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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보이 모델 티파니 토스, 새누리 의원 때문에 한국내 인지도 ‘쑥’

    플레이보이 모델 티파니 토스, 새누리 의원 때문에 한국내 인지도 ‘쑥’

    지난 8일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고용노동부 국감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봤다가 물의를 빚은 외국인 비키니 여성은 누구일까. 10일 인터넷 매체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플레이보이 모델인 티파니 토스로 확인됐다. 티파니 토스는 2011년 플레이보이가 선정한 ‘미스 9월’에 뽑힌 금발의 미녀로 헝가리, 프랑스, 아일랜드계 혼혈이다. 티파니 토스는 약 8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만큼 인터넷에서 유명 인사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국내 한 언론사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리즈팀의 경기 안전을 책임지는 웨스트 요크셔 폴리스(WYP)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플레이보이 모델을 팔로우했다”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6일(현지시간) 보도 내용에 티파니 토스의 트위터 사진을 첨부해 보도하면서 온라인에 퍼졌다. 한편 권 의원 측은 티파니 토스 사진을 본 것과 관련해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국회의원 부인의 ‘가슴 강조한 셀카’ 논란

    英 국회의원 부인의 ‘가슴 강조한 셀카’ 논란

    영국의 한 국회의원 부인이 잇달아 몸매를 과시하는 셀프카메라 사진(이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성은 영국 노동당 의원인 사이먼 댄주크(47)의 아내 카렌(31)으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가슴을 강조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으로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카렌은 지난달에도 짙은 화장을 하고 가슴이 드러난 의상을 입은 셀카 사진을 올려 도마에 오른바 있다. 당시 영국의 한 여성 정치인은 “트위터에 ‘가슴골’을 올리는 일을 도무지 멈추지 못하는 것 같다. 그녀는 정치인들의 격을 낮추는 사람”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카렌은 자신의 셀카 사진 업로드와 관련해 이 여성 정치인과 ‘트위터 싸움’을 최근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카렌의 남편은 이와 관련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 미러,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카렌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과 함께 자극적인 셀카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국 21세 女 의대생, IS 참수 사진 올려 충격

    영국 21세 女 의대생, IS 참수 사진 올려 충격

    이라크 및 시리아의 이슬람주의 국가(이하 ISIS)에 소속된 영국 의대생이 참수한 시신의 머리를 들고 선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을 무하지다 빈트 우사마라고 밝혔으며,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의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충격적인 사진은 검은색 천으로 얼굴을 가린 채 흰색 의사 가운을 입은 우사마가 참수된 남성의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영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 아래에는 “꿈의 직업, 테러리스트의 의사” 라는 멘트까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섬뜩하게 만들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올해 21살에 불과한 영국 의대생이며, 이전에는 911 테러 당시 사망한 군인의 시신 사진과 유명한 극단주의자들을 찬양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영국 정부는 그녀의 트위터 계정에 수 백 명의 팔로워가 등록된 것을 확인했고, 이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여성은 영국의 다른 여성들에게 “이슬람을 위해 남편을 전쟁터로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끔찍하게 참수당한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의 사진을 올리는 등 끊임없는 선동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국 공립대학인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에서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는 영국 여성은 총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대부분 18~24세의 젊은 여성이다. 지난 7월 ISIS에서 활동하는 오빠의 권유를 받은 쌍둥이 10대 소녀 2명이 영국을 떠나 이스탄불을 거쳐 시리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는 최근 인질로 잡은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44)를 참수했다며 이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전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체포된 IS 조직원 알 타미미는 “현재 IS는 미국과 캐나다, 노르웨이, 소말리아, 한국, 중국, 프랑스 등 다국적 조직원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혀 한국 외교부가 사실 확인에 나선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얼굴보다 큰 가슴크기’경악’ 中 미녀모델 안젤라 리는 ‘H컵’ ?

    [포토] 얼굴보다 큰 가슴크기’경악’ 中 미녀모델 안젤라 리는 ‘H컵’ ?

