츠를 입은 사진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팔뚝과 전문 모델을 방불케 하는 표정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조규성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감히 이런 걸 봐도 되나”, “당장 소장하러 간다. 절판 나는 거 아닌가”, “남자가 봐도 반하겠다”, “복근까지 잘생겼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2 시즌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해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조규성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됨과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2만명대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287만명까지 급증했다.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한 조규성은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김우리, 인신공격→공개 망신 주기에 이금희 일침

    김우리, 인신공격→공개 망신 주기에 이금희 일침

    스타일리스트이자 소셜미디어 커머스 회사 대표 김우리가 방송인 이금희에게 제대로 혼이 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6회에서는 ‘화술의 신’ 전 KBS 아나운서 이금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금희 앞에 본인의 VCR 공개를 앞두고 김우리는 유독 얼어붙은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에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7년 차 보스로 변신한 그는 지난주 직원들을 향한 거침없는 인신공격 어록으로 빈축을 샀기 때문. 그는 “제가 말을 뇌에서 필터링 없이 하는 편이다. 오늘 보시면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김우리의 어록들을 본격 공개했다. 가족회사에서 함께 근무 중인 딸과 아내에게 ‘월충이’(월급 벌레)라고 하고, 친동생이자 직원 김민구에겐 ‘미울 민 구릴 구’ 자를 쓰고 있다고 하고, 직원들이 말만 하면 ‘개소리 찍찍 한다’고 하며 무안을 주는 식이었다. 이금희는 어록이 공개될수록 점점 더 경악하는 표정을 짓더니 “지금은 개가 반려견이지만 예전엔 ‘개’를 안 좋은 것, 나쁜 것에 붙였다. ‘개소리 찍찍’이라고 하면 충격이 클 것 같다. 또 사람에게는 벌레를 붙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후 VCR에서는 김우리 회사 직원들이 압구정동에 위치한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김우리의 집이 있는 용산구 한남동으로 넘어온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리가 다음주 예정돼 있던 영월 출장을 갑자기 앞당기면서 뜻하지 않게 출장길에 오르게 된 직원들이 같이 차를 타고 가기 위해 김우리 집 앞으로 집합한 것. 이때 직원들은 “사무실 들렀다 왔다. 아침에 일 있는 거 뻔히 알면서 항상 집결지는 한남동 대표님 집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제법 쌀쌀한 날씨에 김우리가 나타나지 않자 항상 20분씩은 기다려야 한다고 투덜거렸다. 김우리는 이를 두고 “제가 10시까지 오라고 하면 본인들이 일찍 오는 편”이라고 해명했으나, MC들은 “본인이 늦게 나간 건 아니냐”고 정확히 짚었다. 결국 김우리는 “나갈 때 챙길 게 많으니 내가 늦어도 너네는 늦지마라는 것”이라고 실토했고 이금희는 재차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금희는 “왜 대표님과 직원들이 다르냐. 똑같이 지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 직원들은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대표님의 집 앞에 가는 거니 훨씬 더 오래 걸리지 않겠냐”고 직원들을 대변했다. 전현무는 김우리에게 “제가 양식 알려드릴 테니 KBS에 반성문 제출하시라”고 말하면서 아나운서 선배 이금희의 편을 들었다. 한편 직원들을 차로 픽업한 김우리는 “너희 아침 안 먹었지?”라며 직원들의 아침을 챙겼다. 이때 한 직원이 “저는 배부르게 먹어야만 먹은 것 같다”고 밝히자 김우리는 “얼굴이 탐욕스럽게 생겼다. 점점 살이 지면서 눈이 탐욕스럽게 바뀐다”고 외모를 놓고 독설했다. 이에 이금희는 “저렇게 인상이 좋으신데 탐욕스럽다고 말씀하시냐”며 이번에도 참지 않고 잘못을 꼬집었다. 이어 김우리 본인이 만약 ‘탐욕스럽다’는 말을 들었다면 심경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김우리는 “미친 ×× 아니야?”라고 할 것 같다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또 김우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라이브 방송을 켜며 자신의 SNS 팔로워들과 소통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직원 스티브의 말투를 지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공개적 망신을 준다. 부담스럽다”며 난색했다. 이를 지켜본 이금희는 “제가 사실 대표님 이해는 하겠다. 같이 일하는 사람도 가족이라고 생각하신다. 그런데 요즘 2030은 회사는 회사고 가족은 가족이다. 가족같은 회사를 제일 싫어한다. 잔소리는 내가 잘 아는 길을 갈 때 켜는 내비게이션이다. 내가 아는데 자꾸 말하면 꺼버리고 싶지 않겠냐. 그런 마음이 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도 이금희는 “앞으로 들어오는 젊은 세대는 이런 방식으로 소통하시면 힘들 것 같으니 우리와 좀 찾아보자”고 따뜻하게 제안했고, 김우리는 “고쳐야 할 것 같음 마음이 벌써 든다. 마음치유사 같다”고 반응해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이란, 시위대 사형 비판 ‘국민 여배우’ 알리두스티 체포…한국에도 ‘관계 재검토’ 으름장

