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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땅값 7.02% 상승

    경기 성남지역 땅값이 지난해보다 7.02% 올랐다. 성남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만32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상승률(7.02%)은 전국 평균 5.95%보다 1.07% 높은 수준이다. 결정·공시 대상 필지 중 91.07%인 7만5819필지가 상승했다. 나머지 8.93%인 7432필지는 보합세였다. 지역별로 분당구가 상승률 7.61%로 가장 높았고, 중원구 6.89%, 수정구 6.2%의 땅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는 지가가 오른 이유로 분당 대장·낙생지구 도시개발구역사업 진행, 판교지구 교통인프라 확충과 입주업체 증가, 수정·중원지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 지가 현실화 반영 등을 꼽았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다. 상업지역인 이곳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0.23% 오른 1㎡당 2370만원으로 고시됐다.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중원구 갈현동 산 5-4번지 임야로, 1㎡당 305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 토지 소재지를 입력해 조회하면 된다.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이의 신청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재조사하고 지가 재검증 등을 거쳐 오는 7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판교제2테크노밸리 ‘LH 오피스텔’ 공급…강남권 10분대 접근 ‘입지프리미엄’

    판교제2테크노밸리 ‘LH 오피스텔’ 공급…강남권 10분대 접근 ‘입지프리미엄’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A1블록에 LH 오피스텔이 공급을 앞두고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 27㎡ 63실·31㎡ 18실, 총 81실로 오는 7월 입주가 시작되는 후분양 오피스텔이다. ‘LH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와 가깝다. 대왕판교IC도 바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권에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판교2밸리에 순차적으로 창업 및 벤처기업 등이 입주 중인 가운데 CJ헬스케어, KT, 인터파크, 우아한형제들, 차바이오텍 등 대한민국 미래 혁신기업이 예정된 상태며, 국내 유수 기업들 역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약 43만㎡의 규모로 개발된다. 동쪽으로 판교신도시와 판교 제1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복합문화 공간인 I-Square가 2021년 준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폭 넓은 문화생활 및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판교 제3테크노밸리(가칭)도 연접 개발될 예정이다. 제2판교가 개발을 완료하면 기존 테크노밸리와 더불어 약 2000여개의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상주 인원이 모이는 초대형 거대한 ICT클러스터가 완성된다. 풍부한 잠재 수요가 예상돼 LH오피스텔은 실수요자들에게는 물론 저금리 시대의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홍보관은 판교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하며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장현 A-5블록에 신혼부부 특화 국민임대 단지 들어선다

    시흥장현 A-5블록에 신혼부부 특화 국민임대 단지 들어선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을 중심으로 신혼부부들에게 특화된 국민임대 아파트가 조성된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춘 시흥장현 A-5블록에 국민임대 아파트를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건설한다. 시흥장현 A-5블록은 총 528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80% 해당하는 가구수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해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5개소가 있으며 단지 앞 상업지구 장곡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흥장현지구는 서해선,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계획) 등 철도망을 비롯해 제3경인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고속 교통망이 발달되어 있으며, 단지 앞 상업지구는 물론 장곡동, 시흥시청, 능곡지구의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의 초중고교 5개소는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근린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군자봉 둘레길 등 자연환경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시흥시청 행정타운을 품은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 LH 관계자는 “시흥장현 A-5블록은 26, 37, 46m² 총 528세대로 구성되는데 신혼부부 맞춤형 보금자리로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한 등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장현 A-5블록에는 단지내 독립된 보육시설과 돌봄교실이 가능한 ‘작은도서관’도 들어서고 공동육아나눔터,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대기 장소인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엄마들이 육아와 교육,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폐공사, ‘경복궁 기념메달’ 선봬 … 보석 삽입한 프리미엄 메달

