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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9일까지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 단속

    성남시, 29일까지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 단속

    경기 성남시는 오는 29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성남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한다. 시는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정자역,서현역,모란역,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단속을 벌인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한다. 버스정류장 질서 문란 행위는 과징금 20만원, 승차 거부와 요금 부당 청구는 과태료 2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 “실패에도 빛이 있으니까… ‘불야성 판교’서 건져올린 詩”[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실패에도 빛이 있으니까… ‘불야성 판교’서 건져올린 詩”[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판교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정확히는 밤이 되면 빌딩 창문에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며 거대한 불야성을 이룬다.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첨병이자 한국의 실리콘밸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은 오늘도 ‘앞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얼마 전 첫 시집 ‘개와 늑대와 도플갱어 숲’(민음사)을 펴낸 시인 임원묵(35)은 두 얼굴의 사나이다. 시인으로서 시를 쓰는 동시에 판교에 있는 대형 IT 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판교역 근처 한 카페에서 시인을 만났다. 말끔한 옷차림을 한 그는 막 회사에서 퇴근하고 나온 참이었다. “시는 중학생 때부터 썼어요. 시인이 되고는 싶은데 열심히 쓰지는 않았죠. 이른바 ‘예술병’에 걸린 게으른 문청이었습니다. 그러다 취직하고 20대 후반이 되고서는 왜인지 진짜 시인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꼈어요. 이곳저곳 다니면서 시도 배우고 열심히 쓰기 시작했죠.” 시인은 오랜 꿈이었지만 의심스럽기 그지없었다. 이 꿈은 과연 나를 살게 할 것인가. 대학에서는 문학이 아니라 경제학을 공부했다. 남들처럼 취업을 준비해서 지금은 번듯한 직장에 다닌다. 하지만 시심(詩心)은 계속 피어올랐다. 회사 동료들과,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눠도 소용없었다. 마음속 깊은 곳의 시어는 말로 풀리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일하면서 시를 쓰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다. IT 기획자의 언어는 분명해야 하지만 시의 언어는 그렇지 않다. “회사 일과 시 쓰기를 분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애써 회사로 눈을 돌리기도 해요. 눈감으려고 했던 것을 똑바로 보고 거기서 시를 끌어서 올려보는 거죠.” 임원묵의 시는 절제된 단어와 곧은 문장만으로 삶의 우수에 가닿는다. 이런 느낌은 그가 발을 딛고 서 있는 판교라는 공간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판교는 앞만 보고 달려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곳 아닌가. 그러나 시인은 옆이나 뒤를 보는 사람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나 자신을 지키고 시를 계속 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판교에는 자부심 강한 사람이 많아요. 아름답지만 삭막하죠. 저는 판교의 사람들과 다르다고 느끼는데 글쎄요. 또 직장인으로서 일상도 꽤 잘 견디는 사람이거든요. 앞을 보고 달리는 사람들 옆에서 흉내도 잘 내고요. 예술가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인데, 어쩌면 저는 거기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임원묵은 옆 사람보다 조금 뒤처져도 괜찮다고 했다. 그들이 앞을 향해 가는 동안 자기는 시를 썼으니까. 직장인으로서 ‘월급도둑’이 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시를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새달 14일부터 서울 중구 스페이스 미라주에서 시집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연다. 유용한 것들로 가득한 판교의 세계에서 왜 이토록 무용한 시를 계속 쓰는지 물었더니 그는 ‘책임감’ 때문이라고 했다. “실패와 슬픔에도 아름다운 빛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시를 쓰는 건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죠. 실패는 실패로 끝나야 합니다. 실패가 실패자를 만들어서는 안 되니까. 실패를 실패로 두기 위해서는 거기서 반짝이는 빛을 찾아야죠. 실패했다고 느끼는 이들이 제 시로 말미암아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 ‘탄천 찍고, 율동공원 찍고…성남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탄천 찍고, 율동공원 찍고…성남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성남마실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1인 1회)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seongnam.dadora.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성남시의 아름다운 공원,탄천 코스 등을 많은 사람이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성남페스티벌의 각종 행사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로봇, 도심 한복판서 배달 척척

    로봇, 도심 한복판서 배달 척척

    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일대에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가 시연되고 있다. 이 로봇은 중소상공인 일부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적재한 뒤 고객에게 전달하고 자동 복귀한다. 연합뉴스
  • 주문 13분만에 “커피 시키신 분”…성남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첫 선

