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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구 分區 놓고 주민 반발 심각

    분당구 分區 놓고 주민 반발 심각

    분당구의 분구(分區)를 놓고 주민들의 마찰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판교구로 편입예정인 분당구 정자·금곡·구미동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구를 앞두고 지난해 9월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분구 타당성 및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분당구의 인구는 43만 5144명으로 판교 입주(8만 7795명)가 끝날 경우 50만명이 넘어서 분구조건을 갖추게 된다. 용역결과에서 신설구 명칭은 판교구(가칭), 행정구역조정은 동·서 분리안이 제시됐다. 이 안이 확정되면 분당구 19개 동 가운데 정자·금곡·구미·판교·운중동 등 8개 동은 신설되는 판교구에 편입되고 분당·수내·서현·이매·야탑동 등 11개 동은 분당구에 남는다. 시는 올 4월 총선이 끝난 뒤 행자부에 분구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용역결과가 나오자 정자·금곡·구미동 등 3개 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판교구로의 편입은 절대 안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분당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3개 동 주민이 18만명인데 입주예정인원이 8만 8000명인 판교에 분당이 편입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논리다. 더구나 13∼15년간 분당이라는 도시브랜드가 높은 가치를 지녀 왔는데 분당을 나눠 명칭까지 판교구로 바꾸면 집값이 떨어지는 등 부동산 가치에 손실을 볼 것이라고 주장한다. 분당구를 동서 또는 남북으로 분리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분당구를 나눠 일부 동을 편입해 ‘판교구’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새달 3만가구 쏟아진다

    새달 3만가구 쏟아진다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3만가구가 쏟아진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은 다음달 전국 42곳에서 2만 908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2만 353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비수기에도 물량이 많은 것은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말까지 앞다퉈 분양 신청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월의 분양 물량은 1700여가구에 불과했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은평구 불광동에서 647가구를 내놓는다. 일반 분양은 83가구에 그친다. 은평뉴타운과 가까운 지역의 재개발 아파트다. 서울 지하철 3호선·6호선을 갈아타는 불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대규모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2-3블록에서는 현대건설이 570가구(113∼116㎡)를 공급한다. 판교 신도시와 가깝다. 용인∼서울 고속도로(2009년 개통),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도 쉬운 편이다. 현대건설은 용인 성복동에서도 21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쪽으로 기흥∼서울 예술의 전당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건설이 예정돼 있다.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용인 신봉동에서는 GS건설이 299가구, 동부건설이 1238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이 가깝다. 동원시스템즈건설은 타운하우스를 내놓는다. 동백지구 26가구, 보라지구 36가구, 용인 언남동 48가구 등이다. 인천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나온다. 용현동에서는 풍림산업이 주상복합 630가구를 내놓기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갈수기 탄천 수질오염 비상

    갈수기를 맞아 탄천에 수질오염 비상이 걸렸다. 성남시는 올해 갈수기의 경우 눈과 비의 양이 적은 데다 판교개발로 수질오염 우려가 높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탄천수질은 두 달여 전인 지난해 11월 말 용인시 경계지점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6.7으로 가장 낮았으나 한 달여 만에 탄천 중심부인 구미동 인근 탄천변이 9.7으로 높아졌다. 이대로 간다면 이달 말에는 자칫 5급수인 10.0을 넘을 전망이다.8 이하면 물고기가 살 수 없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4월30일까지 수질오염 사고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오일펜스, 유처리제, 유흡착포 등의 방제장비 확보 등 만일의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신봉 동일 하이빌 1462가구 분양

