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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보다 배꼽 큰 판촉행사

    이번 설에도 각 백화점은 배보다 배꼽이 큰 판촉행사로 손님끌기에 혈안이돼 있다.소비자는 어느 백화점에서는 ‘뭘 더 주더라’는 판촉행사의 ‘마약’에 깊이 빠져 품질과 주머니 사정은 뒷전으로 한 채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더구나 일부 백화점에서는 이번 설 대목을 계기로 30만원·50만원짜리 상품권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설빔을 입고 오는 사람들에게 토끼인형을주기로 했다.또한 이 기간동안 온 가족이 전통한복을 입고 오면 50가족에게즉석 가족사진 촬영서비스를 실시한다. LG백화점은 같은 모델의 선물세트 10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준다.예를 들어 2만3,400원짜리 LG종합 4호세트 열개를 사면 한개를 더 받아 한세트에 2만1,300원으로 산 셈이다. 그랜드백화점은 갈비·정육·혼합 세트 등을 5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준다.결국 10%를 할인해주는 것이다. 백화점의 경쟁적인 이같 판촉행사는 대형백화점이 아니라 중소백화점에서먼저 시작했다는 지적이다.이른바 ‘빅3’로 몰리는 고객을 잡기 위한 안간힘인 셈이다.빈익빈 부익부는 어디나 심한 편.물밑으로 가라 앉았던 고액상품권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백화점에서 30만원·50만원짜리 상품권 발행을 이야기가 나온 하루 뒤에 취소한 것은 여론 탓만은 아니다.선물 수요기인 설에 내놓으려고 했지만 상품권 한도액을 정한 규제가 풀리기에는 시간이걸린다는 계산도 있었다.그러나 이 규제가 5일자로 폐지됨에 따라 일부 대형 백화점에서는 30만원이나 50만원의 상품권을 이번 설 성수기에 판매할 예정이다.
  • 이동통신 판촉경쟁 ‘과열’

    이동통신 회사들의 판촉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 경영악화의 주범으로 지적돼 온 단말기 구입보조금을 줄이기는 커녕,무료통화와 경품행사 등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더욱 강화해 스스로 경영부실을부채질한다는 지적이다.특히 각종 경품행사에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포함시켜 청소년에게 사행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다. 이런 과당경쟁은 가입자가 1,400만명을 돌파해 시장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올해 예상되는 신규가입자 400만명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한업계의 고육책에서 비롯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새로 가입하는 사람에게 100분,가입자를 추천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300분까지 무료통화를 제공한데 이어 이달에는 신규고객 무료통화를 200분으로 두배 늘렸다.또 고등학교와 대학,대학원 졸업생들이 새로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준다고 광고하고 있다. 신세기통신도 ‘80억 흑자달성 기념사은행사’로 현대전자 ‘걸리버 폴더’로 가입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930만원이 든 현금통장과 금강산여행권,주유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또 만 18∼25세 신규고객중 17명을 추첨해 유럽 배낭여행권을 주고 삼성전자 ‘애니콜’도 2명이 가입하면 단말기 1대를 무료로 주는 행사까지 마련했다. 한통프리텔은 지난달 20일부터 가입자를 추천한 사람에게는 최대 200분,추천을 받아 가입한 사람은 5명까지 1명에 160분씩 모두 1,000분의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시작했다.한솔PCS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1일까지가입하는 사람에게 118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출혈 판촉행사는 결국 투자위축을 불러와 통화의 질을 낮춤으로써 가입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우려한다.金泰均windsea@
  • 그린소주·진로등 아파트·경차·TV등 경품

    새해벽두부터 주류업체들의 ‘소주전쟁’이 불을 뿜고 있다.지난해 말부터불붙기 시작한 소주판촉전이 백화점의 경품경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가열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그린소주 뚜껑속에 엄청난 행운이’라는판촉행사를 3월말까지 연다.‘그린소주’를 마시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32평형 아파트 3채와 아토스 자동차 30대,컬러TV 100대를 내거는 대대적인 경품행사이다. 두산 관계자는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마다 즐겨찾는 소주 한 병이 어쩌면 아파트 당첨의 행운을 가져다 줄수도 있다는 기대를 줌으로써 IMF한파로 고생하는 가장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급 소주‘참이슬’이 44일만에 1,000만병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는 진로도 이에 맞서 ‘두꺼비 사은대잔치’를 내놓았다. 올 한해동안 연중실시되는 이 행사는 소주뚜껑속에 경품내용이 기록돼 있다.6명에게 주택구입자금 7억원을 지급하며 경승용차 50대,TV 250대,김치냉장고 200대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곰바우를 간판제품으로 내세운 보해는 신문 알림난을 뒤져 대형모임을 하는 직장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곰바우를 ‘선물’하는 등 현장 판촉전에 치중하고 있다.
  • ’98 서울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작·수상 소감

