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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네스북 ‘게임부문’엔 어떤 내용이?

    기네스북 ‘게임부문’엔 어떤 내용이?

    공군 프로게임단 ‘공군 ACE’가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다. ‘공군 ACE’는 지난 2월 초 영국 런던에서 발간된 2009년판 ‘기네스 세계 기록 게이머편’에 세계 최초의 군대 프로게임팀으로 소개됐다. 이 책자에는 ‘공군 ACE’의 팀명과 함께 지난해 복무를 마친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의 사진과 창단 과정, 지난해 성적 등이 담겼다. 기네스북은 그동안 다양한 게임 분야의 기록들을 소개해왔다. 닌텐도의 비디오게임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대표적인 예다.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시됐던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 50작품을 선정한 기네스북 ‘세계 게임 특집’에서 최고의 가정용 게임으로 꼽혔다. 1992년에 첫선을 보인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비디오게임기 ‘슈퍼패미콤’용 8백만장, ‘닌텐도64’용 9백만장, ‘게임큐브’용 7백만장, ‘닌텐도DS’용 1천만장 등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월드사이버게임즈’(WCG)는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게임대회로 등재됐다. WCG는 2007년 전세계 74개국에서 연간 150만명이 참가, 최대 규모를 달성해 기네스협회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았다. WCG는 2001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2004년 이후부터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됐다. 게임 ‘툼 레이더’의 여자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는 ‘가장 성공한 여성 게임 캐릭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툼 레이더’는 영국 에이도스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인기에 힘입어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기네스북에 소개될 당시 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는 10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 이상 팔렸다. 사진 = 공군 ACE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기 앨범 실시간 1위 ‘대박행진’

    이준기 앨범 실시간 1위 ‘대박행진’

    지난 18일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더 마스크’(Episode2:The mask)를 성황리에 끝낸 배우 이준기가 가수로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기가 21일 발매한 싱글앨범 ‘제이스타일(J-Style)’이 발매 첫날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준기의 음반은 차트 1위에 오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진사태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준기는 대규모 팬 콘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형석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다. 이번 앨범에서 이준기는 타이틀곡 ‘제이스타일’를 비롯해 댄스,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이준기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준기는 지난 18일 글로벌 팬 콘서트에 이어 중국팬들을 위해 오는 29일 상해, 31일 항주에서의 공연을 갖는다. (사진제공=멘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대형 식품제조업체 위생평가제 시행

    올 하반기부터 대형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수준을 3단계 등급으로 매겨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식당에서 잔반을 다시 판매하는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8월 개정 식품위생법 시행을 앞두고 법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당에서 잔반 재사용 행위를 적발해 신고하면 20만원의 포상급이 지급된다. 신고자 신분을 보호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또 유해식품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적발시점까지의 총 판매량에 판매기간 중 소매가격을 곱한 금액을 과징금으로 물리도록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불황엔 가족 마케팅

    ‘불황기 소비는 가족으로 향한다?’ 실물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산본에 사는 주부 이모(40)씨는 최근 30여만원을 주고 닌텐도 게임기 ‘위(Wii)’를 샀다. 이씨는 “요즘 동네 주부들 사이에선 온가족이 집에서 운동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핏(Wii Fit)’이 단연 화제”라고 말했다. 20일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을 모토로 내건 ‘위’의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0%나 늘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부터 내놓은 가족 요금 할인제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가입자수가 3월 말 기준으로 334만명이 넘었다. LG텔레콤과 LG파워콤의 결합상품으로 가족을 최대 5명까지 묶으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월 50%까지 깎아주는 ‘파워투게더’ 가입자도 18만명이나 된다. KT의 가족할인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자수도 지난해 말 80만명에서 올 3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다. 현대카드가 학원비, 통신비, 병원비, 약값 할인 혜택을 특화시켜 만든 가족형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H’의 가입자 수는 출시 1년도 안 돼 62만명을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932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동향 조사’에서 ‘1년 동안 매출이 증가한 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26.4%가 ‘신선식품’, 18.9%가 ‘가공식품’, 3.6%는 ‘건강식품’을 꼽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전기료 인상 명분쌓기?

