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판매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메탄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577
  • 부산시설공단, 영락·추모공원 추석 연휴 특별 운영

    부산시설공단, 영락·추모공원 추석 연휴 특별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을 찾는 참배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영락공원 5만명, 추모공원 20만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봉안당 참배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7시로 2시간 연장한다. 많은 참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제례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공원 내 음식물 반입도 제한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화장·매장·봉안·개장 등 장사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명절 참배객 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통 혼잡에 대비해 영락공원은 주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일원 등에 4600면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추모공원은 진입도로 양방향에 700면의 임시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영락공원과 범어사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단축하고, 추모공원은 노포동역과 공원을 연결하는 직행 시내버스를 임시 운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정책에 따라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판매·부착 금지사항을 안내하고 계도할 방침이다.
  • 워런 버핏 후계자가 찍었다…포트폴리오 63% 차지한 5대 ‘스타 종목’ [재테크+]

    워런 버핏 후계자가 찍었다…포트폴리오 63% 차지한 5대 ‘스타 종목’ [재테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의 뒤를 이어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를 이끌게 된 그렉 아벨(64) 최고경영자(CEO)가 3600억 달러(약 482조원) 규모 포트폴리오 중 63%를 단 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알파벳, 코카콜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기존 버크셔를 지탱해 온 핵심 종목들에 여전히 큰 무게가 실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 63%, 5개 종목에 집중4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아벨이 이끄는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63%, 금액 기준 2260억 달러(약 302조원)가 상위 5개 종목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애플에 전체 자산의 20.2%인 728억 7000만 달러(약 98조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14%인 505억 2000만 달러(약 68조원)가 투자돼 있습니다. 이어서 알파벳에는 10.2%인 366억 3000만 달러(49조원), 코카콜라에는 9.9%인 358억 6000만 달러(약 48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에는 8.4%인 301억 3000만 달러(약 40조원)가 배정됐습니다. 올해 버크셔는 반세기 넘는 세월 만에 처음으로 워런 버핏 CEO가 없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버핏이 지난해 12월 31일 은퇴하면서 오랫동안 후계자로 지목돼 온 아벨이 회사를 이끌게 됐고, 36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운용 역시 그의 손으로 넘어간 상태죠. 아벨은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구성을 일부 조정했지만 버핏 시절부터 이어진 바로 ‘가장 잘 아는 핵심 종목에 집중한다’는 철학만큼은 변함없이 고수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비중 늘린 버크셔버핏이 일군 1조 달러 규모 공룡 기업 버크셔는 6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 기준으로는 이제 기술주가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버핏이 과거 경계했던 기술 섹터가 애플과 알파벳의 활약 덕분에 전체 투자 자산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아벨이 경영권을 잡은 올해 초 이후 가장 눈에 띄게 비중을 늘린 종목입니다. 버핏이 처음 알파벳 투자를 시작했으나, 아벨은 1분기에만 투자 규모를 3배 이상 늘렸고 2분기에도 170억 달러(약 23조원)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아벨이 알파벳에 주목한 주요 배경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가파른 성장세가 꼽힙니다. 세계 3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업체인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애플 역시 수년간 이어지던 부진을 털고 아이폰 판매량을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 말 선보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애플 인텔리전스’가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도 해석됩니다. ‘평생 보유’ 종목은 그대로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는 워런 버핏이 ‘평생 보유’를 선언했던 종목인데요. 앞으로도 매각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버크셔가 가장 오래 들고 있는 이 두 종목의 강점은 극도로 낮은 매입 단가와 압도적인 배당 수익률에 있습니다. 버크셔의 주당 매입 단가는 코카콜라가 약 3.25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8.49달러에 불과합니다. 현재 주가는 각각 88달러, 326달러 수준이죠. 각 회사의 연간 배당금을 고려하면 매입 단가 대비 배당 수익률은 코카콜라가 6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45%에 달합니다. 이 정도 수익률이라면 굳이 주식을 팔 이유가 없는 셈입니다. 두 회사 모두 장기적인 경기 확장 국면에서 큰 수혜를 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북한과 쿠바,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결제 대행사이자 대출 기관으로서 거래의 양쪽 측면 모두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은 감소세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버크셔가 장기적으로 계속 들고 갈지 불확실한 종목으로 평가받습니다. 아벨은 2분기에만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3000만 주 이상을 매도했으며, 이로써 버크셔는 8분기 연속 이 종목의 비중을 줄였습니다. 최근 2년 사이 버크셔가 보유한 미국 대표 금리 민감 은행주 지분은 약 53%나 감소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기 순환에 민감하여 장기 경기 확장기에 유리한 종목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됩니다. 버핏이 2011년 8월 처음 투자할 당시 주가는 장부가 대비 62% 할인된 상태였으나, 현재는 오히려 장부가 대비 58%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입니다.
  • “품질로 선택받는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온라인 판로로 소비자 곁에

