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티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엑스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파로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증세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상습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19
  • [포토] ‘뚜루루뚜루~’ 류현진 아기상어

    [포토] ‘뚜루루뚜루~’ 류현진 아기상어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정길에 오르기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코스튬 파티에 유튜브 ‘아기상어’ 캐릭터 옷을 입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일 트레이너, 류 선수, 이종민 통역.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 골프존, 골프시장 블루오션 베트남서도 승승장구

    골프존, 골프시장 블루오션 베트남서도 승승장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골프 시장에서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 신흥시장 중에서도 높은 골프시장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프로골프협회(VPGA)에 따르면 2009년 기준 1만명에 불과했던 베트남 골프 인구는 지난해 7만명으로 7배나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1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VPGA는 또 향후 5년간 90개의 골프장이 건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베트남 골프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골프존은 지난해 6월 1호점을 오픈한 뒤 불과 1년여 만에 7개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안에 5개 매장을 추가해 총 12개의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은 현지 매장별로 최첨단 골프 시뮬레이터와 수준 높은 식음료(F&B) 시설을 완비하고, 다양한 대회 프로모션과 멤버십 카드, 월 정액권 등의 회원 카드를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의 베트남 골프시장 성장세도 고무적이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인구가 15번째로 많은 나라이면서도 비교적 ‘젊은 나라’다. 세계은행 인구동향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는 2017년 기준 9554만명으로 1억명에 육박하고, 이러한 인구 1억명 중 만 35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60%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1980~1990년생이 전체 베트남 인구에서 35%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향후 IT에 친숙한 베트남의 젊은 골퍼를 중심으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사업 또한 지속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골프존은 F&B가 결합된 토너먼트형 매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첼시피어스 코네티컷(CPCT: 대형스포츠센터)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필드가 가깝고, 저렴한 북미 시장환경을 고려해 단순 라운드의 즐거움을 넘어 레저, 파티, 오락공간으로 확장된 스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577-4333
  • 100만명 홀리는 세계의 멋…요리조리 뽐내는 셰프의 맛

    100만명 홀리는 세계의 멋…요리조리 뽐내는 셰프의 맛

    세계의 맛 자랑, 셰프의 맛 대결로 오감이 깨어난다. 매년 축제마다 국내외 관광객 100만명의 발길을 붙드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 얘기다. 서울 용산구가 펼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새달 12~13일 다시 세계인을 사로잡는다. 축제를 매개로 다양한 세계 문화, 세대, 지역민들을 잇는다는 의미로 ‘커넥티드 이태원’을 올해 주제로 내세운 만큼 예년의 흥과 재미를 훌쩍 갱신하는 새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이태원·경리단길 대표 셰프의 맛 대결 대표적인 행사가 이태원 대표 셰프와 경리단길 대표 셰프가 맛으로 경합을 펼치는 ‘요리 이태원’이다.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는 행사는 이태원 식당 ‘요리가 있는 섬’의 조경주 셰프와 경리단길 그린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윤현찬 셰프의 요리 대결을 담는다. 지역 터줏대감인 방송인 홍석천이 사회를 보고 사전 접수로 선발한 관객 5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축제를 통해 지역 상인, 시민들이 교감할 수 있게 한 행사로, 유튜브로 생중계까지 돼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퍼레이드로 개막… DJ·EDM 파티도 풍성한 볼거리를 안기는 ‘지구촌 퍼레이드’는 12일 오후 3시 막을 올린다.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1.4㎞ 구간을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 베트남 전통공연단, 세계민속의상팀 등 32개 팀 1000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퍼레이드단이 행진한다. 같은 날 저녁 개막 콘서트 ‘이태원, 록의 전설을 찾아라’에서는 김경호, 로맨틱 펀치 등 국내 대표 록 가수와 밴드의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다. 록의 향연에 더해 해밀톤 호텔 앞에서는 DJ파티도 이어진다. 특히 클럽 성지인 이태원 밤거리에서 펼쳐지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는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57곳 거리가게에서 즐기는 이색 음식 전 세계 문화가 응집된 이태원인 만큼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과 역사, 문화, 맛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이번 축제의 큰 매력이다. 올해는 3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지구촌 퍼레이드(13개국), 세계민속공연(14개국), 세계풍물관 운영(35개국) 등에 참여한다.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슬람 거리, 나이지리아 거리 일대 유명 식당 57곳이 거리가게로 내놓는 이채로운 음식과 음료를 맛보는 즐거움도 크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용석 “조국 딸 생일파티 71만원 영수증은 가짜”

    강용석 “조국 딸 생일파티 71만원 영수증은 가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고급 중식당에서 71만원을 사용했다며 영수증을 공개했다가 틀린 정보였다며 바로잡았다. 강 변호사는 26일 올린 동영상에서 “조씨가 생일날 중식당에서 먹은 요리 영수증을 제보받았는데 알고보니 역정보에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은 전날 동영상에서 조 장관의 딸 조씨가 생일인 지난 23일 서울 한남동의 고급 중식당에서 지인들과 71만 4500원 어치 고급 요리를 즐겼으며 그 증거로 영수증 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영수증은 지난달 25일 조씨가 아닌 한 블로거가 먹은 식사 영수증으로 밝혀졌다. 강 변호사는 “해당 영수증은 6명이 먹은 식사로 보인다”며 “저희가 섣불렀다. 바로 공개할 게 아니라 좀 더 검토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세세하게 철저히 검증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준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대신 “가로세로연구소 지명도가 올라가면서 누군가 역정보를 흘려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의식잃은 여성 끌고 가 성추행하고 시신 방치한 태국 모델 체포

