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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철 이합집산 거듭… 혼탁정치판 실태

    ◎「간판」·「돈줄」 좇는 정치철새 극성/「금배지」에만 눈멀어 이념·노선은 뒷전/정당급조,통합외치며 주도권 다툼도/「후보색깔」 모르는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 불러 14대총선이라는 정치과잉의 계절을 앞두고 이당 저당을 기웃거리는 「철새정치인」들이 뒤를 잇고 있다. 기존 여야 정당의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인사들은 정치이념과는 상관없이 「금배지」 차지만을 목표로 무소속출마를 서슴지 않으며 「재벌신당」인 국민당등 신당깃발아래 하수인으로 들어가 「정치 가수요」를 부채질하고 있다. ○…한때 여권에 몸담았던 인물로 무소속출마나 신당행을 선언했거나 그 기회를 엿보고 있는 인물들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유형은 공천신청 접수전에 이미 공천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민자당을 떠난 케이스. 지난달 21일 탈당을 선언한 이용택(달성·고령) 김정남(삼척) 전병우(무주·진안·장수) 전 의원 등 민정동우회(13대 낙선후 3당합당으로 지구당위원장 탈락자) 및 민후회(13대 낙천자)소속 전 의원 12명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이들은 무소속과 여당을 오락가락한 5공인물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으며 각기 지역구사정에 따라 무소속출마 또는 막대한 정치자금제공가능성이라는 미끼에 유혹되어 국민당행의 득실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의 이같은 행보의 이면에는 정치적 소신보다는 금배지에 대한 집착이 더욱 짙게 깔려있다는 것이 정가의 중론이다. 12대 총선전 민정당공천에서 밀려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재입당한 이력을 갖고 있는 L 전의원이 14대총선 민자당 공천경합에서 승산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무소속 또는 국민당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 이와 다른 유형으로는 공천신청후 탈락이 확정되자 탈당을 선언했거나 신당행을 흘리고 다니는 그룹을 들 수 있다. 현역의원으로서는 이미 당을 떠난 민주계의 최이호·권헌성 의원에 이어 7일 공화계의 연제원 의원(영등포갑)이 공천결과에 불만을 품고 무소속출마를 선언. 이들은 모두 공천신청시 『당의 추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타당 또는 무소속 출마나 당적변경 등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않는다』는 서약서까지 제출한 바 있어 더욱 정치철학이 없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중 이미 국민당으로 간판교체가 확정됐거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인사는 최명헌 전 장관(구로을) 정선호(천안) 이재환(대전서·유성) 박경석(영일·울릉) 유상호(합천) 전 의원 등과 김선길(충주·중원) 김일주(안양을)씨 등 상당수 전직의원들이 거명되고 있다. 민주계소속의 12대의원을 지낸 김태용·조홍래·조병봉·김찬우 이재옥·권오태·김현수·김동욱 전 의원 등도 7일 집단모임을 갖고 무소속출마등 공동보조를 취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김영삼 대표가 인간적인 「의리」와 「대권장정」에의 동참 등을 내세워 설득에 나서 이중 김태용·조홍래·유성환 전 의원 등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야권에서 국민당으로 간판을 바꿔단 Y·B 전의원 등 일부 구정치인들의 정치이력도 원칙없는 「철새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Y씨의 경우 지난 63년 공화당의 당적으로 제6대의원으로 당선,7대의원까지 지냈다가 69년 무소속으로 빠진뒤 신민당 부총재·구민주당 부총재 등을 거치면서 기회닿을때마다 당적을 옮긴 전력을 갖고 있다. Y씨가 여당에서 야당으로 변신한 발판은 민추협운영위원을 지낸 간판때문으로 그는 평민당의 부총재를 맡아지낸뒤 올들어 새로 급조한 국민당에서 당수뇌로 변신했다. 변호사로 지내다 지난 63년 제6대 민정당의원으로 정계에 첫발을 내디딘 P씨의 경우도 5선이 될 때까지 누구 못지 않은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7·8·9·10·12대의원으로 20여년을 지내면서 신민당→민추협→민주당 등으로 당적을 옮겨다녔다. 지난 13대때 낙선,정치계를 떠났던 그는 최근 김동길 전 연세대교수의 정치야심에 합석해 「김교수옹립」을 주도하면서 『마지막 정치생애를 마치겠다』고 공언하는등 놀라운 자생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가 변신술을 부리는데 있어 견실한 발판은 신민당시절 사무총장을 지냈던 이력때문. 또 7일 L모의원등과 함께 민주당 공천탈락후 국민당에 들어간 K의원 역시 구국민당으로 입당해 당선되자마자 신민당으로 이적,선전국장으로 재임하기도 했다. ○…발기인33명으로 출발한 신신민당은 출발부터 국민당으로 흡수 통합될 새한당과 합당을 발표,자기 입지확보를 위한 형식적인 창당모임을 주도하기도 했다. 정당이란 뚜렷하게 이념을 표방,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중의 이익을 위해 자기 헌신할 인물들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정치철을 맞아 공천을 미끼로 당선가능성도 없는 「장사」를 하려고 마구 정당을 세워놓고 남의 당에 흡수통합될 계획까지 밝히는 식의 우리 정치행태는 아직도 버젓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 설귀성 2천만 대이동/오늘부터

