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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선물 양극화 뚜렷

    추석 선물은 ‘신(新)·품(品)·전(傳)·실(實)’로.올해는선물가격의 양극화가 예년보다 더 심해졌다.초고가 명품선물(品)과 값싼 실용선물(實)이 특설매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그 틈을 비집고 신선한 이색선물(新)과 은은한 전통선물(傳)도 자리하고 있다. [더 비싸게]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멕켈란 1946’이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병에 무려 500만원이다.롯데·현대백화점등에서 판다. 일반 고객들은 엄두도 못내는 프랑스 와인 ‘로마네꽁띠’(314만원)와 꼬냑 ‘루이 13세’(300만원)도 있다.현대는 120만원짜리 ‘참굴비세트’를 내놓았다.이는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아가미에 간을 한 후 자연해풍에 말린 것이다. [더 싸게] 이마트·홈플러스·그랜드마트·킴스클럽 등 할인점들은 만원 단위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애경은 자사의 히트상품을 모아 1만∼2만원대의 생활용품 세트를 출시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중저가 패션·잡화용품 선물세트 50개를 개발했다. 마그넷의 ‘명가선물세트’와 갈비찜 양념소스를 곁들인 이마트의 ‘한우복갈비’,인터넷 정육점 ‘아이델리’(www.ideli.co.kr)의 갈비선물세트는 백화점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실속있고 싼 편이다.무료배달도 해준다. [전략상품 공략] LG백화점은 전국 한우 고급육생산품평회에서 브랜드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안성마춤 한우’를 40만∼60만원에 내놓았다.신세계는 ‘바이어 추천 명품선물’과 ‘내고향 명품선물’을 정상가보다 싸게 판다.뉴코아는 자체육림원에서 가공해 만든 ‘한우 명품세트 16종’을,행복한세상은 사과와 암반수를 먹여키운 ‘사과먹는소’를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제수용 선어를 고객이 원하는 가격과 품목으로주문 제작해준다. [이곳에만 있어요] 마그넷은 LA갈비와 신고배를 10세트 이상 사면 1세트를 덤으로 준다.굴비 10세트에는 5만원 상품권을 얹어준다.LG생활건강은 인터넷쇼핑몰 ‘케어샵’(www.careshop.co.kr)에서 살 경우 5%를 깎아준다.홈플러스는 매일,매시간마다 최고 50%까지 깎아주는 타임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는 최상등급 부위만 엄선해 냉장보관한 프레시 한우세트와 세번 구운 죽염으로염장한 죽염굴비세트를 200∼300세트(20만∼30만원) 한정 판매한다. [도움되는 정보] 신세계는 선물세트와 카탈로그에 ‘新(이색)·品(명품)·傳(전통)·實(실용)’의 4가지 구분 표시를 해놨다.고객들의 고민과 시간을 덜어주려는 노력이다.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지난해에 가장 인기였던 베스트상품을품목별로 구분해 대형특설매장을 꾸몄다.인터넷쇼핑몰의 공동구매 행사에 참가하면 20∼30% 비용을 줄일 수 있다.지방무료배송은 대부분 백화점이 27일까지만 접수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게 좋다. 안미현기자 hyun@
  • 순직 동료 돕는 ‘따뜻한 바자‘

    한가위를 앞두고 순직 동료 유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바자회가 열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남도청 직장협의회(회장 한동희·농업기반과)는 지난달 26일 사고로 숨진 고 강태운씨(당시 42세·7급)의 유가족을위해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를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펴고 있어 두터운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견본을 보고 신청하면 협의회에서 생산자에게 연락해 집으로 배달해 준다.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배 1종류와 영광굴비5종류를 직거래로 시중보다 20%가량 싸게 판다. 나주배는 신고 10㎏(20개 미만) 2만2,000원,굴비는 10마리5만·10만원,20마리가 3만원·5만원·8만원이다. 한 회장은 “수익금 전액을 유가족에게 전달하겠다”며 “하루에 100여건의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원룸주택 바람 수도권 확산

    원룸주택 붐이 서울에서 수도권까지 확산되면서 원룸주택건축이 가능한 택지나 단독주택 등의 가격이 연초대비 20%가량 뛰었다.투자자가 늘면서 매물도 귀해졌다. 지난해말만 해도 남아돌던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단독택지가 날개돋친듯이 팔리고 있다. ◆택지 없어서 못판다=원룸주택 건설붐이 일면서 수도권일대는 원룸주택을 지을만한 나대지는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수도권 택지지구내 단독택지도 잘나가고 있다. 주택공사는 연초까지 남아있던 오산 운암(16필지),평택(1필지),기흥 상갈(24필지),수원 조운(12필지) 등의 53필지를 5개월만에 모두 팔아치웠다.토지공사도 올들어 택지지구 단독택지 1,000여 필지를 매각했다.최근에 분양한 용인 수지지구 단독택지 63필지는 평균 1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가격도 껑충=수도권내 나대지 등 원룸을 지을 수 있는부지 가격도 올들어 20%가량 올랐다. 원룸 부지 가격은 서울 강남 역세권이 평당 800만∼1,000만원,성남 분당이 550만∼700만원,용인 수지 450만∼600만원,용인 구갈은 400만원대에 이르고 있다. 포디컨설팅 조도현(曺道鉉) 실장은 “원룸 붐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좋은 땅은 지난해 대비 가격이 40%,연초대비 20%가량 올랐다”며 “이는 수익성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왜 몰리나=수익성이 높기 때문.포디컨설팅 조사결과 서울 A급지 기준 오피스텔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8∼9%,아파트는 6∼7%,외국인 임대 주택은 9% 안팎.그러나 원룸임대는 13∼16% 정도 바라볼 수 있다. 원룸이 다른 부동산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파트등과 달리 규모가 작아 월세비중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양재동에 사는 박모씨는 수지에 대지 68평,건평 150평 규모의 반지하 3층짜리 주택을 2억3,000만원에 매입,2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원룸으로 개조해 월 35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주의점=원룸임대사업이라고 모두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목이 좋아야 한다.지하철역과 가까운 이면도로가 으뜸이다.대학가나 사무실이 많이 모여 있는 곳도 좋다. 만약 나대지를 매입하고자한다면 앞으로 건축법이 개정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주차장 요건이 강화되고 용적률도 축소될 전망이다. 또 대지경계선에서 1m거리 유지 등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백화점 생일날 ‘세일 한 턱’

