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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된 희귀수목 훼손/정신적 위자료 지급(조약돌)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채영수 부장판사)는 25일 동국대 산림자원학과 박모교수가 73년 미국에서 「페칸호도」 등 희귀묘목 5그루를 들여다 경기도 수원시 곡반정동 수목원에서 가꿔오다 93년 수원여객 소속 시내버스가 수목원 울타리를 들이받아 나무가 부러진데 대해 버스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회사는 1천3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교수가 미국에서 희귀묘목을 들여와 20여년동안 연구목적으로 가꿔왔으나 시내버스가 수목원을 침범해 나무가 부러진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히고 『이 나무가 국내에서는 거래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액을 알 수 없으나 박교수가 오랫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점 등을 감안,나무가격 3백여만원에다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설명.
  • “불법파업 손실 노조간부에도 책임”/수원지법

    ◎안산 「동아기공」 노조에 7억 연대 배상판결 【수원=김병철 기자】 노조의 불법행위로 발생한 회사의 손실에 대해서는 노조뿐 아니라 쟁의행위 주도자들도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합의7부(재판장 전수안 부장판사)는 23일 안산시 동양기공(주)이 이 회사 노동조합(조합장 김인종)과 노조간부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노조와 집행부 간부들은 회사에 모두 7억7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기업체의 공장매각 등 경영조직변경문제는 노사간 단체교섭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노조가 공장매각반대를 구실로 파업을 함으로써 경영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노조뿐 아니라 불법쟁의를 주도한 노조 간부들도 공동불법행위자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모두 30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경영합리화를 위해 제2공장 매각을 결정했으나 노조가 반대하며 부분파업을 하자 지난해 2월 노지와 사무국장 등 노조간부 4명을 상대로 수원지법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소설 「무궁화꽃…」/유족 사실상 패소/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는 23일 작고한 재미 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유족이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씨 등 4명을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가처분신청사건에서 『김씨는 작가 서문중 일부내용을,공석하씨가 지은 「소설 이휘소」는 상권 1백35쪽에 실린 이박사의 가족사진을 삭제하라』고 사실상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소설에 내용이 게재돼 저작권이 침해됐다고 유족이 주장하고 있는 이박사의 일기는 저작권의 대상이 아니며 소설에 일부 게재된 이박사가 어머니 박모씨에게 보낸 편지도 이박사가 내용을 공표하는 데 반대했을 이유가 없으며 실제로 어머니 박씨가 이박사 관련소설을 창작하려 한다는 작가의 말을 듣고 편지를 건네준 점을 감안할 때 무단사용했다는 유족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밝혔다.
  • 노조활동 중단상태때 조합원징계 인사위(새 판례)

    ◎회사측위원만 구성 정당/대법원 노동조합원을 중징계할 때 노사동수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단체협약이 있더라도 그 회사의 노조활동이 중단됐을 때는 회사 위원으로만 구성된 인사위원회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22일 정모씨(경북 포항시 대도동)가 포항제철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회사측이 인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단체협약을 지키지 않아 절차상 위법이라고 본 원심은 잘못됐다』고 지적,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노조활동과 관련해 조합원을 중징계 때 해당 조합원의 재심청구가 있다면 노사동수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단체협약이 있었지만 포항제철의 노조활동이 중단돼 회사측으로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불가피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원고가 작업대에서 졸았고 노조 유인물을 배포했다는 이유만으로 면직처분까지 한 것은 부당하다』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인정했다.
  • 「즐거운 사라」 음란물 해당/대법,원심 확정

    대법원 형사2부(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16일 소설 「즐거운 사라」를 쓴 연세대교수 마광수(42) 피고인에 대한 음란문서 제작·반포사건 상고심에서 마피고인의 상고를 기각,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각종 매체를 통해 성적 표현이 대담하게 이뤄지고 있는 게 일반적인 추세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성적 정서와 선량한 사회풍속을 침해하는 정도의 음란물까지 허용될 수는 없다』면서 『이 소설은 그 한계를 벗어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외국인취업 알선도 노동장관 허가 필요

    대법원 형사1부(주심 이돈희 대법관)는 15일 전원태(38·부산 동래구 연산1동)피고인의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기업에 알선할 때도 내국인 대상 유료 직업소개업과 마찬가지로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판시,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료직업소개업에 대한 허가규정의 목적이 근로자보호에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허가규정은 외국인 근로자를 알선해 줄 때도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 사실혼 남편 성기능 장애땐 아내에 결혼지속 요구못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이태운 부장판사)는 9일 B씨(33)가 남편 A씨(36)를 상대로 낸 사실혼관계 부당파기 등에 따른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결혼을 한 A씨는 B씨가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7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A씨의 성기능장애가 치유될 가능성은 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부부가 아닌 상태에서 B씨에게 이를 참고 결혼생활을 계속하도록 요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B씨는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나온 뒤 A씨와 2개월 남짓 교제하고 지난해 초 결혼했다. 그러나 A씨가 남성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지 못한 사실을 알고 지난해 말 『심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위자료 소송을 냈다. 대법원은 지난 93년 『기질적 요인이 아닌 심인성 발기부전은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등 부부가 합심,노력하면 치유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이혼을 허가할 수 없다』는 판례를 남겼으나 이번 판결은 『법적 부부가 아니면 부부의 성실의무를 과도하게 요구할 수는 없다』고 지적한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 윤화 직장상사 부탁받고 대신 자수(조약돌)

