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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곽순환로 남부구간 완전개통

    경기도 일산과 평촌,분당,산본 등 수도권 5개 신도시를 연결하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 90.8㎞가 26일 완전 개통됐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톨게이트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건춘(李建春)건교부 장관,주민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수도권 5개 신도시를 곧 바로 연결하고 인천국제공항과 경인·서해안·중부·경부고속도로 등 7개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유료도로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100원이며 김포와 시흥에서 요금을 받는다.건교부는 남부구간 퇴계원∼일산에 이어 북부구간인 일산∼퇴계원간 36.3㎞ 구간은 오는 2004년까지,판교∼퇴계원간 34.3㎞구간 8차선 확장공사는 2002년까지 각각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 남북 언론교류 활발해졌다-한국언론재단 연구서

    새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인 ‘햇볕정책’이 정착됨에 따라 남북한 언론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언론재단이 펴낸 ‘남북한언론교류,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란 연구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일간지 및 방송사 등 언론사의 방북취재가 활발해졌고,이같은 언론교류는 남북간의 긴장완화 및 동질성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북통일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에 관한 논의는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90년 독일 통일이 이루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지만구체적인 실천단계까진 이르지 못했다.그러던중 지난해 국민의 정부 출범과더불어 여러 언론사가 앞다퉈 방북길에 올랐다. ‘금강산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한 MBC를 비롯해 경향신문,동아일보,세계일보,중앙일보,한겨레,월간 ‘말’ 등이 그 곳.이들의 주된 취재 대상은 북한의 문화유적 및 언론·출판교류 등으로 제한되었지만 경색된 남북관계의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연구서에서도 “최근 언론사들의 방북취재는 과거 고위급회담등에 동행했던 언론인들의 남한 우월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한결 민족화해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활발하던 방북취재가 올들어 주춤해지고 있다.연구서는 이같은 현상과 관련,각 언론사가 펼친 교류사업이 한건주의 또는 실적주의,상업주의적인 계산에서 추진된 탓으로 풀이한다.연구서는 또 방송분야에서 북한영화에 대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분쟁이 생기고 수입가도 오르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한국언론재단의 윤창빈 차장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등 현재의 냉전적인 법제의 정비 없이는 남북 언론교류가 위축될 수 밖에없다”고 말했다. 그러면 남북언론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연구서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충실한 이행과 법적·제도적 개선을 꼽는다.남북언론교류협의회(가칭)등 남북한 언론교류관련 기구 설립의 필요성도 제기한다.방북취재에나섰던 기자들 대부분은 “남한언론에 대한 북한의 불신을 없애는 것이 가장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근 북한을 2차 방문한 월간 ‘말’의 신준영기자는 “기자 개인이나 언론사의 이익에 따른 방북 취재가 아니라 진정한 남북교류를 위한 언론 본연의 자세를 지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15㎞내 유료도로 이용차량 출근시간 통행료 면제 추진

    자민련 이건개(李健介)의원 등 여야의원 107명은 5일 15㎞이내의 유료도로이용차량에 대해서 출근시간때 통행료를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최근 구리·판교 등 수도권 인근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출근자들과도로공사 직원들 사이에 통행료납부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개정안은 아침 6∼9시 출근시간에 15㎞이내의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통행료를 면제해주도록 했다.대신 이 경우,통행료 면제증 비용 100원을 내도록 했다. 또 유료도로의 요금징수소의 설치는 20㎞를 기본구간으로 하며 20㎞이내에2곳 이상인 요금소는 1곳으로 줄이도록 했다. 통행료를 내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이 장애물 설치 등으로 방해할수 없게 하는 대신 나중에 과태료를 청구토록 했다. 이의원은 “외국은 요금징수소간 거리가 평균 20㎞가 기준인데 우리나라는20㎞이내에 166곳이나 돼 이용자들의 반발이 심했다”면서 “건교부측도 내년 1월 1일부터는 15㎞미만인 125개구간에 대해 출근시간대 통행료를 면제하거나 50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 판교 일대 250만평 전원 신도시 개발

