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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동시 상금왕’ 조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형성(34·현대차)이 새 우승컵에 도전한다. 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6942야드)에서 열리는 매경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올 시즌 국내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다.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역시 김형성. 세계골프랭킹 70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지난주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 일본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다. 2006년 한국프로골프투어에 데뷔, 2009년 일본 무대에 진출하기 전까지 수집한 3개의 우승컵 중 매경오픈 트로피는 없었던 터라 최근 상승세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남서울골프장은 그린의 크기가 작고 대부분 포대그린이라 쇼트게임에 능한 김형성에게 유리하다. 최상호, 박남신, 강욱순, 최광수 등 역대 챔피언 대부분이 장타보다 그린 주변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었다. 김형성은 2010년 투어 2승을 올렸던 손준업, 제이슨 노리스(호주)와 낮 12시 51분 10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남녀 핸드볼 대표팀 명단 확정 대한핸드볼협회는 7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통산 다섯 번째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녀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태훈 감독의 남자대표팀에는 최근 프랑스 몽펠리에 영입 제의를 받은 피봇 박중규(웰컴론)를 포함해 24명이, 임영철 감독의 여자대표팀에는 김온아(인천시청) 등 18명이 뽑혔다. 22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된다. 흥국생명 새 사령탑에 박미희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7일 “공석인 사령탑에 박미희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201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사령탑이 된 박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노승열 플레이어스서 2승 도전 시즌 2승을 벼르는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케빈 스태들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과 8일 플로리다주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나선다. 2011년 챔프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크 레시먼, 제프 오길비(이상 호주)와 함께 묶였다. 맨유 윌슨, 데뷔전서 2골 폭발 라이언 긱스(41) 감독대행이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일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신인 제임스 윌슨(18)의 두 골을 앞세워 헐시티를 3-1로 제쳤다. 2001년 뤼트 판 니스텔루이(은퇴)에 이어 데뷔전에서 두 골을 뽑은 구단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 “사랑의 불완전성에 대한 슬픔 오롯이… 아직도 난 섹시하게 늙고 싶다”

    “사랑의 불완전성에 대한 슬픔 오롯이… 아직도 난 섹시하게 늙고 싶다”

