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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판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은 누구?

    영국 왕실 윌리엄 왕자(29)와의 결혼으로 일약 세계적인 신데렐라가 된 케이트 미들턴(2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왕실 역사상 최초로 평민 출신 왕자비로 이름을 올리게 될 미들턴은 윌리엄 왕자가 즉위하게 되면 영국 왕실 최초로 ‘학위’를 가진 왕비가 된다. 1982년 중류층 가문에서 태어난 미들턴은 영국 남부 바크샤주의 여학교에 다녔지만 ‘온화하고 착한 학생’이라는 이유로 학생들 사이에 ‘왕따’를 당해 공립학교로 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들턴은 2001년 스코틀랜드 명문인 세인트엔드류스 대학에 진학해 미술사를 전공했다. 윌리엄 왕자를 만나게 된 계기가 바로 이곳. 윌리엄 왕자는 이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했다. 윌리엄 왕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관계가 된 두사람은 이후 언론의 표적이 되며 신문과 방송의 흥미거리 소재로 자주 오르내렸으며 한차례 이별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해외언론은 미들턴의 성격에 대해 온화하고 차분하다는 평가다. 뉴욕타임스는 “그 흔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도 만들지 않은 채 차분하고 신중히 행동했다.” 고 전했다. 그러나 미들턴은 신세대 답게 파파라치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거나 혼인서약에서 ‘순종’(obey) 문구를 빼는 당찬 모습도 보였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세기의 결혼식은 영국 대표 공영 방송 BBC One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英 세기의 결혼식…손안에서

    英 세기의 결혼식…손안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이 고풍스러운 왕실 결혼식의 풍경도 180도 바꿔놓을 전망이다. 오는 2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열릴 윌리엄 왕자와 신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마치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D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30년 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새 풍속도다. 웨스트민스터 성당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개발한 3D 앱을 이번 주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더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광부의 손녀에서 로열패밀리’로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신부 미들턴이 성당에 발을 내딛고 제단에 오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윌리엄 왕자 부부가 결혼증명서에 서명하는 장면 등 텔레비전 카메라가 금지된 구역까지 샅샅이 포착한다. 이 앱은 성당이 기록 보관용으로 만든 것으로, 왕실 신부들이 부케를 ‘무명용사의 비’에 올려놓게 된 전통 등 왕실 결혼식 역사와 사진, 주요 하객들의 프로필, 성당 내 명소에 대한 정보까지 두루 갖췄다. 세기의 결혼식은 각국 정상 50명을 포함한 1900명의 하객(각국 정상 50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예식날 영국 전체 인구 3분의1이 런던에 운집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주요 TV방송이 생중계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20억명의 시청자가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가 윌리엄 왕자가 아버지 찰스 왕세자 대신 바로 왕위를 이어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한 데서 보듯 새 왕실 부부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다. ‘광부의 손녀’에서 ‘로열 패밀리’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 미들턴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겁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미들턴은 전 세계 왕실 역사상 세 번째로 아름다운 여성에 올랐다. 데이트 웹사이트 ‘뷰티풀피플닷컴’이 12만 7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미들턴은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비를 4위로 밀어내고, 고(故)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 요르단 라이나 공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세기의 결혼식에 등장할 드레스를 제작할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다. 영국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신부 미들턴이 직접 르네상스풍의 드레스를 디자인했다고 보도했다. 허핑턴포스트는 미들턴이 디자이너 소피 크랜튼의 의류 브랜드 ‘리베룰라’의 드레스를 이미 점찍었다고 보도,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소동까지 일었다. ●‘세계의 연인’ 다이애나비 능가할까 다이애나비의 사파이어 약혼반지가 미들턴의 손에 끼워지던 순간부터 호사가들은 미들턴이 영국의 최대 이미지메이커였던 시어머니 다이애나비를 넘어설지 논란 중이다. 19살 어린 나이로 찰스 왕세자와 결혼한 다이애나비는 36살이던 1997년 파파라치에 쫓기다 연인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즉사했다. 미들턴의 전기 작가인 클라우디아 조지프는 “부모의 이혼을 겪은 다이애나비는 식장에 들어설 당시 상처받기 쉽고 불안한 캐릭터였으나, 광산 노동자 계급에 뿌리를 둔 케이트는 안정적인 가정에서 현대적인 교육을 받고 자라 성숙함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이애나비와 달리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는 당돌함도 지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톰 크루즈 아들 코너 ‘폭풍 성장’ 했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이혼 전 입양아들인 코너의 사진이 호주 언론 뉴스닷컴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6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코너의 사진이 공개 된 것은 오래간만이다. 지난 28일 아버지인 톰 크루즈와 LA 레이커즈와 뉴 올리언스 호니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힌 것. 코너는 2001년 슈퍼스타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세기의 이혼 이후에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또한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 사이에서 수리가,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사이에서 선데이가 태어나면서 언론에 공개된 적이 거의 없다. 농구 경기장에서 부자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각자의 친자식을 두고 있지만 그래도 코너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반응이다. 니콜 키드먼은 언론에서 코너와 올해 18세가 된 이사벨라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지난해 인터뷰에서 “코너와 이사벨라의 선택으로 아빠와 함께 산다.” 며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말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독설가’ 방시혁, 간미연 “내꺼중에 최고” 심사평 화제