    경기도 성남 판교 일대 250만평이 택지개발에 대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단독·연립주택과 아파트가 각각 50%씩 들어서는 전원형 신도시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26일 국토연구원과 성남시에 따르면 판교동과 운중동 등 판교 일대 택지개발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이 최근 단독·연립주택과 아파트의 용적률을 각각 100%와 180% 가량으로 낮춰 개발하는 내용의 중간 용역초안을 마련해성남시에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의 이같은 연구용역 결과가 채택될 경우 판교 일대에는 약 7만5,000명을 수용하는 선진국형 전원 신도시가 들어서 수도권의 핵심 주거지로급부상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성남시의 인구수용 계획보다 1만명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차원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 승인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건교부의 기본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남시측은 연구원 용역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수용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판교 택지개발 내년 본격 착수

    판교 택지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월 4억3,000여만원을 들여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판교개발 예정지구의 개발 타당성검토 용역결과가 이달말 윤곽을드러낼 전망이다. 이에따라 시는 건교부와 7∼8개월 가량 지구지정에 대한 협의를 벌인뒤 곧바로 용지보상에 들어가는 등 구체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그러나 용지보상 등이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일정에 다소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예정지역은 분당구 판교·삼평동 일대 210만여평이 될 전망이며 시는이 일대에 저밀도 아파트단지와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전체 면적가운데 190만평은 아파트,나머지는 산업단지다.판교개발계획은 지난해 4월건설교통부의 승인이 난 상태다.시 관계자는 “최근 판교개발에 대한 문의전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용지보상 문제만 해결되면 개발계획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국감파일/道公직원 출퇴근시 고속도 공짜이용 外

    '도공직원 출퇴근시 고속도 공짜이용' 서울∼판교간 고속도로 통행료징수 문제로 분당주민과 도로공사간 분쟁이계속되는 가운데,정작 도로공사 직원들은 출·퇴근시 고속도로를 공짜로 이용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의원은 6일 국회 건교위의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도공 자체 집계결과 전체 통행료면제차량 가운데 12.5%가 직원 자가승용차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로 인한 통행료면제금액은 연간 8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이와함께 도공은 지난 4월 ‘직원 자가차량 통행료 면제제도’를 변경,톨게이트 근무요원 등 현장직원의 출·퇴근에 한해 통행료를 면제해주던 것을 전직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공은 이에대해 “직원통행료 면제는 유료도로법에 의해 실시하고 있으며면제범위는 직원 출퇴근과 공무수행에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지운기자 jj@ '산재보험 노동부청사 구입비로 전용' 산업재해 환자들을 위해 쓰여야 할 산재보험료가노동부 지방청사 구입비로 무단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의원은 6일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노동부가 산재보험 업무를 근로복지공단에 이관하기 전인 95년까지 지방청사 46곳 가운데 37곳을 매입하면서 사용자들이 낸 산재보험료 140억7,200만원을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반면 95년 이후 산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지방사무소 46곳 모두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194억7,0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있다고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반회계에 청사 구입 및 신축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산재보험료로 청사를 우선 구입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기금 사용료를 내고 있다”면서 “현재 37곳 중 8곳은 일반회계로 전환키로 확정됐거나 국회 심의중”이라고 해명했다. 김인철기자 ickim@ '방사능오염 구철제품 90%가 외국산'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자체 생산한 고철 가운데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제품은지난해 이후 올해 6월까지모두 10건에 이른다. 6일 과학기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에서 적발된 방사능 오염 고철은 수입제품이 9건(98년 5건,99년 4건),국내 폐기물이 1건등 모두 10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4일 포항제철에서 재활용을 위해 수집한 고철 가운데한국원자력연구소의 영문약자 ‘KAERI’마크가 씌어진 캔 용기에서 ‘1-131’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발견돼 전량 수거 폐기됐다. 조사결과 병원에서 갑상선 암치료 등에 사용되는 이 방사능 물질은 서울 마포와 서대문,용산,양천,영등포 등지에서 수집돼 난지도 상암동 사업소에서압착한 뒤 재활용을 위해 포항제철에 보내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국감초점/재정경제위.건설교통위