    ◎최우수상­삼성생명 「여성시대 건강보험」/‘주부건강=가정행복’ 인식 심기 성공/여환열 삼성생명 홍보팀장 항상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고 있는 우리 삼성생명이 ‘여성시대건강보험’ 광고안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신문 광고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가 어렵고 불안할수록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쁜 가사일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잃어버리기 쉽다.가족 중 어느 한명이 아프더라도 집안 분위기가 어두워지겠지만 아내이자 어머니인 주부들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정주부들에게 물어보면 상황이 다르다.대부분 한두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형편상 쉽게 병원을 찾지 못화는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삼성생명은 2만∼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여성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12가지 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여성시대건강보험’을 개발,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제작상­SK 「기업PR」/‘SK=고객만족’ 캠페인 꾸준히 전개/이노종 SK 홍보실장 우리 SK는 올해 초 CI변경을 통해 선경에서 SK로 사명을 바꾸고,브랜드 파워의 구축을 위해 SK브랜드 광고캠페인인 ‘고객이 OK할 때까지 OK!SK’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OK!SK’캠페인은 만족의 표현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OK’라는 단어와 ‘SK’브랜드간의 절묘한 각운효과를 누리면서 SK의 고객만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관계사들간의 브랜드 파워 확산을 통한 서너지효과 추구와 ‘SK=고객만족’이라는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주고자 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광고의 특성상 각 고객의 언어로 메시지를 정리해 부드럽고 쉬운 언어로 ‘월급편’‘냉정편’‘안목편’등 총 3편의 광고를 동시에 제작하였다. 광고모델은 직업모델이 아닌 실제 SK의 고객을 광고모델로 등장시켰으며,광고 전체분위기는 흑백톤과 표정위주의 절제된 영상으로 표현해 어려운 경제환경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휴식을 주고자했다. ◎마케팅상­신세기통신 「파워디지털 017」/‘전파의 힘’ 강조 차별화 전략 구사/이호증 신세기통신 광고팀장 PCS가 등장하여 광고를 개시하면서 이동전화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고 문제는 PCS가 셀룰라 이동전화에 비해 마치 기술력에서 앞서고 진보된 것처럼 소비자에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결국 017이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은 차별화 전략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취지하에 차별화 요소로 이동전화 통화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전파의 힘”을 광고 Concept으로 설정하게 되었다.이를 바탕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전파의 힘이 강하다”로 정하고,브랜드도 “파워디지털 017”로 변경하였다.이 캠페인을 통해 017만의 차별적 우위점인 “전파의 힘”을 비교광고의 유혹도 있었지만 정공법으로 일관성 있게 소구하여 이를 이슈화시키고,더 나아가 “전파의 힘”을 이동전화의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만든다는 광고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다변화하는경쟁사의 표현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신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다양한 매체전략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판단아래 또다른 야심작을 계획하고 있다. □업종별 우수상­11개 부문 ◎전기·가전­LG전자 「알뜰살뜰 행복만들기」/혼수시즌 고객감동 실현/오상근 LG전자 판촉광고팀 기업은 고객과 함께 하며,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통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기업이 제공하는 가치는 고객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 이번에 광고대상을 수상한 알뜰살뜰 행복만들기 행사 광고는 이러한 고객감동의 실현을 위하여 혼수시즌에 맞추어 펼쳐졌던 우리회사의 판촉행사를 다룬 것이다.IMF 이후 소비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었고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야기된 국내 가전시장의 침체상황은 끝없이 이어졌다.그 탈출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펼쳐졌으며,우리회사는 특별히 가을 혼수시장을 겨냥한 판촉안을 기획하였다. ◎생활용품­(주)해정 「듀오백」/의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강조/신규섭 (주)해정 광고이사 “듀오백에 앉아보면 다른 의자에는 못앉습니다”라는 OPY는 한 소비자의 솔직한 고백에서 찾아낸 듀오백의자의 양심선언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의자 만큼 친밀한 관계를 갖는 생활용품은 과연 몇이나 될까. 가정에서,직장에서,학교에서,이동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의자에서 생활하고 있지 않은가.의자의 단순 필요성만 강조되었던 5,000년의 고정관념을 깨고 의자가 왜 중요하고,의자가 우리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특히 일의 능률과 건강까지를 의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듀오백은 말하고 싶었다. ◎정보통신 서비스­LG텔레콤 「LG 019 PCS」 ◎석유·화학­SK주식회사 「엔크린」/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 전달/류권주 SK주식회사 홍보실 과장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를 알리자’­이번 광고 제작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엔크린보너스카드와 SK비씨카드를 소지한 SK주유소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1,0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100,000명에게는 샴푸비누세트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TV광고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엔크린보너스카드 광고와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고소영과 박철을 모델로 기용하여 제작했다.또한 사은행사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계속 사용해 오던 ‘왕대박’이라는 고유의 토속적인 행사명을 이용 고객에게 임팩트있게 다가가도록 했다. ◎주류­(주)두산주류BG 「그린소주」/‘부드러운 세상…’ 연작광고 매출 효과/최형호 (주)두산주류 BG마케팅팀장 그린소주는 그동안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서울에서 경쟁제품인 진로 골드 대비 시장점유율이 40.5%­진로 골드는 59.5%­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경기지역에서는 단일 브랜드로는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더불어 영업을 필두로 한 전부서의 노력 결과라 생각한다. 지난 8월13일(목)부터 실시 후 현재(9월12일) 16편을 게재하고 있는 새로운 타입의 그린소주 연작 광고는 ‘부드러운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한 일련의 시리즈광고로 형식의 파격과 내용의 참신함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통신기기­대우통신 「노트북 솔로」/제품의 우수성 과장없이 알려/조근후 대우통신 PC사업부 이사 이번 「솔로」 광고에서는 솔로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과장없이 정확하게 알림과 동시에,단순 수입 조립품이 난무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탁월한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그리고 우리 대우통신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용해 왔던 「솔로」 하나면 충분하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여 브랜드네임과 노트북의 핵심편익인 ‘휴대하기 편하고 고성능을 갖춘 컴퓨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자동차·기계­현대자동차 「그랜저 XG」/신개념 대형차 모습 그리기 최선/이준하 현대자동차 광고팀장 “그랜저가 바뀌면 이 시대의 리더상도 바뀐다” 그랜저 XG 캠페인은 바로 이 명제로부터 출발하였다.새로운 밀레니엄과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으면서 우리는 패러다임의 총체적 전환점에 서게 되었다.위압적 권위의 시대에 안녕을 고할 시기가 온 것이다.그랜저 XG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개발되었고,광고 역시 그러한 상황을 감안해 만들어야 했다.즉 ‘새시대의 품격에 맞는 신개념 대형차’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숙제였던 셈이다. ◎금융·보험·서비스­한국산업은행 「신종적립신탁」/지혜로운 女心의 한폭의 그림에 담아/김찬근 産銀 홍보팀장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멀리 있는 부모형제가 그립고,고향이 그립고 떠나간 친구가 그립고,지난날의 추억이 그리운 때이다. 산업은행이 수출금융,중소중견기업금융,산업구조조정,기술개발,사회간접자본투자 분야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이 예금도 할 수 있고 신탁도 할 수 있고 이자도 높고 공과금 수납도 지로업무도 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분이 많다. 그리고 친정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은 더욱 많다.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꽃을 그래픽 처리한 배경으로 그리움과 지혜로움의 여심을 한폭의 그림에 담았다. ◎식음료·제약­축협중앙회 「목우촌」/“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 마케팅 차별화/유재영 축협 육가공사업부장 목우촌은 95년부터 양축가에아 안정된 생산기반을,소비자에게는 바람직한 먹거리 제공을 사업목표로 설정해 꾸준히 성장하여 4년 연속 히트상품 선정,돈육가공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 획득 등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급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발전은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한 타사와는 달리 깨끗하고 신선한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광고차별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통·건설­롯데백화점 「상품권」/상품권 이미지 단순·명쾌하게 표현/강동남 롯데백화점 판촉팀장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선택의 폭이 넓고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품권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롯데백화점 상품권의 메인 광고포인트로 정하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좋은 광고는 좋은 상품에서 출발한다는 말이 있다.앞으로도 우리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개발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그러한 서비스를 진실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기업PR·공공­한국통신프리텔 「PCS 016」/통화품질·가입자수 최고 수준 자랑/이해동 한국통신프리텔 홍보실장 지난 1년 동안 저희 한국통신프리텔은 세계 최고,최단기간 200만 가입자 돌파,98년 순중가입자 1위,2,000여개의 기지국 건설로 최고 수준의 통화품질과 전국통화 실현 등 숨가쁘게 한국이동전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념하에 보증금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예약가입제 도입,요금 차별화,한솔과의 전격적인 상호로밍 추진 등 국내 어떠 대기업도 생각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경영전략을 도입했다.
  • 부동산 강좌 인기/투자지역·시기 무료 안내

