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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B tv 핫딜’, 론칭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 돌파

    SK브로드밴드 ‘B tv 핫딜’, 론칭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 돌파

    SK브로드밴드가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선보인 TV 기반 숏폼 커머스 ‘B tv 핫딜’이 론칭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원, 판매량 27만건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B tv 핫딜’은 채널 41번에서 1분 내외의 초특가 상품 숏폼 영상을 제공하고, 리모컨이나 전화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참여 홈쇼핑사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아 이커머스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홈쇼핑업계와 중소 협력사의 실질적인 판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롯데·현대·NS·공영홈쇼핑 등 TV 홈쇼핑 6개사와 데이터홈쇼핑 4개사가 참여 중이며, 취급 상품도 170개 안팎으로 늘었다. 모바일 앱 설치가 필요 없어 시니어 고객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샌드박스와 홈쇼핑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상생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풀라인업 출격… 시장 대세 굳히기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풀라인업 출격… 시장 대세 굳히기

    약 6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코웨이가 5종 풀라인업을 앞세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는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얼음정수기 신규 렌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흥행은 가족 구성원과 주방 크기, 얼음 소비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5종(미니·스탠다드·맥스·오리지널·RO) 풀라인업 덕분이다. 초슬림 미니 모델부터 대용량 맥스, RO 필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까지 소비자 맞춤형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모든 제품은 얼음 생성부터 출수까지 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으며,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탑재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풀라인업 구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열린세상] ‘기술 혁신’ 중국 경제의 역설

    [열린세상] ‘기술 혁신’ 중국 경제의 역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4.3%로 발표됐다. 1분기 5.0%에서 뚜렷하게 꺾였을 뿐만 아니라 시장 예상치도 하회한 결과다. 그러나 헤드라인 숫자보다 더 주의 깊게 파헤쳐야 할 핵심은 경제 성장의 구성이다. 정부가 내수 진작을 외치며 소비 보조금까지 풀었지만, 최근 소매 판매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간신히 반등하는 데 그쳤다. 특히 부동산 투자가 만성적인 침체에서 허덕이는 것은 물론 제조업 설비투자마저 뒷걸음질 쳤다. 반면 같은 기간 첨단제조 부문의 생산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수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중국 통계당국조차 ‘공급은 강한데 수요는 약한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자인할 정도다. 이런 불균형이 발생한 원인은 무역 장벽이 아니라 중국 경제 내부에 있다. 중국 정부는 1970년대 후반 개혁·개방 정책 시행 이후 ‘가계 소비를 억눌러 제조업 공급 능력을 확장하는 구조적 편향’을 유지해 왔다. 이 기형적 구조를 지탱하는 재원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첫째는 부가가치세(증치세)와 소비세 중심의 세제 구조다. 둘째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금융 억압’이다. 금융 억압이란 정부 소유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정상 수준보다 현저히 낮게 유지하는 한편 전략산업에 저리로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을 대출해 주는 구조를 뜻한다. 결국 국민은 막대한 세금 부담을 짊어진 채, 쥐꼬리만 한 이자 소득에 고통받는 신세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가계 순자산이 크게 줄어드는 중이다. 법인세는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면 걷히지 않지만,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는 거래만 일어나면 이익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징수된다. 더 큰 문제는 가계의 희생으로 육성된 이른바 ‘첨단’ 산업의 기업들이 좀처럼 부를 쌓지 못한다는 점이다.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등 주요 전략 업종은 이른바 ‘내권’(內卷)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가격 인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경제 이론대로라면 기업이 흑자를 내면 임금 상승과 고용 확대를 통해 가계소득으로 연결되고, 이것이 다시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가 밀어주는 혁신 산업은 연구개발(R&D) 부문만 소수의 인력을 채용할 뿐, 자동화 설비와 데이터센터 등에 자본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로봇 도입 등으로 생산 효율이 높아질수록 고용은 오히려 줄어들며, 고용 불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중국은 수익성도 없는 이 게임을 멈추지 못하는가. 첫째, 기술 자립과 고용 유지라는 국가 전략적 목표가 개별 산업의 수익성보다 훨씬 우선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난달 중국은 향후 5년간 전국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조 위안(약 380조원)의 자금을 배정한 바 있다. 둘째, 지방정부마다 자기 지역의 챔피언 기업을 키우려는 중복 투자 경쟁이 중앙의 조율 실패로 이어지며 과잉설비의 구조적 뿌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침체로 가계 자산이 훼손되면서 저축은 늘고 소비 심리는 극도로 얼어붙었다. 무너진 수요와 부를 만들지 못하는 공급의 결합이 ‘중국식 디플레이션’을 완성한 것이다. 국내 가계가 소화하지 못한 과잉 생산물은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 밀려 나간다. 그러나 중국의 덤핑 공세를 그대로 수용할 나라는 많지 않다. 당장 유럽이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도 연이어 관세율을 인상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2분기 성장률 둔화는 ‘혁신발 디플레이션’이 더욱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이 같은 저가 공세에 맞설 대비책을 지금 당장 마련해야 한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 2분기 깜짝 실적 쓴 알파벳… AI 66조원 투자 ‘역대 최대’

