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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등 3개국 「이」수교의사 통보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캄보디아와 모리셔스,짐바브웨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싶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이스라엘 소식통들이 18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이들 3개국이 지난 주 이스라엘외무장관에게 접근해왔다는 한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의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방송은 워싱턴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평화협정이 조인된 이후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과의 국교수립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 아라파트,내주 중국방문(지구촌단신)

    【튀니스·북경 AP AF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장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북경을 친선 방문,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최근 워싱턴에서 서명된 이스라엘·PLO평화협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 재외공관기능 워싱턴사무소/PLO,내달 개설 예정

    【워싱턴·암만 로이터 AP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미의회가 대PLO접촉금지법을 철회할 것으로 보이는 다음달 쯤에는 워싱턴에 재외공관기능을 갖는 사무소를 공식 개설할 예정이라고 양측 관리들이 18일 밝혔다. 사에브 에레카트 중동평화회담 팔레스타인측 부대표는 PLO는 미국이 대PLO접촉금지를 3주내로 공식해제하는 즉시 워싱턴에 사무소개설을 계획해 왔다고 말했다.
  • 애,「팔」 경찰요원 훈련지원(지구촌단신)

    【알렉산드리아 로이터 연합】 이집트는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의 팔레스타인 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경찰과 기타 치안전문인력들에 대한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16일 밝혔다.
  • 유네스코 평화상에 라빈·아라파트

    【파리 로이터 연합】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올해의 평화상 수상자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및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을 선정했다고 유네스코가 17일 발표했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무장관이 주재한 수상자 선정 위원회가 이들 세사람에게 이스라엘과 PLO간의 역사적인 평화협정을 타결한 공로로 유네스코평화상을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제사법재판소가 받았다.
  • “이스라엘­아랍 관계정상화 포괄협정때까지 연기돼야”

    ◎압바스,회견서 주장 【파리·암만 AFP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대외관계 최고 책임자인 마무드 압바스는 17일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간의 관계 정상화는 모든 아랍 국가들과 포괄적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일간 아샤크 알 아우사트지 국제판에 실린 회견에서 PLO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건국과 요르단과의 연방 창설중 어느 선택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워싱턴에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과 역사적인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에 서명한 그는 또 예루살렘의 장래에 대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그들에게 주고 우리의 것은 우리에게 와야 한다』면서 『따라서 동예루살렘은 우리에게 반환된뒤 팔레스타인국가의 수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팔 자치 재정지원/관련국 회의 고려/클린턴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4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나로 묶기 위해 관련 유럽국가및 아시아·아랍국가들이 참여하는 원조제공국 회의를 소집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방미중인 폴 키팅 호주총리와 합동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의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모로코 금명 국교 수립/요르단과도 9개월내 협정체결

    ◎중동평화정착 급진전/라빈,“팔게릴라 지원” 시리아 맹비난 【라바트(모로코)·워싱턴·예루살렘·암만 로이터 AP AF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의 역사적인 평화협정 조인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모로코 튀니지 시리아등 아랍국들과의 관계개선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워싱턴에서 조인된 이스라엘­PLO 평화협정으로 아랍권국가들이 조만간 이스라엘을 승인할 것이라고 14일 말했으며 압둘 살람 마잘리 요르단총리도 이날 요르단이 이스라엘과 단계적으로 관계를 정상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라빈총리는 이날 워싱턴을 출발해 귀국하는 길에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방문,아랍진영의 한 지도자인 모로코국왕 하산2세와 2시간여동안 회담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다른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승인하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외교소식통들은 이스라엘­모로코 양국정상회담은 모로코를 비롯한 기타 아랍권국가와 국교를 수립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이한걸음 진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이스라엘 언론들은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이 외교적 도미노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9개월 안에 레바논과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15일 말했다. 라빈 총리는 그러나 레바논에 3만5천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는 시리아에 대해 『과격 팔레스타인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튀니스,아라파트 경호강화(지구촌단신)

    【튀니스 연합】 튀니지 경찰은 14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의장에 대한 암살음모 정보를 입수,PLO본부에 대한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 「팔」 강경파 연대투쟁 모색/이라크·리비아 방문