    백화점들이 창립기념일을 앞세워 일제히 반짝 사은세일 행사를 마련했다.주말과 다음주 초에 풍성한 메뉴로 특별이벤트를 준비해둬 소비자들에겐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 같다. [실속 이벤트 풍성]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9일 고객 5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열대어 10마리씩을 무료로 준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9일까지 ‘왕발 슈즈컨테스트’를 열어 매일가장 큰 발을 가진 고객에게 나이키와 아디다스 운동화 1켤레를 무료로 준다.갤러리아백화점은 12일까지 3만원어치 이상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원하는 브랜드의 할인권(15만∼20만원 상당)을 준다. 애경백화점은 8일 오후 4시 고객 5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골든벨 퀴즈전을 연다.1등에게는 100만원짜리 상품권,2등과3등에겐 각각 50만원권과 30만원권을 준다.모든 참가자에게는 3만원짜리 식품구매권을 준다. [스포츠용품 기획전] 올 가을 골프패션은 보라,카키,그린 등 화려하고 과감한 색이 유행할 전망이다.신세계 영등포점은9일까지 ‘골프대전’을 열어 골프웨어와 용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미도파 상계점은 11일까지 울시,닥스,잭니클라우스,아스트라 등 유명 골프의류의 이월상품을 반 값에 판다.롯데백화점은 13일까지 본점·잠실점에서 라코스떼 잭니클라우스,울시,아놀드 파마 등 유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강남·분당·일산점에서는 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S-YARD,휠라,덱스타 등 명품전을 마련했다. [패션의류 싸게 장만] 미도파 상계점은 11일까지 남성의류‘인터메조’ 이월상품을 50% 할인해준다.가나,이지엔느 등여성 레포츠웨어 가을·겨울 상품은 9일까지 50% 할인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8일 오후 패션관 옥외 행사장에서 퀵실버,ddp,폴 스미스 등 남성 캐쥬얼 브랜드로 패션쇼를 열고 20∼30% 할인판매한다.9일에는 남성정장 DKNY,인터메조와 숙녀정장 데스틸,데빠세,안지크,레니본 등 브랜드로 패션쇼와 할인행사를 한다.애경백화점은 10일까지 이뎀,바바리 등 브랜드로 숙녀캐주얼 특별기획전을 연다.롯데백화점 영등포·관악점은 13일까지 루츠,닉스,마루 등 캐주얼브랜드 이월상품을50∼75% 할인해준다. [혼수 가전제품 기획전] 미도파 상계점은 9일까지 LG·대우전자의 디지털비디오·오디오 초대전을 열어 10% 할인판매한다.매장 진열상품의 경우 대우제품은 공장도가의 15%,LG제품은 공장도가의 10%를 각각 할인해준다.동양매직 오븐렌지,소니 캠코더,JVC TV 등은 한정 할인 판매한다.애경백화점은 10일까지 삼성·만도김치냉장고와 바우 무선전화기를 최고 20%까지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영수증으로 어떤 사은품 바꿀까] 백화점들은 20만원(롯데백화점은 15만원)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영수증 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주거나 후라이팬세트,커피메이커,핸즈프리,전기압력밥솥,전동칫솔 등 푸짐한 사은품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
  • 삼성화재 이수창사장 인터뷰

    “사고 현장에서 고객이 만족할만한 ‘답’을 구하라.” 삼성화재 이수창(李水彰·52)사장이 사고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선언하고 나서 업계의 시선을모으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6월말 현재 국내 자동차보험시장점유율을 31%로 끌어올렸다.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를 내세운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객만족 경영’의선두주자로 꼽히는 이 사장을 26일 만나 그의 현장 위주 서비스 차별화 전략에 관해 들어 보았다. ■최근 미국계 보험사인 AIG가 현대투신 인수를 추진함에따라 증권·보험 등 제 2금융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AIG는 100년이 넘은 세계 1위의 보험사다.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운행성향이나 경력 등이 데이타베이스(DB)화 되지않으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또 보상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쉽지 않다.따라서 최소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해 DB를 구축할 수 없다면,생명보험과 달리 시장을 확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보험료 자유화로 가격인하 경쟁이 있지 않을까. 자보료는 고객의 위험도에 따라 적정하게 결정되는 것이다.100원 받아야 할 것을 120원에 팔면 ‘바가지’고 80원에판다면 덤핑일 것이다.손보업계 1위 기업으로써 가격인하경쟁보다는 보상내용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최근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개발한 것도 이때문이다.가격인하의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업계 1위사가 가격인하를 시작하면 하위사는 부실이 커지게 된다.피해가 고객에게 떠넘겨질 것이다. ■앞으로 교통사고율에 따라 지역별로 보험료가 달라지나. 연령·차량·성별·경력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지만현행법상 지역차별은 안된다.현재 손해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하고 있다.하지만 미국 뉴저지지역에서 수익이 나지 않자 모든 손보사들이 철수했듯이 보험사들에게 보험인수를 거절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저금리 시대 자산운용 방향은. 지난해 9월부터 자산운용 방향을 틀었다.우선 해외투자 등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힘쓰고 있다. 둘째는 주식과 채권투자를 ‘바이 앤 홀드(장기투자)’보다는 시장상황에따라단기매매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셋째는 부실관리와 펀드매니저,리스크매니저 등 투자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 ‘칠석’ 판촉전 뜨겁다