    전기료 인상 명분쌓기?

    전기료 인상을 둘러싼 ‘명분 찾기’가 한창이다. 정부도 전기료 인상론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심지어 전기값이 싸서 전력 과소비가 심각하다는 주장마저 나온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한국전력의 ‘선(先) 구조조정, 후(後) 전기료 인상’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서민물가 안정과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한전 적자론’에 밀리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5일 내놓은 ‘산업용 전력판매량 감소세 둔화’ 자료에서 이례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6일엔 한전이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빨리 1·4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에만 1조 763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손실폭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밝혔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도 지난달 강연에서 “경기가 회복하는 기미가 보이면 전기료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기료 인상에 대한 반발 여론도 만만치 않다. 국민들은 한전의 자구노력이 선행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전기료 인상에서 빠진 ‘주택용 전력’이 이번에 인상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반대는 더 심하다. 기업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전기료 인상으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어 정부의 ‘수출 올인’ 정책과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료 인상과 관련해 많은 요소를 검토하며 고민하고 있다.”며 “단시일 내에 결정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값 인상 요인 가운데 하나인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 과소비도 사실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료가 싼 탓이 아니라 산업구조가 전기를 많이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9일 한전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인당 소비전력량은 2006년 기준으로 한국이 7702㎾h로 일본(6970㎾h)과 프랑스(72 86㎾h), 독일(6551㎾h)을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이를 가정용과 산업용 전력으로 나눠보면 우리나라의 가정용 전력은 전체 14.1%(5만 2537GWh)에 그쳤다. 반면 산업용은 51%(18만 9462GWh)나 차지했다. 일본은 산업용이 32.7%, 가정용은 28.5%로 이뤄졌다. 미국(36.3%)과 독일(26.9%), 프랑스(34.2%)도 가정용 전력이 큰 비중을 보였다. 사실상 우리나라는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구조의 영향으로 1인당 전력소비량이 많아진 셈이다. 이는 요금을 인상해도 전기 수요 억제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지난달 전력 판매량에서 주택용(465만 6000㎿h) 전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백화점 빅3’ 정보빼내기 진흙탕 싸움