    ◎주택·컨설팅社도 잇단 개최 최근 신규 아파트의 분양열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택업체나 컨설팅업체가 개최하는 각종 부동산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업체들이 아파트나 오 피스텔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하는 이들 강좌는 무료여서 투자자들이 투자시기와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현대오피스텔 R&B 모델하우스에서 시사경제평론가 嚴吉靑씨 등 외부강사를 초빙,‘IMF체제하의 경제동향 및 전망’ ‘부동산동향 및 전망’ ‘IMF체제하의 투자원칙과대상’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02)563­6556.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대구시민회관에서,27일 오후 2시 수원 권선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무료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053)585­3303,(0331)222­3305. ◇대우건설도 오는 17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오전 11시에는 성수동 대우 프레시아 상가분양사무소에서,오후 4시에는 당산동 대우 메종리브르 상가분양사무소에서 한국 창업컨설팅 협회장 朴주관씨를 초빙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02)463­2841,(02)679­5445.
  • SK텔레콤 무료통화 서비스/“불공정 경쟁” PCS업체 반발

    SK텔레콤이 오는 12일부터 무료통화 100분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자 개인휴대통신(PCS) 업체들의 반발에 이어 통신위원회도 문제삼을 뜻을 비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기존 가입자가 새로운 고객에게 가입하도록 추천하면 두 고객 모두에 대해 12월 통화 시간에서 100분씩 무료통화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2년 이전에 탈퇴한 고객이 재가입할 경우에도 가입비 면제와 100분 무료 통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PCS 업체들은 이같은 판촉행사가 불공정 경쟁에 해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측은 법률적 검토 결과 이같은 판촉행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해외 틈새시장 ‘틈’ 넓힌다/하반기 수출 전망과 대책

    ◎자동차­신차종으로 선진국시장 파고들기/전자제품­휴대폰·노트북 해외인증 획득 추진/농축산물­세계 최대수입국인 일본 집중공략/건설부문­물난리 겪은 중국·동유럽시장 ‘노크’ 정부의 하반기 수출촉진책은 해외시장을 지역·품목별로 나눠 집중 공략하고 개별기업 별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밀착지원 방식이 요체다.세제·금융상의 지원책이 대부분 마련된 만큼 이제 실천이 중요하다는 판단인 것이다. ▷수출 상황◁ 8월까지 올해 수출액은 모두 872억달러로 지난해 8월까지의 수출액보다 1% 모자란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1,320억달러에 그치리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때문에 지난 6월 하향조정한 1,430억달러의 목표치는 접어두고라도 최소한 지난해의 1,365억달러 정도는 수출해야겠다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그러나 이것 역시 쉽지는 않다.남은 4개월 동안 매월 2% 이상의 증가율 속에 123억달러 이상씩 수출해야 한다.7월 -13.9%,8월 -10.8%의 감소세를 보인 상황을 감안하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출부진의 원인◁ 무엇보다 수출단가 하락이 치명적이다.물량으로만 따지면 올해 수출은 지난 해보다 29%가 늘었다.그러나 환율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단가가 지난 해보다 19.7%나 내렸다.이 때문에 지난 달까지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1%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 수출의 절반을 소화하고 있는 아시아권의 경기가 침체에 빠진 데다 선진국의 수입규제가 강화된 점도 수출 부진의 요인이다.대(對)일본 수출이 19% 감소한 것을 비롯,지난 달까지 대 아시아 수출은 16%가 줄었다.반면 선진국들의 수입규제는 스테인리스 강선(미국) 등 10개국에서 21개 품목이 올해 새로 늘어났다. 국내의 금융경색도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지난해 11월과 비교해 8월말 현재 수출환어음 매입잔액은 73.7%,수입신용장 개설잔액은 56.7%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의 수출증진대책◁ 한마디로 ‘발로 뛰는 수출정책’이다. 해외시장 침체는 정부로서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떨어진 수출단가도 하루아침에 끌어 올릴 수 없다. 때문에 정부는 각급 산업협력단을 20여차례에 걸쳐해외에 파견,선진국의 무역장벽을 최대한 낮추고 틈새시장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지역·품목별로 수출목표액을 설정하고 관련기관과 관계자에 이를 할당하는 비상처방도 내려놓고 있다.吳盈敎 산자부 무역정책실장은 “수출실적이 기대 이하인 기관과 관계자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우선 자본재의 경우 자동차는 신차종을 앞세워 선진국 시장에 좀더 파고든다는 방침이다.철강·석유화학은 중남미·중동 등 신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기계류는 국제전시회 참가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전자·생활산업 부문에서 반도체는 감산을 통해 가격하락을 억제하고,컬러TV와 VCR 등 수요위축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가전업체는 수출기업으로 적극 전환토록 할 방침이다.휴대폰과 노트북 PC 등 정보통신 부문은 핵심부품 개발과 해외 인증획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농축산물 수출에 있어서는 세계 최대의 수입국인 일본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다음달부터 현지에서 농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열계획이다.수출업체에 수매·유통자금 1,189억원을 추가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건설부문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시장조사단을 파견,새로운 수주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양쯔강 홍수로 많은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유실된 중국의 건설수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 구인·취업/방송사·법원 속기사 올 수백명 신규 채용