    【바그다드 튀니스 AP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13일 워싱턴에서 서명한 자치협정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내 강경파 지도자들이 협정반대 연대투쟁을 모색하기 위해 이라크와 리비아를 각각 방문했다고 양국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의장에 이어 PLO의 제2인자로 이스라엘과의 자치협정 서명을 거부했던 파루크 카두미 정치 담당 국장이 14일 바그다드를 방문,타리크 아지즈 총리를 비롯한 이라크 고위 관리들과 회담했다고 이라크의 알­주무리야지가 보도했다. 이와 함께 PLO내에서 2,3번째 실세 파벌을 이끌고 있는 조지 하바스와 나예프 하와트메가 리비아를 방문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만났다고 튀니지 관영 자나 통신이 전했다.이 통신은 그러나 회담 시기와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협정실현의 장애물(열리는 중동평화:5·끝)

    ◎저항세력 무마·「팔」 경제부흥이 과제/하마스등 과격단체 무장투쟁 가열/난민문제등 협정불완전성도 불씨 13일 워싱턴에서 거행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간 평화협정 조인식의 하이라이트는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극적인 악수장면이었다. 그러나 카메라 플래시와 박수,환호가 일시에 터져나오는 순간에도 두 당사자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아마도 역사적 전환점으로 기록될 이날이 이들에게 있어서는 또다른 역경의 출발점으로 느껴졌기 때문일지 모른다. 사실 이제부터 이들 두 지도자에게는 타도의 대상일 수도 없는 내부의 적,협정의 반대자들을 위무해야 할 중차대한 의무가 지워진 셈이다. 문제는 아라파트쪽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란의 지원을 받는 회교원리주의자 단체인 하마스,해방인민전선(PELP),해방민주전선(PEDP) 등 협정에 반대하고 있는 팔레스타인내 저항집단들은 여전히 극단적인 무력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게다가 점령지의 현 상황은 이들이 기생할 토양을 훌륭히 갖추고 있다.그것은 바로 비참한 경제상황이다. 1인당 GNP 1천8백달러에 실업률 50%라는 점령지의 경제사정이 하루빨리 호전되지 않는한 과격주의자들은 이를 봉기의 명분으로 삼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LO로서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경제개발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급선무다.그리고 이의 실현엔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점령지 개발에 필요한 돈을 많게는 1백20억달러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서방이 약속한 지원액은 세계은행 43억,G­7 10억 등 50억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그나마 약속이 지켜질지도 불분명한 상태다. 우선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부가 의회의 승인없이 당장 집행할 수 있는 원조액이 2천5백만달러에 불과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정이 어렵기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정신적 동지인 아랍산유국들도 마찬가지이다.이들도 걸프전에서 비롯된 재정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용이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두번째 문제는 협정자체가 갖는 불완전성이다.이번 협정은 예루살렘의 지위,중동전당시 가자지구를 탈출한 20만명에 달하는 팔란민의 귀환문제 등 가장 민감한 현안들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또한 자치지구내 이스라엘군의 철수문제도 원칙에만 합의했을뿐 그 규모 등 세부적인 문제는 미해결로 남아 있는 상태다.이밖에 자치지구내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정착지를 벗어났을 때의 보호문제도 전혀 결정돼 있지 않아 이것이 새로운 전면충돌의 발화점이 될 소지는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문제의 더욱 큰 줄기는 이처럼 세부적인데 있지 않다.「지중해에서 요르단강까지」 민족해방을 이루겠다는 하마스가 점령지의 2%에 불과한데다 그나마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자치지구를 인정하지 않는한 인티파다(봉기)는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같은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경제부흥으로 귀착된다.이것만이 이들에게서 투쟁의 전의를 빼앗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중동평화의 계기는 당사자들이 만들었지만 그 진행과정은 이들의 악수에 환호한 국제사회 모두의 몫인 셈이다.
  • 「이」,가자지구 전격봉쇄/19일까지/「팔」과격파 무력투쟁격화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유태교 신년 연휴를 맞아 15일 하오2시(현지시간)부터 19일 상오3시까지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인 가자지구를 봉쇄했다. 이스라엘 군당국의 이같은 발표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이 서명한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무력 투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제한자치협정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과격파들은 14일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해 이스라엘군 3명이 중상을 입고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졌다. 또 가자지구에서는 이날 팔레스타인인 1명이 이스라엘 경찰서에서 폭탄을 지닌채 자살공격을 감행,폭사했으며 다른 1명은 가자시에서 이스라엘군인 1명을 흉기로 찌르려다 그 자리에서 사살당하는 등 과격파의 무력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 「이」­요르단/평화협정 기본합의서 조인