    25일은 까막까치가 만든 다리 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음력 7월7일,칠석(七夕)이다.업계는 이날을 ‘코리안 발렌타인데이’로 정하고 뜨거운 판촉전을벌인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을 볼 수있는 천체망원경(50배율)을 26일까지 10% 할인해 5만원에판다. 신발,티셔츠,반지,속옷 등도 커플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랜드마트는 칠석에는 멥쌀가루를 술에 반죽해 발효시킨증편(찐 떡)을 먹던 날이라며 초콜릿 대신 우리 떡을 연인에게 선물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25일까지 증편,인절미를 특별판매한다.
  • 롯데리아 ‘김치버거 효과’

    김치로 만든 퓨전음식이 사회·경제적 효과를 낸다(?) 롯데리아는 24일 김치퓨전인 김치버거가 쌀과 김치의 소비를 늘리는 사회·경제적 효과가 있다는 이색 주장을 내놨다. 지난 98년 이후 김치 소비가 해마다 2∼7%씩 감소하고,쌀 소비량도 1인당 연 93㎏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젊은 세대의 입맛이 서구화 되면서 밥과 김치를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대에 따라 식생활이 이처럼 변하는 가운데 밥과 김치를치즈 등과 함께 퓨전으로 개발한 김치버거가 나와 김치와쌀 소비를 늘리게 됐다는 얘기다. 김치버거는 8월초 시판돼 24일까지 100만여개나 팔렸다. 김치버거 한 개에 들어가는 쌀은 110g.연간 1,500만개를판다면 쌀 소비량만 연 1,650t에 이른다.이는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의 0.04%다. 주현진기자 jhj@
  • 목동 농산물직거래장 할인판매

    서울시는 충북도와 함께 운영하는 목동 오목공원(지하철오목교역) 부근의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농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갖는다. 행사 기간에는포도와 복숭아,고추,수박,사과,쌀,한우고기 등 충북지역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30∼50% 싸게 판다.배추와 무는1포기(개)에 1,000∼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주차 능력은 약 200대. 문의 시 농수산유통과(3707-9391),직거래장터(651-9753). 조승진기자 redtrain@
  • 비 온 뒤에 땅 더 굳나?

    부도로 문을 닫았던 중소기업들이 신상품 개발 및 새로운시장개척 등을 통해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특히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경영에 타격을 입었던중소업체들이 하나둘씩 회생의 길로 다가서고 있다. ◆한우물만 판다=녹즙기 판매로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엔젤라이프는 94년말 부도를 맞았다.녹즙기에서 유해한 쇳가루가 나온다는 잘못된 보도때문이었다.그러나 특허를 20개나 획득한 제품을 버릴 수 없었다.부채를 조금씩갚으면서 97년 회사명을 ㈜엔젤로 바꿔 재기를 시도했지만IMF가 닥치자 역부족이었다. 엔젤의 노력은 최근 신상품 개발과 함께 투자자를 만나면서 빛을 보게 됐다.부도 7년만에 성능을 개선한 녹즙기 ‘헬스뱅크’를 개발했고,7월에는 투자유치를 통한 판매법인㈜엔젤산업을 설립,보상판매 마케팅에 돌입했다.엔젤산업측은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녹즙기 명성을 되찾겠다”고말했다. 차량 제동력 증강장치 개발업체인 한국표준기기는 96년말대기업 계열사를 통한 해외 수출계약이 무산되면서 17억원부도로문을 닫았다.합의금 일부를 받아 채권단에 갚은 뒤남은 제품과 기술을 갖고 판로개척에 나섰지만 유사불량품이 넘쳐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했다.IMF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도움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해외시장 개척에 나섰고,기술력을 인정한 중동·호주·중국 등에 수출길을 뚫게 됐다. 한국표준기기 김주원(金周原) 부장은 “최근 브레이크 성능을 향상시키는 신제품 증강장치 ‘하이슈퍼’ 3종을 출시했다”면서 “내년까지 50만달러 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발공업협동조합 소속업체들이 공동브랜드로 판매했던 ‘귀족’도 98년 중국에 수출한 60억원 어치의 대금을 받지못해 부도가 났다.그러나 50여 조합 공장들이 힘을 모아 공동판매법인 ‘한국제화’를 설립,30여 매장을 통해 재기의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업종 바꿔 성공=생활용품 임가공업체 에센시아는 95년 판매부진으로 파산,회사가동을 중단했다.IMF이후 친지들의 도움으로 성능이 뛰어난 칫솔살균기를 생산,일본·중국 등에수출하기 시작했고 일본 도시바 브랜드로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최근에는 수돗물을 단물로 만드는 이온연수기도 개발,중국 호텔·아파트에 월 2만개씩 25만개를 납품할예정이다. 전화기 제조업체 ㈜열림기술은 97년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은 뒤 99년부터 시스템통합(SI)업체로 전환을 시도했다.인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 부도 2년만에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올해는 7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 뒷받침돼야=부도난 중소업체들이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신용불량으로 낙인찍히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성공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한 관계자는 “부도가 나면 신용불량이라는 ‘딱지’가 붙어다녀 자금대출·수출 등은 불가능하다”면서 “회생가능한 기술력있는 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를 겪는 업체들을 위한 ‘특별경영안전자금’ 지원대상에 부도·신용불량·화의업체를 포함시켰지만 선정기준이 까다롭고 보증서 발급이 어려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36개 업체에 89억원이 지원됐으며,올들어서는 12개 업체 35억원에 그쳤다.서울지방중기청 오왕섭(吳旺燮) 경영지원과장은 “금융기관 등의 대출은 상환력을 기준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부도기업 대출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인절·창투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사라지는 것을 찾아] 낭만의 ‘원두막’