    의식잃은 여성 끌고 가 성추행하고 시신 방치한 태국 모델 체포

    의식을 잃은 여성 모델을 집으로 끌고 간 뒤 성추행하고 시신을 방치한 태국 모델이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모델 라차데크 웡타붓(24)을 납치·감금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웡타붓은 지난 16일 밤 방콕 모처에서 열린 파티에서 이벤트 모델로 고용된 티팀 노라판피팟(25)을 처음 만났다. 이후 웡타붓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노라판피팟을 탈랏 플루 지역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추행하고 이를 SNS에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새벽 노라판피팟은 웡타붓의 아파트 로비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은 웡타붓에게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하고 노라판피팟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에 돌입했다.부검 결과 노라판피팟의 혈액에서는 418mg/100mL의 알코올이 검출됐다. 경찰은 26일 노라판피팟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웡타붓이 그녀를 집으로 끌고 갈 당시 이미 숨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CCTV 영상에는 웡타붓이 의식을 완전히 잃은 노라판피팟을 추행하거나 쓰러진 그녀의 양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웡타붓은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것은 인정하지만 해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노라판피팟이 사망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AP통신에 따르면 웡타붓은 지난 18일 부칼로경찰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라판피팟을 죽일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현지언론은 노라판피팟이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토대로 그녀가 최음제의 일종인 GHB, 일명 ‘물뽕’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신종 마약 GHB는 무색무취가 특징이며, 물이나 술 등에 섞어 먹인 뒤 강간하는 등 성범죄용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 ‘데이트 강간 약물’로 불리기도 한다. 배출도 빨라 혈액 내 잔존 약물을 검출하기가 까다롭고 이 때문에 혐의를 입증하는 것 역시 어렵다.태국 경찰은 노라판피팟에게서 ‘대낮부터 술을 마신다’는 문자가 왔다는 친구의 진술에 따라, 그녀가 고용됐던 파티의 주최자와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라판피팟의 남자친구와 가족들은 웡타붓이 초동 조사에서 한 차례 무혐의로 풀려났던 만큼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룬라벨'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8만3000여 명의 SNS 팔로워를 거느린 노라판피팟은 2019 플레이보이 태국 버니걸 톱40에 오른 이력이 있으며, 현지에서 레이싱모델과 이벤트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노라판피팟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SNS에는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팔로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중국서 손꼽히는 외모의 왕훙, 아파트에 쓰레기와 개X 가득

    중국서 손꼽히는 외모의 왕훙, 아파트에 쓰레기와 개X 가득

    중국에서 매력적인 외모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왕훙(網紅, 온라인 스타) 리사 리가 실제로는 아주 지저분한 생활 습관을 지녔음이 폭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리는 여행과 파티, 고급스러운 외식을 즐기는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그녀가 세들어 살던 북부 시안의 아파트 주인이 온갖 쓰레기와 썩은 음식, 개 배설물들로 넘쳐나는 그녀의 방을 몇몇 언론 매체 기자들에게 공개했다고 영국 BBC가 26일 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동영상을 본 110만명 이상의 팔로어들이 혀를 끌끌 찼다. 첸이라고 성만 알려진 이 여주인은 리가 전화도 받지 않고 정리를 좀 하고 살라는 자신의 간청도 여러 차례 뿌리쳤다며 취재진을 가이드 투어하듯 안내했다. 또 전문 청소업자들도 방을 청소해달라는 요청에 손사래를 쳤다며 수천 위안의 월세도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고 불평을 터뜨렸다. 해서 자신은 리가 입힌 피해를 배상받고 싶어 경찰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웨이보의 리 계정에는 누군가가 “이것이 100만 팔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엔서의 실체”라고 적힌 글이 올라왔다.소셜미디어에서 일대 화제가 되자 리는 첸을 만나 직접 사과하고 악수까지 한 뒤 동영상을 촬영해 이를 동영상 공유 사이트 페어 비디오에 올렸다. 뉴스 사이트 ‘더 페이퍼‘에 자신의 방을 공개한 날 일정이 밀려 전화를 받지 못했으며 지난주 병원 방문과 출장 등이 겹쳤다고 해명했다. 또 위챗에 문자메시지가 너무 많아 주인이 남긴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페이퍼에 “이제 깨끗이 치울 것이다. 밤을 새워서라도”라고 약속한 뒤 쓰레기받이로 개 배설물을 치우는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 6만명 이상이 댓글을 달았는데 대부분 팔로잉을 취소하거나 그녀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등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았다고 방송은 전했다.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중국에서도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할 인플루엔서들의 높은 책임 의식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온라인에서 젊고 매력적인 얼굴을 보여줘 인기를 끌었던 여성 블로거가 기술적 오류 탓에 필터링이 해체되는 바람에 푸짐한 외모의 중년 아주머니임이 탄로 난 적이 있다. 아예 인신 구속을 당한 인플루엔서도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 국가가 흘러나오자 과장된 몸짓으로 지휘하는 시늉을 했던 양가일리란 여성이 국가 모독 죄로 닷새 구류를 살았다. 동영상 플랫폼 후야는 그녀의 동영상을 내린 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라고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과 도덕적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韓 다이버, 보라카이 하수관에 머리 박은 바다거북 포착…필리핀 발칵