    “내일모레 일흔인 인간 박범신과 작가 박범신 사이에 고통스러울 때가 있어요. 문학적 감수성은 일흔에 도달하려면 아직 까마득하거든요. 예전엔 ‘유일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라는 문장을 쓴 적이 많은데 요즘은 그게 불완전하고 강력한 억압이라 여겨요. 그런 상상이 이번 소설의 모티브가 됐죠. 안 그래도 ‘은교’ 때문에 추악해졌는데 더 추악해진 거 아닌가 몰라(웃음).” ●“위험한 노인이고 싶다”는 영원한 청년작가 ‘위험한 노인인 것이 좋다’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68)이 말하는 새 장편 ‘소소한 풍경’의 출발점이다. 7일 기자들과 만난 작가는 “사랑의 불완전성에 대한 나의 슬픔을 정면으로 말했다”고 했다. 작가에게 ‘촐라체’와 ‘고산자’, ‘은교’가 삶의 유한성이 주는 슬픔에 사로잡혀 쓴 갈망의 3부작이라면, 이후 ‘소금’, ‘비즈니스’,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는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비판한 3부작이다. 작가는 ‘소금’을 쓰고 나서 좌초했다. 논산 집 호숫가를 배회하면서 소설 쓰기를 그만둘까 생각하자 가속적으로 늙었다. 그때 불현듯 ‘소소한 풍경’이란 제목이 작가에게 스며들었다. 이 소설이 매순간 그를 당황스럽게도 행복하게도 했던 이유는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억압당하지 않고 쓸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소설가는 평생 논리에 사로잡혀 있거든요. 그게 작가한테는 늘 너무 억압이야. 그래서 딱 짜여진 서사에서 자유로워지려고 써본 소설이에요. 그건 내가 아직 젊다는 뜻이겠죠.” 그의 화제작 ‘은교’가 노인의 늙어가는 슬픔으로 배태된 욕망을 말했다면 ‘소소한 풍경’은 사랑의 순간을 동결하려는 열망과 그 밑바닥에 깔린 살의를 드러낸다. 죽음에서 놓여나지 못했다는 그에겐 또 다른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소설은 죽음에 대한 나의 반응이 한 축이고 어떻게 해도 완전해질 수 없는 사랑의 불완전성에 대한 끝없는 갈망이 한 축을 이룹니다. 생의 본원적인 비밀이 뿜어올리는 물방울 같은 연약한 이미지들을 담아내려 했죠. 시적인 감수성으로 읽으면 소통이 더 잘 될 거예요.” ●두 여자와 한 남자… ‘1대1 사랑’ 은 폭력 책은 소도시 소소(昭昭)로 찾아든 두 여자와 한 남자를 다룬다. 오빠와 부모를 차례로 잃고 결혼에도 실패한 뒤 고향인 소소시로 돌아온 ㄱ,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때 형과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남자 ㄴ, 국경을 넘다 아버지를 잃고 한국에서 조선족 처녀 행세를 하는 탈북자 처녀 ㄷ. 삶의 내력은 다 다르지만 ‘많은 죽음을 통과해온 사람들’이다. 셋은 하나의 ‘덩어리’로 충일한 관계를 이룬다. 영원히 봉인될 수 있었던 셋의 서사는 ㄱ의 집에서 시멘트로 뜬 한 남자의 데스마스크(죽은 사람의 얼굴을 본떠 만든 안면상)가 발견되면서 추동된다. 세 사람이 질투나 배제 없이 서로에게 포개지는 사랑이 가능할까. “우리가 믿고 있는 사랑의 형태인 1대1 관계라는 건 80~90%가 폭력으로 느껴져요. 소유를 전제로 한 관념인데 그건 불가능한 꿈이죠. 현실에선 결혼 때문에 겨우 1대1 관계가 남아 있고, 정치사회적인 제도일 뿐이지. 그 관계가 폐기처분된 게 현실이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인간 본질이라고 봤어요. 그걸 소설에 반복해 드러냈죠.” ● “글 안쓰면 견딜수 없어… 예술가로 죽고파” 작가로서 존경과 사랑, 두 가지 다 가지고 싶지만 하나를 선택하라면 존경 없는 사랑을 택하고 싶다는 그는 “아직도 섹시하게 늙어가고 싶다. 그래서 불온한 소설을 골랐나 보다”라면서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예술가로 죽고 싶은 게 내 꿈입니다. 그게 아니면 생이 지닌 본원적인 쓸쓸함을 이길 수 없더라고. 그러니 아무것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거지. 하지만 독자들이 (전작과) 동어반복이라고 하면 은퇴할 겁니다.” 글 사진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대명리조트 “100%만기환급제” 콘도회원권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대명리조트 “100%만기환급제” 콘도회원권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대명리조트가 2014년을 맞아 골프, 스키,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번 한정모집 회원권 중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공유제(소유권등기이전)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250만원, 무기명은 2,82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분양가격 회원제(계약기간 만료시 100%환급) 기준으로 기명은 3,400만원, 무기명은 4,240만원이다. 또한 VVIP 회원권인 노블리안 회원권은 절찬리 분양중이며, 가격은 객실규모에 따라 1억1,000만원대에서 3억원대까지 분양중이다. 휴가철 주요 장소로 유명한 비발디파크는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약 340만평 규모의 대단지에 오션월드와 45홀의 골프장, 18홀의 파3, 수영장, 사우나, 산책로, 볼링장 등 각종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워크샵, 세미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약 2,800실)을 운영중이다. 또한 델피노(구설악)리조트에 온천 사우나, 아쿠아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2012년에 오픈한 직영 델피노18홀CC가 인기리에 운영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직영리조트는 델피노, 비발디파크, 쏠비치, 양평, 단양, 경주, 변산, 여수엠블, 킨텍스엠블, 제주도 등 12개 지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인으로는 글로리해운대, 제주해비치(노블체인)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정규홀 18홀 체인골프장은 제주도(해비치CC, 크라운CC, 에코랜드CC, 사이프러스CC), 단양(예천한맥CC), 경주(경주신라CC, 태영블루원CC, 인터불교 경산CC), 변산(고창CC)을 회원권을 소지한 회원님들은 40%~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및 특수지역을 제외한 모든 직영에서는 오션월드 및 아쿠아, 오션베이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남녀노소 없이 즐거운 가족여행을 보내기에는 대명리조트가 우수한 맞춤 리조트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겨울에는 10인 탑승 리프트 시설을 갖춘 슬로프 13면의 스키장이 운영중이다. 경치가 아름답고 멋진 위치에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곳이 바로 대명이다. 대명은 약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요 리조트이다. 또한 앞으로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일원에 2017년까지 400실 규모의 관광, 휴양, 레저시설을 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남단의 아름다운 섬인 ‘산토리니’를 컨셉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양리조트 탄생을 목표로 남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남해가 완공되면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조화된 남해군은 국내 우수 관광?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전남 두지역의 해양리조트까지 완공하게 되면 대한민국 3면의 바다에 모두 해양리조트를 보유한 해양리조트 명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대명리조트 김희정 차장은 ‘이번 소노승마클럽과 소노CC오픈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특별한정모집 회원권은 스포츠레저시설과 3면 바다에 위치한 해양리조트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며, 자세한 회원가입안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상세한 정보안내책자를 무료로 배송해 준다’고 전했다. 또한 대명리조트만의 노하우인 1:1 담당자 예약관리로 평생 회원님들의 서비스를 책임지고 관리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행 가방]