    ◎차량이용 늘어 고속도 대혼잡 예상/경부 하행선 잠원∼평택 진입로 통제 일요일과 설날연휴를 포함,모두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토요일인 1일부터 귀성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정연휴때는 귀성객보다 행락인파가 많았으나 이번 연휴에는 대부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일 것으로 예상돼 귀성 및 귀환길이 더욱 혼잡할 전망이다. 교통부·경찰청등 교통당국은 이번 연휴동안의 이동인파가 신정때의 7백50만명에 비해 세배정도 많은 2천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1일부터 5일까지 6일동안 설날 휴가를 실시,귀성 및 귀환길에 나서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어 이미 31일부터 일부에서는 귀성이 시작됐으며 1일부터는 서울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등 역과 터미널이 크게 붐비게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역측은 1일 11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정기열차 1백17편에 임시열차 64편을 증편,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역측은 이번 연휴동안 모두 70여만명이 붐빌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역에서 떠나는 1일부터 3일까지의 열차표는 이미 모두 매진됐다. 강남고속터미널측은 모두 35만명이 터미널을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연휴기간이 5일로 늘어난 탓에 평균예매율은 예년보다 다소 낮은 43%에 머물고 있다. 교통당국은 올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이 지난해의 60만대보다 15만대가량 늘어난 75만대에 이르러 서울∼대전간 소요시간이 9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귀성길이 피크를 이룰 2일 0시부터 4일 낮12시까지 경부고속도 하행선의 진입로 병목현상해소를 위해 잠원 반포 서초 양재 판교 수원 기흥 오산 평택등 9개 진입로와 중부고속도에서 광주 곤지암 등 2개 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 설 연휴 경부·중부고속도/상·하행선 진입통제 확대

    경찰청은 오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을 설날 귀성객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교통경찰과 가용장비를 모두 동원,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체증완화를 위해 잠원 반포 서초 양재 판교 수원 기흥 오산 평택 등 9개 하행진입로를 통제하며 중부고속도로는 광주 곤지암 2개 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다만 서초인터체인지의 경우 고속버스등 다인승차량에 대해서는 진입이 허용된다. 경찰은 또 4일 정오부터 5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천안 평택 오산 기흥 수원등 5개 상행진입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광주 곤지암 2개 상행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t이상의 화물차는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의 하행선을,4일 정오부터 5일 자정까지는 상행선을 운행할 수 없게 된다.
  • 신정연휴/겨울관광·휴식기간 됐다