    무더위가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는 요즘,매미소리를 자장가삼아 한여름 낮잠을 즐기던 어릴적 초가 원두막이 새삼그리워진다. 불가마같은 땡볕 더위에도 원두막에는 한줄기 바람이 있었고 벗어붙힌 가슴팍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던 시원함이있었다. 원두막은 한여름 잠시 집안일을 잊는 여유의 공간이었으며 고단한 농사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의 장소였다. 사전적 의미로 원두막은 원두밭을 지키기 위한 막사다.원두(園頭)는 사과나 배같이 나무에 달린 과일이 아니라 오이,참외,수박,호박 등 줄기식물에 달린 열매를 일컫는 말이다. 초가 원두막은 참외며 수박이 탐스럽게 열린 밭 한켠에허름하게 세워져 있었다. 예전 원두막을 지을 때 우선 자연목을 이용,네 개의 기둥을 세운다.굳이 곧은 것을 고를 필요는 없다.길이 2∼3m정도의 나무가 좋지만 없으면 작은 것을 두 개 잇대도 그만이다. 다음 삽으로 기둥 묻을 자리를 깊이 판다.중간에 마루를만들 수 있도록 네 귀퉁이에 목재를 덧대고 못을 치거나철사로 묶으면 뼈대공사는 끝. 천장을 만들기 위해 어른팔목 굵기의 나뭇가지 이십여 개로 삼각지붕을 얽은 뒤 볏짚이나 밀짚으로 빙둘러 지붕을엮는다.제대로 지은 원두막에는 사방을 막는 짚말이가 있어 말아올리고 내리는 창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나무 사다리다.너무 높지않은,그렇다고 너무 낮아도 안되는 적당한 높이로 사다리를 걸쳐 놓는다. 원두막은 원래 원두를 잘 기르고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식농사처럼 원두농사를 짓다보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곁에 있어야 했다. 여기에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고양이 발자국 같은 서리꾼들의 은밀한 침입을 막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생김새가마치 망루와 같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골 외갓집을 찾은 도시 아이들에게 원두막은 외할아버지에게 구수한 옛날 얘기를 듣던 곳이며 동네 형들로부터기타를 배우던 낭만의 장소이기도 했다.그러나 이제는 이런 초가 원두막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대신 네모 반듯하게 건물처럼 지어진 원두막이 늘고 있다. 살림집을 옮기는 듯한 준비를 하고 자연을 찾아 떠나는요즘 나들이보다는 고즈넉한 공간에서 독서나 사색으로 망중한을 즐기던 시골 원두막의 여유가 새삼 그리워진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결혼시즌 혼수품이 반값이네