    국내 대형 백화점들이 자사 입점업체를 통해 경쟁 백화점의 실적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경찰이 해당 백화점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입점업체의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하고 인터넷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입수한 혐의다. 이외에도 대형 백화점들이 ‘대비율 관리’와 ‘판매량 조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점업체에 부당한 요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빅3 백화점들이 2006년부터 지난해 중순까지 입점업체들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전국 판매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뒤 자사 백화점은 물론 경쟁 백화점의 판매실적까지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4일 롯데, 신세계에 이어 1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대해 13억원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경찰에 고발했었다. 롯데백화점은 이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현대와 신세계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사용은 어디까지나 입점업체의 편의를 위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입점업체들은 백화점의 무리한 요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 백화점 의류매장의 장모(38)씨는 “머천다이저(MD)들이 끊임없이 다른 백화점의 입점 매장과 매출을 비교한다.”면서 “다른 백화점 매장에 ‘재고가 없으니 A백화점으로 가라.’는 식의 읍소를 강요하기도 한다.”고 하소연했다. 입점 유지를 미끼로 자사 대비 경쟁사의 판매비율을 한정하는 ‘대비율 관리’도 성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특정 지역에서 A백화점이 B백화점보다 판매량이 높은 경우 B백화점측이 ‘우리 백화점의 매출이 100이면 판촉 비용을 줄이든지 세일을 통해서라도 A백화점의 매출을 110 정도로 제한해 달라.’고 업체에 요구하는 식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컴퓨터 자판 배열과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해 출시한 메시징폰이 세계 2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메시징폰 누적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6개월 만에 월 평균 150만대 이상씩 판매하며 이룬 것이다.  지난 2005년 10월 미국시장에 ‘더 브이(The V·모델명 LG-VX9800)’를 출시하며 메시징폰을 처음 선보인 LG전자는 2005년 35만대, 2006년 60만대, 2007년 270만대를 판매한 이후 2008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1270만대를 판매했다.  밀러언셀러(백만대 판매 제품)도 속출하고 있다. 북미지역에 출시한 엔비(enV) 시리즈(LG-VX9100/VX9200)가 800만대, 루머(Rumor) 시리즈(LG-LX260/AX260/LX265)가 600만대, 보이저(LG-VX10000)가 350만대 판매됐다.  LG전자는 메시징폰 판매 호조로 LG전자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을 2007년 15.8%에서 2008년 20.9%(SA 기준)로 확대하며 메시징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지난 4월 초 미국 라스베이커스에서 열린 ‘CTIA 와이어리스 2009’전시회에서는 주요 휴대폰 업체들이 앞다퉈 메시징폰을 선보였으며, 미국 방송사인 MSNBC는 “숫자 키패드가 쿼티(QWERTY) 키패드로 대체되고 있다.”며 메시징폰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LG-KS360도 150만대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제품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문자 이메일과 같은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Face book)’과 같은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를 통해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LG전자의 메시징폰 시장공략 성공 요인은 알파벳(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사용 국가에서 이메일, 문자메시지, 모바일메신저 등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쿼티 방식 자판이 해답이라는 예측이 적중한 데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됐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LG전자는 풀터치폰, 메시징폰과 같이 휴대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LG전자,美 월마트社 선정 ‘최우수 휴대폰 업체’ 등극

    LG전자가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社가 지난해 4분기 동안 북미시장의 휴대폰 제조사, 이동통신 사업자, 위치측정장치(GPS) 제조사 등 무선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Supplier Award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마트社는 분기별로 ▲구매자 추천 ▲제품 품질 인지도 ▲이행·실행 능력 ▲마케팅 혁신 ▲시장 이해도 등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무선부문을 비롯 영화, 음악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LG전자는 북미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터치폰, 메시징폰, 스마트폰 등 주요 사업자에 공급하고 있는 20여종의 제품을 월마트社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시장조사기관 닐슨社 조사 결과 미국 휴대폰 매장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제품 1위에 오른 데 이어 월마트社로부터 최우수 업체로 선정됨으로써 북미시장에서 LG 휴대폰의 품질 우수성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LG전자는 미국 CDMA 휴대폰 시장 1위(M/S 29.5%), 브랜드 인지도 85%, 북미시장 진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7천만대 돌파 등 양적, 질적으로 거침없는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MC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월마트사의 최우수 휴대폰 업체로 선정된 것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LG폰의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북미 휴대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LG전자 쿠키폰, 200만대 판매 ‘쾌속 질주’

    LG전자 쿠키폰, 200만대 판매 ‘쾌속 질주’