    ’제2의 판링’으로 불리는 중국 모델 ‘안젤라 리(李玲)’의 몸매가 화제다. 안젤라 리는 지난 8월 27일 자신의 SNS에 게임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젤라 리는 반짝이는 재질의 화려한 의상과 인형같이 큰 눈으로 새초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안젤라 리는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웨이보 팔로워 수가 60만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예훼손’ 변희재, 판사가 징역형 선고하자…

    ‘명예훼손’ 변희재, 판사가 징역형 선고하자…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서형주 판사는 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지위를 이용해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해 김광진 의원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의원 지위를 이용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 제조권 등을 따내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비방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올려 김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 판사는 “김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전에 이미 회사 대표직에서 사임했고 이 회사가 국제정원박람회 로고 등을 따낸 시점 역시 국회의원 당선 훨씬 전이므로 김 의원이 지위를 이용해 여기에 개입하지 않은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언론인이자 트위터 팔로워가 6만명에 달하는 등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데도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며 “변희재 대표의 이 같은 행동에는 김 의원을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서 판사는 “김 의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사건으로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은데도 변희재 대표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다”면서 “다만 변희재 대표에게 별다른 범행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선고 직후 변희재 대표는 “고의성이 있었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트위터에 “이번 판결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고 아쉬운 점 있으나, 그건 법원에서 법의 논리로 다투고, 저는 광화문 농성장에서 제 할 일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억수르’ 아브라모비치의 딸은 어떻게 살까?

    진짜 ‘억수르’ 아브라모비치의 딸은 어떻게 살까?

    세상이 알아주는 진짜 ‘억수르’의 딸은 하루하루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최근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EPL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태어나보니 세계가 알아주는 ‘슈퍼리치’ 아버지를 둔 주인공은 올해 19살의 소피아. 그녀는 로만의 전 부인 이리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지난 2009년 로만과 이혼한 스튜어디스 출신의 이리나는 위자료로만 우리 돈으로 3,000억원을 챙겨 세계 최고 위자료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슈퍼리치 아버지를 둔 소피의 삶 역시 평범하지는 않다. 그녀는 자신의 계정에 영국의 집과 정원 풍경, 유명 휴양지 여행, 승마 모습 등 호화로운 사진을 올려 팔로워를 상대로 자랑했다. 또한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Z 콘서트, 첼시 경기를 관람한 인증샷을 남겨 그녀 또한 또래의 삶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러시아 출신의 석유재벌 아브라모비치는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현재 추정 재산이 무려 10조원에 달한다. 이에반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는 UAE의 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는 개인 자산만 25조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가문 재산이 1000조원 이상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스 유니버스 2등 미녀 깜짝 ‘커밍아웃’ 화제

    미스 유니버스 2등 미녀 깜짝 ‘커밍아웃’ 화제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녀가 ‘커밍아웃’을 해 현지의 화제로 떠올랐다. 미스 스페인 출신으로 2013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해 2등을 차지한 파트리샤 유레나(24)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커밍아웃했다. 유레나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과 누워있는 야릇한 사진 한장을 올렸다. 상대 여성은 스페인의 유명 가수이자 DJ 바네사 클레인.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듯한 이 사진은 팔로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곧 유레나가 커밍아웃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유레나는 곧 입을 열었다. 유레나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한 행동에 후회하지 않는다” 면서 “지금 내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얼마 후 트위터에도 “여러분들의 댓글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면서 “사진을 올린 것은 스스로 충동적으로 한 일”이라고 적었다.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고백한 것으로 현지언론은 미인대회 타이틀 보유자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커밍아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유레나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스페인 미인대회에 출전해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는 베네수엘라의 가브리엘라 이슬러에 이어 2등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중국 쿵푸(쿵푸)문화의 본거지이자 중국 ‘문화 경제’를 이끄는 큰 축으로 평가받는 소림사가 자본주의에 물들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소림사 방장 승려인 스융신(49)은 소림사 승려 중 최초로 경영학 석사(MBA)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소림사는 거대 자본이 움직이고 명확한 직책이 있는 여럿 CEO까지 둔 대기업이라는 평가에 대해 소림사 측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1500년의 역사를 가진 소림사는 2000년대 들어 다양한 무술 공연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서점까지 ‘점령’하며 문화를 판매하는데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시나 웨이보’를 개설, 은막에 가려져 있던 역사에서 탈피해 소통을 시작했고, 현재 팔로워는 15만 명에 이른다. 지난 3월에는 스융신 대표가 구글과 애플 등 거대 IT기업의 본고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소림사의 새로운 행보를 시도하기도 했다. 외국인, 특히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무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소림사의 상업화에 큰 몫을 한다. 지난 10년간 소림사 내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됐으며 소림사 내에는 외국인 전용 부서가 따로 존재해 ‘관리’를 쉬지 않는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00명의 외국인이 소림사에서 기거하며 훈련을 받았다. 소림사가 학교 재단까지 설립해 ‘쿵푸 팔이’에 나선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소림사 인근에 있는 타고우 무술학교에는 중국의 10대 소년 3만 2000여명이 수련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외국인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해 매년 200명이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들의 한 해 수업료는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림사 승려들도 싫지 않은 눈치다. 1981년, 16살의 나이로 소림사에 들어와 현재 승무원장을 맡고 있는 한 승려는 “당시 이곳(소림사)는 황폐 그 자체였다. 먹을 것조차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고 소림사 절의 건축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관광객을 받고 수도원장이 되어 일반인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소림사에서 승려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옌보(25) 역시 “소림사가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소림사는 세계와 함께 발전하고 세계와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융신 소림사 대표는 최근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킥복싱, 중국의 쿵푸 등 다양한 무술의 일대일 대련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세계무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소림사 내에서 다양한 무술 관련 행사가 개최돼 왔지만 이벤트 색채가 짙은 무술대회 개최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 역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문화 정책’의 가장 큰 축으로 ‘공자’와 더불어 ‘쿵푸’를 꼽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참된 도를 수련하고 가난하고 억울한 인민들을 도와야 할 소림사와 승려가 돈벌이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소림사는 지난 달 소림 무술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는 등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사진=중국 차이나데일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AV배우 아오이 소라 입던 속옷 경매 나오자…

