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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33년 만에 6집…“이젠 ‘국민 언니’로 불리고파”

    “제가 한 28년을 노래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28년은 더 노래할 수 있다는 마음에 용기를 얻었어요.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는 각오죠.” 히트곡 ‘그대여’로 유명한 1980년대 가수 이정희가 33년 만에 6집을 발표했다. 그는 1983년 5집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떠났고 1988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가 지난해 가요계로 복귀해 화제가 됐다.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그는 “그간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참았다”며 “이제부터는 그 누구보다도 몇갑절로 열심히 노래할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정희는 한양대 무용과 1학년이던 1979년 동양방송(TBC) ‘대학 가요 경연대회’에서 ‘그대 생각’으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해 데뷔 앨범의 ‘그대 생각’과 ‘바야야’를 시작으로 1980년 2집의 ‘그대여’와 이문세가 리메이크해 더 유명해진 ‘나는 행복한 사람’ 등이 잇달아 히트하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깨끗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이 매력으로 1981년 KBS 방송음악대상 여자가수상을 받는 등 지금의 ‘국민 여동생’급 사랑을 받았다. KBS 1TV ‘콘서트 7080’의 MC인 배철수는 “옛날 아이유”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갑작스럽게 은퇴한 데 대해 “벼락스타가 됐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니 자아를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미련보다는 혼란스러웠고 미국에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떠올렸다. 미국에서 패션 회사를 경영한 그는 그 사이 친분이 있던 PD들로부터 가수 복귀 제안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가정에 충실하고 싶었고 복귀해서 ‘잘 될 수 있을까’란 생각에 망설였다. “한 친한 PD가 ‘네가 가장 만족하는 모습은 가수 이정희일 것’이라고 했죠. 아이들도 다 컸고 그간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참았던 터라 결심하고 이민 생활을 청산했어요. 그만큼 간절함이 컸으니까요.” 가수가 된 건 우연이었다. KBS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중고 시절에 무용을 하다가 대학에 진학했는데 첫 미팅 때 만난 남자의 제안이 인생 진로를 바꿨다. 그는 “미팅에서 만난 남자가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다음날 내게 찾아왔다”며 “노래를 잘할 목소리라고 자신이 작곡해둔 ‘그대 생각’을 들려줬는데 노래가 좋았다. 먼저 한양대 가요제에 나가 1등을 했고 ‘대학 가요 경연대회’까지 나가게 됐다”고 웃었다. 이후 그는 전영록, 남궁옥분, 이용, 민해경, 윤시내, 이은하 등과 활동하며 상복도 많았고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했다. “저와 같이 활동하던 가수들이 여전히 있고, 오랜만에 돌아오니 더욱 자극이 돼요. 우리 세대가 공감할 노래가 부족한데 또래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공감할 멋있는 노래를 많이 들려주고 싶어요.” 기획사를 설립하고 직접 제작한 새 음반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신곡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윙’은 성숙한 어른들의 진한 사랑을 노래했다. 다음 생의 사랑을 약속하는 중국풍의 트로트곡 ‘슬픈 사랑’은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사노바 풍의 ‘파리에서’도 파리에서의 추억을 노래한 개성 넘치는 곡이다. 그는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성의없이 앨범을 제작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화보를 찍고 직접 쓴 글을 담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6집 활동과 함께 과거 팝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어 라디오 DJ도 욕심 난다고 했다. 또 히트곡과 부르고 싶은 노래를 담은 베스트 앨범도 낼 계획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어느덧 50대인 그는 “예전의 청순한 이미지로 그대로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더라”며 “하지만 시간이 훌쩍 흘렀으니 이젠 ‘국민 언니’로 불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 암 이기고 돌아온 이민영, 14개월 만에 우승컵