    LG전자의 실속형 풀터치 폰인 쿠키(Cookie, 모델명 LG-KP500)가 최근 세계시장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 제품)를 위해 질주하고 있다.  쿠키폰은 지난해 10월 말 출시 이후 100일만인 지난 2월 중순 100만대를 돌파하고, 이후 50일만에 100만대가 더 팔리는 등 두배의 가속도가 붙어 최근에는 하루에 2만대 꼴로 팔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예측에 따르면 2009년 연간 풀 터치스크린 폰 시장 규모는 6720만대이며, 매달 560만대가 판매된다.이 중 쿠키폰 3월 판매량은 60만대로, 지난 3월 한달 간 전세계 풀터치 폰 구매자 10명 중 1명 이상이 LG전자 쿠키폰을 선택한 셈이다.  쿠키폰은 지역별로도 고르게 판매됐다. 가장 먼저 출시된 유럽에서 120만대 이상, 신흥 시장인 중남미와 아시아 시장에서도 60만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국내시장에서도 3주만에 누적 판매 10만대(하루 판매 최대 4500대)가 판매되는 등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터치폰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쿠키폰의 인기 비결은 어려운 경기 여파로 가격을 합리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터치폰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특히 세계 최초의 터치폰인 프라다폰 출시 이후 앞선 터치 기술력을 확보해 경쟁사들보다 6개월 먼저 실속형 풀터치폰을 선보였다는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쿠키폰은 얇은 두께와 화려한 색상으로 날렵한 디자인을 뽐낸다. 또, 터치스크린에 손가락으로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움직일 수 있는 위젯(Widget)과 바로가기 버튼(Shortcut key) 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판매 국가를 현재 40개국에서 2분기 중 60개국 이상으로 늘리고 검정색, 갈색, 은색, 금색, 분홍색, 흰색 등 총 10여개지 색상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쿠키폰을 벤치마킹한 제품들이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 잇따라 출시되는 것 자체가 쿠키폰이 성공했다는 반증”이라며 “LG전자는 쿠키폰을 또 하나의 텐밀리언셀러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전자, 김연아 인기에 하우젠 에어컨 판매 씽씽

    삼성전자, 김연아 인기에 하우젠 에어컨 판매 씽씽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이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우승에 힘입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된 ‘씽씽 예약대축제’ 결과 에어컨 판매량이 매주 1.5배씩 증가하며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홈멀티 제품은 전년 대비 40%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김연아 선수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해 지난 3월초 출시한 ‘김연아 스페셜에디션’은 3월 예약판매 기간 중 주말 판매량이 2배씩 상승했고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에는 2.5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달 말부터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신기록 점수로 우승한 것을 기념해 207만원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김연아 스페셜에디션 행사 모델(AFV15AWCB3) 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 판매량도 급증하는 등 김연아 파워를 실감케 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월드챔피언 자리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스토리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에어컨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슈퍼아이콘 김연아 효과로 시너지를 내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판매수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그래픽카드 업계, ‘온라인게임’ 덕에 웃어

    그래픽카드 업계, ‘온라인게임’ 덕에 웃어

    그래픽카드 업계가 대작 온라인게임의 등장으로 올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코리아에 따르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10%가량 판매량 성장세를 보였다. AMD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들어 대작 온라인게임을 겨냥한 제품군인 ATH HD 라데온 4000 시리즈 가운데 ATH HD 라데온 4670의 판매가 크게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엔씨소프트 ‘아이온’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C9’, ‘마비노기 영웅전’ 등 대작 온라인게임의 등장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이온’은 지난해 11월 선을 보인 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어 그래픽카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게임 순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최신 자료를 살펴보면 이 게임은 현재 21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상완 엔비디아코리아 이사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온라인게임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최근 국내 게임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고공비행중인 환율이 향후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대작 온라인게임들의 출시와 맞물려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용산전자상가에 입주한 한 소매상은 “대작 온라인게임의 등장으로 그래픽카드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원ㆍ달러환율이 1,100원까지 하락하면 구매율이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니 ‘PS3’, 日서 닌텐도 ‘Wii’에 설욕