    “품질로 선택받는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온라인 판로로 소비자 곁에

    차 브랜드 ‘꿈꾸다(茶)’, 주요 온라인쇼핑몰 입점.. 생산·포장 전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 참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이 자체 차(茶) 브랜드를 앞세워 온라인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장애인생산품이 단순한 사회적 소비의 대상을 넘어 ‘품질과 상품성’ 자체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환경 속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독자 브랜드를 구축해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 뛰어든 사례가 주목을 받는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은 자체 차 브랜드인 ‘꿈꾸다(茶)’를 통해 온라인 판매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장애인생산품 전용 몰인 꿈드래 등에 성공적으로 입점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광주에 위치한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일반 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차(茶)류 사업과 임가공사업,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류사업이 대표적인 자체 생산품 사업이다. 시설이 차 제조 사업에 각별히 주력하는 배경은 단순한 판매고 증진을 넘어선 고용 구조와 맞닿아 있다. 원재료 가공부터 제품 생산,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있어, 차 판매가 늘어날수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유지되고 이는 곧 사회적·경제적 자립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꿈꾸다(茶)’ 브랜드는 작두콩, 우엉, 호박팥, 돼지감자 등을 원료로 한 국산차 라인업과 얼그레이, 캐모마일,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등 다채로운 허브차를 티백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석류콤부히비스커스, 애플히비스커스 등 트렌드를 반영한 블렌딩 제품과 여러 품목을 조화롭게 담아낸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해 유통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시장 내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갈수록 짙어짐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위탁판매나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식에만 안주하지 않고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시설 측은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이커머스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일궈 간다는 구상이다. 김윤하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인생산품의 가장 큰 가치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근로의 가치를 경험한다는 데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장애인생산품이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와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과거와 현재 잇는다…프로-스펙스,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과거와 현재 잇는다…프로-스펙스,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서울 종로구 서촌 자하문로 일대에 브랜드 지향점인 ‘모두를 위한 스포츠’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매장이 들어선 곳은 과거 프로-스펙스 매장이 운영됐던 건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를 지닌다. 프로-스펙스는 기존 건물을 허물지 않고 본래의 구조를 살려 새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공간 디자인을 맡은 스튜디오 씨오엠(COM)은 노출 콘크리트 골조와 테라조 바닥 위에 흰색 철제 프레임을 최소한으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1층 동선을 열린 구조로 설계하고 외벽 일부를 유리로 시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교차하는 서촌의 일상적 풍경이 매장 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출했다.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026년 80주년을 맞은 춘천마라톤 기념 전시 ‘Wish You Were Here’를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부터 춘천마라톤을 공식 후원해 온 프로-스펙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회의 결과나 기록보다는 달리는 과정의 풍경과 러너 개개인의 경험에 주목했다. 전시는 장수인 사진가의 작품을 슬라이드 필름 형식으로 선보이며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남기는 ‘Prologue: 향하는 마음’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12 Scenes from the Road: 풍경의 기억’ 섹션에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전 국가대표 권은주를 비롯해 다양한 아마추어 러너 등 총 12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러닝 소장품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서촌 플래그십에서 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시 종료 후에는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소개하는 등 제품 판매를 넘어 스포츠와 사람, 경험이 이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진구, 맥주로 건대 골목 깨운다…‘청춘잇길’ 축제

