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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영화> 에로틱 심리 스릴러 ‘새디스트’ 메인 예고편 공개

    <새영화> 에로틱 심리 스릴러 ‘새디스트’ 메인 예고편 공개

    에로틱 심리 스릴러 ‘새디스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새디스트’는 떠오르는 신예 작가 ‘새디’(애널리 팁튼)가 마약·가학적 성행위·살인마저 허락되는 은밀한 환락파티에 초대된 뒤, 그곳에서 벗어나려고 할수록 위험한 환상과 어두운 욕망에 사로잡히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새디’의 전 연인 ‘알렉스’가 그녀에게 자신의 별장에서 열리는 파티에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위험한 덫에 걸리다’라는 카피에 이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 별장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하지”라는 대사는 그녀가 마주하게 될 위기를 암시한다. 특히 “어떤 파티”인지를 묻는 새디의 질문에 “그냥 파티일 뿐”이라고 회피하는 ‘알렉스’의 답변에 이어 ‘빠져나갈 수 없는 게임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그녀가 느끼는 불안과 극의 긴장감을 예측케 한다. 인간의 가장 깊은 곳의 본능과 욕망을 풀어낸 에로틱 심리 스릴러 ‘새디스트’는 오는 3월 22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8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네이마르와 ‘여신 미모’ 여친의 달달한 데이트

    [포토] 네이마르와 ‘여신 미모’ 여친의 달달한 데이트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여자친구인 브라질 출신 모델 겸 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가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티븐 시걸에 성폭행당했다” 여성 2명 추가 고발

    “스티븐 시걸에 성폭행당했다” 여성 2명 추가 고발

    할리우드 액션 배우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2명이 추가로 고발에 나섰다.앞서 스티븐 시걸은 여러 여배우를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 여성의 고발로 그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할리우드 매체들은 전했다. 과거 영화배우 및 모델 지망생이었던 파비올라 데이디스와 레지나 시몬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990년대 스티븐 시걸의 성폭행을 고발했다. 레지나 시몬스는 “1994년 스티븐 시건의 액션영화 ‘온 데들리 그라운드’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있던 중, 랩파티(출연자 모임)가 열린다고 해서 스티븐 시걸의 집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시걸의 집에 다른 출연자들은 오지 않았고, 스티븐 시걸은 날 2층 방으로 끌고 간 뒤 옷을 벗기고 성폭행했다”면서 “체격이나 나이, 모든 면에서 당시로써는 저항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시몬스는 나중에 스티븐 시걸이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면서 자신은 지금이라도 상처를 치유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파비올라 데이디스도 17살 모델 활동을 하던 때, 한 음악 프로듀서를 통해 스티븐 시걸을 만나게 됐다면서 “동행한 프로듀서가 ‘스티븐 시걸의 말은 금과 같으니 잘 따르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데이디스는 “스티븐 시걸이 오디션을 보겠다며 비키니 차림을 요구했고, 방에 둘만 남게 되자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전했다. 데이디스는 이후 할리우드 연예 산업에 염증을 느끼고 고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 학업을 이어갔다. 이들은 스티븐 시걸의 성폭행 혐의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고발했다. 앞서 스티븐 시걸은 여러 배우들의 ‘미투’ 폭로로 성추문이 드러났다. 1993년 배우 제니 맥카시에게 옷을 벗으라고 강요한 일, 007 시리즈 본드걸을 맡은 영국 배우 레이첼 그랜트를 성폭행하려 한 의혹도 받고 있다. 호주 출신 배우 포셔 드로시와 줄리아나 마굴리스도 스티븐 시걸의 성폭력을 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 21년 공백 깨고 컴백...5월 단독 콘서트 연다

    ‘이 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 21년 공백 깨고 컴백...5월 단독 콘서트 연다

    그룹 솔리드가 21년 공백을 깨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19일 김조한, 이준, 정재윤으로 구성된 그룹 솔리드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 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9~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는 21년만의 재결합이다. 솔리드는 지난 1996년 마지막 콘서트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팬들에게 다시 만날 것을 예고했다.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솔리드는 새 앨범에 수록된 ‘Into the Light’와 ‘내일의 기억 Memento’를 비롯해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뮤직비디오 시사회와 팬미팅을 겸한 론칭 파티를 열고, 다음 날인 22일 자정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달 말에는 Mnet을 통해 솔리드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또 성범죄…소방관이 강간치상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또 성범죄…소방관이 강간치상