    ‘독설가’ 방시혁, 간미연 “내꺼중에 최고” 심사평 화제

    MBC ‘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 프로듀서가 간미연의 타이틀곡 ‘파파라치’의 첫 무대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심사평을 남겨 화제다. 방시혁은 1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자신의 곡 ‘파파라치(Feat.에릭)’를 가지고 컴백무대를 선보인 간미연에게 트위터를 통해 “1세대 아이돌? 90년대? 그런게 어딨어~지금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라며 예전에 아이돌 출신이면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간미연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글을 남겼다. 또한 “난 니가 ‘내꺼중에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라고 말하며 같은 시기에 나온 자신의 곡들인 간미연의 ‘파파라치’와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를 동시에 응원하는 센스도 보여줬다. 한편 간미연은 1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사진=소스뮤직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리아 메노우노스, 아찔한 하반신 노출 사고

    마리아 메노우노스, 아찔한 하반신 노출 사고

    판타스틱 4의 섹시스타 마리아 메노우노스(32)가 아찔한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마리아 메노우노스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신년맞이 휴가를 즐기던 중 비키니 하의가 벗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날 마리아 메노우노스는 바닷가에서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채 아이들과 공놀이에 몰두하다가 은밀한 부위가 노출되고 말았다. 이같은 노출사고는 때마침 현장에 있던 파파라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고 노출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는 수모를 겪었다. 메노우노스 하반신 노출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파라치가 즐거웠던 모양”이라며 대인배적인 태도로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리아 메노우노스는 지난 2005년 판타스틱 4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트로픽썬더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국내에도 얼굴이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김주영 기자 jook@seoulntn.com
  • 미녀 리포터 카르보네로 “가슴 키우니 몸값 뛰네”

    스페인의 미녀 스포츠리포터 사라 카르보네로(26)가 최근 가슴확대수술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글래머스한 몸매를 되찾은 데다 몸값(?)까지 껑충 뛰면서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섹시한 리포터로 뽑힌 바 있는 카르보네로는 지난달 마지막 주 스페인의 한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라 가슴을 키웠다. 카르보네로는 수술 후 바로 방송에 복귀, 스페인 텔레싱코 방송에서 스포츠섹션을 진행하며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가슴확대수술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먼저 시청률. 그가 진행하는 텔레싱코 스포츠섹션 시청률은 수술 후 0.5%나 뛰었다. “스포츠계에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점을 보면 시청률 상승은 카르보네로의 새 몸매 덕분”이라는 말이 나왔다. 몸값도 껑충 뛰었다. 카르보네로가 스페인의 모병원에서 가슴확대수술을 받고 나오는 모습을 잡은 파파라치는 언론에 사진을 넘기면서 3만 유로(약 4500만원)를 챙겼다. 2010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29.레알 마드리드)와 사귀면서 유명세를 더한 카르보네로는 자연산 글래머다. 그런 그가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건 월드컵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카르보네로는 남아공월드컵 때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 후유증으로 월드컵이 끝난 후 체중이 5kg 이상 빠졌다. 현지 언론은 “몸이 야위면서 부실해진(?) 가슴을 회복하기 위해 카르보네로가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지젤번천, 차 문열고 훌러덩…가슴-엉덩이 노출