    이란, 시위대 사형 비판 ‘국민 여배우’ 알리두스티 체포…한국에도 ‘관계 재검토’ 으름장

    이란 당국의 반정부 시위대 사형을 공개 비판한 국민 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가 체포됐다.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공개 지지한 유명 인사들을 잡아들이고, 마구잡이 사형 집행 등 공포스러운 ‘사법 폭정’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17일(현지시간) 알리두스티가 허위 사실 유포로 사회적 혼란을 조장한 혐의로 이날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리두스티는 2017년 89회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의 주연 배우다. 그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사이드 루스타이 감독의 ‘레일라의 형제들’에도 출연한 이란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알리두스티는 시위 참가자 모센 셰카리(23)가 처형된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 “당신의 침묵은 억압과 독재에 대해 지지를 의미한다”며 시위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이란 정부의 잔혹한 사형 집행에 국제기구들이 아무런 대응도 취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치욕이다”라고 적었다. 지난달에는 히잡을 쓰지 않은 채로 ‘여성, 생명, 자유’라고 쓰인 반정부 시위 슬로건을 든 자신의 사진을 게시해 1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팔로워 800만명이 넘는 알리두스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알리두스티는 2016년 칸 영화제 수상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는 팔꿈치 안쪽에 페미니즘 지지를 상징하는 문신을 새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란 내 보수층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란 당국은 예술인부터 스포츠 선수 등 자국의 유명 인사들이 SNS를 통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거나 연대하는 행위를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이란은 정부에 협조하지 않는 인사들의 SNS 계정을 영구 차단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특히 이란 정부는 지난 9월 시위 발발 이후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을 3개월째 차단하며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이란이 지난 8일과 12일 단행한 시위 참가자 사형 집행은 ‘사법 살인’으로 비판받고 있다. 국제축구선수협의회는 프로 축구선수 아미르 나시르 아자다니(26)의 사형 선고 철회를 요구했고, 국제앰네스티는 “이란 사법부의 시위대 공개처형이 보복살인의 수단”이라고 규정했다. 이란 정부는 국제사회와도 ‘내정 간섭’이라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테헤란타임스는 이날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는 한국 국회가 폭도 지원을 통해 이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외교부에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이 국회에서 이란 정부의 여성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따른 반응으로 추정된다. 이란 인권단체 ‘이란휴먼라이츠(IHR)’에 따르면 정부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으로 사망자는 이날 기준 최소 46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63명, 여성도 32명이 포함됐다.
  • 오스카 수상 이란 여배우 알리두스티 거짓정보 터뜨렸다며 체포돼

