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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16세 소년 논란…아동학대? [여기는 동남아]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16세 소년 논란…아동학대? [여기는 동남아]

    어릴 적부터 ‘이모’라고 부르며 따랐던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인도네시아의 16세 소년이 화제다. 4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등 다수 매체는 엄마의 절친한 친구였던 여성 마리안나(41)와 결혼해 19세 이상 남성만 결혼할 수 있다는 현지법을 위반해 논란이 된 신혼부부 사연을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6세의 케빈은 최근 엄마 리사의 오랜 이웃이자 절친인 마리안나와 결혼식을 치렀는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민들과 네티즌들 사이에 ‘아동 학대’, ‘돈 때문에 결혼했다’라는 각종 비판 여론이 뜨겁게 제기됐다. 케빈이 마리안나를 알게 된 건 그가 12세 무렵, 현재 거주하는 다운타운 일대로 이사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엄마 리사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렵게 외지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때 마리안나가 두 사람의 정착을 힘써 도우면서 이웃사촌 지간이 됐다. 이후 매주 한두 차례씩 만남을 지속하며 격 없는 사이로 지냈던 마리안나와 리사가 이전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은 얼마 전 마리안나가 약혼자로부터 일방적인 파혼 통보를 받으면서다. 마리안나는 보르네오섬의 칼리만탄 바라트 지역에 사는 한 20대 남성과 결혼을 약속하며 약혼 사실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왔지만, 정작 결혼식을 앞둔 올 초 약혼 상대방이 파혼을 선언하며 큰 수치심을 느껴야 했다. 이 일로 마리안나는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한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바로 이때 절친인 리사가 자신의 아들인 케빈을 그에게 소개하며 위로하도록 했던 것.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급속하게 가까워진 마리안나와 케빈은 결국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졌고, 마리안나가 직접 리사를 찾아와 케빈과의 결혼 승낙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혼 승낙을 정식으로 요청한 절친 마리안나에게 리사는 “케빈에게 물어보겠다”고 답했고, 결국 두 사람은 케빈의 동의 하에 지난달 30일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결혼식을 치러 정식 부부가 됐다. 그런데 부부의 결혼은 케빈이 아직 16세 미성년자로 법적 혼인 연령이 아닌 탓에 현지 SNS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뜨겁게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엄마인 리사가 절친 마리안나의 돈을 탐해 벌인 일”이라면서 “그렇지 않고서야 자신과 동년배의 며느리를 얻는데 찬성하는 엄마가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마리안나가 현지에서 제법 큰 규모의 잡화점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수입으로 대저택을 소유하는 등 사업 수완이 좋은 부유한 여성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리사는 “사람들이 어떤 소문을 내든 상관하지 않는다”면서 각종 소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마리안나도 “케빈이 내 미래의 남편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내가 그를 처음 봤을 때 12살이었고, 나를 이모라고 부르며 따랐다. 우리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첫날 그는 내 얼굴을 못 보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을 정도로 수줍음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와 사회봉사국은 지난 3일 이 부부의 주택을 방문해 두 사람이 성관계를 맺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지침이 있기 직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신혼 첫날 밤에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각방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안나는 “결혼식 당일 이웃들이 집에 들어와 각방을 강요했다”면서 “며칠이 지나도록 이웃들이 계속해서 방에 들어와서 케빈과 동침을 금지하고 있다. 케빈이 아직 성인이 되려면 몇 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 문신까지 새기며 약혼한 ‘가수 커플’ 파혼 발표

    문신까지 새기며 약혼한 ‘가수 커플’ 파혼 발표

    가수 로살리아와 라우 알레한드로 커플이 파혼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가수 로살리아, 라우 알레한드로가 3년만에 결별했다. 로살리아와 라우 알레한드로는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약혼을 발표했으나 결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에도 불구하고 파혼에 동의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21년 8월 만남을 시작해 9월 SNS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이니셜로 문신을 새길 정도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약혼 4개월여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 밥상 앞 “잘 먹겠습니다”, 밥값 내달란 말로 들리시나요? [넷만세]

    밥상 앞 “잘 먹겠습니다”, 밥값 내달란 말로 들리시나요? [넷만세]