    ◎컴퓨터 속기사/고졸이상 학력이면 가능 회의,강연,좌담회 및 법정에서 발언내용을 속기부호를 사용해 받아 쓰고 이를 다시 평상문자로 번역해 기록하거나 속기 기계를 이용해 속기록을 작성한 뒤 컴퓨터화면에 띄워 교정·편집하는 일을 한다.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국회 속기양성소 또는 사설학원의 속기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한국속기 및 영문속기사 자격과 한국속기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컴퓨터속기사 1∼5급 자격시험이 있다. 방송자막 속기사가 올해부터 의무화됐기 때문에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법원의 경우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한 실정이고,일반기업체의 회의록 담당부서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회속기양성소 (02)788­2652,한국속기교육협회사무국 (02)672­5731. ◎보험대리인/대리점 직접 운영도 가능 생명보험,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보험상품에 관하여 상담,조언 및 판매하는데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의 수준에 맞는 상품을추천해주고 가입절차,보험료 납입방법,보험료 지급방법을 설명하고 계약서를 작성한 뒤 사후 관리를 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금융보험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지만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가능하다.보험대리점에 취업하거나 직접 운영이 가능하다.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1∼9,생명보험협회 (02)275∼0121. ◎손해사정인/교통사고 등 보상액 산정 보험에 가입된 선박,항공기,자동차,운송화물,육상시설물 등이 화재 또는 사고로 인한 손해발생시 사고조사를 하고 피해액을 감정해 보상금액을 산정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보험학,금융보험학,수학,통계학,경영학과 졸업생에게 유리하지만 응시자격에 학력,성별 제한은 없다. 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손해보험회사에 취업할 수 있고 개인 손해사정인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다. 보험감독원 (02)399­8000,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0∼9,한국화재보험협회 (02)780­8111,보험개발원 (02)782­9611. ◎이벤트 전문가/전시회·공연 등 기획·섭외 전시회,공연,컨벤션,축제,패션쇼,판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섭외·준비·실행한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방송관련,광고,연극,영화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사설학원의 이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해도 된다. 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광고대행사의 이벤트부에 취업하거나 중소이벤트 전문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한국영상연구소 (02)516­6920,한국이벤트개발원 (02)558­3973. ◎기능검정원 및 강사/운전학원 취업전망 밝아 급속히 증가한는 운전기능인을 교육하고 시험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경찰청장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서 자동차운전기능검정에 관한 연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기능검정원,학과강사 및 기능강사 자격이 있다. 국가지정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 및 학과·기능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다.자동차운전 전문학원에서는 기능검정원과 강사가 반드시 기능검정과 자동차운전에 관한 학과 또는 기능교육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전망이 밝다. 한국자동차학원연합회 (02)571­4477,경찰청 면허계 (02)313­0674. ◎컴퓨터 오퍼레이터/전산업무 정상운영 점검 프로그래머가 짠 소프트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실행·관리하거나 전산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컴퓨터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오퍼레이팅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명확한 자격·면허제도는 아직 없으나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정보처리분야의 기능사 자격을 소지하면 유리하다.
  • 박세리 전속사 삼성/‘세리팩’ 브랜드로 뜬다

    ◎‘아놀드 파머’ 맞먹는 상표 목표… 내년 결정/‘서브 광고’ 검토… 계약·포상금 부담 걱정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으로 그녀의 전속사인 삼성이 다시 부산스러워졌다. 대규모 판촉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그녀의 영문 이름인 ‘세리팩(SERIPAK)’을 브랜드화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아놀드 파머’나 ‘잭 니클로스’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 그러나 높아지게될 박선수의 몸값에는 몹시 걱정하고 있다. ○…삼성물산 SS패션은 박세리의 이름을 딴 브랜드 ‘세리팩’의 개발을 검토중.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박세리의 성적을 지켜본 뒤 내년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리 우승을 기념,자사 의류 브랜드인 하티스트,SS,아스트라에 대해 10일부터 전국의 매장에서 열흘간 할인판매 행사도 갖는다. 아스트라 제품은 20%,에스에스와 제일모직 제품은 50%씩 할인된다. 아스트라 제품이 할인 판매되기는 지난 5월 박선수의 미 LPGA대회 우승이후 두번째. ○…박세리가 메이저대회 2연승을 올림에 따라 앞으로 삼성과의 관계에도 관심이집중. 삼성으로선 박세리의 커진 위상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하고 그것이 틀어질 경우 결별까지도 가능하다는 관측들이 제기. 이는 최근 박세리측이 삼성에 메이저대회 우승보너스로 100억원을 요청했다는 설,삼성과 아버지 박준철씨와의 불화설 등으로 불거지고 있다. 물론 박세리는 96년에 10년간 3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삼성의 허락없이 다른 스폰서와의 계약이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어느 한쪽의 불만이 커질 경우 ‘계약 파기’라는 극단적 결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삼성은 박세리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한편 ‘서브광고’를 허용하는 방안까지도 강구하고 있다. 모자나 옷,신발 등에 다른 업체의 브랜드를 ‘SAMSUNG’과 함께 붙일 수 있도록 해 박세리의 수입을 늘려준다는 구상이다. 별도 포상금은 미정 상태. ○…골프광으로 알려진 李健熙 삼성회장은 새벽 내내 박세리의 경기장면을 지켜보다 우승이 확정되자 기뻐하면서 미국 현지의 박세리에게 축전.
  • “동심과 함께” 백화점 행사 풍성

