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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평화회담 오늘 개막/마드리드서/부시­고르비,별도 정상회담

    【마드리드 연합】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이 30일 하오(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데 오리엔테 왕궁에서 개막된다. 지난 43년간 이어져온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해소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마드리드 회동은 탈냉전시대 들어 처음으로 두 초강대국 미소가 주선한 모임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이 평화회담엔 당사국들인 이스라엘과 시리아·요르단·레바논·이집트 등과 팔레스타인이 참석하고 유엔사무총장의 대표와 유럽공동체(EC)의장과 걸프협력협의회(GCC)및 기타 아랍국들은 업저버로 참여하게 된다. 【마드리드 A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역사적인 마드리드 중동평화회담 개막에 앞서 29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가진 2시간 동안의 정상회담에서 중동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양국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도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또한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매우 건설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전하면서 소측이 마드리드 회동성사를 위해 노력을 보여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양국 정상이 가까운 장래에 핵무기 추가감축문제에 관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팔」 과격단체 테러 잇따라/중동회담 앞두고

    ◎「이」 차량등 피습… 7명 사상 【베이루트 로이터 연합】 중동평화회의에 반대하는 일부 과격파들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행글라이더를 이용해 이스라엘에 침투하려던 게릴라 3명이 남부 레바논 상공에서 사살됐다고 경찰소식통들이 29일 밝혔다. 또 레바논의 보안소식통들은 이날 4명의 이스라엘군 병사가 이스라엘이 보안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서 게릴라들의 매복공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과 친이란계 과격파들은 오는 30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의에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이란의 원리주의자들은 회교도들에게 이 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안소식통들은 게릴라들이 마르와히네 마을 부근에서 순찰중이던 이스라엘군 병사들에게 총격을 가해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나 행글라이더를 이용한 게릴라들이 사살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마스쿠스(시리아) AFP 연합】 시리아에 본부를 둔 팔레스타인 과격파단체인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은 29일 이스라엘인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버스공격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PFLP는 AFP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점령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부대중의 하나가 나브루스와 라말라간의 도로상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를 공격했다』고 밝히고 『작전은 정착민들 수명을 사망 또는 부상케 했으며 부대원들은 무사히 귀환했다』고 말했다. 【티레AFP연합특약】 이스라엘군 헬리콥터들은 29일 이스라엘군에 대한 아랍게릴라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티레인근의 팔레스타인난민촌에 대해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공군소속의 코브라헬기 3대는 이날 하오3시(한국시간 하오10시)쯤 라시디야난민촌에 기관총 사격을 가했다고 레바논의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 「카드」는 워싱턴이 쥐고 있다/오늘 개막 중동평화회담 전망