    ‘잘 먹겠습니다’ 예의 없다? 온라인 논란“어른들과는 ‘맛있게 드세요’ 써야” 주장과“혼잣말처럼 써도 문제없다” 의견 엇갈려유래 등에 대한 국립국어원 어문 규정 없어 밥이 차려진 식탁 앞에서 숟가락을 들기 전 하는 말 ‘잘 먹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자주 쓰기도 하는 이 말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황에 따라 예의에 어긋난다는 의견과 문제없는 표현이라는 의견이 맞서면서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했다가 파혼 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말 한마디가 파혼 위기를 불러왔다는 주장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와 별개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표현을 둘러싼 수천개의 댓글을 통해 일상적인 언어 습관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여자라고 밝힌 네이트판 글쓴이 A씨는 “저는 가정교육을 정말 칼같이 받고 자랐다”며 “그 중 하나가 밥 먹기 전 숟가락을 들면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배경 설명부터 했다. 그런데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식당에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했다가 크게 싸웠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그건 집에서나 하는 거고 식당에 밥 먹으러 와서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한테 사달라는 것처럼 들려서 기분이 안 좋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A씨는 “내가 가정교육 잘 받은 게 맞으니 계속하겠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 일은 더 큰 다툼으로 이어졌고 이별 위기까지 갔으나 A씨가 앞으로 식당에선 그 말을 안 하기로 약속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한다. 1년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결혼 얘기가 오가고 A씨가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갖게 되면서 다시 문제가 생겼다. 그 자리에서 긴장한 A씨는 자기도 모르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당시엔 별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앞서 남자친구는 자신의 부모님과 만날 때 밥값을 냈지만, 이날 자리에선 식사 중간에 남자친구 어머니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먼저 계산을 했다고 A씨는 설명했다. 그런데 그날 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정이 뚝 떨어졌다”며 이별을 고했다. 자신뿐 아니라 부모님도 A씨를 안 좋게 봤다고 했다. 특히 남자친구는 A씨가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한 게 “너무 얌체 같고 경우가 없는 것 같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 일로 크게 상처를 받았다는 A씨는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게 정말로 잘못된 것이냐”고 네이트판 이용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두고 네이트판에선 의견이 분분했다.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에는 문제가 없다는 이용자들은 “상대방한테 그렇게 말하면 사달라는 뉘앙스를 풍길 수도 있지만 묵념하듯이 혼잣말로 하면 그냥 습관처럼 들릴 것 같다”, “지금까지 신나서 잘 썼고, 지적받은 적도 없고, 내가 살 때도 많았는데 이 글 때문에 이제 신경 쓰이겠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반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이용자들은 “보통은 ‘맛있게 드세요’라고 하지 않나”, “‘잘 먹겠습니다’가 가정교육인 건 맞지만, 취업 전 학생 정도까지도 식사를 대접하는 주체가 될 때는 달라져야 한다”, “오글거려서 저런 말 절대 안 한다” 등 의견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도 관련 글에 5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인스티즈 이용자들은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의미로 생각해 본 적 없다. 남자친구가 유난인 것 같다”, “‘잘 먹겠습니다’가 사달라는 것처럼 들리면 ‘맛있게 드세요’는 사주겠다는 것처럼 들리나?” 등 댓글로 A씨를 옹호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용자들은 “어릴 때나 하는 말이고 어른들과의 자리나 비즈니스 상황에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로 바꿔야 한다”, “집에선 ‘잘 먹겠습니다’라고 해도 밖에선 진짜로 누가 사줬을 때 가게에서 나온 뒤에 ‘잘 먹었습니다’라고 한다” 등 댓글을 달며 A씨를 비판했다. 다음 카페 ‘엽기 혹은 진실’에서도 “혼잣말로 하는 건 음식을 해주신 분에 대한 나름의 감사 표시로 생각할 수 있다”는 옹호론과 “어른들과 식사할 때는 ‘맛있게 드세요’가 맞다”는 비판론이 맞서는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 한편 우리말에서 ‘잘 먹겠습니다’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게 된 시기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국립국어원의 질문 게시판인 ‘온라인가나다’에는 지난해 이와 관련된 질문이 올라왔지만, 국립국어원 측은 “온라인가나다는 어문 규정과 표준국어대사전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고 있어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릴 만한 근거 자료가 따로 없다”고 답변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 유명 유튜버가 의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임신 후 출산까지 했지만 결국 파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파혼으로 인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 혼외자식을 친자로 인정받는 절차를 상담했다. A씨는 “팬이었던 남성과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직접 만났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한 달쯤 후 그가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외제차를 주며 청혼했고, 신혼집을 알아보며 예식장을 잡았는데,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완고한 부모님을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저에게 마음이 멀어져가는 거 같았다”며 “결국 결혼은 흐지부지됐는데, 그 와중에 저는 임신을 해서 혼자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를 보러 두 번 정도 찾아온 이후로는 연락조차 없더라. 다른 건 몰라도 아이를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장도 알아보러 다녔으니 약혼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위자료도 받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다이아반지·외제차 예물로 판단“약혼은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약혼이란 ‘장차 혼인할 것을 약정하는 당사자 사이의 계약’을 의미하며 민법 제800조에 의해 하나의 계약으로 규정한다.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약혼은 특별한 형식을 거칠 필요 없이 장차 혼인을 체결하려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가 있으면 성립하고, 서로의 부모를 만나 결혼 승낙받거나 예물을 주고받았다면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채원 변호사는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자의 경우 결혼을 전제로 명품 다이아 반지와 차를 선물 받았으니 예물을 받은 것이라 할 수도 있고,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결혼식장을 계약,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등 결혼을 전제로 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므로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남녀가 만났다가 헤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겠지만 약혼은 일종의 계약이다 보니 이에 대한 불이행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이어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식장까지 잡고 진지하게 결혼을 준비했지만, 직업만 보고 의뢰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남자 쪽 부모님 때문에 결국은 약혼이 파기됐다”며 “심지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전혀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는 등, 신뢰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였으므로 약혼의 파기는 결국 남자의 유책 사유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파혼한 남성의 자식으로 아이를 인정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혼 기간 사연자분이 출산한 아이는 사연자분과 상대방 남자 사이에서 출생한 친생자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혼인신고 없이도 인지 청구를 통해 상대방의 자녀로 인정받게 할 수 있다”며 “법원에 인지 청구를 하면서 앞으로 아이를 키울 친권자 및 양육권자를 지정해 달라고 함께 청구할 수 있어 당연히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양육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상대에게 부담하라는 취지의 양육비 청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혼자 출산하여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과거 양육비까지 일시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 돈 없어 파혼당한 男 극단적 선택…유가족, 상대女에 “네 탓” 소송