    지젤번천, 차 문열고 훌러덩…가슴-엉덩이 노출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 (Gisele Carolina Nonnenmacher Bundchen)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진 이 사진은 지젤 번천이 야외 화보 진행 중 옷을 갈아입을 곳이 마땅치 않아 차 안에서 급하게 탈의한 상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젤 번천은 몸매에 자신이 있는 듯 차 문도 닫지 않은 채 옷을 벗어 가슴과 엉덩이 등이 고스란히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1995년 스페인 Look Of The Year 대회 4위로 데뷔한 지젤 번천은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모델’로 꼽히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미국 축구선수인 톰 브래디와 결혼한 번천은 2009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무려 2500만 달러(약 282억 5000만원)를 벌어들였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英 윌리엄왕자 ‘세기의 결혼’…청혼반지 화제

    영국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28) 왕자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는 8년간 열애한 약혼자인 케이트 미들턴(28)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윌리엄 왕자가 미들턴에게 청혼할 때 썼던 반지다.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약혼반지로도 유명한 이 반지는 18캐럿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기품을 더했다. 윌리엄 왕자는 지난 달 미들턴과 함께 케냐를 방문했다가 이 반지로 청혼했으며, 이와 관련 “애초부터 아프리카에서 청혼하려고 많은 계획을 세워왔다.”고 고백했다. 영국 왕실의 공식발표문에 따르면 결혼식은 내년 봄이나 여름에 런던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윌리엄 왕자가 공군 조종사로 복무중인 웨일스 북부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스로 ‘행운의 여신’이 된 미들턴은 영국 남부 버크셔의 평범한 중산층 출신으로 그의 부모나 친척이 왕족·귀족과는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1002년 9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같은 강의를 듣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5년 스위스에서 함께 스키를 즐기다 파파라치에 포착돼 세상에 공개됐다. 뛰어난 패션감각과 외모로 ‘제2의 다이애나’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유명 매거진이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로 수 차 례 꼽히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랑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사랑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딤섬(点心·찌거나 튀기는 등의 간단한 식사)의 본고장 홍콩으로 마음의 점을 찍어 줄 ‘연인’을 찾아 지난 29일달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난 16명의 남성과 16명의 여성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개최한 2박 4일간의 홍콩 핼러윈 미팅 파티에 뽑힌 사람들이다. 짐을 푼 곳은 주룽(九龍) 반도에 있는 하버 플라자 8 디그리스 호텔. 로비가 피사의 사탑처럼 8도 기울어져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착시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한 다음 날 호텔 연회장에서 정식으로 참가 남성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다. 호텔 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중 러브러브 게임’ 시간에는 물이 차가웠지만 쌀쌀한 바람 따윈 금세 잊혔다. 남성의 어깨 위에 목말을 탄 채 모자 뺏기를 하고, 안겨서 막대기를 통과하는 림보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후끈해졌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는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 때문에 계속해서 웃음이 터졌다. 알고 보니 우리가 게임을 벌였던 수영장에서 바로 전날 걸 그룹 ‘에프엑스’가 촬영을 했단다. 호텔 앞에 모여 있던 홍콩 사람들이 에프엑스의 설리와 빅토리아 얼굴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었다. 저녁에는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다. 흔히 100만 달러짜리라 불리는 홍콩의 야경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기 위해서다. 증권맨과 결혼해 홍콩에 사는 아나운서 강수정이 ‘(경치 때문에) 100만원어치의 커피’라고 트위터에 언급할 정도로 홍콩의 야경은 매력적이었다. 수영장 게임에서 친해진 남성과 홍콩의 야경을 앞에 두고 마시는 커피는 과연 100만원 이상의 맛이었다. 홍콩의 야경에는 낯선 남녀 사이에도 로맨틱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성의 기운이 있었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은 번화가인 침사추이 지역에서의 쇼핑 시간. ‘홍콩에 없는 브랜드는 세상에 없는’ 데다가 면세 혜택도 주어지는 홍콩은 과연 쇼핑 천국이다. 하지만 미팅 파티에 참석한 우리는 쇼핑을 하는 중간중간 주어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뽀뽀 장면을 찍는 등 임무 수행도 해야 했다. 오후에는 다시 호텔 연회장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32명의 남녀가 모두 돌아가며 대화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장성윤 듀오 이벤트팀장은 “미팅 파티는 아주 세심하게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디테일의 극단을 달릴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해요. 크고 작은 모임에서 이성에게 주목받으려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먼저 인사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장 팀장의 조언을 머리에 새기며 남성들과 손을 맞잡고 열심히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16명과 모두 대화하려니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 목이 마르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31일 저녁은 죽은 영혼이 살아난다는 핼러윈. 한국에서 준비해 온 관능적인 검정 원피스로 갈아입으니 어색했다. 하지만 란콰이퐁 거리로 가니 홍콩의 파파라치들이 반겨줘서 의상을 준비해 온 보람이 났다. 강시, 처녀 귀신, 미라 등으로 분장한 홍콩인과 같이 사진을 찍고 란콰이풍 바에서 맥주 한 잔 마시니 세상을 얻은 듯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밤 비행기를 타고자 쳅락콕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쪽지에 원하는 남성 1, 2, 3지망을 적었다. 떨리는 발표 순간…, 무려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있었다. 홍콩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올 국가직 7급 이색 면접문항