    ◎골란고원 「군사중립지대」 겨냥/“중립” 표명속 난항땐 개입 예상/미국/회교과격파의 테러등 돌발사태도 변수 반세기에 걸친 아랍·이스라엘분쟁은 과연 종식될 수 있을 것인가.전세계의 이목은 30일 마드리드에서 미소공동주최로 개막되는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에 쏠리고 있다. 각국 대표단이 28일과 29일 속속 스페인에 도착하고 마드리드당국이 회교과격단체의 테러에 대비해 최고경계태세에 들어간 가운데 30일부터 3일간 전체회의를 가진 뒤 개별 쌍무회담으로 이어질 이번회의의 성공여부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고 있다. 비관론자들은 이해당사국들의 입장차이가 워낙 뿌리가 깊은데다가 이번회의 참가자체가 미국의 압력에 의해 마지못해 이뤄진 것이어서 기본적으로 평화의지가 당초부터 빈약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에 반해 낙관론자들은 이번이 중동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킬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그이유로 아랍국들의 후원자였던 소련이 약화됐고 상대적으로 유일한 초강대국 지위에 오른 미국이 강력한 중동평화의지를 갖고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먼저 판을 깼다는 비난을 받으려는 나라가 아무도 없다는 점등을 내세우고 있다.반미위주였던 아랍질서가 걸프전을 계기로 어느정도 재편됐고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위상이 저하됐으며 국제정세의 데탕트및 탈공산화 추세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반공산주의 교두보로서 이스라엘의 중요성이 반감됐고 이스라엘이 유태인 이민 정착자금용으로 1백억달러의 미국차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도 협상실패를 막아줄 수 있는 요인들로 지적되고 있다. 아랍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은 이미 익히 알려진 대로다.아랍국들은 유엔안보리결의안 242및 338호에 명시된 「평화와 영토 교환」 원칙에 입각,웨스트 뱅크및 가자지구,골란고원등 아랍점령지 반환 및 유태인 정착촌 건설중단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건설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해 제한적인 자치만을 허용할 뿐 점령지 반환및 정착촌 건설중단은 불가하다는 주장이다. 이같이 이해 당사국들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된 상황에서 유일하게칼자루를 쥘 수도 있는 미국은 중립적 중재자의 위치를 고수하겠다고 겉으로는 밝히고 있으나 협상진행이 순탄치 못할 경우 결국은 적극 개입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89년 발표된 베이커구상과 최근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미국의 입장은 이스라엘의 아랍영토 점령상태와 정착촌 건설이 중단돼야하며 웨스트 뱅크와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을 거쳐 요르단과 국가연합을 구성하도록 하는등 유엔결의안에 입각한 포괄적인 문제해결을 추구한다는 것이다.점령상태 중단이란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골란고원을 시리아에 반환하기 보다는 군사중립지대화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같은 해결방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미국이 동원할 수 있는 카드는 군사·경제원조 중단 및 국제사회에서의 대이스라엘 고립화정책등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실효를 거둘 수 있는 것들이기는 하지만 부시대통령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다.내년에 있을 미국대통령선거와 이스라엘 총선,회교과격단체들의 테러를 비롯한 돌발사태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 중동평화 위한 새로운 접근(사설)

    중동평화회담이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30일 마침내 개막된다.중동은 전후 45년의 냉전시대를 일관해온 세계의 화약고였다.세계의 유전지대를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그 중동평화를 위한 회담이다.탈냉전의 이례적인 미소협력과 주도로 이루어지고 열린다.사상 처음으로 미소정상이 주최하고 관계당사국 당사자가 모두 직접 참석한다.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 중동평화국제회담이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언제나 마찬가지였지만 중동평화의 열쇠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독립국가 건설과 이스라엘의 생존권 인정이었다.그러한 목적을 위해 싸운 아랍·이스라엘의 4차례에 걸친 전쟁의 결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아랍영토의 반환문제도 중요한 해결의 과제다.이번 평화회담도 결국은 팔레스타인의 자치·독립과 이스라엘의 점령지철수및 아랍제국에 의한 이스라엘의 국가적 생존권인정을 실현시켜 아랍·이스라엘의 평화공존을 달성한다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회담의 성립자체만을 위해서도 베이커 미국무가 8차례나 중동을 순방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의 곡절이 필요했다.회담은 열리지만 아직도 양측의 주장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아랍측은 이스라엘의 점령지철수를 완강히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이스라엘은 한치의 땅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 맞서고 있다.결국 이번 중동회담도 시작의 시작일 뿐이며 전도가 요원하다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갖는 것은 과거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주도와 형식으로 열리는 회담이기 때문이다.탈냉전 이후 미소협조분위기가 중동에서도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이다.걸프전 이후 중동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시리아등 반미적이었던 강경 아랍국들도 미국에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의 입장도 크게 약화되었다.이스라엘의 경우도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쿠웨이트점령에 적용된 유엔의 원칙이 이스라엘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세계 여론의 압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결국 분위기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유리한 시점이라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분위기와 조건들을 잘 살리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중재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책임이 무겁다 해야할 것이다.회담에 앞서 미국은 『회담을 주선은 했지만 결실은 당사자들이 맺어야 할 일이며 미국은 엄정하고 공정한 중립의 입장에 설 것』이라고 거듭 천명한 바 있다.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이번 회담의 성공도 실패도 결국은 미국의 책임일 것이라는 확고한 인식의 적극적인 중립의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아랍·이스라엘의 모든 당사자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자신들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화해와 공존을 위한 양보와 인내를 중동의 오늘은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이스라엘의 점령지가 반환되고 팔레스타인의 독립도 이루어지며 이스라엘의 생존권도 인정되는 중동의 평화공존,그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세계는 그것을 바라고 있다.
  • 중동평화회담 하루 앞으로/당사국들 “강경일로”