    ◎“낡은 게임팩·CD 등 교환” 벼룩시장/편지 무료 발송·책 바꿔주기 등 다채 어린이날을 맞아 백화점들이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를 준비중이다.이번 어린이날에는 비싼 선물보다 직접 자녀들의 손을 잡고 작지만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함께 고르는 거나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예년에 비해 훨씬 풍성해지고 실속있어진 백화점 행사를 소개한다. □뉴코아백화점=27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점 3층 문화용품 매장에서 ‘어린이날 선물 부도상품대전’행사를 실시한다.뉴코아는 이번 행사에서 모닝글로리(문구전문업체),동아출판사,바비(팬시전문업체) 등 부도업체 제품과 자금사정상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을 모아 50∼70%의 싼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싫증난 문구나 서적,게임팩,CD 등을 가져와 교환하는 ‘어린이벼룩시장’,평소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마음대로 적어놓는 ‘아빠에게 말하세요’,‘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개최한다. □현대백화점=본점에서5월4일과 5일 양일간 ‘얼굴에 그림그리기’와 무역점과 천호점에서는 이날 상오 11시부터 하오 5시까지 ‘삐에로가 풍선을 불어주어요’,천호점에서는 아동복,유아복 전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경품대전행사를 갖고 즉석식복권 추첨을 벌인다. 이와함께 전점에서 공동으로 각 브랜드별로 20∼30% 싼값에 유아동복 알뜰세일행사를 벌이며 농구공이나 축구공,야구 글러브 등 스포츠용품 선물제안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이 행사는 최근 실직자 가정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아빠 힘내세요’와 ‘우리 가족’ 등 2개 주제로 입상자를 선발한다.같은 기간에 각점 1층에서는 쓰지 않는 장난감과 책을 교환하는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5일까지 곤층기르기 특별전을 연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에 동화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장수풍뎅이와 울도 하늘소를 각각 1만9천∼3만9천원,2만9천원에 판매한다.씨앗은 2천원. □경방필백화점=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연다.3일 하오2시,4시 두차례 예선을 거쳐 5일 하오 3시 백화점 광장에서 본선이 진행된다.예선접수는 1일까지 정문 안내데스크(630­6130)에서 받으며 13세 이하 어린이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이와함께 10일까지 8층 문화센터에 마련된 편지지와 편지봉투로 편지를 쓴 후 접수시키면 무료로 발송을 대신해주는 ‘사랑의 가족 편지쓰기’ 행사도 연다.
  • MS,전국 주요도시서 ‘워드’홍보전

    ◎5월18일까지 중·고·대서 각종 행사/‘워드버스’ 운영·시험판 무료 제공도 (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5월18일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울산,강릉 등 전국 주요도시의 중심가와 대학교를 돌며 자사의 워드프로세서인 ‘워드’홍보전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초·중·고·대학생을 주요 타깃으로 지난 17일 시작한 이 행사는 10% 미만인 워드의 국내사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행사기간동안 7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워드 시험판을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물량공세’라는 비난이 있는 것도 사실.하지만 회사측은 불법복제가 판치는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매출손실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행사기간에는 ‘워드버스’를 운영하는데 사용자들은 여기에 타서 손수 워드를 써 볼 수 있다.워드버스에는 노트북과 프린터가 설치돼 있고,6명의 도우미가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이와함께 판촉행사의 하나로 ‘워드로 쓴 편지공모전’도 열 예정. 1차는 ‘아빠,힘내세요’라는 주제로 4월1일∼18일까지,2차는 ‘월드컵대표팀 응원’을 주제로 4월20일∼5월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워드로 작성한 문서를 hwordreq@microsoft.com으로 E­mail을 보내거나 LG25에서 인쇄물 또는 디스켓을 내면 된다. 서울 마포구 마포우체국 사서함 119호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수편지를 뽑아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PCS 3사 사용서비스 D­5/“가입자 늘리기” 사운건 승부

    ◎“한사람이라도 더…” 연말까지 가입기간 연장/사은행사·무료통화·가입비 할인 ‘팬 서비스’ 개인휴대통신(PCS) 3사가 10월1일부터 일제히 서비스를 시작한다.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 양사가 경쟁하던 이동전화시장에 한국통신프리텔,LG텔레콤,한솔PCS 3개사가 가세함으로써 이동전화시장은 양자대결 시대가 끝나고 다자대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신규사업자인 PCS 3사는 무엇보다 가입자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예약가입을 당초의 9월말에서 연말까지 연장하는 추세다. 10월 이후 신규가입자들을 위해 예약가입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는 LG텔레콤은 가입비를 일부 할인해 3만원으로 책정하고 무료통화시간을 60분 제공한다. LG텔레콤은 지속적으로 가입자를 확보키 위해 10월중 기존 가입자 가운데서 일정인원을 선발,전국의 특정 지역을 테마여행 보내는 등 시즌별·테마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또한 LG프로농구 세이커즈와 연계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가입점별로 소규모 이벤트를 열며 가두시연회도 꾸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LG텔레콤은 가입이 편하게 LG전자 가전대리점·LG전자 C&C대리점,LG정유 주유소,LG편의점,LG정보통신 등 계열사 점포는 물론 백화점,할인점,제과점,약국,수퍼마켓 등 소비자들의 생활공간속에 가입장소를 설치,소비자들과 친숙해진다는 전략이다. LG는 이같은 고객유치 전략에 따라 연말까지 50만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통신 프리텔은 예약가입기간을 11월까지 연장하고 10월예약가입자에게는 가입비를 2만원으로 책정하고 11월 가입자에게는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또한 10월 이후 예약가입자에게는 300분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한통프리텔은 고감도의 통화품질로 타사와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즉 통신서비스는 안정적이고 신뢰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보고 통화중 끊김현상이나 연결실패를 획기적으로 개선,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한통프리텔은 10월중 방송사와 공동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학가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각 지방 고유의 지역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등 특화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실시키로 했다. 한통프리텔은 전국 600여개의 전속대리점·일반대리점과 특판점,주주사 유통망,총판점 등 3천여개소의 유통점을 통해 지속적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제과점,치킨점 등 고객 주변 가까이에도 가입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현재까지의 예약가입자수가 65만명이라고 밝히고 연말까지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의 숫자를 최대 90만명으로 잡고있다. 한솔PCS는 각 사업본부별로 독립운영체제를 유지,지역고객밀착을 강화키로 했다.또한 전문대리점을 기반으로한 전문화된 유통체제와 지역별,계층별,업종별 특성에 따른 영업차별화 정책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솔의 한 관계자는 “현재 1천5백여개의 기지국을 설치하는 등 PCS3사중 가장 많은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기지국수를 1천8백개로 늘려 통화품질과 서비스에서 가장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은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고객의 반응에 따라 시장구조가 바뀔수 있다는 점에대비,텔레마케팅 시스템인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기술을 적용,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고객불만사항에 대한 회답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도록 했다. 한솔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전국거리통화 시연회와 로드쇼,콘서트 등을 계속 개최하며 스포츠대회도 열기로 했다.또 북한동포돕기캠페인을 벌이고 ‘가자 박찬호 보러’,‘가자 선동렬 보러’ 등 인기스포츠 선수를 직접 보고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한솔PCS는 지금까지 60만명이 예약가입했다면서 연말까지 7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CS 3사는 서비스 초기에 단말기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예약가입순으로 단말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솔PCS는 예약가입자들을 대상으로 9월에 4만대의 단말기를 공급하고 10월에 10만대를 지급하며 12월까지 국내외 단말기제조사들로부터 PCS폰을 최대한 확보,공급부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통 프리텔은 가입자순으로 9월말까지 5만대를 공급하고 10월까지 15만대,11월에 30만대를 공급하며 연말까지는 단말기 부족사태를 모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LG텔레콤도 PCS폰 공급에 따라 예약가입순으로 단말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LG는 이에 따라 지난 8월8일이전 예약가입자는 10월1일부터 단말기를 공급하고 지난달 9∼11일 가입자는 10월13일부터 단말기를 지급하는 등 순차적으로 공급,연말까지 모든 가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016·018·019/톡톡튀는 판촉 광고