    올 국가직 7급 이색 면접문항

    지난달 28~30일 시행된 면접시험을 끝으로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의 모든 전형이 마무리됐다. 총 457명을 뽑는 시험에는 응시 대상자 549명 가운데 520명이 면접에 참가, 응시율 94.7%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윤리의식, 책임감 등 공직 적합성 검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행안부 관계자는 “과거 공무원 선발의 최우선 조건은 ‘우수 인재’였지만 최근에는 ‘공직에 적합한 인재’로 바뀌었다.”면서 “이는 내년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면접은 특정 기사를 보고 대응 방안을 찾는 유형이 나와 많은 수험생을 당황하게 했다. 제시된 상황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아야 했던 지난해 면접 주제에 비해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으로서 해결책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개인발표 주제는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주무관으로서 교육 파파라치(학파라치)에 대한 대응 방안’ ‘장애인 복지정책 집행 방안’ ‘건강보험료 적자를 담뱃세 부과로 충당한다는 기사에 대한 대응 방안’ ‘아동 성폭력 문제에 대한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성폭력 문제에 대해 발표한 한 수험생은 “국가, 시민, 학교가 연계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대답했다.”면서 “면접관이 ‘국가 주무관으로서 국가 입장에서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긴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면접 직전에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문항은 ▲자신을 희생해 지역 사회나 공동체를 도운 경험 ▲도덕이나 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 경험 ▲공동체에서 위기와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한 경험 등 지난해와 비슷한 유형의 항목이 출제됐다. 수험생들도 사전조사서는 무난했다는 평가다. 수험생들은 개별면접의 경우 ‘부처 업무와 관련된 기업에서 일이 다 성사된 뒤 과장을 비롯해 전체 공무원들에게 봉투에 10만원씩 넣어줬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장 인상적인 질문으로 꼽았다. 이 밖에 ‘공항에서 근무 중이다. 중국관광 다녀오시는 할아버지들이 술을 3병씩 가지고 들어온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공적 업무와 가족 일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등의 질문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벌써 파파라치가?’ 에바-훈남 남편, 이색 웨딩사진 ‘눈길’

    ‘벌써 파파라치가?’ 에바-훈남 남편, 이색 웨딩사진 ‘눈길’