    제주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또다시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강간치상 혐의로 이모(2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에서 소방관으로 일하는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주변 해변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항하는 과정에서 무릎과 팔에 찰과상을 입은 A씨는 친구에 도움을 청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2일 새벽 0시 35분쯤 게스트하우스에서 잠 자던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마련한 파티에서 A씨를 알게 됐고 “술에 너무 취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이씨가 범행을 시인하는 점 등으로 인해 기각됐다.지난달 7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20대 여성관광객이 목이 졸려 숨진 채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 난 혐의로 해당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모(32)씨를 공개 수배했다. 한씨는 같은 달 14일 천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에서 온 편지] 인도 아름다움 품은 한국공관… 이범석 前대사의 선견지명

    [해외에서 온 편지] 인도 아름다움 품은 한국공관… 이범석 前대사의 선견지명

    외교관 이범석은 인도 뉴델리에 인상적인 건축물을 남겼다. 바로 외교단지에 위치한 한국대사관저이다. 인도산 붉은 사암(沙岩)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뉴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사관저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인도 건축의 아름다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대저택을 발견하고 감탄한다. 건축물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도산 붉은사암… 가장 아름다운 공관으로 1960~70년대 비동맹 운동을 주도하던 인도의 네루 정부는 뉴델리를 세계 외교 중심지로 만들고자 수도 한쪽에 비어 있던 큰 땅을 외교단지로 개발했다. 외교공관을 짓는 국가에는 영구임대 형식으로 땅을 사실상 무상 제공하면서 공관을 짓도록 했다. 국가 예산이 넉넉지 않을 때여서 반대가 많았다. 이범석은 정부를 설득했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쓰기도 했다. 홍콩은행으로부터 어렵게 돈을 빌렸다. 1만 6000여㎡가 넘는 땅을 대여(매년 임차료 5루피 지급, 100원도 되지 않는 돈이다) 받아 그곳에 대사관과 관저를 지었다. 한국 제1의 건축가 김수근을 초대했다. # 대통령 설득해 돈 빌려… 김수근 설계로 탄생 3개월여 인도를 여행한 김수근은 고대 무굴제국의 수도 아고라의 고성 레트포트의 이미지를 살렸다. 설계는 그렇게 이루어졌다. 1978년 5월 착공 1년여 만에 대사관 건물과 관저가 완공됐다. 지금의 건축 속도로 생각해도 엄청난 스피드다. 건축 기간 중 이 대사는 현장 감독이나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완공되었을 때 대사는 울었다고 한다. 정부를 설득하고 어렵게 재원을 확보하고 공사를 직접 챙기면서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두 건물 중 관저가 압권이다. 1만 3000여㎡ 규모 대지 위에 면적 1650㎡가 넘는 대저택이다. 붉은 벽돌이 물 흐르듯이 연결되어 성채를 이룬다. 그 안에는 큰 규모의 홀, 식당, 주방 등 파티공간과 대사의 생활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지금 거의 이틀에 한번 정도로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열린다. 이 대사는 새로 지어진 공관에서 1년 반 정도 지내다 귀국했다. 통일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을 거쳐 외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1983년 버마 아웅산 폭발사태 때 순국했다. 뉴델리 외교단지에는 한국보다 더 큰 규모의 외교공관을 가진 나라들이 많다. 또 각자 특징 있는 건축들을 했다. 그렇지만 한국공관만큼 전통적 인도 이미지를 재현한 건축물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인도 사람들이 감탄하는 이유다. # 1만여㎡ 대지 위 물결치듯 노른자땅에 우뚝 인도 정부가 부지를 무상 제공할 당시 공관을 짓지 못했던 많은 나라들은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올라 땅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임차료도 엄청 비싸다. 외교공관은 그 나라의 위상과 국력을 나타낸다. 인도가 강국으로 떠오르는 지금 40여년 전 한 외교관의 선견이 더욱 돋보인다.
  • [부고]