    돈 없어 파혼당한 男 극단적 선택…유가족, 상대女에 “네 탓” 소송

    중국의 악명높은 결혼 지참금 관습 탓에 연인과 결별했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런데 이 20대 남성의 유가족들은 고액의 지참금을 요구한 것에 그치지 않고, 결별 3개월 만에 다른 연인과 동거를 시작한 상대 여성에게 죽음의 원인을 제공했다면서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1일 극목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샤오천과 그의 연인이었던 샤오메이 두 사람의 결별 이후의 소송 사건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결혼을 앞뒀던 두 사람은 고향인 류저우시에서 어릴 때부터 함께 성장, 2020년 4월부터는 결혼을 약속한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 샤오천은 자신이 그동안 외지에서 근무하며 저금했던 전 재산으로 20평대 아파트 한 채를 매입했고, 두 사람은 이후 이 아파트 인테리어를 직접 하며 결혼 전부터 꿈같은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혼식을 불과 몇 주 앞뒀던 지난해 6월, 양가는 혼인 시 신랑 측에서 신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지참금인 ‘차이리’ 금액을 두고 큰 갈등을 빚었고 급기야 두 사람은 이별을 강제당했다. 하지만 결별 후에도 예비 신랑 샤오천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9월 21일 당일까지도 무려 22차례에 걸쳐 샤오메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관계 회복을 계속 요구해왔다. 특히 파혼 훼도 줄곧 외지에서 회사 생활을 했던 샤오천은 자신 명의로 구매해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던 아파트 열쇠를 샤오메이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20일 샤오천이 돌연 자신의 아파트가 있는 고향을 찾았다가 자신 명의의 아파트에서 샤오메이가 다른 남성과 동거 중인 사실을 뒤늦게 목격했다. 두 사람이 파혼, 관계를 정리한 지 불과 3개월 만의 일이었다. 이 일로 충격이 컸던 샤오천은 동거 사실을 알게 된 지 이튿날이었던 9월 21일, 샤오메이에게 전하는 유서를 작성하며 “너와 헤어지는 것이 정말로 슬프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살았던 집에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내 마음은 매 순간 칼로 찌르는 듯 아프다”면서 “세상을 떠나 비바람이 되어 항상 네 곁에 있고 싶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샤오천은 아파트에서 투신하기 직전 모친에게 사죄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 문자를 확인한 샤오천의 모친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미 샤오천은 목숨을 끊은 상태였다. 더욱이 그의 투신으로 아파트 1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되면서 유가족은 차주에게 차량 수리비 5430위안(약 103만 원)까지 배상해야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샤오천의 유족들은 그의 사망 원인이 옛 연인이었던 샤오메이 가족들이 요구한 과도한 금액의 지참금과 결별 직후 다른 남성과 동거한 것에 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51만 위안(약 9650만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관할 법원은 실연으로 인한 책임은 샤오천 본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면서 샤오메이에게 샤오천 유가족에게 단 2만 위안(약 378만 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쌍방이 이별한 이후 여성에게는 다른 연인을 찾을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며,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사망한 샤오천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오히려 샤오메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소송을 제기한 샤오천 유가족들은 샤오메이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판결 취지를 상세하게 밝혔다.
  • 신기루 “결혼 사흘 전 파혼 선언…전날 급히 재결합”

