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판매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메탄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577
  • 제12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현장방문 실시

    제12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준형, 더불어민주당·강동3)는 지난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 뷰티복합문화공간, DDP쇼룸, 서울패션허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및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기획경제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경제·민생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방문해 창업 기업 보육 시스템과 주요 시설,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어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정책적 지원 과제들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와 ‘DDP쇼룸’을 방문해 K-패션·뷰티 전시·체험 현장을 살펴보고 외국인 방문객들과 함께 뷰티 체험에 참여한 후 뷰티·패션 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전망과 추가 지원 수요를 파악하였다. 서울패션허브에서는 디자이너 교육 시설인 ‘배움뜰’과 시제품 제작 시설 ‘창작뜰’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업무 보고를 받았다. 끝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서울친환경유통 제3센터에서 진행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연을 지켜보고, 시설 현대화 2단계 사업으로 완공된 채소2동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농산물 경매 현장을 둘러본 뒤, 시설 현대화 1단계로 조성된 가락몰을 방문해 전반적인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위원장은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K-뷰티·패션의 경쟁력을 체감하는 한편,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 현장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었다”며 “정책의 성과와 해답은 결국 현장에 있는 만큼, 오늘 보고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에 꼼꼼히 담아 서울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박희정 서울시의원 “수송부부지에 청년주택 공급해야”

    박희정 서울시의원 “수송부부지에 청년주택 공급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달 31일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민간 매각을 통한 호화 오피스텔 위주의 유엔사부지 개발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수송부 부지만큼은 공공 주도의 개발 방식을 도입해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8년 1월 제정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용산공원으로 조성하는 본체부지와 도시의 기능 증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상업·업무·주거·문화 등 복합용도로 조성하는 산재부지를 규정하고 있다.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산재부지인 유엔사(약 4만 5000㎡), 캠프킴(약 4만 8000㎡), 수송부(약 7만 8000㎡) 중 1차로 2017년 6월 매각된 유엔사부지에 조성되는 더파크사이드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5개 동 420호, 오피스텔 4개 동 775호, 250객실의 호텔 2개 동, 오피스 1개 동, 판매시설 1개 동이 들어서는데 오피스텔 분양가가 최저 30억원에서 최고 185억원에 이른다. 일반 서울시민들에게 감당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유엔사부지에 이어 수송부부지도 개발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2024년 9월 26일, 서울시는 용산공원 동측권역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이 고시에 의해 용산공원 산재부지인 수송부부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일반상업지역, 최고 높이 70m 이하로 계획이 변경됐다. 박 의원은 “청년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수송부부지에는 “서울의 미래와 도시경쟁력을 책임질 수 있는 청년세대들이 들어와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산공원 산재 부지뿐만 아니라, 최근 오세훈 시장이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대안으로 거론한 탄천물재생센터마저 민간 주도 개발로 추진된다면 우려를 지울 수 없다. 과거 유엔사 부지 개발 사례처럼, 일반 서울시민은 엄두도 못 낼 초고가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공공성 확보 없는 민간 중심의 개발은 자칫 주거 안정이 아니라 자산 양극화만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오비맥주 ‘찰랑’ 소주

    오비맥주 ‘찰랑’ 소주

    오비맥주가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소주 시장에 처음 뛰어든다. 국내 소주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맥주 시장 1위의 유통망을 앞세워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주도해 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비맥주는 9월 말 알코올 도수 15도의 저도주 ‘찰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쟁 제품인 하이트진로의 ‘진로’나 롯데칠성의 ‘새로’ 등 기존 주요 소주(15.7도)보다 도수를 낮춰 주류 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주 동부 화산암반수를 사용하며,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이고 제주 용암해수소금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찰랑은 오비맥주 제주공장(구 제주소주)에서 전량 생산된다. 오비맥주는 2024년 신세계그룹 산하 제주소주를 인수한 뒤 지난해부터 ‘건배짠’(동남아), ‘찰랑’(미국)이란 이름으로 소주를 수출해 왔다. 이번에 국내로 들어오는 찰랑은 미국 수출용과 브랜드명은 같지만, 국내 소비자에 맞춰 새롭게 개발했다. 오비맥주는 우선 서울 등 수도권 및 제주 일부 지역 식당과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 확대를 검토한다. 오비맥주의 찰랑 출시는 맥주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해 종합주류기업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승부수다. 현재 국내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가 점유율 60% 이상 독주하고, 롯데칠성음료가 점유율 20% 안팎으로 뒤를 쫓고 있다. 후발 주자인 오비맥주는 1위 맥주 ‘카스’의 유통망을 활용해 초기 시장 안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소주 소비량 위축은 극복할 과제다. 국세청에 따르면 희석식 소주 출고량은 3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 79만 3000㎘에 그쳤다.
  • “말뿐인 금융개혁”… 유임된 금융당국 수장들 앞에 쌓인 ‘숙제’