    신봉 동일 하이빌 1462가구 분양

    동일토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 2·3·4블록에 아파트 ‘신봉 동일하이빌(조감도)´ 1462가구를 이달 말에 분양한다.2블록에서 112∼195㎡ 232가구,3블록 111∼193㎡ 94가구,4블록 112∼206㎡ 636가구로 이뤄져 있다. 11만 4373㎡의 부지에 건폐율 30.05%, 용적률 200% 이하를 적용,15∼28층의 높이로 지어진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택지여서 택지개발지구처럼 계획단지이다.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가 가까워 이들 신도시 개발 후광효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를 잇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성복IC가 단지 근처에 설치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입주(등기) 뒤에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34개동(棟)의 단지 전체의 주차공간을 지하화했다. 헬스클럽, 노래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 법무부 (보호국) ◇4급 승진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윤웅장△광주〃 〃 한양석△서울소년원 서무과장 이경호△대구〃 분류보호〃 임채황△광주〃 서무〃 장인기△광주〃 분류보호〃 김현균△전주〃 분류보호〃 오창규△대덕〃 서무〃 황계연△치료감호소 감호〃 한봉철◇4급 전보△법무부 보호국 범죄예방정책과 이형섭△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이우권△춘천〃 이형재△청주〃 김인상△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신완섭△수원〃 안산〃 최성학△광주〃 순천〃 윤애현△부산소년원장 이동환△광주〃 김한태△대덕〃 신양수△춘천〃 김정규△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박영주△제주소년원장 고봉용(교정공무원) ◇서기관 전보△법무부 분류처우과장 김영권△법무연수원 교정연수〃 김재곤△전주교도소장 류종하△순천〃 정종신△군산〃 김영식△공주〃 강영길△충주구치소장 유승만△홍성교도소장 임광기△장흥〃 박현조△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이봉연△법무부 교정기획과 최강주■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교육파견 △국외직무훈련(미국 보훈부) 李成春◇서기관 전보△수원보훈지청장 金虎烈△안동〃 朴魯振△국립영천호국원장 李喆洙■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대우△편집국장 조유현 ◇1급△소기업유통서비스팀장 유옥현△조사통계팀장 최윤규△총무회계팀장 최재한 ◇2급△비서실장 김경만△예산운영팀장 박동하△제주지역본부장 이재원△산업인력팀장 정일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승진△상무 김영오△이사 박찬용 ◇전보△홍보팀장 김휘△정책연구팀장 강수길■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급 승진△국토도시연구원장 유인출△특별사업본부장 박종천 ◇부서장 승진△도시사업처장 하진수△지역균형개발처장 황의창△해외사업처장 한헌△강원지역본부장 김홍수△제주지역본부장 명용주△판교사업본부장 윤동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2본부장 구관서 ◇팀장급 승진△예산팀장 김양수△전략기획팀장 현도관△택지사업처 판매팀장 이익수△〃 보상심사팀장 조성현△도시사업처 개발2팀장 조현태△환경교통처 환경평가팀장 모기만△산업단지처 용지팀장 홍춘기△〃 개발팀장 임승택△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김회철△경제자유구역사업처 부산진해사업단장 하병순△〃 용지팀장 서국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개발팀장 김형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본부 용지1팀장 조승용△고객처 고객만족센터장 이재식△인재육성팀장 조병일△인사처(교육파견) 전택배 유호진△재무회계팀장 김원주△공사계약팀장 이영진△본사이전추진단 신사옥기획팀장 유신현△양산사업단장 이효관△오송사업단장 최석재△전북지역사업단장 곽명수△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발전협력단장 김복식△영종사업단장 엄철용△동탄사업단장 장영수■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수도권 安昌鎭△강원 鄭鎭達△경북 李龍憲△전남 宋基根 ◇처·실·단장△비서실장 趙載弘△정보관리〃 沈明根△물관리센터장 成永斗△해외사업처장 尹在興△재무관리〃 崔元植△수자원개발〃 金鍾海△수도관리〃 梁海鎭△수도기술〃 金永道△단지기획〃 徐允錫△단지사업〃 魏玉良△수자원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 鄭南貞△강원지역본부 관리처장 全燦求△충청〃 張瑢植△팔당권관리단장 元喜英△태백권〃 黃在赫△횡성권〃 李泰鎬△천안아산수도〃 韓濟郁△보령권〃 金正浩△대청댐〃 文泰完△동화수도〃 閔俊植△부안댐수도〃 任一淳△섬진강댐〃 崔炳晩△전남서남권〃 李官孝△여수권〃 黃必善△주암댐〃 金峯洙△운문수도〃 李弼宰△포항권〃 李鎭五△안동권〃 崔炳贊△합천댐〃 車大鉉△울산권〃 邊斗均△영남내륙권수도〃 金興年△평림댐수도〃 宋又復△전북지역본부 운영처장 朴弘圭△경남〃 趙南彬△전남지역본부 관리처장 梁基鉉△경북〃 李成雨△굴포천건설단장 鄭鎭雄△성덕댐〃 金正洙△송산신도시〃 金萬基△수도권수도〃 安孝源△시화첨단도시〃 金鎭洙△임진강〃 李孝鎭△거제수도서비스센터장 全秉九■ 농협중앙회 △상무 김일군 박치봉 박원식 이정대 구기인△상무대우 김광옥 최상국◇지역본부장△충남 전영완△제주 신백훈△부산 홍성웅△대구 정태호△대전 오윤환■ 경남기업 ◇상무보 승진 △이윤상 강희승 김성식 ■ 현대건설 ◇전무△토목사업본부 薛平國 孫文榮△건축사업본부 金仁洙 林洪圭△플랜트사업본부 金宗澔 金源福△해외사업본부 李相奇 ◇상무△토목사업본부 金炯 權五赫 朴贊壽 金鍾憲△건축사업본부 金亨一 吳鎭元 諸葛星△플랜트사업본부 李英鍾 林瀅鎭 이원우△전기사업본부 李和鍾△주택영업본부 李定根 馬起赫△해외사업본부 李炳準 權五植△호남지사 朴長洙△고객만족실 朱炳基 ◇상무보△토목사업본부 金靖衛 金汶顯 金濟邦 申榮澔 兪炳一 全晧權△건축사업본부 南在祐 李泰濬△플랜트사업본부 金榮基 李璟雨△전기사업본부 金承浩 李永極 林京栽△해외사업본부 李惠主△인천지사 趙東桓△회계부 김민호△국내공사관리부 朴炳寬△재정부 金信煥△법제부 朴玄基△기획실 朴相文 ◇상무보대우 △토목사업본부 金起兌 金寬彦 김성지 吳成根 金伸坤 李潤範 趙成日 李鍾斌 崔雄△건축사업본부 金在慶 임병대 金致淵 張健植 朴栽秀 張東權 李炅郁△플랜트사업본부 廉宥信 金永珪 車載龍 兪琬載 許明烈 崔鍾聲△전기사업본부 金容旭 權相潤 韓致雲 李鍾憲△주택영업본부 金榮魯 金鍾澤△해외사업본부 金澤源 任鎭模△국내공사관리부 黃龍順△안전환경관리실 趙來善△기술연구소 朴煐浩△설계실 朴鍾和 沈東炫△사업개발실 張宰勳 曺明鉉△외주구매실 朴慶圭△서산개발사업단 朴贊鎬 李東遠 △현대도시개발 사장 金鍾學△〃전무 李相奇△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車成春△현종설계 상무 吳鎭元■ 현대증권 ◇본사본부장△운용업진출추진본부장 鄭泰旭△IB〃 孔賢茂△IB부〃 任仁赫△마케팅〃 金榮福△연금신탁〃 張勝哲△경영관리〃 姜善求△자산관리영업〃 崔輟圭△지원〃 吳斌永△리스크관리〃 金元培△파생상품〃 朴汶根△기획〃 朴載萬△IT〃 朴善武△법인영업〃 崔寅燮△PI부〃 金澤東◇지역본부장△강남지역본부장 金秉濚△강서지역〃 金學經△중부지역〃 李載虎△강북지역〃 李起東△동부지역〃 金鎭英△강동지역〃 韓錫△남부지역〃 張允炫◇본사부서장△국제금융부장 金應植△감사실장 金舜謙△업무개발부장 李大熙△고객만족센터장 尹炳基△Principal Investment부장 趙璟勳△정보시스템〃 李相世 △부동산금융〃 金燦百△자산관리영업기획〃 朴聖浚△법인영업2〃 曺盛鉉△금융상품법인〃 金鍾旭△법무실장 金奎植△법인영업1부장 南奇君△Structured Finance〃 朴柱鐵△주식〃 梁光玄△파생상품운용〃 朴天秀△뉴욕현지법인장 徐東潤◇지점장△잠실지점장 鄭振郁△도곡〃 沈玧燮△동교동〃 金炳鎬△영동〃 朴承權△개포〃 曺在炯△상인〃 郭鎭國△동대문〃 金在洙△대구동〃 徐相澤△방배〃 田炳元△상계〃 朴柱寬△포항〃 金性旭△대천〃 李鐘佑■ 웅진그룹 ◇승진(웅진씽크빅)△대표이사 전무 최봉수△상무 윤석범 김경환△상무보 이남진 (웅진코웨이)△상무 유제강△상무보 김경기 조정현 (웅진식품)△상무 가중현 (극동건설)△상무보 유병택 김규남 이민호 김상렬 (웅진쿠첸)△상무보 백용훈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상무 이중식 (웅진홀딩스)△상무 김동현■ 한미파슨즈 ◇승진△부사장 이순광△전무 오현석 임현용△상무 김용진 김창경 원경수 한동수△상무보 김기인 김세연 노송근 양대룡 임용묵■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글로벌)△전무 정주갑△이사대우 김진모 (파라다이스 케냐)△전무 노영관 (파라다이스 본사)△상무 최승무△이사대우 최성욱 (파라다이스 인천)△이사 김대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사대우 최용하 신용두■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백정기△강북부문장 정기철△중부〃 김동우△호남〃 김진권△부산〃 송재국△강서〃 김동근△인천〃 김기헌△경동〃 장인용△강동〃 서유승△경북〃 이병주△인사총무팀장 박대하△강남영업1〃 김훈△FC교육〃 최복근△개발기획〃 견병문△강서영업1〃 김민형△강동개발〃 신진철△FF신규사업추진TF〃 김영석■ 성균관대 △총무처 혁신TF팀장 金守俊△산학협력단 산학기획〃 李承宰△〃 연구지원〃 李在元
  • 연말연시 ‘황금단지’ 잡아라