    ◎스키장·온천등에 가족단위 60만 인파/귀성객 줄어 고속도로 정상소통/윤화·사고 크게 감소… 차분한 “임신년 맞이” 신정연휴가 가족단위의 휴식및 겨울관광기간으로 정착돼가고 있다. 연휴이틀동안 설악산·경포대·용평스키장등 강원·영동지방의 유명관광지와 제주도·수안보등에는 60만의 겨울관광인파가 몰려 가족단위의 휴가를 즐긴 반면 귀성객은 크게 줄어 관광지주변도로를 제외한 주요철도및 고속도로는 예상외로 붐비지 않았다. 연휴기간동안 유명관광지의 호텔이나 콘도등은 지난해말 거의 예약이 끝나 무작정 집을 나선뒤 민박장소도 구하지 못한 일부 관광객들은 일찌감치 귀가를 서두르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특히 교통사고·각종 사건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상당히 차분한 연휴모습을 보였다. ▷교통◁ 신정연휴가 끝나는 2일 하오 경부·중부고속도로와 각 국도는 귀경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이날 하오5시부터 판교∼오산등 일부 구간에서약간의 정체현상을 보였으나 하오 9시가 넘으면서부터 모든 구간에서 평균시속 60∼70㎞로 소통이 순조로웠다. 경찰청은 이날 하오 경부고속도로 8만9천여대,중부고속도로 7만6천여대,일반국도 12만3천여대등 모두 28만8천여대의 차량통행량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광지◁ 설악산과 용평스키장·경포대등 강원·영동지방의 유명관광지에는 12만명의 겨울관광객이 몰렸다. 설악산에는 1,2일 이틀동안 대만·태국등에서 온 외국인 1천여명을 비롯,4만5천여명의 겨울등산객이 몰렸고 용평스키장과 진부령의 알프스스키장에도 각각 4만명과 2만여명의 스키관광인파가 모여들어 설경과 스키를 즐겼다. 이밖에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에 5만여명,울진엔 2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온천욕을 즐겼고 제주도에는 구랍31일 1만6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데 이어 1일에도 가족단위관광객 등 2만여명이 줄을 이었다.제주공항에서는 2일 하룻동안 제주도를 빠져나가려는 탑승객이 2만여명에 이르러 제주공항 개항이래 최대인파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차량통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늘어났으나 교통사고는 오히려 12·5%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24명으로 평상시 35명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범죄등 사건◁ 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연말연시기간동안 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 등 주요 5대범죄가 모두 7천6백56건이 발생,1만2백64명이 검거됐다고 집계했다.
  • 분당아파트/전매 첫 적발

    분당 시범단지 민영아파트 당첨자로서는 처음으로 전매자가 적발돼 당첨이 취소되고 재당첨금지와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됐다. 건설부는 10일 분당 신도시아파트 실입주확인조사 결과 한신아파트 1백13동 1303호(32평형)의 당첨자 이종남씨(47·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87)가 당첨된 아파트를 프리미엄 2천7백만원을 받고 전매한 사실을 적발,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이 아파트의 전매를 알선한 부동산중개인 이기웅씨(성남시 중원구 판교동 41·삼성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취소와 함께 부동산중개업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명단을 통보,과거 이같은 투기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지의 여부와 탈세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도록 했다.
  • 경수고속도 오늘부터 통제/서울∼부천·부평∼인천 통행료 면제

    2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사이 하행선 인터체인지 출구 6개소와 상행선 입구 5개소의 차량통행이 매일 상오8시∼하오8시까지 통제된다.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곳은 하행선 출구가 잠원·서초·양재·판교인터체인지등이며 상행선은 서초·양재·판교등에서 통제가 돼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들어올 수 없다. 또 이날부터 경인고속도로 서울∼부천사이,부평∼인천사이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번 차량운행 제한조치는 내년 7월까지 일요일 공휴일에 관계없이 계속되며 위반때는 1만5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경수고속도 상하행선 차량/새달 2일부터 진출입 통제

    ◎상오 8시∼하오 8시… 내년 7월까지 오는 12월2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사이 하행선 출구 6곳과 상행선 입구 5곳이 상오8시부터 하오8시까지 통행제한된다.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하행선 출구는 잠원 인터체인지와 서초인터체인지 2곳,양재 2곳,판교 1곳등이다. 상행선은 서초 2곳,양재 2곳과 판교입구가 통제된다. 이번 차량통행제한은 고속도로 8차선 확장공사가 끝나는 오는92년 7월까지 일요일·공휴일에 관계없이 계속된다. 이에따라 올림픽대로와 서울 도심지및 강남·성남·과천지역을 연결하는 사당대로(과천∼남태령∼반포),강남대로(한남대교∼송파),반포대로(예술의 전당∼반포대교)등의 차량통행량이 30∼70%이상 늘어나 평균주행속도가 35∼50㎞ 이하로 떨어져 교통체증을 부채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신갈∼안산/판교∼구리/4차선 고속도 46.7㎞ 개통