    신기루 “결혼 사흘 전 파혼 선언…전날 급히 재결합”

    방송인 신기루가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신기루에게 “결혼 전문가가 맞냐”라며 의심했다. 신기루는 “많은 분이 제가 결혼을 했는지 의심하신다. 얼마 전에도 제게 결혼했냐고 물어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남편이 밖에 나가서 내 아내가 신기루라고 얘기하냐”고 묻자 신기루는 “숨기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또 웃었다. 신기루는 결혼식을 사흘 앞두고 남편과 싸웠다며 “진짜 세게 싸워서 ‘나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도 문제가 있지 않나. 사흘 전에도 서로 소통해야 하는데 연락이 아예 없더라. 그래서 별 생각을 다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있어도 신랑 없는 결혼식은 없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다행히 두 사람은 결혼식 하루 전날 화해를 했다. 신기루는 “결국은 전날 내가 ‘일이 이렇게 됐지만, 내일 몇 시까지 샵으로 오라’고 했다. 남편이 왔다”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 [마감 후] 라덕연의 욕망, 투자자의 욕망/강신 경제부 차장

    [마감 후] 라덕연의 욕망, 투자자의 욕망/강신 경제부 차장

    서울가스 등 8개 종목의 차트를 가만히 들여다봤다. 다시 봐도 비현실적이었다. 꾸준히 우상향하던 8개 종목의 주가는 지난달 24일 고점에서 일제히 거의 수직으로 낙하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벌어진 날이었다. 차트는 절벽처럼 보였다. 저 가파른 절벽에서 얼마나 많은 욕망이 꼬꾸라졌을까. 이번 사태의 몸통은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로 알려져 있다. 라씨는 측근들과 지난 3년간 주가를 조작해 20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다. 라씨는 지난 11일, 측근 정모씨와 안모씨는 지난 12일에 시세조종·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라씨 일당은 개미들이 비명을 지를 때 뒤에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웠을 것이다. 라씨 일당 등을 제외한 대다수 투자자의 욕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수많은 피해자 중 60여명이 법무법인을 통해 라씨 등을 고소했다. 라씨 등에게 휴대전화와 계좌를 맡긴 사람들이었다. 요즘 세상에 자기 휴대전화와 계좌를 남에게 내주다니, 거의 인생을 송두리째 맡긴 셈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들의 변호인은 “투자금이 주가조작 원금으로 사용되는 줄 몰랐으며 휴대전화도 ‘알아서 돈을 불려 달라’는 취지로 맡겼다”고 주장했다. 곧 2차 고소가 있을 예정이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는 15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증권사에 차액결제거래(CFD) 계좌 개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이번 사태의 피해자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라씨 일당의 투자 수법을 다 알고 돈을 맡긴 투자자,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모르고 돈을 맡긴 투자자, 라씨 등과 상관없이 단순히 서울가스 등 8개 종목 중 일부를 샀다가 손해를 본 일반 투자자다. 누가 됐든 구제는 까마득히 멀어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라씨 등에게 휴대전화와 계좌를 넘긴 투자자는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으로 분류될 가능성까지 있다. 피해자들이 라씨 일당 등 세력끼리 매매해 주가를 움직이는 ‘통정매매’를 알았거나 알 수 있었다면 미필적 고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가 손해배상을 받기도 어렵다. CFD가 청산되는 과정에서 반대매매 때문에 주가가 폭락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변수가 있었는지 불분명해서다. 취재차 SG 사태 피해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이 있다. 1000명 조금 안 되는 사람들이 거기 있었다. 적게는 몇억원부터 많게는 십몇억원까지 잃은 사람들이었다. 일반 투자자로 추정되는 누구는 이혼했고 누구는 파혼했다고 했다. 극단적 선택을 입에 담기도 했다. 몇몇은 자신들은 사기 피해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도와줬듯 자신들도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몇몇은 이미 마음을 접은 것 같았다. 그들은 서로 위로하며 개인회생·파산 절차 등에 관해 묻고 답했다. 그들은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려다가 추락한 신화 속 이카로스와 닮았다. 이카로스의 잘못은 비행에 취해 너무 높이 날지 말라는 경고를 잊은 것이다. 투자자들의 잘못은 우상향하는 욕망에 취해 투자의 금언을 망각한 것일 게다. ‘증권투자는 반드시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해야 하며 여유자금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 “예비시댁, ‘임신중절’ 강요하더니…갑자기 파혼 통보”

    “예비시댁, ‘임신중절’ 강요하더니…갑자기 파혼 통보”