    소니 ‘PS3’, 日서 닌텐도 ‘Wii’에 설욕

    소니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가 안방인 일본시장에서 라이벌 ‘닌텐도 Wii’(위)에 설욕했다. 일본의 시장조사 업체인 엔터브레인에 따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는 지난 3월 한달 간 일본시장에서 14만 6천 948대, 닌텐도 ‘Wii’는 9만 9천 335대, MS ‘Xbox 360’은 4만 3천 172대가 판매됐다. 전문가들은 세가의 ‘용과 같이 3’와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5’ 등 화제작들의 연이은 출시에 힘입어 ‘플레이스테이션3’의 일본 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3’는 닌텐도 ‘Wii’에 비해 비싼 본체 가격과 인기 게임 부재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판매 수치에서 볼 수 있듯, 닌텐도 ‘Wii’에서 즐길 수 없는 차별화된 화제작들이 연이어 나와준다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3’는 미출시 화제작인 ‘파이널 판타지 13’, ‘갓 오브 워 3’, ‘그란 투리스모 5’ 등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3’의 이번 선전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전망도 있다. 여전히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닌텐도 ‘Wii’ 전용 게임을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시 당시에 비해 낮아진 생산비로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칠 경우 계속해서 판매 우위를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 그것이다. 한편 소니와 닌텐도는 과거 슈퍼패미콤 CD-ROM 장치 공동 개발이 무산된 이후 게임 분야에서 경쟁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아트 가전’ 2년여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 ‘아트 가전’ 2년여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가 ‘꽃의 화가’ 하상림 작가의 꽃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플라워’ 가전으로 100만 송이 꽃을 피웠다.지난 2006년 ‘디자인 경영’을 선포,첫 프로젝트로 순수예술과 가전을 접목한 ‘아트 플라워’ 냉장고를 선보였다.2006년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시작으로 이듬해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공기청정기 등에 확대 적용하면서 아트가전 시리즈를 완성했다.  또 매년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을 접목,프로젝트 시작 2년여만인 지난 3월말 ‘아트 플라워’ 가전으로만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2006년 8월부터 판매된 냉장고가 70만대로 가장 많았고, 에어컨, 세탁기, 광파오븐,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가 그 뒤를 이었다.  ‘아트 플라워’ 가전은 ‘꽃의 화가’ 하상림 작품의 꽃을 활용해 원작의 순수성을 살리면서도 절제, 세련미를 더해 가전 제품 전면 디자인에 적용, 예술성을 극대화했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털과 LED조명 등도 활용해 평면적인 디자인에 조형미를 더했다.이 프로젝트는 유행에 민감한 패션성을 탈피, 싫증나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하상림 작품 등 순수예술을 접목해 디자인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가전에 순수 예술을 접목, 가전을 하나의 작품화 한 차별화된 시도로 이후 국내 산업 전반에 아트 마케팅과 꽃 문양 디자인 열풍을 일으켰다.  LG전자는 조형예술가 김지아나, 함연주, 배인숙 등 예술작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삼성 ‘햅틱POP’의 커버 디자인 반영한 ‘빈폴’ 의류 출시

    삼성 ‘햅틱POP’의 커버 디자인 반영한 ‘빈폴’ 의류 출시

     삼성전자 애니콜과 제일모직 빈폴이 제휴해 터치스크린폰인 ‘햅틱POP(SCH-W750)’의 다양한 커버 디자인 패턴을 반영한 패션 의류를 선보인다.다른 분야인 휴대전화와 의류가 디자인을 공유하는 새로운 ‘디자인 크로스오버’ 시도이다.  삼성전자는 가장 인기있는 햅틱POP 패턴을 엄선해 제일모직이 프리미엄 캐쥬얼인 빈폴 의상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햅틱POP 패턴을 적용한 피켓 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셔츠와 패션 액세서리를 5월 중에 전국 빈폴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는 햅틱팝 패턴으로 제작된 의류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와 삼성동 코엑스 내 디지털체험과 ‘엠존’을 비롯해 전국 애니콜프라자 매장 등에 직접 전시해 소비자들이 햅틱POP 디자인의 의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햅틱POP은 취향과 기분에 따라 배터리 커버를 다양하게 바꿔 끼워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깜찍한 디자인의 대기화면과 햅틱콘을 적용했으며 지상파DMB, 300만 화소 카메라,SOS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요 등장 인물들이 선보여 색다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햅틱POP은 출시 1개월만에 누적판매 13만 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량에서도 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빈폴도 ‘꽃보다 남자’의 F4와 금잔디가 선보인 다양한 프레피룩 의상으로 ‘꽃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휴대전화와 의류 간의 디자인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시도로, 햅틱팝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현대·기아차 美·中서 ‘나홀로 질주’