    ●공필성(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장인상 18일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51)503-0770 ●전병현(영진전문대 교수)병기(자영업)병용(매일신문 구미김천혁신도시담당 기자)병규(회사원)일(이수화학 재직)씨 모친상 18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0일 (053)956-4445 ●송석현(전 대전 KBS 편성부장)석홍(경인여대 교수)석두(강원도 행정부지사)석봉(서울고법 판사)씨 모친상 진영(뉴욕주립대 교수)우영(중앙일보 기자)규영(서울 분당병원 의사)씨 조모상 17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836-6910
  • 패션쇼 모델이 입은 옷 바로 구매… 친근해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모델이 입은 옷 바로 구매… 친근해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인 2018 가을·겨울(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9일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의 개막 콜렉션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 시민 관객을 위한 참여 행사가 풍성해진 데다 관련 업체들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옴므는 오는 22일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열리는 콜렉션에서 국내 최초로 ‘온타임’ 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온타임 쇼란 다음 시즌의 의상을 패션쇼를 통해 미리 공개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 당장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즉각 판매와 연결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미 버버리, 랄프로렌, 톰포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는 ‘시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라는 이름으로 패션쇼에서 선보인 콜렉션을 곧바로 매장에 출시하는 시도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단독 미디어후원사로 선정된 동아TV는 처음으로 62개에 달하는 전체 패션쇼를 라이브 스트리밍(온라인 생중계)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21일에는 디저트 브랜드 하겐다즈가 주관해 디자이너 이무열, 파티셰 유민주, 사진작가 남현범 등이 디저트와 패션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2일에는 세계적인 패션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패션, 뉴럭셔리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멘토링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들이 패션과 관련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3회 패션필름페스티벌’이 DDP 갤러리문에서 개최된다.  2000년 시작된 서울패션위크를 이어받아 국내 패션을 소비자 및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시즌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37개와 2개의 기업, 90여개 신진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미주·유럽 지역 백화점 및 편집매장 바이어 50명과 아시아권 바이어 130여명을 비롯해 중동 등 세계 각지의 패션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9일부터 국방부 간부, 사병 같은 식당 이용에 네티즌들 ‘와글와글’

    19일부터 국방부 간부, 사병 같은 식당 이용에 네티즌들 ‘와글와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청사의 ‘간부식당’을 폐쇄하고, 장관 등 간부들도 사병과 같이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5000원짜리 메뉴를 이용하게 한 조치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논란이 뜨겁다. 찬성하는 측은 “사병 식단의 질이 올라가고 부식 관련 비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반긴 반면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이병들이 밥이 넘어가겠냐. 선심성 조치”라고 비판했다.아이디가 noma****인 네티즌은 “정말 잘 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병 식단 질이 올라가고, 그렇게 하려면 부식관련 비리는 자연스레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또 22kw****는 “멋지십니다. 저절로 존경심이 일어나 존댓말로 댓글을 달게 된다”고 환영했다. 21cl****는 “다른건 몰라도 군대내 식사만큼은 대장에서 이등병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차별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2015****는 “군장병일체라는 측면에서 장관과 병사는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정답이다. 심지어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조차도 군대를 방문하면 일반 병사들과 같은 식사를 하는데, 국방장관이라고 해서 병사들과 다른 식사를 해서 되겠나”고 반문했다. metr****는 “같은 군복을 입고 있어도 계급장 다르다고 다른 밥을 먹는건 아니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찮게 많았다. cofo****는 “이병 밥이 넘어가것냐? 그럼 장성이랑 이병이랑 같은 내무반 쓰라.군대가 사회냐?”고 비판했다. yhk5****는 “이참에 국립묘지 장성묘역도 정리하자. 죽어서도 계급으로 정해진 자리. 장성들 묘역 하나면 일반 군 묘역 열기 이상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kmg1****는 “하물며 고등학교도 교사와 학생 식당이 따로 있는데 군대에서 새까만 이등병이랑 사단장이랑 같은 식당서...”라고 반대했다. 또 ajg1****는 “간부식당 만든건 눈치 보지말고 먹으라고 파티션 분할한건데 이등병들 영관 스타 이런 간부들 보면서 먹으면 참 잘도 넘어가겠다”고 비판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솔리드 ‘Into the Light’ 첫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어떤 콘셉트?’