    주문 13분만에 “커피 시키신 분”…성남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첫 선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커피를 주문한지 13분만에 인파속에서 횡단보도 건너와서 정확하게 ‘커피 시키신 분’을 찾아와서 전달했다. 경기 성남시가 하늘길을 활용한 드론 배송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 보였다. 성남시는 9일 오후 판교역 광장에서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함께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사업인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를 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는 이달부터 경기 성남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작됐다. 성남형 실외 배달로봇은 눈 모양의 조명과 네 개의 바퀴가 달린 박스형 로봇이다. 폭 617mm, 길이 704mm, 높이 1303mm(깃대포함) 크기로 사람이 걷는 정도의 시속 3㎞(최대 5.76㎞)속도로 주행하도록 설정됐다. 주행을 하다가 장애물이 나타나거나 보행자 밀집도가 높으면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피해서 이동을 한다. 신호등 신호도 감지해서 출발하고 정지한다. 푸른색 신호가 얼마 남지 않았으면 스스로 판단해서 멈춰선다. 다만, 3~5㎝가 넘는 턱은 넘을 수가 없다. 이처럼 실외에서 차로와 보행로를 주행하며 배달이 가능한 것은 이 배달로봇이 GPS(위성항법시스템), 카메라, 센서를 결합한 기술을 장착한 데다가 축적된 자율주행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AI)이 장애물을 인식해 회피 기동했기 때문이다. 로봇이 각 아파트 가정이나 빌딩 사무실까지 배달하는 것은 아니고, 판교역과 서현역 일대에 미리 지정해놓은 물품 수령 장소까지만 배달한다. 개발자인 뉴빌리티 관계자는 “눈·비가 심하게 내리는 악천후 때 배달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배달 음식 주문과 수령까지 과정을 직접 시연을 했다. 신 시장이 주문 앱을 통해 아이스아메리카노 9잔을 주문하자 광장 주변에서 대기하던 배달 로봇이 약 200m 떨어진 커피 매장을 향해 출발했다. 로봇은 보행자와 장애물을 피해 건널목을 건너 도로 맞은편 카페에서 주문받은 커피를 받아 실은 뒤 주문자인 신 시장이 기다고 있던 곳으로 왔다. 로봇이 도착하자 신 시장에게는 로봇의 적재함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적힌 문자가 왔다. 멈춰 선 로봇이 “도착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꺼내세요”라고 음성으로 안내하자 신 시장은 적재함을 열고 아이스아메리카노 9잔을 꺼내 행사 참관객들에게 나눠줬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첨단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미래 사회를 미리 보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먼저 지난 8월 판교역 일대에 로봇 6대를, 다음 달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4대를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판교·서현 일대에서 10대의 로봇으로 커피 등 음료와 치킨, 샌드위치, 분식 등 간식류(적정 중량은 20㎏)를 배달할 계획이다. 배달 수수료는 시범운영하는 9월까지 무료이며, 이후 건당 500원을 받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중소상공인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을, 시민에게는 편리한 배달 서비스와 최신 로봇 기술 체험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성남시는 설명했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원 등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개정 시행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로봇법)에 따라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서 도입한 첫 사례다. 시연회에 참여한 분당구 삼평동 시민 A(57)씨는 “자율주행 로봇배달에 대한 호기심에 시연에 참여했는데, 비용 부담도 없고 신기해서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경콘진, “보증금·관리비 안 받습니다”···판교·의정부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경콘진, “보증금·관리비 안 받습니다”···판교·의정부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판교(성남시)와 북부(의정부시)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콘텐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공모’는 사무실 임차 비용이 부담되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선,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역)에 있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9월 23일까지 독립형(3·4·6·9인실) 사무실 7개 사, 개방형 4인실 3개 사, 지정석 11개 좌석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ICT(정보통신기술)나 AI(인공지능)와 결합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의정부시 CRC빌딩(의정부역)에 위치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3일까지 독립형(1·4인실) 7개 사, 개방형 8개 좌석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9월 26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창작 장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공고는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기업이 대상이며, 별도의 보증금이나 관리비 없이 공간 사용료만 부과된다. 기본 1년 이용 후 연장 옵션이 있다.
  • 성남시 6~7일 판교역 광장 일대서 게임문화축제

