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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영화에 “여배우 전번” 소개된 남성에 전화 빗발 “한 번만 만나요”

    [동영상] 영화에 “여배우 전번” 소개된 남성에 전화 빗발 “한 번만 만나요”

    인도 발리우드 영화의 여주인공 전화번호로 자신의 번호가 소개되는 바람에 한 남성이 밤낮 없이 울려대는 전화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푸닛 아가르왈(26)은 2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의 섹스 심벌로 떠오른 수니 레오네가 출연한 영화 ‘아르준 파티알라’가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전화가 새벽 4시까지 계속 울려대 더 이상 꿈도 꿀 수가 없다. 하루 100통 넘게 온다”고 하소연했다. 영화 개봉 일주일이 지났는데 인도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파키스탄, 호주 등에서도 “한 번만 만나자”는 전화가 걸려와 일할 수도, 잠잘 수도, 마음 놓고 식사를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는 영화 제작자 등이 한 번 만이라도 영화에 소개된 전화번호가 실제로 사용되는 번호인지 확인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며 영화사가 전화번호가 나오는 장면을 편집해달라고 법원에 청원했다. 다른 전화번호로 바꾸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업무 연락처나 오랜 친구들 번호가 가득해 대안이 아니라고 했다.전화를 걸어온 남자들은 끈질겼다. 아가르왈이 아무리 잘못 걸었다고 설명해도 그저 레오네만 바꿔달라고 졸랐다. “그런 전화가 10통쯤 왔을 때 친구들이 장난 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자꾸 영화 얘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봤더니 정말로 내 전화번호가 영화에 나오더라. 전화를 건 사람들이 잘못한 게 아니라 제작자들의 잘못이었다.” 레오네는 원래 미국의 포르노 스타였는데 발리우드로 방향을 틀어 에로틱 스릴러 영화와 성인 코미디물에 등장해 섹스 심벌로 불리고 있다. 로힛 주그라지 차우한 감독은 언급을 회피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은 끈질기게 전화를 걸어와 받지 않았더니 왓츠앱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동영상 통화를 하자고 졸라대는가 하면 자신의 사진을 보내 레오네에게 전해달라고 막무가내였다. 이따금 여성들도 전화를 걸어와 레오네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한다며 아가르왈은 어이없어 했다. 대부분 처음에는 공손한 말씨를 건네다가 욕을 퍼붓고 어디에 사는지 안다며 따끔하게 교훈을 일깨워주겠다고 으르대는 남자들도 있다. 이런 일이 일주일 되풀이되니 상대가 빨리 전화를 끊게 하는 요령도 생겼단다. “목욕을 가서 지금 얘기를 나눌 수 없다고 말하기만 하면 되더군요.”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나만의 게임” 강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캠프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21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강서 청소년 여름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역 내 서울미디어대학원대와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 양장훈 교수는 ‘알고리즘 사고 캠프’를, 이정연 교수는 ‘나는 게임 개발자 캠프’를, 김현주 교수는 ‘나는 메이커 캠프’를 진행한다. 알고리즘 사고 캠프에선 일상생활에서의 알고리즘·코딩을 통한 컴퓨터와의 대화·나도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나는 게임 개발자 캠프에선 게임 시나리오와 알고리즘·나만의 게임 디자인·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게임 개발 등이, 나는 메이커 캠프에선 메이커와 로봇의 만남·다함께 로봇 파티 등이 마련돼 있다.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9일까지 강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캠프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알고리즘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열애 공개 그 후 ‘상견례 임박?’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열애 공개 그 후 ‘상견례 임박?’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집 데이트를 즐기는 중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상견례에 진땀을 흘린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2’ 10회에는 이채은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다”며 매니큐어를 꺼내 오창석의 손톱에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긴다. 알콩달콩 커플로 돌아와 집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오창석의 친누나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 이채은을 긴장하게 만든다. 더욱이 얼떨결에 통화를 하게 된 이채은이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 친누나에게 “곧 찾아 뵙겠다”면서 상견례 임박 분위기를 풍겨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그런가하면 이채은은 오창석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간 사이 준비한 선물을 집안 곳곳에 숨기는 우렁각시로 변신, 서프라이즈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고, 오창석의 친구들 쇼리와 광일이 문 앞에 등장, 이채은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쇼리와 광일이 오창석과 이채은의 연애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하지만, 어긋난 타이밍으로 오창석보다 먼저 도착한 것. 