    연말연시 ‘황금단지’ 잡아라

    연말과 연초 인천 송도와 경기 용인 신봉에서 일군 건설사들이 짓는 1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아파트단지들이 대거 쏟아진다. 입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많은 데다 입주(등기) 후 전매도 가능해 관심이 높다. 일산 식사지구에서도 2000여가구로 이뤄진 중대형 중심의 대단지가 분양된다. ●송도신도시 1순위 26일부터 청약 접수 포스코건설은 26일부터 송도신도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국제업무지구에서 아파트 1개 단지(송도더샵 하버뷰 845가구), 주상복합 1개동(송도더 센트럴파크Ⅱ 632가구) 등 총 1477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 거주자(30%)는 물론,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도 1순위 청약(70%)이 가능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 5326만㎡(1611만평)에 들어서는 송도신도시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7만여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포스코건설이 572만㎡(173만평)에 약 2만가구를 짓는다. 두 단지의 장점은 시세 대비 70∼80% 수준의 낮은 분양가다. 예컨대 센트럴파크Ⅱ 98㎡(분양 면적 29평)는 3.3㎡(1평)당 900만원, 센트럴파크Ⅱ 199㎡(분양 면적 60평)는 3.3㎡당 1560만원이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업본부 윤성식 차장은 “국제업무단지내 기존 아파트의 지난 8월 실거래가가 중소형은 3.3㎡당 1600만원, 중대형은 22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나오는 포스코 단지들은 시세의 70% 수준이다.”면서 “송도에서 가장 유망한 국제업무단지내에 위치한 데다 송도국제학교가 가깝고 입주 후 전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단지들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한 40만㎡(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과 맞닿아 있다. 특히 주상복합인 센트럴파크Ⅱ 60평형대의 경우 전체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돼 있어 최저층에서도 센트럴파크가 보인다.3.3㎡당 분양가는 평균 1439만원, 펜트하우스는 3.3㎡당 18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서 6개 정거장이 추가로 설치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도 2009년말 개통된다. 또 지난 3월 1단계 개통한 인천국제공항철도도 2010년 2단계 구간(김포공항∼서울역)이 개통된다. ●분당·판교·광교 등에 둘러싸인 용인 신봉 미니 신도시는 내년 초 용인 신봉에서는 내년 초 3개 단지,2999가구가 나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059가구다. 용인 신봉동 일대 총 54만 6227㎡(16만 5233평)에 들어선다. 신봉 동부센트레빌(전체 1238가구 중 일반분양은 298가구)과 신봉 동일하이빌(1462가구)은 내년 초까지 분양승인을 받고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D건설 업체 관계자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 중반대로 결정될 것”이라면서 “분양가 상한제로 지어도 이 정도 가격은 나온다.”고 말했다. 업체들이 당초 용인시에 신청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봉동 시세는 3.3㎡당 1411만원.2004년 입주한 신봉자이 198㎡(60평형)가 3.3㎡당 1591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중대형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0% 선이다. 용인 일대에 분양물량이 많고 그 중에서도 중대형이 많아 이들 단지는 다소 미달이 나올 것으로 업계에선 예측하고 있다.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신봉지구를 가르는 정평천을 사이로 남쪽에 위치한 2블록(232가구)과 3블록(594가구 중 일부),4블록(636가구)은 동일하이빌이 짓는다. 북쪽의 1-1블록(298가구),5블록(490가구),6블록(450가구)은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GS건설이 짓는 신봉 자이 6차는 내년 1월 말쯤 분양될 예정이다. 총 29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작지만 인근에 신봉 자이 1∼3차 등과 가까워 자이촌을 형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산에 중대형 고급단지 일산 식사 위시티도 26일 접수 일산신도시 생활권인 식사지구에서는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조성된다.GS건설과 벽산건설은 식사지구에서 ‘위시티(WI City)’라는 도시 브랜드를 내세워 6857가구를 분양한다.1순위 청약접수가 26일이다.GS건설이 112∼303㎡ 4507가구, 벽산건설이 135∼310㎡ 2350가구를 내놓는다. 일산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경의선 백마역,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깝다.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고급 웰빙 단지로 꾸미겠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400만원선.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삶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삶