    AV배우 아오이 소라 입던 속옷 경매 나오자…

    중국에서는 여신으로도 통하는 일본 유명 AV(성인비디오)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가 입던 속옷이 고가에 경매됐다. 최근 인터넷 경매사이트 타오바오닷컴은 지난 14일 부터 시작된 소라가 착용했던 브래지어 경매가 최종 5488위안(약 91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속옷은 소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윈난성 지진 피해자 돕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경매에는 또한 ‘무대 뒤에서 소라와 함께 있는 상품’까지 나와 무려 4만 18위안(약 665만원)에 낙찰됐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소라는 과거 AV배우로 큰 명성을 얻었다. 특히 중국에서 소라의 인기는 가히 절대적이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팔로워만 무려 1500만명에 육박, 중국 남성들의 마음을 완전히 벗겨버렸다. 이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그녀는 중국에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며 최근에는 직접 프로듀싱한 속옷 브랜드도 런칭했다. 중국언론은 “소라가 지난 19일 항저우시에 열린 속옷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여했다” 면서 “속옷 제품 행사지만 소라가 너무 겸손한(?) 복장으로 등장해 많은 남성들을 실망시켰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차 얻어타는 ‘히치봇’ 6000km 캐나다 횡단 성공

    차 얻어타는 ‘히치봇’ 6000km 캐나다 횡단 성공

    ”저 좀 태워주실래요” 모르는 사람의 자동차를 얻어타는 이른바 ‘히치하이킹’을 하는 로봇이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은 “‘히치봇’(hitchBOT)이 무려 6000km에 달하는 캐나다 전국일주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히치봇은 현지 맥마스터 대학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가 개발한 로봇으로 얼굴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영어와 프랑스어로 간단한 회화도 가능하다. 히치하이킹 방법은 간단하다. 길가에서 손가락을 들어 히치하이킹 의사를 표현하는 것. 물론 차에 태우는 것도 차주인이 직접 해줘야 한다. 에너지도 차량의 시거잭으로 공급 받을만큼 낯선 사람에게 ‘많이 얻어먹는’ 로봇이지만 여행의 목적은 철학적이다. 스미스 교수는 “로봇의 보급과 맞물려 과연 인간이 로봇을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특별하고 재미있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핼리팩스에서 시작됐으며 목적지는 무려 6000km나 떨어진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빅토리아였다. 놀랍게도 히치봇의 여행은 캐나다 전국민의 응원 속에 지난 16일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며 미션을 최종 완수했다. 스미스 교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기쁘다” 면서 “여행 중 수백 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 믿기힘든 다양한 모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히치봇의 시시각각 모습이 각종 SNS에 업데이트 되며 큰 관심을 끌어 수만명의 팔로워도 모았다”고 덧붙였다. 길고 긴 모험을 마친 히치봇의 트윗 소감도 재미있다. ”나는 재충전이 필요하다. 히치하이킹은 정말 힘들다.” (I need to recharge, hitchhiking is tough)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팔로워 100만!...버려진 고양이 ‘스타 시민운동가’로 인생역전

