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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PLO,자치협정초안 교환(지구촌단신)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의 핵심 사항들을 둘러싼 이견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합의문 초안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스라엘 유력 일간지 하레츠가 6일 보도했다.
  • 「이」­「팔」 유혈충돌 악화/요르단강 서안서 「팔」인 셋 또총상

    【예루살렘 로이터 AP 연합】 이스라엘 점령지의 최근 잇따른 유혈사태로 팔레스타인 자치안의 순조로운 이행이 불투명한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에서 4일 또다시 팔레스타인인 3명이 이스라엘인의 총격을 받고 중경상을 당했다고 이스라엘군당국이 밝혔다. 군당국은 10여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서안 부근의 헤르만시를 지나던 펠레스타인인들을 향해 기관단총을 발사,1명은 머리에 총알을 맞고 중태며 나머지 두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 라빈,자치협상 미개입 반대/PLO 요구 거부/실시시기 연기도 시사

    【예루살렘 AF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3일 난항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협상을 진척시키기 위해 미국을 개입시키자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요구를 거절했다. 라빈 총리는 유럽방문을 마치고 이날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이스라엘과 PLO는 오슬로 협정을 체결할 때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며 『이를 실현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며 대부나 대모가 필요치 않다』고 강조했다. PLO는 전날 팔레스타인자치협정이 『조금도 차질없이』이 실행돼야 한다며 중동평화회담의 후원자인 미국의 『신속한』 개입을 주장했다.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날 늦게 중동평화회담을 중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 자 입 력 【런던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2일 팔레스타인 자치실시에 특정시한을 못박는 것보다는 명확한 합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오는 13일이라는 목표가 연기될 것임을 시사했다. 유럽을 순방중인 라빈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두주일이 더 걸리더라도 명확한 합의를 이룬뒤 협정을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치협정은 지난 9월13일 평화협정체결시 제시됐던 4개월 시한내에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팔」 자치 연기 합의설/라빈­PLO 모두 부인

    【튀니스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일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의 발효를 연기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고 이스라엘의 철군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다. 독일을 방문중인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이날 헬무트 콜 총리와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야세르 아라파트의장과 자신이 오는 13일로 예정된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의 발효를 연기시키기로 합의했다는 이스라엘 신문의 보도와 관련,『그러한 내용에 대해 전혀 아는바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는 특히 자치협정 발효 연기에 관한 추측보다도 담보상태에 빠져 있는 회담을 진전시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제,PLO·이스라엘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정부의 약속은 확고하며 팔레스타인측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이 오는 13일부터 발효될 지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 없다고 밝히고 그러나 양측간 합의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라빈,PLO의장과 협정진척 회담 모색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현 유럽여행을 마치는대로 튀니지로 향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가 1일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을 인용,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회담이 가자­예리코 자치협정이행을 위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 협상을 진척시키는데 목적을 두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라빈은 지난29일 프랑스를 시발로 유럽순방길에 올라 이탈리아,벨기에,독일,영국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이」군,팔 시위대에 또 발포/65명 부상

    ◎PLO,“공격 계속땐 폭력대응” 【가자지구·카이로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30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발포,65명이 부상하는등 지난 9월13일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짐에 따라 이스라엘군 장교들은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주류 파타파 지도자들과 긴급 접촉을 갖고 사태 진정 노력에 나섰다. 그러나 파타파 강경 지도부는 이스라엘이 지난 27일 체포한 5명의 자파 지도자들을 석방하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폭력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한 대변인도 『이스라엘이 강경 조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폭력을 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팔」 자치 연기 바람직”/라빈총리/죄수 석방협상 진전

    【예루살렘 UPI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29일 팔레스타인 자치 실시 시기를 당초 목표인 이달13일에서 2∼3주가량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라빈 총리는 점령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주민들간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외무,국방위원들을 만나 지난 9월 합의된 자치실시일정이 맞춰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치실시 과정에서 상호간의 오해를 가능한 한 최소로 줄이기 위해 2∼3주가량 늦어지더라도 명쾌한 합의에 도달하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카이로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협상대표들은 팔레스타인 자치 실시 시기인 오는 13일 이전까지 3천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죄수들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PLO의 한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소식통은 이와관련,이스라엘이 지난 29일 1만명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여려차례로 나누어 석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PLO측의 나빌사아드 수석협상 대표도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팔레스타인 죄수석방계획은 일부 긍적적인 측면이 있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PLO 친아라파트계 파타파/대 「이」 무장투쟁 재개 선언