    ◎예정 한달 앞당겨/수도권 교통체증 완화 기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8년 2월에 착공한 판교∼구리간 23.5㎞,신갈∼안산간 23.2㎞의 4차선 고속도로가 29일 하오2시 정원식국무총리와 이진설건설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개통됐다.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경부선 16㎞지점)에서 경기도 미금시 도농동을 잇는 판교∼구리 노선과 경부고속도로 신갈입체교차로(경부선 29㎞지점)에서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을 잇는 신갈∼안산 고속도로는 시멘트 콘크리트포장도로로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3년9개월만에 완공됐다. 두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북부와 구리시·하남시·춘천방향의 교통은 서울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곧바로 중부고속도로및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고속도로의 한남대교∼판교간의 교통량이 15∼20%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천·반월공단및 부곡화물터미널의 교통수요를 경부및 영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시킴으로써 수도권 남서부지역의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에 개통된 구간에 대해서는 건설에 소요된 비용을 감안,기존의 고속도로에 비해 2배의 통행료를 징수한다.
  • 수도권 22개 도로 223㎞ 확장/내년말까지 조기완공

    ◎이 건설 지시/계획보다 6∼18개월 앞당겨/목동∼신월 6차선 내년 7월 준공/33개 서울외곽노선 94년 이전 매듭 정부는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수원및 서울∼인천간 국도확장등 수도권지역의 22개 노선 2백23㎞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1년6개월을 앞당겨 내년말까지 조기 완공하기로 했다. 또 서울 외곽고속도로는 안양∼일산,일산∼퇴계원간을 제외한 13개 노선 1백44㎞를 오는 93∼94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진설건설부장관은 27일 서울시와 인천시 부시장,경기도 부지사,한국도로공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청에서 수도권도로망 확충사업관계자 회의를 열고 『수도권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조기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인·경수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내년 7월까지 앞당겨 완공되며 신월∼부평에 이어 부평∼서인천간 도로도 92년 착공,93년까지 완공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의 신월∼목동간 6차선 확장공사도 92년 7월까지 완공되고 부평 인터체인지와 부천인터체인지에 연결되는 시가지 도로의 확충도 93년말까지 완료된다. 이밖에 서울∼수원,서울∼인천,김포∼서울등 13개 국도 1백4㎞도 당초 계획보다 1년∼1년6개월을 앞당겨 내년중에 모두 완공되며 의왕∼과천간 유료도로건설공사도 내년 8월까지는 마무리된다. 이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중 수도권지역의 교통을 담당할 인천∼안산간 공사를 오는 93년 말까지,안산∼논곡간 공사는 94년말까지,제2경인고속도로 공사는 94년말까지 완료토록 지시하고 ▲서울지역 외곽순환도로 가운데 판교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연결되는 서창∼일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 ▲경기도 북부지역과 60여만명이 거주하는 서울상계동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퇴계원간 고속도로의 조사설계 착수등도 지시했다. 이같은 도로확장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면 서울∼김포(12㎞),수원∼인덕원(10㎞),행주대교∼벽제간(15㎞)등의 국도를 30분대에 주행할 수 있게 되는등 수도권지역 국도의 주행시간이 지금보다 30분∼1시간정도 단축돼 수도권 교통소통이 훨씬 나아질전망이다.
  • 경인고속도 야간 통행료 면제/통행제한 대신 심야운행 유도

    ◎「경수」는 상오8시∼하오8시까지 제한/정부안 확정… 내년 7월까지 한시 적용 정부는 오는 12월2일부터 경인고속도로는 하오10시∼다음날 상오7시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경수고속도로는 서울∼판교구간의 상·하행선 인터체인지를 상오8시∼하오8시까지 통제하는 내용의 한시적인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소통대책」을 19일 확정,발표했다. 이에따라 당초 2인이하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려던 경인고속도로의 통행제한 방침은 백지화 됐다. 교통부는 이날 상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소통대책을 정원식총리에게 보고했으며 금명간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교통부가 마련한 안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제한하지 않는 대신 화물차의 야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에는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으며 자가용 승용차의 운행억제는 시민자율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수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상오8시부터 하오8시까지 12시간동안 서울 한남대교에서 판교 인터체인지까지 7군데 인터체인지를 상행선은 진입을,하행선은 진출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정부의 경인·경수간 교통소통 대책은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7월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수고속도/새달부터 통행 제한/경인고속도/통행요금 차등 징수