    한평생 꿈을 좇아 인생의 여백을 채워온 사람이 책을 썼다. 대기업 CEO로 은퇴한 뒤 30여년간 취미였던 서예공부에 매달려온 김종헌씨가 ‘추사(秋史)를 넘어’(푸른역사 펴냄)를 펴냈다. 그 자신 전문 서예가의 꿈을 이루진 못했으나, 서예가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권에 머물기를 소망하는 바람은 접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대로 책은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추사의 글씨는 배우거나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추사의 글씨를 배우고 가르친다는 것은 이미 죽은 글씨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다. 추사를 뛰어넘기 위하여 그의 글씨를 임서하면서 배울 필요는 없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추사의 정신과 예술혼뿐이다.” 본문에서 짧게 덜어낸 저자의 논지다.‘얼’이 깃들지 않은 예술행위는 공허하다는 주장 아래 전개되는 책에는 모두 7명의 서예가들이 등장한다. 추사 김정희, 왕희지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해 있던 중국 서단에 과감히 서체변화를 주도했던 판교 정섭 등 두 대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우선 조명했다. 도마 안중근, 소전(素筌) 손재형, 검여(劍如) 유희강, 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 송천(松泉) 정하건 등 한국 근현대 서단을 풍미한 서예가들의 붓끝을 따라 저자의 종횡무진 서예 편력기가 펼쳐진다. 서예대가들의 행적이나 예술세계를 평면적으로 나열하지 않았다는 점은 책의 묘미이다. 자신이 대가들의 예술세계를 첫 대면한 순간순간을 에세이를 쓰듯 부담없이 녹여냈다. 예컨대 1980년대 초 독일 뒤셀도르프의 허름한 중국책방에서 판교의 세계를 처음 만난 이후 탈속하면서도 청아한 ‘육분반서’(六分半書·여러 서체를 뒤섞고 크기가 서로 다른 서체)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다고 술회한다. 중국 서단의 유행을 늘 한발 늦게 쫓아가던 우리에게 판교를 넘어선 세계를 제시한 이가 추사 김정희였다. 추사의 서화예술을 이해시키려 책은 그의 학문과 예술형성 과정 자체부터 짚었다. 전통 예서를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추사체를 내놓기까지 그가 중국의 대학자 완원을 사사한 일화 등이 나온다. 추사가 판교를 넘어섰건만 어느 누구도 다시 추사를 넘어서지 못했다. 책이 가장 힘주어 말하고 싶은 지점이 이 대목이다. 추사체를 쓰고 가르치며 줄기차게 답습만 해서는 형태만 베낄 뿐 의취(意趣)를 담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 숙제를 풀어보고자 붓에 살고 죽었던 서예가 5인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의미깊어진다. 책에 따르면, 우리 서예사에서 인격과 합치되는 필체를 남긴 인물이 안중근이었다. 한글 전예서의 새 경지를 열어놓고도 정치외도를 하는 바람에 추사를 넘어서지 못한 손재형, 중풍으로 오른손을 못쓰자 왼손으로 글씨를 써 좌수서(左手書)의 경지를 개척한 유희강, 안타깝게도 탈속의 즐거움으로만 글씨를 썼던 강창원, 전통 서예의 맥을 잇는 현역작가 정하건. 난해하지 않은 서예입문서를 찾는 독자에게 이 책은 묵향으로 부담없이 수저를 들게 하는 운치있는 밥상이다.“그저 서예를 사랑해온 은퇴한 서생일 뿐”이라는 저자는 “젊은 세대들이 서예를 사랑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1만 5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용인 신봉 연말 2999가구 분양