    조폐공사, ‘경복궁 기념메달’ 선봬 … 보석 삽입한 프리미엄 메달

    조선 시대 왕실과 예술‧과학 분야 유물을 주제로 한 고품위 시리즈 기념 메달이 나온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경복궁 기념메달’의 실물을 공개했다. 경복궁 기념메달은 조선 왕실 문화와 예술‧과학 분야 대표적 유물을 담은 프리미엄 컬렉션인 ‘로열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조폐공사는 이날 메달 공개와 함께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후원 약정을 맺고 판매 수익금중 일부를 국외문화재 보호와 환수를 위해 기부키로 했다. 경복궁 기념메달은 국내 처음으로 메달에 보석을 삽입한 형태의 신기술 제품이다. 메달을 타공해 전통과 현대, 임금과 백성간 소통을 표현했으며 타공 부위에는 왕과 왕비가 사용하던 보석(산호와 옥)을 삽입했다. 앞면에는 경복궁의 으뜸 전각이자 왕을 상징하는 근정전을 섬세하고 원근감있게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어좌에 임금이 앉은 높이에서 근정문, 흥례문 그리고 광화문 밖으로 바라본 백성을 디자인했다. 산호와 옥 제작에는 무형문화재인 김영희 옥장(경기 제18호)이 참여, 천연 원석의 아름다운 빛깔과 무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패키지에는 경복궁의 평면배치도인 북궐도형중 ‘경복궁 기념메달’에 적용된 근정전, 근정문, 영제교, 흥례문, 광화문 등을 담아 메달 디자인과 통일성을 기했다. 나무 재질에 전복 자개를 이용한 자개공예 기법으로 만들었으며,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했다. 경복궁 기념메달은 금(중량 31.1g+산호) 300개, 은(122g+옥) 1000개 한정 수량 제작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 330만원, 은 66만원이다.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NH농협은행과 우체국은 오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조폐공사 팝업스토어에선 31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현대H몰(www.hmall.com), 더현대닷컴(www.thehyundai.com),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선 다음달 5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조폐공사는 경복궁 기념메달 출시를 기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도 열었다. 팝업 스토어에선 경복궁 기념메달 실물을 확인하고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또 조폐공사가 제조한 문화재 재현품, ‘오롯 골드바’와 ‘영친왕비 대삼작노리개’ 등이 전시되며 40여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로열 시리즈’는 조선 시대 문화, 예술 및 과학 분야 업적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로 엄선, 1차 ‘경복궁’을 시작으로 2차 ‘해학반도도’(바다‧학‧복숭아를 그린 그림), 3차 ‘천상열차분야지도’(조선시대 천문도), 4차 ‘일월오봉도’(어좌 뒤에 놓인 해와 달, 5개의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 기념메달이 시리즈로 선보인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작품 재현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해 4월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간 후원약정에 따라 기부한 바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가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4곳 신설

    가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4곳 신설

    가천대학교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신산업분야 4개 학과를 계약학과로 신규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천대는 2021년부터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 등 4개학과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2025년까지 6년간 약 72억원을 지원받고 지역 신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됐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기업현장에서 일하며 동시에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학생 선발과정부터 참여하며 학생 선발시 기업과 채용 확약을 체결한다. 학생들은 1학년 과정에서 60학점을 취득하고 2학년부터는 재직자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업맞춤형 창의융합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운다. 전체 3년 과정으로 2학년부터는 금요일과 토요일 주간에 집중 강의를 들으며 학점을 취득한다. 2·3학년 과정에서 매년 30학점을 취득, 총 120학점을 수료한 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입학과 동시에 해당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은 판교테크노밸리, 강남테헤란테크노밸리 등 가천대 근처에 인접한 기업 중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파버나인, 남양넥스모, 세시소프트, 아이씨디 등 15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기업현장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학과 산업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신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GTX-C노선 인덕원 정차, 기술·경제적 타당성 확보