    ◎법원,생활고 참작 원심깨고 벌금형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경일 부장판사)는 6일 교통사고를 낸 회사동료 대신 경찰에 허위자수해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모(27·인천시 북구 산곡동)피고인의 범인도피죄사건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50만원을 선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직장상사의 권유로 자기가 사고를 낸 것처럼 자수했다가 실형을 선고받고 이 때문에 직장에서 면직되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히고 『동료애를 잘못 발휘,진범을 숨기는 범법행위를 저질렀지만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설명. 이씨는 지난해 11월 직장동료 최모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자 경찰서에 대신 자수하러 갔다가 『혈중 알콜농도가 0.16%나 돼 구속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진술을 번복했으나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에이즈 은폐는 이혼사유/남편에 “위자료 지급” 판결/서울가정법원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재판장 정덕흥 부장판사)는 6일 남편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결혼했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김모씨(32·여)가 남편 이모씨(35)와 시부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청구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피고들은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결혼하기전 이미 에이즈에 감염됐는데도 이 사실을 숨긴채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아무런 예방조치도 취하지 않아 부인이 병에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떨게 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더구나 이씨가 부인의 성실한 내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일삼는 등 가정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이혼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세입자 「2년거주」 못 채워도 전세금 우선변제 마땅”/대법판결

    대법원 민사2부(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2일 동부상호신용금고가 강신옥씨(경기도 김포읍 북변리)를 상대로 낸 배당 이의소송 상고심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세입자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세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는 무효』라고 밝히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세입자 보호를 위한 것이므로 세입자가 비록 보호법상의 「2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전세금을 우선 변제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동부상호신용금고는 강씨가 3천5백만원에 세든 주택에 93년 3월 근저당을 설정,경매에 들어가 낙찰되자 『강씨가 맺은 임대차기간은 계약시점인 92년 12월로부터 2년뒤인 94년 12월까지이므로 경락시점인 94년 4월에는 보증금을 우선 변제해 줄 수 없다』고 소송을 냈다.
  • “택지부담금 2백82억원 제2롯데월드 부과 부당”/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30일 롯데호텔,롯데물산 등이 서울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피고의 처분은 부당하다』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중구청은 원고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부지를 매입한뒤 건물을 짓지 않자 이를 나대지로 보고 2백82억원의 부담금을 부과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전제,『그러나 구청측이 당시 건축경기의 진정과 건축자재 수급의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이들 위락시설,호텔 등의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바람에 롯데측이 택지를 개발하지 못했으므로 이는 부당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 “아내 정신병 이혼사유 안된다”(새 판례)

    ◎대법 원심파기/불치병 아닐땐 치료 최선다해야 『부인이 정신질환을 앓아 혼인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불치병이 아니라면 남편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으며 이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바로 이혼을 청구해서는 안된다』는 새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박순서 대법관)는 29일 40대초기 회사원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0대말기 부인을 상대로 낸 이혼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부부 가운데 한쪽이 불치의 병을 앓아 가족구성원 전체에게 끝없는 정신적·경제적 희생을 요구할만한 상태인지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하지 않고 단지 배우자의 비정상적 행위만을 탓하는 것은 이혼사유가 못된다』고 지적하고 『증상이 가볍거나 회복이 가능할 때는 사랑과 희생으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심인 서울가정법원은 『피고가 원고의 직장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직장상사에게폭언을 하고 원고가 아들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는등 일상생활에서 피해망상·대인공포·조울증등의 정신병적 발작증세를 보여 정상적인 혼인관계가 불가능하다』고 판단,이혼을 허용했었다.
  • “부부관계 횟수적다”/쌍방에 위자료없이 이혼판결(조약돌)

    ◎“지적능력 부족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이태운 부장판사)는 27일 30대 회사원 부부가 각각 낸 이혼및 위자료청구소송에서 『부부 모두 과실이 인정되므로 위자료 없이 이혼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내는 회사일에 쫓겨 아침일찍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남편에게 「성관계 횟수가 적다」고 불만을 표시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성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남편을 이웃과 비교하기도 하고 식사를 차려주지 않는 등 성관계에서 비롯된 불만을 현명하게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갈등을 일으킨 점등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 재판부는 그러나 『남편도 평소 아내를 「지적 능력이 부족해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구박하면서 가족들까지 아내를 비방하도록 방치한 잘못이 있으므로 둘다 위자료지급책임은 없다』고 판시. 모두 대학을 졸업한 이 부부는 88년에 결혼해 두 자녀까지 두었으나 『성관계에 너무 집착한다』『지적 능력이 모자란다고 구박한다』는 등의 불만을 서로 토로하다 결혼생활 6년남짓만에 파경.
  • 지존파 6명에 대법,사형 확정