    ‘결혼 혼수를 싸게 장만하세요’ 올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백화점과 인터넷 할인점들이예비신랑·신부를 상대로 혼수상품 바겐세일 마케팅에 나섰다.부케부터 냉장고까지 결혼 준비물을 망라하고 있다. [패키지] 미도파백화점은 ‘웨딩째즈’ 코너에서 드레스턱시도 부케를 빌려주는 것은 물론 야외촬영(40장),본식사진(60장)과 촬영비디오,메이크업을 230만원에 해준다.결혼날짜에 상관없이 이달말까지 예약하면 된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10월말까지 드레스 턱시도부케 대여와 메이크업, 야외촬영(40장),본식촬영 비디오를220만원에 판다. [허니문]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1인 기준으로 4박5일짜리 필리핀 마닐라·보라카이(89만원),싱가폴·빈탄(99만원),태국 방콕·파타야(79만원),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129만원) 등 신혼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지난 15일부터 3개월간 하와이 여행상품(3박5일)을 99만원(1인당)에 판다. [예물] 롯데백화점(8.20∼9.30)은 서울 5개점에서 프린세스 샤링 젬프러스 신데렐라 등브랜드로 ‘예물대전’을꾸민다.신세계(8.17∼9.30)는 이베레떼 제모피아 예랑 등의 예물로 특가전을 준비했다.그랜드백화점 일산점도 이달말까지 ‘예물 특별기획전’을 열어 20∼40% 싸게 판매한다. [침구]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동안 분당·강남·일산·청량리점에서 박홍근 차밍홈 미치코런던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혼수침구대전’을 열어 최고 70%까지 싸게 판다.미도파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파코라반피에르가르댕 레노마 등 제품으로 혼수침구전을 연다. [예복] 롯데백화점(8.20∼9.31)은 엘르 앤클라인 등 브랜드로 ‘숙녀 캐주얼 신혼상품 대전’을,신세계(8.17∼8.31)는 마에스트로 갤럭시 로가디스 닥스 등으로 ‘신랑 예복추천상품전’을 마련했다. LG백화점은 17일부터 일주일간 트래드클럽 쟌피엘 보스렌자 아날도 바시니 등 신사정장을 50∼70% 싸게 판다.입생로랑 드래스셔츠는 1만원 균일가로 준다. [가구] 현대백화점(17∼23) 신촌점은 ‘유명 혼수가구 종합대전’을 열어 침대 장롱세트 소파 등을 특가 판매한다. LG백화점 부천점(8.17∼9.9)은 한샘 파로마 비아트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혼수가구 패키지 상품전’을 갖는다. 신세계(17∼30)는 한샘 파로마 장인 라자 엘림 등 브랜드의 장롱 침대 등을 패키지로 100만원대에 주는 혼수가구전을 연다. [가전]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오는 26일까지LG 디오스냉장고를 5%,김치냉장고 딤채를 30% 싸게 판다. 전자제품 할인점 테크노마트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혼수단품 세일전’을 열어 아남TV(29인치)를 51만원,삼성 완전평면TV를 93만원에 세일한다.냉장고 오븐렌지 청소기 세탁기 등도 있다. [웨딩플래너]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오는 25일예식장 예약에서부터 드레스 사진 미용 혼수 신혼여행 등결혼준비 전반에 대해 전문가들이 상담해주는 ‘가을 웨딩상품 설명회’를 갖는다. 장소는 서울 강남 선릉역 삼성금융플라자 21층 대강당(오후 2시). 주현진기자 jhj@
  • [사설] 결함 車 리콜 능사아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리콜(회수조치)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가 판매경쟁을 벌이면서 결함있는 차를 서둘러 출시하고있기 때문이라는 소비자보호단체의 지적은 충격적이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자동차를 어떻게 충분히 성능시험을 하지 않고 팔 수 있는가.이것이 사실이라면 장사에 눈이 먼 일부 자동차 회사들의 부도덕성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자동차회사들이 자의건 타의건 안전과 주행에 중대한 문제가 생겼거나 발생소지가 있는 자동차를 리콜하는 것은 대형사고 예방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물론 자동차회사들의 애프터서비스 정신과 소비자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조그만 문제에도 리콜되는 차량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따라서 올들어 리콜 차량이 45만대로 작년 수준(55만대)에 육박한데다 1999년의 4배에 달하는 것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자동차회사들이 판매전 결함 시정에 소극적인 태도가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심지어 ‘자동차 결함은 나중에 리콜해 고쳐주면 된다’는 안이한 의식에서 ‘일단 팔고보자’는식으로 행동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경쟁업체보다 자동차를 더 팔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리콜 이유는 모두 탑승자 목숨에 치명적인 결함이될 안전관련 사항이다.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에어백의 작동이 중지될 우려가 있는 것 등이 그것이다.우리나라는 리콜 시한을 결함 발견 후 30일내로 길게 허용하고 있다.따라서 자동차회사들이 결함있는 자동차를 그대로 판다면 리콜때까지 빨라야 수개월이 걸린다.그동안 소비자들은생명을 담보로 한 채 결함 차를 몰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평균의 4배에 달하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자동차 결함 때문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할 정도다. 자동차회사들이 결함을 충분히 바로잡지 않은 채 자동차를 서둘러 판다는 소비자단체 지적이 사실이라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이는 국산 자동차업체의 신뢰 추락을 초래할 뿐 아니라 자동차업체의 부도덕성을 드러내는 사안이다. 정부는 먼저 실태를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사실이라면 결함차량의 조기 출시를막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또 결함있는 차량을 판매한 자동차회사의 처벌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자동차회사들이 시험연구비를 줄이기 위해 이런 무리한 출시를 하고 있다는 소비자단체 주장도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할 것이다.국산 자동차 품질개선을 위해서 차제에 자동차안전기준도 강화해야 한다.
  • ‘실속파’공동구매사이트 접속 봇물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인터넷과 홈쇼핑TV 등으로 다양화 되면서 원하는 물건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구입하거나,저렴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특히 비용이만만치 않아 라식수술과 성형수술을 망설이던 직장여성,주부,여대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인기다.중고차나 베스트셀러 서적,전자제품 등도 인터넷을 잘 이용하면 싼 값으로 살 수 있어 알뜰 고객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이던 김모(22·여)씨는 최근마이공구(www.my09.com) 공동구매사이트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280만원짜리 라식수술을 200만원에 받고 두꺼운 안경을벗어버렸다.또 이 사이트를 이용해 100만원인 쌍꺼풀수술을 80만원에,250만원인 지방제거수술을 212만원에 받았다. ◆인터넷 공동구매=박리다매 일정 기간동안 한 상품에 대해 구매신청을 받은 뒤 신청자가 많을 수록 가격을 더욱 낮춰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이다.여러 명이 하나의 제품을신청해 할인가로 물건을 구입한다.요즘은 아예 특정기간을정해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팔고 있다. ◆의료서비스 ‘마이공구’는 서울의 안과병원 30곳,성형외과병원 20곳에 중개수수료 없이 고객을 연결해준다.고객은병원에 따라 5∼30% 싼 가격으로 라식,각종 성형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고차 ‘마이공구’의 ‘중고차 공동구매’ 코너에서는일반 시세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현대 대우 기아 등 차종의 중고차를 상시 판매 중이다.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시10% 할인혜택을 준다.할부도 된다. ◆베스트셀러 e-현대(www.e-hyundai.com)는 다음달 2일까지 ‘이브가 된 아담 하리수’‘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만화 삼국지’ 등 20여종의 베스트셀러를 40% 할인 판매한다. ◆가전제품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45만원인 소니DVD플레이어를 39만원에,23만5,000원인 삼성VTR을 21만원에,62만원짜리 필립스 홈씨어터 시스템을 47만8,900원에 판매중이다. ◆티켓 옥션(www.auction.co.kr)은 이달 말까지 한강둔치야외수영장 입장권을 어른 1,900원,어린이 1,200원에 판다. 마이공구는 연극 ‘대니정과 친구들’을 14%,‘마법의 날개’ 40%,가수 김경호 콘서트티켓을 10% 싸게 해준다. ◆기타 롯데닷컴(www.lotte.com)은 12일까지 14만9,000원인 레스포(Lespo) 접이식 자전거에 대해 15대 이상 구입신청이 들어오면 12만9,000원에 사도록 해준다.옥션(www.auction.co.kr)은 초중급자용 전자기타를 시가보다 40% 할인된 14만9,000원에 판다.LG이숍(www.lgeshop.com)은 5만8,000원인‘파비안느 워터몰드 브라팬티’ 6종을 4만3,000원에 판다. ◆전문 공동구매 와싸다(www.wassada.com)는 전자제품 전문 취급 사이트.결혼기념일 생일 등을 위한 선물 구입은 바즈(www.baz.co.kr)가 좋다.컴퓨터 및 관련부품과 주변기기를전문 취급하는 사이트는 킹콩(www.kingkong.co.kr),용산닷컴(www.yongsan.com),유니공구(www.uni09.com) 등이 있다. ◆결제방식 현금,카드,통장입금,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사이트에 따라 이들 방법중 두 가지 이상을 혼합한 결제도 된다.취소하고 싶으면 입금 전 e메일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주현진기자 jhj@
  • ‘문어발식’다단계판매 극성