    성남시 6~7일 판교역 광장 일대서 게임문화축제

    경기 성남시가 6~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작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더 플레이(THE PLAY)’ ▲전시형 프로그램 ‘더 아트(THE ART)’ ▲협업 프로그램 ‘더 페스타(THE FESTA)’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D TRACK’가 개최된다. 올해 6월부터 참가 모집에 응모한 106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총 23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본선 무대를 펼친다. 이 밖에도 양일간 ▲개막식(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OST 국악콘서트, 음악대장 하현우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브랜드 체험존, GXG마켓, 버스킹 라운지) ▲전시(테라시아 특별전, 던파 모바일 아트페어, 게임명언 전시) ▲협업 프로그램(인디게임 전시&체험, WCG 이벤트존, TCG토너먼트존, 일러스타페스 쁘디) 등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쉽게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 2024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5개 노선 신설

    경기도, 2024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5개 노선 신설

    노선 입찰로 사업자 선정 후 2025년 6월 운행 개시 목표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조선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은 신규조선 13개 중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 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두산건설, 유현주 선수 목소리로 신분당선 광고

    두산건설, 유현주 선수 목소리로 신분당선 광고

    두산건설이 7일 자사 골프단 We’ve 소속 유현주 선수의 음성이 담긴 광고가 신분당선 열차 내에서 이날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고는 강남역과 판교역 두 곳에서 이뤄지며, 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신분당선 시공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분당선은 두산건설이 지난 2002년 최초 제안한 철도사업이자 무인으로 운행되는 중전철로 노선이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신분당선의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고, 이후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현재까지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 지하철 민간운영사로, 철도 민간운영사 중 운영 실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두산건설은 자회사가 운영 중인 신분당선을 새로운 홍보 채널로 활용해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4월 분양 홍보와 KLPGA 국내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홍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음성광고에 성우로 참여한 유 선수는 골프선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두산건설의 5가지 키워드 중 ‘Have(꼭 갖고 싶은 공간)’를 홍보하고 있다. 유 선수는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많은 승객분들이 두산건설이 신분당선의 제안부터 현재의 운영까지 수행하고 있다면 놀라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당사의 기술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판교역·서현동 일대 ‘로봇 실외배송’ 시대 열려요

    판교역·서현동 일대 ‘로봇 실외배송’ 시대 열려요

    경기 성남시가 드론 배송에 이어 8월부터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4억 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개정 시행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로봇법)에 따라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다. 법 개정 전 배달 로봇은 실외에서 주행할 수 없었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1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이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로봇이 상품을 싣고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해 주문한 고객에게 전달하고 자동복귀하면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바퀴가 달린 자율주행 로봇은 차도가 아닌 인도를 주행하고, 안전 등을 고려해 이동속도는 시속 1㎞ (최대 5㎞)를 넘지 않고, 배송거리도 반경 2~3㎞로 설정할 것”이라며 “수령 존을 정해 주문자가 특정 장소로 와서 물건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중소상공인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을, 시민에게는 편리한 배달 서비스와 최신 로봇 기술 체험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탄천에서 운행 중인 드론 배송과 더불어 차후 서비스 예정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연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관외 택시’ 불법영업 단속… 적발땐 과징금 40만원

    성남시, ‘관외 택시’ 불법영업 단속… 적발땐 과징금 40만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사업 구역이 아닌 곳에서 대기 영업을 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성남지역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확보하고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 단속엔 시 공무원과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25명이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폐쇄회로(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민·관 합동단속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정자역·서현역·모란역·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3시간가량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성남시는 관외 택시가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1월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 해제로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성남지역 택시업계의 영업권 침해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사업 구역 외 장소에서 대기 영업하던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 228건을 적발했다.
  • GTX-A 日 평균 8000명 탔다…국토부 예측치 ‘3분의 1’ 수준