    ◎이스라엘,레바논에 미사일공격 【칸 유네스(가자지구)·카이로·시돈 AFP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안의 친야세르 아라파트의장계 행동대인 파타파는 29일 이스라엘측의 거듭된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대이스라엘 무장투쟁을 재기키로 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파타파의 한 행동대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이 협정을 깨뜨렸기 때문에 우리가 이같은 발표를 하게 된것』이라면서 28일밤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 행동대원 아부 리쉬(20)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라파트 PLO의장은 지난9월 13일 이스라엘측과 평화자치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PLO대원들에게 대이스라엘 휴전을 명령했는데 파타파는 그동안 이 휴전명령에 복종해왔다. 이에앞서 이스라엘군 헬기들이 28일 레바논 남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내 무장세력 거점들을 미사일로 공격,팔레스타인인 3명이 부상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9월 13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이 점령지내 팔레스타인인의 자치를 약속한 평화협정을체결한 이래 레바논 영토내 팔레스타인인을 대상으로 취해진 첫 공격이다.
  • 중동 화해무드 급냉기미/잇단 유혈사태로 본 전망

    ◎자치협정 회의론까지 겹쳐 심각/협상주도권 건 줄다리기땐 파국 중동평화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자치실현에 들떴던 이스라엘점령지 가자지구의 분위기가 속출하는 유혈사태로 26일 이스라엘군이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하는등 살벌하게 바뀌고 있고 그 결과 어렵사리 조성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화해무드도 급속냉각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회교과격파 하마스의 지도자 이마드 아켈을 살해하면서 촉발된 이번 사태는 25∼26일 양일간 1명 사망에 37명의 부상자를 냈다.이스라엘군은 26일에도 하마스의 또다른 지도자 1명을 사살,사태는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 이같은 상황은 지난 9월 13일 워싱턴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 최대규모의 점령지내 반이스라엘시위라는 상징성은 물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 모두에서 협정에 대한 회의론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불거져나왔다는 점에서 자못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워싱턴대좌 이후 지금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가자지구와 예리코시에 대한 자치이행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교착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그러는 사이 평화에 대한 양측의 기대는 점점 반감돼왔다.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지지도가 체결 당시의 68%에서 48%로,PLO의 주류인 파타의 지지도도 45%에서 41%로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번 사태가 평화협정 이행의 근간까지 흔들게 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양측 모두 이 정도의 우여곡절은 애초부터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협정에 의거한 철군일정을 연기할 의도를 내비치고 있고 PLO도 이스라엘의 그같은 의도를 사전봉쇄하기 위해 경고로 맞서고 있어 양자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특히 양측 모두 이번 사태의 해결방식이 자신들의 내부입지 강화및 향후 협상에서의 주도권장악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주판을 놓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파국적 상황으로 빠져들 우려도 없지 않다.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아라파트 PLO의장은 지난 9월 워싱턴에서 장차 자신들에게닥쳐올 많은 어려움들에 공감을 표시했었다.이번 가자사태는 그들에게 찾아온 첫번째 시련이자 시험이라 할 수 있다.중동평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만큼 의지력과 인내심이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 가자주둔 「이」군,비상경계 돌입/팔인 평화협정후 최대시위