    오스카 수상 이란 여배우 알리두스티 거짓정보 터뜨렸다며 체포돼

    이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타라네 알리두스티(38)가 당국에 체포됐다고 국영 IRNA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무장조직원에게 마체테 흉기를 휘둘렀다는 이유로 모흐센 셰카리(23)의 사형이 집행됐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아 알리두스티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의 침묵은 억압과 독재에 대해 지지를 의미한다”는 글을 올려 시위 참여를 호소했던 일을 당국이 문제 삼아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알리두스티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넘게 이어진 ‘히잡 시위’를 지지하며 정부를 비판하는 데 앞장섰던 유명인 가운데 한 명이다. IRNA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800만명이 넘는 알리두스티가 허위 정보를 게시하고 사회 혼란을 조장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최근 차단됐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알리두스티는 셰카리의 처형과 관련 “이란 정부의 이런 잔혹한 사형 집행에 국제단체들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류애에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히잡을 벗은 채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며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 함께 한다는 뜻을 밝혔다. 2017년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았던 그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사이드 루스타이 감독의 ‘레일라의 형제들’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알리두스티는 엄격한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서 예전부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2016년 칸 영화제 수상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에서는 팔꿈치 안쪽에 페미니즘 지지를 상징하는 문신을 새긴 사실이 알려져 이란 보수층의 집단 성토를 당해야 했다. 그는 2019년 유가 인상을 계기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을 때도 이란인이 시민이 아닌 포로와 다름없는 처지라고 비판해 당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 사람 일자리 빼앗나…두바이에 ‘로봇 카페’ 생긴다 [와우! 과학]

    사람 일자리 빼앗나…두바이에 ‘로봇 카페’ 생긴다 [와우! 과학]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일하는 카페가 아랍에미리트(UAE) 토후국 두바이에 들어선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원으로 둔 카페가 내년 두바이에 문을 연다. 돈나 사이버카페라는 24시간 연중무휴 카페에서 로봇 계산원 ‘돈나’는 고객들에게 음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별도의 로봇 팔이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하는 동안, 돈나는 고객과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셀카를 찍자고 하면 포즈도 취하고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면 동화를 들려준다. 돈나는 더 사람처럼 보이도록 실리콘 피부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덕분에 감정을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돈나는 러시아 로봇 제조기업 프로모봇이 만든 ‘로보-C2’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프로모봇은 “돈나는 여성스럽고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다. 조금 역설적인 성격일 수도 있지만, 카페의 책임감 있는 직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돈나는 지난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행사장에 전시된 두냐샤라는 여성 로봇과 같은 기종이다. 가격은 대당 1500만 루블(약 3억원) 정도다.두냐샤는 앞서 지난 4월 러시아 남부 페름시 테마파크 내 사이버카페에 처음 등장했다. 두냐샤는 이 공원의 소유주 라시드 가브둘린의 아내인 디아나 가브둘리나의 외모를 본 따 만들어졌다. 가브둘리나는 2014년 지역 미인대회(미스 페름) 우승자이다. 두냐샤는 지난 5월 초부터 이 카페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보-C2는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모봇 공식 계정은 거의 3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갖고 있다. 좋아요(추천) 횟수도 930만 회 이상이다. 두냐샤 외에도 남성 로봇도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영상은 많은 사람을 실직자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우리에겐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로봇이 서빙하고 있으면 이용하지 않을 것”, “이런 사업은 허가하지 말아야 한다. 일할 곳이 사라질 것”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모봇은 얼굴과 목소리를 빌려주는 사람에게 그 대가로 20만 달러(약 2억원)를 내건 회사다. 2023년까지 쇼핑몰이나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 ‘월드컵 꽃미남’ 조규성, ‘유퀴즈’→‘나혼산’ 예능 접수도 완료