    韓 다이버, 보라카이 하수관에 머리 박은 바다거북 포착…필리핀 발칵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수질 오염 문제로 전면 폐쇄됐던 보라카이 섬이 다시 문을 연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다에 불법으로 오수를 방류한 수도업체가 적발됐다. 필리핀 최대 미디어 ABS-CBN 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라카이섬의 수도 사업을 맡고 있는 ‘보라카이 투비 시스템’(Boracay Tubi System, Inc.)이 규정을 어기고 오수를 방류한 사실이 들통나 임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도 주목했다. 보라카이섬 양대 수도업체 중 하나인 보라카이 투비 시스템은 섬 전체 물 수요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보라카이섬 불라복 해안에서 다이빙하던 한국인이 우연히 하수관에 머리를 처박은 멸종위기 바다거북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이자 수중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부건(39) 씨는 “18일 오전 11시 50분쯤 블라복 비치 정중앙에서 직선으로 400m 지점에서 하수관에 머리를 처박은 바다거북을 목격했다. 하수관에서는 오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평소 다이빙을 하던 곳이 아닌 새로운 루트를 택했다가 우연히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박씨는 “일단 바다거북을 멀리 보낸 뒤 사진을 찍고 해변으로 올라왔다가 혹시나 해 오후에 다시 가봤더니 바다거북이 여전히 하수관에 머리를 처박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바다거북을 쫓아낸 박씨는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업로드했다. 논란이 일자 필리핀 환경청은 박씨와 접촉해 하수관의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에 조사관을 파견해 수질검사에 돌입했다.검사결과 하수관에서 채취한 오수 샘플에서는 배설물에서 비롯된 대장균과 인산염이 허용치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구균은 기준치 100MPN/100ml를 4배 웃도는 400MPN/100ml에 육박했으며, 인산염은 리터당 2.250mg으로 기준치 1mg의 2배를 넘는 수준이었다. 이를 근거로 필리핀 환경청의 베니 안티포다 차관과 환경천연자원국(DENR)은 보라카이 투비 시스템에 21일부터 7일간의 임시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보라카이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박씨는 “지난해 보라카이섬이 폐쇄되기 전까지는 해변 앞에서부터 오물을 방류해 냄새가 지독했다. 그러나 환경청이 해저 하수관 공사 후 해변으로부터 1km 이상 먼 바다로 오물을 방류하도록 하면서 재개장 후부터는 악취가 많이 사라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라카이 투비 시스템은 해변으로부터 400m 거리에 설치된 하수관으로 여전히 오수를 방류한 사실이 들통나면서 문제가 됐다.한편 박씨는 “일부 언론에서는 바다거북이 마치 오수를 먹은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바다거북은 그저 하수관에서 흘러나오는 오수의 따뜻함을 즐긴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일로 보라카이섬 전체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처럼 확대하여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이어 “현지 주민들과 다이버가 정기적으로 바다 쓰레기 청소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변에서의 흡연이나 음주, 파티 등에 대한 처벌도 폐쇄 직전보다 강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은 보라카이섬은 수질이 악화되면서 하루 방문객을 1만9000명으로 제한하고 바다 오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각종 파티와 흡연 등을 금지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서울 도봉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봉산 일대에서 ‘2019 도봉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주민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봉산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도봉사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음악을 통해 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회변화를 되짚어보는 ‘숲속별밤음악회’가 열린다. 도봉산페스티벌 기간에만 야간출입을 허용해 진행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봉산 야간산책’도 오후 6시부터 도봉사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28일과 29일에는 다락원체육공원 릴랙스파크, 도봉산 입구 아웃도어 거리, 수변무대 등 도봉산 일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템플스테이 ▲인공암벽체험 ▲자연해설 ‘나무야놀자 벌레야놀자’ ▲도봉산복토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복토는 산에서 내려오며 사람들이 가지고 내려온 흙을 다시 산으로 돌려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8일 오후 6시에는 ‘선셋 재즈와 레게 파티’ 공연이 진행되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광대의 판·시민의 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프린지 ▲버스킹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된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 아트마켓, 프린지공연, 체험부스, 별밤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안내는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에버랜드 가을 정원서 바비큐 파티 만끽

    에버랜드 가을 정원서 바비큐 파티 만끽

    에버랜드가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가을 입맛 사로잡는 세계 바비큐 축제를 연다.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장미원에서 13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에서는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2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펼쳐지고 있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은 봄에 열리는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과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양대 음식 문화 축제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여 간의 푸드 페스티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푸짐하고 트렌디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인 중국식 ‘마라 오징어구이’와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 바비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이 두 메뉴는 최근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메뉴다. 아울러 토르티야와 함께 터키레그, 구운 새우 등 푸짐한 구성으로 지난해 바비큐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멕시칸 빅플레이트’와 육즙 가득한 스페인풍의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도 판매한다. 여러 명이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로 좋다. 한식 마니아라면 언양식 불고기 컵밥과 춘천식 닭꼬치 등이 마련된 한국 부스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이외에도 8개 국가별로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산토리니 레모네이드, 흑당 버블티, 망고주스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한다. 또한 축제 기간 장미원 일대는 다양한 포토스팟과 인증샷 소품, 이색 연출물 등을 통해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변신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 맞춰 100만 송이 가을 장미는 물론, 포인세티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해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재미있는 문구가 삽입된 알록달록 레터링 스티커 4종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한다. 오는 11월 17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에 맞춰 좀비블러드케이크, 해골핫도그, 눈알모히또에이드 등 달콤·살벌하게 즐길 수 있는 핼러윈 신메뉴 44종도 선보이고 있어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맛볼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푸른 하늘 은하수… ‘반달’ 동심에 젖어 서울 보물단지를 만나다

