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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 버려진 새끼 강아지, 4개월 노숙 끝에…[김유민의 노견일기]

    공항에 버려진 새끼 강아지, 4개월 노숙 끝에…[김유민의 노견일기]

    지난 8월 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들은 당황했다. 중국발 여행객이 서류 없이 도착, 태어난 지 2개월 된 믹스견을 세관에 버리고 뉴욕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항에 버려진 강아지는 4개월간 공항에서 머물다 안락사 위기 끝에 기적적으로 새 가족을 찾았다. 워싱턴포스트는 23일(현지시간) 생후 6개월 된 셰퍼드 믹스 ‘폴라리스’가 유나이티드 조종사에게 입양, 공항을 떠나 따뜻한 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폴라리스의 입양을 결정한 조종사 윌리엄 데일은 “그동안 폴라리스를 돌봐준 직원들이 잘 부탁한다고 신신당부했다”라며 웃었다.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았던 강아지는 광견병 고위험국인 중국에서 온 탓에 다시 중국으로 보내지거나, 현지 보호소에서 안락사될 위기에 처했지만 항공사 직원들은 이러한 선택을 할 수 없었다. 직원들은 강아지에게 폴라리스라는 이름을 짓고, 회사의 대정부 업무 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CDC를 설득한 끝에 4개월의 격리 후 입국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끌어낼 수 있었다.그렇게 영화 ‘터미널’ 속 톰 행크스처럼 공항에서 지내게 된 폴라리스는 4개월간 공항 사무실에서 지냈다. 그렇게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유명인사가 된 폴라리스. 항공사 직원들은 폴라리스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동물단체 SPCA를 통해 공고를 냈다. SPCA 책임자 리사는 “25년간 동물 복지 분야에서 일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의 새 가족을 구하는 공고에는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이어야 한다는 조건에도 35명이 지원했다. 그리고 아내와 어린 아들, 딸이 있는 7년차 직원 데일이 폴라리스의 새 가족이 됐다. 그의 집에는 폴라리스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다. 폴라리스는 자신의 꽃길을 아는 듯 가족으로 향하는 길 내내 한 번도 짖지 않았다. 유나이티드는 터미널의 한 게이트에서 폴라리스의 입양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폴라리스는 공항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의 냄새를 실컷 맡을 수 있는 마당에서 행복한 인생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박수홍♥김다예…유재석·조혜련 ‘시상식급’ 하객

    박수홍♥김다예…유재석·조혜련 ‘시상식급’ 하객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갑내기 절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24일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컷! 여행의 맛 멤버들과도~ 동갑내기 수홍, 천사 같은 다예님 잘 살아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박수홍과 23살 연하 김다예 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여행의 맛’ 멤버 박미선, 김수용 등과 한 테이블에 앉은 조혜련은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조혜련은 이날 ‘아나까나’로 축가를 불렀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 오나미의 결혼식에서도 불러 화제가 됐고, MZ세대들의 주목을 받게 된 ‘아나까나’를 부른 조혜련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힙합스타 디 스탤리언에게 춤춰보라며 총 쏜 래퍼에 유죄 평결