    팔로워 100만!...버려진 고양이 ‘스타 시민운동가’로 인생역전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양이가 있다. 무려 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고양이 날라(Nala)다. 지난 12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인기 고양이 날라의 ‘묘생역전’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미국 LA에 살며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날라는 그러나 한때 사람에게 버림받은 신세였다. 태어날 때 부터 호흡기 등 건강에 문제가 많았던 날라는 생후 4개월 만에 경제적으로 돌 볼 여유가 없던 주인이 동물 보호소에서 맡기며 가족과 떨어지는 신세가 됐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던 날라에게 ‘묘생역전’의 기회가 찾아온 것은 현재의 주인 바리시리(27)를 만나게 되면서다. 바리시리는 “동물보호소에서 우연히 만난 날라가 내 얼굴을 사랑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면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이 고양이가 혼자라는 것을 느껴 주저없이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날라는 새 주인의 도움으로 건강을 찾았고 바리시리는 2년 전 부터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개설해 자신의 경험담을 사진과 함께 올려 공유하기 시작했다. 바로 고양이계 최고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바리시리는 “날라의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귀여운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면서 “현재는 날라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와 폰케이스도 만들어 팔고있다”며 웃었다. 재미있는 점은 지금은 날라가 정치적(?) 영향력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바리시리는 “날라의 계정에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글도 올리는데 100만 팔로워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 면서 “날라처럼 귀엽고 재미있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는 많지만 날라는 누구도 못 간 자신 만의 길을 가고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온라인에 ‘100만 친구’ 유기 고양이의 ‘묘생역전’

    온라인에 ‘100만 친구’ 유기 고양이의 ‘묘생역전’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양이가 있다. 무려 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고양이 날라(Nala)다. 지난 12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인기 고양이 날라의 ‘묘생역전’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미국 LA에 살며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날라는 그러나 한때 사람에게 버림받은 신세였다. 태어날 때 부터 호흡기 등 건강에 문제가 많았던 날라는 생후 4개월 만에 경제적으로 돌 볼 여유가 없던 주인이 동물 보호소에서 맡기며 가족과 떨어지는 신세가 됐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던 날라에게 ‘묘생역전’의 기회가 찾아온 것은 현재의 주인 바리시리(27)를 만나게 되면서다. 바리시리는 “동물보호소에서 우연히 만난 날라가 내 얼굴을 사랑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면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이 고양이가 혼자라는 것을 느껴 주저없이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날라는 새 주인의 도움으로 건강을 찾았고 바리시리는 2년 전 부터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개설해 자신의 경험담을 사진과 함께 올려 공유하기 시작했다. 바로 고양이계 최고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바리시리는 “날라의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귀여운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면서 “현재는 날라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와 폰케이스도 만들어 팔고있다”며 웃었다. 재미있는 점은 지금은 날라가 정치적(?) 영향력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바리시리는 “날라의 계정에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글도 올리는데 100만 팔로워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 면서 “날라처럼 귀엽고 재미있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는 많지만 날라는 누구도 못 간 자신 만의 길을 가고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9세 제과업 CEO “외모가 성공의 열쇠”

    美 9세 제과업 CEO “외모가 성공의 열쇠”

    구불거리는 곱슬머리를 한껏 세우고 호피무늬의 안경과 푸른색 재킷, 심플한 티셔츠와 반바지에 로퍼까지 매치한 ‘멋쟁이 소년’이 해외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소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사진을 올리는데, 단순히 또래 아이들과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마치 잡지 속 화보와 같은 모습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유명 브랜드 어린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이 소년의 진짜 ‘정체’는 CEO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코리 니브스라는 소년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코리’(Mr.Cory)라는 쿠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가 처음 쿠키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9년. 코리는 엄마와 함께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사를 온 뒤 자신의 집 앞에서 직접 만든 코코아를 팔기 시작했다. 어린 아이가 만들어 파는 코코아가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자 쿠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코리는 모두 자연적인 재료를 이용한데다 당분을 배제한 오트밀과 땅콩 등을 사용했고, 12개에 10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후 이 소년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는데, 어린아이 답지 않은 패션감각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었고 동시에 쿠키 판매량도 급증했다. 코리는 자신의 외모가 쿠키를 파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팬 관리’에 더욱 열을 올렸다. 이 소년은 허핑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외모는 성공의 열쇠”라면서 “사람들은 나를 보면 누가 옷을 입혀주는지를 가장 먼저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엄마는 ‘아들이 내게 스타일링을 해준다’고 말씀하신다”면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00명이 넘는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코리와 엄마는 애초 쿠키 사업을 시작할 때의 목표였던 ‘자동차 구입’을 이룬 상태지만, 코리에게는 더 큰 꿈이 있다. 이 소년은 “돈을 더 많이 모아서 대학에 가고 싶다. 대학에 가면 사업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모델 뺨치는 스타일… ‘9세 CEO 소년’ 인기 폭발