    광진구, 맥주로 건대 골목 깨운다…‘청춘잇길’ 축제

    서울 광진구는 10일 오후 4~9시 화양동 건국대 맛의거리 일대에서 ‘2026 건국대 청춘잇길 나이트비어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건국대 상가번영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축제로, 건국대 상권의 특색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 상권은 지난 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국대 청춘잇길’이라는 상권 브랜드를 선보였다. 대학가가 밀집해 있고 주요 방문층인 20~30대의 야간 활동이 활발한 점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상권 특화 축제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상인회 먹거리 판매부스 20개와 맥주부스 5개, 플리마켓 30개 등 모두 55개 부스가 들어선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청 가수 곽희성의 공연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in 광진’, 퍼포먼스팀 ‘트래블 크루’의 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국대 일대는 젊음과 문화, 다양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광진구의 대표 상권”이라며 “축제가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착]“중국 대체 왜 이러나”…‘발암 배추’ 이어 이번엔 ‘염색 상추’ 충격 영상

    [포착]“중국 대체 왜 이러나”…‘발암 배추’ 이어 이번엔 ‘염색 상추’ 충격 영상

    최근 중국에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군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번엔 상추를 착색제에 담가 색깔을 입힌 뒤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돼 현지에서 논란이다. 7일 중국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SNS)에 1분 44초 길이의 폭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중국에서 식품 보건과 관련한 영상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크리에이터로 알려졌다. 영상은 중국 간쑤성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을 보면 직원들은 우리나라에서 궁채로 알려진 줄기상추를 플라스틱 통에 담갔다가 빼낸다. 통에 든 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색을 띠고 있다. 폭로 영상을 올린 네티즌 A씨는 “(직원들이) 정체불명의 액체를 사용해 줄기상추를 담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채소 작업장 13곳을 둘러본 결과, 절반 이상에서 이러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용액을 검사하니 파란색과 노란색 식용 색소가 검출됐다”면서 “관계 당국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논란이 일자 지역 당국은 해당 지역 저장 유통업체 53곳에 대한 합동 단속과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6개 업체가 색소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줄기상추를 분류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외관을 보기 좋게 만들려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가 사용한 색소는 음료 등에 허용되는 식품첨가물이지만 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압수한 11.8톤의 상추는 전량 폐기 처분됐다. 당국은 적발된 6개 업체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위중현 전역의 농산물 재배·수송·판매 전 과정으로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배추와 절임채소를 둘러싼 위생 논란이 여러 차례 불거졌다. 지난 8월 중국 일부 농촌 지역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이 강한 무색의 화학물질로, 수용액은 흔히 ‘포르말린’으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포름알데히드를 사람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는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며 배추를 절이고 침까지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현지 여론이 들끓었다.
  • 핸들·브레이크 다 지운 테슬라…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온다

    핸들·브레이크 다 지운 테슬라…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온다

    2인승 AI 중심 자율주행 방식 적용기가팩토리 연 12.5만대 생산 가능개조·실증 넘어서 무인차 상용화 美당국은 “안전기준 충족 조사”사고 땐 개발사·운영사 책임 커져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을 실제 서비스에 투입하면서 글로벌 로보택시 경쟁이 기존 양산차의 개조를 넘어 무인 전용차의 상용화로 바뀌고 있다. 이른바 ‘운전자가 없는 차’가 확산되면서 지금까지의 자동차 안전기준과 사고 책임 체계도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인승 자율주행 전용차 사이버캡을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했다.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어 차량 내 사람이 운전권을 넘겨받을 수 없는 구조다. 사이버캡은 현재 텍사스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하며, 운전대가 있는 기존 테슬라 ‘모델Y’ 기반 로보택시는 텍사스와 플로리다주에서 운행하고 있다. 텍사스에 등록된 테슬라 자율주행차 420대 가운데 사이버캡은 45대다. 사이버캡은 라이다가 아닌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자율주행 방식’을 쓴다.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설비 기준 사이버캡 연간 생산능력은 12만 5000대 이상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로보택시 앱에서 목적지를 기입하고 예상 요금을 확인한 뒤 차량을 호출한다. 차량에 탄 뒤에는 휴대전화나 차량 내부 기기를 통해 로보택시를 출발시키면 된다. 다만 승객이 화면이나 앱의 ‘풀 오버’ 버튼을 눌러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우도록 요청하는 기능이 있으며 ‘서포트’를 누르면 차량 내부 통신장치를 통해 테슬라 지원센터 직원과 연결된다. 테슬라는 2024년 사이버캡을 처음 공개할 때 3만 달러(약 4050만원) 미만에 판매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차량 가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완전한 무인 택시’의 상용화가 빨라지면서 안전과 책임 문제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사이버캡 투입 다음 날 테슬라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자체 인증 과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은 제조사가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자체 인증하고 당국이 사후 감독하는 체계다. 운전대와 페달이 사라지면 사고 책임의 중심도 운전자에서 제조사·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운영사 쪽으로 옮겨갈 수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운전자의 개입이 일부 있었는지, 자동차 프로그램의 문제인지 명확해야 책임과 보험 처리를 판단할 수 있다”며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차량이 오히려 책임의 ‘회색지대’를 없애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운전대마저 없앤 로보택시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도 지난해 9월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전대·페달을 없애고 승객 4명이 마주 보는 전용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유료화했다.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 계열 웨이모는 ‘재규어 I-페이스’ 차량을 주력으로 쓰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반 차량을 시험 중인데 이들은 운전대·페달 등 기존 양산차 구조를 유지한 채 자율주행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다. 고령화 사회 진입 등의 이유로 전체 로보택시의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웨이모는 이달 덴버·샌디에이고·탬파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미국 14개 도시에서 주당 50만 회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포니AI는 지난 6월 말 1975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350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각국은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를 포함해 안전 규칙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AI 프로모터가 제품 설명… 일상 스며든 삼성의 기술