    암 이기고 돌아온 이민영, 14개월 만에 우승컵

    신장암을 극복한 이민영(24·한화)이 수술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이민영은 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 (파72·614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4타 앞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24·비씨카드)를 밀어내고 일궈낸 역전 우승. 통산 4승째다. 더욱이 지난해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치료와 재활 끝에 두 달 만에 필드에 복귀한 뒤 14개월 만에 일궈낸 것이라 더욱 귀하고 값졌다. 이민영이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2014년 10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저축銀 비리 의혹’ 박지원 무죄 확정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3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사건이라 번복 가능성이 없어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상고 기한인 지난 1일까지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원심의 형이 확정됐다. 박 비대위원장은 2010년 6월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부터 검찰 수사 마무리를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12년 9월 기소됐다. 박 비대위원장은 2008년 임석 솔로몬금융그룹 회장과 2011년 임건우 전 보해양주 회장에게서 각각 2000만원과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오 전 대표에게서 받은 3000만원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비대위원장이 금품을 받았다는 것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유일한 증거인 오 전 대표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맞지 않아 믿기 어렵다고 봤다. 박 비대위원장은 선고 직후 “검찰에서 무리하게 조작해 정치인의 생명을 끊어 버리려 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금호타이어 오픈’ 출전 이민영, 암 이겨내고 복귀 14개월만에 우승

    ‘금호타이어 오픈’ 출전 이민영, 암 이겨내고 복귀 14개월만에 우승

    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지 1년 2개월만에 이민영(24·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이민영은 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중국 여자골프의 최고 스타이면서 세계랭킹 12위인 펑산산을 1타차로 따돌린 이민영은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셜 이후 2년만에 개인 통산 네번째 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투어에 복귀한 이후 첫 우승 신고라 이민영의 감격은 더했다. 이민영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암을 이겨낸 뒤에도 지난해와 올해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KLPGA 투어에서 올해 7년째 뛰고 있는 이민영은 2014년까지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두 달을 쉬고도 상금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실력이 좋았던 이민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랭킹 8위(2억 7584만원)로 올라섰다. 이민영은 “암 투병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많이 울었다”면서 “암 수술을 받은 뒤 운동도 더 많이 하고 관리를 더 잘하다보니 몸은 더 좋아졌다. 하루하루를 더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고, 경기에만 집착하는 그런 골프를 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민영은 승부사답게 “우승 욕심은 버릴 수 없었다”면서 “그동안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이뤄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장하나(24·비씨카드)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민영은 전날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핀 위치 탓에 대부분 선수가 타수를 잃는 와중에 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민영은 “코스가 어려워서 매 홀마다 벌벌 떨었다”면서 “코스를 최대한 보지 않으려 했고 원래 안전하게 치는 내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간 게 코스와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3번홀(파4)에서 이글성 버디로 포문을 연 이민영은 3개 홀 연속 버디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민영은 13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데 이어 어프로치샷 실수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낸 바람에 펑산산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14번홀(파4) 3m 버디, 16번홀(파5) 1m 버디를 잡아내 12번(파4), 15번홀(파4)에서 1타씩 잃은 펑산산을 4타차로 따돌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민영은 17번홀(파3)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지만 18번홀(파4)를 파로 마무리 지어 우승을 확정했다. 그는 “경기 중에 순위표를 보지 않으려 했다”면서 “마지막 홀에서 두세타 앞선 걸 알고 살짝 울컥했다”고 말했다. 그는 후원사인 한화가 개최하는 한화금융클래식을 비롯한 메이저대회 우승이 다음 목표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고다어학원, 새 모델 김민석의 ‘신토익 신기술’ 광고 영상 눈길

    파고다어학원, 새 모델 김민석의 ‘신토익 신기술’ 광고 영상 눈길

    최근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새 SBS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호감을 쌓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의 새 모델로 발탁, 최근 촬영한 광고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석이 촬영한 ‘파고다 신토익 신기술’ 광고는 다이빙 선수가 다이빙 신기술을 선보이며 입수를 하는 듯 하다가 토익고사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어 토익 고사장에 착석함과 동시에 수험생으로 변신, 신 들린 듯 빠르게 문제를 풀며 990점 토익 만점을 받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 광고 영상은 현재 주요 방송 및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온에어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신기술 배우고 싶어지네’, ‘팍오다 선수라는 표현 재밌다. 파고다에서 신토익 신기술 배우면 저렇게 풀 수 있나’, '김민석 진짜 잘 생겼다. 파고다 토익학원에서 모델 잘 뽑았네 광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은 다이빙 선수와 토익 수험생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했으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는 평가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20대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이다. 이에 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배우로 김민석을 캐스팅하게 됐다. 한편 파고다어학원 김민석의 신토익 신기술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파고다 김민석’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또한 광고 메이킹 필름 영상에서는 10시간 넘는 촬영에도 즐겁게 임하는 김민석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안방서 4연패 도전