    【예루살렘·니코시아 AFP 연합】 이스라엘과 아랍권이 오는 30일로 다가온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을 앞두고 각각 강경 노선을 재확인 하면서 속속 대표단을 구성하는등 「탁상전쟁」에 임하는 막바지 전열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지난 주말 마드리드 회동에 대한 찬반 시위가 엇갈리는가운데 미문화원이 방화되고 팔레스타인측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 사건이 발생했으며회교 원리주의 세력도 평화회담에 참석하는 팔레스타인 대표를 암살할 것임을 다시한번 시사하는등 어렵게 성사된 회담 전망을 가리는 먹구름이 짙어가고있다.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도 27일 예루살렘에서 미CNN­TV와 가진 회견에서점령지 철수및 정착촌 건설 중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 하면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인사가 평화회담에 참석할 경우 대표단을 즉각 철수시킬 것임을 다시한번 경고했다. 아랍측도 지난 48년 이스라엘 건국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스라엘­범아랍 대좌를 앞두고 기존 강경 노선을재확인했다.
  •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않을땐/PLO,중동평화회담 불참”

    ◎PLO 집행위원 【암만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27일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역에 유태인을 정착시키는 정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팔레스타인대표들이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PLO 집행위원회 위원인 야세르 아베드 랍보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팔레스타인은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PLO는 중동평화회의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으나 평화회의의 팔레스타인 대표들은 PLO를 지지하는 인사들이 포함돼있다.
  • 이스라엘­아랍 「43년 불화」 해소될까

    ◎마드리드 중동평화협상의 쟁점/“「평화회담­영토교환」 있을 수 없어” 강경/이스라엘/“유엔 결의 준수하라” 영토반환 촉구/아랍권/미선 “모든 점령지서 철수” 압력속 “표면상 중립” 역사적인 중동평화회의를 계기로 지난 43년간 지속돼온 이스라엘·아랍분쟁의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오는 30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막될 이번 회의는 아랍국들의 협조아래 걸프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이 내친 김에 중동에 진정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성사됐다.쿠웨이트를 침공,점령한 이라크는 무력응징하면서 이스라엘의 아랍점령지는 방치한다는 이중기준에 대한 비판여론에 따른 미국의 부담도 작용했다. 냉전종식과 아랍후원자인 소련의 쇠퇴,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의 지위약화,이스라엘의 유태인 정착자금 필요등 주변여건이 최적상태이기 때문에 이번회의에 대한 기대는 자못 크다.그러나 참가국들의 견해차가 워낙 큰데다가 벌써부터 사소한 문제를 트집잡아 판을 깰 구실을 상대방에게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평화전망을 어둡게 하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회의에는 이스라엘과 인접아랍국인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가 14명씩의 대표단을 참가시킨다.논란이 돼왔던 팔레스타인대표단은 PLO의 직접 개입 없이 점령지출신인사들로 선정,요르단과 공동대표단으로 파견하며 유엔과 EC(유럽공동체)는 옵서버로 참가한다. 회의는 모든 초청대상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에 이어 이스라엘과 각아랍국간의 개별 쌍무회담형식으로 열린다.팔레스타인 난민 보상과 아랍국들의 대이스라엘 무역보이콧 해제,수자원 공유,군축문제등을 논의할 지역현안회담도 예정돼있으나 개별쌍무회담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유산될 공산이 크다. 이번회의의 최대이슈는 이스라엘이 지난 67년전쟁 당시 점령한 아랍영토의 반환및 점령지내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 중단 여부.아랍국들은 「평화와 영토의 교환」을 규정한 유엔안보리 결의안 242 및 338호에 의거,이스라엘이 당연히 모든 점령지를 반환하고 정착촌 건설도 즉각 중단해야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있다.그래야만 유태민족국가인 이스라엘을 승인할 수 있다는 자세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유엔안보리결의안이 모든 영토의 반환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지난 79년 시나이반도를 이집트에 반환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추가영토양보를 거부하고있다.지난 81년 합병한 골란고원과 동예루살렘은 재고의 여지가 없으며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에 대해서도 그들의 통제아래 제한된 팔레스타인 자치만을 허용하겠다는 태도다.골란고원에 1만2천명,웨스트뱅크에 10만명 수준인 유태인 정착촌건설도 중단하기는 커녕 급증하는 소련유태인 이민에 따라 내년중 2배로 늘릴 계획이다.레바논 남부지역에 대해서도 4만명 규모의 레바논주둔 시리아군과 동시철수를 주장하고있다. 미국은 유엔결의안이 모든 점령지에서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자체견해를 밝힘으로써 이스라엘에 간접적인 양보압력을 넣고는 있으나 해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이해당사국들간의 조정을 강조하는 중간자적 입장을 견지하고있다. □이스라엘과 아랍국간의 쟁점비교 현 안 이스라엘 아 랍 국 유엔결의안242, 시나이반도 반환으로 「영토와 평화교환」원 338호 해석 충분,추가영토반환 칙에 입각,모든 이스 불가 라엘 점령지 반환요구 웨스트뱅크가자지구 이스라엘통제 아래 팔레스타인 독립국가건 팔레스타인자치허용 설 동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영원, 팔레스타인 독립국의 불가분한 수도 수도 골란고원 반환불가 반환요구 점령지내 유태인 계속 추가건설 즉각 중단 정착촌 레바논남부이스라엘 시리아군과 동시철수 일방적 전면철수 점령지대 팔레스타인난민보상 아랍국떠난 유태인과 점령지떠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내 팔레스타 인 귀환보장및 보상 인인 과거 소유영토 상호보상 무 역 교역재개희망 점령지반환때까지 이스 라엘및 거래회사 보이 콧
  • 점령지역 완전철수 싸고/아랍­이스라엘 강경 대립/평화회의 대책