    용인 신봉 연말 2999가구 분양

    경부(京釜) 라인의 인기 주거지역 중 하나인 경기 용인시의 미니 신도시인 신봉지구에서 이달 말 총 2999가구(일반분양 2059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600만원대로 전망된다.3개 단지는 용인시 신봉동 일대 총 54만 6227㎡(16만 5233평)에 들어선다. 광교 판교 분당 등 신도시와 가깝다. 기반시설은 현재 수지나 분당에 의존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환경이 곧 개선된다. 오는 2009년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 강남구 세곡동(22.9㎞)까지 잇는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기존 용인 신봉동에서 서울 양재동까지 출·퇴근 정체 시간에는 60∼90분 걸리지만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30분대로 단축될 수 있다. 또 오는 2014년 용인 수지 일대를 관통하는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서울 강남역∼분당선 정자역∼동천지구∼수지1·2지구∼광교 신도시)도 다닌다. 이 경우 서울 강남까지 35∼40분 걸린다. 초등학교 2곳, 중·고교 1곳씩 이 지구 안에 들어선다. 신봉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등기) 후 곧 되팔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한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업체들은 용인시에 3.3㎡당 평균 1800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나 1600만원선에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봉동 시세는 3.3㎡당 1411만원.2004년 입주한 신봉자이 198㎡(60평형)는 3.3㎡당 1590만원이다. 그러나 순위 내 마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자체 평가다. 용인지역에서 연말까지 7000여가구가 분양되는 등 분양 물량이 많고 내년에는 수원 이의·원천동과 용인 상현·영덕동 등을 아우르는 1128만㎡(342만평) 규모의 광교 신도시가 3.3㎡당 1000만원대에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분양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분양 물량은 중대형이 대부분인데 용인 지역에는 중대형이 많다.”면서 “중대형은 순위 내에서 최소 10% 이상은 미분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2999가구 중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이 75%(2258가구)다. 신봉지구를 가르는 정평천을 사이로 남쪽에 있는 2블록(232가구)과 3블록(594가구 중 일부),4블록(636가구)은 동일하이빌이 짓는다. 전체 146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신봉 동일하이빌은 평균 53%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판상형으로 짓는다. 모든 동(棟)을 남쪽 광교산을 향해 열린 형태로 배치, 광교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111㎡(33평형) 428가구,159㎡(48평형) 634가구,193㎡(58평형) 346가구,206㎡(62평형) 54가구가 나온다. 북쪽의 1-1블록(298가구)과 5블록(490가구)·6블록(450가구)은 동부건설이 짓는다.1-2블록(299가구)은 GS건설이 맡는다.2010년 4∼5월 중 입주가 목표다. 신봉 동부센트레빌은 각 동(棟)을 타워형으로 배치해 개방감을 확보한다. 전체 1238가구 중 109㎡(33평형) 60가구,156㎡(47평형) 120가구,189㎡(57평형) 118가구 등 2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봉 자이 6차는 29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작지만 인근에 신봉 자이 1∼3차가 있다.110㎡(33평형) 60가구,164㎡(49평형) 89가구,197㎡(59평형) 150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산업안전공단 안전체험 교육현장 르포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산업안전공단 안전체험 교육현장 르포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작업자의 부주의와 열악한 작업환경 때문이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는 클린사업장 조성, 유해환경개선 사업 등 갖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렇지만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이에 필요한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장내의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해 연중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열린 근로자들의 안전체험교육을 참관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공단을 찾은 근로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소속의 직원 16명. 이들은 최근 경력직 사원으로 입사, 교육과정의 하나로 사내교육 후 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가했다. 건설 현장의 근로자뿐 아니라 기획, 관리 담당 직원들도 동참했다. 물론 여직원도 똑같이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됐다. ●작업현장 가상체험 안전사고 예방 이들은 공단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본관 1층에 마련된 가상안전체험관을 찾았다.5.2m짜리 대형 스크린과 함께 30석 규모의 개인별 작동키를 갖춘 의자가 마련돼 있다. 입체영상관인 셈이다. 교육생들은 컴퓨터 3차원 입체영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작업공간에서 유해·위험작업은 물론 가정·학교생활 등에서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사고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실제 작업장처럼 소음, 기계작동, 운반작업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근로자들은 스크린에 나타나는 입체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지를 경험했다. 또 실제 작업현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신이 직접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제거하는 체험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구매팀에 근무하는 임재수 차장은 “직원 모두가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스크린에 나타난 위험요소를 2분 내에 찾아내고 안전조치를 실행하는 데 성공했다. 교육에 참가한 16명 모두 가상공간이지만 40여분 동안 안전사고를 목격했고, 위험요소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체험을 한 것이다. 이런 가상체험프로그램은 건설분야를 비롯해 제조, 일반안전, 산업보건, 학교안전 등 24종이 준비돼 있다. 상영시간 10분내외의 입체영상물도 13종이나 갖추고 있다. 박호성 가상안전체험관 교수는 “이곳 한곳에서만 연간 5500여명의 근로자가 가상공간에서의 안전사고를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상체험관은 인천 공단본사를 비롯해 전남(담양군), 경북(경산), 충청(연기군), 경남(김해)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1년 3월 이후 지금까지 18만 2000여명이 가상체험을 했다. ●실제상황 같은 건설안전체험 다음으로 찾은 곳은 건설안전 체험교육장. 이곳은 건설현장과 똑같이 만들어져 있다. 리프트, 비계, 고가 사다리, 난간, 운반기구 등 실제 건설현장과 다를 게 없었다. 김영형 건설안전체험교육 담당은 “건설공사 작업 중의 사고위험요인을 교육생이 직접 체험해 보며 추락, 낙하, 붕괴, 감전재해에 대한 위험요인과 대책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체험 교육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교육생들은 건설안전체험교육장 한편에 마련된 실내에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을 먼저 배웠다. 작업장에서 감전, 추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험용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해보고 환자발생시 10분 이내의 초기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오행 건설안전체험 교수는 “건설현장은 각종 안전사고로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실행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동료나 가족의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의 안전보호장구인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등을 모두 착용하고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진 체험교육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왜 사고가 발생하는지, 안전대에 매달려 보기, 터널 붕괴체험, 사다리 안전체험, 리프트 체험 등 2시간 넘게 다양한 사고를 직접 느껴봤다. 교육생 중 홍일점인 정현승 전략기획팀 대리는 “기획을 담당하는 여직원도 안전교육만큼은 남자 직원들과 똑같이 받는다.”면서 “체험교육이 건설현장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실제현장과 같이 만들어진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은 성남센터(판교)를 비롯해 전국에 7곳이 있다. 지난 1997년 이후 지금까지 27만 6000여명이 체험 교육을 받았다. ●근골격계질환 실습과정 신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올 상반기 외부전문기관에 의뢰, 가상체험교육과 건설체험교육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안전의식 향상도 부분에서는 지난해보다 1.2점 상승한 93.9점으로 나타났고 종합교육만족도는 2.4점이 향상된 93.8점으로 나타나 공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과정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실습과정을 전자감응식으로 교체키로 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 전과정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특히 근골격계질환의 실습과정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단은 기업 등 민간부문의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GS건설 등 대기업과 대학 등에 가상안전체험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외국의 동향은 미국은 안전마을(Safty Village)을 운영하며 공사장 안전코너, 횡단보도 안전체험, 화재대처코너, 산업안전코너 등의 체험관을 마련해 놓고 있다. 약 3300㎡ 규모로 직원 24명이 연간 8만여명의 방문자에게 각종 안전사고를 체험케 하고 있다. 또 독일에서는 산업안전보건전시관(DASA)을 운영하며 VDT, 건설안전, 중량물 취급, 소음, 기계안전 코스를 연 10만여명이 견학형태로 체험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소방안전 체험관인 방재관을 전국 15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진이 잦은 만큼 소화기 체험, 구조실습, 연기 체험, 지진 및 풍수해 체험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본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JISHA)는 온라인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박물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산업안전보건박물관은 실제 산업안전보건박물관을 방문하는 것과 똑같이 구성됐다. 웰컴존 → 기계안전 전시관 → 전기 및 화학안전 전시관 →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디오관 → 산업안전보건 전시관 → 특별전시관 → 3차원(3D) 및 가상현실(VR) 체험관 등으로 짜여져 있다.3차원 및 가상현실 체험관은 시청자가 실제 재해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여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제공 ■GS건설 안전혁신학교 안전체험교육장은 민간 사업장에서도 운영된다. 그 가운데 GS건설이 운영하는 ‘GS 안전혁신학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인정하는 모범 교육장이다. GS건설(대표 김갑렬)은 안전의식과 실행력을 갖춘 혁신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경기 용인시에 ‘안전혁신학교’를 개설했다. 강의동 2개동, 체험시설 6개동 등 총 1만㎡ 규모의 체험교육장을 갖췄다. 교육은 매주 30명씩 3박 4일 과정으로 ▲안전혁신 마인드 조성 ▲현장작업체험 ▲건설안전 재해체험 ▲한계돌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사무실, 현장직원 등 전직원과 협력회사 근로자까지 확대해 입체영상을 비롯한 최첨단 장비로 철저한 체험위주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방향을 찾아내고 현장에서의 효과분석도 철저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받은 근로자는 1711명(직원 1158명, 협력회사 553명)에 이른다. 회사측은 앞으로 2012년까지 전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GS건설측은 “앞으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과 신 개념의 안전의식 혁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기법으로 무재해를 달성하는 것이 전사적인 경영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부고]