    ‘우승 전선 이상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16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이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이 대회는두 단체 랭킹 상위 각 61명과 스폰서 추천 선수 4명 등 총 126명이 출전한다. 대회 코스는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다. 한국 선수들이 이번에도 챔피언 우승컵에 이름을 새길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KLPGA가 외국 단체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서지 못한 적은 없다. 이 대회가 시작된 첫해인 2013년에는 김다나(27·문영그룹)가 우승했고 2014년과 이듬해에는 김효주(21·롯데)가 거푸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출전하지 않지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24·비씨카드)와 백규정(21·CJ오쇼핑), 중국의 ‘간판’ 펑산산 등이 출전한다. 특히 장하나의 샷감 회복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에서 공동 50위로 부진했던 장하나는 “지난주보다 컨디션이 좋아졌다”며 “코스가 좁기 때문에 18홀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후원을 받는 장하나의 지난 대회 성적은 공동 4위였다. 지난해 준우승자 펑산산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지난 5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뷰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펑산산은 LPGA 투어에서도 통산 4승을 거둔 강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RMX 아이언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RMX 아이언

    2016년 ‘야마하 RMX 아이언’은 에버리지 골퍼와 프로 골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3가지 타입(모델명 216, 116, 116 투어블레이드)으로 출시됐다. 이 중에서 가장 치기 편한 ‘216 아이언’은 비거리를 위한 전신 머레이징 스타일로 ‘반발력’을 키워드로 한 야마하골프만의 기술이 응집됐다. ‘116 아이언’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백페이스에 약 5㎜ 깊이의 홈을 파서 포켓 캐비티(cavity)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여기에서 나온 8.6g의 중량을 솔의 뒷부분에 배분해 비거리를 위한 이상적인 중심 설계를 완성했다. 안시현 프로가 사용한 모델로 유명한 상급자용 ‘116 투어블레이드 아이언’은 최고의 타구감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도(日本刀)의 공정 방식을 따른 데서 이름 붙었다. 프로 골퍼를 위한 아이언답게 클럽별로 백페이스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했다. 즉 클럽 번호가 높아질수록 페이스 위쪽의 두께를 얇게 해 중심 높이를 변화시킴으로써 클럽마다 각기 다른 탄도를 만들어낼 수 있게 했다.
  • 데이·스피스 오하이오로 매킬로이·윌렛은 파리로

    데이, 리우올림픽 불참 선언 남자 골프 특급 이벤트가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30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프랑스오픈이, 미국 오하이오주 아콘에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각각 350만 유로(약 45억원)와 950만 달러(약 112억원)의 총상금을 놓고 벌이는 ‘돈잔치’다. 톱 랭커들의 행보도 나뉜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프랑스오픈에는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 등 역대 메이저 챔피언 9명이 출전한다. 여기에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4)과 신예 이수민(23·CJ오쇼핑), 왕정훈(21)도 가세한다. 반면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조던 스피스, 올해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은 오하이오주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으로 향한다. 디펜딩 챔피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리우올림픽 ‘듀오’가 될 것이 확실한 안병훈(25·CJ그룹)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데이는 28일 리우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데이는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나는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할 뜻이 없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47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도 열린다. 강성훈(29)을 비롯해 김시우(21·CJ오쇼핑) 등 ‘코리안 브러더스’가 대거 얼굴을 내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난장판 영국 맡을 선장 ‘제2의 대처’ 메이 뜬다