    ◎당정 협의 거쳐 내주초 최종 결정 정부는 16일 경인·경수고속도로 통행 제한방침과 관련,교통·내무·건설·상공부등 관계부처 실무자회의를 갖고 경수고속도로는 오는 12월1일부터 통행을 제한하고 경인고속도로는 통행제한 대신 통행료 차등 징수를 실시한다는데 잠정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수고속도로는 서울 한남대교에서 수원까지의 인터체인지 통행을 제한하되 판교인터체인지는 개방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인고속도로의 경우는 탑승객 2인이하 승용차에 대해서 통행을 제한하려던 당초 방침을 바꿔 현재 7백원인 승용차 통행료를 3천원선으로 대폭 올리고 하오10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의 야간에는 통행료를 면제하는 차등요금방안을 실시키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다음주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부의 최종방안을 정리한뒤 당정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 고속도/「승용차 제한」 완화키로

    ◎시간대 상오 9시∼하오 5시로 수정/경인/중간 인터체인지서 차량 진출입 금지/경수 정부는 12월부터 실시키로 한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수원구간및 경인고속도로의 2인이하 탑승승용차 통행제한 방침을 대폭 수정키로 했다. 정부는 서울∼수원구간은 2인이하 탑승승용차 통행제한을 철회하고 인터체인지 통행조절로 전환,승용차의 통행량을 줄이고 경인고속도로는 2인이하 탑승승용차의 통행제한 시간대를 크게 단축시키기로 했다. 교통부가 11일 확정한 방안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구간에서 하행선의 경우 잠원·반포·서초·양재·판교인터체인지등에서 차량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상행선은 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의 진입을 차단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수원이남은 승용차 탑승인원과는 관계없이 운행할 수 있어 1인 탑승승용차도 상·하행선 운행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는 2인이하 탑승승용차 통행제한방침을 고수하되 통행제한시간을 당초 상오7시에서 하오10시까지의 15시간에서 상오9시에서 하오5시 사이의 8시간으로7시간을 단축시켜 적용키로 했다.
  • “토지 「채권수용」 위헌 아니아”/헌법규정 「정당한 보상」의 해석

    ◎현금보상 규정 아닌 실질가치 보장 의미/투기억제·통화관리등 공익차원서 정당 공공사업 용지로 수용되는 부재지주 토지와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채권보상제도의 도입을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정부는 우리 경제에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도로·철도·항만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원활히 건설해나가기 위해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을 현금 대신 채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토지수용법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 넘겼다. 그러나 부재지주나 비업무용토지 소유자등 이해당사자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으며 법조계 일부에서도 위헌이라며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확정한 토지수용법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부재지주토지 또는 비업무용토지로서 보상금이 일정규모를 초과하는 경우 현금 대신 채권으로 보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즉 일정금액까지는 현금으로 보상하고 나머지 초과분은 채권으로 보상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공공용지 확보난의 해소와 토지투기 억제 및 지가안정등의 공익을 위해 강제채권보상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며 채권보상이 사유재산권의 침해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즉 헌법에 규정된 사유재산권의 수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란 수용토지가 지니는 가치를 완전하게 보상한다는 것이며 반드시 현금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따라서 채권으로 보상하더라도 현금보상과 동일한 실질가치를 보상하기만 하면 위헌은 아니라는 해석이다.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채권으로 보상을 받더라도 현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이를 매각,현금화 할수 있으며 매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만기까지 적정금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현금보상의 경우와 비교,아무런 경제적 손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채권보상제 도입이 불가피한 또다른 이유는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따른 토지보상금이 지가상승으로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점이다.지난 87년 정부 및 공공기관이 각종 공공사업 수행을 위해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1조2천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90년에는 6조6천억원으로 3년만에 5배이상 늘어났다.지난 87년에 완공된 중부고속도로는 1㎞를 건설하는데 29억원이 들었고 이 가운데 용지보상비는 4억6천4백만원으로 전체건설비중 용지보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6%였다.그러나 최근 완공된 판교∼구리간 고속화도로는 1㎞를 건설하는데 4배나 많은 1백5억원이 들었으며 이 가운데 용지비 비율은 41%로 높아졌다.오는 93년에 완공될 예정인 구리∼퇴계원간 도로의 경우는 ㎞당 건설비가 중부고속도로보다 9배나 많은 2백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당 용지보상비는 1백70억원(용지비 비율 63%)으로 중부고속도로의 37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용지보상금 지급규모가 급증함에따라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조달이 어려워질 뿐아니라 막대한 보상금이 일시에 풀려나감으로써 또다른 땅값상승을 유발하고 통화도 팽창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가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제채권보상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은 부족한 사회간접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조달과 함께 막대한 보상금이 일시에 현금으로 방출되는데 따른 불안요인,그리고 비업무용토지나 부재지주토지에 대한투기등을 억제하기 위한 다목적 처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판교∼구리·신갈∼안산/고속도료 「기존」 2배/이달말 개통