    AI 프로모터가 제품 설명… 일상 스며든 삼성의 기술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기존 메인 전시장 대신 베를린 도심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대규모 전시장 대신 유럽 유통업체 및 기업 고객과 보다 깊은 수준의 제품·판매 전략을 직접 소통하는 데 무게를 둔 것이다. 고객의 요구를 알아듣고 적합한 제품까지 추천하는 ‘인공지능(AI) 판매원’도 전면에 내세웠다.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IFA 2026에서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메세 베를린 내 시티큐브에서 약 10㎞ 떨어진 도심의 컨벤션센터 ‘훔볼트 카레’에 별도 전시관을 꾸렸다. IFA 본전시관이 4~8일 운영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의 도심 전시관은 2~6일 열린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별도의 전시관을 꾸린 것은 1991년 첫 참여 이후 처음이다. 대표 전시물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프로모터’다. 화면 속 사람 형태의 AI 아바타가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조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밝은 공간에서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싶다”고 요청하면 삼성전자의 115인치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 TV를 골라 제품 특징을 설명한다. 화면 앞 마이크로 직접 질문하거나 QR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AI 프로모터의 프로토타입을 시험 중이며 향후 유럽 리테일 매장 등에 활용해 판매 직원의 제품 설명과 상담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년형 TV에 적용된 ‘비전 AI 컴패니언’도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로 제품 선택, 콘텐츠 감상, 건강관리 등 AI의 범위를 일상 전반으로 넓힌 ‘AI 리빙’을 선보였다. 메세 베를린에는 AI 기기와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별도의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마련했다.
  • 하나금융, 2판 9990원 ‘착한계란’ 12만판 푼다

    하나금융, 2판 9990원 ‘착한계란’ 12만판 푼다

    하나금융지주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함께 전국 동네슈퍼에 계란 12만판을 공급한다.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나금융은 지난 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소진공·소공연과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을 통한 물가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계장 20곳을 선별해 유통 마진을 줄이고 전국 4000여개 동네슈퍼에 계란 약 12만판을 공급한다. 소비자는 계란 2판(60개)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계란 세척·검란·선별 작업비와 물류비를 지원하고, 소진공은 가격 표시와 공정거래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맡는다. 소공연은 전국 중소슈퍼마켓 유통망을 통해 입점과 판매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을 이어 가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너럴네트, 집에서 쉽게 요실금 치료… 가족 건강관리 OK

    제너럴네트, 집에서 쉽게 요실금 치료… 가족 건강관리 OK

    제너럴네트의 헬스케어 브랜드 ‘GN바디닥터’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GN바디닥터의 대표 제품으로 남성·여성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가 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비이식형 요실금 신경근 전기자극장치’로, 요실금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비이식형 신경근 자극 기구다. GMP 인증도 취득했으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N바디닥터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외에도 코어케어 좌훈기,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 고주파 리페어 등의 홈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고가의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렌털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너럴네트가 제품 판매와 함께 렌탈금융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구매와 렌털 중 소비자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너럴네트는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과 벤처기업 인증, 전문무역상사 지정, ISO 13485 품질인증 등을 확보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추석을 계기로 부모님과 가족의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홈 헬스케어 제품이 새로운 선물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주류), 명절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젊은층도 인기