    ◎샤미르,PLO선정대표 파견땐 「회담」 불참” 【다마스쿠스 AP 연합】 시리아 등 아랍 4개국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4일 아랍 점령지에서 이스라엘이 「완전 철수」해야 한다는 등 기존 강경 태도를 재확인했다. 이와함께 이스라엘도 점령지 철수 불가등을 재천명하면서 이츠하크 샤미르 총리가 대아랍 온건 노선을 걸어온 다비드 레비 외무장관을 대신해 중동평화회담에 직접 참석키로 한 것으로 보도되는등 역시 단호한 자세를 보여 마드리드 회동 성사로 어렵게 발판을 마련한 역내 평화 정착 전망을 흐리게 했다. PLO와 시리아·레바논·이집트및 요르단등 아랍 4개국은 이날 다마스쿠스에서 지난 이틀간 이어진 아랍 5자 외무장관(급)회담을 마치면서 파루크 알 사라 시리아외무장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튀니스·예루살렘 로이터 A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24일 중동지역의 평화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스라엘과 휴전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총리의한 대변인은 25일 중동평화회의에 참여할 팔레스타인측 대표들이 「PLO가 선정한」 인물들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에브에르카트 대표가 이번 평화회의에 참여할 경우 이스라엘은 회의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샤미르총리는 25일 강경파가 주류를 이룬 14명의 이스라엘대표단을 선정,발표했다.
  • 중동협상 지원/「팔」인 봉기 촉구/PLO

    【암만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3일 이스라엘내 점령지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해 오는 30일 개막되는 중동평화회담에서 아랍측 협상대표들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이스라엘 통치에 대한 인티파타(민중봉기)운동을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의 정치고문인 나빌 샤아트씨는 이날 저녁 열린 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중동평화회담 개최로 거의 4년 동안 계속돼온 인티파타가 종식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팔」­요르단 합병할듯/연방협정 서명 예상/애 통신 보도

    【카이로 연합】 후세인 요르단국왕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팔레스타인의 자치기간이 만료된후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을 연방형태로 결합시킬 것을 규정한 정치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집트관영 MENA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이같은 기사의 출처나 그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아라파트의장의 정치보좌관인 나빌 샤트는 요르단­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이 약28명으로 구성될 것이며 이중 절반은 후보대표자들이라고 전했다. 팔레스타인측의 대표단 단장은 이스라엘점령 가자지구 출신인 하이데르가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스라엘,“중동회담 참가”/내각서 승인/건국후 첫 범아랍 접촉

