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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 세끼’ 제때만 먹어도 살 빠진다

    ‘삼시 세끼’ 제때만 먹어도 살 빠진다

    살을 빼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다거나 하루 종일 굶기만 하는 등 ‘고단한 방법’을 택했던 사람들이라면 다음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 생물학 연구소(Salk Institute) 연구진에 따르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당분이나 고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도 비만 체형이 변화될 뿐 아니라 제2형 당뇨(성인 당뇨)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 몸에 익으면 식사 시간이 되기 전 몸이 ‘곧 음식물이 들어올 것’을 미리 알아차리게 되고, 더 효과적으로 열량을 분해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고지방 음식을 주로 섭취한 쥐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열량의 음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수 일 내에 몸무게가 기존의 5% 가량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나 양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당분과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더라도 먹는 시간을 제한하자 이전보다 건강상태가 더욱 양호해졌다. 연구를 이끈 솔크 연구소의 사친 판다 교수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식물을 흡수하면 우리 몸의 소화 시스템은 음식물을 소화할 준비를 미리 시작한다”면서 “이는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소화기관의 미생물 수를 조절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식단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를 위한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저지방·저칼로리 식단이 아닌 정확한 식사시간 제한 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세포대사’ (Cell Metabolism)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블프’ 놓친 이들 위한 두 번째 기회

    블랙프라이데이 종료를 아쉬워할 틈도 없이 유통업계가 ‘포스트 블랙프라이데이’로 연말 소비 분위기를 이어 간다.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 등 롯데 패밀리 사이트와 함께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먼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로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기면서 온라인 매출액이 급증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은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전 상품군의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FW신상품부터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 등을 중심으로 4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행사로는 K2, 노스페이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억원 물량의 상품을 쏟아내는 롯데닷컴의 ‘12월 스포츠레저 파이널(FINAL) 혹한기 프로젝트’ 등이다. G마켓의 큐레이션 쇼핑 사이트인 G9도 1일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 5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직구 상품을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되돌려 준다. 대표 상품으로 레베카민코프 클러치를 12만 9000원, 에스티로더 일루미네이션(50㎖)을 7만 8900원에 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가치 높게 매긴 이유 알고 보니 “이례적 상황”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가치 높게 매긴 이유 알고 보니 “이례적 상황”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가치 높게 매긴 이유 알고 보니 “이례적 상황” 매머드 화석이 3억원이 넘는 고가에 팔려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한화 약 3억 2000만 원)에 팔렸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는 화석의 무게가 6t에 달하며, 빙하기 매머드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진 화석이라고 소개했다. 큐레이터 에롤 풀러는 “매머드 화석이 거의 온전한 형태로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화석을 돈 주고 사고 판다니 멋지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경매에 화석이 나오기도 하는 구나”,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난 구경이라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오른 팔’ 김필배 자진 귀국, 검찰서 조사 중

    유병언 ‘오른 팔’ 김필배 자진 귀국, 검찰서 조사 중

    수배 중이던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25일 미국에서 자진 귀국한 뒤 공항에서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후 5시 54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 전 대표에 대해 비행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수사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직후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서 열린 측근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가 90일짜리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다시 미국에 간 뒤 잠적했다. 유씨의 ‘오른팔’ 격인 김 전 대표는 유씨 후계자인 차남 혁기(42)씨와 함께 세모그룹 경영을 주도해 왔다.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씨 측근 8명의 공소장에 적시된 거의 모든 범죄 사실에 혁기씨와 김 전 대표가 공범으로 등장한다. 김 전 대표가 체포됨으로써 수배자 중 검거되지 않은 유씨 일가, 측근으로는 혁기씨만 남는다. 세월호 사고 당시 미국에 체류하던 혁기씨는 인터폴 공조 수사에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을 벗어나 제3국으로 도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90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 장녀 섬나(48)씨는 지난 5월 말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체포된 뒤 현지에서 한국 송환을 위한 재판을 받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어린 판다 때리는 中사육사 영상 공개 논란