    모델 뺨치는 스타일… ‘9세 CEO 소년’ 인기 폭발

    구불거리는 곱슬머리를 한껏 세우고 호피무늬의 안경과 푸른색 재킷, 심플한 티셔츠와 반바지에 로퍼까지 매치한 ‘멋쟁이 소년’이 해외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소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사진을 올리는데, 단순히 또래 아이들과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마치 잡지 속 화보와 같은 모습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유명 브랜드 어린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이 소년의 진짜 ‘정체’는 CEO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코리 니브스라는 소년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코리’(Mr.Cory)라는 쿠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가 처음 쿠키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9년. 코리는 엄마와 함께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사를 온 뒤 자신의 집 앞에서 직접 만든 코코아를 팔기 시작했다. 어린 아이가 만들어 파는 코코아가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자 쿠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코리는 모두 자연적인 재료를 이용한데다 당분을 배제한 오트밀과 땅콩 등을 사용했고, 12개에 10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후 이 소년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는데, 어린아이 답지 않은 패션감각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었고 동시에 쿠키 판매량도 급증했다. 코리는 자신의 외모가 쿠키를 파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팬 관리’에 더욱 열을 올렸다. 이 소년은 허핑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외모는 성공의 열쇠”라면서 “사람들은 나를 보면 누가 옷을 입혀주는지를 가장 먼저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엄마는 ‘아들이 내게 스타일링을 해준다’고 말씀하신다”면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00명이 넘는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코리와 엄마는 애초 쿠키 사업을 시작할 때의 목표였던 ‘자동차 구입’을 이룬 상태지만, 코리에게는 더 큰 꿈이 있다. 이 소년은 “돈을 더 많이 모아서 대학에 가고 싶다. 대학에 가면 사업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위스 의회 미모 女비서 ‘누드사진’ 공개 논란

    스위스 의회 미모 女비서 ‘누드사진’ 공개 논란

    엄숙한 분위기의 의회에서 일하는 한 여성 비서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스위스 언론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의회 여직원이 1만 1000명의 팔로워들에게 x등급 누드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수많은 팔로워들을 거쳐 현지언론에 까지 보도된 이 사건은 특히 이 사진들이 대부분 의회의 사무실 등 건물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더욱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스위스 의회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의회 대변인은 “문제의 여성은 의회 직원으로 확인됐다” 면서 “사진이 촬영된 당시 상황을 조사해 법으로 정해진 노사간의 규칙을 어기기 않았는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을 일으킨 이 여성은 당당하다는 입장이다. 여성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들은 내 사생활의 일부분일 뿐”이라면서 “연방법이 정한 지침에 조금도 저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렛미인 엄다희, 다이어트로 180도 변신 ‘돈은 얼마 들었나봤더니..’

    렛미인 엄다희, 다이어트로 180도 변신 ‘돈은 얼마 들었나봤더니..’