    힙합스타 디 스탤리언에게 춤춰보라며 총 쏜 래퍼에 유죄 평결

    2020년 7월 12일(현지시간) 미국 힙합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27)에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캐나다 래퍼 토리 레인즈(30)에게 로스앤젤레스 법원 배심원단이 23일 유죄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총기 발사 및 폭력, 미등록 총기 소지 등 세 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내렸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유죄 평결을 받은 레인즈(본명 데이스타 피터스)에게 법원이 다음달 27일 선고 공판에서 최대 22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인즈는 2년 전 할리우드힐스의 수영장 파티를 마치고 떠나던 메건 디 스탤리언(본명 메건 피트)과 길거리에서 마주쳐 말다툼을 벌이다 “춤을 추라”면서 그의 발등을 겨냥해 총을 무려 다섯 발이나 쏘았고, 다친 메건 디 스탤리언은 발에서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메건 디 스탤리언이 흑인 여성 힙합 가수, 가해자인 토리 레인즈가 흑인 남성 래퍼이며, 두 사람 모두 당시 힙합계에서 떠오르는 샛별이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레인즈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폄하하는 메건 디 스탤리언의 발언 내용에 화가 나 따졌고 말다툼으로 번졌다. 이어 레인즈가 비싼 자동차로부터 떨어지라고 했더니 방아쇠를 당겼다. 특히 레인즈가 총격 이후 범행을 부인하며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메건 디 스탤리언의 친구 켈시 해리스가 총을 쏜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는 바람에 메건 디 스탤리언이 거짓말쟁이라는 일부의 비난 공세에 시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또 입을 다무는 대가로 100만 달러를 주겠다는 제의를 레인즈로부터 받기도 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레인즈는 당시 총기 소지 위반 혐의로 보호 관찰 중이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히트곡 ‘새비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그래미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이 노래에 비욘셰가 참여할 정도였다.
  •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 소유 “우리 중 나 밖에”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 소유 “우리 중 나 밖에”

    방송인 이상민이 임원희가 멤버 중 유일 자가 소유자임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자 “2022년도 다 가고 해서 한돈으로 오늘 파티 한 번 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렇게 한 끼 때우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난 원희 집 처음 와 본다”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에 이상민이 “유일하게 우리 중 자가”라고 설명하자 김수로는 “집이 작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가가 우리 중에 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방송을 통해 본인 소유의 서울 25평 아파트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 춤추는데 바닥 ‘폭삭’, 25명 추락… 페루 졸업파티장 사고(영상)

    춤추는데 바닥 ‘폭삭’, 25명 추락… 페루 졸업파티장 사고(영상)

    페루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댄스파티에서 춤을 추던 중 바닥이 내려앉으며 약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엘포퓰라 등 현지 언론은 산마르틴주(州) 사포소아 지역의 한 고등학교 졸업 축하 행사에서 학생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무대로 나와 춤을 추던 중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난 17일(현지시간) 관련 영상을 보도했다.지난 15일 열린 댄스파티 영상에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콘크리트로 포장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가 둥글게 모여 제자리에서 뛰기 시작한다. 곧이어 ‘와지끈’ 소리가 들리면서 바닥이 꺼지고 학생들이 1.8m 아래로 추락한다. 그 순간 음악이 멎고 피어오른 흙먼지가 주변을 휘감으며 파티는 아수라장이 된다. 다행히 추락한 학생들은 금세 정신을 차리고 주위에 있던 어른들이 가져온 사다리를 통해 올라왔다. 추락한 학생 25명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명은 어깨가 탈구되고 다른 1명은 다리 피부가 찢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콘크리트로 덮어놓은 나무 재질 바닥이 학생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22일 현재까지 450만회 이상 시청됐다.
  • [정승민의 막론하고] 눈물을 씻어 주는 크리스마스/‘일당백’ 유튜버