이채은, 쇼리, 광일이 예상에 없던 어색한 조우를 하게 된 가운데,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는 고백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오창석, 이채은과 친구들의 대환장 홈파티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공개연애를 택하게 된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 지난 방송 분이 큰 호응을 얻으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 친구들이 펼치는 웃음만발 집들이 현장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아버지의 유령을 만난 게이머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아버지의 유령을 만난 게이머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는 인기 컴퓨터 게임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결승 경기가 열렸다. 포트나이트는 등장한 지 오래된 게임은 아니지만 헤비 유저들이 주를 이루는 고난도 게임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쉽고 친근해서 10대 초반의 아이들부터 게임에 큰 관심이 없던 여성까지 게임에 끌어들였다고 평가받는 게임이다. 그런 게임의 성격 탓인지 월드컵이 열린 경기장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몰려서 행사가 마치 성대한 생일파티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큰 상금을 받은 우승자들 중 한 명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국 런던에서 온 제이든이라는 이름의 15살 이 소년은 평소 게임에 몰두하느라 공부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화가 난 엄마가 엑스박스 게임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게임에 사용하던 헤드폰을 부러뜨렸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 집뿐이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게임에 매달려 있는 아이들과 다퉈 본 전 세계의 부모들이 공감할 이야기다. 아이들은 왜 그토록 게임에 몰두하고 어른들은 왜 그렇게 게임을 못하게 할까? 부모들은 “게임은 재미있지만, 해야 할 중요한 일에서 시간을 빼앗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는 엄밀하게 말해 답이 되지 못한다. 가령 1800년대까지만 해도 영국에서 소설은 “정신을 미약하게 하고, 현실에 불만족하게 만들고, 감정에 휘둘리게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청소년들이 소설을 읽지 못하게 부모가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흔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은? 유명한 문학작품들을 모르면 대학에 가기 힘든 세상이 됐다. 결국 문제는 사회가 무엇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느냐다. 셰익스피어가 활동하던 16세기의 연극은 고급예술이 아니었다. 그 시대의 연극 대본에 피가 많이 등장했고, 연극에 동물의 피를 동원하는 일이 흔해서 무대는 항상 피로 얼룩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피가 낭자했던 범죄자의 공개 처형이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였던 시대였고, 연극 역시 그 정도의 자극적인 재미와 경쟁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런 작품들을 배워야 할 ‘중요한’ 것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지금은 많은 부모가 컴퓨터 게임을 금지하고 사회가 불안한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게임이 노년층에게 아련한 향수를 일으키는 고전이 되고, 더 나아가 고급 장르로 취급받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비디오 게임을 처음 즐기던 세대가 벌써 50, 60대에 접어들었다. 지금의 노년층이 바둑과 장기를 좋아하듯 스타크래프트가 한국 양로원의 인기 게임이 될 날은 온다.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2011년 닌텐도 광고를 찍으면서 자신의 딸과 함께 출연했다. 젊은 시절에 닌텐도 게임 ‘젤다의 전설’을 너무나 좋아해서 딸의 이름까지 젤다라고 지은 그가 흰 수염을 길게 기르고 나와서 게임을 하며 향수에 빠지는 장면을 보면서 이미 우리는 디지털 게임을 고전으로 맞이할 준비가 됐음을 알 수 있었다. 몇 해 전 유튜브 비디오 밑에 달린 댓글 하나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댓글을 쓴 사람의 사연은 이렇다. 자기가 네 살 때 아빠가 엑스박스 게임기를 사왔고, 그 후로 아빠와 각종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여섯 살이 되던 해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그 후로 글쓴이는 그 게임기에 손을 대지 않았다. 그렇게 10년이 흐른 어느 날 아빠가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게임기를 켰다가 깜짝 놀라게 됐다. 아빠와 하던 자동차 경주 게임을 시작했더니 그 게임에 저장돼 있던 1등 선수의 자동차가 희미한 유령처럼 자신의 자동차 앞에 등장하더라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혼자 게임을 해도 그 게임기를 사용했던 1등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뒤쫓아갈 수 있게 해놓은 그 기능이 10년 전에 자신을 이긴 아빠의 플레이 장면을 그대로 살려 두고 있었던 것이다. 십대가 된 글쓴이는 과거의 아버지 자동차를 금방 앞지를 수 있었지만, 결승선 앞에서 멈췄다. 아버지의 기록을 깨는 순간 아버지의 자동차는 더이상 1등이 아니게 되고, 게임기의 메모리에서 사라질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게임에서 아버지의 유령을 계속 만나고 싶어 아버지에게 지는 쪽을 택한 것이다. 21세기 판 ‘햄릿’은 그렇게 유튜브 댓글로 탄생했다.
  • 부산해변 핫하게… 재즈부터 힙합까지 춤춰봐