    푸른 하늘 은하수… ‘반달’ 동심에 젖어 서울 보물단지를 만나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22차 윤극영의 반달’ 편이 지난 21일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서울미래유산을 사랑하는 참석자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우이신설선 4·19묘지역 2번 출구에 집결, 도미니코수도회~윤극영 가옥~4·19민주묘지~북한산2코스둘레길~‘아나키스트’ 유림선생 묘~근현대사기념관을 둘러봤다. 이날 코스에서 서울미래유산은 윤극영 가옥과 4·19민주묘지, 근현대사 기념관 등 3곳이었다. 참가자들은 속세와 연이 닿지 않는 수도원 방문 기회를 의미 있게 받아들였으며,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가옥에서 반달 노래를 합창하면서 동심에 젖었다. 4·19민주묘지에서는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민주영령들에게 묵념하고 묘역과 4·19기념관을 참관했다. 기념관 옥상에 올라 백운대(836m)와 인수봉(810m), 만경대(799m)가 삼각뿔을 이루는 삼각산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코스인 근현대사기념관 관람이 끝난 뒤 참가자 조진주 강북구 문화해설사가 준비한 호박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면서 깜짝 파티를 즐겼다. 김미선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명료한 해설과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삼각산 아랫동네 수유동과 우이동에는 서울사람들이 깜짝 놀랄 보물단지가 숨어 있다. ‘중세의 반도체’라고 할 수 있는 도자기를 굽던 도요지다. 보통 도요지는 지방에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깼다. 고려 말~조선 초에 조성된 상감청자와 분청사기 가마터 20여기가 세상에 얼굴을 드러낸 것이다. 왜 삼각산 아래 첫 동네에 도요지가 깃든 것일까. 고려 말 왜구의 잦은 출몰로 말미암아 전남 강진에 있던 왕실용 가마가 초토화되고, 도공들이 전국으로 흩어지면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서울까지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광주 일대에 관요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왕실과 한양에서 사용하던 그릇 대부분을 이곳에서 구워냈다. 도자기의 생산과 유통경로에 대한 기존의 역사서술과 인식을 뒤집는 중요한 발굴 성과였다. 이를 반영하듯 가마터에서는 고려 상감청자에서 조선 분청사기로 넘어가는 기간에 생산된 귀중한 도편이 대거 출토됐다. 실전된 청자의 비법을 살려낼 실마리가 빛을 발할 날이 머지않았다.2009년 서울역사박물관의 첫 지표조사 이후 가마터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 및 성격을 밝히기 위한 학술발굴조사가 이뤄졌다. 2011년 수유동에서 분청사기를 구웠던 가마터가 확인됐다. 가마터는 삼각산 남동쪽 구릉의 아래쪽 계곡과 인접해 있다. 아카데미하우스와 통일교육원에서 도보로 30분 거리다. 이준 열사 묘역을 지나 탐방로를 따라 100m쯤 올라가면 나타난다. 신익희 선생 묘역 아래쪽이다. 수유동 가마의 구조는 아궁이와 계단이 없는 단실요의 형태를 띤다. 가마의 길이는 19.8m, 폭은 1.4~1.6m 정도다. 2014년 서울시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됐다. 우이동 청자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는 2012년에 이뤄졌다. 출토유물로 미뤄 14세기 후반에서 15세기 초반 사이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마의 구조는 아궁이 앞에 불을 피우는 공간과 아궁이, 소성실, 연도부로 이뤄졌다. 수유동 가마와 마찬가지로 계단이 없는 단실요 형태였다. 길이는 21.1m, 폭 1.4~2m, 경사도 14도가량의 형태였다. 우이동 청자 가마터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 위 옛 그린파크호텔 본관 뒤편 수영장주변 구릉지에 해당한다. 구릉 정상부에서 다량의 청자 파편과 가마벽 파편 등이 발견됐다. 도선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다. 보존을 위해 흙을 덮어둔 상태여서 가마터를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다. 수유동과 우이동 가마터는 1973년 한강유역 동작구 남현동에서 8세기 통일신라시대 도요지가 발굴된 이래 서울 북쪽 끝자락에서 발견된 가마터다. 