    예비 시댁에서 혼전 임신한 며느리에게 임신중절을 강요하고선, 수술 뒤 파혼을 통보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전문가는 “부당한 약혼 해제에 해당한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시댁의 부당한 태도에 고민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예비 남편과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며 행복한 신혼을 꿈꾸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3억원 상당의 차량을 예물로 시댁에 건넸다. 또 시부모에게 생활비로 400여만원을 보냈다. 그러던 도중 A씨는 혼전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예비 시어머니는 “결혼식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아이가 생기는 건 흠이다”며 임신중절 수술을 권했다. A씨는 임신중절 수술을 반대했지만 남편마저 시어머니 편에 서자 강요에 못 이겨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뒤 한달도 채 안 돼 상황이 급변했다. A씨는 시댁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받았다.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예비 시어머니는 남편 집에 있던 A씨의 짐을 본가로 보내고,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바꾸며 A씨와의 교류를 차단했다. A씨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예비 남편은 “정식으로 살림을 합쳐서 제대로 산 것도 아니고 결혼하려다가 깨진 것뿐인데 무슨 피해를 봤다는 것이냐”고 차갑게 반응했다.변호사 “약혼 관계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이와 관련 김규리 변호사는 “혼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 3개월의 단기간 동거를 했기 때문에 사실혼 관계라고 평가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약혼 관계로는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김 변호사는 또 “부당한 약혼 해제에 해당한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또 예물로 준 차량을 반환해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 ‘닥터 차정숙’ 크론병=몹쓸병 사태에 “상처 죄송”

    ‘닥터 차정숙’ 크론병=몹쓸병 사태에 “상처 죄송”

    크론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은 ‘닥터 차정숙’ 측이 공식 사과와 함께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김정욱) 측은 10일 누리집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지난 5월 6일 7화에서 방송된 특정 질환 에피소드로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해당 에피소드는 크론병 증세 중에서도 중증도 만성합병증을 가진 환자의 특정 케이스를 다루려 한 것이나, 내용 전개 과정에서 일반적인 크론병 사례가 아니라는 설명이 미흡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의학 전문지식이 없는 등장인물이 환자를 몰아세울 의도로 발언한 대사가 특정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투병 중인 환자 분들의 고통과 우울감을 가볍게 다루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리며, 드라마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여 제작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7회에 크론병 환자인 남성이 병이 유전된다는 이유로 결혼을 약속한 여성의 부모에게 파혼을 요구 받고 삶을 비관하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닥터 차정숙’ 게시판에는 크론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더불어 정확한 정보 전달 없이 ‘유전병’ ‘몹쓸 병’ 등의 표현으로 크론병 환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 ‘나솔’ 11기 상철 ‘파혼 논란’ 또 사과문…반응 ‘싸늘’

    ‘나솔’ 11기 상철 ‘파혼 논란’ 또 사과문…반응 ‘싸늘’

    ‘파혼 논란’이 벌어진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4개월여 만에 재차 사과했다. 그러나 정작 사과해야 할 대상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상철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고 운을 뗐다. 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영숙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종영 후 결별했다. 영숙은 상철이 파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게 결별 이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소개팅 앱을 사용하고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상철은 새로 올린 사과문에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다”고 덧붙였다. 상철은 또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파혼한 지 두 달 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상철은 논란 이후 미국에 거주 중인 가족이 힘들어했다면서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상철은 “이번 일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대다수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했다. “굳이 사과할 필요도, 돌아올 필요도 없다. 공인도 아니고”, “사과를 왜 대중에게 구하는지”, “사과는 피해 본 여성들과 가족들에게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싶다” 등의 이유에서다.
  • 졸리와 살던 대저택 팔아버린 브래드 피트…새 여친 때문?

    졸리와 살던 대저택 팔아버린 브래드 피트…새 여친 때문?

    브래드 피트가 이혼 4년 만에 앤젤리나 졸리와 살던 저택을 매각하고 새집을 샀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59)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새 자택을 구매했다. 새 집의 가격은 550만 달러(약 72억원)이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부동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하고, 침실 3개짜리 집을 550만 달러에 구매했다. 이 집의 크기는 185㎡(약 58평)”라며 “다만 새 집 역시 같은 LA에 있다”라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이 집을 매각하기 전 3900만 달러(약 514억원) 가치의 저택에서 홀로 거주했었다. 이 집은 브래드 피트가 앤젤리나 졸리 및 여섯 자녀와 함께 살았던 곳으로 이혼 후에도 계속 이곳에서 지냈다. 가족과 함께 살던 저택은 아이스 링크, 공원, 무도회장 및 극장까지 마련된 곳이었다. 브래드 피트가 새로 구매한 자택은 석유 재벌 폴 게티의 손녀인 에일리 게티가 살았던 곳이고 그전에는 마룬5의 제임스 밸런타인이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새로 구매한 자택에 대해 “열대 조경 아래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수영장이 있고, 온수 욕조와 사우나도 있어 집에서 스파를 즐기기 좋다”라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현재 서른살 연하의 쥬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29)과 교제 중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졸리와 살았던 집을 매각한 후 새집에서 라몬과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지난해 9월 파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92세 루퍼트 머독 다섯 번째 결혼 계획 보름 만에 ‘없던 일로’