    “말뿐인 금융개혁”… 유임된 금융당국 수장들 앞에 쌓인 ‘숙제’

    교체설이 무성했던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청와대 2차 개각에서 제외되며 유임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스스로 약속한 제도 개선 시한을 줄줄이 넘긴 만큼 두 수장 앞에는 ‘미완의 숙제’기 쌓여 있다. 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9월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목표는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이었지만 수개월째 미뤄졌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새 가상자산을 어떤 규칙 아래 관리할지를 정하는 법이다. 아직 관련 규율이 없어 업계에서는 제도가 늦어질수록 해외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안 작업을 맡아온 금융위 초대 가상자산과장까지 최근 교체돼 일정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서민금융안정기금이다. 햇살론 같은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돈주머니’를 만들자는 제도다. 현재 금융회사들이 내는 출연금 의무는 오는 10월 8일 끝난다. 내년부터 기금을 가동하려면 법을 통과시켜 기금운용계획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 관련 법안은 9월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크다. 금융시장 위기에 대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도 제자리걸음이다. 금융회사가 부실해진 뒤가 아니라 위험이 커지는 단계에서 미리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기금 안에 별도 계정을 만드는 제도다. 연내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 법안소위 안건에도 오르지 못했다. 6월 말 발표 예정이던 금융 공공기관 장기연체채권 관리 강화 방안도 하반기로 넘어갔다. 투자자 보호 문제도 남아 있다. 야권에서는 단일종목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투자자 손실이 커진 것을 두고 금융당국 책임론을 제기해 왔다.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심사와 판매 과정에서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의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신설도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맞물리며 논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과 일부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 논의로 뒤숭숭해진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도 두 수장의 과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말뿐인 금융개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당국 수장들이 그동안 미뤄진 현안에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엔하이픈이 2위 엘라 랭글리, 3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더 신 : 블리스’는 차트 집계 기간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9만 2000장이었고, SEA는 6000장이었다. 엔하이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7인조였지만, 최근 희승이 탈퇴해 현재는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21년 ‘보더 : 카니발’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뒤 그동안 모두 10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가 2위까지 오른 적은 있지만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여섯 번째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에선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캣츠아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 2배로 커진 ‘동대문 맥주축제’ 3만명 몰려

    2배로 커진 ‘동대문 맥주축제’ 3만명 몰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열린 ‘2026 동대문구 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같이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이웃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총 3만 500여명의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이 중랑천 수변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현장에는 주한 태국 대사를 비롯해 필리핀·캄보디아·헝가리 등 각국 외교 사절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대사관 협력 부스에서는 필리핀과 캄보디아의 대표 맥주뿐만 아니라 태국의 전통 코코넛 음료 등을 선보였다. 구는 축제 공간과 참여 브루어리·푸드트럭 라인업을 기존보다 2배 확대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 ‘푸드트럭 모바일 QR 주문 시스템’과 ‘대용량 맥주 판매’를 도입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풍부한 공간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도심형 힐링 축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말뿐인 금융개혁”…유임 금융당국 수장 앞에 쌓인 ‘미완의 숙제’

    “말뿐인 금융개혁”…유임 금융당국 수장 앞에 쌓인 ‘미완의 숙제’