    솔리드 ‘Into the Light’ 첫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어떤 콘셉트?’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첫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21년 만의 재결합과 새 앨범 발매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을 두 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솔리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 공개된 ‘Into the Light’는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담은 타이틀곡이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힘들어하지만 현재에 안도하고 있는 자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고민하고 용기를 내는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부드러운 보컬,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80년대 신스팝 등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모던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또다른 타이틀곡 ‘내일의 기억 Memento’는 앨범 수록곡 중에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한 곡이자 이번 앨범이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곡이다. 오래된 기억 속 기차 소리를 연상케 하는 드럼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솔리드 음악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발라드 사운드의 곡이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 티저는 17일 솔리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솔리드는 오는 21일 뮤직 비디오 시사회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런칭 파티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솔리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3월말 엠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솔리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앨리슨 러프, 매혹의 레드 드레스

    [포토] 앨리슨 러프, 매혹의 레드 드레스

    영화배우 앨리슨 러프(Alison Luff)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로드웨이 뮤지컬 ‘마가리타빌 탈출(Escape to Margaritavill)’ 개막 후 열린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들이 뭘 배우라고…담배모양 사탕 적발

    아이들이 뭘 배우라고…담배모양 사탕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은 술, 담배, 화투 모양 등의 식품을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으로 규정해 제조·수입·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수 있다. 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 제이앤제이(강원 강릉시), 하나유통(전북 전주시), 예원무역(부산 동구) 등 3곳은 담배모양 사탕 1만 4640개, 733만원어치를 부산 깡통시장, 서울 동대문시장 등에서 구입해 수입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 이들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은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스위트파티 상모점(경북 구미시), 진져s 쿠키(경북 안동시), 달콤말랑(전북 전주시), 세계과자 피오니(전북 군산시) 등 4곳은 매장에 제품을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해외 직구로 국내에 반입된 담배모양 사탕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 11~12일 실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정서에 저해되는 담배, 술 모양 등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수입과자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 직구를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김형준 식품총괄대응팀 과장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있으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나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피보다 진한 우정

    피보다 진한 우정

    11년 전 고교 시절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나란히 잃은 친구들이 빙판 위에 피보다 진한 동료애를 수놓았다.●美아이스하키 캐론·란데로스 동료애 15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이탈리아와의 아이스하키 준결승 1피리어드 전반 1분 만에 미국의 수비수 니코 란데로스(오른쪽·29)가 브로디 로이볼의 선제 골을 도왔다. 그는 1피리어드 막판 골을 넣은 데 이어 3피리어드 초반 같은 수비수 타일러 캐론(왼쪽·29)의 어시스트로 두 번째 골을 뽑았다. 란데로스와 캐론은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애틋한 사연을 공유하고 있다. 2007년 1월 콜로라도주 버사우드의 한 고교 레슬링 선수들이었는데 댄스파티에 가던 중 차량의 타이어를 살피다 다른 친구들이 탄 뒤 차량에 받히고 말았다. 란데로스는 네 다리가 길바닥에 나뒹굴던 끔찍한 순간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캐론은 아예 의식을 잃었다. ●고교시절 함께 교통사고 불운 한 병실에서 지낸 둘은 수술 과정에 다른 사람의 피를 함께 수혈받았다. 미식축구와 아이스하키에도 재능을 보였던 이들은 의족을 끼고 걷는 법을 배우고 휠체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데 적응해야 했다. 캐론은 “병실에서 깨어났을 때 다리가 없다는 사실이 견딜 수 없어 화를 냈다. 하지만 조금 있으니 살아남은 게 다행으로 여겨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심리 치료를 함께 받아 좋았다. 나 혼자였으면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힘든 나날 극복하고 성숙해져 란데로스는 “삶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란 점은 금세 깨달았다. 10년 만에 얼마나 많이 배울 수 있는지 대단하기만 하다. 훨씬 빠르게 성숙할 수 있다”고 말했다.란데로스는 2009년 대표팀 경기에 데뷔해 이듬해 밴쿠버동계패럴림픽과 2014년 소치 금메달을 잇달아 땄다. 캐론은 2010년 합류해 소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 이날 준결승까지 38골을 넣는 동안 한 골만 내줬다. 불행을 나눠 지고 피를 나눈 둘의 끈끈한 호흡이 밑바탕이 됐음은 물론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창립 21돌 홈플러스 ‘득템찬스 1+1’ 행사

    창립 21돌 홈플러스 ‘득템찬스 1+1’ 행사

    15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1주년 기념 ‘한 달 내내 생일파티’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신선 대표 21선’, ‘득템찬스 1+1’등 다양한 행사를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에서 펼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솔리드 ‘Into the Light’ 예약판매 시작..22일 음원 공개