    롯데칠성음료(주류), 명절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젊은층도 인기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82년 전통을 바탕으로 명절 차례주와 선물용 제품을 넘어 젊은 소비자들의 일상 주류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이 담긴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약 30% 도정해 만들었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과정을 통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제품 디자인에는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적용하고 라벨과 뚜껑에 금색을 더해 전통주로의 품격을 강조했다. 제례용은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도 있다. 최근에는 제례주를 넘어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180㎖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50%의 성장세를 보이며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판매 저변을 넓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백화수복 원컵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 광안리 ‘삼진포차’ 팝업 이벤트를 비롯해 캠핑 등 아웃도어 관련 제품과의 협업을 진행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백화수복 원컵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0% 증가했다. 백화수복은 700㎖와 1.8ℓ 병 제품, 180㎖ 원컵 등의 종류가 있다. 700㎖와 1.8ℓ 제품은 차례용와 선물용으로 추천 된다.
  • 하이트진로, 저칼로리부터 탄산주까지… 주류 라인업 강화

    하이트진로, 저칼로리부터 탄산주까지… 주류 라인업 강화

    하이트진로가 저칼로리 소주부터 무알코올 맥주, 슬러시 생맥주, 과실 탄산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하반기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보다 칼로리를 25% 낮춘 한정판 소주 ‘진로 라이트’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를 11.7도로 낮추고 기존 제품과 같은 제로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360㎖ 병에 훌라후프를 돌리는 두꺼비 캐릭터를 적용해 제품의 ‘가벼움’을 표현했다. 무알코올 맥주 ‘테라 제로’는 기존 캔 제품에 이어 330㎖와 500㎖ 병 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 감미료를 모두 배제한 ‘리얼 제로’ 제품으로, 외식과 모임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시원한 음용 경험을 강조한 ‘테라 슬러시 生’도 운영 중이다. 영하 7도의 아이스 거품을 활용해 테라 생맥주를 슬러시 형태로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전용 장비를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시원함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테라의 탄산에 과실 풍미를 더한 시즌 한정 RTD 제품 ‘테라 스파클링’도 선보였다.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을 베이스로 토마토, 레몬, 수박 3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취향을 겨냥했다. 알코올 도수는 토마토와 수박이 각각 4.6도, 레몬은 7도다.
  • 고급 미식 수요 잡는다… 현대百, 한우 12만 세트 ‘역대 최대’

    고급 미식 수요 잡는다… 현대百, 한우 12만 세트 ‘역대 최대’

    현대백화점이 다가올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세트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간소화 트렌드와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전년 대비 물량을 10% 늘린 총 12만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1++등급 최상급 한우와 특수부위를 200g 단위로 소분한 소포장 상품인 ‘소담 세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전체 한우 선물세트에서 소담 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5%에서 2025년 34%로 커졌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1++등급 등심 로스, 살치살, 채끝 로스 등 구이용 한우를 200g 단위로 묶은 ‘현대명품 한우 소담 매(梅)’(69만원, 1.8㎏)와 ‘현대명품 한우 소담 죽(竹)’(43만원, 1.2㎏) 등을 새롭게 내놓았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특수부위 역시 새우살, 살치살 등 12가지 부위를 200g씩 세분화한 ‘한우 미담 특수부위 매(梅)’(65만원, 1.8㎏) 등으로 구성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다. 이와 함께 1++등급 중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제주 흑한우 세트 등 친환경·이색 한우 한정판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정육 세트에는 포장 용기 내부를 특수 가스로 채워 신선도를 유지하는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했다. 강우재 현대백화점 정육 바이어는 “가구 구성원 감소로 필요할 때마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준비부터 배송까지 신선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전통 공예·고품격 여행… 신세계百, 취향·가치 담은 ‘이색 선물’

    전통 공예·고품격 여행… 신세계百, 취향·가치 담은 ‘이색 선물’