    ◎‘보는소리’ 016­‘차원다른’ 019­원샷 ‘018’/휴대폰과 차별화… 인지도 제고·장점 부각 ‘보이는 듯 들리는 PCS 016’(한통프리텔).‘앞서가는 LG PCS 019’(LG텔레콤).‘원샷 018의 시원한 맛’(한솔PCS). 오는 10월1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개인휴대통신(PCS) 3사가 가입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내걸고 있는 광고의 핵심 문구들이다. 한통프리텔은 기존의 휴대폰과 PCS를 차별화한 다음,PCS사업자간의 차별화를 위해 PCS 016만의 독창적 표현요소를 개발,고객들에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또한 광고효과 극대화를 통해 PCS 시장을 조기선점한다는 야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PCS 016이 기존의 ‘듣는 소리’를 ‘보는 소리’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는 내용을 광고의 핵심개념으로 삼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이를 위해 1단계로 지난4∼6월 PCS 3사 공동광고를 통해 ‘PCS는 무엇인가’라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2단계로 7∼8월 기업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를 내보냈다.마지막 단계로 9∼12월 기업호감도를 높일 광고를 한다는 전략이다. LG텔레콤은 ‘정보사회의 총아 019 PCS가 10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를 내걸면서 ‘10월1일’에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LG텔레콤은 1일부터는 정보통신분야에서 LG의 선도적 이미지와 기술력을 부각시키다는 방침아래 LG 019 PCS에 대한 TV광고를 집중적으로 낸다. LG는 광고에서 019 PCS가 기존 이동통신의 단점을 보완,소비자의 통신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미래형 이동통신 서비스임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솔PCS는 기존의 휴대폰을 대체할 PCS붐을 조성하고 시원하며 통쾌한 원샷018의 브랜드 이미지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은 시원하게 잘 걸린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신문 및 TV광고외에 한솔PCS 브랜드송(brand song)을 담은 CD 및 테이프를 9월 중순까지 잠재 고객들에게 배포한다. PCS 3사는 10월의 본격서비스에 앞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판촉행사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LG텔레콤은 1일부터 두달동안 시험서비스 기간중 대규모 시연회를 통해 잠재 고객들이 019 PCS의 통화품질을 직접 경험케 함으로서 이들을 가입자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LG텔레콤은 또한 개방형 시장전략을 채택,LG전자 등의 가전대리점을 PCS 019 대리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LG정유 주유소,편의점등에서도 PCS단말기 판매와 가입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달동안 ‘원샷018 축제’를 펼치고 있는 한솔PCS는 예비고객들이 가까이서 PCS를 만날 수 있도록 135회 예정으로 전국순회 시연회를 진행하고있다.한솔은 시연회에 참가한 잠재고객들이 예약가입할 때 전화번호를 우선 배정하고 무료통화권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한솔은 인기가수 및 연예인 등이 출연한 행사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4만7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어 행사가 끝나는 8월20일까지 총1백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열고 있으며 전국 순회 무료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1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무료통화 시연회 및 홍보전시관 운영,PCS 016 영상물 상영,춤 경연대회,비행선 광고,퀴즈축제 등 다양하다.한통프리텔은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예약가입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및 광역시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9,10일 양일간 광명,일산,성남,안양,의정부등 수도권 도시의 역과 백화점 등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
  • 거리 시음회·춤 콘테스트·다트게임/술 광고·판촉전략 “불꽃경쟁”

    「잘 알려야 잘 팔린다」 상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소비자가 모르면 소용이 없다.소비자들에게 일단 강한 이미지를 심어야 한다. 3파전이 한창인 맥주시장은 상품의 특성 못지 않게 광고·판촉전도 치열하다.조선맥주가 하이트 엑스필을 두 종류로 나눠 흰색은 수컷,청색은 암컷을 상징하는 「커플마케팅」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랄랄라 춤」으로 재미를 본 OB맥주가 카프리를 「눈으로 마시는 맥주」라는 이미지를 심기에 주력하고 있다.소비자의 관심을 묶어두려는 전략이다.진로가 서울 신촌에 4층짜리 건물 전체를 맥주집(카스캐빈)으로 만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더욱이 맥주 성수기를 맞으면서 업체별 광고·판촉전략은 갈수록 불꽃을 튀기고 있다. 조선맥주는 올 여름 판촉전략을 하이트맥주의 뒤를 이은 하이트 엑스필에 집중하고 있다.하이트 전문 시음팀과 엑스필 프로모션팀을 맥주 최대 성수기인 7∼8월에는 확대 운영,지역축제 대학축제 주민단합대회 등 각종 행사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고속도로 휴게소,휴양지 등을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캠페인과 각종 행사도 계획 중이다. OB는 상승 무드를 타는 카프리와 OB라거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성수기를 앞두고 도우미 2명,영업사원 1명이 직접 업소를 돌면서 미니댄스 콘테스트,다트게임 등을 실시하는 「떴다 랄랄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지난 중순부터는 신촌 대학로 강남역 등 20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과 대학가에서 가두시음과 함께 다양한 업소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진로도 만만치 않다.지난달 말 신촌에 카스맥주 신규 체인점인 「카스캐빈」를 연 것을 계기로 카스엔젤게임,다트게임 등의 행사를 이곳에서 주최,생맥주 전문점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임직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진로사랑」 거리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 선물세트값 2∼20% 올라/알뜰파 겨냥 3만∼5만원짜리 많아