    부산해변 핫하게… 재즈부터 힙합까지 춤춰봐

    부산시는 2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서 ‘제24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4일 인공 풀장에서 나이트 풀 파티가 펼쳐진다. 메킷레인, 식케이 앤 우디 고차일드, 양동근, 몽니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동식 트럭 버스킹도 3일부터 2일간 해운대 핫플레이스인 구남로에서 만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2·3·5일 오후 댄스파티를 연다. 3일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4일에는 부산 바다 재즈 페스티벌이, 5일에는 디제잉 경연대회가 있다. 6일에는 신예 힙합 뮤지션 등을 볼 수 있는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 광안리 힙 나잇’이 펼쳐진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3일 포크록 페스티벌, 4일에는 청소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현인가요제가 1~4일 열린다. 송정 해변축제는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러 인스타 인플루엔서 흉기에 찔린 채 여행가방 안 주검으로

    러 인스타 인플루엔서 흉기에 찔린 채 여행가방 안 주검으로

    러시아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엔서 에카테리나 카라글라노바(24)가 모스크바 아파트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런데 흉기에 찔린 자국이 역력했고 여행가방 안에 들어간 채였다. 의학박사에다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외모까지 갖춰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8만 5000명에 이르렀던 그녀의 가족들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자 전세로 살던 아파트를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찾았는데 이런 기이한 주검을 발견했다고 영국 BBC가 30일 전했다. 아버지는 즉각 앰뷸런스를 불렀는데 이미 그녀는 숨진 뒤였다. 마침 그녀는 새 남자친구가 생겨 자신의 생일인 30일 네덜란드에서 축하 파티를 벌이는 등 휴가를 계획하느라 들떠 있었다고 현지 일간 모스코프스키 콤소몰레츠(MK)가 보도했다. 경찰은 일단 질투가 살해 동기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현장에는 어떤 다툼의 흔적도 눈에 띄지 않았으며 무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연락이 끊길 무렵 옛 남자친구가 아파트를 잠깐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수상한 구석이 없었다. 더 밝혀진 사실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옛 남자친구의 소재 역시 파악되지 않았다. 카라글라노바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해 왔다. 지난 3월 올린 글을 통해 그녀는 아파트를 새로 꾸미고 해외여행 계획을 털어놓는가 하면 “다른 중요한 행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유럽 대륙을 횡단하며 들렀던 많은 관광지 사진들이 가득했다. 마지막 포스트에서는 그리스의 코르푸섬 사진과 함께 “여행을 좋아하지만 어느 나라든 3~5일 이상 머무르지는 않는다”고 적었다. 인스타그램 외에도 그녀는 수천 명이 구독하는 유명 여행 블로그를 운영했다. 또 모스크바의 한 의과 대학 레지던트로 일하며 피부과 전문의 수련 중이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펄펄 끓는 아빠차에 갇혀 사망한 쌍둥이…아내 “남편 아직 사랑해” 선처 구해

    펄펄 끓는 아빠차에 갇혀 사망한 쌍둥이…아내 “남편 아직 사랑해” 선처 구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한살배기 쌍둥이를 불볕더위 속에 차량 안에 방치했다 사망케 한 가운데 쌍둥이의 엄마가 “여전히 남편을 사랑한다”며 선처를 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전했다.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이날, 쌍둥이 아들과 딸을 차에 8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후안 로드리게즈(39)의 아내인 매리사는 변호사에게 전달한 성명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매리사는 “(이번 일은) 내 생에 최악의 악몽”이라면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아픔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 남편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이며 좋은 아빠였고, 나는 그가 한 번도 아이들을 의도적으로 해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매리사는 세상을 떠난 아이들에 대해 “사랑스럽고 똑똑했으며 아름다웠었다”면서 “아이들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려면 남편이 내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후안과 매리사에게는 사망한 아이들 외에도 3명의 아이가 더 있다. 후안은 사건 당일 아침 8시쯤 일터인 브롱크스의 한 병원에 일하러 가면서 근처에 차를 세웠다. 오후 4시쯤 차로 돌아와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나서야 뒷좌석에 있는 쌍둥이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후안은 아이들을 발견하자마자 차 밖으로 나와 미친듯이 도움을 요청했다. 뉴욕 육군 주 방위군 소속의 대위 출신이자 이라크 파병군이었던 후안은 사건 발생 직후 체포됐으며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장에 선 그는 “아이들을 데이케어센터에 내려준 줄만 알고서 일터로 갔다”면서 “나는 완전히 정신이 나갔었다. 아이들이 죽었다. 내가 아이들을 죽게 했다”고 말했다. 후안은 우발적 살인과 과실치사상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검시관에 따르면 발견 당시 아이들의 체온은 42도에 육박했다. 당시 뉴욕시 기온은 30도 정도였으나 일반적으로 차량 안의 온도는 바깥보다 훨씬 높다.후안의 변호사인 조이 잭슨은 후안에 대해 “아버지 중의 아버지”라며 그를 옹호했다. 소식을 들은 이웃주민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쌍둥이들은 이제 막 1살이 됐고 가족들은 쌍둥이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열었었다. 이웃인 데이비드 마야니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그런 파티를 열리가 없다”고 말했다. 후안은 이날 보석금을 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일 재개된다. 뉴욕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자 부모들이 자녀를 차 안에 남겨둘 가능성과 관련해 “차 문을 잠그기 전에 잘 살펴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단체 키즈앤키즈에 따르면 매년 평균 38명의 어린이가 문이 잠긴 차량에 갇혀 있다 열사병으로 숨진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늦어도 기다려주는 배려·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