    ‘녹차,라면,쌀,고추장,간장,소금….’ 자석요,정수기,기능성 속옷,화장품 등 고가의 특화 제품을 취급하던 다단계 판매회사들이 생활필수품에까지 손을뻗치고 있다. 소비자문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생필품을 앞세워 신규 회원을 끌어들이려는 고도의 상술이라며 무턱대고 가입했다가는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2,54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5대 다단계 판매회사 중 하나인 A사는 최근 강원도 철원산 ‘오대쌀’과‘π라면’을 신상품으로 내놓았다.고구마국수,녹차, 까나리액젓 등도 판다.라면은 다른 A사와 H사 등에서도 팔고있지만 쌀은 처음이다. 32만명으로 알려진 A사의 다단계 판매 회원들은 20㎏ 한포대에 5만4,500원을 주고 쌀을 산 뒤 3% 내외의 마진을얹어 제2의 판매원이자 소비자들에게 판다.라면의 회원가는 20봉지에 7,700원이다. 철원농협에 확인한 결과 ‘오대쌀’은 현지에서 한 포대에 5만3,000원에 팔리고 있다.라면도 유명 업체인 S사에서납품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은 D사의 제품을 그대로팔고 있다. 생필품은 팔기 쉬운데다 하위 판매원들을 끌어들일수록상위 판매원의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이를미끼로 한 다단계판매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A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3,000억원 이상이다. 자석 관련 제품을 취급하던 S사도 최근 고추장,간장,미역,소금,김 등을 다단계로 팔고 있다.S사는 소비자 가격이 3만9,500원인 김 선물세트를 회원들에게 3만1,000원에 판다고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다단계업체들이 생필품 시장에 뛰어든 이유에대해 고가품 시장이 한계에 이르러 새로운 판매품을 개발하고 거부감이 적은 생필품을 내세워 회원들을 끌어들이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안티피라미드운동본부’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개인적인 연줄을 통해 팔만큼 팔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의 다단계 상품들이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을 비교할 수 없는 제품이 많아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쉽게 비교할 수 있는생필품을 선택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김성천(金聖天) 법제연구팀장은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생필품의 양이 제한돼있기 때문에 결국 필요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수 밖에없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방문판매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이 있었던 국내다단계 판매회사는 모두 159개로 2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류길상기자 ukelvin@
  • [조약돌] 인터넷에 처제 실명으로 “매춘”

    인터넷에 처제 이름으로 ‘성을 판다’는 글을 올린 형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1일 이모씨(41·강북구 수유동)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18일 ‘19살.돈주면∼줄께요’라는 등의 글을 처제 장모씨(31·노원구 상계4동)의 실명,핸드폰·집 전화번호와 함께 인터넷에 5∼6 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며칠동안 수백통의 음란성 전화에 시달리던 장씨는 결국가장 의심이 가는 형부 이씨를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처제가 자꾸 우리 부부의 이혼을 부추기고 아이들을 만나지도 못하게 해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 ‘짠돌이’ 미국인 늘어난다

    미국경제의 향방에 온세계의 촉각이 모아져 있다.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3∼4개월의 고비만 넘기면 경기회복의 기미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낙관하고 있지만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이런 가운데 소비자신뢰도는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기업의 투자지출이조만간 늘어날 것이란 희망을 갖게한다.미국의 소비시장동향을 통해 미국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소비동향으로 본 美경제.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지금 미국에서는 기업들의 재고정리가 한창이다.갖은 이유를 다붙여 1년 내내 할인판매하는게 미국의 ‘상술’이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유별나다.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가구점 가운데 하나인 ‘홈 라이프’는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을 전후해 40% 이상의 할인판매를 했다.최근의 매출감소로 유동성이 고갈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싱턴 근교 매릴랜드주의 록빌에 있는 한 대리점은 세일이 끝나기도 전에 문을 닫았다.무이자로 24개월 이상 할부를 곁들였는데도 자금난을 이기지 못했다. 컴퓨터 소매체인점인 ‘서킷 시티’는최근 고객들의 시선을 끄는 솔깃한 제안을 내놓았다.“675달러짜리 퍼스널컴퓨터 세트와 프린터를 패키지로 단돈 19.99달러에 판다. ” 컴퓨터 공급업체인 휴렛 패커드 및 컴패크 등과 제휴해 방학기간 세일을 하고 있다.한달에 21.95달러를 내고 인터넷 서비스를 3년간 이용하면 400달러 이상을 깎아준자는조건부 세일이다.컴퓨터 장비 값을 인터넷 요금으로 보전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경기전망이 불투명한데 누가 몫돈이 들어가는 가구를 새 것으로 교체하겠느냐는 것이다.자녀들을 위한 게임기라면 몰라도 퍼스널컴퓨터를 통째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6월 중 내구재 주문은 2%나 감소했다. 그렇다면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미 의회 증언에서 “기업들의 재고조정만 성공하면 연말부터 생산과 투자가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은 한낱‘기대’에 불과한 것일까. 무선전화서비스 분야는 올들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기존의 전화업체나 컴퓨터 장비업체가 고전을 겪는 것과달리 무선전화공급업체들은 늘어나는 신규고객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다.AT&T무선서비스의 경우 현재 신규 서비스신청자 수가 66만8,000명에 달하고 있다.이익감소와 대량해고로 고민하는 모기업 AT&T와 달리 AT&T무선서비스는 2·4분기 중 이익이 32%나 늘었다. 워싱턴 DC에서 무선서비스 영업을 하는 빅토 스티븐슨(29)은 “지난해부터 무선전화를 신청하는 고객들이 상당히늘었다”며 “비즈니스맨만 사용하는 사치품으로 여기던인식이 바뀌어 일반인들의 사용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도 활기차다.기존 주택의 매매는 감소했으나신규주택 발주는 꾸준히 늘고 있다.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이민자들이 급증하면서 주택수요를 높였다.워싱턴근교는 주택단지 개발붐이 식을줄 모른다.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신규 타운하우스(3층짜리 연립주택)의 매입가격은2년전 1만6,000∼2만달러에서 최근 2만5,000달러로 올랐다. 임대료도 월 2만∼2만5,000달러로 뛰었다. 은행들은 금리인하를 앞세워 대출세일에 나섰다.신용이괜찮다고 판단되는 고객에게는 하루가 멀다하고연 7%의금리로 돈을 쓰라고 권유한다.은행의 신용제공은 소비자들의 구매여력을 높였다.아직은 소규모 할인매장이나 소매체인점을 찾을 뿐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뜸하다.그래도 자동차 분야의 판매는 꾸준하다.소비가 살아있지만 장기침체에 대비,패턴만 조정하고 있을 뿐이다.따라서 미국 경제가 나아진다는 청신호만 켜지면 무선전화에 쏟아지는 관심처럼 소비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기업의 재고조정도 쉽게 이뤄질 공산이 크다.경제분석가들은 “재고조정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단기간 이익보다 중·장기간 이익과 지표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지적한다. mip@
  • “보양식으로 초복더위 이기세요”