    2분기 깜짝 실적 쓴 알파벳… AI 66조원 투자 ‘역대 최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거뒀다. 특히 구글은 올해 투자 규모를 최대 303조원으로 상향하면서 ‘빅테크의 AI 투자 피크아웃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파벳은 22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1198억 달러(약 177조원), 영업이익은 407억 7000만 달러(약 60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30% 증가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났고 검색과 광고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한 2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확대로 컴퓨팅 인프라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자체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외부 고객 데이터센터에 판매한 실적도 이번 분기부터 처음 클라우드 매출에 반영됐다. AI 사업 확대에 따른 투자도 늘고 있다. 알파벳의 2분기 자본지출(CAPEX)은 449억 달러(약 66조원)로 역대 최대였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58억 6000만 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최근 12개월 누적 FCF는 533억 달러로 투자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도 기존 1800억~1900억 달러에서 1950억~2050억 달러(약 288조~303조원)로 상향 조정했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 자본지출도 올해보다 “상당히(significantly)”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27만원, SK하이닉스는 4.86% 상승한 191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도 4.40% 오른 7096.89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구글이 약 60조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89조원)의 실적이 글로벌 빅테크 중 최대 기록으로 재확인됐다. 이에 1인당 6억원 상당의 특별경영성과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은 특별성과급 일부를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차 ‘2분기 최대’ 매출 찍었지만… 영업익 20.8% 줄었다

    현대차 ‘2분기 최대’ 매출 찍었지만… 영업익 20.8%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2분기 매출이 50조원에 육박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여파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내외 부품 공급 차질 탓이다. 현대차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9조 2153억원, 영업이익 2조 850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 8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9만 188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국내 안전공업 화재와 현대모비스 인도 공장 화재 등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이 영향을 준 것이다. 그럼에도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18만 7661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전기차까지 합친 전동화 차량은 26만 6627대로 1.7% 증가했고 이들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결국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없었으면 현대차는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상승한 1502원이었다. 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 원가율은 82.2%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판매 보증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영업이익 역시 고환율이 아니었으면 감소 폭이 더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미국 관세 비용은 지난 1분기와 엇비슷한 900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국내 공장뿐만 아니라 인도 등 해외 공장의 생산을 늘리고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신차 출시와 판매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초에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영업이익률 6.3~7.3%)를 하향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 美, 中 문샷AI 제재 경고… ‘中지분 15%’ 車도 판매 금지 추진