    【예루살렘·니코시아·암만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20일 미소 공동 주관으로 오는 30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과 직접 접촉키로한 것은 지난 48년 국가 창설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77년 고 안와르 사다트 전 이집트 대통령의 극적인 예루살렘 방문에 이어 중동 평화 정착에 또 다른 확고한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랍권도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시리아를 비롯한 4개국이 24일이나 25일 5자 정상회담을 열고 마드리드회동에 앞선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며 6개국 걸프협력회의(GCC)측도 평화회담에 옵서버단을 참석시킬 것임을 발표하는 등 미 주도로 어렵게 성사된 중동평화회담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중동평화회담 환영/외무부 성명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은 19일 중동평화회담 개최와 관련,성명을 내고 『정부는 오는 30일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중동평화회의가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견지에서 이를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 중동평화회담 참석/「팔」인 대표 14명 선정

    【예루살렘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 점령지구내 거주 팔레스타인들이 이틀동안 집중협상을 벌인 끝에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할 14명의 대표들을 선정했다고 19일 아랍소식통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대표자 선정은 이번 회담 개최를 위한 중요 사전절차로 부각돼왔는데 이스라엘은 이들 대표자들은 PLO와 큰 연관이 없는 요르단 서안및 가자지구등 점령지구 출신이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었다.
  • 아라파트 시리아 방문/아랍권 결속 모색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민족해방기구(PLO)의장은 오는 30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에 앞서 시리아와의 수년간에 걸친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19일 시리아 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가졌다. 3년만에 시리아를 방문한 아라파트 의장과 PLO 대표단은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에 도착 즉시 압델 하림 카담 시리아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하페스 알 아사드 대통령과 현재 시리아를 방문중인 보리스 판킨 소련 외무장관과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현지관리들이 전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지난 83년 시리아로부터 추방된 후 시리아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이스라엘이 참여하는 이번 중동평화회담에서 아랍국가들의 결속을 위해 시리아와의 화해를 도모하려 애쓰고있다.
  • 「세계 신질서」 구축의 시금석/중동평화회담 성사 의미

    ◎「43년 숙적」 합석 유도에 일단 의의/점령지 반환등 이견… 결실 불투명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중동평화회담이 30일부터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자 세계의 이목은 2차대전이후 40여년간 화약고로 지목되어온 중동에 진정한 평화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쏠리고 있다. 이번회담은 또 걸프전쟁의 승리로 중동에서의 입장이 훨씬 강화됐고 소련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단극체제라는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의 책임을 떠맡게된 미국이 주도하는 첫번째 국제평화회의라는 점에서 중동평화 자체는 물론 향후 세계평화를 위한 신질서구축의 시금석으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지난 3월 걸프전 이후 제임스 베이커미국무장관이 8차례의 중동순방을 벌인 끝에 이뤄진 이번회담은 73년 제네바회담 이후 18년만에 열리게 되는 것으로 그 결과에 앞서 뿌리깊은 반목으로 대화자체를 거부해오던 이들 이해 당사자들을 테이블로 끌어낸다는것 자체만도 큰 진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중동평화회담은 첫째 이스라엘 점령지의 반환,둘째 점령지내의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립등 크게 두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다.참가자는 주최자인 미국 소련을 비롯,당사자인 이스라엘 이집트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팔레스타인과 공동대표)등이고 유엔 유럽공동체(EC) 걸프협력회의(GCC) 마그레브연합등이 옵서버로 참석하게 돼있다. 이스라엘이 67년 제3차중동전이래 현재까지 점령을 계속하고 있는 문제의 지역은 요르단영인 요르단강서안(웨스트 뱅크)과 동예루살렘,시리아영인 골란고원,이집트관리의 가자지구등 4개지역으로 돼있다. 따라서 부시 미국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는 개막식 성격으로 전체적 분위기 조성만 하게되며 이어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이스라엘과 요르단·팔레스타인 공동대표간등 개별회의에서 영토반환및 팔레스타인 주민자치문제등 실질적인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의 공동주최국인 소련은 18일 지난 67년 3차중동전쟁 이후 단교했던 이스라엘과의 국교재개를 선언,걸프전쟁 이후 이지역에서의 발언권상실을 만회하는 한편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입장은 우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단 회의에 참석,점령지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대신 주변 아랍국들로부터 사실상의 국가승인을 받는 효과를 얻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이스라엘이 생각하고 있는 점령지문제 해결방법은 아랍측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어 과연 이번회담이 어떤 성과를 거둘수 있느냐는데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즉 아랍국가들은 67년 이전의 상태로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일정기간 팔레스타인의 자치를 허용,그 결과여부에 따라 독립을 시킨다는 것으로 그방법에 많은 차이가 있다.또 더욱 큰 문제는 골란고원문제로 이스라엘은 전략요충이기 때문에 시리아에 돌려줄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때문에 시리아는 그동안 이회담의 참석을 거부해왔다. 미국이 이번회담을 3단계로 설정해 놓은것도 숙원관계인 이들 중동국가들이 가능한한 여러가지 채널에서 오랫동안 대화를 이끌어가게 하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즉 하루나 이틀동안 계속될 전체회의 이후 열리는 가장 중요한 회의인 개별회의가 실패로 끝날 경우에도 공동이슈들을 모아 지역회의를 갖도록 함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도록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중동회담은 어떤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적대관계에 있던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간에 대화의 끈을 연결시켜 놓음으로써 평화적 해결의 기반을 조성하자는데 의의가 있는것으로 볼 수 있다.
  • “중동회담 「팔」 참가”/PNC,권고안 채택