    GTX-C노선 인덕원 정차, 기술·경제적 타당성 확보

    경기도 안양시가 추진하는 GTX-C 노선 인덕원에 정차 예비타당성 최종 결과가 나왔다. 안양시는 비용편익비(B/C) 1 이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예타 결과가 긍적적으로 나오면서 국토교통부 GTX-C노선 기본계획 인덕원역 정차 반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 노선은 양주~수원을 연결하는 총 길이 72.4km인 광역급행철도망이다. 4조 300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2021년 착공 2026년 준공 예정이다. C 노선이 안양지역을 경유하지만 정차하지 않자 시는 2010년부터 여러 차례 인덕원 정차를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2018년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적으로 정차역에서 제외되자 지난해 11월 인덕원 정차를 또다시 추진했다. 용역에 착수 후 7개월 만에 최종결과가 나온 가운데 인덕원 정차 여부를 결정하게 될 9월 국토부의 기본계획 결과만 남겨 놓았다. 이번 예비타당서 조사에 따르면 GTX-C노선 인덕원역을 신설하거나 현재의 지하철 4호선 역을 공용하는 방안 모두 기술적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해 볼 때 B/C 1~3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됐다.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은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이 2025년, 2026년 개통한다. C 노선까지 인덕원에 정차하면 4개 철도노선 연계환승으로 수도권 남부 최대 철도교통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덕원역 정차로 연계환승이 이뤄지면, 의왕, 과천을 비롯 안양권뿐만 아니라 수원, 시흥, 광명 지역까지 철도 접근성과 이용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란 결과를 내놓았다. 안양시가 추진하는 인덕원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GTX-C사업 환승센터 건립이 같이 진행되면 비용 크게 절감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4개 노선 연계환승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경제적 상승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제기됐던 표정속도 저하문제 역시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GTX-C노선 인덕원∼금정구간을 지하철 4호선을 공용하는 것으로 계획돼, 인덕원 정차에 따른 표정속도 저하는 미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발대식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발대식

    경기 성남시는 15일 오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위례 스마트시티~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말한다. 협의체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분야 대학교수 13명(자문팀), 성남시 13개과 과장(집행팀), 시·성남산업진흥원·성남문화재단·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간사팀) 등 3개 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전략 자문 역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 계획수립, 진행 상황 점검 등을 한다. 지난 2018년 10월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 이후 추진 중인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올해 말), 청년 창업 활동과 벤처기업 지원,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2021년 6월), e-스포츠 경기장 건립(2023년 9월) 등 38개 사업 추진동력 역할도 한다. 성남을 미래산업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의 거점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진행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은수미 시장은 “창조도시 성남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지원협의체 여러분이 미래 전략적 관점으로 시행사업에 조언을 주시고, 추진전략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날 자문팀 13명에게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시험 코앞인데” 수험생 패닉… “동선 겹칠 땐 등원 말라” 학원 불안

    “경찰시험 코앞인데” 수험생 패닉… “동선 겹칠 땐 등원 말라” 학원 불안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100명에 육박하면서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도 비상이 걸렸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카페와 헬스장 등을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험생들 역시 외출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자녀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들도 원어민 강사들이 이태원을 자주 방문하는 점을 상기하며 불안해했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던 노량진의 한 대형 패스트푸드점은 이날 오전 한산했다. 10명이 거리를 두고 앉아 식사하고 있었다. 근처 3층 규모 대형 카페에도 2~3명씩 5~6팀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가격리 땐 시험 못 치러… 학원 안 가” 노량진 헌혈의집은 이날 문을 열지 않았다.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동작 32번 확진환자와 같은 시간에 콩고휘트니스를 이용한 동작 35번 환자가 다녀간 곳이다. 35번 환자가 이용한 카페는 방역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지만, 직원은 “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30일 순경 공채 필기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경찰 수험생 A씨는 “스터디카페에 가 보니 사람들이 많아 어제부터 가지 않고 있다”면서 “자가격리 대상이 되면 필기시험도 치를 수 없어 체력학원도 일주일 동안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문각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당분간 콩고휘트니스 이용객 및 메가타워 거주 수강생은 등원을 자제해 달라”면서 인터넷 강좌 수강을 권고했다. ●“영어유치원 등 원어민 강사 많은데” 수험생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지금 동작보건소로 가면 2시간은 기다려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거나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헬스장을 이용해야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 원어민 강사가 근무하는 영어유치원, 영어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 판교에 거주하는 서모(36)씨는 “이태원에 방문한 원어민 강사가 없다는 학원 측 문자를 받긴 했지만 마음이 안 놓인다”며 “이태원에 다녀온 원어민 친구와 접촉했을 수도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영어유치원은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지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원어민 강사가 확인돼 일주일간 휴원을 공지하기도 했다. 글 사진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참여 기업 모집

