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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불륜리포트] ‘불륜 잡으려다 쇠고랑 찬다?’…불륜 증거 채집 어디까지가 합법?

    간통죄 폐지로 더이상 경찰과 함께 배우자의 불륜 현장을 덮치는 풍경은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민사상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면 배우자가 외도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배우자의 간통 증거를 직접 찾는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 보면 법을 어겨 되려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혼 전문인 송명호 변호사와 유상배 변호사 등 전문가 의견과 기존 판결문 등을 토대로 가상 상황을 구성해봤다. 상황 1 : 미행 전업 주부인 김선영(47·여)씨는 친구로부터 “네 남편이 젊은 여자와 손잡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씨는 외도 행각을 포착하기 위해 출·퇴근 때 지하철을 이용하는 남편을 몰래 뒤쫓았고 5일 만에 내연녀와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 촬영했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아니다 개방된 장소에서 사람을 쫓아가거나 자주 가는 곳에 잠복해 있는 것만으로 형사처벌하기는 어렵다. 또, 공개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도 금전적 이득을 얻으려고 초상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처벌 가능성이 낮다. 심부름센터 직원 등에 의뢰해 미행해도 마찬가지다. 상황 2 : 위치 추적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심부름센터에 뒷조사를 의뢰한 대학교수 김기동(51)씨는 심부름센터 업주로부터 건네받은 위치추적기(GPS)를 아내의 승용차 트렁크에 몰래 설치했다. 하지만 트렁크 정리를 하던 아내가 우연히 GPS 장치를 발견해 경찰에 고소했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그렇다 타인의 차량 등에 GPS를 몰래 설치하는 행위는 위치정보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상황 3 : 메신저·이메일 훔쳐보기 회사원 김지혜(34·여)씨는 남편이 평소 하지 않던 스마트폰 ‘패턴 암호’(비밀번호 대신 특정 패턴을 화면에 그리면 잠김이 풀리는 방식)를 설정한 점이 의심스러웠다. 김씨는 어깨너머로 남편의 패턴 암호를 파악했고 몰래 잠금을 풀어 직장동료로 보이는 내연녀와 나눈 은밀한 카톡 내용을 확인해 캡처했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그렇다 정보통신망법상 침입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만약 사생활이 담긴 이메일·메시지 내용 등을 빼돌린다면 같은법상 비밀보호 조항 위반에 해당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상황 4 : 스파이앱·녹음기 설치 주부 윤희숙(53,여)씨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인터넷에서 배우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봤다. 그는 판매업자에게 50만원을 송금한 뒤 스파이앱을 건네받았고 남편의 스마트폰에 이 앱을 설치했다. 이후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고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들여다봤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그렇다 스파이앱 설치는 정보통신망법상 악성코드 전달·유포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또, 타인 간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면 통신비밀보호법상 도청에 해당하기 때문에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무거운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상황 5 : 폐쇄회로(CC)TV 설치 아내의 외도 사실을 눈치 챈 직장인 안기석(51)씨는 내연남이 집까지 온다고 의심해 증거를 잡기 위해 안방과 거실 등에 아내 몰래 CCTV를 설치했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아니다 자신의 주거지에 배우자 몰래 CCTV를 설치했다고 해서 형사 처벌하기는 어렵다. 다만, 영상뿐 아니라 타인간의 대화가 녹음되면 도청 혐의가 적용될 수 있고 또 성관계 영상 등이 촬영되면 성폭력처벌특별법에 따라 처벌될 가능성도 있다. 상황 6 : 폐쇄된 외도 현장 침입 주부 김호현(56·여)씨는 남편의 간통 현장을 잡기 위해 미행하다가 남편이 내연녀와 들어간 모텔 방문을 허락없이 열고 들어갔다. 형사처벌 대상인가. 그렇다 형법상 방실침입죄에 적용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상황 7 : 불법적으로 모은 증거의 활용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 증거를 이혼을 위한 민사소송에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 독수독과(毒樹毒果·독이 있는 나무에서 딴 열매에도 독이 있듯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집한 증거는 법정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뜻) 원칙을 철저히 따르는 형사소송과 달리 민사소송에서는 상황에 따라 일부 불법 증거의 효력을 인정하는 판결도 있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6월 한 이혼 소송에서 스파이앱으로 녹음한 통화 내용을 증거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민사소송과는 별개로 불법 도청한 남편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무성 사위 집에서 나온 ‘17개 마약 주사기’ 미스터리

    2년여에 걸쳐 15차례 마약을 투약하고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봐주기’ 의혹이 일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모(38)씨 사건에 대해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발단은 서울동부지검이 지난해 이씨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주사기 17개를 누가 사용했느냐는 부분이다. 검찰은 이씨와 함께 수사선상에 올랐던 공범 5명을 주사기에서 채취한 DNA와 대조했지만, 일부 주사기의 경우 일치하는 인물을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주사기 사용자의 신원을 모두 밝히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주사기 17개 전부를 감정했지만 용의점을 둘 만한 사람들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사기의 사용 장소도 의혹을 키우고 있다. 이씨에 대한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마약 투약 장소는 강남의 클럽과 지방 리조트, 본인 자동차 등 모두 집 밖이다. 판결문을 본 변호사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한 이씨가 자기 집에서는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럼 집에서 나온 17개의 주사기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주사기 사용자들이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는 건 이씨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형 기준의 하한(징역 4년)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일 국회 법무부 국감장에서는 법무부가 이씨 사건 공범들의 마약 전과를 누락한 자료를 제출해 논란이 됐다. 법무부가 임내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이씨와 함께 기소돼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배모씨와 노모씨가 마약 전과가 없다고 기재됐다. 그러나 노씨는 2013년 8월 29일 대마 흡연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고 지난해에는 코카인, 엑스터시 등을 투약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배씨 역시 2014년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이번 재판에서 문제가 된 범행 당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확정된 전과가 없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김무성 사위 논란 “출소 후 마약 투약 사실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딸 눈물에..”