    [정승민의 막론하고] 눈물을 씻어 주는 크리스마스/‘일당백’ 유튜버

    크리스마스가 모레다. ‘하늘엔 영광, 지상엔 평화’를 상징하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지 2000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변함없이 아수라장이다. 이 땅에 구세주가 내려왔다는 대사건이 판명하기 힘든 믿음의 영역에 속해서일까. 실제 12월 25일을 성탄절로 만든 주체는 로마 제국이다. 기독교를 공인한 뒤에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을 만들었다. 그리스도와 미사를 합쳐서 크리스마스다. 밤이 가장 긴 동지 이후 태양이 부활한다는 풍속을 기독교의 신성을 강화하는 데 이용했다. 마침 12월 25일은 로마의 동지였다고 한다. 가을에 거둬들인 곡식에다 가축을 도살해서 고기도 많으니 ‘어린양’을 떠받드는 ‘작은 새해’로는 안성맞춤인 셈이다. 말구유에서 난 갓난아기가 세상을 구원한다는 극적 서사답게 성탄절의 주인공은 어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사는 딴판이다. 종교개혁으로 등장한 신교도에게 크리스마스는 가톨릭의 날이었다. 예수가 아니라 포도주의 신 바쿠스를 추앙하는 폭음과 폭식의 향연이며 악의 축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9세기 중엽까지도 과식과 만취의 전통은 계속 이어졌다. 아이를 위한 날은 없었다. 성탄절을 나눔과 베풂의 축일로 자리잡게 한 일등 공신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개과천선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패권국가로서의 물적 토대도 내부적 자원 배분에 여유를 갖게 했다. 아무튼 하나의 중편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하인에게는 상자에 음식이나 돈, 선물을 담아 주고 휴일을 줬다. 빈민들은 교회에서 기부품으로 채워진 박스를 선물받았다. 무엇보다 어른에서 어린이로 권력이동이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카드가 도입되고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물과 정찬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구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 행사로 위상이 승격된 것은 이때부터다. 오랜 관습으로 여겨졌던 크리스마스가 사실은 소외된 아이와 가난한 이웃을 대접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전통’인 것이다. 우리 사회의 크리스마스는 바쿠스에 가깝다. 종교 행사나 가족 모임이 아니라 환락의 파티로 변용되곤 했다. 광복 직후부터 1982년까지 실시한 야간 통행금지를 예외적으로 풀어 주는 드문 날이었기 때문이다. 공권력의 통제와 감시에 억눌렸던 감정들이 해방되다 보니 대규모 인파가 거리로 몰려나오면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 언론인 민병욱에 따르면 가장 떠들썩했던 성탄절은 1964년이다. 그해 서울 인구는 약 350만명인데 24일 오후부터 명동과 종로에 35만 인파가 흘러넘쳤다. 지금 고희를 훌쩍 넘긴 당시 청소년들은 뿔피리를 불고 기괴한 복장과 가면으로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반도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수백년이 지난 만큼 19세기 영국처럼 성탄절을 새롭게 조명할 때가 아닌가 한다. 예수의 출생은 양극화와 다문화 문제가 대두된 오늘날 하나의 실마리다. 가장 낮은 곳, 마구간에서 독생자는 태어났다. 먼 곳에서 온 동방박사가 탄생을 축하했다. 약자와 이방인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의미가 아닌가. 예수는 처음부터 가난한 사람과 나그네에게 열려 있는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평화의 세상은 오지 않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아니라 있어야 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하는 속인의 의무일 것이다.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제7의 봉인’은 어떤 인생도 아무런 의미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선포한다. 고달픈 삶에서 터져 나오는 고통과 슬픔의 눈물을 하늘에서 내려온 빗물이 씻겨 준다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져야 하는 자들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든 이슬을 닦아 주실 구원의 크리스마스에 다시 기대를 건다.
  • 크리스마스엔 와인

    크리스마스엔 와인

    22일 경기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와인리스트’에서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크리스마스엔 와인

    크리스마스엔 와인

    22일 경기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와인리스트’에서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비속어 속기록 경매 부쳐 8000만원 좋은일에 쓴 뉴질랜드 총리

