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판문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토크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윤호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음악회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혈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34
  • 조깅중 사망 경수로근로자 판문점 통해 운구 가족인계

    북한 함남 신포 금호지구 경수로건설 현장에서 조깅중 숨진 이병철씨(38·기흥토건 덤프트럭 기사)의 시신이 13일 하오3시 판문점을 통해 운구돼 가족들에게 인계됐다.
  • 남북 항공로 개설 합의/내년 4월23일부터 평양정보구역 통과

    ◎방콕회담서 가서명 내년 4월23일부터 남과 북의 하늘이 하나로 합쳐진다. 건설교통부는 8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아·태사무소 주관으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남·북 항공당국자들이 남북한 관제협정에 가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남북 항공 당국자들은 회담 이틀째인 이날 대구항공교통관제소와 평양항로관제소간 직통전화 구성방식과 운용 등에 최종 합의,평양의 비행정보구역(FIR)을 통과하는 항로가 열리게 됐다. 남북한 항공협정은 내년 2월28일부터 발효되지만 통신망 가동,양측 관제소간 관제방식 협의 및 8주간의 국제공고 등을 거치면 4월23일부터 남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의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우리측 민간항공기를 포함한 모든 민간항공기들이 북한 영공을 통과,미주 및 러시아 동북부 블라디보스톡으로 갈 수 있게 됐다. 남·북한은 대구·평양 관제소간 통신수단으로 주회선을 판문점을 경유하는 직통전화를 사용하고 예비회선으로 아시아2 인공위성을 이용하기로 했다.
  • “북한 영공개방 잠정 합의”/남북항공회담

    ◎북서 관제이양 우리측 협상안 수용 남북한은 7일 방콕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주관으로 북한영공개방문제와 관련해 개최한 항공회담에서 주요쟁점사항인 평양·대구간 관제직통 통신망구성방식에 잠정합의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에따라 빠르면 올해안에 북한영공이 개방돼 한미간 미주노선을 이용하는 각국의 항공기들이 북한 영공을 통해 단축노선으로 운항할 수 있어 비행시간이 30분이상 단축될 수 있게 됐다. 외무부 당국자는 “오늘 회의에서 북한은 관제이양문제에 대해 판문점을 경유하는 남북한간 직통전화회선을 이용하자는 우리측 협상안을 수용했다”면서 “앞으로 실무적인 몇가지 사항에 합의가 이뤄지면 회담 마지막날인 9일 ‘남북한간 비행정보구역 관제이양에 관한 양해각서’에 가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양해각서 관련 내용은 가서명뒤 국내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이를 교환하면 즉시 발효된다”면서 “북한은 영공개방으로 연간 6백만달러이상의 관제수수료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 영공 연내 개방 유도/정부

    ◎‘통신이용 관제이양’ 북 주장 수용방침/남북한 항공회담 7일 방콕서 개막 정부는 오는 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북한영공개방 관련회의에서 유연한 입장을 견지,올해안에 북한이 우리를 비롯한 국제민간항공기에 영공을 개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주관으로 남·북한,일본,중국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3일간 방콕에서 ‘대구·평양 비행정보구역에 관한 회의’가 열린다”면서 “정부는 이 회의에서 마지막 쟁점사항인 관제이양문제에 대해 위성통신을 이용하거나 일본 등 제3국을 통해 관제이양을 하자는 북측의 주장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에 합의가 이뤄지면 올해안에 우리 항공기 및 미국,동남아 항공기들이 북한영공을 통해 단축노선으로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미국∼한국,중국∼한국,미국∼동남아 노선의 항공기들이 단축노선을 이용할 경우 30분이상 비행시간이 단축되며 연료도 크게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또 북한은 항공교통 관제수수료로 연간 6백만달러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구·북한 비행정보구역의 관제이양시 교신수단에 대해 한국측은 판문점에 개설된 유선 직통전화를 이용하자고 제안했으나,북한측은 인텔새트등 국제위성통신을 이용하자고 주장해 이견을 보여왔다.
  • 북한주민 1명 또 귀순/표류남하 하사 북송