    김무성 사위 논란 “출소 후 마약 투약 사실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딸 눈물에..”

    김무성 사위 논란 “출소 후 마약 투약 사실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딸 눈물에..” ‘김무성 사위 논란, 법무부 국감 김무성’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모(38)씨의 처벌 수위를 놓고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씨는 작년 말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흡입하거나 구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이 징역 3년을 구형한 이씨에 대해 법원은 올해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이에 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법무부 국감에서 검찰과 법원이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이씨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구형과 판결을 한 것이고 특히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은 봐주기가 아니냐며 법무부를 비판하고 있다. 대법원이 정한 동종 사건의 양형 범위는 징역 4년∼9년6개월이지만 법원은 양형기준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고, 검찰 역시 양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하지 않았다는 점이 쟁점이 됐다.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딸이 ‘이제 본인(사위)도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것이다. 맹세하고 꼭 결혼하겠다고 해서 반대를 많이 했지만 (결혼을 시켰다)”면서 “여러분들 다 알지만 자식 못 이긴다. 부모가. 사랑한다고 울면서 결혼 꼭 하겠다는 방법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잘못할 수 있는데, 이건 너무나 큰 잘못이지만, 본인이 그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결심을 굳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다 감안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법무부 국감 김무성, 김무성 사위 논란 )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지만..”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지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지만..” 봐주기 논란 말도 안돼..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지만..” 봐주기 논란 말도 안돼..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봐주기’ 논란 “파혼 권유했지만 딸 눈물에..”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봐주기’ 논란 “파혼 권유했지만 딸 눈물에..”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성 사위 논란 “출소 후 마약 투약 사실 알았다”

    김무성 사위 논란 “출소 후 마약 투약 사실 알았다”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성 사위 논란 “딸과 결혼 전 마약 투약 사실 알았지만..”

    김무성 사위 논란 “딸과 결혼 전 마약 투약 사실 알았지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혐의 봐주기 의혹에 입장은?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혐의 봐주기 의혹에 입장은?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사실 알고 있었으나 딸 울면서 호소”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사실 알고 있었으나 딸 울면서 호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봐주기 논란에 “그런 판사 본 적 있냐”

    법무부 국감 김무성, 봐주기 논란에 “그런 판사 본 적 있냐”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다”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결혼 전 알았다”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봐주기 논란에 기자회견 “사위 마약 투약, 알고 있었다”

    법무부 국감 김무성, 봐주기 논란에 기자회견 “사위 마약 투약, 알고 있었다”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입장 보니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입장 보니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자식 이길수 있나”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자식 이길수 있나”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성 사위 논란 “마약 투약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김무성 사위 논란 “마약 투약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년여간 15차례 마약… 김무성 사위 봐주기 논란

    2년여간 15차례 마약… 김무성 사위 봐주기 논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인 이모(38)씨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에서 이례적으로 양형 기준을 벗어난 집행유예를 선고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도 항소하지 않아 1심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서울동부지검은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5종의 마약을 15차례에 걸쳐 투약한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강남의 유명 클럽과 주차장, 지방의 리조트 등에서 지폐를 말아 흡입하거나 물로 희석해 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투약했다. 검찰은 올 2월 열린 1심에서 이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 하현국)는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이는 대법원이 정한 양형 기준인 ‘징역 4년~9년 6월’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판사 스스로 판결문에 “이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의 하한을 이탈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봐주기 논란이 제기되자 법원은 10일 “형량 범위는 권고 기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1심 형량에 대해 항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동종 전과가 없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에는 이씨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의 가족인지도 몰랐고, 수사 협조 과정 등을 봤을 때 반드시 항소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충북의 재력가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인 이씨는 지난달 김 대표의 차녀 현경(32)씨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고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지나 이 내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부모로서 이 결혼 절대 안 된다, 파혼한다고 이야기하고 설득했는데 딸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 달라’하고 결혼을 꼭 하겠다는데 방법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마치 (제가) 정치인이기 때문에 양형이 약하게 되도록 영향받았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기사”라며 “요즘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면 더 중형을 때리지 봐주는 판사는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알고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집행유예 ‘봐주기’ 논란에 “파혼 권유했지만..”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알고 있었다” 입장 보니

    법무부 국감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알고 있었다” 입장 보니

    법무부 국감 논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동아일보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 아들이자 현재 유력 정치인의 인척인 A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 딸과 결혼한 김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사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이걸(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딸이 사위와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가 만나서 혼인을 언약한 과정을 다 거치고, 혼인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됐는데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된 뒤에 알게 됐고, 그래서 부모된 마음에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했는데 딸이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이 없지 않느냐. 이번이 이 일에 대한 판단을 나에게 맡겨달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잘못한 거 다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국감 ‘봐주기’ 논란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치인 가족이라면 중형을 내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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