    GTX-A 日 평균 8000명 탔다…국토부 예측치 ‘3분의 1’ 수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뒤 평일 열차 이용 승객은 하루 평균 8000명 수준으로 애초 국토교통부 예상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개통 초기여서 이용객들이 교통수단을 바꾸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과 수요가 가장 많은 동탄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당분간 수요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GTX-A 승객은 지난 1일 8028명, 지난 2일 7969명으로, 하루 평균 7999명이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 1523명의 37.2% 수준이다. 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TX-A 주요 역사 중 한 곳인 용인 구성역은 오는 6월에 개통된다. 통상 1년가량인 수도권의 램프업 기간이 지나고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추가 개통하면 자연스럽게 GTX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예측이다. 아직 초기 이용객 수요를 파악하기는 이르지만 GTX 주요 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실제 이용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은 곳곳에서 나왔다. 게다가 SRT와 노선이 겹치고 배차 시간도 길어서 당장 이용객들이 출퇴근 경로를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 이용객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동탄역은 동탄신도시 안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오래전부터 시민들이 민원이 제기됐었다. 현재 동탄역 연계 교통수단으로 동탄도시철도 트램(노면전차)이 추진 중이지만 빨라도 오는 2027년 12월에야 개통된다. 동탄에서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김모(31)씨는 “일단 동탄역까지 가는 데만 30분은 걸리고, GTX 정거장까지 가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돼 차라리 집 앞에서 직장까지 한 번에 가는 광역버스를 타는 편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낫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GTX-A 초기 수요를 끌어올리려면 동탄역, 성남역, 수서역의 접근성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진 교통평론가는 한국교통연구원 학술지 ‘교통’ 기고문에서 “성남역에서는 인접 역인 판교역과 이매역으로의 환승을 위한 왕복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수서역에서는 삼성역까지 전용 셔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선진국에서는 통근자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자동차로 운전하고, 철도로 갈아타는 ‘파크 앤드 라이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동탄역 등에 관련 시설을 확충해 역세권을 넓히는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 30일 나들이공원서 GTX-A ‘성남역’ 개통식

    성남시, 30일 나들이공원서 GTX-A ‘성남역’ 개통식

    경기 성남시는 30일 오전 10시 분당구 백현동 나늘이공원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0일 운행을 시작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34.9㎞로, 수서역·성남역·구성역·동탄역을 지난다. GTX-A 노선 개통으로 버스로 90분 걸리던 수서역~동탄역을 19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성남역은 GTX와 같은 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지역에서 SRT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또는 버스를 이용해 수서 또는 동탄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GTX를 통해 보다 쉽게 SRT로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첫 열차는 30일 동탄역에서 오전 5시30분 운행 시작하며, 마지막 열차는 새벽 1시쯤 마칠 예정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직장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 GTX 기본요금은 3200원이고 10km 초과 시 5km마다 추가 거리요금은 250원이다. 이에 따라 수서~성남은 3450원, 성남~동탄은 3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버스·전철과 GTX를 갈아타면 환승할인이 적용되어 훨씬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남시 ‘8호선 판교 연장’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성남시 ‘8호선 판교 연장’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성남시가 경제성 문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했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성남시는 25일 “이달부터 6개월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경제성을 보완한 후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기획재정부에 다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 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광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타 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해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8호선 판교 연장은 8호선의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86㎞ 연장하는 사업으로,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239억원 중 60%인 254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추진해온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기재부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2021년 2월부터 예타 조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2022~2023년 기재부 주관 1·2차 점검 회의에서 잇따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는 지난해 7월 그동안 추진해온 절차를 철회하고 재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기재부의 예타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추후 사업 추진이 장기간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통상 1년 걸리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오는 9월에 예타 조사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평택 송탄~성남 야탑 6802번 광역버스…3월 4일부터 운행개시

    평택 송탄~성남 야탑 6802번 광역버스…3월 4일부터 운행개시

    경기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6802번 광역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해 단계적으로 증차 등 광역교통을 확충해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광주시 “경강선 용인 연장 경제성 확인”

    용인·광주시 “경강선 용인 연장 경제성 확인”

    경기 광주시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노선’이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경강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용역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B/C가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용인시가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노선은 이같은 정부 기준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적격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그동안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9.54km를 잇는 노선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 삼동역에서 연장하는 노선(B/C 0.84)에 비해 경기광주역 분기안(B/C 0.92)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확인돼 용인시와 광주시는 분기점을 광주역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사업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경강선 연장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광주시와 공동으로 요청하기로 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 보낼 건의문을 작성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두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용인·광주 150만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 일반철도’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경강선 연장 철도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226만평)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경기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과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국가철도망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보완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라고 말했다. 경강선이 용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연장되면 화성시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건설될 계획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할 수 있게 되고, 경기광주역에선 수서·광주선을, 성남역에서 GTX A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강선이 남사읍까지 연장되면 승객들이 판교역으로 가서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월곶·판교선을 통해 인천까지도 갈 수 있게 된다. 경강선의 용인 연장은 이처럼 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는 게 용인시의 분석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5일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여해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경강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노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 [단독] 신학림 “대장동 자료 폐기하라”… ‘김만배에게 조언’ 녹취록 나왔다