    솔리드 ‘Into the Light’ 예약판매 시작..22일 음원 공개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1997년 4집 앨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을 공식화하고 오는 22일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을 밝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노래뿐 아니라 앨범 작업의 전 과정을 멤버들이 직접 해내는 역량을 갖추고 세련된 사운드와 스타일로 국내 음악 시장을 새로운 트렌드로 이끌었던 이들이기에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솔리드의 새 앨범은 현재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CD뿐 아니라 USB 카세트로도 함께 발매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USB 카세트에는 CD 음원과 함께 고음질 HD 오디오 파일이 수록된다. 여기에 CD와 USB 카세트, 공식 머천다이즈 등을 함께 담은 스페셜 패키지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별도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에 앞서 음원은 22일 새벽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오랫동안 솔리드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3월 21일에는 뮤직 비디오 시사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런칭 파티를 준비하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과 장소, 참여 방법 등 관련 사항은 솔리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솔리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진♥배정훈 PD 열애, 인스타그램 보니 “매일 봐도 안 질려”

    이영진♥배정훈 PD 열애, 인스타그램 보니 “매일 봐도 안 질려”

    배우 이영진과 SBS 배정훈 PD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과거 올린 게시물이 주목 받고 있다.배정훈 PD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발리는 못 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 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정훈 PD와 이영진 그리고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공동편집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이영진은 민낯에 안경을 착용한 수수한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영진도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도훈 편집장과 전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12월 29, 30, 31.... 그리고 1월 1일 다행이다. 매일 봐도 안 질려”라는 글을 남겼다.15일 이영진 측은 배정훈 PD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영진은 모델라인 47기 출신의 패션모델로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연기자의 길도 걷고 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한 배정훈 PD는 현재 또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에버랜드 120만 송이 ‘튤립 축제’ 16일 시작 에버랜드가 16일~4월 29일 튤립 축제를 연다. 튤립, 수선화 등 총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이 파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는 전시 면적이 전년 대비 40% 이상 확장됐다. 꽃밭으로 들어가 직접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 스팟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는 총 6개 테마존에 펼쳐진다. 5m 높이의 열기구, 3m 높이 빅플라워 등 대형 조형물이 가득 꾸며져 있다.●롯데월드 17일부터 ‘마스크 페스티벌’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7일~6월 17일 ‘마스크 페스티벌: 컬러 블라썸’을 진행한다. 메인 행사는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다. 100여명의 배우들이 가면을 쓰고 나선다. 체셔 고양이 형상의 버스에서 앨리스와 흰 토끼 등이 댄스파티를 펼치는 퍼레이드도 기대 이벤트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가족 뮤지컬쇼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와 여성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 16일 재개장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이 겨울 휴장을 끝내고 16일 문을 연다. 산책로 코스와 휴식공간 등을 새단장했고, 원앙연못 주변으로 전통 담장과 꽃들이 어우러진 ‘전통담장길’ ‘추억의 정원길’ 등을 새로 조성했다. 4월 중순까지 ‘봄 야생화 축제’도 열린다. 3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호텔엔조이, 日 3대 도시 숙소할인 이벤트 호텔엔조이는 일본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 3대 도시 숙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투숙객을 대상으로 3% 즉시 할인을 지원한다. 오는 18일까지 예약 고객에 한하며 이벤트 적용 투숙일은 4월 15일까지다.
  • 인생사진 찍은 날… 기쁜 우리 젊은 날