    시애틀 관광청 공짜여행 이벤트 미국 시애틀 관광청은 ‘델타항공 타고 시애틀 공짜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델타항공이 오는 6월 3일부터 매일 인천~시애틀 구간에 취항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오는 31일까지 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seattle.co.kr)의 ‘비지트 시애틀 데스티네이션 비디오’의 감상평을 댓글로 남긴 응모자 중 30여명을 추첨해 인천~시애틀 왕복 항공권 2장과 호텔 1박, 시티패스 2장(1등 1명) 등 상품을 준다. 당첨자는 새달 2일 발표한다. 곤지암리조트 ‘김창열&존 배 2인전’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곤지암갤러리는 오는 7월 27일까지 ‘김창열&존 배(John Pai) 2인전’을 연다. 40여년 동안 물방울 작품만 고집한 ‘물방울의 화가’ 김창열과 차가운 쇠에 생명을 불어 넣는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 조각가 존 배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 무료. (031)8026-5454. 엠블호텔 킨텍스, 가정의 달 이벤트 엠블호텔 킨텍스는 5월 내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페 쿠치나 엠의 경우 4인 이상 테이블 고객 중 만 65세 이상 또는 어린이 1인(48개월~초등학교 6학년)은 무료다. 또 10일까지는 3인 이상 또는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탕수육, 깐풍기 등 가운데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031) 927-7700.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 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 재개관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신관을 오픈했다. 아르데코(1920년대 유행했던 장식 미술)를 테마 삼아 건물 전체를 예술작품처럼 꾸몄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도 선보였다. 특히 객실 내 소파 베드를 미국 ‘아메리칸 레더’사의 제품으로 비치하는 등 객실 내부 설비에도 관심을 쏟았다. 신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051)749-2111.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출사 이벤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은 오는 31일까지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의 신제품 ‘파워샷 G1 X Mark II’ 구매자 가운데 20명을 선정, 6월 24일부터 5박 7일 동안 밴쿠버와 빅토리아, 휘슬러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월 2일 캐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 ‘울버린 공룡’의 50cm 삼지창 발톱 용도는?

    ‘울버린 공룡’의 50cm 삼지창 발톱 용도는?

    공룡의 거대하고 날카로운 발톱은 보통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공룡은 이를 사용해 땅을 파거나 무언가를 움켜잡고 혹은 꿰뚫는 데 사용했다고 영국의 학자들이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일부 공룡의 발톱 형태를 조사해 기능의 차이를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척추동물 고생물학자 스테판 라우텐슐라거 박사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 살았던 테리지노사우루스에 주목했다. 수각류에 속하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앞발에 낫과 같은 형태의 크고 기다란 3개의 발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 마치 엑스멘의 울버린처럼 기다란 삼지창을 가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라우텐슐라거 박사는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은 50cm가 넘으며 몸의 크기는 7m에 달한다”면서 “긴 목을 갖고 있으며 몸에는 원시 깃털로 덮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이빨과 턱 형태를 보면 같은 수각류에 속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나 벨로키랍토르와 달리 초식동물이라고 한다. 이에 연구팀은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상세한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이들 발톱의 형태가 종에 따라 다양하게 기능한 것을 분석했고 오늘날 동물들의 발톱과도 비교했다. 그 결과, 테리지노사우루스를 포함한 일부 수각류는 점차 초식으로 변화하는 진화의 과정에서 발톱으로 무언가를 움켜잡거나 꿰뚫고 땅을 파는 것과 같은 특정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 대상인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은 무언가를 움켜잡는 데 쓰였고 이와 비슷한 수각류인 노트로니쿠스의 발톱은 땅을 파는 데 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라우텐슐라거 박사는 “수각류의 발톱 변화는 육식에서 초식으로 전이하는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발견으로 우리는 서로 다른 기능을 목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발달한 발톱 형태를 확인했다”면서 “이들이 먹이에 적응하는 과정은 오늘날 조류로 진화하는 과정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보 B’(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온라인판 7일 자로 공개됐다. 사진=브리스톨대학 스테판 라우텐슐라거 박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리한나, 강한나 “엉덩이 골도 패션, 누가 더”