    국방부는 11일 북한주민 차성주씨(35)가 이날 상오 6시25분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아군 해안초소로 헤엄쳐 귀순해 왔다고 밝혔다. 차씨는 귀순 당시 진초록색 반바지에 검정색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물통 2개를 갖고 있었다. 차씨가 넘어온 지역은 지난달 25일 북한군 조강건 하사(22)가 떠내려온 곳이다. 한편 조하사는 당국의 조사결과 배가 뒤짚여 표류하다 우리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돼 이날 상오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 식량 1만4천t 추가지원/한적,북적에 통보

    대한적십사자(총재 정원식)는 8일 상오 판문점에서 북한적십자회측과 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한·중 국경지대 육로로 옥수수 1만3천t과 감자 1천t을 추가로 전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날 북적측에 통보된 곡물전달계획은 이달말까지 북적에 제공키로 한 2차 대북식량지원 5만t의 마지막 전달분이다.
  • 아태평화재단 주최 학술회의 주제발표 논문 요지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태평화재단 주최의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이날 동북아 문제의 권위자인 조지타튼 교수(남가주대학교)의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와 동북아 신질서 구축‘과 토마스 플레이트교수(UCLA)의 ‘미국의 외교정책과 언론’ 이라는 주제발표를 간추린다. ◎동북아에 ‘준나토 기구’ 창설을/조지 타튼 남가주대 교수 남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치분야에서는 상호평등의 원칙이,비용문제에서는 능력에 입각한 부담원칙이 존중돼야 한다.남북한이 불신을 떨쳐버리고 상호 기습공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군비감축을 하자는데에 합의할 경우 남북한은 인접국가들에게 군비감축을 요구하는 도덕적 입장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위해선 NATO와 유사한 기구,즉 ‘동북아 조약기구(NEATO)’가 창설될 필요가 있다.이를 통해 지역국가들 상호간 위협을 배제할 수 있다.NAETO는 군사문제 이외에 핵폐기물 문제와 대기오염,환경,경제정책 개발 문제 등을 다루는 위원회를 설치,운영할 필요가 있다.처음 단계에서 견해의 교환과 정보 확산을 위주로 활동하되 필요시 관계국가 또는 다자간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그러나 남북한 관계가 핵심문제이기 때문에 NAETO 본부를 판문점이나 개성 인근에 설치하면 좋을 것이다. 남북한 관계에서 체면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경제력,인구,기술력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는 남한이 관대한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세찬 바람보다는 따뜻한 햇볕이 북한개방을 이끌 가능성이 큰 것이다.북한 붕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북한이 모두 상당한 기간동안 존속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따라서 비이념적인 차원에서 하나씩 논의해 나갈 경우 중요한 결정들이 이뤄질수 있다. ◎미­중 관계 악화땐 한국안보 위협/플레이트 UCLA 교수 아시아는 일본과의 경제적 경쟁,북한의 핵확산,4자회담의 추이,중국의 강대국으로서의 부상 등과 같은 몇가지 점에서 미국 지도층에게 가장 중요한 외교정책 사안들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4자회담에서 중국의 역할과 태도는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만일 미국의 강경파들이 미­중 관계를 저해하는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한국의 국가안보는 위협을 받을 것이다.심각한 문제는 미국과 북한의 밀착이 아니다.중국과 미국이 적대적 관계를 시작할 경우 4자회담은 중대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중 관계에서 기능적인 경제통합을 촉진하는 세계화의 영향을 강조하거나 중국에 대한 공포에 무게를 두는 극단적인 견해가 있다.중요한 것은 미국 정치인들이 대중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고의로 뚜렷한 악당을 만드는 것이다.이는 교역분야의 민족주의나 인권운동가,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같은 이익집단들이 지지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대중들의 지지만을 노리는 미국 외교정책은 닻없이 항구에서 표류하는 배와 같으며 심각한 위기를 불러 일으킬 우려가 크다.
  • 북에 식량 8,000t 추가지원/남북적 판문점 접촉

    ◎한적,29일부터 전달 통보 대한적십자사는 22일 하오 판문점에서 북한 적십자회측과 연락관 접촉을 갖고 추가 대북 식량지원 물자 전달계획을 통보했다. 정원식 한적총재는 통지문에서 “29일부터 9월4일까지 신의주 만포 남양 등으로 옥수수 총 5천500t을,27일부터 9월1일까지 남포항으로 밀가루 2천500t 및 탈지분유 26t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성호 북적 위원장대리에게 통보했다.
  • 북,범민족대회 개최/판문점서 오늘까지