    교체설이 무성했던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청와대 2차 개각에서 제외되며 유임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스스로 약속한 제도 개선 시한을 줄줄이 넘긴 만큼 두 수장 앞에는 ‘미완의 숙제’기 쌓여 있다. 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9월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목표는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이었지만 수개월째 미뤄졌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새 가상자산을 어떤 규칙 아래 관리할지를 정하는 법이다. 아직 관련 규율이 없어 업계에서는 제도가 늦어질수록 해외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안 작업을 맡아온 금융위 초대 가상자산과장까지 최근 교체돼 일정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서민금융안정기금이다. 햇살론 같은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돈주머니’를 만들자는 제도다. 현재 금융회사들이 내는 출연금 의무는 오는 10월 8일 끝난다. 내년부터 기금을 가동하려면 법을 통과시켜 기금운용계획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 관련 법안은 9월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크다. 금융시장 위기에 대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도 제자리걸음이다. 금융회사가 부실해진 뒤가 아니라 위험이 커지는 단계에서 미리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기금 안에 별도 계정을 만드는 제도다. 연내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 법안소위 안건에도 오르지 못했다. 6월 말 발표 예정이던 금융 공공기관 장기연체채권 관리 강화 방안도 하반기로 넘어갔다. 투자자 보호 문제도 남아 있다. 야권에서는 단일종목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투자자 손실이 커진 것을 두고 금융당국 책임론을 제기해 왔다.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심사와 판매 과정에서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의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신설도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맞물리며 논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과 일부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 논의로 뒤숭숭해진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도 두 수장의 과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말뿐인 금융개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당국 수장들이 그동안 미뤄진 현안에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교제폭력 신고했다가 ‘마약 주사기’ 40여개 발각…30대 여성 입건

    교제폭력 신고했다가 ‘마약 주사기’ 40여개 발각…30대 여성 입건

    교제폭력 피해를 신고한 30대 여성의 주거지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수원영통경찰서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투약)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애초 경찰은 이날 오전 1시쯤 A씨의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현장을 살피는 과정에서 마약류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주사기 40여개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했다. A씨는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의 소변과 주사기에 남아 있던 잔여물을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검사 결과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서 채취한 시료와 현장에서 확보한 주사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필로폰 구매 경위 등을 확인하고 판매·유통책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궁전제과, 창억떡집…광주 대표 미식, 더현대서울서 ‘대박’

    궁전제과, 창억떡집…광주 대표 미식, 더현대서울서 ‘대박’

    광주를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들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일주일간 1만여명에 이르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지역 미식 브랜드의 경쟁력과 함께 수도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운영한 ‘광주를 잇(EAT)다’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궁전제과, 부각가, 창억떡집, 형제송정떡갈비 등 광주를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팝업행사는 특정 브랜드의 제품 판매를 넘어 광주 고유의 미식 콘텐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랜 시간 지역에서 사랑받아 온 빵과 떡부터 부각, 떡갈비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광주의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에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0여명씩 총 1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려 제품을 구매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오전에 개점하자마자 소비자들이 쇄도했고, 한때 대기 인원이 700명을 넘어서면서 일부 고객들은 최대 5시간 이상 기다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지역에서 성장한 미식 브랜드가 수도권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의 미식 자원을 개별 점포가 아닌 하나의 지역 콘텐츠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궁전제과와 창억떡집처럼 오랜 기간 지역을 대표해 온 브랜드에 부각과 떡갈비 등 광주 고유의 먹거리를 함께 모아 수도권 소비자에게 ‘광주의 맛’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팝업행사를 통해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지역 미식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관광 콘텐츠 연계를 이어가겠다”며 “지역의 음식과 브랜드를 광주를 찾게 만드는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韓 신궁 경쟁자 피오룬, 유럽 4개국서 ‘잭팟’…잘 팔리는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韓 신궁 경쟁자 피오룬, 유럽 4개국서 ‘잭팟’…잘 팔리는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폴란드 방산기업 메스코(MESKO)가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노르웨이 등 4개국으로 구성된 EDIRPA VSHORAD 컨소시엄과 피오룬(Piorun)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 미사일 수천 발과 발사체계 수백 세트를 공급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80억 즈워티(약 3조원)를 넘는 규모이며, 피오룬 구매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다. 폴란드군이 계약 물량의 80% 이상을 2030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저고도로 비행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무인항공기 등을 요격하도록 설계된 피오룬은 드론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공방어 무기 가운데 보병이 운용할 수 있는 대공 유도무기인 MANPADS의 일종으로, 폴란드 기업 메스코가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소련제 무기서 출발해 진화…우크라전서 실전 입증 피오룬의 외형은 서방제인 스팅어나 미스트랄보다 구소련제 장비와 흡사한데, 폴란드의 MANPADS 개발 역사가 냉전시대 구소련제 스트렐라(Strela)-2M(나토명 SA-7 그레일) MANPADS를 면허 생산하는 것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냉전 종식 직전 폴란드는 구소련의 9K38 이글라(나토명 SA-18 그라우스)를 면허 생산하려 했지만 냉전 종식으로 이루지 못했고, 그 후 자체 기술로 PZR 그롬(Grom)이라는 MANPADS를 개발했다. 1995년 그롬-1이 생산됐고, 2013년 2000번째 그롬이 생산됐다. 9K38 이글라의 나토명은 SA-18 그라우스다. 피오룬은 그롬의 로켓모터와 탐색기를 개량한 버전으로 2016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생산 초기에는 추진체계 문제로 첫 납품이 지연됐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됐다. 피오룬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직후 우크라이나에 공급됐고, 최근까지도 여러 전과를 올리고 있다. 메스코도 피오룬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로 제공돼 실전에 사용됐다고 밝히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성과가 알려지면서 수출도 확대됐다. 피오룬은 미국,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몰도바, 벨기에, 스웨덴 등으로 수출됐으며, 우크라이나에도 군사원조로 공급됐다. 리투아니아는 이번 4개국 공동계약에 참여했다. 프랑스와 독일도 피오룬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스코는 2025년 말까지 라트비아, 몰도바,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미국, 벨기에, 스웨덴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도 올해 피오룬 도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유럽서 몸값 높인 피오룬…韓 신궁에 던진 숙제 우리나라의 신궁과 수출시장에서 이미 경쟁하고 있는 피오룬의 유럽 내 판매 확대는 다른 지역 국가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신궁은 2014년 국산 탐색기 개발에 성공했지만, 이후 공개적으로 확인된 대규모 성능개량 사례는 많지 않다.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피오룬을 포함한 경쟁 무기와 비교해 추가로 성능을 개선할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신궁의 적외선 탐색기 국산화는 2014년 완료됐다.
  • “계약대로 미국산 내놔라”… 대만의 패트리엇 고집과 방공망 딜레마 [밀리터리노트]