    [단독] 신학림 “대장동 자료 폐기하라”… ‘김만배에게 조언’ 녹취록 나왔다

    신, 허위 인터뷰 이틀 뒤 김 만나언론 대응 일원화·CD 파기 제안노트 3권에 ‘100억 언론재단’ 구상신 “선배로 도와… 공익재단 취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씨가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씨에게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회사 내 자료 등을 폐기하라”고 조언한 취지의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한 것으로 8일 파악됐다. 이 녹취록은 이른바 ‘신학림·김만배 허위 인터뷰’ 이틀 뒤인 2021년 9월 17일 두 사람이 추가로 만난 자리에서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런 녹취 내용을 신씨와 김씨가 ‘윤석열 커피’ 의혹 프레임을 짜기 위해 모의한 정황 증거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신씨가 김씨로부터 제안받은 ‘100억원 출연 언론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영 방식과 조직도 등을 자필로 정리한 노트 3권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이 확보한 ‘2021년 9월 17일 녹취록’에는 신씨가 경기 성남 판교역 근처에서 김씨와 만나 언론 대응 및 추후 수사 대응과 관련해 조언한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가 김씨에게 “화천대유에서 언론 대응을 할 사람을 한 사람으로 통일하고, 회사 내 CD 등 관련 자료는 모두 폐기하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15일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17일과 19일에도 추가 만남<서울신문 2023년 10월 23일자 1면>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의혹 몸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고, 추후 수사가 이뤄질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의 만남 이후 심종진 화천대유 공동대표가 대장동 관련 언론 대응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심 대표를 불러 “김씨의 지시에 따라 허위 사실까지도 기자들에게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 배성준씨도 불러 “김씨가 신씨를 만난 후 ‘대장동 의혹 물길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획득한 것으로 전해진 신씨 노트 3권도 주목받고 있다. 이 노트는 신씨가 미팅 내용을 정리하거나 본인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던 것인데, 김씨로부터 100억원을 출연받아 언론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한다. 또 김씨가 언론재단을 소유하고 신씨가 경영을 한다는 내용, 신씨가 직접 그린 언론재단 예상 조직도 등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 측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장동 의혹이 불거졌을 때 기자 선배로서 언론 대응 방향을 조언한 것”이라며 “김씨도 당시 ‘선배 그 정도는 저도 다 알아요’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언론재단과 관련해서는 “김씨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수익이 크게 늘면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기부하자는 뜻이 있었고, 일부 언론 행태를 비판하는 활동을 하자는 취지 정도였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씨가 언론재단을 만들어 대장동 개발사업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으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씨가 이런 계획이 실현되지 않자 대장동 개발사업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한 허위 인터뷰를 공모했을 가능성도 따져 보고 있다.
  • [단독] 신학림-김만배 “회사 내 자료 폐기하라” 녹취록 나왔다…檢, 자필 노트 3권도 확보