    성남산업진흥원,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참여 기업 모집

    성남산업진흥원은 자율주행 관련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사업’은 과제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분야는 ▲자율주행 관련 성능시험평가와 인증 ▲국내외 특허출원 ▲자율주행 플랫폼 등 장비 활용 ▲요소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실증 테스트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시장조사와 자율주행 요소기술 사업화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넷 (www.snip.or.kr) K-Startup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 성남은 제1, 2판교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업 뿐 아니라 AI, 데이터, 센서, 보안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갖추고 있어 판교의 ICT 인프라와 함께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집적화가 가능한 환경이다. 류해필 원장은 “제2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으며, 관련 법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상용 자율주행 차량 판매 와 서비스가 허용되고 자율주행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활성화될 것이므로 자율주행 기업들의 초기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핵심” 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분야에서 성남시와 협력해서 테스트베드 구축과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다섯 번째 시리즈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타입의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단지 구성이 기대된다.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보안과 편의성 등의 아파트의 장점에 더해 아파트에서는 조성되기 힘든 옥상 테라스, 다락방, 잔디마당 등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덜었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 페발까사는 최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과천 푸르지오 써밋,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의 현장에 건설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고급 주방가구이다. 또한 층간 소음과 주차 문제도 해결을 위해 블록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또한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삼송역 중심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으며,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편리한 주변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역까지 각각 30분 정도 소요된다.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일반 고객들의 방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정상출근 철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정상출근 철회”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며 일부 기업이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접고 재택 근무 연장을 알렸다. 네이버 관계자는 10일 “전환근무 체제를 당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월 말부터 전원 원격근무를 하다가 지난달 말 ‘주 2회’ 회사로 출근하는 전환근무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이어 이달 11일부터는 완전히 정상화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네이버 사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티맥스소프트 본사와 약 2.8㎞ 떨어진 지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차이로 임직원의 출근 동선이 겹친다. 판교에 있는 카카오 역시 11일 정상 출근 방침을 접고 주 1회 출근하는 현행 순환근무제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재확산 상황을 봐가며 주중에 재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같은 날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NHN과 넷마블 등 업체는 일단 계획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서울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명, 인천 6명, 충북 2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살수·분진흡입차 상시 운행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살수·분진흡입차 상시 운행

    경기 성남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4%를 차지하는 도로 발생 먼지(이하 도로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모두 9대의 살수·분진흡입청소 차량을 상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18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들여 천연가스(CNG) 살수 차량 8대와 분진흡입청소 차량 1대를 구입했다. 이들 차량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도로에 투입돼 하루 44t의 물을 뿌리고, 3.2t의 분진을 빨아들인다. 살수·분진흡입 작업은 성남대로, 수정로, 서현로, 대왕판교로 등 20곳 도로의 1331㎞ 구간에서 이뤄진다. 대상 도로 중에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도로인 원터로, 논골로 등은 미세먼지 집중 저감 구간이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땐 살수·분진흡입청소 차량 운행 횟수를 늘려 산성대로, 둔촌대로, 돌마로, 분당로 등 모두 40곳 도로 2000㎞ 구간의 재비산먼지를 빨아들이고, 물을 뿌린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지역 내 75곳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기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각 측정기가 차량 단말기로 전송하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산소포화량(SO2), 이산화질소(NO2)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도로별 살수량 등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 1013t 중에서 34%인 341t이 도로 운행 차량에서 발생하는 도로재비산먼지”라며 “살수차와 분진흡입 청소차를 상시 운행하면 미세먼지 저감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게임산업으로 5년 동안 일자리 10만 2000개 창출

    게임산업으로 5년 동안 일자리 10만 2000개 창출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게임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게임산업에서 5년 동안 일자리 10만여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풀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한다. ‘게임물 내용 수정 신고제도’를 개선해 경미한 내용에 대한 신고 의무를 면제하고 선택적 사전 신고를 도입한다. 게임 등급분류 기준을 현행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변경해 중복 등급분류를 방지한다. 중소 게임기업에 대한 단계별 지원도 강화한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강소 게임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한다. 온라인·모바일 외에 다양한 플랫폼·장르 게임과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기반 게임 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게임을 문화예술진흥법상 문화예술에 추가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체계화한다.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지역 상설경기장을 거점으로 삼고 PC방을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해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를 열고 아마추어팀도 육성한다. 또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의 게임 향유권과 게임사업자의 이용자 권익보호 의무를 법률에 명시한다. 정부는 2024년까지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을 19조 9000억원, 수출액은 11조 5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관련 일자리는 10만 2000개로 늘어난다. 2018년 기준 게임 매출액은 14조 3000억원, 수출액은 7조 500억원, 일자리는 8만 5000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위기 이후 게임이 비대면·온라인 경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경기도, 투기우려지역에 ‘기획부동산 주의보’ 제도 시행키로