    “계약대로 미국산 내놔라”… 대만의 패트리엇 고집과 방공망 딜레마 [밀리터리노트]

    대만군이 최근 이란 전쟁의 여파로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의 인도 지연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일본산 패트리엇 미사일 도입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31일 중국시보 등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군 관계자는 “우리가 계약을 통해 구매한 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이라고 했다. 또 미국 측으로부터 일본산으로 대체해 제공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바 없으며 대만 측 역시 이에 동의할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이란 전쟁이 불러온 패트리엇 ‘품귀 현상’ 현재 대만의 방공망은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결코 여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발한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군의 패트리엇 3(PAC-3) 요격 미사일이 1500기 이상 소비되면서 남아 있는 재고가 1700기 미만으로 급감했다. 미국은 생산 물량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일본 및 독일과의 협조 아래 현지 생산 승인을 내린 상태다. 그러나 일본에서 생산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미군에 재판매하는 형식으로 공급되며 일본의 무기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해 제3국으로의 직접 이전 및 제공은 엄격히 제한돼 있다. ‘세계 2위’ 방공 밀집도에도 속 타는 대만 대만 국방부는 2027년까지 약 200억 대만달러(약 9000억원)를 투입해 PAC-3 미사일 300기를 추가 구매함으로써 총 650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대만의 자체 개발 미사일인 ‘톈궁 3’과 함께 대만 섬 전체를 요새화하는 ‘고슴도치 전략’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현재 대만의 방공 미사일 밀집도는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으로 매우 촘촘하다. 하지만 미사일 공급망의 핵심을 쥐고 있는 미국의 재고가 바닥나면서, 당초 올해 인도받기로 예정되었던 PAC-3 미사일 102기의 제때 도입 여부조차 불확실해진 상황이다. 원칙 고수와 실리 사이…대만의 딜레마 일각에서는 대만군이 일본산 미사일을 거부하는 배경에 정치·외교적 부담과 법적 복잡성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일본산 무기의 직접 도입이 초래할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과 일본 내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의 제약, 더해 미국과의 당초 계약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군 내부의 원칙론이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오는 9월 30일 패트리엇 부대(방공미사일 지휘부)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동부 지역을 담당할 4번째 대대 창설을 추진 중인 대만군으로서는 미사일 확보 지연이라는 현실적 악재 속에서 미국산만을 고집해야 하는 복잡한 외교·안보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됐다.
  •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박차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박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법정 기본계획에 용인 구성역이 최종 반영되면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3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에 따르면, 대광위는 정부 관계 부처 간 사전 협의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공식 확정·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이름을 올린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용인시 보정동(1019-202 일원) GTX-A 구성역 주변 연면적 31만 6,274㎡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8,265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방식(SPC)으로 기획됐으며, 버스·택시 정류장 및 환승주차장 등 교통 편의시설과 함께 상업·판매시설,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다기능 지원시설이 복합 조성될 예정이다. 고찬석 위원장은 “2019년 시작된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정부 기본계획 확정으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구성역 복합환승센터는 GTX-A와 대중교통, 각종 편의시설이 연계되는 미래 상생형 복합시설로서 주민들의 환승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으로 완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말랑이’ ‘왁뿌볼’ 어린이 인기 장난감인데…7제 제품서 안전기준 164배 유해물질