    리한나, 강한나 “엉덩이 골도 패션, 누가 더”

    ‘엉덩이 골도 패션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26)가 6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14 코스튬 인스티튜트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금빌의 롱 드레스 차림의 리한나의 뒤태는 ‘파격’ 이상이었다. 구리빛 피부가 한층 돋보인 가운데 엉덩이 골이 그대로 보일 만큼 파였기 때문이다. 리한나의 패션은 항상 카메라맨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보로우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4 NBA 플레이오프 브루클린 네츠(Nets)와 토론토 랩터스(Rapters)와의 경기 때에는 가슴이 훤히 비치는 속옷 같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관람하기도 했다. 카리브 연안의 바베이도스 출신인 리한나는 16세 때 미국으로 진출한 뒤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이래 ‘엄브렐라(Umbrella)’ 등으로 크게 히트, 4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Hot 100곡 가운데 5곡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바베이도스의 명예문화 대사직을 맡고 있다. ‘엉덩이 골’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인 배우 강한나(25)의 파격적인 검정드레스 때문에 화제가 됐었다. 강한나가 엉덩이골이 보이도록 깊이 파인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 카펫에 선 것이다. 강한나는 하정우의 감독데뷔작 ‘롤러코스터’, 영화 ‘친구2’,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맛집 가보면 자랑하고 싶듯 수십가지 타악기 소리 알리고파”

    “맛집 가보면 자랑하고 싶듯 수십가지 타악기 소리 알리고파”

    “저희끼리 농담으로 바이올린이 활 한 번 그을 때마다 1원, 첼로는 10원, 팀파니 한 번 치면 100만원 번다고 해요. 타악기 주자는 단 한 번만 쳐도 연주비는 똑같이 받으니까요. 타악기 하길 잘했다 싶은 순간이 그때예요. ‘내가 덜 고생하고 똑같이 받는다’가 아니라 ‘비록 한 번밖에 안 치지만 이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는 자부심 때문이죠.” 오케스트라 맨 뒷줄에 자리해 드물게 존재감을 알리는 타악기에 대한 자부심. “타악기 말고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퍼커셔니스트 한문경(29)을 이끄는 힘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4세 때 엄마 손을 잡고 마림바 앙상블에 오디션을 보러 갔다. 10세 때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독주회를 연 것만 20차례가 넘는다. 일본 마림바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건 12세 때였다. 일생의 대부분을 타악기와 곁을 나눈 탓에 그의 일상은 늘 새로운 소리 찾기의 연속이다. “서울 지하철은 터널 안에서 ‘부등부등’ 소리를 내지만 뉴욕 지하철은 ‘두두두둥 두두두둥’ 소리를 내요. 그러면 학교(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타악기과 석사)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에서 박수 치고 리듬 만들어서 놀고 그래요(웃음). 작곡가들도 자신이 상상한 소리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자주 물어오죠. 그럴 때면 쿠킹포일을 가져다 젓가락에도 붙여 보고 별 시도를 다 해요. 그렇게 원하는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늘 신나요.” 오는 6월 18일 귀국 리사이틀 ‘비트 앤드 무브먼트’에서 그렇게 찾아낸 타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슬프게도 한국에서는 연주자가 적은 것도 아닌데 타악기 독주회를 많이 안 해요. 저는 새로운 곡을 만날 때마다 맛집에 가보고 자랑하고 싶듯, 자꾸 관객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 안달이 나요. 연주회 때마다 수십가지 악기를 동원하는 만큼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께도 새로운 악기를 접하게 해드리고 싶고요.” 마림바뿐 아니라 비브라폰, 스내어드럼, 톰톰, 카우벨, 우드블록, 팀파니 등 수백 가지 타악기를 다루는 그에게 가장 까다로운 악기가 뭐냐고 물어보자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만인이 만만하게 보는 악기, 탬버린이다. “수백 가지를 다뤄도 마림바, 팀파니, 스내어드럼만 잘 치면 다른 악기에서 좋은 소리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탬버린은 매번 어려워요. 주먹으로 치는 소리, 손가락 끝으로 치는 소리가 다 다르고, 손가락에서도 뼈 있는 부분으로 치느냐, 손등으로 치느냐, 손가락을 몇 개 붙여서 치느냐에 따라 미세하게 소리가 달라지거든요. 그걸 빠른 리듬으로도 깔끔하게 전달하는 게 늘 관건이에요.” 비주류 악기의 소외감이 엄습하지 않는 건 아니다. 하다 못해 오케스트라 연주회 때 검은 양말을 신어야 하는데 실수로 감색 양말을 신었는데도 아무도 눈치 못 채면 섭섭하다. “바이올린이나 플루트처럼 고음의 멜로디 연주자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낼 때가 많아요. 하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그들이 모르는 리듬의 세계를 우린 알고 있잖아요(웃음).” 2만~3만원. 1544-5142.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크로아티아서 ‘다리 8개’ 달린 염소 태어나 화제