    경기도, 투기우려지역에 ‘기획부동산 주의보’ 제도 시행키로

    경기도가 투기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기획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토지거래 동향을 분석해 기획부동산 의심거래로 추정되면 투기 피해 위험지역임을 단계적으로 알리는 ‘기획부동산 주의보’ 제도도 전국 최초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강화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근절 강화대책은 기획부동산 편법분양(쪼개기) 근절,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집값 담합 단속 강화,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업무 강화 등 세 가지 방안으로 추진한다. 먼저 편법 분양(쪼개기) 근절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현행법상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라고 판단하고 투기우려지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사업, 성남 고등지구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을 지난 3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는 당시 기획부동산이 이 일대에서 지속해서 투기적 지분거래를 노리고 있다며 지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런 식으로 도는 시·군 협의와 검증을 거쳐 기획부동산 투기우려지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이용했을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기획부동산 주의보’는 경기도가 개발한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 토지를 발견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의 검증 절차를 거쳐 투기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기획부동산의 토지매수가 감지되면 ‘주의’, 기획부동산의 편법분양(쪼개기)이 감지되면 ‘위험’ 안내를 해 이 일대가 피해 위험지역이라는 것을 도가 운영하는 ‘경기 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처럼 의심 거래가 감지된 지역은 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중부지방국세청과 공조해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기획부동산 폐해 차단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과 집값 담합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감정원 ‘부동산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터’와 함께 연중 수시로 단속을 하기로 했다. 또 매도인·임대인과 공인중개사 간 분쟁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에게 중개를 의뢰할 때 의뢰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부동산 가격을 명확하게 하는 ‘중개의뢰서 작성 캠페인’도 이르면 이달부터 추진한다. 도는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를 상·하반기 각각 실시해 위법사항을 조사하는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업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민선 7기 경기도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대표적인 생활 적폐로 간주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 검토하겠다”

    경기 성남시는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과 관련해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원 5호인 이번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 요청 청원은 지난 3월 9일 등록돼 지난 달 7일 5198명 지지로 마감됐다. 성남시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의 청원 내용은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000명 이상 동의하면 성남시장 또는 실·국장이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는다. 김윤철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5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행복소통청원 5호로 채택된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 및 율동공원 활성화’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올리신 청원을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업에 추가로 포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철도 노선 신설은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야 추진이 가능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8호선 연장 청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부터 모란역까지 총 17.7㎞ 구간에 17개의 역이 설치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고, 8호선 모란차량 기지는 성남시청 서쪽인 중원구 여수대로 182에 있다. 8호선 판교~오포 간 추가 연장 예상 노선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분당구 백현동, 서현 1·2동, 분당동 지역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를 지나가게 된다. 판교 나들목~광주시 능평교차로 국지도 57호선 구간은 하루 교통량이 7만4000여대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광주시와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해 현재 용역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8년 12월 3일 성남시 청원 1호로 채택된 “판교 8호선 연장(5196명)”, 2019년 2월 16일 청원 2호로 채택된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 철회 요구(5088명)”, 2019년 9월 19일 청원 3호로 채택된 “성남도시철도 판교대장지구 연장(5064명)”, 2020년 1월 28일 청원 4호로 채택된 “서울도시철도 3호선 연장(5376명)”에 이은 5호 청원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 노원구,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 지원한다