    비속어 속기록 경매 부쳐 8000만원 좋은일에 쓴 뉴질랜드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 도중 데이비드 시모어 액트당 대표를 겨냥해 혼잣말처럼 “건방진 XX(arrogant p****)”이라고 뇌까렸다. 시모어 대표와 열띤 질의응답을 벌이던 중 자리에 앉으면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옆 좌석의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에게 내뱉은 것인데 국회 속기록에 그대로 담기는 바람에 입길에 올랐다.  볼썽사나운 정쟁으로 번질 수 있었는데 뉴질랜드 정치권은 달라도 한참 달랐다. 아던 총리는 실수한 것이라고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고 이튿날 의회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다시는 그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모어 대표는 흔쾌히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문제의 발언이 담긴 국회 속기록 사본을 트레이드미 온라인 경매에 부쳐 좋은 일에 쓰기로 의기투합했다. 두 정치 지도자가 유쾌하게 문제를 해결짓고 속기록 사본에 서명까지 해 경매에 내놓자 언론도, 국민도 놀랐다. 서로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지 않고 좋은 일에 힘을 합치는 모습에 감동했다. 지난 15일 경매가 시작됐는데 22일까지 무려 282차례 입찰 주문이 나오는 등 열기를 띤 끝에 10만 100 뉴질랜드달러(약 8072만원)에 낙찰됐다. 이 돈은 모두 뉴질랜드 전립선암 재단에 기부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렇게 흐뭇하게 모든 일이 마무리된 뒤 시모어 대표는 “지난주 국회 기자실 파티 때 저신다에게 이번 일을 제의했는데 그가 그 자리에서 수락해 곧바로 일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총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우리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던 총리도 낙찰가가 “이 정도까지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국회의 낡은 마이크 때문에 생긴 실수가 전립선암 재단에 많은 돈을 가져다주게 돼 기쁘다고 털어놓았다. 부럽기만 하다.  이쯤에서 궁금한 대목, 누가 이 속기록을 입찰받았을까 하는 점이다. 줄리안 쇼튼이란 남성인데 낙찰액을 지급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1뉴스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낙찰 받아 기쁘다며 “뉴질랜드 정치사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에 “자가가 우리 중 나 밖에”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에 “자가가 우리 중 나 밖에”

    방송인 이상민이 임원희가 멤버 중 유일 자가 소유자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자 “2022년도 다 가고 해서 한돈으로 오늘 파티 한 번 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렇게 한 끼 때우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난 원희 집 처음 와 본다”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에 이상민이 “유일하게 우리 중 자가”라고 설명하자 김수로는 “집이 작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가가 우리 중에 나 밖에 없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이 아저씨들 누가 불렀냐”며 투덜댔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방송을 통해 본인 소유의 서울 25평 아파트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 [마감 후] 재벌집 막내아들은 없다/송수연 경제부 기자

    [마감 후] 재벌집 막내아들은 없다/송수연 경제부 기자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던 흙수저 비서가 1987년으로 회귀해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생역전 판타지에 인생 1회차 기억을 간직한 초능력까지 가졌으니 시청률이 날이 갈수록 빵빵 터진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에게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에 대비해 전 재산을 달러로 환전하는 등 위기 때마다 반전을 시도한다. 요즘처럼 집값은 추락하고, 주식시장은 요동치는 경제 불안 시기에 누구나 한번쯤 ‘내가 진도준이라면’이라는 짜릿한 상상을 해 본다. 특히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상당수가 내년에 국내 금융 시스템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등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기업과 금융 당국자들의 마음은 더 초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거 비슷한 경제 위기를 거울삼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2003년 신용카드 사태와 2011년 저축은행 사태는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가운데 카드사와 저축은행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과당 경쟁을 벌인 결과였다. 2000년대 초반 정부는 소비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신용카드 규제를 완화했다. 신용카드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카드사 간 경쟁이 심화됐고, 급기야 미성년자와 무소득자에게까지도 카드를 발급하는 지경까지 됐다. 이후 그동안 현금 서비스로 돌려막기를 하며 버티던 사람들이 장기 연체자가 되면서 대규모 신용불량자가 생기는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 당시 LG카드는 대규모 부실이 드러나면서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됐다. 저축은행 사태도 정부가 저축은행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허용하자 다수 저축은행이 무분별하게 부동산 PF에 뛰어들었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파국을 맞았다. 그해에만 16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거쳐야만 했다.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도 무대위 주인공만 바뀌었을 뿐 다르지 않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막대한 돈을 시중에 풀었고, 저금리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빚잔치’를 벌였다. 이 중에서도 증권사들은 부동산 경기 호황에 힘입어 PF 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렸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은 위험도는 높지만 고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브리지론(부동산개발사업 인허가 전 단계의 대출) 등에 적극 투자했다. 그러나 이제 유동성 파티는 끝났고, 부동산 버블은 꺼지고 있다. 누군가는 대가를 치를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으로 정부가 일단 급한 불을 끄고자 증권사까지 포함해 대규모 자금 지원 정책을 펼쳤지만, 금융당국 내에서도 ‘고위험 투자에 대한 책임을 정부가 보전해 주는 것이 맞느냐’는 회의론이 만만치 않다.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옥석 고르기’와 함께 한 회사의 부실이 전체 위기로 퍼지지 않게 대비책을 세우는 일이 될 것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극중 진도준은 “패배한 탐욕은 분노가 되어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다. 시위를 벗어난 화살이 주저없이 달려가 꽂히는 과녁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적정선을 넘어선 탐욕도 마찬가지다. 화살은 이미 활시위를 떠났다. 이제 그 과녁이 어디가 될지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 롯데백화점 NFT 뮤지엄 오픈