    [단독] 신학림-김만배 “회사 내 자료 폐기하라” 녹취록 나왔다…檢, 자필 노트 3권도 확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씨가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씨에게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회사 내 자료 등을 폐기하라”고 조언한 취지의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8일 파악됐다. 이 녹취록은 이른바 ‘신학림-김만배 허위 인터뷰’ 이틀 뒤인 2021년 9월 17일 두 사람이 추가로 가진 만남에서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런 녹취 내용이 신씨와 김씨가 ‘윤석열 커피’ 의혹 프레임을 짜기 위해 모의한 정황 증거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신씨가 김씨로부터 제안받은 ‘100억원 출연 언론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영방식과 조직도 등을 자필로 정리한 노트 3권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이 확보한 ‘2021년 9월 17일 녹취록’에는 신씨가 경기 성남 판교역 근처에서 김씨와 만나 언론 대응 및 추후 수사 대응과 관련해 조언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가 김씨에게 “화천대유에서 언론 대응을 할 사람을 한 사람으로 통일하고, 회사 내 CD 등 관련 자료는 모두 폐기하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15일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17일과 19일에도 추가 만남<서울신문 2023년 10월 23일자 1면>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의혹 몸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윤 대통령으로 돌리고, 추후 수사가 들어올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의 만남 이후 심종진 화천대유 공동대표가 대장동 관련 언론 대응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심 대표를 불러 “김씨의 지시에 따라 허위 사실까지도 기자들에게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 배성준씨도 불러 “김씨가 신씨를 만난 후 ‘대장동 의혹 물길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 신씨 노트 3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노트는 신씨가 미팅 내용을 정리하거나 본인 생각을 정리하던 용도로 쓰던 것인데, 김씨로부터 100억원을 출연받아 언론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한다. 또 언론재단을 김씨가 소유하고 경영은 신씨가 한다는 내용, 신씨가 직접 그린 언론재단 예상 조직도 등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 측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장동 의혹이 불거졌을 때 기자 선배로서 언론 대응 방향을 조언한 것”이라며 “김씨도 당시 ‘선배 그 정도는 저도 다 알아요’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언론재단과 관련해선 “김씨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수익이 크게 늘면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기부하자는 뜻이 있었고, 일부 언론 행태를 비판하는 그런 활동을 하자는 취지 정도였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김씨가 언론재단을 만들어 대장동 개발사업에 직·간접적으로 도움받으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씨가 이런 계획이 실현되지 않자 대장동 개발사업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한 허위 인터뷰를 공모했을 가능성도 따져보고 있다.
  • 2023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창작자 사업화 도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과 사업화 지원신분당선 양재역, 판교역, 정자역사 내에 지원사업 참가자 작품 광고를 통한 전시 홍보 지원커먼컴퓨터와 NFT 이벤트 운영 및 언커먼갤러리 전시지원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사업화 지원 ‘2023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지난해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창작자의 창작부터 사업화를 도왔다. 2일 경기콘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경기콘랩에서 진행된 ‘2023 경기콘랩 NFT 작가전’은 경기콘랩 창작자와 외부 창작자가 함께 디지털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2023 경기콘랩 창작자주간’은 지난해 경기콘랩 지원사업 참가자들의 영상, 인스타툰, 디지털 드로잉 작품 125점을 전시해 성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전시는 모두 넷기어사의 뮤럴기기를 협찬받아 진행했다. 그리고 경기콘랩은 지난달 커먼컴퓨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창작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커먼컴퓨터와 함께 경기콘랩 창작자의 NFT 작품 이벤트도 경기콘랩 공간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경기콘랩을 방문하면 웰컴테이블에서 카카오 클립의 지갑주소를 QR로 찍어 경기콘랩 창작자 9인의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랜덤으로 NFT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2023 경기콘랩 NFT 작가전’ 참여작가인 ▲Kiki ▲아콘찌 ▲조이 ▲릭킴 ▲NAKTA ▲동굴맨 ▲고주연 ▲달오리 ▲파이 작가다. 경기콘랩은 또 지난달 18일부터 이달까지 약 한 달간, 네오트랜스와 협력해 신분당선 정자역, 양재역, 그리고 판교역 내에 경기콘랩 창작자 15명의 작품도 전시한다. 양재역 지하 1층(상가층, 7번 출구, 10번 출구 앞)과 정자역 지하 2층(분당선 환승 플랫폼 근처), 판교역 지하 1층에서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Kiki(…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딩스(…22 창작모꼬지), ▲아콘찌(…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조이(…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알밤80(…22 창작모꼬지), ▲머라지(…23 DD캠프), ▲모브(…23 DD캠프), ▲이정호(…23 DD캠프), ▲릭킴(…22, …23 경기콘랩 작가전), ▲NAKTA(…22, …23 경기콘랩 작가전), ▲동굴맨(…22, …23 경기콘랩 작가전), ▲고주연(…23 경기콘랩 작가전), ▲채세희(…23 경기콘랩 작가전), ▲달오리(…23 경기콘랩 작가전)이다. 한편, 경기콘랩은 내년도도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올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3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전직원 400명인 당근, 두자릿수 채용한다

    전직원 400명인 당근, 두자릿수 채용한다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두 자릿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신규 채용 규모가 최소 4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현재 전직원이 400여명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10% 이상 몸집을 불리는 셈이다. 당근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전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두 자릿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등 15개 직군, 40여개 직이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핵심 인재들과 함께 당근의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기획됐다. ‘함께 일하는 방법’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캠페인을 통해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적극 모집한다. 전직군 공개 채용인 만큼 판교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옥외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 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이후 1차 면접(화상), 2차 면접(실무진), 3차 면접(컬쳐핏)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인적 사항과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결과는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안내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매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기반으로 서로 시너지를 내는 구성원의 노력이 모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국내 최대 하이퍼로컬 기업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9월 100여명이던 당근은 3년이 지난 현재 400명 규모로 4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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