    92세 루퍼트 머독 다섯 번째 결혼 계획 보름 만에 ‘없던 일로’

    호주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부인으로 앤 레슬리 스미스(66)를 맞으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주 스미스는 11캐럿의 200만 달러 값어치의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낀 모습이 목격됐고 여름에 결혼식이 예정돼 있던 터라 이런 보도는 놀라운 것이지만 소식통들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로맨스는 끝났다고 털어놓았다. 잡지 베니티 페어 역시 머독이 약혼녀의 복음주의 신앙에 “차츰 불편해진” 것이 파혼의 이유라고 전했다. 다른 보도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밤 스미스가 대중의 눈앞에 나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마음이 통하는 대화 끝에 약혼을 취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앞서 머독이 소유한 신문인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는 지난달 20일 그가 샌프란시스코 경찰서 경찰목사로 일했던 특이한 경력의 스미스와 약혼했으며 올 여름 정식 혼인한다고 보도했다. 머독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두려웠지만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채널 중 시청률 1위인 폭스뉴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명 언론을 소유하고 있는 머독은 지난해 6월 모델 출신인 네 번째 부인 제리 홀(66)과 이혼했다. 그는 석달 뒤 스미스를 처음 만났다고 했다. 스미스는 2008년 세상을 등진 미국 컨트리 가수이자 사업가 체스터 스미스의 부인이었다. 전 남편은 스페인어 TV 네트워크인 유니비전 설립자이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머독은 앞서 이혼한 첫 번째 배우자부터 세 번째 배우자 사이에 여섯 자녀를 뒀다. 호주의 승무원 출신 패트리샤 부커와 첫 결혼해 1965년 이혼한 머독은 스코틀랜드 태생의 신문기자 애나 만과 재혼해 3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가 결국 남남이 됐다. 당시 머독은 7억 파운드(약 1조 1000억원)를 위자료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은 68세였던 지난 1999년 30세 사업가 웬디 덩과 세 번째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머독이 다섯 번째 결혼 생활 도중 세상을 등지거나 이혼을 해도 재산이 축나거나 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의 자산이 머독 가문의 트러스트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독 가문 트러스트는 뉴스코프와 폭스의 표결권이 있는 주식 지분을 각각 40% 갖고 있다. 두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 라클란 머독(41)이 현재 폭스 최고경영자(CEO), 뉴스코프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머독은 스미스를 캘리포니아주 벨에어에 있는 자신의 모라가 와인농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뉴욕 포스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스미스는 “나는 14년째 홀로 살고 있다”면서 “머독처럼 내 남편도 사업가였다. 이 때문에 나도 머독과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믿음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 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 3개월 만에 파경”

    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 3개월 만에 파경”

    배우 배도환이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배도환은 4일 방송된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 출연해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는데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뒤 파혼했다.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매번 여성과의 만남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했다. 배도환은 “너무 괜찮은 여성이었다. 커피 잔을 젓는데 딸랑딸랑 소리가 나더라. 떨렸다. 그래서 한 번으로 끝났다. 이후에도 소개팅을 수십 번 했는데 여자 앞에만 서면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영훈은 “자연스럽게 취미 활동을 하다 보면 정이 들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하자 배도환은 “다 저와 오빠 동생으로만 지내려는 분들”이라며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그는 “저는 여자가 말하면 곧이곧대로 믿는다. ‘오빠는 나와 이성관계가 될 가능성은 0%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영훈은 “저는 그 얘기를 듣기 싫어서 제가 먼저 여자로 안 보는 것처럼 얘기한다”고 말했다.배도환의 어머니는 “외모보다는 마음만 맞으면 빨리 결혼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따질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배도환을 향해 “욕심 부리면 안 된다. 장가 생전 못 간다”고 일침을 가했다. 원하는 며느리 상으로 이영애를 꼽으면서도 “그렇게 안 생겨도 마음만 좋고, 진실하면 된다”며 “네가 잘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 “한 달 70만원씩 교회 ‘십일조’ 내는 여친, 결혼해도 될까요?”

    “한 달 70만원씩 교회 ‘십일조’ 내는 여친, 결혼해도 될까요?”