    롯데백화점 NFT 뮤지엄 오픈

    롯데와 카카오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여는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NFT뿐 아니라 실물 작품과 다양한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과일섬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과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소개한다.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가 실물 작품과 함께 NFT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 등 신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최근 MZ세대(20~30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서울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도 다양한 굿즈와 NFT 작품으로 참여한다. 전시는 다음달 19일까지다.
  • 롯데백화점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 오픈...첫 전시 ‘과일섬’

    롯데백화점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 오픈...첫 전시 ‘과일섬’

    롯데와 카카오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여는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NFT뿐 아니라 실물 작품과 다양한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과일섬(사진)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과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소개한다.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가 실물 작품과 함께 NFT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 등 신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최근 MZ세대(20~30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서울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도 다양한 굿즈와 NFT 작품으로 참여한다. 전시는 다음달 19일까지다.
  • 전현무 퇴사하자, 동료들 표정 밝았다

    전현무 퇴사하자, 동료들 표정 밝았다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전현무가 퇴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승진으로 팀을 떠나게 된 김형래 부문장의 송별파티와 보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형래 부문장은 인사이동으로 팀을 떠나게 됐고, 고생한 후배 승무원들을 위해 30년 단골집에서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김형래 부문장은 “여전히 넘버 쓰리이긴 하지만 팀을 옮기게 됐다”라면서 “2명 정도는 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래 부문장은 “잠시 영업 쪽으로 가지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라고 말해 승무원들을 긴장시켰다. 이어 “외국 출장 갈 때 여러분 비행 내가 따라가면 되겠다”고 말했고, 이를 본 김숙이 눈치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승무원들은 떠나는 그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프리랜서로 전향하기 전 KBS 아나운서로 회사 생활을 했던 전현무는 “KBS에 7년을 몸 담았는데 떠날 당시 내 표정과 남아 계시는 분들의 표정이 같았다”라면서 “모두 밝았다. 아무도 울지 않았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 강동구민 소망 담아… “메리 레터 크리스마스”

    강동구민 소망 담아… “메리 레터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우리 막내 좋은 곳 취업하게 도와주세요!”, “2023년을 맞이하며 아빠의 알코올 섭취는 줄어들고 가족 행복이 더 가득하게 해 주세요!” 서울 강동구청 열린 뜰에 마련된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 트리’에는 올해를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구민들이 정성스레 적어 내린 희망 메시지가 주렁주렁 달렸다.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 트리’는 강동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메리 레터 크리스마스’(Merry Letter Christmas)라는 주제로 구청 열린 뜰에 설치한 트리 조형물이다. 구는 이번 트리에 구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매다는 ‘함께 만드는 희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지난 13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각자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달았다. 이 구청장은 ‘무탈한 새해가 되길&강동구민 모두 홧팅. 울 딸내미 재수 성공하길!’이라고 적었다. 이 구청장은 “내년에는 보다 힘찬 변화를 통해 구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나날이 발전하는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트리에는 ‘개똥아, 어서 나와서 메리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자. 사랑해-엄빠가’, ‘2023년에는 코로나 해방’, ‘엄마 수술 무사히 끝나게 해 주세요’ 등 구민들의 여러 바람이 잔뜩 달려 있었다. 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눈꽃 여행’을 테마로 꾸며진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20~24일 마스코트인 동동이가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반짝반짝 눈꽃 놀이터’에서는 트리 오너먼트(장식)에 그림을 그리거나 얼음 빛 블록놀이 등 여러 새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맘강동 6개 지점에서도 지점별로 각기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해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울라프의 겨울여행(성내점) ▲신데렐라와 호박마차(강일점)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라(천호공원점) ▲눈의 여왕(길동점) ▲제페토의 목공소(고덕점) ▲빨강망토와 크리스마스 파티(암사시장점) 등이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보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졸리와 이혼’ 브래드 피트, 새 여친은 29살 연하