    【내외】 북한은 14일 상오 판문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8차 범민족대회를 개막했으며 개막식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의장 겸 조평통 부위원장,김용순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이산가족 면회소 추진/정원식 한적총재 회견

    정원식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2일 한적본사에서 취임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북한 이산가족 면회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총재는 “장소는 판문점이 좋다고 생각하나 철원 이북이나 고성 부근,북한·중국 접경지역 등 남북한이 합의하는 장소이면 한반도 어디든지 무방하다”면서 “지난 92년 남북기본합의서 체결 당시에도 판문점에 이산가족 면회소를 설치하려고 했던만큼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 오늘 평화통일 기원 연합예배/KNCC ‘남북공동기도주일’ 맞아

    ◎“그리스도 사랑으로 오해·불신을 풀고 통일의 기쁨 누리게”/캐나다성공회·미 장로교회도 동참 남북교회가 함께 정한 ‘남북평화통일기원 공동기도주일(8월3∼10일)’을 지킨 한국의 개신교회가 마지막날인 10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문을 봉독하는 합동예배를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한국의 1만5천여개 KNCC 가입교회가 지난 3일부터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각 교회별로 새벽기도회를 매일 가졌고 10일 상오에는 지난 6월 남북교회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만나 합의한 97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문을 봉독한다”고 밝혔다. 남북공동기도문은 “한국교회가 민족분단의 십자가를 바로 감당하지 못한 탓에 민족의 갈등과 불신이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땅에 맺힌 오해와 불신을 풀고 7천만 겨레가 서로 손을 내밀어 한 핏줄을 나눈 형제자매와 평화통일의 기쁨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구한다. KNCC는 “남북 그리스도인이 비록 상이한 체제에 살고 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하고 분단상처를 치유키 위해행사를 갖게 됐다”고 공동기도주일 제정정신을 설명했다. 지난 86년 세계교회협의회(WCC)의 도움으로 분단이후 처음 스위스 글리온에서 상봉한 남북교회 대표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됨을 확인하면서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남북교회는 88년 제1차 한반도 평화통일협의회를 개최하고 95년을 통일희년으로 선포하는 한편 8·15 직전주일을 공동기도주일로 지키고 이날을 위해 공동기도문을 채택키로 합의했다.이는 남북민간이 이뤄낸 최초의 합의문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는 89년 정동제일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거행한 것을 시작으로 90년과 91년에는 소망교회와 광림교회 등에서 예배를 했다.이어 93년에는 6만여명의 개신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문에서 임진각까지 인간 띠잇기 행사를 가졌고 94년에는 공릉교회와 임진각에서 8.15행사를 거행했다.95년에는 남북교회가 판문점에서 예배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가운데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임진각에서 공동기도주일을 지켰다.그리고 지난 해에는 명성교회와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연합예배를 보았다. 지난 89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도 전세계 회원교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고 올해는 특히 캐나다 성공회와 미국 장로교회가 10일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주간’으로 정해 현지에서 남북한 공동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한국교회협에 알려왔다. 한편 개신교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훈목사)는 10일 하오 2시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중앙성결교회에서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15일에는 ‘북한교회재건백서’와 ‘한국교회 통일정책백서’를 발간한다.
  • 13∼19일 북에 2차 식량전달/한적/옥수수·밀가루 등 8천t

    ◎북적에 대표단 명단통보 대한적십자사는 8일 판문점에서 남북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갖고 민간차원의 대북 2차식량지원 첫 지원분 전달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해로와 육로로 방북하는 한적 인도대표단의 인적사항과 선박의 제원 등을 북한적십자회에 통보했다. 한적은 13일부터 19일까지 철도를 이용,신의주 만포 남양에서 옥수수 6천t을 전달할 계획이며,12일 인천항에서 (주)동진상선 소속의 동진나고야호(3천t급)에 밀가루 2천t,식용유 27만ℓ,분유 4t을 싣고 13일 남포항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 누더기 간판(외언내언)