    ■재정경제위6일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보광과 한진그룹 세무조사,삼성의 변칙증여 의혹 등이 주로 도마위에 올랐다. 한나라당 김종하(金鍾河) 박주천(朴柱千)의원 등 야당의원들은 보광과 한진그룹의 세무조사가 정권에 밉보인 업체에 대한 표적 성격이라며 이에 대해집중추궁했다.반면 여당의원들은 “과거에는 왜 이런 거액의 탈세를 적발하지 못했느냐”면서 야당의 주장에 대해 간접적인 ‘물타기’를 시도했다.국민회의 정세균(丁世均)의원은 “국제 해운·항공업체의 국제거래를 통한 탈세를 막기 위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라”며 국세청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의 변칙 상속·증여 의혹에 대해서는 여야 가리지않고 모두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촉구했다.한나라당 나오연(羅午淵)의원은 “지난 2월 삼성SDS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9만1,000여주를 이회장의장남 재용(在鎔)씨와 세 딸에게 발행 당시 시가인 5만4,000원보다 훨씬 싼주당 7,150원에 넘겼다”며 “이를 통해 얻은 약 975억원의 이익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하라”고 요구했다.자민련 정우택(鄭宇澤)의원은 “재용씨가 이회장으로부터 95년 60억8,000만원을 증여받아 삼성에버랜드 등의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탈세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국민회의 김근태(金槿泰)의원은 자영업자의 표준소득률제를 비판했다.김의원은 “표준소득률 때문에 사업자들이 유사업종의 평균적인 매출신고분에 따라 소득신고를 하거나 심지어 무기장 가산세를 감수하더라도 연간 매출액을숨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색 제안도 잇따랐다.국민회의 박정훈(朴正勳)의원은 “국세청의 권한이최근 강화됨에 따라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 견제장치인 국세청 감시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박의원은 “미국의 경우도 지난해 감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한이헌(韓利憲)의원은 현재 2급인 부산지방국세청장을 1급으로 승격시키자고 주장했다.한의원은 “통일부는 정원 426명에 1급이 6명인데 국세청은 1만6,855명중 1급이 3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세수에 있어서 서울청 다음 가는 부산청장의 급수를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밖에 국세청의 계좌추적 급증으로 인한 오·남용 우려,세무 부조리 증가에대한 대책 마련 등도 논란이 됐다. 추승호기자 chu@■건설교통위 6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은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문제로후끈 달아올랐다. 회의 시작부터 지난달 29일 판교톨게이트에서 발생한 일부분당시민과 도공 직원간 물리적 충돌에 대해 의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나라당 이재창(李在昌)의원은 “몸싸움과 맞고소 사태를 빚은 통행료 마찰은 도공의 ‘막가파식’ 대응 탓”이라고 질타했다.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의원은 “근본적으로는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서울∼판교 통행료 무료’를 발표했다가 입주 뒤 약속을 어긴 도공의 잘못”이라고 나무랐다. 정숭렬(鄭崇烈) 도공 사장은 “법에 의한 정당한 징수”라고 원칙적 태도를 고수하다 여야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그러자 국민회의 김운환·한나라당 김진재(金鎭載)의원 등이나서 “직원들이 차를 막고 돈을 받는 모습은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의원들은 사태의 원인을 ‘획일적인 최저요금 징수제’에서 찾았다.국민회의 조진형(趙鎭衡)의원은 “이용거리와 무관하게 책정된 최저요금제 때문에하남∼구리 4㎞ 구간이나 해인사∼성산 43.3㎞ 구간에서 똑같이 1,100원을내야 한다”면서 요금 징수 체계의 법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민회의 황학수(黃鶴洙)의원은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수도권 20㎞ 이내 범위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는 ㎞당 평균통행료(34.8원)를 따져 700원을 징수’하거나,‘3인 이상 승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안이었다.그러나 정사장은 “요금정책은 건교부 소관사항이어서 검토 여지가 없으며 아직까지 그럴 만한 사유가 없다”고 답했다. 이지운기자 jj@
  • 체납 통행료 첫 강제징수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지 않은 126명의 운전자에 대해 체납 통행료와 통행료의 2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강제 징수하기로 했다.도로공사는 또 통행료를 내지 않는 행위에 대한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20배로 대폭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인 지난 23∼26일 전국 149곳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물지 않은 도주 운전자 126명을 적발,체납 통행료 독촉장과 과태료 고지서를 30일 발부했다.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무단 통과한운전자에 대해 통행료와 과태료를 강제 징수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월 유료도로법이 개정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않았을 때에도 국세를 체납했을 때의 처분에 준해 강제 징수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도로공사 내규에 의해 체납 통행료를 내라는 고지서를 발부한 적은 있으나 운전자가 버티면 강제 징수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석에 통행료를 내지 않은 도주 차량은 지난해 추석 연휴 때의 94대에 비해 34%가 증가한 것이다.특히 분당 주민들과 도로공사간 통행료 시비가 일고 있는 판교 톨게이트는 3건에서 58건으로 급증했다.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지 않으면 요금표시기 바로 앞에 있는 영상 촬영기(카메라)에 차량 앞쪽 번호판과 운전자 얼굴이 자동으로 찍힌다.영상 촬영기는 전국 208곳에 설치돼 있다.체납 운전자는 1차 독촉장과 통행료의 2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고지서를 받은 지 15일 안에 돈을 내야 한다.사진비와 등기발송비 등의 체납 처분비도 함께 물어야 한다.2차 독촉장을 받고도 10일안에 돈을 내지 않으면 자동차등록증을 압류당하고 자동차는 공매 처분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의 통행료 체납 행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과태료를 현행 통행료의 2배에서 20배로 높여달라고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판교 ‘통행료 거부’ 교통체증 극심