    “늦어도 기다려주는 배려·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

    국회도서관 카페 ‘아이 갓 에브리싱’ 근무 복지부·장애인개발원 일자리 마련 사업 재활자립학과 졸업한 朴 “직장 생겨 행복” 3년 경력 金 “카페라테 찾는 단골 생겨”지난 26일 오후 5시 국회도서관 휴게실에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 갓 에브리싱 40호점’의 커피머신 앞은 바리스타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다. 퇴근길 커피 한 잔을 사가려는 손님들로 붐볐지만,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김한울(29), 박하은(23)씨는 능숙한 솜씨로 연신 커피를 뽑아냈다. 아이 갓 에브리싱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바리스타, 파티시에 등 직무훈련을 이수한 중증장애인이 취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26일 국회도서관에 문을 연 아이 갓 에브리싱에는 김씨와 박씨를 포함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 이곳이 첫 직장인 박씨는 재활자립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교 카페에서 6개월 실습을 했지만 아직 서툰 점이 많다. 그래도 그는 “돈을 벌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겨서 즐겁다”며 “국회 의사당을 보며 출근하면 무척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김씨는 시청에 있는 한 카페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 ‘유경험자’다. 그래서 그런지 김씨가 만드는 카페라테를 즐겨 찾는 단골도 생겼다. 그는 “카페라테를 가장 잘 만든다”며 “고객들이 커피가 맛있다고 하면 감사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들은 ‘커피가 삶의 전부’라고 말한다. 손님이 많지 않은 쉬는 시간에도 커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정도다. 커피에 대한 애정은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그리고 직업으로까지 이어졌다. 박씨는 “대학교에 다니면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실습도 했다”며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는 게 행복했다”고 했다. 김씨는 “이제는 순서대로 까먹지 않고 커피를 만들 수 있다”며 “그저 음료 만드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국회도서관 카페에서 일한 지 한 달밖에 안 됐지만, 벌써 추억이 쌓이고 있다. 박씨는 “한번은 외국인 손님이 와서 짧은 영어로 응대했는데 그 손님이 웃는 얼굴로 답해 즐거웠다”고 했다. 반면 이들이 가진 장애에 차별적 시선으로 언어폭력을 가한 사례도 있다. 음료가 너무 쓰다는 이유에서였다. 박씨는 “한 어르신이 언어폭력 수준의 심한 말을 했다”며 “큰 상처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는 “불만이 있더라도 직원에게 심한 말은 삼갔으면 한다”며 “그래야 직원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삶의 터전이 된 이곳에서 오랜 시간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전에 일하던 곳보다 이곳이 더 재밌다”며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했다. 박씨는 “우리 카페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곳”이라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 주는 배려와 바리스타들에 대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집사부일체’ 축구 영웅들의 등장 “밥 한 번 먹고 싶었다”

    ‘집사부일체’ 축구 영웅들의 등장 “밥 한 번 먹고 싶었다”

    ‘집사부일체’ 축구영웅이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축구장에서의 ‘골반댄스파티’가 공개된다.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앞에 축구 히어로들이 깜짝 등장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사부조차 “너희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놀람과 동시에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TV에서만 보던 영웅들과의 만남에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밥 한번 꼭 먹고 싶었다”라며 어느 누구를 만날 때보다도 흥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웅들은 화끈하고 솔직한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장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멘트가 자판기급이다”, “방송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사부조차 “이렇게 말을 잘 하는 줄 몰랐다”며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해했다. 급기야 영웅들은 축구장 한복판에서 사부와 멤버들에게 골반댄스를 추게 만들며 숨겨왔던 진행 솜씨까지 뽐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8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 이혼 후 포착된 곳이 상상초월..“화려한 돌싱”