    美, 中 문샷AI 제재 경고… ‘中지분 15%’ 車도 판매 금지 추진

    베선트 “IP 절도 선 넘으면 수출 통제”젠슨황 “훌륭한 中 모델 써야” 반기상원 상무위, 커넥티드 차 법안 통과중국 지분 20% 벤츠 美서 못 팔 수도 중국의 개방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잇따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면서 미국이 AI와 커넥티드 차량 등 첨단 분야에서 중국 자본과 기술을 차단하는 전방위적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제재에 눌린 듯 했던 중국은 자체 생태계를 만들거나 제재를 우회해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켰고 미국이 또다시 제재 수위를 높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기술 냉전’이 격화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에 “개방형 AI와 그에 따른 혁신을 지지하지만 미국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사냥터 개방까지 허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국 기업들이 은밀하게 IP 절도의 선을 넘어 ‘증류’ 공격을 감행할 경우 제재와 수출통제 명단 등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국 스타트업 문샷AI가 내놓은 ‘키미 K3’ 등 개방형 AI 모델이 오픈AI·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에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 무단 ‘증류’를 감행한 결과라고 본 셈이다. 증류란 상위 AI 모델의 답변을 데이터로 삼아 새 AI 모델을 훈련하는 기법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폐쇄형 상용 AI 개발사들은 무단 증류를 막고 있지만, 중국 AI 기업들이 이 방어 체계를 우회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셈이다. 하지만 미국 리틀 테크 협회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에 서한을 보내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 접근을 막지 말 것을 촉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공개된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중국 오픈소스 모델은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모빌리티 규제 시도도 거세졌다. 상원 상무위원회는 이날 ‘2026 커넥티드 차량 보안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 등 적대국과 연계된 커넥티드 차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수입·제조·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또 이들 국가 내 법인이 특정 자동차 기업의 지분, 의결권, 이사회 의석의 15% 이상을 보유하면 해당 기업이 제조한 차량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한다. 이 법안이 최종 가결되면 중국의 지분 투자가 20%에 가까운 벤츠는 미국 내 판로가 막힌다. 이에 테드 크루즈 상무위원장은 “이 법안이 제정되기 전 수정이 필요하다. 벤츠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절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은 국내 산업계에 기회이자 부담이다. 자동차와 배터리의 경우 중국산의 미국 시장 진입 차단으로 수주 기회가 넓어질 수 있다. 반면 중국산 자동차 부품 등 공급선을 바꿔야 하는 부담도 공존한다. 국내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소재 비중이 높아 상황을 주시하며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국이 자국 내 중국차 진입을 막는 것 자체는 우리 산업계에 나쁘지 않은 구도”라면서도 “한국GM 등 중국 부품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기업이나 차종은 부품 거래선을 바꿔야 하는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고 했다.
  • 삼성바이오 상반기 영업익 첫 1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 3209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천 송도 1~4 공장의 풀가동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 5780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29% 늘었다. 이에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5조원 기록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전망치)를 전년 대비 15~20%로 제시해 왔는데, 상단(2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연매출은 4조 5570억원이다. 회사 측은 2분기 일부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인천 송도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 확대, 우호적인 환율 등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 인사 제도 개선 등을 이유로 4월 하순 부분 파업에 이어 5월 초순 닷새간 사상 첫 전면 파업을 실시해 일부 생산 차질을 빚었다. 사측은 노조 쟁의행위에 따른 손실을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해 왔으나 증권가 일각에선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주 활동과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우선 3분기 중 네덜란드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열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연말까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을 인수해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확보하고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217억 달러(약 32조원)에 달한다.
  • 가양동 CJ공장 부지 ‘직주락’ 거점 된다

    가양동 CJ공장 부지 ‘직주락’ 거점 된다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CJ공장부지 일대가 공동주택 960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산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준공업지역 기능을 합리적으로 재편하는 상징적 공간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2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판매시설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지난해 착공해 현재 지식산업센터 1개 부지와 업무·대형 판매시설 부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인근에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공급되는 점을 고려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부지 1곳을 공동주택 부지로 변경해 약 96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주변에는 공공기여로 보행공간과 도로변 녹지, 주민 휴게공간을 만든다. 어르신의 건강·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활력충전소’와 청년의 창업·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조성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지식산업센터와 업무·대형 판매시설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03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곳이 거주하며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직주락’ 복합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에 새로운 주거 단지가 필요했다”며 “마곡지구 입주 기업 종사자들이 원하는 신규 주거단지의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 ‘화웨이 공주’ 체포로 원수된 중국-캐나다, 미국 덕에 화해하나