    ●박신규씨 별세 종한(한국통상 대표이사)종선(서울신문 부사장)종석(대상건축설계사무소 대표)종택(한국통상 전무)씨 부친상 김균철(전 호남석유화학 감사)강영환(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빙부상 3일 영남대학병원 장례식장 귀빈2실, 발인 6일 오전 7시 (053)620-4242●백정석(예비역 공군 대령)씨 상배 임경균(피델리티자산운용 마케팅팀 차장)씨 빙모상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2650-2750●이학모(한국서가협회 경기부회장)인모(사업)응모(〃)용모(파워에스택 대표)성모(대교산업 인천사무소장)씨 부친상 이찬재(전 용현초등학교 교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일현(현대건설 과장)이현(로지스넷 본부장)씨 부친상 이경수(나산 메이플 디자인 실장)씨 시부상 조문기(G.G스쿨 학원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7●구용수(전 광주 문흥중 교사)준모(한국산업은행 강남지점 총괄팀장)홍모(우리은행 길동역지점장)씨 모친상 진학천(사업)씨 빙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30-7909●성환돈(현대건설 판교소장)종수(한국표준협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35●김석도(전 제일광고 회장)씨 별세 화식(세원기기 대표)명기(제일광고 〃)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2●신덕수(팬퍼시픽 개발사업부장)씨 부친상 배수룡(한국은행 부국장)고영환(수도기업 부장)오동근(세리정보기술 이사)황규정(맥스테크 부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3●유근중(유진기업 과장)씨 부친상 배재덕(서울아산병원 시설팀 사원)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3●신용관(영천 경희한의원장)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9●신재면(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63●곽동윤(나라정보 관리부장)씨 아우상 성태(아빅스테크 유통부팀장)씨 형님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4●이영표(한국청소년충북연맹 사무국장)씨 별세 1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3)270-8300●이형기(전 한국일보 문화2부장)씨 빙모상 3일 서울 시립서북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354-5299●송규수(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단장)씨 모친상 3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2
  • [Zoom in 서울] 서울·경기 대중교통 환승 쉬워진다

    [Zoom in 서울] 서울·경기 대중교통 환승 쉬워진다

    서울과 경기도에 대중교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환승시설이 대거 구축된다. 서울시는 27일 시내와 수도권을 잇는 주요 대중교통 ‘결절점’(대중교통 수단끼리 만나는 곳)에 환승시설 52곳을 연차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이번 환승시스템 구축은 서울∼수도권간 승용차 이용자를 대중교통 이용자로 전환하겠다는 대중교통 활성화 목표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2010년까지 21곳 설치 종합계획에 따르면 환승역 설치에 따라 ▲광역(출발지) 외곽권 ▲시 외곽권 ▲시계 유출입권 ▲시내 외곽권 ▲부도심·도심권의 5단계 지역으로 나뉜다. 각 단계의 환승 역할과 기능이 이용자에게 편리하도록 환승시설 52곳을 설치한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두 3242억원을 투입해 환승 정류소 8곳과 복합환승센터 6곳,7·9호선 지하철역 환승주차장 3곳, 공영차고지 4곳 등 21곳의 환승 시설을 확충한다. 경기도는 2010년까지 신도시로 개발되는 판교와 운정, 별내, 삼송, 부천 등 5곳에 1730억원을 투입해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개발 신도시에 환승터미널 건립 수도권 신도시 일대 등 외곽에서 차를 타고 출발하는 ‘광역(출발지) 외곽권’에는 승용차나 지선·마을버스를 타고 와 도시철도나 광역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터미널이 들어선다. 수원(화서역), 광명, 일산, 부천, 하남, 평촌(범계역), 김포, 의정부, 안산 등 기존 도시 9곳과 신도시로 개발되는 판교, 별내, 삼송, 운정, 죽전, 평내 등 6곳을 합쳐 모두 15곳이 건립 후보지다. 2단계로 ‘시 외곽권’에는 서울시계(市界) 바깥에서 승용차 이용자들이 도시철도나 급행버스로 갈아타도록 환승 주차장이 조성된다. 대공원역, 구리역, 인덕원, 회룡역 등 4곳은 조만간 건립되며, 야탑역, 파주 종합운동장, 석수역, 고촌 등 4곳은 중·장기적으로 환승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3단계로 ‘시계 유출입권’에는 승용차 이용자나 지선버스 승객들이 도시철도나 급행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복합 환승센터나 환승 주차장, 공영차고지가 생긴다. 구파발역, 도봉산역, 개화 차량기지, 광나루역, 장암역, 천왕역, 방화역, 강서, 장지, 진관내, 구로 등 11곳이 건립 후보지다. 서울 변두리에 해당하는 ‘시내 외곽권’에는 버스나 지하철간 환승이 가능한 환승 정류소,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잠실역, 구로디지털역, 신촌역, 청량리역, 당산역, 공덕역, 강변역, 양재역, 사당역, 신도림역 등 10곳이 대상이다. ‘부도심·도심권’에는 광역 교통수단간 또는 광역에서 지역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소, 환승센터를 만들어 장거리 통행자들이 시내 교통수단으로 환승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립 후보지는 서울역과 광화문, 동대문, 용산, 영등포, 여의도, 강남, 삼성 등 8곳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강남 간판시범상가 입체형으로 변신