    송혜교, 이혼 후 포착된 곳이 상상초월..“화려한 돌싱”

    배우 송혜교의 모나코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은정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가슴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하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며 미모를 발산했다. 이는 송혜교가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쥬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한 것.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의 아시아 앰배서더 자격으로 초청돼 파티에 참석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2일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싱글로 돌아왔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고주원♥김보미 200일 이벤트.. “더욱 깊어진 핑크빛 기류”

    고주원♥김보미 200일 이벤트.. “더욱 깊어진 핑크빛 기류”

    ‘연애의 맛2’ 김보미가 고주원과 만난 지 200일을 기념해 스펙터클 봄서프라이즈 대작전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우리가 잊고 지냈던-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 9회에는 지난 제주도 동침에 이어 제주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고주원과 김보미의 심쿵 현장이 담긴다. 이전보다 한층 자연스러워진 굿모닝 인사 후 달콤한 브런치 타임을 가진 상황. 고주원과 저녁 약속을 잡은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제주도를 둘러보고 있으라고 말한 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다.하지만 김보미는 일터인 공항으로 향하지 않고, 알 수 없는 이정표를 향해 차를 몰고 가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보미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의 한 재래시장인 것. 그리고 폭풍 쇼핑을 마친 김보미는 고주원이 떠난 숙소로 다시 돌아오고,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채 고주원의 원기 회복을 위한 여름 보양식 준비에 돌입한다. 알고 보니 김보미가 고주원과의 200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한 것. 이런 사실을 알리 없는 고주원은 제주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 봉사 활동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순간 고주원이 땀에 흠뻑 젖은 몸을 씻기 위해 숙소에 들리게 되면서, 몰래 요리를 준비하던 김보미는 갑작스러운 고주원의 방문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고주원이 나간 후 혼이 빠진 김보미는 요리를 불에 올려둔 것도 까맣게 잊은 채 다시 파티 준비를 이어가다 냄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한다. 점점 다가오는 고주원과의 약속 시간, 과연 고주원을 위한 김보미의 깜짝 봄프라이즈 파티가 무사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제작진은 “보고커플이 두 번째 제주도 동침과 감동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진정성 넘치는 보고커플의 미묘하게 깊어진 핑크빛 기류를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빨리 주세요’

    [포토] ‘빨리 주세요’

    원숭이가 8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 근처 숲에서 먹이를 달라고 옷을 끌어 당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 당신도 해적처럼 살 수 있다…카리브해 테마 휴양 섬 화제

    당신도 해적처럼 살 수 있다…카리브해 테마 휴양 섬 화제

    어린 시절 해적이 되고 싶었던 사람들이 하루라도 해적처럼 살 수 있는 곳이 외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중앙아메리카 국가 벨리즈 남동부에 있는 휴양 섬 ‘킹 루이스 섬’(King Lewey‘s Island)을 소개했다.벨리즈 남동부 마을 플라센시아에서 약 12마일 떨어져 있어 배를 타고 약 40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 섬은 미식축구장 크키의 절반밖에 안 되지만, 휴양을 즐기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이 섬은 미국 워싱턴주(州) 출신의 한 남성이 자신과 아내가 쉬기 위한 장소로 처음에 구매한 것으로, 이들은 이곳을 해적을 테마로 한 낙원으로 꾸몄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이곳을 다른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리조트를 시작한 것이다.섬의 모래사장에 들어서면 해적들과 보물 그리고 대포를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것은 모두 모형이지만, 살아있는 앵무새 두 마리도 있다.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야자수로 뒤덮인 이 섬에는 신선한 바닷가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5성급 식당시설과 수상 트램펄린이 유명하다. 또 섬 한쪽에 있는 특수 조명 덕분에 방문객들은 낮에는 물론 밤에도 수영을 즐기거나 바닷속 생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패틀보드나 스노클 또는 카약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활동으로는 배를 타고 나가는 바다낚시나 해안에서 하는 플라잉낚시가 있고 하이킹과 제트스키, 산악자전거, 패러세일링, 워터튜브 등이 있다.숙박시설은 두 사람 기준으로 하룻밤에 290달러(약 34만원)에 빌릴 수 있는 워터방갈로가 4개 있다. 각 방에서는 하룻밤에 80달러(약 9만원)를 더 내면 4명까지 잘 수도 있다. 단체 관광객의 경우 하룻밤에 2600달러(약 306만원)를 내면 섬 전체를 빌릴 수도 있다.방문객들은 15일마다 교대 근무하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섬의 유일한 장기 투숙객인 ‘프린세스’라는 이름의 개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이에 대해 섬 관계자는 “가족들끼리나 낭만적인 도피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면서 “섬 전체를 빌리면 훌륭한 파티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승현, 전 부인 사진 발견 ‘딸 돌잔치 질문에..’