    방송인 에바(본명 에바 포피엘)가 1살 연하 훈남 예비남편과 이색적인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오는 16일 결혼을 앞둔 에바는 고혹적이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담은 웨딩사진을 본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공개된 에바의 웨딩사진은 ‘훈남’으로 알려진 한 살 연하의 예비남편 이경구 씨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이영은, 유인영 등과 함께 행복에 겨워 웃는 모습이다. 특히 남편과 파파라치들을 피해 도망가는 콘셉트로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설정과 배경으로 개성 있고 독특한 웨딩 촬영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에바는 한 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 이경구 씨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프러포즈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비신랑 이경구 씨는 훤칠한 키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조교로 재직 중이다. 에바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남편에 대해 “검은 피부에 레포츠 강사다운 근육질 몸매다. 이해심이 많고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3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한 에바는 당시 방송에서 “외국에선 결혼 전에도 혼인 신고를 많이 한다. 아직 임신부가 아니다”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에바의 결혼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에서 치러지며 그녀의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과 해외 친구들이 참석한다. 사진 = 본 웨딩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에바 웨딩사진 공개…결혼식 앞두고 임신설 곤욕

    에바 웨딩사진 공개…결혼식 앞두고 임신설 곤욕

    결혼식에 앞서 웨딩사진을 공개한 에바가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설로 곤욕을 치렀다. 오는 16일 결혼을 앞둔 방송인 에바(본명 에바 포피엘)가 1살 연하 훈남 예비남편과 이색적인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에바는 고혹적이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담은 웨딩사진을 본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공개된 에바의 웨딩사진은 ‘훈남’으로 알려진 한 살 연하의 예비남편 이경구 씨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이영은, 유인영 등과 함께 행복에 겨워 웃는 모습이다. 특히 남편과 파파라치들을 피해 도망가는 콘셉트로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설정과 배경으로 개성 있고 독특한 웨딩사진 촬영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에바는 한 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 이경구 씨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프러포즈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비신랑 이경구 씨는 훤칠한 키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조교로 재직 중이다. 에바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남편에 대해 “검은 피부에 레포츠 강사다운 근육질 몸매다. 이해심이 많고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3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한 에바는 당시 방송에서 “외국에선 결혼 전에도 혼인 신고를 많이 한다. 아직 임신부가 아니다”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에바의 결혼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에서 치러지며 그녀의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과 해외 친구들이 참석한다. 사진 = 본 웨딩, 에바 웨딩사진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성형부작용 상징男, 애인과 ‘위험한 외출’ 포착

    성형부작용 상징男, 애인과 ‘위험한 외출’ 포착

    성형 중독으로 더욱 유명해진 팝스타인 피트 번즈가 또 한 번 ‘과감한’ 외출에 나서 파파라치의 표적이 됐다. 동성연애자 이자 성형수술 수 십 차례로 얼굴이 망가져 ‘부작용의 대표’로 알려져 있는 그는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와 런던 나들이에 나섰다. 눈썹 라인과 입술 아래, 눈 주위를 온통 피어싱으로 장식한 ‘기괴한’ 이미지를 연출한 지난달과 달리, 이번에는 다소 ‘얌전해진’ 모습으로 거리에 나섰다. 하지만 부작용이 다시 시작된 듯 그의 광대뼈 주위와 입술은 지난달보다 더욱 부은 상태였다. 흰색 트레이닝 상의와 청바지·모자로 평범해 보이려 노력했지만 눈에 띄는 얼굴을 감출 수 없어 결국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최근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 얼굴은 원상태로 돌려줄 의사를 찾아 전 세계를 헤맸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면서 “결국 입술과 턱을 절단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고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몇 해 전 자신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손해배상금 9억원 가량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 앨범 준비 한창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 앨범 준비 한창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노래 ‘파파라치’(Paparazzi)를 불러 화제가 돼 ‘제 2의 저스틴 비버’라고 불리는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그레이슨 챈스는 11일(현지시각)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팬들에게 녹음 스튜디오를 살짝 공개했다.지난달 빌보드가 선정한 21세 미만 21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챈스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세운 일레븐일레븐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타’(Stars) 녹음에 한창이다.엘렌은 챈스의 유투브 동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오자 직접 자신의 토크쇼에 초대해 공연을 부탁하기도 했었다. 챈스의 모습을 본 직 후 계약을 맺었고 엘렌과의 계약으로 챈스는 더 유명세를 탔다.깜찍한 십대의 모습을 간직한 챈스는 지금까지 보컬 레슨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챈스는 암에 걸린 한 여자가 남편과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스타’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사진 = 동영상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아이도 어른처럼…어덜키드 룩 뜬다