    ‘화웨이 공주’ 체포로 원수된 중국-캐나다, 미국 덕에 화해하나

    이웃인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회복될 조짐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24일 미국 국빈방문 때 캐나다도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홍콩 명보는 22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필리핀에서 열린 미중 외교수장의 회담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시 주석의 방미 때 협력할 분야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계획을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중 외교장관의 회담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약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됐다. 루비오 장관은 “9월 미중 정상회담 전 구체적 협력 분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중국의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명보는 왕 외교부장이 21일 필리핀에서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을 만나 “중국은 캐나다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다음 단계 고위급 교류를 잘 준비하고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싶다”고 말한 점에 주목했다.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캐나다 외교장관과 각각 만난 뒤 나온 중국 외교부의 발표문에 ‘다음 단계 고위급 교류 준비’ 문구가 동일하게 들어간 만큼, 시 주석이 9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이 캐나다를 방문한다면 2010년 6월 후진타오 국가주석 이후 16년 만이다. 중국과 캐나다 관계는 트럼프 미 행정부 1기 때인 2018년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으로 밴쿠버에 머물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하면서 급격히 경색했다. 하지만 캐나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의 일방주의적 관세 위협에 중국과의 관계 회복을 모색했다. 올해 1월 마크 카니 총리는 캐나다 총리로 8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의 답방을 제안했다. 한편 최근 미국산 자동차와 주류 수출에 차별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 대부분에 50%의 관세를 부과한 뒤 양국을 연결하는 다리 개통식이 취소됐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잇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 개통식이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양국 간 관세 갈등으로 무산됐다. 다리 명칭은 캐나다 출신 전설적 하키 선수로 미국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서 활약했던 고디 하우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양국 화합을 상징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리 지분의 최소 절반을 자국이 소유해야 하며 캐나다가 미국의 통상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다리 개통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했다.
  • 현대차 ‘2분기 최대’ 매출 찍었지만…영업익 20.8% 줄었다

    현대차 ‘2분기 최대’ 매출 찍었지만…영업익 20.8%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2분기 매출이 50조원에 육박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여파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내외 부품 공급 차질 탓이다. 현대차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9조 2153억원, 영업이익 2조 850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 8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9만 188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국내 안전공업 화재와 현대모비스 인도 공장 화재 등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이 영향을 준 것이다. 그럼에도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18만 7661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전기차까지 합친 전동화 차량은 26만 6627대로 1.7% 증가했고 이들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결국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없었으면 현대차는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상승한 1502원이었다. 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 원가율은 82.2%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판매 보증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영업이익 역시 고환율이 아니었으면 감소 폭이 더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미국 관세 비용은 지난 1분기와 엇비슷한 900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국내 공장뿐만 아니라 인도 등 해외 공장의 생산을 늘리고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신차 출시와 판매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초에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영업이익률 6.3~7.3%)를 하향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착공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착공

    서울 중랑구는 지난 22일 면목동 중랑구민회관 부지에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면목행정복합타운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관계자, 해체공사 시공·감리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은 지난 32년간 공연과 교육,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회관 부지는 면목동 일대의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에 따라 새로운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통합개발 사업으로 면목동 378-1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7층 규모로 복합청사가 마련된다. 또 공동주택 712가구, 700석 규모의 문화공간,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연계한 입지에 행정·문화·주거·복지 기능이 집약된 새로운 중심지다. 류경기 구청장은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후속 절차까지 차질 없이 진행해 면목행정복합타운을 중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선거 기탁금 막막” 울먹였던 與 청년 후보…테슬라 신차 구입했다

    “선거 기탁금 막막” 울먹였던 與 청년 후보…테슬라 신차 구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전당대회 기탁금과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인 뒤 5000만원대 테슬라 차량 보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기탁금 1000만원이 없어서 운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 후보는 최근 국내 판매가가 5300만원인 2026년형 테슬라 모델3를 신차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차량은 정 후보가 거주하는 역세권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차를 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제가 (전당대회 출마 후보 기탁금) 1000만원이 없어서 울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선관위가 보내온 법 조항에 ‘친족은 후원이 가능하다’, ‘친족은 처벌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어릴 때 부모님이 파산했다. 친족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그 시절이 떠올랐고, 그 감정 때문에 울었던 것”이라면서 “결과적으로는 울지 말았어야 했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테슬라 차량은 방송 출연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샀고, 오피스텔은 주거지가 아닌 촬영 스튜디오와 사무실 용도의 사업장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 인상 문제를 언급하던 중 울먹이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이 지난해 500만원에서 올해 2000만원으로 올랐고, 청년 후보는 절반인 1000만원을 내야 한다”며 “원외 청년 후보는 후원회조차 만들 수 없어 기탁금 마련이 더욱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친족에게 돈을 받으면 된다는데 기탁금을 내줄 친족이 없다”고 했다.
  • 가양동 CJ공장부지 일대, 일자리·주거·편의시설 갖춘 복합공간으로