가마터는 오래된 도시 서울에 또 한 가지의 현란한 빛깔을 덧칠했다.삼각산은 서울을 수도로 정한 조선 풍수의 핵심이다. 한양천도 때 무학대사 이야기의 시발점이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태조가 승려 무학을 시켜 도읍 터를 정하도록 했다. 무학이 백운대에서 맥을 따라 만경대에 이르고, 다시 서남쪽으로 비봉에 갔다가 한 개의 돌비석을 보니 ‘무학오심도차’(무학이 길을 잘못 찾아 여기에 온다)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도선(신라의 도선국사)이 세운 것이었다. “문득 깨달은 무학은 길을 바꿔 정남 쪽 맥을 따라 백악산 밑에 도착했다. 세 곳 맥이 합쳐져서 한 들로 된 것을 보고 드디어 궁성(경복궁) 터를 정했다”고 한양천도와 경복궁 입지 풍수를 전한다. 무학의 길은 약 300년 전 고려 때 이미 정해져 있었다. ‘고려사’에 따르면 1101년(고려 숙종6) 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삼각산 아래에 와서 도읍지를 살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때 마들(노원)과 해촌(창동), 종로, 용산 등 4곳이 명당으로 꼽혔다. 이 중 백악산 아래에 남경을 정했다. 삼각산이란 고려시대 개성에서 남쪽을 바라봤을 때 우뚝 솟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 봉우리가 삼각뿔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북한산은 땅 이름이지, 산 이름이 아니다. 신라 때 서울의 지명인 한산의 북쪽이란 뜻에서 ‘북한산’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한강 건너 남쪽 남한산 또한 산 이름이 아니라 한산의 남쪽 즉 ‘남한산’이란 뜻이다. 한강은 ‘한산의 강’이란 뜻이다. 삼각산을 중심으로 생긴 한양예찬론은 조선의 모든 지리를 총 정리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북으로 화산(삼각산)을 진산으로 삼은 한양 땅은 용이 서리고 호랑이가 끌어안은 자세요, 남쪽은 한강으로 띠를 삼고…”라고 서술돼 있다. 단순히 명당론이나 풍수도참설이 아니라 성리학의 인문지리, 군사안보,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수도를 옮겼다.삼각산은 조선 개국과 한양도성의 설계자 삼봉 정도전의 호 삼봉의 유래와 닿아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삼봉이라는 호는 알려진 것처럼 정도전이 태어난 충북 단양 ‘도담삼봉’에서 따온 게 아니라 삼봉재를 짓고 살던 서울 삼각산에서 비롯됐다. 도담삼봉설은 역사학자 한영우 교수가 1973년에 출간한 ‘정도전 사상의 연구’에서 “아이를 길에서 얻었다고 해서 이름을 도전이라고 하고, 부모가 인연을 맺은 곳이 삼봉이므로 호를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쓴 글에 의해 정설로 굳어졌다. 그러나 한 교수는 1999년 펴낸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에서 “삼봉이라는 호는 단양의 삼봉에서 차명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의 옛집인 개성 부근의 삼각산에서 차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발 물러났다.정도전은 호의 유래에 대해 직접 기록을 남기지 않았지만 유고문집 ‘삼봉집’에 몇 가지 추측할 수 있는 단서를 남겼다. ‘정도전의 호 삼봉은 도담삼봉이 아니다’라는 글을 쓴 언론인 조운찬씨는 ‘삼봉에 올라’라는 시에서 “…삼봉마루에 올라/서북쪽으로 송악산 바라보니…”라니 구절과, 또 다른 시 ‘산중’의 내용이 도담삼봉과의 거리나 방향은 물론 풍경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사’라는 시에는 5년 동안 3번 집을 옮긴 내용이 나오는 데 이사한 곳이 부평, 김포 등으로 삼각산 부근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무엇보다 ‘삼봉집’ 어디에도 단양이나 도담삼봉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선과 서울의 설계자 정도전이 스스로 호를 딴 삼각산이라는 신령한 산 이름을 젖혀두고 북한산이라는 땅 이름으로 호칭하는 게 우리의 서글픈 현실이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 : 제23차 왕십리 ■집결장소 : 9월28일(토) 오전10시, 왕십리역 4번 출구, 시계탑 앞 ■신청(무료) :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www.suci.kr)
  • 생활예술동아리 꿈 펼치는 중랑