    아이도 어른처럼…어덜키드 룩 뜬다

    어른들의 문화를 따라 하는 어덜키드(Adult+Kid)를 요즘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엄마처럼 화장하고 하이힐을 신은 소녀나 아빠처럼 가죽재킷을 차려입은 소년의 뒤에는 아이와 모든 것을 같이하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과 미국 할리우드 문화가 반영됐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 패션을 담은 파파라치의 사진이 퍼지면 다음 날 인터넷 쇼핑몰에는 똑같은 모조품이 판매된다. 아동복도 마찬가지여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딸 수리 크루즈가 착용한 원피스와 가방, 신발 등은 즉각 수입돼 온라인 쇼핑몰에 나온다. 브래드 피트와 앤절리나 졸리는 딸 샤일로에게 오빠가 입던 바지나 티셔츠의 단을 걷어 입히는 등 수리와는 상반되는 패션으로 이목을 끈다. ●유니클로·H&M·자라 등 출시 잇따라 유니클로, H&M, 자라 등 외국 스파(SPA·기획, 생산, 유통 등을 모두 책임지는 의류업) 브랜드들은 어른 옷을 축소한 듯 최신 유행을 반영한 데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소재까지 신경 쓴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H&M은 유기농 면 소재로 교복 스타일의 단정한 옷은 물론 가죽 재킷, 파티용 의상까지 내놓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니클로 측은 1일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폴라폴리스 재킷, 초경량 패딩 조끼 등 신체 활동이 많은 아이의 옷은 가볍고 편안한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평균 가격대는 유니클로
  • ‘꽃미남’ 호날두 아들 얼굴 최초 공개

    ‘꽃미남’ 호날두 아들 얼굴 최초 공개

    “아버지와 붕어빵이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의 베일에 가렸던 아들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호날두의 2세인 크리스티아누가 할머니 돌로레스(55)의 품에 안긴 채 집을 나서는 모습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잡지의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됐다. 지난 7월 크리스티아누가 유모차에 탄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지만 발가락만 드러나 피부색을 추정하는 데 그쳤다. 이번에는 얼굴 전체가 또렷하게 비쳐 아기의 이목구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흰색 티셔츠에 모자 달린 파란색 조끼를 입은 크리스티아누는 어두운 피부와 동그란 눈 등 호날두를 빼닮은 모습이었다. 생후 3개월이 된 아기는 건강해 보였다. 이 잡지는 “아버지의 미모를 닮아 매우 귀여웠다.”고 아기의 외모를 설명했다. 얼굴을 가리지 않고 크리스티아누를 안고 걷던 돌로레스는 파파라치들을 의식한 듯 아기를 다시 유모차에 태운 뒤 빠르게 집으로 들어갔다고 잡지는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7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가 된 사실을 밝혔으나, 생모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그러나 이후 언론매체들은 호날두의 아기 엄마가 미국의 무일푼 웨이트리스이며, 아기를 건네는 댓가로 1510만 파운드(약 280억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더 선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윤은혜 ‘시스루룩’ 공항패션 공개 “황금비율 각선미”

    윤은혜 ‘시스루룩’ 공항패션 공개 “황금비율 각선미”

    배우 윤은혜의 시스루룩 차림의 공항패션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대기하며 찍은 파파라치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은혜는 사진과 함께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수정이가 찍은 파파라치컷’이라고 말문을 열며 ‘사진 못 찍기로 소문난 수정인데- 우와~ 잘 찍었는걸? 한국으로 가는 길에 식품코너에서 발을 멈추다’라는 글을 남겨 일본에 동행한 지인이 사진을 촬영했음을 밝혔다. 사진 속 윤은혜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스카프를 두른 속이 비치는 니트 차림을 하고 있다. 하의는 데님 숏팬츠와 검정색 부츠로 멋을 낸 모습. 짧은 핫팬츠를 입어서인지 S라인 몸매가 잘 드러나고, 호피무늬 스카프와 블랙 부츠를 매치해서인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윤은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시한 공항패션”, “공항 패셔니스타 대열 합류”, “황금비율몸매- 다리가 끝이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윤은혜는 “1500석을 꽉채워주신 팬 여러분들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윤은혜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빌보드]케이티 페리, 결혼 앞두고 리한나와 처녀파티