    신세계백화점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선다. 올해는 전통적인 프리미엄 먹거리를 넘어 장인정신이 담긴 공예품과 고품격 여행 상품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선물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 식품관은 최고급 한우와 엄선된 청과·수산물로 신뢰도를 높였다. 상위 3% 암소 한우로 구성된 ‘명품 한우 The Signature (320만원)’와 엄격한 관리 과정을 거친 ‘명품 참굴비 특호(35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와 산지 직송 ‘셀렉트팜‘을 통해 미식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물리적 상품을 넘어 취향과 경험을 겨냥한 이색 선물도 눈에 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유기합 한과세트(48만원)’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내놓았고, ‘로컬이신세계‘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담은 공예품도 제안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한 고품격 여행 상품까지 마련해 명절 선물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본판매는 단순한 명절 장보기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저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백화점 업계의 선물 경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비 심리를 적극 공략하고 명절 특수몰이에 고삐를 죌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만의 안목과 취향을 담은 차별화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역대 최다 260종 선봬… 신선식품까지 확대

    CJ제일제당, 역대 최다 260종 선봬… 신선식품까지 확대

    CJ제일제당이 올해 설보다 50여종 늘어난 역대 최다인 260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기존 가공식품 중심에서 과일·축산 등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제품, 인기 IP(지식재산권) 협업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헬스앤웰니스’(H&W)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 (Calvo)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팸과 칼보 참치를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도 마련했다. 신선식품 선물세트 브랜드 ‘본담’도 정식 론칭한다. ‘좋은 것을 가려 담아, 선물의 본질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본담은 사과·배 등 과일 4종과 축산 4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IP 협업도 강화한다. 카카오와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를 스팸 선물세트에 적용해 굿즈와 꾸미기 요소 등을 더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포켓몬 협업 제품은 이마트와 CJ더마켓,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프리미엄 미식 선물 브랜드 ‘르구떼’의 제품 구성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스팸, 런천미트, 요리유, 조미료 등을 조합한 복합세트를 재정비해 가격대와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 취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올 추석에는 역대 가장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우부터 흑염소진액까지… 농협, 맞춤형 축산물로 ‘취향저격’

    한우부터 흑염소진액까지… 농협, 맞춤형 축산물로 ‘취향저격’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브랜드인 농협목우촌과 농협안심축산의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특히 최근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도 가치 소비와 실속을 동시에 챙기려는 명절 쇼핑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농협 역시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대거 구축했다. 농협목우촌은 한우, 한돈, 수제햄, 간편식 등 60여 종의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등심, 안심, 채끝 등으로 구성한 ‘목우촌 한우1++ NO.9 명품세트’를 비롯해 15만~35만원대의 다양한 한우 세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삼겹살과 목살을 담은 ‘목우촌 한돈 명품 1호’, 농협염소 원료를 활용한 ‘흑염소진액 본 세트’ 등 건강과 실속을 챙긴 상품도 대거 출시했다. 농협안심축산 역시 품질 좋은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실속 세트를 선보였다. GS25에서 판매하는 ‘농협안심한우 1호(1.2㎏)’는 할인된 16만 5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삼겹살·목살·항정살·가브리살을 넉넉히 담은 ‘농협안심한돈 선물세트(1.6㎏)’는 11만 2000원에 판매한다. 다가오는 명절,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선물이 더욱 뜻깊고 실속 있게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축적된 농협의 노하우를 담아 정성껏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물가에 ‘실속파’ 잡는다… 롯데마트, 900여개 선물세트 출격

    고물가에 ‘실속파’ 잡는다… 롯데마트, 900여개 선물세트 출격

    롯데마트가 고물가 속 실속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대규모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6일까지 ‘2026 추석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전예약을 통해 합리적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중은 2023년 55%, 2024년 60%, 2025년 70%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는 일찍 선물을 구매하는 얼리버드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롯데마트는 9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가성비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4만~6만원대 과일 세트와 10만원 미만 축산 세트, 5만원 미만 김·견과 세트 등 실속형 상품 위주로 선택지를 넓혔다. 더불어 이상기후에 따른 품질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시설 재배 상품과 AI 선별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 하우스 재배 상품인 ‘나주 최종기 농부의 하우스 배(6.5㎏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7만 9900원에, ‘AI선별 영주 소백산 사과(4.2㎏ 내외)‘는 8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품목별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특가,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속 실속형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할인과 증정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찍 살수록 혜택 풍성”… 이마트 사전예약, 최대 50% 할인