    ◎자연식품보다 인삼·차·주류 등 인기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업계는 물론 재래시장에 이르기까지 배달강화와 배달상품포장재 즉시 수거 등의 서비스와 함께 귀성자동차 무료점검,전통차례상 전시,드라이브인 매장개설 등 다양한 판촉행사로 고객유치에 부산하다. 그러나 올 추석은 날짜가 예년보다 20일이상 빨라져 시즌상품의 출하가 부진한데다 연속적인 대형사고와 때늦은 비피해 등으로 좀처럼 명절분위기가 무르익지 않고 있다.이때문에 올 추석매출을 작년보다 25%이상 늘려잡은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은 매출확대를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으나 모두들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단체선물주문 등 특수판매부문의 1백20억원을 포함,지난해보다 28.6%가 많은 8백10억원으로 매출목표를 세운 롯데백화점의 경우 1일부터 본격 추석행사에 돌입했다.그러나 햇과일출하부진과 남해안 기름유출사고등에 따른 수산물의 물량부족으로 청과와 선어류 등 자연 선물세트의 확보가 어려워 육류선물세트에 편중된 판촉전을 펼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런 상황은 다른 백화점들도 마찬가지다. 신세계는 올해 추석선물판촉에 프라이스클럽과 E마트 등 할인업태의 양주와 건강식품,잡화류등에 주력,전체목표액 7백87억원가운데 1백9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현대와 미도파 그랜드 등 다른 업체들도 소비자들의 선물패턴이 식품중심에서 탈피,상품권 잡화 생활용품 등으로 변화해감에 따라 올 추석엔 상품권매출을 전년보다 5∼10%가량 늘려 전체매출의 25∼30%를 기대하면서 상품권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상품권 매출목표는 롯데가 2백50억원,신세계 1백10억원,현대 1백20억원,그레이스 5억5천만원등 이다. 선물의 가격패턴은 알뜰구매성향에 따른 실속형과 가족형의 중·저가선물 및 전통 희귀 명품 특산물 등의 고가선물로 양극화현상을 보임에 따라 3만∼5만원 및 5만∼10만원의 가격대로 분류,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추석선물가격은 물량부족등으로 청과와 수산물세트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10%이상 올랐다.같은 가격인 경우엔 상품성이 떨어진다.이때문에 영향을 덜받는 인삼과 술참기름 차 젓갈류 등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한국물가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통주가 원·부자재의 가격상승으로 3.6∼7.7% 인상되는 등 각종 차종류와 식용유 햄 김 조미료 비누 타월 등 모든 가공식품 및 공산품 종류가 전체적으로 적게는 2%에서 많게는 20%까지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 “「삼풍」 붕괴 남의 일 아니다”/백화점 안전·매출 비상

    ◎긴급 안전진단­대피훈련/고객 30% 감소… 일부 세일 늦추기도 삼풍 백화점의 붕괴참사로 다른 백화점에도 비상이 걸렸다.우선 전국의 백화점 고객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예정돼 있는 여름 정기 세일행사에도 부분적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인근 뉴코아 백화점의 경우 평소같으면 아침 10시 개점후부터 점심시간까지 보통 4천5백∼5천명 가량의 고객들이 입점하나 30일의 경우 1천5백명 이상이 줄어든 3천명 수준에 불과했다.또 현대 압구정점도 30일 개점후 낮 12시까지 2시간동안의 내점 고객수를 잠정 집계해본 결과 평소의 74% 수준인 2천3백여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도심 백화점들도 마찬가지로 롯데의 경우 고객수가 30%이상 격감,본점은 하루 7만∼8만명에 달하던 고객수가 5만∼6만명으로 줄었고 그 결과 매출도 일평균 40억원에서 30억원 정도로 떨어졌다.특히 30일부터 세일에 들어간 쁘렝땅은 세일 첫날인데도 주부고객수가 현저히 감소,5억∼6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했던 당초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3억원 안팎에 머물렀다.신세계 본점도 40%이상 고객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각 백화점 사장들은 30일 상오 백화점협회 회의실에 모여 삼풍 백화점 붕괴에 따른 지원책 마련과 함께 이로 인한 여파가 불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했다.이자리에서는 고객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주기위해 백화점마다 즉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그 결과를 홍보하며 헌혈과 성금(1억원) 기탁을 포함,물심 양면으로 사고현장수습과 피해자 보상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하기 바겐세일과 관련,일정을 다시 조정하되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실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쁘렝땅 백화점은 이미 세일 홍보가 다 됐다는 점을 들어 이날부터 세일에 들어갔고,세일 시작을 7월1일로 예정한 한신코아와 건영옴니 등은 1주일 정도씩 미루기로 했다.그러나 지방의 중소형 백화점들은 서울의 대형 백화점들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7일을 전후해 세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거래업체와 준비를 끝낸 상황이라 그대로 밀고 나갈것을 잠정 합의했다.롯데와 신세계 현대 미도파 뉴코아 그랜드 갤러리아 그레이스 등 대형 백화점들도 대부분이 당초 예정대로 14일과 15일을 전후하여 역시 열흘씩의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화점협회 회장인 김영일 현대백화점사장은 이와관련,『바겐세일이 그동안 백화점측의 영업보다는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운영된만큼 사고 때문에 미룰 수는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요란한 광고와 과도한 판촉행사를 자제,과열경쟁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각 백화점은 또 이번 붕괴사고를 계기로 안전진단과 긴급대피훈련등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긴급한 상황시에 손님들을 당황시키지 않고 직원들간에 대응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암호를 정해 방송하는 소방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롯데는 업무연락이라며 『관리이사님께서는 (대형사고일 때는 사장) 어느 장소로 와 주십시오』라고 할때,신세계는 방송에서 계속 「둥지」라는 단어가 나올때,현대는 『소방서에서 오신 총무과장』(상황에 따라 부장·본부장)을 찾을 때가 긴급상황이다.
  • 음주·흡연과 청소년 보호(사설)