    [빌보드]케이티 페리, 결혼 앞두고 리한나와 처녀파티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리한나(Rihanna)와 처녀파티를 열었다. 케이티페리는 18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리한나(Rihanna)의 도움으로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싱글 여성으로서의 생활을 마음껏 즐겼다. 25명의 여자친구들과 함께 케이티는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러셀 브랜드(Russell Brand)와의 웨딩마치를 위한 축배를 들었다. 피플지에 따르면 하드락 호텔 비치 클럽 수영장에서 열린 처녀파티에 케이티는 하얀 비키니 뒤쪽에 베일을 달고 나타났다. 이어 리한나와 케이티 일행이 MGM 그랜드 호텔/카지노에서 서키 두 솔레의 ‘KA’ 공연을 감상했다. 케이티 일행은 어고에서 저녁을 먹고 XS 나이트클럽 VIP 테이블에서 밤을 즐겼다. 사파이어 스트립 클럽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처녀파티는 브랜드가 17일 LA 공항에서 파파라치들과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체포된 후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에 열렸다. 케이티는 트위터에 “너희들이 선을 넘어 내 드레스에 렌즈를 들이대면 우리 남편이 나서서 나를 보호할거야. 나는 항상 내 남자 곁을 지킬 거야. 브랜드에 함부로 덤비지마”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헤이 먼데이, 제이슨 데룰로를 꿰뚫어 보다▶ [빌보드]리한나, 뮤비서 바비인형 변신 “영상 유출됐다”▶ [빌보드]저스틴 비버, ‘CSI’ 출연..뮤지션게스트 명성 잇나▶ [빌보드]레이디가가, ‘묻지마’ 軍정책 반대집회서 연설▶ [빌보드] ‘美아이돌’ 우승 판타지아, 자살기도 사건공개
  • [빌보드]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빌보드]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영국에서 온 16살의 가수 톰 앤드류스(Tom Andrews)를 자신이 세운 기획사 일레븐일레븐에서 키울 가수라고 공개했다.엘렌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토크쇼 ‘엘렌 드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서 앤드류스를 소개했다.앤드류스는 2009년 10월 BBC 라디오에서 활동했고 작년 가을에는 영국 팝 트리오 느와제츠(Noisettes) 공연 오프닝 가수로 선정되기도 한 실력파다. 앤드류스는 엘렌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노래 ‘잇츠 어 맨스 맨스 맨스 월드’(It’s a Man’s Man’s Man’s World)를 선보였다.노래를 부른 후 인터뷰중 엘렌은 과거 앤드류스 캐스팅을 위해 전화통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엘렌은 “정말 뜬금없이 앤드류스 집에 전화해서 ‘안녕, 나는 엘렌이야. 우리 쇼에 한 번 출연해 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며 “그런데 정말 왔다”고 말했다.앤드류스가 가수의 길에 들어선 계기는 3년 전 우연히 노래자랑 대회 오디션에 참가였다. 앤드류스는 “우리 엄마가 신문에서 광고 하나 발견하셨는데 노래 자랑 대회였다. 엄마는 ‘한 번 나가볼래? 재밌을거야’라고 해서 대회에 나갔다”고 설명했다.대회에 나가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를 부른 앤드류스는 “심사위원이 ‘부모님 어디 계시니? 진짜 재능있는 소년이구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엘렌이 일레븐일레븐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계약한 가수는 바로 13살의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이다. 그레이슨은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노래 ‘파파라치’(Paparazzi)를 학교 장기 자랑에서 선보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챈스의 데뷔 앨범은 올해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사진 = 미국 NBC ‘엘렌 드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 [빌보드]“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지난 12일(현지시간) LA 노키아 극장에서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열렸다. 화려한 레드카펫현장과 멋진 공연이 펼쳐진 쇼가 텔레비전으로 중계됐지만 그것은 VMA 현장의 뜨거움의 일부일 뿐. TV로 전달하지 못한 아쉬운 15가지 순간을 모아봤다. 1. 헤이 핑크(Pink)! 