    경기도 분당신도시 7개 사회단체가 29일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 통행료(1,100원) 거부운동을 강행,통행료를 내지 않고 지나가려는 운전자와 이를몸으로 막는 도로공사 직원 100여명간에 심한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분당에서 판교 톨게이트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이날 아침 7시30분쯤부터 차량들이 1㎞이상 길게 늘어서는 등 출퇴근시간대 내내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한 운전자는 이날 통행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500만원짜리 수표를 냈고도로공사측은 정산소에 있던 돈을 모아 499만8,900원을 거슬러 주는 등 갖가지 신경전이 있었고 시위용 경적도 끊이지 않고 울렸다.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高晟河) 소속 아파트 주민 대표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갖고 통행료의 부당성이 이미 알려진 상황이어서 교통혼잡에 따른 선의의 피해를 막기위해 통행료 거부운동을 행정소송 1차공판이 열리는 10월 2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회장 김재환)는 구리∼판교 고속도로 구간 내의 강동대교 주변에 있는구리·토평 톨게이트 폐쇄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30일부터 벌이기로 했다. 대구 칠곡지구 발전협의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규)도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공문을 보내 “칠곡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한 중앙고속도로 칠곡IC∼금호IC구간 건설비 124억원을 도로공사가 주민들에게 돌려주거나 주민들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라”고 요구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도로관리에 기초단체 재정‘휘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이 국도와 지방도의 유지·관리에 적지않은 비용을부담하면서도 각종 범칙금 수입은 전액 국고로 빼앗기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경기도내 일선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에 따르면 도로법 규정에 따라정부와 광역자치단체는 국도 및 지방도의 관리를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 위임하고 있으나 이들 도로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한푼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국도와 지방도에서 부과한 과적차량 범칙금 등을 모두 국고로 거둬가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은 과적차량 통행으로 파손된 도로의 보수를 위해 따로 예산을 세워야할 형편이다. 특히 관할지역 안에 컨테이너 화물기지가 있어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도로파손이 심한 의왕시의 경우 올들어 1번 국도인 경수산업도로와 안양∼판교간,고색∼의왕간 지방도 등 3개 도로의 유지·보수에만 13억2,000만원이 들었다. 시는 매년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등을 포함한 도로보수에 적지않은 예산을들이면서도 상급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자 지난해 도로관리 비용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세 신설을 추진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또 수원시가 지난해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한 도로유지비로 7억여원을 들인것을 비롯,경기도내 시 단위 기초단체들이 해마다 5억원 안팎을 들이고 있으나 상급기관으로부터 예산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시는 도로유지비용의 일정 비율을 도비로 지원해 주거나 범칙금 수입 중 일부를 국도와 지방도를 관리하는 자치단체에 떼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유지·관리비용을 상급기관으로부터 한푼도 지원받지 못해 적지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와 도로수혜율 등을 감안해 관리비용중 일부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하일IC 미사리방향 진출로 새달 20일까지 임시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하남시가 개최하는 하남 국제환경박람회의 성공적 진행을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박람회장으로 진출이 가능하도록 하일 인터체인지(IC)에서 미사리 방향으로 임시 진출로를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일IC 임시 진출로는 행사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판교방향에서 미사리 방향으로 설치 운영된다. 그러나 하일IC 임시진출로는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차량을 위한 전용시설로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되며 일반차량은 지금과 같이 가급적 상일 IC를 이용해 줄 것을 도로공사는 당부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독자의 소리] 톨게이트 통행료 징수거부 이해 힘들어