    현대·기아차 美·中서 ‘나홀로 질주’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이영표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최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대 시장인 미국 및 중국에서 ‘쾌속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대조적으로 갈수록 판매가 늘고 점유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특유의 소형차 위주 전략과 ‘과감한 홍보·마케팅→브랜드 인지도 상승→판매 증가’라는 선순환 효과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2일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가 중국 정부의 자동차산업 부양책 등에 힘입어 지난달 중국시장에서 4만 1881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4641대)보다 판매량이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선 것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에는 또 4만 2025대를 생산함으로써 생산과 판매가 모두 4만대를 초과하는 ‘4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올 1·4분기 전체 판매량은 10만 90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났다. 이 역시 분기 판매실적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7위였던 시장점유율도 3계단 뛰어 4위 자리를 굳혔다. 베이징현대차는 다른 외국계 합작사들에 비해 1600㏄ 이하 모델에 강점이 있다. 엘란트라(옛 아반떼)와 신형 엘란트라 ‘위에둥(悅動)’은 중국 내 최고 인기 차종이다. 판매 추이에 따라 생산 모델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유연한 생산시스템도 판매 신장에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도 지난달 미국 현지에서 4만 721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감소했으나 2월보다는 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체 판매대수는 9만 58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4.7%로 두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등 소형차 판매가 급증했다.”면서 “1년 이내에 실직시 차를 되사주거나 할부 가격을 대납해 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 공격적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도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2만 472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량이 0.6% 줄었지만, 2월과 비교하면 12% 늘었다. 1분기 전체로 봐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이날 현지 은행 6곳으로부터 3억 500만달러를 차입, 운전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현지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신용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반면 파산 위기에 몰린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5만 5334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 급감한 규모다. 일본 도요타 역시 13만 2802대를 판매해 39% 급감했다. stinger@seoul.co.kr
  • 기아車 경차 모닝 1분기 베스트셀링카

    올해 1·4분기 동안 2만 3136대가 팔린 기아차의 경차 모닝이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굳건히 판매 1위를 지켜오던 현대차의 중형 쏘나타와 준중형 아반떼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0% 안팎씩 감소했다. 레저용 차량(RV)과 대형차를 중심으로 거의 거의 모든 차종이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4만 9114대, 해외 18만 4329대 등 총 23만 344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보다 9.8% 감소한 실적이다. 1분기 실적도 내수 18만 7086대, 해외 29만 9881대로 지난해보다 12.2% 감소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3월보다 7.9% 감소했다. 내수 3만 43대, 해외 8만 1499대로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6.1% 늘었지만, 수출이 12.2% 감소했다. 1분기 실적도 지난해 1분기보다 17.4% 줄었지만, 모닝과 프라이드의 수출량이 각각 52.9%, 13.4%씩 증가세를 기록하며 소형차의 위력을 과시했다.GM대우는 지난달 내수 5708대, 수출 3만 9249대로 총 4만 4957대를 팔았다. 지난해 3월보다 내수는 44.6%, 수출은 49.0% 줄었다. 1~3월 판매대수는 13만 54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8% 줄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게임 ‘데드라이징’ 30일 국내 출시

    게임 ‘데드라이징’ 30일 국내 출시

    비디오게임기 ‘Xbox 360’ 전용 게임 ‘데드라이징’이 국내에 출시된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30일 ‘데드라이징’ 플래티넘 히트를 북미버전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 2006년 8월 등장한 이 게임은 캡콤이 제작한 ‘Xbox 360’ 첫 타이틀로서 전세계 14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미정이나 기존 ‘바이오하자드5’의 절반 가격에 선을 보일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심의가 통과됨으로써 이 게임을 국내에 정식 발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속작인 데드라이징2도 국내에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앨범’ 5만장 돌파