    청소년을 음주·흡연및 약물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데 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본드·시너 등 유기용제 및 약물남용이 최근 우리 청소년층에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유기용제와 약물남용이 음주와 흡연에서 발전된다는 전문가 진단도 거듭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안에서 청소년을 술과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몇가지 제한규정을 마련했다.술병에 건강을 위한 경고문을 붙이게 하고 광고방송을 제한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담배자판기 설치지역을 제한하고 일부 광고판촉행사도 제한하는 것 등이다.그러나 이것은 청소년보호 조치로서는 크게 미흡하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알코올농도 17도이상만 건강에 해롭다는 표시를 하게 한 것은 청소년보호에는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청소년층이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는 맥주 등 도수낮은 대중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무런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음주는 약한술에서부터 습관화되어 독주로 옮겨지는 것이다.알코올도수가 낮은 술에 대한 무절제한 광고도업계가 절제하도록 하는 권고 실천도 있어야 한다. 우리 남자성인 음주율이 74.6%나 되고 각종 음주운전 및 과음사고율은 말할 것 없고 간경변증 및 간암 등 질병 이환율도 높다.알코올중독과 약물중독으로 인한 가정파괴도 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볼 때 알코올로부터의 청소년보호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의 하나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흡연피해도 오래전부터 경고되어 왔지만 우리 성인 흡연율이 아직도 68.9%로 세계 어느나라보다 높다.특히 20∼30대 흡연율이 50대보다도 훨씬 높고 고교 3년생 흡연율은 40%를 넘는 심각한 상태다.폐암이 한국인 사망원인 8위를 기록한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각급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각지역 및 관련단체 등 사회전체가 음주 및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협력해야 할 것이다.
  • 장애인이 만드는「사랑의 타이」본격 판매/디자이너 염대수씨(인터뷰)

    ◎“장애인 특수복 보급위한 세밑온정 기대” 『장애아동과 노인들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특수복 보급을 위해 나선 일입니다.내년에는 영세가정이나 시설복지원의 장애자들 1천여명에게 한벌씩이라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0여년간 장애자들의 특수복 개발과 연구에 힘을 쏟아온 디자이너 염대수씨(40·한국장애인 재활연구소 소장)가 최근 장애자들이 만드는 넥타이와 앞치마에「사랑의 타이」란 브랜드를 붙이고 본격 주문판매에 나섰다. 『그동안 장애자들의 특수복을 연구 제작한다고 소문이 나면서 옷으로나마 불편한 몸을 조금 덜어보려는 장애자들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그러나 특수복을 연구하고 보급해왔지만 소량 생산체제로 가격이 높아 영세한 장애아동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실제로 보급하기가 힘이 들었다는 것이 염씨의 설명이다. 염씨는 외국의 경우 특수복을 보급하는 회사를 정부와 사회단체가 정책적으로 지원,많은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우리는 「편한 운동복」정도면 되겠지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장애인 재활기능연구원 내에 작업장을 마련,국립재활원 양재과에서 기능을 익힌 장애자 8명과 함께 넥타이와 앞치마를 만들고 있다.「재활원에서 나온 물건은 이렇지…」라는 평가를 듣지않기 위해 디자인과 소재 등 품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염씨는 강조한다. 염씨가 장애인 특수복연구에 뛰어든 것은 경희대 섬유직물학과 졸업 후 한국의상협회 회원디자이너로 활동하던 81년 장애인기능검정시험 채점위원으로 위촉되면서부터.장애수험생들의 옷이 불편함을 눈으로 확인하면서다.지난 88년 장애인 올림픽대회 때 특수복 패션쇼를 열고 지난해 장애인복지체육회 주최 국제장애인용품전에 특수복을 내놓기도 한 염씨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사랑의 타이를 매세요」판촉행사를 앞두고 세밑 온정이 이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 진로/「금두꺼비 찾기」 부활/이달말까지 20만마리 병마개에 숨겨

    ◎시장고수 고육책 29년만의 판촉행사 진로가 29년만에 「금 두꺼비 찾기」를 다시 벌인다.금 두꺼비가 새겨진 소주의 병마개를 찾아내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로,당시 소주업계 1위인 삼학을 따돌리는데 결정적인 기폭제가 된 판촉행사를 리바이벌하는 셈이다. 일반 소주는 물론 최근에 나온 골드·나이스·디럭스 소주 등이 대상이다.기간은 12일부터 이 달 말까지로 병마개 안에 숨겨놓은 금 두꺼비는 총 20만 마리.사은품은 창립 70주년 기념주이다. 「금 두꺼비 찾기」는 65년 8월 삼학과의 일전을 위해 당시 장학형 부사장이 냈던 아이디어.전국을 순회하는 노래 자랑대회까지 곁들이는 등 당시로선 기발한 행사로 인기를 끌었다.보통 병마개도 한개에 2원씩 주었다.당시로는 엄청난 돈인 5천만원이 병마개 회수에 쓰여졌다.「야야야 야야야 차차차­」로 시작하는 CM송도 공전의 히트를 해,지금도 40대 이상은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 이번의 행사의 배경은 당시와는 정반대이다.급속히 시장을 잠식하는 경월과 보해 금복주 등 지방 소주사들의 도전을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패기가 넘치던 공격 전략이 방어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바뀐 것이다.1천원 미만의 제품은 경품도 1만원까지만 가능해 상품도 별로 푸짐하지 않다.처음 시작했던 65년엔 1등 상금이 지금의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20만원이었다.
  • 금성사/유엔 50주년 사업/공식 후원사 선정/5백만$지원 계약체결

    ◎전자산업분야 엘블렘 독점사용… 지구촌에 기업홍보 극대화 【뉴욕=라윤도특파원】 한국의 금성사(대표 이헌조)가 내년도 유엔창설 50주년을 맞아 범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유엔창립 50주년 기념사업」에서 전자산업분야의 독점 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됐다. 금성사의 노용악부사장과 길리안 소렌센 유엔사무차장(유엔50주년기념행사 사무총장)은 19일(한국시간 20일)맨해튼 유엔플라자호텔에서 유엔50주년 스폰서십계약을 체결하고 3백50만달러의 현금지원을 포함한 총5백만달러규모의 재정지원및 95년말까지 세계각국에서 벌어질 다양한 기념행사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규모의 행사후원에 참여케 된 금성사는 95년말까지 유엔50주년 기념 엠블렘을 국내외광고,전시,판촉행사등 모든 기업이미지홍보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금성사는 또 유엔본부가 주관하는 모든 범세계적 기념사업에 GOLDSTAR 로고를 부착할 수 있게 돼 전세계적으로 하이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심는 것은 물론 한국기업의 국가경쟁력및 국가이미지제고에 기여케 됐다. 현재 12개국 총27개의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1백80여개국에 판매하는 금성사는 스폰서십활동의 하나로 전세계 주요도시 대형광고판에 인류의 복지와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유엔50주년 기념광고를 게시하며 자사 판매망등을 총동원해 유엔의 이념광고등을 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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