    몇해전 평양에서 열린 3박4일의 남북한 총리회담 취재를 마치고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귀환할 때의 일이다.보도진을 태운 버스가 통일로를 달려 서울거리에 접어들면서 보도진은 새삼스레 “서울엔 정말 간판이 많군”하고 일제히 탄성을 올렸다.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따른다”,“우리는 우리식대로 산다”는등 대형 정치구호,주체사상 선전탑만 눈에 띄던 썰렁한 평양에서 긴장된 며칠을 보내고 돌아오는 기자들의 눈에,서울거리에 난립한 간판들이 마치 처음 대하듯 삶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하며 강렬하게 다가왔던 것이다. 어느 도시든 우선 눈길을 끄는 거리의 간판들이 그 인상을 좌우한다.간판의 형태나 색채가 예술적이기까지 한 파리,매우 정제된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도시들의 간판,화려하고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천박하지 않고 질서를 잃지 않은 뉴욕 거리의 간판. 거기에 비하면 서울의 간판은 경제활동의 활력,끈질긴 생활력은 느끼게 하지만 품위가 없고 무질서하다.도심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역별 특성도 전혀 없다.특히 아파트 단지나 변두리지역 상가건물은 창문에까지 상호를 새겨넣고 외벽은 빈틈없이 간판으로 도배를 한 위에 요란한 선전 플래카드까지 내걸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멋이나 기품은 찾아볼 수 없고 지저분할 뿐이다. 거미줄 치듯 붉은색 위주 간판이 홍수를 이룬 홍콩의 차이나타운은 지역의 정취나 있지만 우리의 간판은 서울이든 지방 도시든 개성은 없고 눈길만 끌려는 강렬한 색채로 요란스럽기만 하다. 서울시가 동대문구 전농동·장안동일대 도시설계지구내 상업지역을 옥외광고물 특정지구로 지정,건물 옥상등에 광고판을 설치하지 못하게 했다.보행자의 시선을 막고 거리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문제가 비단 그 지역뿐이겠는가.붉은 네온사인이 교통신호 등을 방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다.누더기 간판을 규제할 법적 장치는 이미 갖춰져 있다.규제지역 신규 지정뿐 아니라 모든 거리의 간판을 점검,품위있는 서울거리를 가꿔 나갔으면 한다.
  • 감리교 청년회 창립 100돌/다채로운 기념사업 펼친다

    ◎오늘부터 13개국 참가 청년선교대회/새달26일 정동제일교회서 기념예배 개신교단의 첫 청년단체인 감리교 청년회(전국회장 김정수)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감리교청년회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집행위원장·장병호)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감리교 청년선교대회를 개최하며 100주년 기념일인 9월26일에는 서울 정동 제일교회에서 100주년 기념예배 및 ‘감리교 청년운동 100년사’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경기도 광릉의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리는 세계감리교 청년 선교대회에는 미국 필립핀 대만 케냐 등 세계 13개국에서 250여명의 교회지도자들이 참석,‘청년이여,21세기를 밝혀라’는 주제로 21세기 선교정책을 토론하고 동역자로서의 사명을 다짐한다.또 독립운동의 현장인 경기도 화성 제암리교회 등 감리교 유적지를 돌아보며 임진각 판문점 등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을 위한 예배를 드린다. 감청회는 또 10월9일부터 19일까지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의 고향인 영국 엡윗 지역과 감청출신인 이준 열사의 기념관이 있는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등지를 순례한다. 감청은 1897년 ‘엡윗청년회’로 시작돼 개화기의 혼란속에서 전도와 절제운동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3·1운동 당시에는 유관순 열사와 농촌운동가로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인 최용신 선생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 북 8차 범민족대회 개최/새달 14일부터 판문점서

    【내외】 북한은 28일 오는 8·15광복절을 계기로 제8차 범민족대회를 14∼15일 이틀간 판문점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26일 발표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명의의 공보를 인용,“8월 15일을 계기로 북,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참가하는 제8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범민련은 이 공보에서 제8차 범민족대회를 기해 ▲반정부 투쟁 ▲국가보안법 폐지 ▲구속인사 석방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이 대회에 모든 동포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분배투명성 보장 못받아 아쉬워”/이병웅 한적총장 문답