    ◎라빈,“군철수 연기” 경고/1명 사망·37명 부상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26일 점령 가자지구의 시위확산을 봉쇄키 위해 검문소를 추가설치하고 병력을 증파해 순찰횟수를 늘리는 등 비상경계에 돌입했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 평화조약 체결 이후 최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25일 시작돼 이틀째 계속되고 있으며 그 진압과정에서 25일 아랍인 1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한데 이어 26일에도 10대 부상자 3명이 새로 발생했다.이스라엘 군당국은 25일 발생한 사망자가 사우디 여권을 소유한 26세의 팔레스타인인이라고 신원을 공개했으며 그가 탄 자동차가 검문소에서 멈추지 않아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가자 시위는 지난 24일 회교 과격파 하마스의 군사조직 지도자 이마드 아켈이 이스라엘군에 살해됨으로써 유발됐는데 하마스측은 3일간의 연속 시위를 촉구하며 이스라엘 병사들을 유괴,살해하여 복수를 감행하겠다고 선포했었다. 한편 이츠하크 라빈 아스라엘 총리는 25일 점령지 사태와 관련,『이스라엘군의 철수일자가 신성불가침한 것은 아니다』며 철수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스라엘 경찰은 가자지구및 예리코시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립을 앞두고 예상되는 유태인정착민 폭력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특별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일간지가 25일 보도했다.
  • 가자·예리코서 「이」군 철수 시작/국영TV보도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점령지인 가자지구및 예리코의 권력 이양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4일 군대 철수를 시작했다. 이스라엘군의 철수는 이스라엘 TV 방송이 이번주 처음 보도했으며 이날 미 AP통신과 서방 외교관들이 확인했다. 한편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을 거부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강경저항세력 하마스의 군사지도자 이마드 아켈(24)이 24일 가자시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다. 이에 대해 하마스측은 즉각 가자지구 전역에 확성기를 통해 3일간의 총파업을 선포했다.
  • 점령지 철군 협상 재개/「이」,PLO 행정이양회담은 오늘 개최

    ◎시리아, 대 「이」 비밀협상 거부 【카이로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3일 카이로에서 가자지구및 예리코시로부터의 이스라엘군 철수에 관한 비밀회담을 재개했다. 양측 협상대표들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3일로 예정된 이스라엘군 철수개시계획에 때맞춰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마침내 역사적인 이스라엘군 철수가 실현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 외교관은 카이로에서 열리는 철수회담외에 이집트의 엘아리시시에서는 24일 보건및 교육 등 행정이양에 관한 양측간 대화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시리아는 23일 이스라엘과의 비밀 협상 구상을 강력히 거부하고 공개적 협상만이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와 「조용한 통로들」을 통한 협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리아 관영일간지 알 타우라는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모색하고 있는 비밀회담을 위해 워싱턴에서 공개 협상을 갖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평화개념은 점령지를 보유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이스라엘이 평화를 대가로 철군한다는 중동평화회담 규정대로 점령지에서 철군하지 않을 경우 시리아는 워싱턴에서 열릴 12차 평화회담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 PLO군,가자·예리코 진입 태세/「이」,레바논서도 곧 철수

    【카이로 연합】 가자지구 주둔 이스라엘군 일부가 이미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은 아랍국가내의 모든 팔레스타인 병력들에게 팔레스타인 자치가 실시될 가자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로 이동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익명을 요구한 PLO의 한 군소식통은 21일 아라파트 의장이 주변 수개 아랍국가에 주둔중인 약 7천명의 PLO 병력들에게 가자지구 및 예리코시로의 이동에 대비,오는 24일까지 이집트내의 PLO 병력과 합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중동평화를 실현하는 과정의 하나로 남부 레바논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22일 이스라엘의 하다쇼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레바논 남부 철군계획이 모르데차이 구르 국방부 차관의 책임아래 마련되고 있으며 곧 내각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군 가자지구 철수”/「팔」경찰은 새달 13일 진입할듯

    【가자시(가자지구) AFP 연합】 이스라엘 점령지인 가자지구내 가자시 소재 최대규모의 군기지로부터 이스라엘군이 지난 밤사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AFP통신 기자가 21일 전했다. 현지 부유층 거주지역인 리말구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군장비들이 지난밤내내 군기지에서 밖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들 장비가 가자지구 외부로 완전히 철수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가자지구내 다른 군기지로 이동되고 있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함께 국경수비대 주둔부대와 팔레스타인인들이 수감돼 있는 감옥등을 수용하고 있는 해안지역 여러 군캠프중 일부가 소개된 채 비어 있는것이 목격됐다.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및 예리코의 팔레스타인자치지역들에 1만5천병력의 팔레스타인경찰을 주둔시키는 것에 동의했으며 팔레스타인경찰은 오는 12월13일 이후에 점진적으로 가자와 예리코로 진입을 시작하게 될것이라고 모세 샤할 이스라엘경찰장관이 밝혔다고 이집트의 MENA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이」,가자주둔군 증강/점령지 유혈충돌 방지위해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18일 중동평화협정 체결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유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18일 대규모 군대를 점령지역에 증강시켰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다. 모타 구르 이스라엘 국방차관은 이날 국영라디오 방송을 통해 『우리는 자치협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충돌을 피해야 한다』면서 점령지역내 군증강사실을 밝혔다. 팔레스타인평화협정이 지난 9월13일 체결된후 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간 공격 및 보복으로 양측에서각각 8명과 18명이 숨졌다.
  • 군경순찰 등 합의/이­PLO 자치협상