    난장판 영국 맡을 선장 ‘제2의 대처’ 메이 뜬다

    브렉시트파 “이민 못 막아” 속속 발뺌 “재투표” “EU와 타협” 목소리 커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되자 그간 장밋빛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홀려 온 브렉시트 진영이 속속 말을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브렉시트 진영이 헬스케어와 이민, 경제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거짓 공약을 내걸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비판했다. 탈퇴 지지자들은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영국이 매주 EU에 내는 분담금 3억 5000만 유로(약 4500억원) 전액을 국가의료제도(NHS) 재원으로 돌리겠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3억 5000만 유로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각종 복지 혜택으로 되돌아오고 있어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확인됐다. 브렉시트 지지자들은 또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이민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EU 탈퇴 진영의 나이절 에번스 보수당 의원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부가 이민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만 공약했지 이민자를 줄이겠다고 말하진 않았다”고 발뺌했다. CNN은 “영국 국민들이 브렉시트 지지자들에게 사기당한 것과 같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칼럼니스트 기디언 래크먼은 “브렉시트가 실제 벌어지면 영국과 EU 모두에 큰 피해인 만큼 양측이 (적절한 선에서) 타협할 것”이라면서 “재투표가 그 방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덴마크와 아일랜드가 EU 가입 국민투표 부결 이후 재협상에서 일부 양보를 얻어내 EU에 가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EU가 영국에 이민 문제만 양보하면 EU 잔류파들이 재투표를 발의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비드 라미 하원의원도 가디언 기고에서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권고적인 것일 뿐 법적 구속력은 없다”면서 “의회가 자체 권한으로 재투표를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국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하면서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여성 총리가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월 2일까지 선출될 새 내각의 총리 후보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과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로선 브렉시트 진영을 이끈 존슨 전 시장이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보수당 의원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해 메이 장관을 ‘보리스 대항마’로 내세울 것 같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영국 남부 이스본에서 성공회 성직자의 딸로 태어난 메이 장관은 옥스퍼드대에서 지리학을 전공한 뒤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 컨설턴트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 런던 기초의원을 지냈고, 1997년 런던 서부 버크셔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2010년 내무장관에 기용된 뒤 지금까지 일하고 있어 지난 100년간 최장 내무장관직 재임 기록도 갖고 있다. 이민·치안 등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여 대처 전 총리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브렉시트 후폭풍] S&P·피치, 英 국가 신용등급 잇달아 하향

    총체적 난국 휩싸인 영국 경제 영국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영국 국가신용등급을 떨어뜨리고 세계 헤지펀드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파운드화 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두 단계 낮췄다. S&P는 “브렉시트로 영국의 정책 구조가 덜 예상가능하고, 덜 안정적이고, 덜 효과적이 될 것”이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 고조로 영국 정부의 약한 재정능력과 외부 자금조달 여건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피치도 이날 영국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렸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4일 ‘Aa1’인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 헤지펀드들은 파운드화와 FTSE 250 지수 종목의 약세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국제성을 띤 FTSE 100 지수와는 달리 FTSE 250 지수는 영국 국내 기업으로 구성됐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파운드화 매도는 공통적이다. 다들 필사적으로 대량 투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1985년 이후 최저인 1.3118달러까지 급락했다. 투표 종료 후 이틀간 파운드화 가치가 14%나 곤두박질치는 바람에 1971년 포스트 브레턴우즈 체제 출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1992년 파운드 하락에 베팅해 10억 달러(약 1조 1728억원)를 벌었던 조지 소로스는 파운드화가 1.15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헤지펀드 알제브리스의 알베르토 갈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파운드화는 분명 훨씬 더 떨어질 것”이라며 “영국중앙은행(BOE)은 금리를 올릴 여력이 없고 외환보유액도 많지 않다”고 BOE의 파운드화 방어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시아 헤지펀드들도 영국 HSBC 주식에 대한 공매도(주식을 빌려 해당 주식을 내다 팔아 시세차익) 주문을 늘리는 등 안전한 베팅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HSBC 주식에 대한 공매도 규모는 46억 4000만 홍콩달러(7017억 5000만원)에 이른다. 총거래량의 30%,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규모의 1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HSBC 하락에 베팅하는 것은 브렉시트로 해당 은행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는 탓이다. FT는 “영국과 관련된 것은 모두 판다는 공통적 흐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차오루, 피에스타 혜미와 셀카 “이제 다 컸네” 시선이 어디에? ‘야릇’

    차오루, 피에스타 혜미와 셀카 “이제 다 컸네” 시선이 어디에? ‘야릇’

    피에스타 차오루가 멤버 혜미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차오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혜미 이제 다 컸네. 미안합니다. 혜미 걸스피릿. 삭제하라고 했는데 다시 올렸음. 말 안 듣는 차오루. 미안해요 혜미. 홍보 하고파요. 사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제했다. 사진 속 차오루는 셀카를 찍고 있는 혜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혜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이를 바라보는 듯한 차오루의 표정이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혜미는 최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의 12인 중 한 명으로 전격 발탁됐다.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음악적 재능들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 당산역 파출소 공사장서 폭탄 발견