    크로아티아서 ‘다리 8개’ 달린 염소 태어나 화제

    다리가 8개나 달린 염소가 크로아티아 북동부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슬라보니아 쿠테보에 있는 조란 파파릭이란 남성 소유의 농장에서 태어난 이 염소의 이름은 사르카. 그는 다리가 8개 달린 특징 외에도 몸에 암수 생식기관을 모두 갖고 있다. 이는 미발달된 쌍둥이로 신체 기관이 형성되고 완전히 분리되지 못해 생긴 것이라고 현지 수의사들은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이 염소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지만 첫번째 주를 넘긴다면 2~3년 이상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파릭은 “사르카가 살아남게 된다면 애완동물로 키울 것이며 ‘옥토-고트’(octogoat)나 ‘자연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면서도 “스스로 일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리 8개 달린 염소의 발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아르헨티나와 팔레스타인에서 이런 특징을 지닌 염소가 태어난 바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먹 불끈 쥔 루이스, 노스텍사스 슛아웃 우승

    주먹 불끈 쥔 루이스, 노스텍사스 슛아웃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가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 2위에 진입했다. 루이스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0번째 대회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통산 9승째이자, 지난 8월 영국 오픈 이후 9개월 만의 우승이다. 또 루이스는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르면 평균 점수 9.78을 얻어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는 박인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뇌수술·팔꿈치 부상 딪고 홈스, 웰스파고 챔피언십 거머쥐다

    뇌수술·팔꿈치 부상 딪고 홈스, 웰스파고 챔피언십 거머쥐다

    뇌수술, 부상 등으로 선수 생명에 위태로웠던 J.B. 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홈스는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 72·744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다. 2위 짐 퓨릭(미국)을 1타차로 제쳤다. 홈스는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한 것이다. 2011년 뇌수술을 두 차례 받아 선수 생명마저 위태로웠다. 지난해 3월에는 발목, 팔꿈치 등에 잇달아 부상을 당해 병가까지 신청했다. 게다가 2013-2014 시즌에는 지난 달에서야 충분한 상금을 획득, 올해 남은 대회 풀타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상금 124만2000달러를 획득한 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등의 출전권도 따냈다.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홈스는 2번홀 보기로 출발, 불안했다. 8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과 11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했다. 또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16번에서 보기를 했다. 18번홀에서도 보기에 머물러야 했다. 퓨릭과 1타 차였다.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타이트리스트)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8위,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3위, 배상문(28·캘러웨이)은 2언더파 286타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쿨존’까지 파고 든 안전불감증/충남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윤정원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사회 전체적으로 반성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스쿨존’이다.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스쿨존 내에서조차 운전자들은 법규를 지키지 않고 있다. 스쿨존은 학교주변 반경 300m나 500m의 구역을 안전지대로 정해 모든 차량이 시속 20~30㎞로 서행해야 한다. 또한 스쿨존 이내에서는 주정차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신호위반, 과속,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할 경우 주요 법규 위반 행위가 돼 두 배의 범칙금과 함께 행정처분으로 벌점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무색하리만큼 학교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최근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찰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거나 서행 운전토록 계도하고 있으나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하굣길에 학부모가 학교 앞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아이를 태우면서 다른 아이들의 횡단보도 이용을 방해하거나 아침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스쿨존에서 과속을 일삼는 경우가 허다하다. 무엇보다 스쿨존 구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기본은 나부터, 쉬운 것부터 지켜야 한다. 충남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윤정원
  • 컷 탈락 두 번 없다… 양수진, 선두로