로리나(Lorena)가 핑크의 광팬이다. VMA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비행기에 배너를 매달고 LA 시내를 삥삥 돌아다닐 정도. 배너에는 ‘핑크 미국에서 다시 한 번 투어를’이라는 문구와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2.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이 수난을 겪었다. 입장하는 곳이 메리엇 호텔과 노키아 극장 사이에 설치돼 바람 터널이 생겨 버려 레드카펫에서 인터뷰를 하고 나면 모두들 스타일 망가질 수밖에 없었다. 3. 레이디 가가가 백스테이지 사진사 떼에서 멀어지자 사진사들은 다시 무대로 올라오라고 야유를 보내며 난리를 쳤다. 가가의 반응은? “야유 좀 그만 보내지, 멍청이들” 4. 백스테이지에 트로피 보관대가 있어 수상자들이 트로피를 하루 종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다. 5. 레이디 가가 파파라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집의 실제주인 그레고르 시갈(Gregor Chigal)이 레드카펫에 들어섰다. 게이코 광고에서 미니 기린과 키스하는 사람도 바로 이 사람. 6. UFC 파이터 티토 오르티즈(Tito Ortiz)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포르노 스타 제나 제임슨(Jenna Jameson)이 저스틴 비버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7. 레드카펫에서 올 타임 로우(All Time Low)는 오늘밤 가장 기대되는 가수는 바로 레이디 가가(Lady Gaga)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이들이 레이디 가가와 인터스코프에서 한솥밥 먹는 식구라는 사실. 아마 레이디 가가를 가장 기대되는 가수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면 사장 지미 로빈(Jimmy Lovine)에게 호되게 혼났을 수도. 8. DJ 첼시 핸들러(DJ Chelsea Handler)가 로빈(Robyn)을 포함하여 참석자들의 노래를 틀어주던 데드마우5(Deadmau5)를 간단하게 소개했다. 재미있는 것은 데드마우5가 레드카펫에서 빌보드와 인터뷰하며 집에 TV가 없어 사실 이번이 생애 첫 VMA라고 밝힌 것. 9. VMA 하루 전날, 제이 션(Jay Sean)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에게 전화를 걸어 멋진 공연을 펼치길 바란다며 행운을 빌어줬다고 한다. 11월 2일에 발매되는 제이 션의 앨범 ‘Freeze Time’에 미나즈가 피처링할 예정이다. 10. 프로덕션 팀 미디 마피아(Midi Mafia)가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을 함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11. 잭에스 출연진이 백스테이지 프레스 룸과 무대 사이에 있는 바를 찾아냈다. 그들의 시리즈 3탄 3D 영화가 10월 15일에 개봉된다. 뱀 마게라(Bam Margera)는 “병원에 누워만 있었더니 한 90살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12. 이번 가을, 트레이 송즈(Trey Songz)가 어셔(Usher)와 함께 투어를 펼친다. 멘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는 그. “어셔는 R&B 시장에서 제가 지금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아주 좋다고 말했어요. 더 집중하라고 조언해 줬어요”라고 말했다. 13. 플로렌스 + 더 머신의 플로렌스 웰치(Florence Welch)가 공연 며칠 전부터 긴장 백배였다고 고백했다. “준비할 게 진짜 많았는데 ‘준비 땡! 끝!’하고 끝나버렸어요. 공연 중간부터는 ‘그래도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구만’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호흡 한번 하고 진심으로 즐기면서 공연을 했어요” 14. 백스테이지에서 그녀가 래퍼를 사랑하는 이유를 묻자 첼시 핸들러(Chelsea Handler)는 “왜냐하면 저는 흑인을 사랑하거든요”라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오프닝을 찍을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15. “수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리 스스로한테 계속 다독였어요” 30 세컨즈 투 마스(30 Seconds to Mars)의 제레드 레토(Jared Leto)가 말했다. “에미넴과 레이디 가가와 함께 후보에 오르면 낙관적이 되기는 힘들죠.”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빌보드] ‘제2 저스틴 비버’ 13살 코디 심슨, 호주차트 1위 등극 ▶ [빌보드] ‘악동’ 에미넴, ‘호텔 폭행사건’ 연루? 그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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