    ‘졸리와 이혼’ 브래드 피트, 새 여친은 29살 연하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가 이네스 드 라몬(29)과 열애 중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최근 주얼리 브랜드의 임원인 이네스와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피플은 “이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팝스타 보노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측근들이 관계를 인정했다. 이네스는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올해 9월 결별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47)와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공동 양육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 키, 간호과장 승진한 母에 효도선물 뭐길래

    키, 간호과장 승진한 母에 효도선물 뭐길래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35년 한 직장에 근속하고 최근 승진한 어머니를 위한 깜짝 승진파티를 연다.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붕어빵 외모 어머니가 함께한 ‘기범투어-효도 관광 편’이 공개된다. 키는 최근 일본 도쿄 요코하마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붕어빵’ 어머니와 하코네 효도 관광을 떠난다. 키가 효도 관광을 준비한 이유 중 하나는 어머니가 최근 수간호사에서 간호과장으로 승진했기 때문. 키는 어머니에 대해 “35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함을 몸소 가르쳐 준 나의 멘토”라고 고백, 존경심을 드러낸다. 키는 스스로 “가성비 좋은 아들”이라고 표현한 후 어머니가 좋아할 장소로 안내한다. 또한 그는 혼자 공부한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세심하게 어머니를 챙기며 ‘기범투어-효도관광 편’을 알차게 채운다. A부터 Z까지 어머니 맞춤 여행 코스를 준비한 키는 어머니 취향의 ‘편의점 털기’ 플렉스(FLEX)까지 해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렇게 알찬 하루를 보낸 키 모자는 숙소에서 조촐한 저녁 식사를 한다. 키는 아들이 어릴 때 선물한 500원짜리 반지를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한 어머니에게 뭉클함을 느낀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챙겨온 일기장을 꺼내 아들과의 추억을 소환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마음이 예뻤던 ‘효자 키’ 일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키는 어머니 몰래 준비한 깜짝 승진 파티로 감동을 준다. 키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우리 엄마 승진을 축하합니다’ ‘나의 별 나의 자랑’이라고 적힌 종이 현수막과 화환을 준비해 편의점표 푸딩에 꽂아 선물과 함께 건넨다. 키의 어머니는 아들이 준비한 깜짝 승진 파티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잘 자라줘서 고마워 우리 아들”이라며 화답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불명예 퇴진이 오히려 이득? 존슨 전 英총리, 고액 강연으로 돈방석