    지방에서 살다가 얼마전 분당으로 이사한 사람이다.며칠전 서울로 가기 위해 판교 톨게이트를 통과하다가 분당 주민들 사이에 톨게이트 통행료를 내지말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시골사람들과는 달리 시민의식이높아 그러는가 보구나 했는데 사실을 알고 보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분당 주민은 몇년 전에는 무료였는데 다시 통행료를 받고,또 출퇴근시간엔면제해주기도 했기 때문에 계속 무료로 해달라는 것이라고 해 놀라웠다.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해본 적이 없다.지방은 유료,서울은 무료란 것도 말이 안되고 과거에도 안낸 적이 있으니 계속 내지 않게 해달라는 말도 어불성설이다.도로공사는 왜 길을 닦아놓고 분당 주민에게만 통행료를 못받아 쩔쩔매는지 이상하다.분당 주민들은 왜 자신들에게만 통행료를 받지 말라고 요구하는지도 이해하기 힘들다. 최경민[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 ‘판교 통행료 안내고 통과하기’ 道公직원과 실랑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 주민들이 ‘판교톨게이트 통행료 안내고 통과하기운동’을 시작한 3일 통행료 납부를 거부하는 승용차를 도로공사 직원들이에워싼 채 실랑이하고 있다. 분당 주민들은 도로공사의 통행료 징수재개는 판교톨게이트를 이용하는 분당 주민이 늘어난데 따른 돈 챙기기에 불과하며 유료도로로서 근거가 미약하다고 항의,지난달 16일 수원지법에 ‘통행료 부과처분 무효확인 혹은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이날부터 통행료(1,100원)를 안내기 시작했다.이에 대해 도로공사는 87년 경부고속도로의 주톨게이트를 궁내동으로 이전하면서 판교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했으나 고속도로를 확장한92년부터 다시 받았고 95년부터 교통혼잡을 감안해 출퇴근시간대에 한해 통행료를 면제했으나 당시 성남시와 면제시한으로 합의했던 분당∼올림픽대로간 고속화도로 개통이 지난 1월 이뤄져 다시 통행료를 받는다고 해명했다. 성남연합
  • 제주도·판교·서해안고속도 주변 유망