    어린 판다 때리는 中사육사 영상 공개 논란

    중국이 국가보호 1급으로 지정하며 애지중지하는 동물이 있다. 바로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판다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판다를 여러차례 손으로 때리는 사육사로 추정되는 남자의 영상이 올라와 파문에 휩싸였다. 판다 우리에 설치된 CCTV 카메라에 포착된 이 영상 속 남자는 SNS에 화면이 공개되자 마자 순식간에 중국인 전체의 '공적'이 됐다. 논란의 영상은 스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 판다 연구센터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판다는 아직 새끼인 화니. 사건이 벌어진 날 남자는 같이 놀자는듯 다가오는 새끼 판다를 손을 들어 때릴듯 겁을 주다가 급기야 얼굴을 몇차례 때렸다. 이 영상의 유출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터넷에는 당장 남자의 신원을 확인해 엄히 처벌하라는 글들이 쇄도했다. 이에 연구센터 측도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겪이 됐다. 센터 측 관계자는 "판다는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져 경우에 따라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판다의 코와 귀를 살짝 쳐서 경고를 준 것" 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비난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센터 측도 한발 물러섰다. 센터 측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으로 이 기간 중 남자는 업무에서 손을 뗀 상태" 라면서 "판다를 관리하는데 있어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사육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안홍철 “메릴린치 주식 당분간 안 판다”

    안홍철 “메릴린치 주식 당분간 안 판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4일 “(KIC가 갖고 있는) 메릴린치 주식을 당분간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뱅크오브아메카(BoA)의 영업과 재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가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BoA-메릴린치 주식을 당분간 보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미국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릴린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시장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고는 하나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솔하게 처신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외환 보유액을 운영 관리하는 KIC는 2008년 2월 메릴린치 주식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세계 금융 위기로 주가가 급락하며 1조원에 이르는 손실을 봤다. 이후 BoA가 메릴린치를 인수하면서 KIC는 주당 27달러에 BoA 주식을 받았지만 주가 하락으로 여전히 손실이 크다. 지난달 말 현재 메릴린치 투자 손실액은 7억 2000만 달러다. 7년 가까이 원금조차 회복하지 못하자 일각에서는 KIC가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종목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 사장은 “금융주 가운데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웰스파고로 투자처를 옮기려 했으나 가격이 높아 지금 갈아타는 것은 오히려 더 손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 가고 금리도 오르면 내년 6월쯤 배당 수입도 증가하고 이익이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릴린치 투자 당시 KIC 감사였던 안 사장은 투자 실패 책임론에 대해 “(나는) 투자를 늦춰야 한다고 분명히 의사 표시를 했지만 당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심의관의 입김으로 (투자 강행 쪽으로) 기류가 뒤집혔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이어 “메릴린치 투자는 절차를 무시한 채 싱가포르와 쿠웨이트, 일본 등이 투자하자 우리도 따라 한 ‘잘못된 투자’였다”고 사과한 뒤 “투자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을 강화하고 리서치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새끼 판다 때리는 中사육사 영상 공개 파문

    새끼 판다 때리는 中사육사 영상 공개 파문

    중국이 국가보호 1급으로 지정하며 애지중지하는 동물이 있다. 바로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판다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판다를 여러차례 손으로 때리는 사육사로 추정되는 남자의 영상이 올라와 파문에 휩싸였다. 판다 우리에 설치된 CCTV 카메라에 포착된 이 영상 속 남자는 SNS에 화면이 공개되자 마자 순식간에 중국인 전체의 '공적'이 됐다. 논란의 영상은 스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 판다 연구센터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판다는 아직 새끼인 화니. 사건이 벌어진 날 남자는 같이 놀자는듯 다가오는 새끼 판다를 손을 들어 때릴듯 겁을 주다가 급기야 얼굴을 몇차례 때렸다. 이 영상의 유출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터넷에는 당장 남자의 신원을 확인해 엄히 처벌하라는 글들이 쇄도했다. 이에 연구센터 측도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겪이 됐다. 센터 측 관계자는 "판다는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져 경우에 따라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판다의 코와 귀를 살짝 쳐서 경고를 준 것" 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비난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센터 측도 한발 물러섰다. 센터 측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으로 이 기간 중 남자는 업무에서 손을 뗀 상태" 라면서 "판다를 관리하는데 있어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사육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허니버터칩 못먹은 소비자 직접 만들어먹는다? 초간단 레시피 공개

    허니버터칩 못먹은 소비자 직접 만들어먹는다? 초간단 레시피 공개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만들어먹기 레시피, 방법보니 ’그럴듯’

    허니버터칩 만들어먹기 레시피, 방법보니 ’그럴듯’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사먹기 실패했다면… 네티즌 레시피 공개하며 맛평가

    허니버터칩 사먹기 실패했다면… 네티즌 레시피 공개하며 맛평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 눈이 너무 좋아~’ 눈밭에서 구르며 노는 판다 눈길