    김승현, 전 부인 사진 발견 ‘딸 돌잔치 질문에..’

    김승현이 딸 수빈의 친모 사진을 발견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딸 수빈의 18살 생일 파티를 열어준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빈은 김승현에게 “나 돌잔치는 했냐”고 물었고, 김승현의 모친은 “그때 집에서 해줬었다”며 앨범을 보여줬다. 앨범에서 수빈의 엄마를 발견한 김승현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 그순간 아마 저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았을까”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김승현의 모친 역시 “그때만 해도 공인이라 알려지는 것도 두려웠고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줬다. 수빈 엄마는 그날 못 오고 끝난 다음에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VAV, ‘기브 미 모어’ 2차 티저 영상 공개… 정열적 라틴 퍼포먼스 눈길

    VAV, ‘기브 미 모어’ 2차 티저 영상 공개… 정열적 라틴 퍼포먼스 눈길

    그룹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의 새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의 2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팀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VAV의 공식 SNS 계정 등에 ‘기브 미 모어’ 뮤직비디오의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23초 분량의 영상은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보홀의 시원한 에머랄드빛 바다 등을 배경으로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VAV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이국적인 파티가 이어지고 멤버들이 화려한 레이저 조명 아래 정열적인 ‘기브 미 모어’ 안무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달군다. 흥겹고 중독성 강한 라틴팝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와 라틴팝 아티스트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모습을 드러낸다. VAV의 새 싱글에서 데 라 게토는 피처링을, 플레이 앤 스킬즈는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기브 미 모어’는 VAV가 지난 3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쓰릴라킬라’(THRILLA KILLA)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이뤄진 버전,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VAV의 새 서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러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밥친구’ 서장훈 “난 지금 누구랑 뽀뽀해도 될 정도”

    ‘밥친구’ 서장훈 “난 지금 누구랑 뽀뽀해도 될 정도”

    스카이드라마 #집밥천재 ‘밥친구’ 서장훈이 “난 지금 누구랑 뽀뽀를 해도 될 정도”라고 충격 발언했다. 20일 방송 예정인 #집밥천재 ‘밥친구’ 5회에는 개그맨 ‘옥동자’에서 쿡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부’ 정종철이 출연한다. 데뷔 전 한식 주방장이었다는 정종철은 간장게장, 돼지갈비 김치찌개, 두부 두루치기, 옥냉면 등 특별한 ‘아빠표 집밥’ 레시피들을 무한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옥주부’의 시그니처 요리 ‘간장게장’을 맛본 4MC들은 깔끔하고 깊은 맛에 촬영 내내 끊임없이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제 미식가’ 서장훈은 “저는 간장게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다르다. 보통 게장을 먹으면 텁텁한데, 지금 내 입은 누구랑 뽀뽀를 해도 될 정도다”고 폭풍 칭찬했다. ‘한국의 고든 램지’ 강레오 셰프 역시 “짜증나는 맛이에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언급했다고. 까다로운 입맛의 MC들도 빠져버린 특급 간장게장 레시피는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종철의 세 아이들인 시후(13), 시현(11), 시아(10)도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정종철의 첫째 아들 시후는 “이상민의 팬이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 생각보다 밝으신 것 같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정종철을 뛰어넘는 비트박스 실력까지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막내딸 시아는 자신의 애창곡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막춤을 선보여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증명했다고. 시끌벅적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둘째 시현이가 선보인 계란말이 장기는 어떻게 끝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리 고수로 돌아온 ‘옥주부’ 정종철과 그의 아내 황규림, 끼 넘치는 세 아이들이 함께한 #집밥천재 ‘밥친구’는 7월 20일 토요일 7시 50분, 스카이드라마와 TV CHOSUN에서 동시 편성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석원 백지영, 이혼 루머 해명한 모습보니? “하루가 10년 같은 시간”

    정석원 백지영, 이혼 루머 해명한 모습보니? “하루가 10년 같은 시간”