    ’렛미인4’ SNS 여신 엄다희가 성형없이 31kg 감량만으로 반전미모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으로 SNS나 블로그 등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에 선정된 엄다희는 가상세계에서 팔로워 5000명 이상을 보유한 SNS여신이지만, 현실의 엄다희는 사진 속 미인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다희는 사진을 올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장의 셀카를 찍은 후 보정 작업을 해 사진을 올렸던 것. 이에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렛미인 신청 이유를 밝혔다. 렛미인에 선정된 후 엄다희는 성형을 하지 않고 다이어트에만 집중했다. 87일 후 95kg 전신 초고도비만이었던 엄다희는 31kg을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용은 총 1,922만 원이 들었으며, 살이 빠지자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 조작된 셀카와 거의 흡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방송 후 엄다희의 다이어트를 도왔던 ‘일맥 한의원’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일맥 한의원’은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임을 보여준 렛미인 전 시즌 최초 비성형 8대 렛미인 엄다희 씨! 일맥과의 가로수길 데이트 현장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당신이 행복하기를 일맥 한의원이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렛미인 엄다희는 볼륨감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이제는 가상세계 아닌 현실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렛미인 엄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엄다희, 많이 예뻐졌네”, “렛미인 엄다희, 유지 관리 잘 해야겠다”, “렛미인 엄다희, 성형없이 이 미모?”, “렛미인 엄다희..믿을 수 없는 변화”, “렛미인 엄다희..이제 진짜 보정미모가 탄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렛미인 엄다희) 연예팀 chkim@seoul.co.kr
  •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얼짱녀? ‘실제모습..완전 다른 사람’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얼짱녀? ‘실제모습..완전 다른 사람’

    팔로워 5천명을 거느린 유명 SNS 여신이 ‘렛미인4’에 지원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9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에는 SNS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출연했다. 팔로워 5천명 이상으로, SNS에서는 여신으로 추앙 받는다는 엄다희(23) 씨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으로 볼 때는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물은 완전히 달랐다.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포토샵 보정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던 것.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홀로 지내면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심각하게 가상 세계에 빠져있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샀고, 이를 입고 하루에 수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작업에 열을 올렸다. 엄다희는 ‘렛미인4’ 지원 이유에 대해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방송에는 엄다희와 함께, 블로그에 빠져있는 주부 손미혜(33) 씨가 출연했다. 9살 딸을 홀로 돌보고 있는 손미혜 씨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약간의 수입을 얻고 있었지만, 양육보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방송캡처 (렛미인4 엄다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렛미인4 엄다희, 31kg 감량 성공 “환상 속 SNS 여신, 한의원 홍보팀 취업”

    렛미인4 엄다희, 31kg 감량 성공 “환상 속 SNS 여신, 한의원 홍보팀 취업”

    스토리온 ‘렛미인4’의 엄다희(23)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렛미인4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엄다희 씨는 과거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SNS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다희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굳이 렛미인4에 지원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 씨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충격을 줬다. 지금까지 엄다희 씨는 학교나 집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서는 ‘여신’이었지만 실상은 95kg의 초고도 비만녀였다. 엄다희는 성형 뿐만 아니라 렛미인 닥터스와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31kg 체중감량에도 성공했다.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보람이 있다”고 만족했다. 또 그는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가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변신 뒤 등장한 엄다희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렛미인 닥터스는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엄다희를 채용한 한의원 측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토리온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엄다희, 정말 예쁘네”, “렛미인4 엄다희, 취직도 하고 인생 이제 폈네”, “렛미인4 엄다희, 성형만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노력을 많이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공식 예고편 공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공식 예고편 공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에리카 레오너드 제임스의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2분 17초 분량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난 주말 미 팝가수 비욘세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14초가량의 티저를 소개해 130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한 바 있다.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억만장자가 되지만 유년시절 끔찍한 기억으로 사랑을 모르고 여성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면서 쾌락을 느끼는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평범한 여자 아냐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른 이 영화는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노골적인 성 묘사를 담고 있다. 예고편에는 그레이와 스틸의 첫 만남과 점점 사랑에 빠져드는 그들의 모습과 가학적인 성적 장면이 담겨 있다. 출간 3개월 만에 총 210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그레이 신드롬’을 일으킨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감독은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2009)를 연출한 여성 감독 샘 테일러-존슨이 맡았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에는 비욘세의 대표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특별 마스터링 버전이 바탕음악으로 깔려 있다. 미국 개봉은 2015년 2월 13일. 사진·영상= ColumbiaPicturesPhils / ColumbiaPicturesPhil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이상? ‘실제모습 반전’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이상? ‘실제모습 반전’

    팔로워 5천명을 거느린 유명 SNS 여신이 ‘렛미인4’에 지원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9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에는 SNS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출연했다. 팔로워 5천명 이상으로, SNS에서는 여신으로 추앙 받는다는 엄다희(23) 씨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으로 볼 때는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물은 완전히 달랐다.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포토샵 보정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던 것.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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