    [단독] 당산역 파출소 공사장서 폭탄 발견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부근 파출소 공사 현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오전 당산역 11번 출구 근처 공사장에서 부식 된 폭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처리반에 연락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위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발견된 물체는 104~105mm 크기의 포탄으로 확인됐다. 해당 파출소는 6·25때 부터 존재해 왔으나 군부대나 사격훈련장 등이 위치했던 곳은 아니다. 경찰 관계자 “땅을 파던 중 포탄이 발견됐다는 공사장 인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며 “폭발물이 어떤 이유로 묻혀 있었는지는 추후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거침없이 고 고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섰다. 리디아 고는 27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모건 프레슬(미국), 캔디 쿵(대만·이상 14언더파 199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타수는 이선화(2008년)와 지난해 최나연이 작성했던 15언더파 198타를 뛰어넘은 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5000만원). 올 시즌 3승을 올린 선수는 리디아 고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뿐이다. 초반부터 우승이 감지됐다. 1번홀(파4)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한 리디아 고는 2번(파5), 4번홀(파4)에서 거푸 ‘탭인 버디’를 성공시키고 8번홀(파4)에서는 약 10m짜리 긴 버디를 떨구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 1타를 더 줄인 리디아 고는 이후 2타를 잃었지만 우승 행보에는 변함이 없었다. 리디아 고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프레슬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다 11~14번홀까지 4개홀 연속보기로 무너져 리디아 고를 한결 편하게 했다. 리디아 고는 17번홀 그린으로 걸어가면서 갤러리에게 받은 아칸소대학의 상징인 멧돼지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경제 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우리은행 안 파나 못 파나

    [경제 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우리은행 안 파나 못 파나

    경영지표 개선… 해외銀 ‘입질’ 은행 “공적자금 2조 회수할 적기” 공자위 “진성 투자자 골라내야 또 불발땐 브렉시트 겹쳐 악재” 우리은행 ‘주인 모시기’가 또 화두다. 다섯 번째다.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우리은행은 기업 구조조정 재원 마련이 시급한 만큼 “우리를 팔아 약재로 쓰라”고 읍소한다. 여기에는 경영지표 개선에 따른 자신감이 바닥에 깔려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직접 나선 해외 투자설명회(IR)에 글로벌 금융기관의 ‘입질’이 심심찮은 것도 자신감을 키운다. 하지만 정작 메스를 들고 있는 정부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노쇼’(No Show·예약 부도)를 걱정한다. 진성 투자자를 골라내야 한다는 것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도 고려 요인이다. ●“왜 지금 안 파나… 늦어지면 저평가” 우리은행이 “지금이 적기”라고 외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우리은행 지분 6억 7600만주 중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는 지분은 51.06%다. 금융 당국은 이 중 30%가량인 2억 만주를 4~10%씩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가 수준(27일 종가 9480원)으로 팔면 정부로서는 2조원가량 공적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구조조정에 쓸 재원 한 푼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보다 더 좋은 실탄이 어디 있느냐”며 “외환위기 이후 은행 구조조정의 마무리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투자자 반응도 좋다. 우리은행 측은 “일본에 본사를 둔 미국 글로벌 금융사를 방문했는데 일본 본사에서도 만나자는 연락이 와 접촉했다”면서 “매각 공고가 나면 알려 달라고 한 곳만 20곳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한국 정부의 불확실한 매각 의지와 매각 공고 지연을 민영화 걸림돌로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예보가 매각 주간사를 통해 시장 수요를 파악, 진성 투자자를 가려낸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팔 의지’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이 팔리면 예보 조직이 쪼그라들 수 있어 예보가 매각에 소극적이라는 억측도 나온다. 예보 측은 “민영화가 늦어지면 경영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펄쩍 뛴 뒤 “우리은행이 팔리더라도 공적자금 상환 재원으로 우선 쓰이는 데다가 매각 자금을 구조조정 재원으로 쓰려면 국회 동의 등 별도 절차를 거쳐야 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리은행은 기본적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매각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도 내심 기대를 걸고 있다. 임 위원장은 최근 “(우리은행) 매각 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민영화 재추진에 나설 뜻을 밝혔다. ●“판 깐다고 손님 오나… 예약 부도 날라” 공자위는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다. 윤창현 공자위 민간위원장은 “추진 동력이 좀더 생긴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은행 측 얘기만 들을 것이 아니라) 정부도 별도 채널을 가동해 손님이 정말 올지, 말만 하고 내빼는 노쇼족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면서 “판만 깔아 주면 손님이 올 것이라고 낙관하기엔 그동안의 실패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매각이 불발되거나 잘못 팔았을 경우 짊어질 트라우마나 책임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역시 “우리은행이 일반적인 재무적 투자자를 만난 것이지 과점주주 매각과 관련한 직접 수요자를 만났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연내 매각 공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는 말 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브렉시트라는 돌발 악재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당분간 국내 증시가 불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데다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다시 조성한 민영화 분위기가 브렉시트로 침잠하는 것은 정부와 우리은행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파프리카 계란구이로 건강한 다이어트