    서울 중랑구는 오는 28일 망우역광장에서 지역 생활예술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중랑구 동아리 위드써니 같이놀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랑구 생활예술동아리가 주최하고 중랑구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그동안 동아리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를 주제로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 동아리 10개 팀 30명이 참가해 드라이플라워 엽서·비누·머리핀·매듭팔찌·책갈피·비누 만들기, 커피 핸드드립,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해 보는 공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작품 전시와 천연비누, 원목제품, 국화화분 등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은 각종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오선지친구들’, ‘아힐 중창단’, ‘기타누리’ 등 10개 팀 67명이 참가해 난타, 오카리나, 기타, 색소폰 등으로 ‘아모르파티’, ‘어쩌다 마주친 그대’, ‘토요일 밤에’, ‘서른 즈음에’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천대 설립 50주년, 개교 40주년…홈커밍데이 행사 및 비전선포식 27일 개최

    인천대 설립 50주년, 개교 40주년…홈커밍데이 행사 및 비전선포식 27일 개최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총동문회(회장 이재영)는 설립 50주년, 개교 4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송도캠퍼스에서 홈커밍데이 행사와 비전선포식, KBS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는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20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발전기금 전달식과 인천대를 빛낸 자랑스런 인천인상 및 공로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17만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는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인천대를 빛낸 자랑스런 인천인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행정 84)과 동광인터내셔날 이재수 회장(무역 81), 전 75보병사단장 정희옥(영문83) 장군이 받는다. 공로상은 대학발전과 시립화, 국립화 과정에 기여한 이갑영 중국학술원장 교수(경영 80), 명가타워 대표 김현기(정책원), 이병호 변호사(법학81), 이장헌 박사(전기 70), 이규연 ㈜엠씨코리아 회장(경영원) 등 11명이 받는다. 특히 민주화운동 및 시립화, 국립화 과정에서 구속수감 또는 제적되는 등의 사유로 학업을 마치지 못한 초대 총학생회장 홍성복(기계 79), ㈜푸른환경 대표이사 박현수(불문 80), ㈜대지건영 대표이사 박수정(불문 84), 전 인천 남동구청장 배진교(토목 86), ㈜삼산유통 대표이사 박영태(행정 86),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응호(기계 91) 등 28명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이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대학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총장과 교수, 학생들이 이뤄낸 성과이자 인천시민들의 열렬한 성원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2부 행사에서는 뮤지컬, 최현우 마술, 인천예고생들의 현대무용과 발레, 공연예술학과의 공연이 펼쳐지고 비전선포식이 개최된다. 3부 행사에서는 100년을 향한 교내행진을 벌인 뒤 본관 앞 화단광장에서 스탠딩 리셉션 파티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최용규 이사장은 50년 발자취에 대한 회고와 향후 100년을 향한 다짐과 결의를 위한 축배제의를 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운동장에서 KBS 주관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막을 올린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백지영, 코요태, 왁스, 리듬파워, 로멘틱 펀치, 걸그룹 CLC, 해나, 박서진, 컨템포디보, Sop. 신델라, 박상돈, 스칼라 오페라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뒤 50년의 역사를 기리고 미래 50년을 향한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송도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모던패밀리’ 원조 ‘미코 스타’ 장윤정 출격 “이수근 팬”

    ‘모던패밀리’ 원조 ‘미코 스타’ 장윤정 출격 “이수근 팬”

    ‘레전드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이수근의 팬”이라고 깜짝 고백한다. 27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31회에는 장윤정이 특별 게스트로 나서, 녹슬지 않은 입담과 미모를 선보인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그는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높인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다. 국민 MC로 사랑받으며 맹활약했지만, 돌연 미국행을 택해 지난 20여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 복귀를 선언했고, 이번 ‘모던 패밀리’를 통해 그간의 근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여전한 미모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장윤정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MC들의 질문에 “미국에서 아이 낳고 키우다 5년 전 한국에 왔다”며 웃는다. MC 이수근은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로 당시 인기가 엄청났다”라고 회상하고, 김정난은 “탕웨이를 보고 장윤정을 닮았다고 생각했었다”라고 극찬을 보낸다. 이에 장윤정은 “이수근의 굉장한 팬”이라며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한다. ‘모던 패밀리’ 출연자인 임하룡은 장윤정과 각별한 인연을 깜짝 공개하기도 한다. 그는 “90년대 초반에 개그맨 최초로 쇼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그때 내 파트너가 고현정이었는데 내가 MC를 그만둔 후 장윤정이 후임으로 발탁됐다. 장윤정의 바로 위 선배가 나인 셈”이라고 은근 자랑한다. 장윤정은 “당시 ‘토요 대행진’이란 쇼 MC를 맡았는데 고현정과 호흡을 맞췄다. 쇼 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MC 체제였다”라고 떠올린다. 제작진은 “20여년 만에 방송 컴백을 선언한 장윤정이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전성기 시절의 입담을 발휘했다. 미스코리아다운 우아한 자태는 물론, 소탈한 매력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됐다. 한층 원숙해진 장윤정의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던 패밀리’ 31회에는 개그맨 선후배들과 옥상 파티를 여는 임하룡 부부,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백일섭과 응원 차 방문한 ‘귀요미’ 쌍둥이 손자, 돌발 부부싸움 후 극적 화해하는 ‘미나 맘’ 장무식과 나기수 부부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워크 CEO 결국 사퇴…인력 감축 돌입할 듯

    위워크 CEO 결국 사퇴…인력 감축 돌입할 듯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인 애덤 노이만이 결국 사퇴했다. 위워크는 인력 감축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는 24일(현지시간) 노이만이 위워크의 모회사 더위컴퍼니의 비상임회장으로 남기는 하지만 경영에서는 손을 떼게 됐다고 전했다. 노이만은 “최근 몇 주간 나에 대한 조사과 검증이 회사에 중대한 장애물이 됐다”면서 “CEO직에서 물러나는 게 회사를 위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이만은 또 회사 주식에 대한 과반 통제권도 넘기기로 합의했다. 주당 10표를 행사하던 의결권은 주당 3표로 줄게 되며 노이만의 입김도 그만큼 약화할 전망이다. WSJ는 “미국의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의 리더로서는 매우 신속한 위신의 추락”이라고 지적했다. 노이만의 후임으로는 아티 민슨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아마존 출신 세바스찬 거닝햄 부회장 등 2명이 공동으로 지명됐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인력 감축을 시사하며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예고했다. CNBC는 위워크 임원들이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직원의 3분의 1 또는 약 5000명을 해고하는 비용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 때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에 견줘 ‘부동산 업계의 우버’로 불리던 위워크는 올해 미국 증시 IPO(기업공개) 시장의 기대주로 꼽혔다. 그러나 상장서류 제출 후 사업모델의 수익성, 기업 지배구조 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470억 달러(약 56조 2000억원)로 평가됐던 회사의 기업가치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0억 달러까지 급락했다. 위워크는 결국 이달로 예정됐던 상장 시기를 올해 말로 연기했다. 위워크가 지난 6월 말까지 전 세계에 운영 중인 공간은 528곳이며 회원 수도 52만 7000명이나 된다. 가디언은 위워크가 런던에서 정부를 제외하면 그 어떤 기업보다 많은 장소를 갖고 있다면서 가디언도 위워크에 장소를 임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한 만큼 손실이 커 회사의 이윤 창출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위워크의 이익은 18억 2000만 달러로 2016년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었지만 최근 3년간 손실이 29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의 주식매각 설명서에는 “위워크는 손실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계속해서 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수익을 창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경고가 담기기도 했다. 위워크의 최대 투자자인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등을 비롯한 이사진이 노이만의 사퇴를 꾀한 데에는 그의 기행도 한 몫했다. 노이만은 자신의 전용기에서 다량의 마리화나가 발견되며 이륙 금지 조치를 받은 전력이 있었으며, 회사에서 데킬라 파티를 벌이는 등 잦은 음주로도 문제가 됐다. 노이만은 한때 영생을 이루겠다는 다소 이상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부고] 강대식씨 장인상, 강용주씨 모친상, 김상우씨 장모상, 홍기도씨 별세