    가양동 CJ공장부지 일대, 일자리·주거·편의시설 갖춘 복합공간으로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CJ공장부지 일대가 공동주택 960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산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준공업지역 기능을 합리적으로 재편하는 상징적 공간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2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판매시설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지난해 착공해 현재 지식산업센터 1개 부지와 업무·대형 판매시설 부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인근에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공급되는 점을 고려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부지 1곳을 공동주택 부지로 변경해 약 96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주변에는 공공기여로 보행공간과 도로변 녹지, 주민 휴게공간을 만든다. 어르신의 건강·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활력충전소’와 청년의 창업·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조성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지식산업센터와 업무·대형 판매시설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03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곳이 거주하며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직주락’ 복합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에 새로운 주거 단지가 필요했다”며 “마곡지구 입주 기업 종사자들이 원하는 신규 주거단지의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 페어피스, ㈜웰스코리아와 시스템에어컨 공식서비스 출시

    페어피스, ㈜웰스코리아와 시스템에어컨 공식서비스 출시

    양승호 대표·오도환 대표 “공동주택 시스템에어컨의 새로운 기준 만들 것” 인테리어 지원 플랫폼 페어피스(대표 양승호)가 시스템에어컨 전문기업 ㈜웰스코리아(대표 오도환)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스템에어컨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비스는 단순한 제품 판매와 설치를 넘어 제품 상담부터 현장 실측, 설치 환경 검토, 일정 조율, 시공, 사후 관리 안내까지 하나의 체계로 제공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다. 페어피스는 공동주택 인테리어 현장에서 입주민 동의서, 행위 허가, 사용 검사, 승강기 보양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에어컨 역시 설치 이전부터 설치 이후까지 책임지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스템에어컨은 일반 가전과 달리 세대 구조와 배관 계획, 실외기 위치, 전기 용량, 천장 마감, 인테리어 공정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설비다. 설치 시점이 늦어지거나 사전 협의가 부족하면 추가 공사와 비용 증가, 일정 변경이 발생할 수 있어 공사 초기부터 상담과 계획이 필요하다. 양승호 페어피스 대표는 “시스템에어컨은 제품만 선택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관과 전기, 실외기, 천장 공정까지 함께 연결되는 설비”라며 “가격 경쟁보다 설치 전 검토와 시공 이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 체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도환 웰스코리아 대표는 “시스템에어컨은 제품 품질뿐 아니라 설계와 시공, 일정 관리, 사후 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공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비스는 전문 상담을 시작으로 현장 실측, 설치 환경 검토, 제품 안내, 공정 일정 조율, 시공, 사후 관리 안내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여러 업체를 개별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하나의 창구에서 필요한 절차를 상담받을 수 있다. 페어피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고객센터와 카카오톡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시작으로 환기와 공조 등 주거 환경 관련 전문 서비스 영역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주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페어피스의 고객 서비스 역량과 웰스코리아의 시스템에어컨 시공 전문성을 결합하고, 상담부터 시공 이후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만들어 나가며 공동주택 주거 환경 전반의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트리즈커머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MCN사 선정… 크리에이터 수익 다변화 지원

    트리즈커머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MCN사 선정… 크리에이터 수익 다변화 지원

    커머스 전문 MCN 트리즈커머스(이하 트리즈)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MCN사로 참여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영상 콘텐츠에 상품을 태그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영상 조회 수 및 PPL 기반 광고 수익에서 나아가 직접적인 커머스 매출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쇼핑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실행 과정을 지원한다. 외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쇼핑 고관여 크리에이터를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으로 유입(온보딩)하고, 영상 내 상품 태그 활용 및 제휴 링크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력할 예정이다. 또한 단발성 콘텐츠를 넘어, 반복적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상품 선정부터 콘텐츠 구성, 브랜드 연계까지 커머스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익원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크리에이터에게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구조로, 꾸준한 콘텐츠 활동과 쇼핑 기능 활용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즈는 그동안 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판매를 연결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트리즈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수익 모델이 광고 중심에서 커머스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실제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안에서 안정적인 커머스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츄럴엔도텍 ‘EstroG-100®’, 코스트코 캐나다 진입… 현지 시장 공략 가속