    ◎「이」­아랍권 관계개선 가속/주유엔 「이」대사/“연내 5∼8개국과 수교” 【워싱턴·암만·예루살렘 외신 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의 역사적인 자치협정 체결 하루만인 14일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양국간의 궁극적인 평화협정의 토대가 될 기본합의서에 서명했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모로코를 방문하는 등 이스라엘과 아랍국간의 관계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중동평화회담 수석대표인 엘리아킴 루빈스타인과 미국 주재 요르단대사인 파예즈 타라우네흐는 1년 10개월에 걸친 협상끝에 이날 미국무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본 합의서에 조인했다. 이스라엘과 아랍진영은 이번 기본합의서를 통해 향후 2년내로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요르단의 자와드 알 아나니 국무장관이 전망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이번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국경설정은 물론 수자원의 공동이용 및 환경보호등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루빈스타인 이스라엘 대표는 이날 『이번 합의서가 양국간의평화정착을 향한 또다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타라우네흐 대표는 『양국간에 산적한 미해결 문제에 관한 협의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 합의서를 통해 모든 우리 민족의 생활을 변모시킬 포괄적인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빈총리는 이날 워싱턴에서 귀국하는 길에 모로코에 들러 하산국왕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문제를 논의했다. 이와 관련,가드 야코비 유엔주재 이스라엘대사는 연내에 5∼8개 아랍국이 이스라엘과 국교를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고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은 모로코 튀니지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수교가능성이 있는 아랍국으로 지목했다.
  • 팔 경제 55억불 소요/세은 차관제공 검토

    【워싱턴·브뤼셀 로이터 교도 연합】 세계은행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회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및 예리코시 재건을 위해 차관을 직접 공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은행의 한 소식통이 13일 밝혔다. 세계은행은 전통적으로 회원국에 한해서만 대출을 해왔으나 소식통은 과거에도 예외가 있었다면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PLO가 가자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에 대한 자치협정을 체결하기 하루전인 12일 세계은행은 팔레스타인이 경제개발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55억달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유럽공동체(EC) 재무장관들은 13일 팔레스타인자치지역의 교육,보건및 중소기업창업지원 등을 위한 긴급원조로 2천3백80만달러를 공여키로 합의했다.
  • 공존의 새 시대 도래(열리는 중동평화:4)