    ●강대식(대전 중구 태평2동장) 씨 장인상, 23일 오후 9시 42분, 대전시 서구 월평동 대전장례식장 특3호, 발인 25일 오전 9시. 042-523-6444 ●강용주(아나파의원 원장·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용무(광주 자동화 시스템 대표) 모친상, 24일 오전 11시10분, 광주광역시 서구 VIP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62-521-4444 ●조성달(개인사업)·조성식(개인사업)·조영수(서울시립서북병원 과장)씨 모친상, 김상우(JTBC 대외협력본부장)씨 장모상, 24일 오후 1시께,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53-940-8193 ●홍기도(전 삼육서울병원 의무원장)씨 별세, 채수나씨 남편상, 홍석원·홍석천·홍승현씨 부친상, 23일 오전 6시께, 삼육서울병원 장례예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포천재림공원 묘원. 02-2210-3421
  •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100일 파티 준비 ‘유담 홀릭’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100일 파티 준비 ‘유담 홀릭’

    ‘아내의 맛’ 이하정이 아들 시욱과 준비한 ‘유담 100일 파티 준비 현장’에 장영란과 문정원, 그리고 아들들이 총출동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 딸 유담이의 100일을 맞이해 ‘원조 아맛팸’ 이모들과 아들들이 파티를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터트릴 예정이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는 지난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생후 50일 때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더욱이 100일을 코앞에 두고 있는 유담이는 정준호 판박이로, 믿을 수 없는 꽃미모를 뽐내며 하루가 다른 미모를 경신하면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등장만으로 ‘아내의 맛’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일 유담이의 귀염뽀짝 모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하정과 첫째 아들 시욱이 사랑스러운 유담이를 위해 100일 파티를 준비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원조 아맛팸’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장영란과 문정원, 그리고 장영란 아들 준우까지 유담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랜만에 회동을 감행한 것. ‘원조 아맛팸’들은 만나자마자 유담이의 곁으로 다가가 누워만 있어도 앙증맞은 귀여움을 토해내는 유담이에 감격하며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6세 동갑내기 이하정 아들 시욱이와 장영란 아들 준우가 첫 만남을 가지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데면데면하며 수줍은 듯하던 두 아이는 조금씩 마음을 열며 곧 친해졌고, 엄마와 이모들이 파티를 준비하는 사이 오빠미(美)를 뽐내며 유담이를 돌보는 자태로 ‘동생 바보’ 대열에 올라섰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준비한 ‘유담이 탄생 100일 파티’와 꽃미모를 발산하는 인형 같은 유담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이모들과 준우가 들고 온 ‘100일 선물’은 무엇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에 현장의 제작진들도 끝없는 감탄을 쏟아내며 ‘유담 홀릭’을 절로 외쳤다”며 “지난번 원조 아맛팸 세 여자의 좌충우돌 50일 기념 파티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한 ‘유담이 탄생 100일 파티’는 어떤 에피소드들이 쏟아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뤼도 총리 ‘블랙페이스’(흑인) 분장 논란…흑인 코미디언 일침

    트뤼도 총리 ‘블랙페이스’(흑인) 분장 논란…흑인 코미디언 일침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이 얼마 전 불거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인종차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캠브리지 킹스칼리지에서 영국왕립텔레비전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유명한 레니 헨리(61)가 트뤼도 총리를 언급했다. 헨리는 등장과 동시에 청중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저스틴 트뤼도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비판의 물꼬를 텄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8일, 트뤼도 총리가 정계 입문 전 교사로 일했던 사립학교 웨스트포인트그레이아카데미 파티에 얼굴은 물론 목과 손 등 피부를 짙은 갈색으로 칠하고 터번을 쓴 채 등장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아라비안나이트’를 주제로 열린 파티에 피부색을 칠하고 나타난 사람은 트뤼도 총리가 유일했다. 캐나다 매체 글로벌뉴스 역시 19일 1993년~1994년 무렵 트뤼도 총리가 얼굴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 가발을 쓴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트뤼도 총리는 “흑인 가수이자 인권운동가인 해리 벨라폰테를 흉내내기 위해 분장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트뤼도 총리는 과거 게이잡지 표지 모델로 나서는 등 공개적으로 성소수자를 옹호했으며, 페미니즘 정책에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트럼프의 인종차별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소수자의 편에 서왔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트뤼도 총리의 과거 행적에 지지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헨리의 이번 풍자 역시 이 같은 트뤼도 총리의 과거 행적을 비꼰 것으로 볼 수 있다. 헨리는 트뤼도 총리를 풍자함과 동시에 미디어 사업에서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그는 “다양성에 관해 지금 당장 생각해야 할 때”라면서 “다양성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소수 민족에 대한 표현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19세기 미국에서는 백인이 일부러 피부색을 까맣게 칠하는 일명 ‘블랙페이스’ 분장이 유행이었다. 과장된 몸짓으로 우스꽝스럽게 흑인을 묘사하는 이 같은 흐름은 흑인 인권운동이 시작되면서 인종차별로 치부돼 금기시됐다. 헨리는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아직도 미디어의 인종차별이 알게 모르게 만연해 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트뤼도 총리가 과거 흑인 비하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총리 연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건설사 뇌물 사건의 검찰 수사에 압력을 가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에서 인종차별 스캔들까지 겹친 터라, 그가 악재를 극복하고 다음달 21일 총선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남해 독일마을서 10월 3~5일 독일형 맥주축제