    내츄럴엔도텍 ‘EstroG-100®’, 코스트코 캐나다 진입… 현지 시장 공략 가속

    내츄럴엔도텍의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 EstroG-100®이 캐나다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bber Naturals의 갱년기 제품을 통해 Costco Canada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폐경 및 폐경 이행기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캐나다 폐경 관련 시장에서 식이보충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 폐경재단 역시 관리되지 않은 폐경 증상으로 발생하는 현지 경제적 비용이 연간 약 35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기존 폐경기 증상 완화에서 폐경 이행기(perimenopause)부터 준비하는 장기적 건강 관리로 확대됨에 따라, 특정 증상에 국한된 제품보다 전반적인 갱년기 증상에 대해 임상과 안전성 자료를 확보한 비호르몬성 원료 수요가 늘고 있다. ‘EstroG-100®’은 백수오, 한속단, 참당귀를 유기용매와 첨가제 없이 열수 추출해 제조한 식물 복합추출물이다. 다국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수면장애, 피로, 기분 변화, 질 건조감 등 전반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받은 소재다. 캐나다 팩터스 그룹(Factors Group)은 EstroG-100®을 핵심 기능성 원료로 적용한 ‘메노포즈 멀티 심프톰 리리프(Menopause Multi-Symptom Relief)’를 웨버 내추럴 브랜드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일 섭취량 기준 514mg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복합 배합 대신 EstroG-100® 단일 원료의 임상적 근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팩터스 그룹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코스트코 캐나다 온라인몰 유통을 시작했으며, 향후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에 따라 현지 유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브랜드들이 EstroG-100®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임상적 근거와 안전성, 원료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추가적인 효과 규명을 위한 임상연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폐경 이행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세로토닌 관련 기분·수면 관리, 골 건강 및 여성 성기능지수(FSFI) 개선 결과가 도출됐으며, 내츄럴엔도텍은 해당 연구 논문 발표를 준비 중이다. 한편 EstroG-100®은 미국 FDA 신규식이원료(NDI) 신고, 캐나다 천연건강제품(NPN), 유럽연합 Novel Food 승인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인도 FSSAI와 튀르키예의 규제 절차도 마쳐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 사흘 연속 하한가, 85% 폭락…28억 쓸어담은 개미들 ‘패닉’ [내가샀다]

    사흘 연속 하한가, 85% 폭락…28억 쓸어담은 개미들 ‘패닉’ [내가샀다]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에 실패한 코오롱티슈진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주가가 급락하자 3거래일 동안 28억원을 쓸어담은 개인 투자자들은 이후 재차 하한가로 추락하며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가격제한폭 최하단인 29.95% 급락한 2만 1050원으로 주저앉았다. ‘TG-C’의 미국 임상 3상 실패 소식이 전해진 지난 2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코오롱티슈진의 현재 주가는 지난 5월 기록한 고점(14만 9000원) 대비 85% 급락한 수준이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TG-C가 1차 평가지표인 시각통증척도(VAS)와 골관절염 증상평가지수(WOMAC)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지표 모두 위약군에서 TG-C 투여군과 비슷한 수준의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사측이 임상 결과를 발표하기 전인 지난 16일 주가는 20%대 급락하면서 임상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이어 결과 발표 직후 한국투자증권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는 등, 증권가에서도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눈높이를 끌어내리면서 투심이 악화됐다.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팔자’를 이어가며 떠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매도 물량을 쓸어담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전후로 3거래일(20~22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6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1일 이후 순매도로 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TG-C 적정 가치(4조 5000억원) 대비 현재 주가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2041년 미국 시장 점유율 추정치도 하향 조정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10월 두 번째 임상 3상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위약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TG-C 임상 성공을 배제할 수 없고, 계획대로 FDA BLA를 제출할 가능성, 2028년도부터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이 경우 임상 결과의 견고함은 이전 추정 대비 낮을 수밖에 없고 시장 점유율 추정도 하향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 레이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상표 사용권 관련 법원 판단 바탕으로 유통 관리 강화

    레이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상표 사용권 관련 법원 판단 바탕으로 유통 관리 강화