    ‘필로폰 투약 혐의’ 배우 정석원이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사건 이후 이혼설을 해명한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열린 ‘2017-2018 백지영 콘서트-WELCOME BAEK’ 무대에 올라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이야기를 안 드리고 갈 수가 없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젯밤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백지영은 “얼마나 긴 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고 부탁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남편 정석원의 마약 사건으로 이들의 이혼 위기를 담은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잘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마약 파티를 벌였고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백지영은 “제 남편이 정말 큰 잘못을 했다. 제가 아내이자 동반자, 내조자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나 저희 부부가 잘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19일 정석원은 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반성하면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살겠다”며 반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스터 기간제’ 측 “윤균상, 첫 출근..충격적 비밀 공개될 것”

    ‘미스터 기간제’ 측 “윤균상, 첫 출근..충격적 비밀 공개될 것”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장동주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천명고에 위장잠입한다. 특히 첫 출근부터 천명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파티를 포착해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1화에서 ‘김한수(장동주 분) 사건’ 변호를 맡았다가 한순간에 악마 변호사가 된 기무혁(윤균상 분)은 로펌에서 버림 받은 후 ‘김한수 사건’이 여타 사건들과 달리 수상한 의혹투성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특히 정수아(정다은 분)의 장례식장에서 애도하기는커녕 속시원하다는 듯 웃음짓는 천명고 4인방의 모습을 본 기무혁은 매서운 눈빛으로 반격을 나설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8일) 2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첫 출근한 윤균상(기강제 역)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윤균상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듯한 표정으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이는 한밤 중 학교 옥상에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고 있는 천명고 학생들을 발견한 윤균상의 모습이다. 특히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 사이로 천명고의 문제아인 신재휘(손준재 역)가 악랄한 미소를 짓고 있어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반짝이는 휘황찬란한 조명이 여기가 학교인지 클럽인지 헷갈리게 한다. 무엇보다 교사로 출근한 윤균상이 학생들의 수상한 파티를 보며 부들부들 분노의 눈빛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그의 뒤로 보이는 학생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극한다. 과연 이 수상한 파티의 정체는 무엇일지, 윤균상이 위장잠입한 천명고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2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스터 기간제’ 측은 “오늘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 2화에서 윤균상이 본격적으로 비밀이 숨겨진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해 첫 출근한다. 이에 윤균상의 긴장감 넘치는 추적과 함께 천명고의 충격적 비밀이 하나씩 공개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또한 첫 방송에서 연기력을 보여준 장동주처럼 매력적인 신예들이 역대급 고등학생 캐릭터들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2화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 갔다, 하와이] 시내 살려면 시급 5만원 벌어야…악명높은 주택난