    【알지에 AP 연합】 팔레스타인의 최고 의사결정기관(국회)인 팔레스타인 민족평의회(PNC)는 28일 3백13대18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팔레스타인 대표의 10월 중동평화회담 참석 권고안을 채택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은 이날 PNC 비밀회의에서의 권고안 통과를 주도한후 평의회 의원들에게 종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동예루살렘 실지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제리 관영통신은 이날 아라파트가 대통령으로 재선됐다고 전했다.
  • 미의 중동평화회담안/PLO,수용할듯

    【알제에 UPI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중동평화회담에 대한 미국의 제안을 거의 28일쯤에는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대표단의 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의 망명의회격인 팔레스타인 민족평의회의 대표단들은 미국측의 제안을 놓고 26일 밤 늦게까지 토의를 벌였다면서 이에 대한 공식성명이 28일이나 늦어도 29일까지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PLO는 이 성명에서 미국측의 평화회담관련 문제점들에 공감을 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PLO,「팔」 대표권 철회/중동평화회담 중요장애 제거

    【알제 AP AFP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6일 오는 10월로 예정된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할 팔레스타인 대표 지명에 대한 기존의 주장을 철회했다고 고위급 PLO 관리들이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다음달로 잠정 계획된 중동평화회의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참가를 가로막고 있는 중요한 장애물들중 하나가 제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PLO의 망명의회격인 팔레스타인민족평의회(PNC)가 이 결정을 승인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요르단­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 일원으로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이 대표단에는 이스라엘 점령지와 점령지역이외 출신 팔레스타인인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어 미국은 그 대가로 PLO에 대해 중동평화회의에 참가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요르단인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한편 그들이 별개의 대표로 인정될 것이라는 점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 중동평화회의 지지/아라파트

    【알제 로이터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장은 23일 미국과 소련이 공동주최하는 중동평화회의의 개최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모든 관계당사자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베이커­「팔」 대표/합의도출 실패/중동평화회담 관련

    【다마스쿠스 로이터 AP 연합】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20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이스라엘 점령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대표 1명과 전격적인 회담을 가졌으나 중동 평화회담에 관한 합의를 도출하는데는 실패했다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말했다. 중동문제 전문가들은 PLO와 사실상 동일한 실체인 팔레스타인이 중동평화 회담을 거부할 경우 시리아및 다른 아랍 국가들의 회담 참가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베이커 장관은 아슈라위 대표와 회담을 마친후 시리아로 돌아와 곧바로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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