    이달말 개통되는 판교∼구리간(23.5㎞)고속도로와 신갈∼안산간(23.2㎞)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통행자는 기존 고속도로보다 2배의 통행료를 내야한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신갈∼안산구간이 ㎞당 76억원,판교∼구리구간이 ㎞당 1백3억4천만원이 소요되는등 건설비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통행료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판교∼구리와 신갈∼안산구간의 경우 인터체인지 사용료 2백원을 포함할 때 ▲승용차 1천4백원 ▲버스 2천4백원 ▲소형화물차 1천6백원이 된다.
  • 판교∼하남 고속도 내일 개통/2개월 앞당겨

    ◎경부·중부선 연결 19㎞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중 경부·중부고속도로를 잇는 판교∼하남구간 4차선 19.3㎞가 31일 하오2시부터 개통된다. 건설부는 29일 경부고속도로의 판교분기점과 중부고속도로의 하남분기점을 잇는 이 구간을 예정보다 공기를 2개월 앞당겨 31일 준공,개통한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또 지난 88년 착공한 판교∼구리간 23.5㎞와 신갈∼안산간 23.2㎞의 4차선 고속도로도 11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번 판교∼하남구간의 개통으로 서울 동부지역의 경우 도심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한남대교∼판교구간과 분당의 교통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특히 다음달 판교와 구리를 잇는 전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북부지역과 구리·하남시·춘천방면의 차량들이 경부고속도로로 직접 연결됨으로써 거리상으로는 1.3㎞,시간상으로는 39분이 단축된다. 판교∼하남구간의 통행료는 9백원이며 11월말 판교∼구리구간이 모두 개통되면 징수한다.
  • 분당 첫 입주… 신도시시대 개막/시범단지

    ◎어제 31가구… 연말까진 5천가구 전입/상가·은행등 문 열어… 도로공사 미비 불편 예상도 신도시아파트로서는 처음으로 분당 시범단지내 2천4백76가구의 입주가 30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89년 4월27일 정부의 신도시건설 계획발표이후 4년5개월만에 신도시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첫 입주를 맞은 시범단지 아파트는 도배·배선등 마무리공사를 마치고 외벽을 노란색과 하늘색등 밝은 색으로 단장,깔끔한 자태를 드러냈으나 한양등 일부 업체의 아파트단지는 주변 조명공사가 끝나지 않아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성남시와 5개 시범단지 건설업체들은 단지 곳곳에 「입주환영」등이 쓰인 플래카드·입간판및 애드벌룬을 내걸고 보금자리를 찾아 도착하는 입주자들을 환영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성남시는 단지내에 분당사무소를 개설하고 11명의 직원들을 배치,입주민들의 민원업무 처리에 나섰으며 성남경찰서도 돌마파출소에 15명의 직원을 배치,업무에 돌입하는 등 동사무소·경찰서·우체국·소방서·은행등 필수 공공기관들이 이날부터 업무를시작했다. 또 복합상가 2개소에 생필품·식료품·문방구점등을 비롯,슈퍼마켓 4곳이 문을 열었으며 종합의료시설의 개원이 지연되자 현대복합상가 2층에 내과와 소아과가 임시로 개설됐다. 그러나 이날 입주한 가구는 전체 입주예정자의 1.2%인 31가구로 아직은 한산한 편이었다. 이날 현재 완공된 도로는 시범단지에서 성남시 모란동에 이르는 1.2㎞ 지방도로 뿐이며 판교 인터체인지까지의 1.8㎞ 8차선은 아스팔트포장등 마무리공사가 끝나지 않아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분당신도시에는 이날의 첫 입주를 포함,연말까지 모두 5천26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내년에는 1만7천5백여가구,93년에는 3만여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 추석 고속도 구난차 50대