    대법원 형사3부(주심 안용득 대법관)는 27일 「지존파」일당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두목 김기환(27) 등 관련피고인 6명에게 살인·사체유기·사체손괴·범죄단체조직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죄수법의 잔혹성과 대담성,유족들과 온국민에게 안겨준 아픔과 충격,극악범죄에 대한 예방적인 측면 등을 고려할 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의 형량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 “불법파업 주도 노조간부/회사손해 80% 배상 책임”

    ◎광주지법 판결 【광주=최치봉 기자】 불법 노동쟁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노조 간부에게 손해액의 80%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6민사부(재판장 오세욱 부장판사)는 26일 (주)금호가 김옥진씨(전 금호 노조 조직부장)등 전 노조간부 3명과 이들의 보증인 4명 등 7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피고 김씨 등은 (주)금호에 5억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들은 쟁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는 방위산업체인 (주)금호에서 불법파업을 주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이 분명한 만큼 손해액의 80%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원고가 전체 피해액의 80%를 보상 받아야 하나 피해액의 일부만 청구한 점을 감안,피고들은 청구액 전액을 연대해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주)금호는 『김씨등 노조간부들이 지난해 6월29일 회사를 점거한 뒤 제품과 기계등 32억원 상당을 훼손했다』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판결로 지난해 서울 지하철공사가 노조를 상대로 낸 5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권 등 재판에 계류중인 유사한 사건의 판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노사관계법 해설/김종일 지음(화제의 책)

    ◎노동관계법 해설… 업무처리방법 제시 우리의 노동관계법을 해설하고 이에 기초한 각종 업무처리 방법을 제시한 이론을 겸한 실무서.먼저 ▲노동법의 원리 ▲노사관계의 본질과 발전방향등 기본개념을 설명한 다음 노동조합법·노동쟁의조정법·노동위원회법등 노동관계 주요 법률을 자세하게 풀어썼다. 흔히 노사간에 쟁점이 되는 「부당노동 행위」와 「부당해고」에 대해서는 관련 법조항의 주요 문구까지 낱낱이 해설을 붙였다.또 대표사례를 들어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대법원 판결 등을 거치면서 나온 판정서·명령서·판결문들을 원문대로 수록했다. 부록으로 헌법과 노동조합법 등 3개 법률및 그 시행령,시행세칙,노동위원회 규칙 등 관련된 법률 내용을 모두 실었다. 지은이의 주관적인 판단을 개입하지 않은채 각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노사 양쪽이 당면한 노사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경영자나 기업의 노무담당자,노조 간부들을 비롯해 노동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지은이는 법학을 전공했으며노동부 지방사무소장,중앙노동위 사무국장,지방노동위 위원장을 두루 지냈다. 대학출판사 1만5천원.
  • “변호사 불성실로 패소 위임자에 위자료 지급”/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2?N(재판장 채영수 부장판사)는 19일 한국방송공사(KBS)가 사건을 수임하고도 변론을 소홀히 한 김모(50)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위자료 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소송을 위임받고서도 대법원에 이틀이나 늦게 상고장을 내는 바람에 패소판결을 확정시킨 사실이 인정된다』고 전제,『이때문에 원고의 대외적 신용도와 명예가 손상되었으므로 피고는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구속 한총련 전의장/징역 3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전봉진 부장판사)는 19일 이적표현물 제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년에 자격정지 8년을 구형받은 「한총련」 전의장 김현준(27·부산대 조선공학4)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북한에 동조하는 자료집을 펴내 배포하고 불법폭력집회를 주도,공공의 안녕질서를 해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주민 권익보호” 지방의회 제정 조례/국가업무 침해하면 무효

    ◎대법판결 대법원 특별2부(주심 이용훈 대법관)는 16일 전북도지사가 도의회를 상대로 낸 주택관련 조례안의 무효확인소송에서 『지방의회가 공동주택을 분양받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제정한 조례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고유업무에 속하는 주택의 공급방법 및 절차 등을 대상으로 했다면 그 조례는 무효』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택의 건설·공급 등은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건설교통부장관의 업무인 국가사무이며 국가사무는 자치사무와 달리 조례로 제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북도지사는 지난해 9월 전북도의회가 20가구이상의 공동주택 입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사업자는 입주자확정후 당첨자명단을 시장·군수에게 보고해야 하고,견본주택 또한 입주완료때까지 존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과 이를 어겼을 때의 과태료부과 등 벌칙규정을 담은 조례안을 제정하자 「국가사무를 침해한 이 조례안은 무효」라고 소송을 냈다.
  • “한­약 분쟁 약국 폐업 공정거래법 위반”/대법원 판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신성택 대법관)는 15일 대한약사회 등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약사회가 93년 「한약분쟁」을 빌미로 약국폐업을 결의하고 전국 약국에 폐업을 지시한 것은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약사회의 결의와 지시는 폐업에 반대하는 약사들까지 의약품 등을 팔 수 없도록 제한을 가한 공정거래법상의 「판매제한행위」에 해당될 뿐 아니라 약국간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한 「경쟁제한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93년 9월 정부의 약사법 개정에 항의,약사회 각 시·도 지부에 전국 약국의 집단폐업을 지시했다가 공정거래위측이 시정명령을 내리자 이에 불복,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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