    불명예 퇴진이 오히려 이득? 존슨 전 英총리, 고액 강연으로 돈방석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퇴임 후 2개월 만에 단 4차례의 연설로 무려 103만 파운드(한화 약 16억 50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9월 런던 다우닝가 관저를 떠난 존슨 전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투자은행 센터뷰파트너스 주최로 열린 행사에 연설자로 참여해 가장 많은 27만 7724파운드(약 4억 5000만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행사 주최 측은 존슨 전 총리와 그의 수행원 2명을 위한 항공권과 호텔비용 등도 모두 부담했다.  존슨 전 총리는 지난달 인도 영자신문인 힌두스탄타임스 행사에 참석해 26만 1652파운드를 받았고, 포르투갈 CNN글로벌 서밋 초청 강연에서도 21만 5276파운드를 받아 챙겼다. 앞서 10월에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서 열린 보험 대리인 및 중개인 협회 콘퍼런스 강연에서 27만 6130파운드를 받았다. 당시 그는 30분간 연설을 진행했으며 이후 45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봉쇄 기간 총리실 직원들이 파티를 열었다는 ‘파티 게이트’ 등으로 불명예 퇴진한 존슨 전 총리가 단 두 달 만에 단 4차례 강연을 통해 한화로 16억 원이 넘는 거액을 벌어들인 셈이다.  외신들은 이 시기 그가 거둔 수익 중에는 강연 이외의 비현금성 수입도 상당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영국 보수당의 최대 후원자 중 한 명인 밴퍼스 가문으로부터 수천 파운드 상당의 현물을 기부받았고, 지난 10월 미 북서부 몬태나주를 방문했을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을 소유한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으로부터 약 1만 1559파운드 상당의 미국 여행 경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은 존슨 전 총리가 퇴임 후 3개월이 지난 후부터 유급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영국 정부의 사업임명자문위원회와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해당 규정을 위반한 자에 대한 마땅한 처벌 규정이 부재해 존슨 전 총리의 규정 위반 혐의가 제재 당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화려한 언변으로 유명한 존슨 총리가 퇴임 후 고액의 강연과 책 출간 등으로 순식간에 수백만 파운드를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상이 다분했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처럼 그가 정치적 회고록을 발간할 예정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블레어 전 총리와 캐머런 전 총리는 각각 정치인으로의 일생을 담은 회고록(A Journey)과 자서전(For the Record)을 펴내 각각 500만 파운드, 15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다.  
  •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공사장 코앞에서 ‘돼지고기 파티’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공사장 코앞에서 ‘돼지고기 파티’

    이슬람 문명권 돼지고기 먹는 것 죄악으로 여겨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대구 북구 대현동 일부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원 공사장 인근에서 통돼지 바비큐를 만들어 먹어 논란이다.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죄악으로 여긴다.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대위’(비대위)는 15일 오전 경북대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키스탄인 유학생이 건축주 측 천막을 치우려는 대현동 주민의 팔을 손으로 밀친 혐의(폭행)로 약식기소 처분된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이슬람 건축주들은 주민 폭행 사건에도 불구하고 돼지머리를 사원 공사장 인근에 두었다는 이유로 공사를 방해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는 무슬림 유학생의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 중 경북대 재학생과 졸업생 2명이 비대위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경북대 서문 벽면에 붙이려고 해 양측 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대자보에는 돼지고기가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비대위 비판 대자보 등장…“돼지고기 아닌 대화로 문제 해결해야” 비대위는 대자보를 떼버린 후 이들이 추가로 붙이지 못하게 막았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원 공사장 앞으로 이동해 ‘대현동 연말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바비큐 전문업체가 와서 성인 40∼50명이 먹을 수 있는 50㎏가량의 통돼지를 숯불에 구웠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0여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사원 공사장 인근에 대기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충돌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현장에서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오늘 대자보로 인한 잠깐의 언쟁 외에는 물리적인 충돌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현동 이슬람 사원 갈등은 2년 가까이 건축주 측과 인근 주민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대법 “대구 북구청, 이슬람 사원 공사 중지는 위법” 이슬람 사원은 일대 주민들의 반발을 의식한 북구청이 사원 공사중지 처분을 내리면서 소송전으로 번진 바 있다. 건축주들은 이 일대에 245.14㎡(약 74.3평) 2층 건물 규모로 사원 건립을 계획하고 북구청의 건축허가를 받았는데,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건축허가 취소를 촉구하자 북구청은 지난해 2월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건축주들은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모두 건축주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12월 1심 법원은 “관련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집단 민원을 이유로 공사 중지 처분을 한 것은 법치 행정에 반하는 위법한 행정”이라며 공사중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2심도 동일한 판단을 내렸고,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남은 미계약 물량에 대해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로 지어진다. 화양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특히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공원과 중심 상권이 인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의 5만 3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까워 2028년 KTX 경부선과 서해선이 직결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문화·여가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이,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용 74㎡(281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했고 팬트리,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84㎡A 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 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는 방 세 개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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