    [임지연의 내가 갔다, 하와이] 시내 살려면 시급 5만원 벌어야…악명높은 주택난

    하와이의 높은 주거비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서도 가장 악명이 높다. 하와이 중심지 호놀룰루 시내에서 방 두 개 수준의 주택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1인당 무려 시급 40달러(약 4만 7000원) 이상의 고소득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통계는 현지 주민들이 겪고 있는 거주 문제가 얼마만큼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공개된 전국 저소득 주택 연합(National low income housing coalition)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 주에서 방 2개 수준의 공동주택(아파트 형태)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36.82 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8곳의 섬 가운데 가장 주택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호놀룰루(Honolulu) 시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39.95달러를 벌어야 하는 형편이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나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한 도심 인근에 거주할수록 그에 대한 값비싼 비용을 치러야 하는 것은 주민들 각자의 몫이겠지만, 호놀룰루 시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현지 최저 임금인 시간당 10달러 10센트에 무려 약 4배에 해당하는 시간당 40달러를 유지해야만 가능하다는 이번 조사는 많은 현지인들의 무릎을 꺾이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동산 시장이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시간당 34달러와 메사추세츠주의 33달러, 그리고 뉴욕의 30달러보다도 무려 10달러 가량 높은 수익을 유지해야만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그야말로 ‘악명 높다’는 소문 그 이상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하와이 거주민의 대부분은 자신들의 월 소득의 약 30% 이상을 오로지 거주를 목적으로 한 임대료에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 연방 정부가 추정하는, 근로자 개인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에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우스 푸어로 전락하는 등 자녀의 교육비, 의료비 등의 지출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분석에 부합하는 심각한 수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퍼시픽 자원 파트너십(Pacific Resource Partnership)이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 주민 중 상당수는 중저가 주택 부족 문제를 이유로 주(州)를 떠나거나 그것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현지 주택 임대료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하와이 주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로 인해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주택 수를 최소 약 6만 5000채 이상 늘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와이 총 인구 148만 명 중 약 96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 ‘오아후'(oahu)의 부동산 매매가는 매년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월 호놀룰루 부동산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아후 섬의 주택 평균 거래가는 올 6월 기준 78만 9000달러(약 9억 3000만원)로 지난해 2월보다 약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이지만, 집 값 부담 탓에 일부 주민들은 집 대신 차에서 거주하는 일명 ‘카족'(Car 族)이 되거나, 그들 중 상당수는 홈리스가 되어 거리를 떠도는 처지에 내몰리기도 한다. 때문에 이 같은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스탠리 창 주 상원의원은 일명 ‘알로하 홈즈'(ALOHA Homes·Affordable Local Owned Homes for All)로 불리는 공공 임대 주택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해당 법안은 현행 4인 기준 가족 연간 9만 64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하는 정부 주도의 장기 임대 주택 사업이다. 다만, 이들 저소득층을 위한 3000여 채의 주택을 우선 분양한 이후에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자신의 명의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는 하와이 거주자 모두에게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큰 정부’는 지양하는 미국 사회 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정부 주도’의 주택 지원 방침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실제로 이번 계획안은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것으로 알로하 홈즈 사업으로 불린다.주목할 점은 해당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스탠리 창 주 상원의원이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그가 추진하는 알로하 홈즈 계획안이 사실상 아시아 다수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정부발(發) 서민 주택 지원 사업과 매우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비록 미국의 50번째 주이지만, 정부가 나서서 지원하는 주택 지원 사업이라는 새로운 혁신은 아시아 다수의 국가에서 이미 지난 20세기부터 진행됐던 서민 지원 사업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스탠리 창 주 상원 주택위원회 위원장의 주도로 진행 중인 알로하 홈즈 주택 지원 사업은 향후 99년 임대 계약 조건의 장기 임대 아파트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1차적으로 약 3000채의 공공 장기 임대 주택을 건설, 이후 2025년까지 총 6만 5000채, 20개의 고층 빌딩 형태의 공공 임대 주택을 완공, 분양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분양가는 1채 당 약 30만 달러(약 3억 5000만원)에 거래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하와이 주 같은 조건의 주택 평균 거래 가격이 약 42만 5천 달러, 오아후 시의 단독 주택의 경우 약 80만 5천 달러라는 점과 비교해 매우 합리적인 공급가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해당 장기 임대 아파트는 4인 가족이 살기 적합하도록 설계, 싱가포르의 공공주택과 유사하게 임대 주택 200채 당 1곳의 수영장과 정원, 실외 바비큐 파티장, 테니스 코트, 옥상 정원, 소매점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동시에 해당 주택에 대한 투기 행위 방지 대책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 정부 관계자는 향후 해당 주택에 대한 입주자의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구입 아파트를 매각할 때는 차액의 75%를 주 정부가 회수 ◇해당 주택에 대한 임대 행위 일체 금지 ◇임대금지 조항 위반 시 정부에 의한 ‘ALOHA’ 주택 강제 판매 승인 등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방책을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스탠리 장 상원의원의 알로하 홈즈 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이들 중 다수는 현재 하와이 주 정부의 경우, 올해 기준 약 130억 달러에 달하는 공적 연금 제도 부채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부채를 부담을 안은 정부 주도 사업은 곧 실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인 하와이 그라스로트 연구소의 사장 겸 CEO인 켈리이 아키나 박사는 “이 법안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오고 있다. 그는 “정부가 더 많은 하와이 주민들이 자가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정부 주도 정책으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는 오히려 주민들이 더 부유해지는 직접적인 방책을 마련해야 하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세금 비율을 낮추는 등의 정책이 가장 필요할 때”라고 했다. 반면, 데이비드 아이지 주지사는 알로하 홈즈 정책에 적극지지 표명을 밝힌 상태다. 데이비드 아이지 주지사는 “우리가 진행 중인 주택 임대 사업은 하와이 주민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임대 주택을 판매하는 매우 경제적인 사업”이라며 해당 법안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이끄는 주택 보조 사업 등 ‘아시아’ 모델을 차용한 정책이 미국의 한 가운데에서 과연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하지만, 해당 법안은 7월 현재 상원을 통과, 하원으로 이관된 상태라는 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대대적인 정부 주도 주택 지원 사업에 거는 현지인들의 기대는 고조된 분위기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서울포토] 이마트, ‘바캉스 시즌’ 비비큐 파티 스테이크 행사

    [서울포토] 이마트, ‘바캉스 시즌’ 비비큐 파티 스테이크 행사

    17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비비큐 파티’ 스테이크 행사를 알리고 있다. 이마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24일까지 각종 구이용 돼지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 상품을 기획해 판매한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 1팩이 1만9800원(400g/미국산/냉장), ‘비비큐 돼지고기 모둠’은 2만4800원(1.5kg팩/캐나다산/냉장) 판매한다. 2019. 7. 1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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