    파프리카 계란구이로 건강한 다이어트

    최근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서 다양한 다이어트 요리법이 공개 되고 있는 가운데, ‘Cookat korea’가 파프리카를 이용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Cookat korea는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요리 과정을 부감으로 촬영해, 요리사 시각으로 조리과정을 네티즌에게 전달한다. 지난달 9일 ‘누텔라 피자’를 처음 올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60개의 요리법을 업데이트 해서, 페이지 좋아요 52만개와 총 조회수 132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각 요리법마다 요리의 재료와 숙성 시간 등을 영문자막을 제공하여, 외국인도 댓글을 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Cookat이 선보인 파프리카 요리법은 파프리카 계란구이로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살빼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었다. 파프리카 계란구이는 파프리카 1/2, 달걀 1개·파1/4토막, 양파 1/4·체다치즈 1큰술·실파 1작은 술·소금·후추 양념 등으로 만든다. 파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속의 씨를 제거해서 깔끔하게 파준다. 달걀은 잘 풀은 뒤 썰어놓은 파와 양파를 넣고 섞어준다. 재료준비가 마무리 되면 파낸 파프리카 속에 계란물을 넣고 오븐에 구워주면 된다. 달걀이 익어갈 때쯤 오븐에서 꺼낸 파프리카에 체다치즈를 올리고 5분 여 정도 더 구운 후 실파를 뿌리면 완성 된다. Cookat측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증상이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요리법은 고농도 비타민을 함유한 파프리카와 포만감을 더할 계란이 어울려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ookat 관계자는 “파와 양파 외에 견과류나 건포도 등 기호에 맞는 저 열량 식품을 첨가하면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프리카 계란구이 레시피에 대해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계란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은 파프리카는 낮은 열량에 비해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라고 말하며 “특히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 만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음식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인양은 언제쯤···기상 악화로 다음달 11일 인양작업 재개

    세월호 인양은 언제쯤···기상 악화로 다음달 11일 인양작업 재개

    세월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한차례 중단된 이후 기상 악화로 인해 쉽게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재개할 예정이던 세월호 선수 들기(리프팅빔 삽입 포함) 작업이 높은 파고와 바람 등 기상 악화로 불가피하게 다음 소조기(7월 11일쯤)로 2주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선수 들기는 난도가 높은 공정으로, 안전을 위해 파고가 높을 때는 추진하지 않고 파고 1m 이내에서만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컨소시엄(SSC)이 기상정보를 받는 호주의 해양기상예보 전문업체 OWS에 따르면 이번 소조기(6월 28∼7월 3일)에 파고가 1m 이내인 날이 없는 것으로 예보됐다. OWS는 전날 기준으로 날짜별 최대 파고를 6월 28∼29일 1.7m, 6월 30일∼7월 1일 1.8m, 7월 2일 3.2m, 7월 3일 3.7m로 예보한 상태다. 다음달 4일부터는 다시 유속이 빨라지는 대조기가 이어져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하이샐비지는 우선 추가적인 선체 파손을 막기 위해 앞선 선수 들기 공정에서 손상된 선체 부위에 특수 보강재를 설치하는 작업을 이날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빠른 유속 때문에 손상될 우려가 있어 임시로 제거한 고무폰툰(부력 확보 방안)은 최종적으로 선수 들기 날짜가 정해지면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선수 들기가 재개되면 2∼3일에 걸쳐 리프팅빔 삽입을 포함해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앞서 상하이샐비지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세월호 선수 들기 작업을 시작해 뱃머리를 2.2도(높이 약 4m)가량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13일 새벽 강한 너울이 밀려오는 바람에 하루 만에 공정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기상 악조건이 이어지면서 작업 재개 시점이 24일에서 28일로 미뤄졌고 이번에 다시 다음달 11일로 연기됐다. 선수 들기 일정이 늦춰짐에 따라 당초 7월 말을 목표로 했던 선체 인양은 오는 8월 이후로 지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고다, 오픽 릴레이 특강 개최