    ‘난 눈이 너무 좋아~’ 눈밭에서 구르며 노는 판다 눈길

    눈이 내린 겨울에는 아이들이 눈밭에서 뛰노는 모습, 눈썰매를 타는 모습 등 눈 위를 뒹구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눈이 오면 들뜨는 기분은 매한가지다. 최근 아이들처럼 눈밭을 구르는 자이언트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가 소개한 이 영상은 토론토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눈 위를 구르며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판다 한 마리가 눈 위를 구르며 등장한다. 몹시 기분이 좋아 보이는 녀석은 연신 눈밭에 머리를 처박고 구르기를 반복한다. 급기야 언덕을 놀이기구 삼아 미끄러져 내려간다. 다시 언덕을 오르던 녀석은 눈길에 미끄러지고 구르면서 눈밭에서 제대로 겨울을 만끽한다. 해당 매체는 “아마 자이언트 판다가 새로운 겨울 스포츠를 발견한 것 아닐까”라며 위트 있게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17일 토론토 동물원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300개 이상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Toronto Zo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허니버터칩, 왜 이렇게 유명해?

    허니버터칩, 왜 이렇게 유명해?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고 사이트에까지 매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싼 경우 편의점 판매가의 3배가 넘는 경우도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허니버터칩,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빠진 연예인은 누구지?

    허니버터칩,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빠진 연예인은 누구지?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고 사이트에까지 매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싼 경우 편의점 판매가의 3배가 넘는 경우도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60g) 편의점 판매가격은 1500원이지만 올라온 매물은 비싼 경우 판매 가격이 5000원이 넘는 것도 있다. 이는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 실제 일부 편의점에서는 판매가 중단됐다. 이에 최근 인터넷상에는 “허니버터칩을 안 먹어본 사람은 유행에 뒤떨어졌다”, “허니버터칩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등의 말이 나왔을 정도다. 허니버터칩의 놀라운 맛에 스타들도 푹 빠졌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너 요즘 나한테 왜 그래. 매력 발산하지마”라며 허니버터칩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소이도 인스타그램에 허니버터칩을 먹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이다. 기존의 ‘짠 맛’을 강조한 감자칩과는 달리 꿀을 이용해 ‘단 맛’을 넣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니버터칩) 연예팀 chkim@seoul.co.kr
  • 허니버터칩,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허니버터칩,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고 사이트에까지 매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싼 경우 편의점 판매가의 3배가 넘는 경우도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60g) 편의점 판매가격은 1500원이지만 올라온 매물은 비싼 경우 판매 가격이 5000원이 넘는 것도 있다. 이는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 실제 일부 편의점에서는 판매가 중단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성수의 시시콜콜] 이케아의 한국 공습

    [김성수의 시시콜콜] 이케아의 한국 공습

    “축하합니다. 1000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2007년 7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연수할 때 일이다. 일주일 전쯤 포틀랜드공항 근처에 문을 연 이케아(IKEA)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개장 기념행사로 복권을 나눠 줬다. 연락처를 적어 넣으면 나중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써서 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진짜 당첨이 됐다. 이케아라는 기업에 대한 첫 기억이 나쁘지 않은 이유다. 이케아는 잉바르 캄프라드(88)가 1943년 스웨덴에서 문을 연 가구 업체다. 가격을 싸게 하는 대신 완제품을 팔지 않고 소비자가 부품을 고른 뒤 집에서 조립하게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13만 5000여명의 직원이 전 세계에 있는 350여개 매장에서 근무한다. 매출이 40조원을 넘는 글로벌 ‘공룡기업’이다. 다음달 18일엔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 1호점이 문을 연다. 개장을 코앞에 두고 있는 이케아에 대한 국내 여론은 적대적이다. 몇몇 사건이 도화선이 됐다. 한국 매장에서 팔 8000여개 제품의 가격을 미리 공개했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값이 비싸게 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등에서 129달러에 팔고 있는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만 표시했고, 문제가 되자 “한국에서 팔 계획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또 한 번 두들겨 맞았다. “한국 소비자가 우습나”,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제품이 비싼 건 사실이지만 이케아 제품은 대부분 저렴하고 품질도 경쟁력을 지녔다. 국내 소비자도 구매 유혹을 선뜻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국내 가구 업체들은 골치 아픈 상대를 만났다.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대형 가구 업체들은 그나마 여건이 좀 낫다. 구매 계층이 달라 시장점유율이 다소 낮아지는 정도의 피해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전체 가구 업체의 90%가 넘는 영세한 중소 가구 업체들은 얘기가 다르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폐업이나 도산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살아남으려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이케아가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이케아쓰나미’는 유통업체 판도도 휘저어 놓을 수 있다. 이케아에서는 식기도구, 생활용품, 음식도 같이 판다. 가구 대 잡화의 비율이 4대6이다. 실제론 대형마트처럼 영업하지만 이케아 1호점은 전문 가구 업체로 허가를 받았다.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일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유통공룡’이다. 진검승부를 앞둔 국내 유통 업계로선 긴장할 수밖에 없다. sskim@seoul.co.kr
  • 중상입은 야생 판다 ‘구사일생’한 사연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심각하게 다친 채 발견돼 긴급 수술을 받고 목숨을 구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중국 쓰촨성 광위안에 있는 탕자허자연보호구에 있는 동물보호소 근처에서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대왕판다 한 마리가 발견됐다. 생후 3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수컷 판다는 이날 오후 마취 상태에서 100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후 의식을 되찾았으며 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구 관리기관인 광위안시 칭촨현 당국은 이 판다는 보호시설로부터 불과 500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됐으며, 족제빗과 육식동물인 담비떼에 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판다가 시설 근처에 있던 것에 대해 한 직원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날 구조된 이 판다에는 ‘핑핑’(平平)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 자이언트판다로도 불리는 대왕판다는 중국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중국 정부가 세계 여러 나라에 대여 중인 것까지 합쳐도 1600마리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사과 드린다”…미리 알고도 해외에선 그대로 판매