    ‘말랑이’ ‘왁뿌볼’ 어린이 인기 장난감인데…7제 제품서 안전기준 164배 유해물질

    최근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촉감형 장난감인 ‘말랑이’와 왁뿌볼‘ 일부에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값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14세 이상’ 표시된 말랑이 등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과 국내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으로 KC인증 의무가 없는 말랑이·왁뿌볼·키링·스티커 등 총 20개 제품이다. 14세 이상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어린이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 말랑이․왁뿌볼 등 ‘촉감형 제품’ 5개 중 3개 제품의 표면이나 장식 등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 대비 최대 164.2배가 검출됐다. 왁스로 된 딱딱한 겉면을 깨뜨려 내부 점토를 만지는 장난감인 왁뿌볼 1개 제품에서는 3세 미만 어린이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과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됐다. 아울러 ‘스티커’ 1개 제품에서 뒷면 투명 접착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값과 비교해 176배, 카드뮴은 5배 수준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제품 중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비교해 기준값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또 어린이가 ‘14세 이상’ 표시 제품을 어린이용 제품으로 오인해 구매·사용하지 않도록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시는 ‘14세 이상’ 표시 제품은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다를 수 있는 만큼,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할 제품을 구매할 때는 사용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어린이용 완구 등은 KC마크와 주의사항 등 안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학용품, 책가방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골프장 음식값도 미리 확인하세요”…경남 골프장 42곳 가격 공개

    “골프장 음식값도 미리 확인하세요”…경남 골프장 42곳 가격 공개

    골프를 즐기는 경남도민들이 예약 전 골프장 이용료뿐만 아니라 골프장 내 음식 가격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도내 골프장 이용료와 식음시설 주요 메뉴 가격을 모아 도 누리집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비교·공개한다. 골프가 대중 레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그린피와 카트 사용료 등 기본 이용료 외에도 골프장 내부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일반 시중가보다 지나치게 비싸 이용객들의 부담을 높인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도는 도민들이 사전에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도내 4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사전 동의를 구하고 이용요금과 식음시설 가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공개 항목은 그린피, 카트 사용료, 캐디피 등 필수 이용요금을 비롯해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국밥, 찌개, 면류, 비빔밥, 덮밥, 튀김, 볶음류 등 주요 음식 가격이다. 해당 정보는 경남도 누리집 ‘물가동향’ 코너에 게시하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골프장 이용요금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음식 가격까지 함께 공개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한다”며 “가격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도내 레포츠 및 관광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암물질’ 중국산 배추 우려에 오세훈, 배추·김치 검사 현장 점검

    ‘발암물질’ 중국산 배추 우려에 오세훈, 배추·김치 검사 현장 점검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중국산 배추·김치의 검사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거된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의 시료 전처리와 정밀분석 등 폼알데하이드 검사 과정을 살펴보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폼알데하이드뿐만 아니라 중국산 식재료가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색소나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먹거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안심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최종 소비지인 식당에서 원산지에 대해 정확히 표시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유통 단계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 과정도 철저히 감시해 적어도 먹거리에 관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불안이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중국산 배추의 도매시장 반입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음식점·전통시장 등 소비현장까지 배추가 시민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확인하는 ‘4대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4대 안전망은 ▲김치 취급업소 약 9500곳 원산지·위생 특별점검 ▲온오프라인 유통 중국산 배추김치 수거검사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반입 중국산 배추 즉시 수거·검사 ▲국내 유통 수입산 배추·김치 폼알데하이드 검사 결과 정기 공개다. 폼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로 공업용이나 소독, 생체조직 보관 등에 사용된다. 최근 중국에서 배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이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정부 검사 결과와 별개로 김치류 식품제조·가공업소와 김치 제공 식당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7일까지 국내에서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배추김치·절임배추 등 82건을 검사한 결과 폼알데하이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김치 취급업소 약 950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추김치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등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나 고발 등 행정·사법 조치에 나선다. 서울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김치도 직접 검사한다. 시는 온라인 판매제품 8건과 오프라인 제품 4건 등 12건을 우선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폼알데하이드 함유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이어간다. 가락시장 등 서울 도매시장에 중국산 배추가 반입되면 즉시 수거·검사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반입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 식품정책과가 제품을 수거하면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하는 방식이다. 중국산 포장 배추김치는 8월 한 달간 전국 65개 수입업체를 통해 5094t(톤)이 수입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검사 결과는 매월 공개한다. 위해 우려 제품이 발견되면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유통 차단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한다.
  • 아이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Apple Premium Partner 매장 그랜드 오픈