    남해 독일마을서 10월 3~5일 독일형 맥주축제

    경남 남해군은 대한민국 원조 맥주축제인 ‘제9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3~5일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세계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가 모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다. 국내 유일한 독일형 맥주축제로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즐기는 남해군 대표축제다. 남해 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 독일로 건너가 광부·간호사로 일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고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독일풍으로 조성한 마을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풍광을 볼 수 있는 바닷가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축제기간 독일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펼치는 환영 행진을 비롯해 독일 현지공연단과 왈츠 무용단 공연, 술잔을 Beer 행사, 옥토버 나이트 파티 등 밤낮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10월 3일 오후 6시 환영 거리행진과 맥주 오크통 개봉을 시작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프로스트(건배의 독일말)를 외치며 축제장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맥주잔을 부딪치며 인사를 나눈다. 독일과 대한민국·남해군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축제 첫날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 외빈들을 초청해 환영퍼레이드와 환영식을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독일마을 전체 지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하고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파독 광부·간호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하루 두차례 열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에서 삶과 애환을 들려준다. 축제 주무대인 독일광장 입구에서 맥주잔 많이 들고 달리기, 오크통 굴리기, 맥주 많이 마시기 등 옥토버 챌린지가 열린다. 독일 오픈하우스 탐방, 독일 소시지 제조 체험, 수제맥주 양조장 견학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기간에 파독전시관을 무료 운영한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예슬-김희애-이다희, ‘알렉산더 맥퀸’ 오픈 파티 참석..넘치는 카리스마

    한예슬-김희애-이다희, ‘알렉산더 맥퀸’ 오픈 파티 참석..넘치는 카리스마

    20일, 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파티를 개최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주지훈-김희애-한예슬-이다희가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지훈은 라펠 부분의 화려한 주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수트를 입어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양가죽 소재의 드레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또, 한예슬은 니트 원피스에 화려한 체인 장식을 더해 여전사 룩을 소화해내는가 하면, 이다희는 시스루 블랙 룩으로 우아한 미모를 뽐했다. 모델 송경아와 곽지영은 수트 패션으로 독보적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이날 참석한 셀럽들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 주얼 사첼 백을 착용해 강렬한 룩을 연출했다. 오픈 파티에 참석한 셀럽들은 새 콘셉트의 매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모두 알렉산더 맥퀸만의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느낌과 정교하게 연출된 세련됨, 그리고 모던한 부티크에 어우러진 컬렉션을 감상하며 오프닝 파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美 약물 추정 사망자 3명 손목에 똑같은 표식이...

    美 약물 추정 사망자 3명 손목에 똑같은 표식이...

    피츠버그서 사망3 입원4경찰, 주황 팔찌 출처 수사 미국 피츠버그 남부에서 약물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세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실려갔는데, 이들은 똑같은 주황색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있었다. 시 경찰은 전날 밤 이들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이 특이한 공통점을 가진 환자들을 신고하는 전화는 이날 오전 3시쯤부터 시작됐다. 주황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남성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신고였다. 손목 밴드는 파티나 전시, 행사장 등에서 입장 자격을 증명하는 용도로 널리 쓰이는 물건이다. 그 뒤, 두 블록 떨어진 지점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도 비슷한 증세로 쓰러진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 신고자는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황 손목밴드를 착용한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 토그네리 시 보안당국 대변인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동트기 전까지 같은 아파트에서만 2명이 사망, 3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포함 같은 손목밴드를 착용한 사망자는 3명, 입원한 사람은 4명이다. 관계자들은 이들 모두 약물을 과다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토그네리 대변인은 지난 21일 밤부터 발생한 사건을 추적 중인 경찰이 주황색 손목밴드를 사용하는 장소 두 곳을 확인했지만 모두 콘서트나 파티를 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오염된 약물이 대량으로 유통돼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 보진 않고 있다. 제이슨 랜도 피츠버그 마약반장은 “이번 사건은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시 전역에서 약물 과다복용자가 발견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당국은 손목 밴드를 착용한 사람들이 약물을 소비한 장소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웬델 히스릭 공공안전국장은 “해당 아파트에서 파티가 있진 않았던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희생자들이 전날 밤 외출한 뒤 집에 돌아와 쓰러졌다는 점을 암시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