    서울 노원구,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 지원한다

    서울 노원구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간판 설치 규정에 맞지 않는 3층 이하 건물벽면에 설치된 불량 노후 간판으로 1업소 1간판 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금액은 240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다. 단, 신규 업소와 간판개선 사업 구역 내에서 간판을 교체한 업소,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간판 설치는 제외한다. 신청은 구청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준비 서류는 간판 교체 지원 신청서, 광고물 원색도안, 정비 전·후 설치사진, 광고주 통장사본, 영업허가증 사본 등이다. 정비 전·후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후 jpg 파일로 저장해 담당자 메일(yhee105@now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사전에 한국옥외광고센터(www.ooh.or.kr)의 간판 디자인 상담을 거쳐야 한다. 간판 교체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해당 업소 전면 폭 80% 이내로 벽면 간판을 설치해야 한다. 간판의 최대 폭은 10m 이내, 세로는 입체형 간판은 45㎝ 이하, 판류형 간판은 80㎝ 이하로 옥외광고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간판 정비에 소극적이었던 영세 자영업자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간판교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한 도시 거리미관 조성 등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 구는 2017년부터 불량 노후 개별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업소별 8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지난 해부터 12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3년간 27개 업소에 28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량 노후 간판 교체 지원 사업은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정비해 주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도록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코로나 무풍지대’ IT업계 사옥 확장 붐

    ‘코로나 무풍지대’ IT업계 사옥 확장 붐

    펄어비스 안양 소재 빌딩 206억에 매입 넷마블 지상 39층 구로 사옥 연말 완공 네이버 내년 분당에 ‘로봇친화 제2사옥’게임·포털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코로나19 불황’에도 신사옥 건설에 열중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많은 IT 기업 특성상 코로나19 사태에도 큰 타격이 없거나 오히려 혜택을 봐서 많게는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옥 확장에도 투자할 여력이 있는 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순 경기 성남시에 ‘판교구청 예정용지 매각’에 대한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본래 판교구청 부지였지만 계획이 무산되면서 매물로 나온 판교테크노밸리의 ‘마지막 금싸라기땅’이라 감정평가액만 8094억원에 이른다. 판교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카카오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노렸지만 결국 ‘현금 부자’ 엔씨의 컨소시엄만 의향서를 제출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게임인 ‘리니지2M’만 해도 올해 1분기 일평균 매출이 30억~40억원에 이를 정도로 자금력이 좋다. 성남시는 엔씨가 해당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로 적절한지 평가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엔씨가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금의 판교 사옥이 너무 좁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 3206명이던 엔씨 직원 수는 현재 4000여명으로 늘었다. 본사에 수용하지 못한 1000여명은 인근 3개의 건물에 흩어져 근무 중이다. 서로 떨어져 있다 보니 팀 간 업무협의 때 다소 불편한 데다 IT 기업에 중요한 보안 유지 문제에서도 애로점이 발생해 신사옥 개발을 검토하게 됐다. 중견게임사 ‘펄어비스’도 지난 10일 경기 안양 소재의 아리온 빌딩을 206억원에 매입했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1300억원을 투입해 지상 15층 규모로 짓고 있는 사옥도 2022년 완공이 목표다. 펄어비스는 아리온 빌딩에 사원 편의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에 4000억원을 투자해 지상 39층 규모로 건설 중인 넷마블 사옥도 올해 말 완공해 비좁은 사무실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이 인수한 코웨이의 직원들도 추후 새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가 성남 분당구에 짓고 있는 ‘로봇 친화형’ 제2사옥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고 판교에서 ‘셋방살이’ 중인 카카오도 지난 2월 회사 정관의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하며 신사옥 건립의 첫발을 뗐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포털 사업이 국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른바 잘나가는 기업 위주로 사옥을 늘리고 있다”면서 “IT 업계는 우수 인재 확보가 유독 더 중요한데 쾌적한 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코로나19 불황’에도 사옥 확장하는 IT 기업들 왜?

    ‘코로나19 불황’에도 사옥 확장하는 IT 기업들 왜?