    ◎「이」­시리아 협정체결땐 “완전 해빙”/미,발빠른 외교로 구도재편 주도 「불구대천」의 원수였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간의 「역사적인 화해」는 중동지역에 평화공존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뜻하는 것이다.13일의 평화협정 체결로 일단 「해법」이 찾아진 팔레스타인 문제는 단순히 양자간의 관계 정상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탈냉전후의 새로운 중동질서 재편의 동인으로 작용할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45년간 계속돼온 PLO와의 반목과 피비린내 나는 대결구도의 청산에 성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은 이스라엘은 이미 시리아·요르단·레바논등 주변 분쟁당사국들과의 접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발빠른 이스라엘의 행보는 「가자지구­예리코 우선 자치안」의 타결에 고무된 이 지역 아랍국가들의 평화협상 화답으로 크게 고무되고 있다. 이처럼 중동지역에 본격적인 화해기류가 형성됨에 따라 미국 역시 아랍국가들과의 「평화만들기」에 주도적인 입장을 취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과거 냉전시대의 획일적인 편가르기와달리 앞으로 조성될 새 중동구도가 미국의 운신의 폭을 제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미국은 현재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이 끝나는대로 이달말이나 10월초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을 중동에 급파,「왕복외교」를 통해 이스라엘과 시리아·레바논·요르단등 3국간 평화회담의 새로운 돌파구를 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이가운데 미국은 특히 이스라엘­시리아간 평화협정 체결에 체중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시리아간의 최대 현안은 뭐니뭐니 해도 지난 67년 중동전 이래 이스라엘측이 점령해온 골란고원의 반환문제다.이스라엘은 시리아가 평화협정에 서명할 경우 부분철수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시리아는 전면철수가 이뤄져야만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문제가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체결 이후 중동평화 정착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비해 이스라엘­시리아 문제가 해결될 경우 시리아의 영향권 아래 있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평화협정 체결문제는 그리어렵지 않게 풀릴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요르단­이스라엘 문제는 주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핵심이 돼왔기 때문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평화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양국 관계는 비교적 용이하게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실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은 전통적으로 깊게 얽혀 있다.3차 중동전에서 동예루살렘이 이스라엘에 점령되자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대거 요르단으로 몰려들었으며 이에따라 현재 요르단 인구의 65%는 팔레스타인 출신이 점하고 있다.따라서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팔레스타인 국가형태는 요르단과의 연방구성이 꼽히고 있다.이 팔레스타인­요르단 연방안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기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다.순수한 팔레스타인독립국이 건설될 경우보다는 훨씬 위험부담이 적다는 이유에서다. 동시에 팔레스타인 자치와 점령지 반환이라는 중동지역의 최대 난제가 해결됨에 따라 그동안 서방세계와 담을 쌓고 지내던 중동의 전통적인 강자 이란·이라크 등에도 조만간 평화의 불씨가 옮겨 붙을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란정부의 온건파들이 미국등과의 화해를 추진할 뜻을 이미 내비친데다가 걸프전을 치렀던 이라크에 대해서도 유엔이 제재조치를 다소 완화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 서울­파리 전방위 동반시대 열다/정상회담 성과

    ◎TGV로 오가는 “고속협력”/탈냉전 후 한반도 등 깊은 논의/EC­APEC 가교역 다짐도 김영삼대통령과 미테랑프랑스대통령의 정상회담은 특별히 정해진 의제가 없이 자유토론 형식으로 1시간20분동안 진행됐다.양국간 쟁점이 없는 탓이기도 하지만 두 정상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미테랑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의 합의서 교환때도 직접 TV 위성중계를 통해 중재에 나설만큼 국제통이고,국제문제에 관심이 많다.유럽통합 문제에 독일 콜수상과 함께 중심적 역할을 맡고있는 것도 이런 성격의 반영이다. 미테랑대통령의 이같은 특성을 감안,김대통령도 초청국의 대통령으로 이에 상당히 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탈냉전이후 과도기적 국제정세속에서 아·태지역의 변화,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역할등에 대해 깊은 연구가 있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따라서 탈냉전이후 전개되고 있는 포괄적이고 전반적인 국제정세의 논의가 주류를 이루었고,나아가 TGV선정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질적·양적으로 보다 발전시키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 합의와 인식의 일치로 구체적인 모습은 드러났고,어찌보면 이것이 정상회담의 성과이기도 하다. 크게보면 두 정상간의 이같은 논의는 그동안 경제·통상분야에만 치우쳤던 양국의 관계를 정치·외교·과학기술·문화협력분야로까지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특히 지난 89년부터 우리정부에 의해 제기됐던 「외규장각」 도서 반환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이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이 주요한 성과중 하나이다.두 정상은 1866년 병인양요때 프랑스함대가 탈취해간 1백91종 2백97권의 고문서반환에 원칙적 합의를 본뒤 구체적 시기와 절차는 실무 협의토록 했다. 고문서 반환 결단은 미테랑대통령의 입장에서 볼때 대단히 호의적인 것으로 평가된다.지난번 미테랑대통령이 주불한국특파원들과 회견에서 반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을 때 우파내각은 『정부의 공식 방침이 아니다』고 즉각 반대했기 때문이다.아직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양국 실무외교팀 사이에 거론되고 있는 방안은 일정액의 기부금을 파리박물관에 내는 대신 영구임대 형식으로 반환받는 방법이 유력시 되고있다. 앞서 지적했듯 양국 정상은 먼저 세계정세를 논의,냉전종식에 따른 새로운 세계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신외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통합·확대되는 유럽공동체(EC)와 한국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미테랑대통령이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다.EC 무역장벽을 낮춰 자동차등 우리 수출품이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원칙적 차원의 지적인 셈이다. 또 정상회담의 특성상,비록 원론적인 협의로 끝났지만 경제·통상 분야에 있어 교역의 균형발전및 상호 투자확대,첨단 기술협력증진,산업인력간 교류,문화예술분야의 확대등에 대해 양국 정상이 심도있는 협의를 거친 것도 의미라 할수있다.
  • 남북한 대화해는 언제…/이경형 워싱턴특파원(오늘의 눈)