    아이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Apple Premium Partner 매장 그랜드 오픈

    Apple 프리미엄 리셀러인 아이스토어(대표 김두원)가 오는 9월 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Apple Premium Partner(APP)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 남부 프리미엄 백화점이자 분당·판교의 탄탄한 배후 인구와 판교 테크노밸리를 아우르는 IT 중심 상권으로 Apple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아이스토어는 이번 판교점 신규 개점을 계기로 분당과 판교 지역 소비자들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이스토어 판교점은 매장 내에 Apple 공인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고객이 별도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매장 안에서 Apple 정품 부품을 사용한 제품 진단과 수리, 보증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Mac, iPad, iPhone, Apple Watch, AirPods 등 Apple 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스태프가 구매 상담은 물론 초기 설정과 데이터 이전, 제품별 활용법까지 고객 곁에서 꼼꼼하게 안내한다. 또한 그룹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Apple 제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스토어는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전국 27개 매장(APP 전용 매장 3곳 포함)과 공식 서비스센터 3곳을 갖추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한편 아이스토어는 판교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acBook Pro 지정 품목 10% 할인과 iPad Air 지정 품목 구매 고객 대상 Apple Pencil Pro 증정 혜택은 오픈일부터 3일간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AirPods Pro 3는 오픈 당일에 한해 선착순 20대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그룹 데모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키보드 장패드와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오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원 아이스토어 대표이사는 “판교는 Apple 제품 활용도가 높은 IT 전문가부터 일상 속에서 Apple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가 모여 있는 상권인 만큼, 단순 판매를 넘어 제품 체험과 교육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매장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판교점 오픈을 계기로 아이스토어를 대한민국 대표 Apple 공식 리셀러 채널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공공 태양광 발전 수익’으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도봉구, ‘공공 태양광 발전 수익’으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서울 도봉구는 공공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활용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지난 6일 1차 지급에 이어 25일 2차 지급을 마쳤다. 사업의 재원은 도봉구 기후대응기금이다. 기금은 도봉구 내 공원 등 공공 부지에 설치된 ‘햇빛나눔발전소’ 5곳의 전력 판매대금과 구청사 전력 사용 감축 인센티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2019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 얻은 수익을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민에게 환원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 ▲에너지바우처 지원 ▲연탄 쿠폰 지원 ▲가스 안전차단기 보급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공공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되돌려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폭염과 한파가 주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다가오는 2026년 한가위를 맞아 총 9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를 비롯해 정통 델리미트, 샤퀴테리, 브런치, 미식, 건강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가족과 지인은 물론 비즈니스 선물까지 받는 이의 취향과 선물 목적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애플우드 스모크 비프 립 세트’는 사과나무로 정성스럽게 훈연한 비프 립과 애플우드 스모크 베이컨 스테이크에 치미추리 소스와 바베큐 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훈연 풍미를 살려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정통 델리미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수제 델리미트 세트’는 마이스터가 만든 정통 델리미트와 바베큐, 유러피언 고메 소시지, 트러플 파테 등을 한데 담았다. ‘샤퀴테리 플래터 세트’는 스페인 정통 하몽 세라노와 이탈리아 살라미, 프로슈토, 판체타 등 다양한 건조육과 스낵을 함께 담아 풍성한 샤퀴테리 플래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인기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세트’와 ‘브런치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시그니처 세트는 바베큐 백립, 킬바사, 잠봉, 베이컨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폭넓게 담았으며, 브런치 세트는 브리또와 잠봉, 소시지, 베이컨, 브로첸 등을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채웠다. 특색 있는 미식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도 있다. ‘까챠토레 컬렉션’은 정통 이탈리아식 살라미인 까챠토레를 오리지널, 블랙트러플, 오렌지 제스트, 휀넬 등 서로 다른 풍미의 4종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미식 컬렉션이다. 와인 페어링은 물론 다양한 풍미를 비교해 즐길 수 있어 미식 선물로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자연을 담은 델베르데 면과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담은 ‘델베르데 파스타 세트’ ▲LA 갈비와 전용 양념을 함께 담은 ‘LA 갈비 세트’ ▲맞춤 영양 솔루션 식단을 제공하는 ‘메디쏠라 한국형 지중해식 건강케어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구매 고객을 위한 배송 편의와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와 복수 배송지로 나누어 발송하는 다중 배송 시스템을 운영한다. 1세트 주문 시에도 무료 배송이 적용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정통 델리미트부터 프리미엄 바베큐, 샤퀴테리, 미식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존쿡몰과 존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는 예약 주문으로 판매된다.
  • 제주 이번엔 수소차 충전료 1000원 내린다