    게임·포털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코로나19 불황’에도 신사옥 건설에 열중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많은 IT 기업 특성상 코로나19 사태에도 큰 타격이 없거나 오히려 혜택을 봐서 많게는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옥 확장에도 투자할 여력이 있는 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순 경기 성남시에 ‘판교구청 예정용지 매각’에 대한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본래 판교구청 부지였지만 계획이 무산되면서 매물로 나온 판교테크노밸리의 ‘마지막 금싸라기땅’이라 감정평가액만 8094억원에 이른다. 판교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카카오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노렸지만 결국 ‘현금 부자’ 엔씨의 컨소시엄만 의향서를 제출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게임인 ‘리니지2M’만 해도 올해 1분기 일평균 매출이 30억~40억원에 이를 정도로 자금력이 좋다. 성남시는 엔씨가 해당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로 적절한지 평가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엔씨가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금의 판교 사옥이 너무 좁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 3206명이던 엔씨 직원 수는 현재 4000여명으로 늘었다. 본사에 수용하지 못한 1000여명은 인근 3개의 건물에 흩어져 근무 중이다. 서로 떨어져 있다 보니 팀 간 업무협의 때 다소 불편한 데다 IT 기업에 중요한 보안 유지 문제에서도 애로점이 발생해 신사옥 개발을 검토하게 됐다.중견게임사 ‘펄어비스’도 지난 10일 경기 안양 소재의 아리온 빌딩을 206억원에 매입했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1300억원을 투입해 지상 15층 규모로 짓고 있는 사옥도 2022년 완공이 목표다. 펄어비스는 아리온 빌딩에 사원 편의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에 4000억원을 투자해 지상 39층 규모로 건설 중인 넷마블 사옥도 올해 말 완공해 비좁은 사무실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이 인수한 코웨이의 직원들도 추후 새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가 성남 분당구에 짓고 있는 ‘로봇 친화형’ 제2사옥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고 판교에서 ‘셋방살이’ 중인 카카오도 지난 2월 회사 정관의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하며 신사옥 건립의 첫발을 뗐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포털 사업이 국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른바 잘나가는 기업 위주로 사옥을 늘리고 있다”면서 “IT 업계는 우수 인재 확보가 유독 더 중요한데 쾌적한 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출퇴근 편하게… SKT 이번엔 ‘거점 오피스’ 실험

    서울 서대문 등 수도권 4곳에 사무실 분산 근무 필요성 커지면서 조기 시행 전 직원 출근 시간 20분내로 줄이기로 SK텔레콤이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줄이기 위한 ‘거점 오피스’의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했던 SK텔레콤이 다시 한번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한 실험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서대문·종로, 경기 성남시 판교·분당 등 수도권 4곳에서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는 SK텔레콤이 이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였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분산 근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거점 오피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운영되며, 향후 사무실 숫자를 더 늘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모든 임직원이 20분 내에 원하는 사무실에 도착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점 오피스에서 근무를 원하는 임직원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T타워)가 아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출근하면 된다. 만약 분당에 거주하는 직원이 오후에 서대문 인근에서 비즈니스 약속이 있다면 서대문으로 출근해 업무를 봐도 된다. 이러한 실험은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얼굴 인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증강현실 안경을 끼고 원격 회의를 하는 등의 시설이 구비된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했다.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각 거점 오피스에서 구현해 본사에서 근무하는 것과 차이 없이 업무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원격 근무를 하면 ‘노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관리자들도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이러한 인식이 줄어들어 거점 오피스도 도입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재택 근무’ 해제 돌입한 판교의 ICT 기업들

    ‘재택 근무’ 해제 돌입한 판교의 ICT 기업들

    ICT 기업들 간헐적 출근제로 ‘재택근무’ 해제 준비 코로나19의 사태로 장기간 재택근무를 택했던 판교의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정상 업무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0~29일 재택근무 체제 종료를 준비하는 전환기를 갖는다. 해당 기간 동안 각 조직별로 요일별 출근일을 정해 주 2회는 회사에 나오고, 3일은 재택 근무를 한다. 아직 코로나19 사태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과도기를 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전 직원 원격근무체제를 운영해왔다. 또다른 포털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도 지난 9일부터 조직별로 주1회 출근, 주4회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부서에서 주 2회 출근일을 지정하면 그 중 하루를 골라 회사에 나가면 된다.NHN도 4월말까지 주 2일 회사로 나오는 간헐적 출근 제도를 도입했다.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해 직원간의 접촉을 줄였다. 2월 말부터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해왔던 넷마블은 오는 20일부터 주 3일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직원 각자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지난 13일부터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달 한 달 동안 주 4일 근무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주 1일씩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출퇴근 시간도 직원 스스로 정하면 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8일부터 순환 재택 체제로 전환해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을 하고 4일은 출근하도록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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