    한동안 활황세를 보이던 부동산경기가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으면서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여기에다 대우 쇼크로 급등락을 거듭하던 주식시장이 최근 수익증권 환매사태로 비틀거리고 있다.한동안 유행하던 ‘고위험(High Risk) 고수익(High Return)’방식의 투자기법도 열기가 가시고 있다.이러한 때 여유자금이 있다면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볼만하다.올 하반기에 투자,2000년대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김양석(金暘錫) 중앙부동산연구소(02-538-8284) 소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2000년대의 부동산은 과거처럼 일제히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개발개념과 접목돼 국지별로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따라서 이 시점에서 가장 투자전망이 밝은 지역은 제주도,판교일대,서해안고속도로 주변이 손꼽힌다. 제주도는 최근 정부가 ‘제2의 홍콩’을 목표로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뒤 꾸준히 땅값이 오르고 있다.김 소장은 “제주도에서 투자의 승부처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주말이면 줄을 잇는다”며 “지금이라도 한뼘의제주도의 땅을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의 밝은 미래를 사들이는 셈”이라며 제주도 투자를 적극 권하고 있다. 서울 근교의 황금 투자지역은 이제 판교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판교는 입지로 봐 수도권 최후의 전원도시,첨단도시로서 투자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비록 최근 건교부가 판교 택지개발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지만 성남시가 판교를 첨단전원도시로 만들 계획을 확정짓고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제2의 강남’‘제2의 분당’이 될 가능성은 아직도 많다.장년층을 중심으로 서울 근교의 마지막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있다.그렇지만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이 김 소장의 주장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우리 국토개발의 신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동안국토 동쪽으로 치중돼 왔던 개발이 처음으로 서쪽으로 이동해 삽질이 한창인 것이다.서해안고속도로는 인천에서 목포까지 장장 400km를 4시간에 주파하는 ‘서해안시대’의 대동맥이다.그래서 부동산전문가들은 2000년대는 서해안시대라고 말한다.서해안고속도로가놓이는 아산·당진·군산·장항·목포주변은 이제 해가 떠오르는 동쪽의 눈부신 해돋이에 투자하던 발길을 석양의 장엄한 노을에 투자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주변은 대부분 미개발지역이어서 자연 그대로보존돼 있다.값싼 땅을 널찍하게 사들여 갯벌에서 꼬막줍는 광경이 가득한바다가 보이는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고 위락시설을 세울 수도 있다.김 소장은 “서해의 낮은 파도소리는 아직 분양가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고속도로변의 서해안 일대를 과감히 추천한다. 충남 아산만,한보철강이 자리한 당진일대는 벌써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이종열(李鍾烈)회장은 “당진일대는 영종도가 뱃길로 1시간 정도 거리밖에 안돼 만약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개항하면 신공항과 연계한 주요 관광,교통거점도 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김포 사우지구,일산 인근,인천국제공항 배후지구 등을 손꼽을 수 있지만 가장 좋은 투자처를 고르라면 이들 3개 지역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 소장은 투자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에 대해 주저없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전염병처럼 투자 열기가 퍼졌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밝힌김 소장은 “부동산 투자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판단과 남보다 한발앞서 투자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박성태기자 sungt@
  • [발언대] 농·축협 통합조합 명칭‘농협’유지를

    농·축협 통합협동조합법이 국회에 상정되면서 ‘명칭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하는 논의가 뜨겁다. 농협은 농업협동조합이라는 명칭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신인도가 높으며 학술적으로도 농업안에 축산업이 포함돼 있는 점을 들어 명칭 변경시간판 등 교체에 수천억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농업협동조합’으로해야한다고 하며 축협 등에서는 ‘농축협동조합’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상반된 의견에 따라 농림부는 궁여지책으로 엉뚱하게도 ‘농업인협동조합법’이라는 명칭으로 국회에 상정해놓고 있는 상태다.이에 대해 농촌현장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 통합협동조합의 명칭을 무엇으로 하는 것이 옳은가에 말하고자 한다. 모든 결정엔 기준이 있어야 한다.협동조합법 명칭문제도 농민 입장에서 어떤 명칭이 이익이 되고 실리가 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런 기준에서 볼 때 우선 농업협동조합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바꿀 경우 간판교체,등기변경 등 비용이 2,000억원 이상 소요된다고 하니 이는 농민 자산의 엄청난 낭비를 초래하는 일이다. 지나치게 금전적인 이해타산으로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할지 모르지만 지금이 어느 때인가.농촌은 농가부채·농산물값 폭락 등으로 최악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농민지원에 써야할 단돈 몇억원이 아쉬운 지경이다. 2,000억원이란 돈이 순수하게 농민에게 지원된다고 해도 시원치않을 판국에 통합에 의한 불필요한 명칭변경으로 오히려 안 써도 될 곳에 수천억원이 쓰여져서야 말이나 되는가. 그뿐인가 농민조합원들이 수십년간 많은 비용을 들여 구축한 농협의 이름값이 10조원이 된다고 한다.농업협동조합이 아닌 딴 이름으로 할 경우 이름값이 일거에 달아난다고 하니 통합협동조합의 명칭은 ‘농업협동조합’으로 하는 것이 어느모로 보나 타당하며 자명한 일이다.이제 끝 없는 소모적 논쟁을걷어버리고, 모든 농민들이 대동단결해 농업발전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기환[경북 안동시 풍천면]
  • 판교 택지개발 갈등 심화