    인생사진 찍은 날… 기쁜 우리 젊은 날

    여행지를 보는 시각은 저마다 다르다. 예컨대 젊은이가 즐겨 찾는 곳은 일반적인 여행의 패턴과 꽤 다를 수 있다. 청년들은 어떤 곳을 선호할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청년강원사용설명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말 그대로 ‘청년을 위한 지역사용설명서’가 콘셉트다. 강원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활동 공간을 타지의 젊은 여행자들에게 소개해 보자는 게 이벤트의 취지다. 지역 설정에는 패럴림픽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쉽게 말해 패럴림픽도 보고, 인근 지역도 여행해 보자는 거다. 프로그램 기획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참여했다. 각 지역의 이색 숙소와 체험거리, ‘인생사진’ 촬영 장소 등 알짜배기 여행 정보를 공유했다. 이 가운데 패럴림픽 경기장 주변의 도시들을 골라 이번 여정을 꾸렸다. ‘머스트 시’(must see) 목록에 올린 곳은 물론 각 지역 청년들이 추천한 장소들이다.초봄이라 해도 강원 지역의 날씨는 도회지와 다르다.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잦다. 혹시 평창으로 발걸음하는 길에 폭설 소식을 접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월정사부터 가야 한다. 명성이 자자한 전나무 숲길의 설경을 눈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도시인들이 월정사 전나무 숲길의 설경과 마주하기는 쉽지 않다. 제아무리 폭설을 뒤집어썼다 해도 눈 그치고 반나절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가기 일쑤다. 그러니 ‘불력’(佛力)의 도움이 없는 한 먼 거리의 여행자들이 소담한 설경과 마주하는 건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전나무 숲길은 일주문에서 금강문까지 이어진다. 수령이 얼추 400년을 헤아리는 노거수부터 80년 안팎의 ‘젊은’ 나무까지 조화롭게 어울렸다. 조만간 전나무 숲 여기저기서 복수초가 얼굴을 내밀 것이다. 노란 꽃봉오리와 어우러진 전나무 숲길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즐겁다.평창의 여행지를 추천한 이는 최지훈 작가다. ‘베짱이농부’란 이름으로 집필과 블로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월정사도 그가 추천한 여행지 중 하나다. 그는 평창 읍내를 꼼꼼하게 돌아보길 권했다. 예컨대 터미널 인근의 올림픽시장에선 메밀전병과 감자전 등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끝자리 5와 0인 날엔 5일장도 열린다. 시장 뒷골목엔 브레드 메밀 빵집이 있다. 청년 남매가 운영하는 집이다. 메밀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빵을 내면서 갤러리도 겸하고 있다. 평창읍 외곽의 감자꽃 스튜디오는 폐교를 활용한 문화 공간이다. 주민과 작가들이 너나없이 드나들며 작업을 하는 열린 스튜디오다. 평소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벌인다. 예컨대 주방에선 글쓴이가 직접 키운 농산물을 가져와 음식을 만들어 파티를 연다. 갤러리와 강당에선 전시회와 공연이 열린다. 현재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가을 평창에 머물며 작업한 16개국 청년 예술가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공방과 카페를 겸한 ‘이화에월백하고’도 추천 코스다. 이런 곳에 뭐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산속에 자리를 잡았다. 낡은 음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와 차를 즐기다 보면 분주했던 시간들도 금세 잊게 된다. 부부가 만든 목공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진부 오대천변의 ‘평창 라이브사이트’도 가볼 만하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경기 외에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최 작가는 아울러 이효석 문학관, 오대산국립공원, 용평리조트, 평창바위공원, 상원사, 백룡동굴 등도 명소로 꼽았다.평창에서 대관령을 넘으면 강릉이다. 이 지역을 알릴 청년은 고기은 작가다. 여행작가와 독립출판사 대표를 겸하고 있다. 그는 오죽헌 대신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바다 대신 호수를 돌아보라고 했다. 커피 대신 차를 마셔 보라고도 했다. 그가 권한 강릉 여정의 시작은 강릉대도호부관아다. 조선 말까지 강릉부의 지방행정을 관장하던 중심지다. 그는 “부석사 무량수전과 쌍벽을 이루는 국보 목조건축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했다. 그게 임영관 삼문(국보 제51호)이다. 강원도에 단 하나뿐인 국보 목조건축물이다. 부석사 무량수전처럼 배흘림 기둥이 멋스럽다. 패럴림픽 기간에는 관아에서 전통놀이, 먹거리 체험 등이 열린다. 관아 옆은 칠사당이다. 일곱 가지 사무를 보던 조선시대 수령의 집무처다. 고풍스러운 건물 뒤란엔 매화나무 몇 그루가 서 있다. 가지 끝에 매달린 몇 송이 매화가 옛 건물과 기막히게 어울렸다.경포호는 “마음이 쉬어 가는 곳”이다. 고 작가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만나는 풍경이 복잡한 마음을 다독여 준다”며 “고단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친구에게 그 풍경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경포호는 겨울 철새도래지다. 큰고니와 기러기 등 철새들과 만날 수 있다.강릉은 커피의 도시 이전에 유서 깊은 차의 고장이었다. 한송정 등에 신라 화랑들이 심신을 수련하며 차를 마셨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초희 전통차 체험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홍보체험관 뒤 허난설헌 기념공원 안에 체험관이 있다. 초희는 허난설헌의 어린 시절 이름이다. 찻값은 1000원이다. 차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강릉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시로 내려온다. 이 지역의 청년 안내자는 유현우 프로젝트미터 대표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첫손 꼽은 곳은 묵호동 논골담길이다. 쇠락한 포구 마을에서 한순간에 유명 벽화마을로 발돋움한 곳이다. 그는 논골담길을 “청춘의 여행이 고요한 순례가 된 요즘, 홀로 떠나는 젊은 여행자가 떠나온 길과 가야 할 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또 하나의 순례길”이라고 표현했다. “온전히 걷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등대를 만나게 되는데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때 바라보는 등대 불빛은 왠지 모를 위안을 주고 작은 희열을 느끼게 한다”고도 했다. 마을엔 특색 있는 카페가 많다. 그중 하나가 ‘앨리스의 외출’이다. 저렴한 찻값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 주인 내외와 소통할 수 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흑백사진 스튜디오 겸 카페인 ‘모모의 하루’도 인상적이다. 논골담길에서 한 블록 너머에 동쪽바다 중앙시장이 있다. 북평시장과 쌍벽을 이루는 전통시장이다. 묵호를 추억하는 이들이 생업을 이어 가는 공간이다. 화려한 옛날을 꿈꾸는 변화의 공간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야시장을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서핑 명소다.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을 가구 수가 적어 광해가 거의 없다. 유 대표는 “동해는 일출 순간도 좋지만 밤의 여행지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훌륭한 곳”이라고 말했다. 찬물내기 공원엔 복수초 군락지가 있다. 겨울을 이겨 낸 봄꽃들의 화사한 군무를 볼 수 있다. 글 사진 평창·강릉·동해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맛집:평창의 추천 식당은 납작식당(335-5477)이다. 고추장 양념에 재운 오징어와 삼겹살을 불판에 구워 먹는다. 횡계에 있다. 부침개 등 토속 음식을 맛보려면 평창 읍내의 올림픽시장을 찾아야 한다. 공방 카페인 이화에월백하고(334-8642)는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지동리 방향으로 한참 들어가야 한다. 브레드 메밀(333-0497)은 올림픽시장 주변에 있다. 강릉에서는 주문진시장 내 오징어순대, 동화가든(652-9885)의 짬뽕순두부, 원조초당순두부(652-2660)의 순두부 백반 등이 추천됐다. 동해에서는 홍대포(535-7646)의 해신탕, 대우칼국수(531-3417), 묵호항 뒤편의 구이전문점, 오부자횟집(533-2676)과 부흥횟집(531-5209)의 물회 등이 추천됐다. 구이전문점의 경우 건물 한 동 전체가 생선구이 가게들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바다에(533-6060)가 비교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편이다. 이 밖에도 묵호항 뒤편의 ‘동쪽바다 중앙시장’ 주변에 맛집들이 많다. 청년몰, 야시장(금·토요일 개장) 등 독특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밀집돼 있다. →숙소:평창의 700빌리지(334-5600)는 펜션이다. 다양한 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운산장 게스트하우스는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다. 도미토리(방을 여럿이 나눠 쓰는 것)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릉은 후아유 게스트하우스와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산한옥마을(648-7179) 등이 추천됐다. 동해 논골담길에 있는 103LAB(010-7313-4679), 솔 게스트하우스(010-2214-2273) 등도 도미토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 6명이 파티 가능…초대형 ‘유니콘 튜브’ 화제