    - 법원, 클레비 제기 전용사용권 설정등록 말소 등 청구 1심서 받아들이지 않아- 레이어 제기 소송 1심서 상표 사용·상품 판매 금지 및 일부 손해배상 인정- 관련 유통업체 대상 가처분 인용 사례도…소비자 혼란 방지 및 정식 유통망 보호 방침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ÇOIS GIRBAUD)’의 국내 등록 전용사용권자인 주식회사 레이어가 상표 사용 권한을 둘러싼 법원 판단을 바탕으로 정식 유통망 보호와 소비자 혼란 방지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레이어가 클레비를 상대로 제기한 전용사용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사건에서 레이어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관련 상표 사용과 상품 판매의 금지 및 일부 손해배상을 인정했다. 보도된 손해배상 인정액은 40억 원이다. 다만 이 사건은 1심 판결로, 현재 양측이 항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록 상표의 상표권자는 룩셈부르크 법인 우르츠부르크 홀딩 에스에이다. 레이어는 우르츠부르크와 대한민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상표에 대한 전용사용권 설정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국내 등록된 전용사용권자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레이어 측은 이번 1심 판단과 기존 가처분 결정 등을 토대로 정식 유통망 보호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별도 이용 허락 없이 관련 상표가 표시된 상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률 검토를 거쳐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레코스와 와이제이씨컴퍼니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전용사용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등록된 상표 전용사용권의 효력과 권리관계에 관한 법원 판단이 나온 만큼, 소비자가 공식 유통 상품과 비공식 유통 상품을 혼동하지 않도록 정식 유통망 보호에 힘쓰겠다”며 “적법한 권한 없이 상표를 사용하거나 상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판단되거나 의심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유통 관리 및 안내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세종 관문 조치원역에 지역 카페 ‘조치원ㄱ’ 오픈

    세종 관문 조치원역에 지역 카페 ‘조치원ㄱ’ 오픈

    세종의 관문인 조치원역에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지역 카페가 문을 연다. 23일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24~26일 열리는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와 연계해 25일 조치원역 1층에 한글 콘텐츠 복합공간인 ‘조치원ㄱ’을 사전 개소한다. ‘조치원ㄱ’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한글로(路) 조치원’ 사업의 하나로, 국내 유일의 한글 문화도시인 세종의 정체성을 담아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장기간 비어 있는 조치원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카페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한글 굿즈 등을 전시·판매한다. 개소일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 촬영도 진행된다. 유명 연예인들이 매장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방문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에서 ‘조치원ㄱ’ 상품을 소개하고 축제 방문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현장 홍보에도 나선다. 박경찬 세종시 한글문화정책팀장은 “그동안 활용하지 못한 철도역 공간에 카페와 로컬콘텐츠 판매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사전 개소와 복숭아 축제를 연계해 조치원역 방문객이 원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농업기술 연구, 현장 실증과 농가소득으로 이어져야

    최만식 경기도의원, 농업기술 연구, 현장 실증과 농가소득으로 이어져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농업기술과 농식품 가공기술이 연구실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과 농가 소득 향상으로 직접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2)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농업 연구 성과의 조속한 현장 적용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 구조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만식 의원은 “기후변화는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작물과 재배 지역의 변화까지 불러오는 농업의 구조적 과제”라며 “고온과 이상 기상으로 피해가 큰 작목과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실증하고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엽채류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을 언급하며 “수량 증가 효과가 검증됐다면 연구실 단계에 머무르지 말고 적용 작물과 실증 지역을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농업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정주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개발 중인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은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성과가 확인되는 대로 농가에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농식품 가공기술 개발 사업과 관련해 “기술 이전 건수나 세입 실적뿐 아니라 실제 제품 판매와 매출 증가,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 등 농가 소득으로 이어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겨울철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양봉 기술의 도내 농가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벌통 내부 온도 관리 등 현장에서 곧바로 응용 가능한 기술의 적극적인 보급을 당부했다. 온라인으로 농작물 병해충을 진단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대해서는 “AI 기술을 접목해 진단 기능을 고도화하고,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 맞게 사업 명칭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만식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성과는 연구 과제의 숫자가 아니라 농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하고 소득 향상을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기후위기 대응 기술과 농식품 가공기술이 현장 실증, 제품화, 판로 확대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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