    파고다, 오픽 릴레이 특강 개최

    멀티캠퍼스(구 크레듀)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이 최근 기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어 말하기’ 실력의 척도로 인정받으면서 취준생들이 ‘필수’로 챙겨야 하는 스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취업 준비생들도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오픽 등급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가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출제 경향이 주기적으로 조금씩 바뀌는 오픽의 특성상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의 파악은 응시자에게 핵심 정보가 된다. 이런 취준생들을 돕고자 파고다 어학원이 여름방학 대비 무료 오픽 최신 기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총 3차례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참가자들은 기존에 출제됐던 오픽 문제 유형들을 볼 수 있게 된다. 파고다 어학원 오픽 대표 이현석 강사는 "여러 명의 현직 오픽 강사들이 직접 본 시험 세트를 특강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정확한 출제 경향을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픽은 효율적인 준비 없이는 등급 취득이 매우 어렵다. 공학적인 문장 구조와 빅데이터에 가까운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적중률 없이는 수강생들이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강사의 수강생들은 오픽 레이터(채점관)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문장 구조와 패턴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본인의 이야기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의 훈련을 거친다. 때문에 수강생들은 최단기에 비교적 쉽게 등급을 취득하고 있다. 한편 종로 파고다 오픽 대표 JESSIE 리 강사는 "최근 오픽의 고득점 취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최단기에 오픽 스펙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며 국내외 기업 취업 시 영어말하기의 평가 잣대로 가장 많이 쓰이는 오픽의 출제 유형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단 10일 만에도 IH/AL과 같은 높은 등급 취득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15문항에 대한 자율형 답변을 요구하는 오픽 시험은 독학으로 대비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실제 많은 말을 하고 나온 경우에도 기업 지원 조건에 미달인 IL 혹은 IM1 등급을 받는 응시자가 수두룩하다. 오픽에서 성공적인 등급을 취득한 응시생의 상당수가 학원이나 인강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도입된 이래 오픽 응시 횟수만 110회가 넘는 이현석 강사의 ‘오픽의 신(紳)’팀 강사들은 실제 오픽 시험에서 출제된 방대한 문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 수업 시간을 통해 준비한 문제들만 정확히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영어 실력에 비해 훨씬 높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들 수강생들의 전언이다. 이번 여름 방학 대비 오픽 최신 기출 릴레이 특강은 ▲6월 28일(화) 19:00 강남 파고다 (이현석, JULY 김), ▲6월 29일(수) 19:00 종로 파고다 (JESSIE 리, 이현석), ▲6월 30일(목) 19:00 신촌 파고다 (ERIN 김, 이현석)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 별로 강사들이 각기 다른 내용을 다루게 되므로, 세 번의 특강에 모두 참석할 경우, 한 달 수업을 듣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고다 어학원의 오픽 시장 점유율은 최근 온, 오프라인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고다 오픽 릴레이 특강은 파고다어학원 특강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8번홀의 기적… 오지현 극적 2승