    ◎판문점 등 최단 수송길 북 거부로 무산/북측 한적·지원단체에 감사표시 전해 이병웅 사무총장은 25일 남북적십자회담이 끝난직후 차이나 월드호텔 회의실에서 기자들에게 이날 협의내용을 설명하고 일문일답을 가졌다. 다음은 이병웅 사무총장의 일문일답 요약. ­북한대표들이 말하는 올 가을 작황 전망은. ▲상당히 우려하고 있었다.장마철인데도 비가 오지 않아 올해 농사에 대해 상당히 걱정하고 있었다. ­이번 회담에 대한 북측의 평가는. ▲최대한 많은 양을 빠른 시일안에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공식적으로 우리측의 지원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한적지원의 분배현장에서 분배결과를 확인하는 문제에 대해선 “아직 남쪽 관계자들이 북측지역을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다.우리를 믿어달라”고 했다.이산가족의 생사·소재 확인 및 지정기탁제 실시에 대해서도 “우리쪽 상황을 알지 않냐”며 수락하지 않았다. ­쌀은 지원할 수 없는가. ▲첫날 북측은 쌀지원을 요청해와 우리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분배 투명성이 확인된다면 쌀도 지원할 수 있다. ­의약품과 비료 등에 대한 지원은. ▲북한측이 요구할 경우 고려(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담을 평가해달라. ▲투명성 보장,이산가족의 생사·소재 확인 및 지정기탁 등의 협의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남북간 회담대표들이 어제 저녁을 같이 먹고 밤에 따로 실무접촉을 하면서까지 노력했었다.판문점을 비롯,청진,해주 등 가까운 수송로도 열려고 노력했으나 북한측 거부로 실현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다.
  • 북 식량분배 국적요원 참관/남북적 서명/판문점 연락관접촉 재개

    ◎해로수송땐 한적직원 상륙·촬영 허용 남북적십자사 대표단은 오는9월말까지 북한에 대해 옥수수알곡 기준 5만t 규모의 식량을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2차 구호물자 전달 절차 합의서」 등에 서명한뒤 3일간의 제3차 북경 접촉을 마쳤다.이에따라 오는 9월말까지 옥수수알곡 기준 5만t규모(1천만달러상당)의 식량이 북한내에 인도된다.또 1차지원때와 달리 북한내 분배 지점에 국제적십자사연맹 직원이 파견돼 분배 상황을 참관하게 된다.〈관련기사 6면〉 남북적십자사 양측은 그동안 중단돼 왔던 판문점의 적십자사 연락관의 직접 접촉을 통한 연락을 재개하기로 했다.또 북한측이 지원물자의 지역·대상·품목·수량 등 구체적인 분배결과를 지원품이 전달된뒤 20일이내에 문건으로 통보한다는 것에도 합의했다.한적측 수석대표인 이병웅 사무총장은 “3차 지원여부는 추가지원이 끝나는 시점에서 직통전화를 통해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산가족의 생사 및 소재확인및 지정기탁 ▲대한적십자사(한적) 직원의 북한내 분배장소 참여 문제와,판문점 및 청진·해주 등을 수송로로 추가하는 문제는 북한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이밖에도 양측은 전달절차의 편의를 위해 ▲해로 수송시 한적직원들의 육지 체류 및 숙식제공 ▲인도·인수장면 및 하역·검수장면에 대한 사진·녹화촬영 보장 ▲한적요원에 대한 비자 발급처로 북한의 심양총영사관을 추가하는 것 등에도 합의했다.
  • 북에 5만t을 더 보내지만…(사설)