    강남 간판시범상가 입체형으로 변신

    강남구는 27일 대치동 그랑프리엔상가를 ‘간판 시범상가’로 지정, 이달 말까지 이 상가 외부의 간판을 모두 입체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랑프리엔상가는 도곡동 동부센트레빌과 타워팰리스, 숙명여자고등학교 등과 인접해 있으며 불법간판 등으로 외관이 지저분했었다. 강남구는 이에 따라 이 상가의 가로 간판 133개와 창문 선팅 32개를 철거하고 40여개의 입체형 간판을 새로 달 계획이다. 특히 간판의 크기와 위치, 업소당 간판 개수 등의 규제사항을 마련했으며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가로 옥외 광고물 자문위원회’를 구성, 사업을 진행한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 남부순환로 상에 있는 ‘여천씨티상가’와 ‘탑상가’도 연말까지 간판교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치동 그랑프리엔 간판개선 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아파트 주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표본 모델”이라면서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되고 차별화된 새로운 간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강원 원주시 대안1리 등 32곳 ‘참살기좋은 마을’ 으뜸에 뽑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결과, 강원 원주시 대안1리 등 전국 32개 마을이 으뜸으로 꼽혔다. 사업을 효과적으로 도운 최우수 지자체로는 광역단체 강원, 기초단체 과천·원주·순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올 한 해 동안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전국 153개 시·군·구 119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금상 경기 과천시 부림7단지, 경기 파주시 돌곶이마을, 강원 원주시 대안1리, 충북 영동군 주곡마을, 전북 고창군 도산마을, 전남 장흥군 비동마을, 경북 봉화군 귀내마을, 제주 서귀포시 성읍2리●은상 경기 고양시 행신3동, 강원 삼척시 교가6리, 강원 횡성군 점암3리, 충북 제천시 남천5통, 전남 곡성군 합강마을, 전남 순천시 판교마을, 전북 고창군 선운마을, 경북 영주시 피끝마을●동상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 인천 서구 서해아파트, 대전 서구 느리울마을, 강원 정선군 운치3리, 강원 횡성군 개나리마을, 강원 고성군 장새미마을, 충북 단양군 대가리마을, 전북 군산시 원당마을, 전남 해남군 외송마을, 경북 김천시 삼실마을, 경북 예천군 삼강마을, 경남 진해시 석동마을, 경남 거제시 옥포아파트, 경남 함양군 구시골마을, 경남 거창군 도리마을, 경남 사천시 우천마을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분당~수서 고속道 1.8㎞ 지하로 건설

    경기도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일부구간이 지하화된다. 성남시는 19일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지하차도 설치에 따른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와 판교신도시 사업시행기관과 사업비 분담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음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현 도로를 박스형 터널로 감싼 뒤 흙을 덮어 언덕형태의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기존도로 밑을 굴착해 지하차도를 건설한뒤 지상의 도로를 폐쇄해 활용하는 2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용역결과 박스형 터널방식으로 시공할 경우 700여억원, 지하 터널건설방식은 2000억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지하터널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차도 건설구간은 당초 매송∼벌말 구간(1.56㎞)에 왕복 6차로로 개설될 예정이었으나 소음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진입하는 번영로 입구(1.88㎞)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위 지상공간은 공원으로 조성돼 도로 옆 분당신도시 아름마을·탑마을과 판교신도시 봇들마을의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분당과 판교신도시가 하나로 연결돼 양 지역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수서 도로는 지난달 교통량 조사결과 하루평균 16만 5000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등 고속도로를 제외한 성남지역 도로 중 최다 통행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소음수치가 주간 73㏈, 야간 72㏈(기준치 주간 68㏈, 야간 58㏈)로 측정돼 주민들이 지하차도 개설을 시에 요구하는 등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지하차도는 내년까지 설계를 끝내고 2009년 착공해 2012년쯤 개통될 예정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시청 앞 확성기 집회 금지”

    경기 성남 시청사 앞에서 확성기 등을 이용해 장기집회를 벌여온 단체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4민사부(부장판사 김대성)는 9일 성남시가 시청사 앞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장기 집회를 벌이고 있는 주민단체 소속 회원 11명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주민들이 성남시의)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고성능 확성기 등을 이용해 큰소리로 떠들거나 장송곡을 틀고 공무원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 시청사 내에서 시위하는 행위, 청사 및 인도를 점거해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천막을 설치하고 주·정차로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 등 7가지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주민들이 이를 위반할 경우 1회당 100만원을 성남시에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성남시 공원로상가대책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도로확장 공사에 따른 보상(판교 생활대책용지 공급)을 요구하며 시청을 수십 차례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지난 9월11일부터는 성남시청 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38차례에 걸쳐 집회를 벌여왔다. 대책위 소속 주민들은 집회 과정에서 시청사 진입을 시도해 기물을 파손하거나 고성능 확성기로 노동가와 장송곡을 기준치(상가는 80㏈ 이하) 이상으로 틀어 시청 공무원들은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분양가 낮아진 은평뉴타운 1지구 새달 10일부터 공급