    18번홀의 기적… 오지현 극적 2승

    연장서 역전… 상금 6위 올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차 오지현(20·KB금융)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오지현은 2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끝난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날 연장전에서 여고생 아마추어 성은정(17·금호중앙여고)과 최은우(21·볼빅)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의 통산 2승째다. 오지현은 18번홀(파5) 티박스에 설 때만 해도 성은정에 4타 차, 이미 경기를 끝낸 최은우에게 1타 뒤져 있었다. 그러나 우승을 코앞에 뒀던 성은정이 티샷을 왼쪽 OB구역으로 날리고 네 번째 샷마저 깊은 러프로 보내는 등 6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더블보기 퍼트마저 실패해 3타를 잃었다. 직후 18번홀 4m 남짓한 버디를 떨궈 성은정, 최은우와 동타(10언더파 278타)를 만든 오지현은 연장홀에서 정규홀 버디를 잡았던 지점보다 1m 더 가까이에 세 번째 샷을 떨궜다. 오지현은 나머지 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시도한 퍼트가 데굴데굴 굴러가 홀에 떨어지기도 전에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예감하고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오지현은 “어제와 오늘 18번홀 버디를 잡아냈던 터라 자신 있었다”면서 “역시 골프는 장갑을 벗어 봐야 안다”고 웃었다.우승상금 1억 4000만원을 받은 오지현은 상금랭킹 6위(2억 7900만원)로 올라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보미·박준원 日골프 나란히 우승

    이보미·박준원 日골프 나란히 우승

    이보미(왼쪽·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6 어스 먼다민컵 2연패를 일궈냈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시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된 이보미는 15언더파 273타의 배희경(24)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지난 3일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시즌 2승째, JLPGA 투어 통산 17승째다. 최근 11개 대회에서 연속 5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는 꾸준한 모습을 이어간 이보미는 우승 상금 2520만엔(약 2억 9000만원)을 받았다. 시즌 상금 9391만 3332엔을 쌓은 이보미는 신지애(28)를 일주일 만에 다시 2위로 밀어내고 상금 선두에 복귀했다. 이날 이보미의 우승으로 올 시즌 16개 J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절반에 가까운 7승을 수확했다. 한편 2004년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오른쪽·30·하이트진로)은 이시카와현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 연장 끝에 일본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 우승 상금 2000만엔(약 2억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경기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수원시 화산체육공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조성된 공원이다. 혐오시설이 수익도 올리고 주민 여가 공간도 제공하는 효자 시설로 변신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원에 만들어진 골프장은 하수종말처리장과 함께 조성된 체육시설로 전국적인 명물로 부상하며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 오래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은 19만 5108㎡ 규모로, 파3 골프장 외에도 122타석의 골프연습장과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는 1·2단계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면서 시설을 지하 6m 아래에 설치하고 이를 복개한 뒤 체육공원으로 꾸몄다. 하수종말처리장과 공원을 짓는 데 모두 1900억원이 투입됐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하루 최대 52만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악취 등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운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처음에는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지만 체육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후에는 주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님비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도 떠오르면서 용인, 안양 등지에 건설되는 하수종말처리장 등도 이 같은 유형으로 건설되고 있다. 수원시는 당초 화산공원 전체 부지에 골프장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골프를 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규모를 절반가량으로 줄여 파3 골프장을 만들었다. 골프장 조성에는 32억원이 들어갔다. 총연장 710m의 골프장(9홀)은 거리가 50~100m로 짧은 편이지만 그린의 난도를 높였고 벙커 12개, 해저드 3개를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그린 크기가 작고 그린 뒤가 낮아 파온율이 낮은 편이다. 페어웨이에는 양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어 한겨울에도 파란 잔디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은 도착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그린피는 9홀 기준 평일 1만 5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원이다. 연간 1만 8000~2만명 정도가 이용한다. 체육공원 이원용 팀장은 “파3 골프장이지만 일반 골프장 못지않게 예쁘게 꾸민 데다 아기자기하게 코스를 설계한 덕분에 골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자랑했다. 골프장 바로 옆에 있는 연습장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회원 수는 4000여명이며 연간 30만명이 이용한다. 2개 동 12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비거리 250m로 수도권에서 손에 꼽히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 이용 손님의 60%가량은 수원에 산다. 모든 타석은 전자동 오토티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60분 1만원, 1개월 13만원으로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공단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강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 골퍼를 비롯한 화려한 경력의 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 골프장 측은 일반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인근 골프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피 할인, 사용료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프라자CC, 화성상록GC 등 7개 골프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주민 박광운(54·회사원)씨는 “집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괜찮고 각종 혜택도 있어 만족한다. 특히 기피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만든 발상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장 외에 국제 규격의 다목적 운동장은 평일 3만 25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4만 2500원, 테니스장은 평일 1만 8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 5000원을 받는다. 농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은 무료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에 야생화 탐방로와 생태연못 등 친환경 견학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참여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방학 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해 수질오염의 폐해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반딧불이 방사 체험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공간으로 가꾸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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