    【카이로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대표들은 17일 팔레스타인자치협정을 실천하기 위한 비밀협상에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서안의 도로순찰,국경횡단 및 영해관리에 관해 합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같은 합의는 카이로에서 두번째로 열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원회 회담에서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이번 회의는 이날 끝나며 다음회의 역시 카이로에서 23일 열린다.
  • 가자지구 「이」군 철수/새달 13일부터 시작/PLO대표 밝혀

    【카이로 AP 연합】 이스라엘과 평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측 수석대표는 17일 평화협정에 규정된 대로 이스라엘이 내달 13일까지는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에서 철군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주 들어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두차례 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날 예정에 없던 3차 회담을 전격 개최,협상에 모종의 진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측 협상단도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나빌 샤아트 PLO 협상대표는 이날 AP통신과의 전화회견에서 이스라엘 협상단이 철수시한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협상대표인 암논샤하크 소장으로부터 『시한내 철군이 이뤄질 것이라는 매우 분명한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측은 그러나 철수시한과 관련해 PLO보다는 분명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워싱턴에서 체결된 양측 간의 평화협정은 이스라엘이 2개 지역에서 늦어도 12월13일 철군을 개시,94년 4월13일 완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이,헤즈볼라거점 맹폭/남부레바논 안전지역 피습 보복

    ◎가지지구 등 점령지 잇단 소요 【바알베크(레바논) 로이터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16일 친이란계 게릴라들에 의해 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당한뒤 전투기들을 동원 이들 2개 게릴라거점을맹폭했다고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헤즈볼라(신의당)게릴라들이 카츄샤로켓포 등을 동원,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한 지 수시간만에 레바논 동부 시리아 점령 베카계곡에 있는 이들의 거점에 대해 십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번 보복 공격으로 사상자가 현재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앞서 안전지대내 이스라엘계의 남부 레바논군(SLA)을 공격,2개 초소를 장악하고 SLA병사 12명을 생포해 가는 등 지난 9월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대의 대이스라엘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이스라엘 점령지구내 정착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이스라엘­PLO간 협상이카이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날 점령 가자지구내 한 팔레스타인 고등학교에 난입,1명을 사살하고 다른 1명에 부상을 입혔다고 아랍 소식통들이 전했다. 앞서 가자 지구에서는 점령지구 자치협정에 반대하는 한 팔레스타인이 2명의 이스라엘인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힌뒤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또한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한 정착민을 공격,치명상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1명을 살해하고 시장내 상점들을 뒤업고 차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 이스라엘­PLO 첫 경제회담/오늘부터 파리서

    【파리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지난 9월에 체결한 팔레스타인 자치 평화협정에 기초,16일부터 파리에서 첫 경제회담을 시작한다. 양측은 가자지구 및 예리코시 자치협정에 따라 설치된 경제위원회의 첫 회담을 파리의 클레베르 회의소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간에 경제협력을 위한 정치적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는 이스라엘측에서 아브라함 쇼하트재무장관과 점령지구 행정 담당국방관리들,중앙은행 관리및 통상전문가들이 참여하며 PLO측에서는 경제담당 책임자인 아부 알라 팔레스타인 비상개발재건국(PEDRA)위원장과 자치지구의 경제학자 및 사업가들이 참여한다. 이스라엘은 이번 경제회담을 통해 자치지구내에서 실시할 세금체계나 양측간 무역 및 개발계획등을 당장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스라엘관리들은 말했다.
  • 라빈­아라파트 새달 회담/이군 철수협정 체결 예정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다음달 12일 카이로에서 지난 9월13일 조인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원칙선언에 따라 가자 예리코로부터 이스라엘군 철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정치보좌관이 밝혔다. 나빌 샤아스보좌관은 14일 카이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아라파트의장이 카이로에서 만나 그같은 협정에 조인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 협상의 장애제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샤아스보좌관은 이스라엘이 다음달 가자지구로부터 철수할 것이며 예리코거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스라엘에 억류돼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앞으로 3∼4개월안에 모두 석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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