    분양가 낮아진 은평뉴타운 1지구 새달 10일부터 공급

    연말 분양 시장의 최대 화두인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가 다음달 10일부터 3.3㎡(1평)당 1050만∼1380만원에 분양되기로 확정됨에 따라 예비청약자들은 청약전략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 ●5∼7년 전매 제한… 자금 계획 잘 세워야 은평뉴타운의 분양가격이 당초보다 평균 10% 낮아지면서 메리트가 커졌다. 인근 불광 현대홈타운 전용면적 84㎡(공급면적 33평형)는 4억 8000만∼5억 5000만원에 거래되는데 1지구 전용 84㎡(공급면적 34평형)의 분양가는 3억 5700만원선이다.3.3㎡당 1050만원)이다.101㎡(41평형)는 3.3㎡당 1260만원,134㎡(53평형)는 3.3㎡당 1320만원,167㎡(65평형)는 3.3㎡당 1380만원이다. 1지구는 내년 3∼4월이면 입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2∼3지구는 일반분양이 빨라야 오는 2008년 하반기 이후다.1지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브랜드 파워가 높은 건설사가 대거 참여하는 점도 앞으로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5∼7년간 전매규제는 걸림돌로 보인다.85㎡ 초과는 입주후 5년,85㎡ 이하는 7년간 전매를 할 수 없다. 따라서 특히 분양가격이 6억원을 넘어 대출규제를 받는 134∼167㎡에 청약할 경우에는 중도금과 잔금 마련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중소형은 청약저축 불입액 800만원 넘어야 당첨권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분양 물량은 총 1643가구다. 전용 84㎡(34평) 341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전용 85㎡이하) 물량이다.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냈으면 1순위다.1순위에서 경합이 생길 경우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60회 이상 납입한 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를 기준으로 우선권이 있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저축 총액이 최대 1000만원을 넘은 경우 당첨됐었다. 은평뉴타운은 불입액이 최소 800만원 이상은 돼야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전용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의 몫이다. 공급물량의 50%는 청약가점제, 나머지 50%는 추첨제다.101㎡(544가구)와 134㎡(516가구)는 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함영진 부동산서브 실장은 6일 “서울 지역 공급부족 현상 등을 감안할 때 중대형 물량의 경우 청약가점 커트라인은 55∼60점”이라며 “그러나 은평뉴타운 1지구는 비록 중대형이어도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점만 높으면 당첨이 가능한데다 추첨제 물량도 50%가 배정됐기 때문에 적극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공구 청약경쟁률 가장 높을 듯 1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지축역 사이에 있다. 도심접근성이 2∼3지구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1지구내 A공구를 제외하고 지하철도 걸어서 이용하기 힘들다. 단 3호선 구파발역, 창릉천, 진관근린공원, 북한산 등 1지구를 중심으로 둘러싼 생활·자연환경은 장점이다.1지구는 A·B·C 3개 공구로 나뉜다. A공구는 롯데와 삼환이 짓는다. 중심 상업 지역과 구파발역이 가까운 게 장점. 인근에 중·고등학교는 개교 예정돼 있으나 초등학교가 배정돼 있지 않다. 분양과 임대의 비중이 거의 같아 임대아파트와 공동생활권을 피하려는 고급 주택수요자들은 청약을 꺼릴 수 있다. 일반분양도 적다. B공구는 임대물량이 A∼C 3개 공구 중 가장 적다. 단지 내 하천이 흐르는 등 친환경적 요소가 많아 중대형 수요자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물량이 가장 많다.B공구의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공구는 1지구의 가장 외곽에 있다. 중심 상권과 비교적 멀다는 점에서 A,B공구에 비해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지만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청약시 지역우선공급 거주기간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는 최소 1년 이상 지역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이 이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되면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서울에 살아야 한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점으로 서울 거주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광교신도시 착공… 내년 9월 분양

    광교신도시 착공… 내년 9월 분양

    제2의 판교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가 5일 착공됐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가 자체 건설하는 광교신도시는 기존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저렴한 아파트 분양가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 1128만 2000㎡에 조성될 광교신도시는 내년 9월부터 아파트 분양이,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아파트 2만 2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313가구, 주상복합 4037가구, 업무복합주택 1423가구 등 3만 1000가구가 건설된다. 분양가격은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60∼85㎡가 평당 900만∼1100만원,85㎡ 초과는 평당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1.4%로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가장 낮다. 또 경기도청, 도의회, 수원지검·수원지법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호텔·컨벤션센터,IT·BT·NT 등 첨단연구개발단지, 비즈니스타운, 상업단지, 신개념의 주거공간인 ‘에듀타운’ 등이 들어선다. 행정타운 등 핵심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지역에는 1.4㎞에 달하는 보행축을 설정하고 상징거리, 광장, 공원 등으로 조성해 프랑스의 라데팡스나 독일의 포츠담 광장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Metro] “판교아파트 공사 너무 늦다” 입주예정자 중도금 납부 거부

    성남시 판교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이 공사진척이 늦다며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26일 성남시와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 등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한 민간 건설업체 두 곳이 분양자들이 중도금 납부연기를 요구하자 중도금 납부시기를 연기했다. 아파트 분양자들은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건설업체가 공사비를 50% 이상 투입했을 때(공정이 50% 이상일 때) 중도금을 절반 이상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업체 측이 중도금 납부를 요구하자 반발해 왔다. 성남시는 분양자들의 반발에 따라 7월 건설업체에 ‘중도금 납부규정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으며 현재 공정이 30∼40% 수준인 건설업체 두 곳은 10일과 15일로 예정됐던 총 6회차 중 4회차 중도금 납부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중도금 납부 연기를 결정한 건설업체 측은 “규정에 근거해 중도금 납부일정을 다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판교신도시에 아파트를 건설 중인 대한주택공사와 다른 건설업체도 중도금 납부연기를 검토하고 있다.23개 단지를 짓고 있는 주공의 경우 9월 말 기준 20% 이하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57번 지방도 판교구간 폐쇄

    57번 지방도 판교구간 폐쇄

    한국토지공사는 25일 판교신도시 건설에 따른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안양∼분당∼광주) 판교 구간을 폐쇄하고 이 도로 북쪽으로 임시 우회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회 도로는 낙생고 앞 삼거리 국지도 23호선 교차로에서 판교신도시 서쪽경계까지 3.4㎞ 구간에 폭 16∼30m의 왕복 4차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 폐쇄는 내년 12월 판교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판교신도시 내부와 안양∼분당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지도 57호선을 확장하는 공사에 따른 것이다. 새 도로는 왕복 4차로, 폭 36m로 내년 상반기에 개통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57번 지방도 판교구간 폐쇄

    57번 지방도 판교구간 폐쇄

    한국토지공사는 25일 판교신도시 건설에 따른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안양∼분당∼광주) 판교 구간을 폐쇄하고 이 도로 북쪽으로 임시 우회도로(지도)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회 도로는 낙생고 앞 삼거리 국지도 23호선 교차로에서 판교신도시 서쪽경계까지 3.4㎞ 구간에 폭 16∼30m의 왕복 4차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 폐쇄는 내년 12월 판교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판교신도시 내부와 안양∼분당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지도 57호선을 확장하는 공사에 따른 것이다. 새 도로는 왕복 4차로, 폭 36m로 내년 상반기에 개통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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