    경기도 성남 판교지구 190만평에 대한 택지(신도시)개발 추진여부를 놓고건설교통부와 성남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건교부에 따르면 이건춘(李建春) 건교부장관이 최근 이 지역에 대한대규모 택지개발을 승인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성남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 입장 성남시는 ‘판교지역 개발에 관한 시의 입장’이라는 유인물을 통해 “성남시는 판교 일대를 자족·자립·자주의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5월1일 건교부장관이 개발예정용지로 승인,그해 7월 20일 성남시도시기본계획을 공고 했다”며 “현재 국토연구원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을 용역중에 있고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단계적으로 적법하고 적정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성남시는 판교일대를 저밀도로 개발해 인구집중을 막는 것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 입장 이 장관을 비롯한 실무자들은 “최근 용인 수지일대의준농림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데 판교까지 개발되면 이 일대의교통대란과 마구잡이 개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성남시의 개발계획에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있어야 하고 이 지역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이라 신중하면서도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행정심판위원회 결정“판교 통행료 징수는 정당”

    정부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金弘大 법제처장)는 14일 경부고속도로 판교영업소가 분당주민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결정했다.행정심판위는 분당주민 2명이 낸 판교 톨게이트 통행료 납부고지처분 무효확인청구사건에서 “양재~판교간 고속도로는 4차선에서 8차선으로 개축한 것으로통행료 징수대상 도로이며,통행료는 양재를 기점으로 산정하고 있기 때문에분당주민에게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외곽순환로 남부구간 11월 개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인 퇴계원∼판교∼안양∼인천∼김포 93.7㎞가 오는 11월 모두 연결돼 수도권의 교통난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중부고속도로와 경부·서해안고속도로,시흥∼안산고속도로,제 2경인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 공사가 예정보다 순조롭게 이뤄져 산본∼장수(21.3㎞),서운∼김포(7.8㎞) 8차로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오는 11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중심 반경 20㎞를 한바퀴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총126.3㎞ 가운데 남부구간이 모두 뚫려 안양(산본)에서 김포(일산)까지의 통행시간이 현재 65분에서 25분으로 40분 가량 단축된다. 이로 인한 물류비 절감액은 연간 약 2,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공사 중인 판교∼퇴계원 34.3㎞구간에 대해서는 200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일산∼퇴계원 32.6㎞ 북부구간은 실시설계를 끝내고 사업시행자를 곧 선정할 방침이다. 박건승기자 ksp@
  • 판교톨게이트 통행료 미납 道公서 과태료 부과 못한다

    분당 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양재동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지 않은 사람에게 한국도로공사가 과태료를 물리는 것은 법적근거가 없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9일 분당 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남효응)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도로공사가 이 구간 통행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분당 신도시의 서울 진입 차량이 판교 톨게이트에서통행료 1,000원을 내지 않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게 됐다.이에 앞서지난 3월 입주자대표협의회는 도로공사가 통행료를 내지 않고 판교 톨게이트를 통과한 분당 신도시 주민들에게 1,000원의 통행료와 2,000원의 과태료 등 3,000원의 과징금을 물리자 행정심판을 제기했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고속도 통행료 車안에서 낸다

    달리는 차안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결제하는 ‘논스톱 요금징수시스템(NTCS)’이 내년 3월 선보인다. 건설교통부와 도로공사는 최근 현장 성능시험 및 입찰을 한 결과 삼성SDS를 NTCS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성남·청계·판교 3개 영업소 상·하차로의 6개 차로에 시스템을 설치하고,승용차와 정기 노선버스에 차량 탑재장치(OBU) 7,000개를 보급한 뒤 내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NTCS는 차량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무선통신으로 차량내에 부착된 담뱃갑 크기의 탑재장치에 꽂혀 있는전자지갑 형태의 스마트카드에서 통행요금을 자동징수하는 시스템이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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