    십일조. 기독교 신자가 수입의 10분의 1을 교회에 바치는 것.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예비신랑과 ‘십일조’ 등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신랑과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는 천주교 예비신랑은 개신교인데 둘 다 모태신앙”이라며 “사귀면서도 언젠가는 한 번 부딪힐 날이 올 거라 생각해서, 서로 다른 걸 아니까 최대한 종교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막상 닥치니 미칠 것 같다”며 “저는 주일 되면 난 성당, 넌 교회 따로따로 가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예비 시어머니랑 예비 신랑은 제가 교회 다니기를 원한다. ‘같이 다니면 정말 좋을 텐데’라며 은근한 눈치를 주기도 한다”고 했다. 특히 A씨는 교회의 ‘십일조’를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으로 꼽았다. 예비신랑이 본인 수입과 글쓴이의 수입을 합친 돈에서 십일조를 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십일조는 교회에서 자신의 수입의 10%을 헌금 등으로 납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A씨는 “사실 전 독실한 신자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 따라 다닌 거라 종교적 믿음이 강하지 않다”면서 “원래 십일조를 진짜 그렇게 많이 내나 싶고 이해가 잘 안 가고 예비신랑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니 당장 파혼하라며 노발대발 하시는데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너무 막막하다”며 “다들 결혼하시면 종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냐”고 조언을 구했다.“70만원 십일조 내겠다는 예비신부…종교 다른데 어떡하죠?” 이 같은 사연은 종종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다. 앞서 예비 신랑, 신부가 가입해서 정보를 얻는 한 온라인 카페에도 결혼을 앞둔 부부가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여자친구와 3개월 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B씨는 “전문직인 여자친구는 매달 70만원을 십일조로 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명목의 헌금, 교회 사람들과의 친목비 등을 포함하면 금액이 상당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결혼 후에도 십일조를 내겠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B씨는 “전 무교라 이해할 수가 없다”며 “교회 가고 그러는 건 인정해도 십일조 내는 일이 원래 당연하고 흔한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전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이라도 드리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제 욕심인가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서로 대화로 잘 풀어야한다”, “종교 때문에 전쟁도 나는데 파혼이 대수냐”, “파혼이 이혼보나 낫다”, “종교를 권하는 것과 강요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조금씩 양보하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편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부간에 어떤 측면에서 차이가 크면 생활하기 고달플까요?’를 질문한 결과 남성의 17.4%, 여성의 18.9%가 종교를 선택했다.
  • 공개 열애 중에…다른 남자와 ‘데이트♥’ 즐긴 여배우

    공개 열애 중에…다른 남자와 ‘데이트♥’ 즐긴 여배우

    배우 메간 폭스(36)가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다른 남자 배우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메간 폭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스의 윌리스 아넨버그 센터에서 열린 비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눈에 띈 건 이날 에메랄드빛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야외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파티를 즐겼다. 특히 영화 ‘블랙 아담’에 출연한 배우 노아 센티네오(26)와 대화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메간 폭스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머신 건 켈리(32)로부터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노아 센티네오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두 사람의 파혼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머신 건 켈리의 불화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그를 언팔로우했다.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이 속한 밴드의 기타리스트 소피 로이드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와 한 상담 전문가를 찾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이 관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메간 폭스는 지난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에는 약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 30살 연하 여친과 동거 준비중인 톱배우

    30살 연하 여친과 동거 준비중인 톱배우

    할리우드 스타배우 브래드 피트(59)가 안젤리나 졸리와 살았던 LA 대저택을 매각하고 새 연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함께 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가 미국 LA 로스펠리즈 인근에 있는 자신의 대저택을 4,000만 달러(한화 약 495억)에 매각했다”며 “이네스 드 라몬과 새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의 관계는 빛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거의 함께 살고 있으며, 이네스 드 라몬은 항상 피트의 집에 머물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가 매각한 이 저택은 과거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에게 21억원을 주고 구매한 것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2016년 이혼하기 전까지 여섯 자녀와 함께 살았다. 한편 이네스 드 라몬은 미국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으로,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지난해 9월 파혼했다.
  • 결혼식 끝나자마자 파혼 선언한 女…‘눈물 펑펑’ 무슨 사연?

    결혼식 끝나자마자 파혼 선언한 女…‘눈물 펑펑’ 무슨 사연?