    “일찍 살수록 혜택 풍성”… 이마트 사전예약,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명절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행사 기간도 예년보다 확대했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42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는 명절을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사전예약 기간을 작년보다 2일 늘렸다. 실제로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비중은 2024년 61.6%에서 2025년 72.6%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기조에 발맞춰 실속과 품질을 모두 챙긴 상품 구성에 집중했다. 과일 세트는 사전예약 인기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최대 40% 늘렸으며, ‘유명산지 사과(3.8㎏)’를 행사카드 결제 시 5만 9500원에 판매한다. 축산 세트는 ‘미국산·호주산 LA식 꽃갈비 세트(2㎏)’를 10+1 혜택과 함께 9만 9800원에 선보이고, 수산물은 ‘특선 옥돔/갈치 세트’ 등을 20~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기간·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속한 날짜에 배송되지 않을 경우 이마티콘을 보상하는 ‘배송안심 보상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SSG닷컴 역시 같은 기간 동일한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알찬 명절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추억을 선물하세요”… 롯데百, 아트 와인에 전시·미식 더했다

    “추억을 선물하세요”… 롯데百, 아트 와인에 전시·미식 더했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전시와 미식을 결합한 ‘경험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 심문섭 작가의 개인전 ‘투 더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시즌을 겨냥해 작가의 대표작 ‘더 프레젠테이션’을 라벨에 담은 ‘아트 콜라보 와인’ 3500병을 잠실점에서 단독 한정 판매한다. 이번 아트 와인은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와이너리 ‘프리마크 아비’와 협업했다. 전세계 와인 시장의 판도를 바꾼 1976년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레드(카베르네 소비뇽 2021)와 화이트(샤르도네 2024) 두 종류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미식·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시장 옆 레스토랑 ‘더페어링’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심문섭 고메코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무료 와인 시음 쿠폰 증정,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앤 와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의 기준을 물질적 가치에서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유통업계가 단순 할인 경쟁을 넘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통념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온 두 아이콘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넘어 문화를 아우르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이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추억까지 선물하는 따스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유통가에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암표방지법에도 25만원 훌쩍… 불꽃축제 ‘자리 장사’

    암표방지법에도 25만원 훌쩍… 불꽃축제 ‘자리 장사’

    무료 나눔 등 위장 개별 연락 판매“단속 땐 거래한 적 없다 하면 돼”공공재원 공원 사유화… 시민 피해“암표 단속 범위 확장 법 보완 필요” “불꽃축제 자리 나눔합니다.” “돗자리 양도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5일 중고거래 플랫폼과 오픈채팅방 등에 올라온 게시글 제목이다. ‘무료 나눔’이나 물품 판매처럼 보이지만, 연락해보니 실제로는 앞의 글 작성자는 27만원, 뒤의 글 작성자는 25만원을 요구했다. 기자가 단속 가능성을 묻자 “걸릴 일도 없고, 단속이 나오면 거래한 적 없다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공원 명당을 선점한 뒤 돈을 받고 넘기는 ‘자리 장사’가 반복됐다. 다만 예년과 달라진 점은 판매자들이 자리를 직접 판다는 표현을 피하고, 돗자리나 의자 등 물품 거래로 위장했다는 점이다. 무료 나눔을 내건 뒤 개별 연락을 통해 유료 거래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축제 당일 암표 거래와 자릿세 징수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지만, 이 같은 거래를 현장에서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온라인 게시글만으로 단순한 물품 거래인지 실제 자리 거래인지 구분하기 어려운데다, 실제로 돈을 주고받으며 자리를 넘기는 현장을 포착하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암표 거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암표방지법’(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한강공원 자리 장사는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행법상 암표 규제는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입장권 등을 부정하게 사고파는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불꽃축제처럼 공공장소에서 선점한 자리를 판매하는 행위는 제재 대상이 아니다.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전가된다. 웃돈을 요구하는 판매자들이 자리들을 싹쓸이하면서 정작 시민들은 축제를 즐길 권리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6일 “개인화·소유화할 수 없는 공공재인 공원을 사유화해 판매하는 행위는 법으로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며 “암표의 범위를 넓게 해석하거나 관련 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쓰레기 문제도 반복됐다. 특히 전야제를 포함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올해는 저가형 텐트와 돗자리 등이 대거 버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웃돈을 받고 자리를 판매한 이들이 싸구려 돗자리 등을 갖다놓고, 자리를 산 이들은 축제 뒤 해당 물품을 그대로 두고 떠난 탓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텐트와 돗자리가 버려진 것인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쓰레기 투기 여부를 판단하기도, 단속에 나서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공공 차원에서 텐트와 돗자리 등을 대여해 보증금을 받은 뒤, 사용 후 반납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