    6명이 파티 가능…초대형 ‘유니콘 튜브’ 화제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이 성인 6명이 동시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초대형 물놀이 튜브를 인터넷상에 판매를 시작하면서 트위터 등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샘스클럽’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파티 버드 아일랜드’라는 명칭의 초대형 동물 튜브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튜브는 성인 6명이 한꺼번에 탑승한 상태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벤치를 비롯해 컵걸이와 빌트인 아이스박스를 제공한다. 판매가는 149.98달러(약 16만 원)로, 플라밍고(홍학)와 유니콘, 그리고 공작새 등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이미 트위터에서는 여러 사용자가 이 튜브를 두고 호평을 보이고 있다. 한 사용자는 “이걸 사지 않을 수 없다”며 흥분 상태에서 글을 올렸고 또 다른 사용자는 “이건 완벽한 파티 용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어떤 사용자는 “이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번 여름, 호수에 떠 있을 시간을 생각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한 사용자는 “꿈꾸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거대한 플라밍고를 타고 강물 위를 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는 댓글을 다는 사용자도 있었다. 샘스클럽은 초대형 튜브의 크기는 가로와 세로 모두 각각 3m 정도로 수영장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보통 크기의 수영장에서 이 튜브는 대부분 공간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 강이나 호수와 같이 공간이 넓은 곳에나 사용할 수 있을 듯싶다. 플라멩고와 유니콘 모양의 튜브는 성인 6명까지 편안하게 앉을 수 있지만, 공작새 모양 튜브는 이들보다 좀 더 작아 벤치를 뺐는데 그 공간은 성인 3명이 동시에 나란히 누워 일광욕을 즐길 만큼 크다. 한 사용자는 이 튜브는 크기가 거대해도 수동 펌프 하나로 공기를 채우는 데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고객은 이 튜브를 보트 뒤에 메달아 끌고 다니기도 쉬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샘스클럽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버지처럼 피부암 희생 없길” 영국 형제 노 저어 대서양 횡단