    ◎도공,구급차 28대·수리차량 70대도 배치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하행선은 21일 0시부터 22일 하오 6시까지,상행선은 22일 하오 6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할 방침이다. ◇단거리구간 이용차량통제=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곤지암구간은 통행권 발매중지등 전면통제,경부고속도로 대전∼신탄진및 옥천,대구∼왜관,부산∼양산및 통도사구간과 호남고속도로 광주∼장성구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통제. ◇수도권인접 인터체인지 하행선 통제=경부고속도로의 잠원·서초·양재·판교·수원인터체인지,중부고속도로 경안·곤지암인터체인지와 하남시 진·출입로는 완전 차단,따라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88올림픽대로 접속도로,강변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하며 서초인터체인지는 16인승 이상의 대중승합차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인접 인터체인지 상행선 진입통제=경부고속도로 수원·판교·양재·서초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경안·곤지암인터체인지는 완전통제,경부고속도로 안성·오산·기흥인터체인지는 탄력적으로 통제. ◇긴급 구급·구조대책=8t 트럭을 인양할 수 있는 헬기 8대와 긴급 구난장비 30여대를 경부선 17개소,중부선 5개소등 30개소에 배치,일반구난차 50대,구급차 28대,자동차이동서비스 차량 70대 배치. ◇긴급전화가설=경부고속도로 안성∼서대구구간과 호남고속도로 서대전∼광주구간에 2㎞마다 긴급전화 설치,고속도로 자동응답전화는 (02)237­0671∼9,상황실은 (02)230­4601∼5.
  • 한가위 귀성객 수송대책 마련

    ◎열차·고속버스 2천여회 증편/근거리 운행차 고속도 진입 금지/수도권 전철·시내버스 심야 운행/헬기 6대 배치,고장차 공중 견인 정부는 올 추석(22일)을 전후한 5일 동안 약 1천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13일 교통부 회의실에서 16개관계부처및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귀성객 특별수송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올 추석은 연휴가 지난해에 비해 짧은 반면 자가용승용차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약31%가 증가,고속도로및 국도등 모든 도로에 적정통행량의 2∼3배가 넘는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특별수송기간동안에는 도로보수공사를 중지시키고 고장차량을 신속히 공중견인하기 위해 구난용 헬기 6대를 배치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고향을 방문하고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의 경우 전철및 지하철운행시간을 24·25일 이틀동안 새벽2시까지 연장키로 하고 대도시 시내버스의 심야연장운행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정부는 고속도로 정체에 대비,21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서울∼수원,서울∼곤지암까지의 근거리 운행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키로 했으며 장거리 운행차량도 잠원·반포·서초·양재·판교·수원·오산·안성등 수도권 8개 인터체인지에서의 차량진입을 통제키로 했다. 특별수송시간중 교통부가 마련한 부문별 수송대책을 보면 철도의 경우 임시열차 5백74개를 신설,기존열차에 객차를 증결하여 평소보다 33%의 수송능력을 증강키로 했으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14대를 활용,1천2백90회를 증회운행함으로써 4%의 수송능력을 제고키로 했다.
  • 시장서 1억원 훔쳐/여자 소매치기 영장

    서울 지방경찰청은 8일 윤사재씨(33·여·구로구 시흥5동 22 현대아파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7일 하오6시쯤 서울 중구 남창동 대도아케트앞 의류노점상에서 옷을 고르던 사이판교포 안모씨(37·여)의 손가방에서 31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 87년부터 서울 남대문시장·안양시장등 시장일대에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1억원어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농지 불법전용… 호화주택 건축/가수 송창식씨등 7명 구속

    ◎수원지검 성남지청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민병현부장·김동찬검사)은 29일 호화주택 건설을 위해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가수 송창식씨(43·경기도 광주군 남종면 분원리27),전순희씨(42·약사·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333의1)등 8명을 적발,송씨 등 7명을 도시계획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43·식당업)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가수 송씨는 지난 4월 광주군 퇴촌면 관음리112의1 전답(잡종지) 7백평을 5천만원에 사 이중 1백20평을 형질변경받아 호화별장을 짓고 남은 5백80평을 정원으로 무단 사용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전씨는 판교∼구리간 도로확장구간의 건물철거자로부터 이축허가권(일명 딱지)1장을 5천만원에 사 하남시 감이동 산50의13 임야 1백30평을 형질변경,정원으로 불법사용해온 혐의이다. 한편 검찰은 이 지역에 부유층 인사들이 불법으로 집을 지은후 공무원들의 묵인아래 모두 40여건의 주택이 준공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구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창식 ▲전순희 ▲김택연(51·생수대리점·하남시 감이동333의1) ▲최인석(50·의류상·하남시 감이동140) ▲오병구(51·삼화저항기 사장·하남시 감이동183) ▲유병선(62·무직·하남시 상산곡동503의14) ▲김학철(49·매운탕집·하남시 망월동322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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