    세계선수권 사상 첫 우승을 일궈낸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의 경기 배경 음악 등을 모은 클래식 앨범 ‘페어리 온 디 아이스(Fairy On The Ice)’가 발매 3개월 만에 판매량 5만장을 돌파하는 등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 앨범에는 김연아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등 모두 20곡을 담고 있다.
  • 소주도 덜 마신다

    소주도 덜 마신다

    경기 침체의 질곡에서는 술도 벗어나지 못했다. 올 들어 맥주, 위스키, 와인은 물론 대표적인 불황상품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주마저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주 판매량은 1621만 5000상자(360㎖ 30병들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줄었다. 소주업계의 절대강자 진로(참이슬)의 판매가 특히 부진했다. 752만 4000상자를 판매, 17.3% 감소했다. 반면 두산주류를 인수한 롯데주류BG(처음처럼)는 202만 1000상자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가량 판매가 늘었다. 2월 시장점유율은 진로 51%, 롯데 12.4%를 기록했다. 소주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27.6% 증가(전년동기 대비)하는 등 2008년 한 해 동안 5.6% 늘었었다. 맥주 역시 1~2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가량 줄었다. 1월 판매량은 진로하이트주류 16.9%, OB맥주 1.9%의 감소율을 기록했으나 2월에 양측이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치며 판매량을 각각 16.0%, 14.0% 늘려 1월의 부진을 만회했다. 지난 2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18만 3000상자(500㎖ 18병들이)로 지난해 2월에 비해 6.5% 줄었다. ‘윈저17’(디아지오코리아)과 ‘발렌타인17’(페르노리카코리아)이 각각 7%와 5% 감소하는 등 17년산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의 판매가 크게 줄었다. 지난 몇 년 주류시장을 뒤흔든 와인 열풍도 눈에 띄게 꺾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와인 수입량은 361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04t)보다 30.4% 줄었다. 수입액도 1962만 8000달러로 지난해 3287만 5000달러의 59.7%(-40.3%)에 그쳤다. 프랑스산 와인(-59.2%)이 가장 많이 줄었다. 이탈리아산(-39.7%), 호주산(-33.2%), 스페인산(-31.2%), 칠레산(-20.7%)이 뒤를 이었다. 주류 수입업체 관계자는 “경기 위축으로 고급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줄었고 지난 몇 년간 초강세를 보인 와인시장 역시 정상화 과정을 밟으면서 다소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연아야! 고마워

    “연아야!고맙다.” 김연아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쓴 기업들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희색만면’이다. 29일 세계 신기록으로 세계피겨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김연아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디자인에 응용한 ‘김연아 에어컨’까지 내놓았다. 이 스페셜 에디션을 산 고객들에게 김연아의 경기 배경음악을 담은 CD를 선물했는데,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념해 김연아 브로마이드도 추가로 주기로 했다. 김연아가 하우젠에어컨 CF에 등장해 직접 노래하고 춤까지 춘 ‘씽씽 송’은 지난달 처음 전파를 탄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 선수 모델 효과에 힘입어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에어컨판매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급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계약을 맺은 현대차도 세계대회 우승 소식에 잔뜩 고무돼 있다. 우승모습이 담긴 장면이 여러 차례 방송돼 브랜드 노출이 많이 되면서 자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김연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모터쇼 기간에 김 선수의 현대차 광고 영상을 계속 내보내고 폐막 하루 전인 다음 달 11일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도 갖는다. 지난해 4월부터 김연아를 ‘ELS 저지방&칼슘’ 우유 광고 모델로 등장시킨 매일유업도 적잖은 광고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연아 광고가 나오기 전에는 하루 8만~8만 5000개 팔리는데 그쳤던 ‘ELS 저지방&칼슘’ 우유가 이달에만 하루 48만개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5배 넘게 뛰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김연아 광고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연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은행도 이미 후원계약을 내년 7월까지로 연장한 만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계기로 글로벌 넘버원 이미지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은행 상품도 내놓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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