    “아버지처럼 피부암 희생 없길” 영국 형제 노 저어 대서양 횡단

    3년 전 아버지처럼 사람들이 피부암으로 세상을 뜨지 않길 바라는 영국 형제가 노를 저어 53일 만에 3000마일 대서양 무(無)지원 횡단에 성공했다. 아버지 피터 매시를 여읜 그렉과 주드(19) 형제가 주인공. ‘오션 브러더스’로 통하는 이들은 지난 1월 18일 스페인령 그란카나리아 제도를 출발한 뒤 지난 11일늦은 오후(현지시간) 가족과 친구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가운데 바베이도스에 정박했다고 영국 BBC가 12일 전했다. 주드는 둘이 짝을 이뤄 대서양을 노 저어 횡단한 이들 가운데 최연소였고 형 그렉은 채식으로만 끼니를 해결하며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 됐다. 그러나 형제를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만든 것은 다른 일이었다. 주드는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가고 피부암 연구에 8만 2000 파운드(약 1억 2000만원)을 모금한 것이 대단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16년이나 피부암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형제의 어머니는 “그란카나리아 공항에서 헤어지면서 ‘애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어머니의날에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요트와 스키 강사 훈련을 받고 있는 주드는 “53일 동안 바다에서 지냈다는 게 정말 소름 돋고 이때껏 우리가 이룬 것들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렉은 “영국피부학회를 위한 도전을 완성한 것과 동시에 피부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바닷물을 정수해주는 장비가 고장 나 항해 나흘째부터 손으로 작동하는 펌프 워터를 하루 5시간씩 눌러 만든 물을 마셨다. 보트가 뒤집힌 적도 있었고, 안갯속에 갇혀 20분을 허비하기도 했다. 날치들에 얼굴을 맞은 적도 있으며 키를 잡고 동시에 노를 젖느라 등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했다.24시간 노를 저어야 해 둘이 번갈아 가며 했다. 한 사람이 노를 저으면 다른 형제는 잠을 자거나 쉬며 충전했다. 간혹 둘다 너무 지쳐 자동 항법 장치에 맡기고 쉬기도 했다. 하루 1만 칼로리의 열량을 태우게 되니 하루 6000칼로리씩 음식으로 섭취해야 했다. 동결건조 식품과 스낵류를 300㎏ 배에 실었다. 제트 보일로 물을 순식간에 끓여 동결건조 식품 등을 데워 먹었다. 그나마 바다 사정이 나쁘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었다. 고생 중에 좋은 추억도 있었다. 고래를 비롯해 수많은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것과 항해 44일째인 지난 2일 그렉의 생일 파티와 닷새 뒤 주드의 생일 파티였다. 어머니는 형제가 대서양 횡단에 나서기 전부터 얼마나 대단한 존재였는지 상기시키며 무사히 바베이도스에 도착하길 기원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으며 일주일도 안돼 감격의 해후를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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