    결혼식 직후 파혼을 선언한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사랑에 빠져 결혼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 결혼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출신인 옌모씨는 최근 SNS를 통해 “부모가 강요해서 결혼했을 뿐”이라며 결혼식을 마치고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옌씨는 카메라에서 고개를 돌리며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동영상에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성화와 문화적 규범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결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친척들이 나에 대한 험담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옌씨는 이같은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편감을 찾기 시작했고, 소개팅을 통해 신랑을 만났다. 그는 해당 남성에게 관심이 없었으나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러나 결국 행복한 결혼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파혼을 선택했다. 그가 올린 동영상은 1만 10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강제 결혼은 고통스럽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옌씨에 응원을 보냈다. 중국에서는 젊은이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것이 문화적 규범으로 남아있다고 SCMP는 전했다.
  • 서지혜, 이혼남 소개한 홍수현에 분노

    서지혜, 이혼남 소개한 홍수현에 분노

    ‘빨간 풍선’ 서지혜가 가슴 속 깊이 내재돼 있던 독기와 욕망을 서서히 분출시키며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6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 분)이 20년지기 한바다(홍수현 분)에 대한 오해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고차원(이상우 분)에 대한 욕망이 쌓이면서 단 둘이 아슬아슬한 드라이브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조은강은 한바다가 사준 명품 옷과 구두로 치장하고 한바다의 사무실을 찾았고, 한바다는 시어머니 나공주(윤미라)를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눴냐며 추궁했다. 나공주가 한바다의 남자에 관해 물었을 때 똑부러지게 말하지 않았던 조은강은 “절대 그런 적 없다고 잘라 말했어”라고 둘러댔고, 한바다는 기분 나빠하며 다음부터는 미리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은강아 그 얘긴 안했지?”라고 뭔가 있는 듯이 은밀하게 물었고, 조은강은 “안 했지. 쓸데없이 뭐하러”라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조은강과 한바다, 고차원은 고급 술집에서 권태기(설정환 분)와 파혼을 위로하는 술자리를 가졌고, 고차원은 조은강이 개를 무서워한다는 사소한 사실까지 기억하고 있는 모습으로 조은강을 놀라게 했다. 함께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조은강은 고차원에게 업힌 채 한바다의 집까지 실려 갔고, 조은강을 침대에 눕힌 뒤 빨리 소개팅이라도 해줘야겠다는 한바다의 말에 고차원은 “바로 딴사람 만날 거 같진 않은데”라며 조은강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드러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대화하며 나간 뒤에야 조은강은 슬며시 눈을 뜨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른 새벽 일어난 조은강은 한바다와 고차원이 있는 안방 쪽을 한동안 바라보다 문을 나서는 모습으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조은강은 한바다의 주선으로 마흔 한 살 괜찮은 조건이라는 남자를 소개받았고 소개남은 조은강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해 조은강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조은강이 기분 좋게 약속 장소로 향하던 순간, 소개남이 열세 살 쌍둥이 딸이 있는 이혼남이라는 사실을 한바다에게 밝혔고, 조은강에게도 문자를 보냈다. 한바다도 알고 있냐는 조은강의 질문에 소개팅남이 ‘네’라고 답하자 조은강의 얼굴은 서늘하게 돌변했고, 더불어 조은강은 5년 전 다른 친구에게 의사를 소개시켜주던 한바다를 떠올리면서 허탈한 웃음과 함께 냉랭한 표정을 드리웠다. 얼마 뒤 조은강은 급하게 속초에 예물을 전달해야 된다는 한바다의 요청에 택시 기사인 아빠에게 전화를 걸려다 이내 기사님이 안 된다고 거짓으로 전했고, 조은강이 예상한대로 고차원이 속초에 함께 가기 위해 차를 몰고 달려왔다. 고차원을 만나기 전 빨간 풍선을 날리며 소원을 빈 조은강은 풍선에 대해 묻는 고차원에게 “풍선은 슬퍼요.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니에요. 이룰 수 없는 꿈처럼 안타까워요. 닿을 수 없는 사람처럼요”라며 마치 고차원에 대한 심경인 듯 쏟아냈다. 이어 “어쩌면, 가슴 속에 몰래 부풀려둔 비밀스런 욕망일지도 몰라요 풍선은”이라며 진심을 덧붙였다. 또한 조은강은 속초 갔다 오려면 복귀가 늦겠다고 걱정하는 고차원에게 “오늘 밤 못 올 수도 있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던 터. 왠지 긴장하며 조은강을 바라보는 고차원과 살짝 미소 짓는 조은강 사이 아슬아슬한 엔딩이 심장 박동수를 높이면서 앞으로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11기 상철(이하 가명)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상철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숙은 상철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그걸로 피해 보기 싫어서 끝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영숙은 상철의 파혼 사실은 결별 사유가 아니었다면서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다는 등의 소식을 들었다.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해명했지만, 영숙이 상철의 소개팅 상대, 교제 기간이 겹쳤던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하자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라며 양다리 논란를 인정했다.
  •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상철은 24일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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