    이케아 일본해 표기 “사과 드린다”…미리 알고도 해외에선 그대로 판매

    이케아 일본해 표기 “사과 드린다”…미리 알고도 해외에선 그대로 판매 이케아는 세계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된 것을 사전에 알고 한국 판매 품목에서 제외했으면서도 외국에서는 문제의 지도를 그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이케아는 한국 진출을 코앞에 둔 시점까지 이를 쉬쉬하다가 지난 16일 언론 보도로 논란이 불거진 뒤에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동해 표기법 관련 사안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IKEA of Sweden)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케아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한국에서는 문제의 지도를 판매 품목에서 제외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해놓고도 미국, 영국 등에서는 그대로 일본해가 단독 표기된 지도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케아는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지, 논의하고 있었다”면서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가 이뤄질 초창기부터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이어 “IOS에서도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정작 문제의 지도를 수정하거나 해외 판매를 잠정 중단할지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 지도는 미화로 129달러(약 14만원)에 판매 중인 초대형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했다. 지도는 동해를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병기하지도 않았다.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서도 세계 지도 상 동해를 ‘SEA OF JAPAN’으로만 표기했다. 이 지도는 이케아가 전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에 나오는 것으로, 일본 홈페이지 등에서도 사용 중이다.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어 표기, 황당하네”, “이케아 일본어 표기,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이케아 일본어 표기, 외국은 계속 판다는 얘기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한국에 지도 안 판다” 그렇다면 어디에 파나 봤더니

    이케아 일본해 표기 “한국에 지도 안 판다” 그렇다면 어디에 파나 봤더니

    이케아 일본해 표기 “한국에 지도 팔 계획 없다” 그렇다면 어디에 판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논란이다. 이케아는 일본해로 표기된 장식용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 12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도의 상품 설명에는 “커다란 그림으로 방 전체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교육용은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문제의 지도와 관련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13일 한국에서 판매할 8600개 이상의 제품과 그 가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판매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이케아의 ‘베스토 부르스 TV 장식장’은 한국에서 44만 9000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미국(약 27만 4000원), 일본(약 37만 8000원), 영국(약 34만 5000원), 독일(약 34만 1000원)보다 비싸다. 이케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국보다 경제 사정이 좋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국의 판매 가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케아측은 수일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이런 논란에 저런 해명을 내놓다니”, “이케아 일본해 표기,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 같은데?”, “이케아 일본해 표기, 제품 나오자 마자 논란에 휩싸이다니 참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황당한 해명 “한국에서는 안 판다”며 가격도 비싸게 팔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황당한 해명 “한국에서는 안 판다”며 가격도 비싸게 팔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논란이다. 이케아는 일본해로 표기된 장식용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 12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도의 상품 설명에는 “커다란 그림으로 방 전체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교육용은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문제의 지도와 관련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13일 한국에서 판매할 8600개 이상의 제품과 그 가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판매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이케아의 ‘베스토 부르스 TV 장식장’은 한국에서 44만 9000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미국(약 27만 4000원), 일본(약 37만 8000원), 영국(약 34만 5000원), 독일(약 34만 1000원)보다 비싸다. 이케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국보다 경제 사정이 좋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국의 판매 가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케아측은 수일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지도를 누가 산대?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을 하려면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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