    북경에서 열렸던 남북적 대표단은 25일 옥수수 5만t 기준 식량을 오는 9월말까지 북한에 추가 지원키로 합의했다.한적측은 10월말까지 보내겠다고 했으나 북적측이 사정이 급하다고 해서 한달 당겨 보내주기로 했다고 한다. 기왕 보내기로 한 것이면 좀 서두르면 될 것이고 배고픈 동포들이 하루라도 빨리 굶주림을 덜수 있다면 그 또한 다행이다.그러나 1차때도 그랬듯이 이번 역시 주면서 자선의 흔쾌함이나 돕는 기쁨 같은 것이 없어 못내 아쉽다. 제2차 민간차원의 대북식량 지원을 위한 이번 북경회담은 사실상 1차때의 연장선상에 있어서 어떤 큰 문제점을 해결할 계제가 아니었고 기대도 없었다.그렇긴해도 몇가지 점에서는 여전히 석연치 않고 마뜩치도 않다. 1차때도 제기됐던 문제지만 옥수수야 만주에서 사서 보내는 것이니 별수 없다고 해도 라면·식용유는 남쪽에서 가는데 트럭으로 판문점 통해 가면 될 것을 굳이 해로를 통해서 보내는 번거로움을 되풀이 해야하는 것인지 알수 없다. 북한측으로서는 「판문점 체제」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지만그거야말로 공허한 형식논리다.적십자 구호품이 판문점을 통해 갔건 안갔건 판문점은 여전히 거기 있는 것이다. 이번 북경회담 과정에서 북한측이 옥수수 대신 쌀로 주고 그것도 1백만t을 요구했다는 부분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1백만t이면 북한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연 총수확량의 3분의 1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이다.그많은 양이 필요할만큼 절박하다면서 하얀 쌀로 달라는 심사는 또 무엇인가. 우리는 남북적이 원만한 합의를 봐 5만t의 식량이 북한에 추가로 가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또 비록 충분치는 않다고해도 하루빨리 그것이 북한주민들에게 바로 전해지길 바란다. 다만 이러한 적십자 차원의 순수한 지원마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변질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 북 정전협정 위반 1년에 1만건꼴/협정체결 44돌 현주소

    ◎준수사항 전체 63개항중 7개항 불과/협정 사문화 겨냥 94년 군정위서 철수 27일로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44주년이 된다.그러나 정전협정을 무력화시키려는 북한의 책동으로 이 협정은 전쟁재발 방지라는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53년 협정이 체결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건수는 42만9천673건으로 매년 1만건 가까이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상 42만9천466건,해상 105건,공중 102건이다. 북한의 협정위반 행위는 군사분계선 침범에 따른 총격전·무장간첩 침투 등 도발행위(165건)외에 ▲비무장지대의 4㎞ 거리유지 의무위반 ▲비무장지대의 중무장지대화 ▲비무장지대 유지·관리의무 위반 등 이루헤아릴 수 없다.지금까지 북한이 준수한 정전협정 항목은 전체 63개 항 27개목 가운데 7개항 1개목에 불과하다. 북한은 그나마 91년3월 한국군 장성이 군사정전위원회 유엔사측 수석대표로 임명된 것을 트집삼아 군사정전위 회의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94년4월에는 군정위 북한측 대표를 아예 철수시켰다.대신 94년 5월 조선인민군판문점대표부를 설치했다.따라서 정전협정을 위반하더라도 항의할 공식적인 통로마저 없어진 셈이다. 한국을 배제한 채 북·미간의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전단계로 ‘정전협정의 사문화’를 겨냥한 계산된 술책이라는게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민족통일연구원 제성호 박사는 “남북한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91년 말에 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를 바탕으로 기존 협정을 유지·준수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식량 5만t 10월까지 추가지원/남북적대표 합의

    ◎해로방북 대표단 숙박편의 제공/오늘 합의문 서명 남북적십자사 대표들은 24일 3차 접촉 이틀째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말까지 북한에 대해 옥수수 알곡 기준으로 5만t 규모의 식량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북경시내 차이나 월드호텔(중국대반점)에서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25일 다시 만나 합의문을 작성·서명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대한적십자사(한적) 대표단의 방북 비자발급 장소를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심양주재 북한 총영사관으로 변경하고 해로로 방북하는 한적 대표단에게 흥남·남포 등에서 숙박토록 편의를 제공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측이 ▲이산가족 소재확인 및 시범적인 지정기탁제 실시 ▲분배투명성 확보를 위한 한적 직원의 북한내 분배장소 참여 등은 일단 거부,앞으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은 3차 지원문제와 관련,북한의 추수상황을 지켜본뒤 10월쯤 다시 만나 논의키로 했으며 다음 회담에서는 지원 식량의 판문점 통과와 농기구 및 비료의 지원,옥수수 알곡외의 쌀지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