    양수진(파리게이츠)이 지난 대회 부진을 딛고 맹타를 휘둘렀다. 양수진은 2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 골프장(파72·64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디이스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던 양수진은 공동 2위 김효주(롯데), 정재은(이상 5언더파 67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번홀(파5)에서 1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옆 1m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잡았다. 양수진은 이후 버디 3개, 보기 2개로 전반에만 3타를 줄이고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뒤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만을 골라냈다. 18번홀(파4)에서는 11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어 기본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양수진은 “퍼터와 그립을 바꿔 출전했는데 스트로크가 크게 안정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시즌 상금 랭킹 1위 장하나(비씨카드)는 복통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치르는 투혼을 보였다.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늘징글벨랜드’ 놀이공원도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소유…파고 또 파도 나오는 유병언 재산

    ‘늘징글벨랜드’ 놀이공원도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소유…파고 또 파도 나오는 유병언 재산

    ‘늘징글벨랜드’ ‘유병언 금수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경기도 안성에 종교시설 ‘금수원’ 인근의 수십억원대 놀이시설과 음식점·주유소 등까지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부 격인 금수원은 면적 23만㎡(약 7만 평)로 축구장 32개 크기의 대규모 시설이다. 금수원에서 2㎞ 떨어진 곳에 놀이시설 ‘늘징글벨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 소유의 토지로 알려져 있다. 1만 731㎡(약 3246평) 규모의 늘징글벨랜드는 썰매장, 수영장과 오리·소·당나귀 등 동물체험장 등이 있는 종합 레저시설이다. 늘징글벨랜드 내 수영장은 ‘락스와 같은 소독제는 사용하지 않고, 소금·전기분해를 이용해 물을 정수한다’며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파 신도들은 검찰 수사가 유병언 전 회장 일가를 겨냥하자 안성 금수원에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또 하나의 우승 향해”, 노스텍사스 슛아웃 1R 공동 2위

    새롭게 태어난 듯한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미셸 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미셸 위는 단독 선두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에게 1타 뒤진 상황이다. 크리스티 커(37·미국)·도리 카터(27·미국) 등 6명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미셸 위는 2~3번홀 연속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5번홀(파4)을 5타 만에 홀아웃, 주춤했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이글로 상위권에 들어갔다. 14번홀과 15번홀에서는 각각 보기와 버디를 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버디를 추가했다. 허리 디스크에서 회복한 수잔 페테르센은 부활의 샷을 날렸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가 불참한 가운데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보기 2개·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를 친 신지은은 강혜지(24·한화골프단)·최운정(24)·이미향(21·이상 볼빅)과 함께 공동 11위 그룹이다. 디펭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36위에 랭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시 만난 상금왕 맞수

    다시 만난 상금왕 맞수

    지난해 국내 여자골프 상금 랭킹 1, 2위 장하나(왼쪽·비씨카드)와 김세영(오른쪽·미래에셋)이 올해 처음 격돌한다. 2013시즌 대상과 상금·다승 부문에서 모두 1위로 3관왕을 차지한 장하나, 공동 다승왕을 차지하며 상금 2위에 오른 김세영은 2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 무주군 무주안성골프장(파72·6491야드)에서 열리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해 국내 맞대결은 처음이다. 김세영은 4월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했지만 장하나는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하느라 국내 무대에는 나서지 못했다. 또 장하나가 지난주 넥센대회에서 2위에 오르는 동안 김세영은 해외 투어 이후 휴식을 취하느라 나오지 않았다. 시즌 출발은 장하나가 낫다. 지난해 타이완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와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장하나가 각각 6위와 우승을 차지해 각각 10위와 7위를 기록한 김세영을 제쳤다. 물론 둘은 첫 라운드부터 만나지는 않는다. 장하나는 지난주 넥센대회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우승을 내준 백규정(CJ오쇼핑), 지난 대회 역시 역전으로 우승컵을 빼앗아 간 이미림과 한 조가 돼 낮 12시 1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김세영은 박주영, 김현수와 오전 11시 50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메이저대회 ‘강자’ 앙헬 카브레라, 웰스파고 첫날 선두