    초복(16일)을 앞두고 할인점들의 ‘복 마케팅’이 뜨겁다. 닭과 각종 보양식품을 할인판매하고 경품행사도 푸짐하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초복맞이 삼계탕용 상품모음전’과 장어,민어,전복 등 보양식품전을 연다.참외,복숭아,하우스밀감 등 여름과일을 50% 할인 판매한다.수박은 1통에 9,500원,고들빼기·갓김치 등 보양김치는 900원(100g)에팔린다. LG슈퍼마켓도 같은 기간 토종닭,오골계와 함께 삼계탕 재료(생닭 찹쌀 등)를 부위별로 포장해 끓이기만 하면 되는패키지 상품을 내놓는다.추어탕,냉콩국물 등도 패키지로 판다. 신세계 이마트부문도 ‘삼계탕 특설매장’을 열어 ‘참숯먹인 시골닭’을 4,300원,구기자·지삼·계피 등을 넣은 오골계를 5,950원에 판다. 수삼,찹쌀,밤 등이 들어있어 20분만 끓이면 바로 먹을 수있는 ‘즉석 삼계탕’도 5,500원.수삼,황기 등이 들어있는팩상품인 삼계세트를 3,600원에,영계(700g)를 2,400원,백숙용(1.2㎏)을 4,200원에 각각 내놓는다. 한편 인터넷 전자화폐발행업체 이코인 사이트(www.ecoin.co.kr)에서는네티즌을 대상으로 중복과 말복을 보낼 기발한 아이디어나 복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모으고 있다.당첨된 네티즌에게는 한방,삼계탕,한우족,한우사골,수박 등이 담긴 복날 종합선물세트를 준다. 주현진기자 jhj@
  • 알뜰주부 “여름에 겨울옷 산다”

    백화점들이 앞다퉈 정기 바겐세일에 나섰다.입점 업체 90% 이상이 참여하는데다 여름상품은 물론,겨울상품 물량도대거 쏟아져나와 구매의 폭이 넓다.기획전,재고행사 등도많아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일 속 세일 찾아 200% 활용하자=현대백화점(1∼17일)은 닥스,아레나 등 브랜드의 커플·가족 수영복 기획전을열어 50% 할인판매한다.신촌점은 50∼70% 할인해준다.6∼12일까지 무역·천호점에서는 톰보이 등 브랜드의 원피스등 바캉스웨어 특가판매전이 열린다.무역센터·천호점에서는 타임 마인 등 여성정장을 60% 할인해준다. 롯데백화점(6∼23일)은 분당·일산·강남점에서 잡화·가정용품을 모두 1만원에 파는 ‘만원숍’행사를 연다.6∼12일까지는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샌들대전’을 열어 50%까지 싸게 판다.13∼17일 열리는 신사 여름정장전은 50∼65% 할인된다. 뉴코아백화점(23일까지)은 강남·일산점에서 테팔,키친아트,세프라인 등 주방용품 페스티벌전을 벌인다.강남점은골프용품전(10∼40%)을 벌인다.사라토가,미쓰시바 퍼터,풀그린,케디백,닥스 등이 있다.또 ‘쿨서머 여성의류 기획전’을 열어 데코 원피스 등을 2∼3만원대에 판다. 미도파 백화점은 6∼24일까지 일반 제품이외의 헬스용품,침구,모피를 50% 세일하는 행사를 준비했다.행복한세상은11일까지 ‘여름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갖고 에어컨,원피스,티셔츠 등을 싸게 판다. 한신코아백화점(23일까지)은 코오롱 자칼 쿨핑 트랙스타브랜드의 텐트 파라솔 등산의류 코펠 등 레저용품을 30∼60% 할인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그늘막텐트 1만5,000원,은박 돗자리는 1,000원에 준다. ◆명품브랜드 집중 세일=현대백화점은 6∼12일까지 ‘수입의류대전’을 열어 미쏘니 겐조 등 이태리 수입의류를 40∼70% 할인된 20만원대에 판매한다.갤러리아(7∼17일) 명품관에 있는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명품을 갤러리아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 10% 할인해준다. 신세계(6∼22)는 랑방,카운테스마라,엘르,샘소나이트,프라다,버버리,지방시 등 명품을 20∼50% 할인한다.4∼22일은 진도 모피 등 겨울용품을 30% 할인한다.뉴코아백화점은진도모피를 40% 할인판매한다. ◆할인점,‘눈 하나 깜짝할까봐(?)’=롯데마그넷은 5∼15일 살충제·습기제거제 등 용품을 5∼15% 할인하는 장마용품 모음전을 준비했다.닭,장어 등 보양식품과 과일 등 신선식품을 7월중 할인판매한다.19∼29일까지는 바캉스용품전을 연다.까르푸는 5∼15일까지 ‘여름바캉스대축제’란제목으로 바캉스용품을 30∼50%까지 할인판매한다.편의점인 패밀리마트는 2∼22일까지 ‘이열치열’행사를 갖고 스넥이나 컵라면 등 매운 맛 음식을 20%씩 할인해준다. 주현진기자 jhj@
  • “짐꾼 있습니다…쇼핑오세요”