    ‘월드컵 꽃미남’ 조규성, ‘유퀴즈’→‘나혼산’ 예능 접수도 완료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의 예능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타로 등극한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교체 투입됨과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규성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조규성의 활약에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월드컵 전 약 2만명에서 불과 며칠 만에 300만명까지 늘었다.특히 ‘나 혼자 산다’의 경우 축구선수 조규성의 모습과는 다른 그의 일상이 비쳐질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규성은 ‘나 혼자 산다’뿐 아니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역인 황인범과 김민재도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 말미 예고에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황인범은 예고편에서 ‘김민재가 상대 팀 수비수라면?’이라는 질문에 “그쪽으로 안 가죠”라고 답했다. 김민재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포르투갈전 승리 이후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던 순간의 심경, 김민재가 손흥민에게 호통친 일화 등 다양한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 ‘비키니 여신’ 마리 나보코바, 환상의 볼륨감

    ‘비키니 여신’ 마리 나보코바, 환상의 볼륨감

    1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비키니여신 마리 나보코바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양한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환상의 매력을 과시했다. 나보코바는 러시아에서 출생했지만, 미국에서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나보코바는 170cm의 큰 키와 38-24-35의 황금라인 그리고 요정같은 용모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졸리, 유엔에 환멸’…10년 일한 ‘특사직’ 떠난다

    ‘졸리, 유엔에 환멸’…10년 일한 ‘특사직’ 떠난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10년간 맡아온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졸리는 16일(현지시간) UNHCR과 공동 성명을 내고 “UNHCR 특사로 일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난민 및 현지 단체와 직접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졸리는 2001년 UNHCR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2012년 특사로 임명됐다. 이후 이라크 모술, 예멘 등 전 세계 분쟁 현장을 방문해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4월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소아과를 방문, 이곳에 있는 우크라이나 청소년 난민을 만났다. 팔로워 1400만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시리아 내전에 따른 난민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WP는 그런 졸리가 최근 유엔이 인권 침해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기관에 환멸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실제 졸리는 6월 타임지에 “유엔이 설립된 방식 탓에 유엔은 삶과 권리를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한 채 전쟁과 박해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강대국들의 이익과 목소리에 영합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수십년간 국제기구 작업에만 집중했으며 현지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는 데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도 말했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최고대표는 16일 발표된 해당 성명을 통해 “우리는 수십년 동안 이어진 졸리의 봉사와 헌신, 난민을 위해 만든 변화에 감사한다”며 “졸리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졸리는 앞서 지난 4월 러시아의 공격이 이뤄지고 있던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미국 CNN은 르비우 지역 계엄사령관인 막심 코지츠키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졸리가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의 기숙학교와 의료시설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이 때 방문을 통해 르비우 기차역을 찾아 의료·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과도 대화했다. 졸리는 이곳에서 격전지를 탈출한 피난민들과 대화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즈 “국내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광고 협업”

    뉴즈 “국내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광고 협업”

    지식 크리에이터 전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메이저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뉴즈가 글로벌 기업들과 광고 협업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저스는 미래 세대,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숏폼 지식 MCN이다. IT&테크, 뇌 과학, 미래학자, 취미, 금융·경제, 의사, 아나운서 등 300여명의 전문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저스 운영사 뉴즈는 메이저스를 설립한 지난 2년여간 유니버셜 뮤직, 소니픽쳐스, 페덱스, 코세라, 노션 등 124곳이 넘는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가현 뉴즈 대표는 “국내 대기업을 넘어 글로벌 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숏폼’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경의 장벽이 없는 숏폼 플랫폼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숏폼 시장이 커갈수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주들이 자사 서비스와 핏이 맞는 버티클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기를 원하는 추세”라며 “메이저스의 크리에이터들은 각각 전문 분야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뢰성도 보유하고 있기에 다양한 기관과도 B2G 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즈는 2020년 MZ세대 숏폼 전문 프로덕션으로 출발, 지난해에는 숏폼 1호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메이저스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소속 크리에이터로 확보하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총 조회수, 누적 팔로워 수도 급격하게 상승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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