    제주 이번엔 수소차 충전료 1000원 내린다

    제주도가 수소승용차 구매요금에 이어 이번엔 충전요금도 내린다. 대당 3950만원의 구매 보조금에 이어 수소 충전요금도 ㎏당 1000원씩 지원된다. 제주도는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도내 수소승용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충전요금 ㎏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민이 부담하는 수소 충전요금은 기존 ㎏당 1만 5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내려간다. 이번 지원은 제주도가 올해 처음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나서면서 차량을 인도받아 실제 운행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도는 구매 보조금과 충전요금 지원을 통해 수소차의 초기 구매비와 유지비를 전기차·하이브리드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79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대당 39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국비 2250만원과 도비 1700만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도는 수소차 확산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늘릴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더해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충전소를 2027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고, 올해 말 번영로 구간에도 이동형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요금 지원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그린수소 판매지원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도는 별도의 지방비 추가 부담 없이 ㎏당 1000원의 지원 혜택을 도민에게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조선희 제주도 기후에너지국장은 “2027년 7월 이후에도 도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 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불 확대가 가장 큰 부담’… 중고차 딜러 80%, ‘국토부 대책 우려’

    ‘환불 확대가 가장 큰 부담’… 중고차 딜러 80%, ‘국토부 대책 우려’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중고차 소비자 보호대책’ 중 주요 하자 발생 시 계약해제·환불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기존 중고차업계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는 내수 침체와 온라인 플랫폼 경쟁 심화, 대기업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 등으로 이미 영업기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환불 및 보증 책임까지 전가될 경우 영세 딜러들의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이다.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는 지난 19~20일 전국 중고차 매매종사자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 정책 중 영업상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요소로 ‘주요 하자 발생 시 계약해제·환불 확대’(79.9%, 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매매업자 하자보증책임 및 의무보험 가입’(72.5%), ‘보험료·자기부담금·할증 부담’(62.6%)이 뒤를 이었다. 또 환불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재검토 또는 철회’(40.7%)나 ‘요건 및 부담 대폭 완화’(28.2%)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단순 반대(24.0%)를 포함해 총 92.9%가 정책 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응답자의 93.2%는 제도 시행 시 경영상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장 종사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책임 소재의 불명확성’이다. 하자 원인이 제조상 결함, 성능점검 오류, 플랫폼 진단 오류, 혹은 소비자의 운행·관리 부주의에 있더라도 최종 판매자인 매매업자가 1차 환불 책임을 지게 되는 구조라는 점이다. 응답자의 89.6%는 차량 인수 후 사용한 뒤 하자를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는 부작용을 우려했다. 저가·고연식 차량 매입 축소 등 시장 위축 우려부담이 확대될 경우 현장 대응책으로는 ‘저가·고연식·고주행 차량 매입 축소’(64.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보증 부담이 큰 차량 판매 축소(58.8%), 판매가격 인상(58.7%), 차량 매입가격 인하(56.7%) 순이었다. 이는 향후 소비자들의 중고차 선택지가 줄어들거나 구매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업계가 소비자 보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성능점검 기준 및 이력자료 첨부 등 점검 절차 강화에 대해서는 긍정 응답(41.8%)이 부정 응답(35.7%)보다 높게 나타나, 자정 노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호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장은 “소비자 보호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제도의 보장 공백을 개선하지 않은 채 매매업자에게 환불과 보험료 부담을 일괄 전가하는 것은 현장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대기업 진출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제도 설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