    세일 대목에 ‘발’(셔틀버스)을 잃어버린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이 별난 아이디어로 대처에 나섰다.포터(짐꾼)가 등장하고 카풀 쇼핑이 확산되는 추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백화점 부천점과 구리점은 식품매장에 ‘건장한 사내’들을 대거 배치했다.노란 모자에 노란조끼를 입은 이들은 고객이 손만 들면 즉각 달려가 장바구니를 근거리 정류장까지 날라준다.이른바 포터들이다.15일까지 한시운영한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쪼개팔기’를 크게 늘렸다.수박·화장지 등 부피가 큰 물건은 반쪽으로 나눠판다.운반을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신세계백화점에는‘워킹 가이드’가 등장했다.고객이 화장실이나 매장 등 위치를 물어올 경우 찾는 장소까지 직접동행하는 서비스다. 함께 걸으면서(워킹) 무거운 짐도 들어주고 쇼핑정보도 제공한다. 셔틀버스 운행중단으로 불편해진 고객 심기를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상쇄시킨다는전략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금에 준하는 상품권만큼 확실한 ‘보상 효과’도 없다고 보고 소액 상품권을 만들었다.구매횟수가 3의배수이면 상품권을 주는 이색 제도다.3회 이상이면 3,000원권,6회 이상은 5,000원권,9회 이상은 8,000원권을 준다.‘3·6·9 마일리지 서비스’라 이름붙인 이 행사는 다음달말까지 식품매장에서만 실시한다. 업체들이 이렇듯 식품매장 고객에 유독 신경쓰는 까닭은셔틀버스 운행중단의 타격이 식품매장에 가장 직접적으로꽂히기 때문이다.그랜드백화점 일산점 함근영 점장은 “식품매장의 매출이 20% 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이웃끼리 날을 잡아 차를 같이 타고 오는 카풀 쇼핑,친구와의 동행 쇼핑,남편을 대동한 야간 쇼핑,자전거 쇼핑 등은 셔틀버스 운행중단후 두드러지고 있는 쇼핑 풍속도다. 할인점이 몰려있는 경기도 신도시 일대는 시민단체와 유통업체가 합동으로 ‘자전거에 장바구니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교통카드 무료충전,무료세차,전철표 무료배포,발레 파킹 등은 기본이다. 안미현기자 hyun@
  • “투신상품 입맛따라 고르세요”

    투신권의 간접투자상품이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과거 안정형·수익형 두가지 유형에서 벗어나 투자자의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퓨전형’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투자자로서는 여러 가지 상품 가운데 취향에 맞는것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투자자산의 40∼90%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이 나오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펀드다. 제일투신은 기존의 성장형 주식펀드와 스팟주식 펀드를획기적으로 개선한 오토컨버전 주식투자신탁 상품을 마련했다.기존의 성장형 펀드는 수익과 관계없이 일정기간 환매수수료를 적용해 적절히 환매하지 못했다.기존의 스팟펀드는 목표수익 달성시 자동환매되나 고객이 중도에 환매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반면 이 상품은 언제라도 환매가 가능하다.목표수익률 달성시 환매수수료도 없이 자동으로 머니마켓펀드(MMF)로 바꿀 수도 있다. 주식현물과 선물시장과의 가격 불균형을이용,고평가된 것을 팔고 저평가된 것을 판다.그런 다음정상적으로 회복되거나 만기시 반대매매해 수익을 노리는상품이다. 대투의 인베스트 플러스알파 펀드는 연 8∼9%의 목표수익률로 운용되고 있다.제일투신의 듀얼매칭 혼합과 교보투신의 유레카 혼합펀드 등이 있다. 종합주가지수 수익률만큼 이득을 내고싶을 때 이용할 만하다.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종합주가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대형 종목을 고른다. 대투의 인베스트 인덱스펀드는 주식 등에 80% 이상 투자한다.주가지수 선물 등이 저평가되면 포트폴리오의 일정부분을 선물로 대체,종합주가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노린다.한투의 인덱스 200알파주식형 펀드,LG투신운용의 인덱스펄러스 알파 등이 비슷한 상품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내놓은 상품이다. SK투신운용은 주식시장 움직임에 적극적 대처하며,주식시세차익을 추구하는 OK VIP 성장주식 상품을 이달 중 시판할 예정이다.한국통신,포스코 등 업종대표주 중심으로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최소 3개월 이상 투자해야 환매수수료가 없다. 한투에는 목표수익률이나손실률 도달시 펀드가 자동상환되는 뉴스팟 펀드와,펀드 가입시 투자자 스스로 자동해지수익률을 지정하고 장세 흐름에 따라 수시로 지정수익률을변경할 수 있는 셀프 프리킷 펀드가 있다. 펀드매니저 대신 컴퓨터가 목표수익률과손실률,기술적 분석 등 투자를 판단한다.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대투신의 ‘바이 코리아 바운더리 혼합형 투신’은 시스템에 의한 자동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다.주가 하락시 분할매수,주가 상승시 분할매도를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한다.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에 유리하다.주식시장이 등락을거듭할 때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대한투신의 인베스트 디펜스 혼합펀드는 투자 기간별로최대 손실허용치나 기간별 목표수익률이 나오면 펀드를 조기 청산하거나 수수료 부담없이 환매를 허용하는 펀드다. 저금리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추구하는 상품이다.삼성투신운용은 배당 성향이 높은 주식에 60% 이하를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배당플러스 펀드를 운용 중이다.제일투신의 실버채권 투자신탁도있다. 해외의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도 있다. 대투증권이 이달 초부터 모집에 들어간 대한 글로벌 펀드는 이미 500억원 정도가 예약될 정도로 인기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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