    메이저대회에서 유독 강한 앙헬 카브레라(43·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카브레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 장타를 날리는 카브레라는 미국 무대에서 올린 2승은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다. 2007년 US오픈, 2009년 마스터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는 애덤 스콧(호주)과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카브레라는 “그린 플레이가 잘 됐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남은 홀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브레라의 바로 뒤에는 역시 노장인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43·미국)이 있다. 미켈슨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카브레라를 1타차로 뒤쫓았다. 전 세계골프랭킹 1위 마르틴 카이머(29·독일)는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 전반에 1타를 줄인 카이머는 6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7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5m 거리의 이글 퍼트를 넣어 다시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 8번홀(파4)에서는 6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2개 홀에서 4타를 줄였다. 카이머는 “전에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은 적이 없다”면서 “오늘 짧은 퍼트를 많이 놓쳤는데 3언더파 스코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공동 7위에는 재미 교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22·일본) 등이 있다. 지난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121위로 밀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 배상문(28·캘러웨이)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양자 “나 피하는 사람 아니다”…구원파 의혹에 “잘못한 게 없다” 반박

    전양자 “나 피하는 사람 아니다”…구원파 의혹에 “잘못한 게 없다” 반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하는 계열사 대표를 맡은 것으로 드러난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양자가 잠적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언론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전양자는 2일 보도채널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소환조사에) 언제든지 응하겠다. 난 아무것도 아니니까 염려말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피하는 사람 아니다. 어디 도망갈 사람 아니니까 염려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전씨는 또 다른 언론을 통해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어떤 이유에서 수사 관련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잠시 마음을 달랜 후 ‘빛나는 로맨스’ 촬영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왜 내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전씨는 “심신이 많이 지쳐 조금 쉬고 있는 것”이라며 “마음이 정리되면 촬영장에 다시 돌아갈 테니 염려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전양자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관계자가 “전양자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는 보도 이후 잠적했다”면서 “촬영 분량이 남아있지만 제작진과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 하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이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면서 “전양자로 인해 시청자가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의 주인 윤복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전양자는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한 배역을 맡고 있어 제작진이 전양자의 하차 문제와 극 전개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된 것으로 보고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의 부도 이후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이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고 있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양자,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 연락두절…구원파 수사 앞두고 잠적

    전양자,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 연락두절…구원파 수사 앞두고 잠적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하는 계열사 대표를 맡은 것으로 드러난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양자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이 하차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닷컴에 “전양자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는 보도 이후 잠적했다”면서 “촬영 분량이 남아있지만 제작진과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 하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이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면서 “전양자로 인해 시청자가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의 주인 윤복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전양자는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한 배역을 맡고 있어 제작진이 전양자의 하차 문제와 극 전개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된 것으로 보고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의 부도 이후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이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고 있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경 국장, 세모그룹 조선사업부 근무 경력” 논란 일파만파

    “해경 국장, 세모그룹 조선사업부 근무 경력” 논란 일파만파

    “해경 국장, 세모그룹 조선사업부 근무 경력” 논란 일파만파 세월호 참사를 수사하는 해경 고위 간부가 청해진해운의 전신인 세모그룹에서 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채널A, TV조선 등에 따르면 사정당국은 최근 이모 해경 정보수사국장이 과거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나섰다. 세모그룹 조선사업부는 이번에 참사를 빚은 청해진해운의 전신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당시 조선사업부 대리로 근무하던 중 회사의 지원을 받아 부산대 조선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모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해양경찰청의 박사급 경정 특채에 응시해 해경에 입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경력 때문에 이 국장이 세모그룹 전 회장인 유병언 일가와 깊숙한 관련을 맺고 있는 구원파와 연계돼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 국장은 “세모그룹 근무 당시 구원파 신도와 어울린 적은 있다”면서도 “인연을 끊은지 10년이 넘었고 지금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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