    13일 상오11시15분,백악관남쪽 잔디밭.초가을의 맑은 날씨에 따가운 볕이 내려쬐고 있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40여년간에 걸친 증오와 복수와 전쟁이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클린턴미대통령은 평화협정의 조인식을 주관하는 백악관주인으로서,실제로는 이 협정의 이행을 담보할수 있는 냉전이후시대의 유일한 국가의 원수로서 평화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외무장관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집행위원이 양측을 대표하여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의 팔레스타인의 자치』를 내용으로 하는 평화선언문에 서명했다. 서명이 끝나자 백발의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떨리는 듯한 둔탁한 목소리로 『이번 평화의 선언은 이스라엘의 전사인 나는 물론 이스라엘국민들에게 있어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술회한뒤 『피와 눈물은 이만하면 충분하다』며 평화의 시대를 선언했다. 이어 카기색 군복차림에 아랍유목민의 두건인 카피에를 쓴 아라파트PLO의장은 『우리의 자결권행사가 인접국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그들의 안보를 침해하지 않을것』이라고 역설,테러리즘의 포기를 분명히했다.이스라엘을 철천지 원수로 삼아 평생을 게릴라지도자로 보낸 그는 그「원수」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고 두「원수」가 굳게 손을 흔들자 백악관경내는 일제히 박수의 물결로 가득했다. 이날 서명식은 지난 79년 이스라엘과 이집트간의 캠프데이비드협정이 체결되었을때 사용한 테이블을 사용함으로써 평화의 상징효과를 더해주었다.재임시절 중동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카터·부시 두 전임대통령이 3천여 초청인사와 함께 이를 지켜보았고 약 1백개국에서 이날의 조인식을 생중계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아브라함의 자식들인 이삭과 이스마일의 후예(이스라엘민족과 아랍민족을 각각 지칭)들이 다함께 장도에 나섰다며 『샬롬,살람,피스』(히브리어,아랍어,영어의 「평화」)를 천명했다. 백악관의 조인식이 끝난뒤 한참이 지나도록까지 「아브라함의 자손들」대신에 『단군의 자손들』을 대입해보았지만 『남북특사교환무산』이라는 신문제목만 뇌리에서자꾸 맴돌았다.
  • 아라파트 테러포기 재천명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앞으로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이웃나라들의 안녕을 결코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조인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평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PLO의 상호 결단이 더욱 요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PLO 협정 체결/클린턴에 축하전문/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 평화협정체결과 관련,14일 빌 클린턴미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그간 평화협정 체결과정에서 클린턴대통령이 보여준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 「이」­PLO 평화협정 내용

    ▲선거를 통해 구성될 팔레스타인 평의회가 과도기간동안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통치하며 과도기간은 5년을 넘지 않는다.이 평의회는 협정발효후 9개월 이내에 선거를 통해 구성되며 입법권도 일부 갖게 된다.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에서 시작되는 과도기간은 이스라엘의 점령지구 철수를 요구한 유엔안보리 결의 242조와 338조에 근거한 영구협정체결로 이어지게 된다.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의 팔레스타인인들은 교육 문화 보건 사회복지 세금 관광 등과 같은 행정업무를 책임진다. ▲영토내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경찰을 창설한다.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외곽 국경을 통제하며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에 있는 4천여명 유태인 거주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 ▲협정 발효후 2개월내에 양측은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으로부터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는 협정을 조인한다.철수는 현 협정이 조인된 뒤 4개월내에 완료한다. ▲협정이 발효된 뒤 팔레스타인 평의회가 들어서기 전까지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서안과가자지구의 인구밀집지역 외곽에 배치된다. ▲영구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은 과도기간 시작후 3년이내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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