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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몇 명과 성관계가 적당할까?…과학이 밝힌 ‘황금 숫자’

    평생 몇 명과 성관계가 적당할까?…과학이 밝힌 ‘황금 숫자’

    사회적으로 가장 수용도가 높은 성관계 파트너 수가 남성은 최대 5명, 여성은 최대 3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 경험이 너무 많거나 적기보다는 ‘중간 정도’가 사회적으로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진다는 점이 밝혀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국제 학술지 사회심리학 및 성격과학에 최근 게재된 연구 결과 남성의 이상적인 성관계 파트너 수는 평생 4~5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2~3명은 가벼운 만남을 통한 관계였다. 또한 남성들의 첫 성 경험은 대개 18~20세 사이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이상적인 파트너 수는 이보다 적은 2~3명이었으며, 이 중 가벼운 만남은 1~2명 정도였다. 여성들의 첫 성 경험 나이는 16~18세로, 남성보다 조금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독일인 340명 이상을 대상으로 25세 청년들의 성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에게 파트너 수와 성관계 빈도는 물론, 자위 습관까지 포함한 다양한 성적 행동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연구진은 설문 결과에서 나타난 ‘이상적’ 성관계 파트너 수의 기준이 사회적 평가와 밀접히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파트너 수가 적은 경우에는 별다른 비난을 받지 않지만, 파트너 수가 늘어날수록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고 부정적 낙인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사회적 평가 기준이 성별과 관계없이 남녀 모두에게 같이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남녀 성에 대한 사회적 평가에는 유사점과 차이점이 모두 존재한다”며 “일반적인 가정과 달리 양쪽 성별 모두 성적 활동이 극단적으로 적거나 지나치게 많은 것보다는 중간 수준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또한 성별에 따른 ‘이중 잣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남성의 경우 성적 경험이 부족하면 오히려 비난을 받고 ‘성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느끼지만, 여성은 파트너 수가 많을 때 더 많은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 고려아연 자사주 1.8조원 연내 소각 발표에…주가 7%대 강세

    고려아연 자사주 1.8조원 연내 소각 발표에…주가 7%대 강세

    고려아연의 자사주 소각 발표에 9일 주가가 7% 넘게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21% 오른 8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80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고려아연 주가는 장 중 한때 11.25% 오른 88만원에 거래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주가 상승은 전날 고려아연이 자사주 204만 30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각 대상은 자사주 204만 3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9.85%에 해당한다. 총 1조 8000억원 규모로 6·9·12월 세 차례에 걸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황덕남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최윤범 회장은 지난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대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고 평이사로 활동한다. 박기덕 대표이사의 연임 건도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에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박기덕의 대표이사 취임을 반대한다”고 했다. MBK 연합은 “박기덕 대표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혐의로 최윤범 회장 등과 함께 피의자로 지목된 인물”이라며 “다수 주주가 피해를 본 유상증자 사태의 당사자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것은 이사회의 책임 방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증가한 271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1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01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고려아연은 메탈 가격과 환율 상승, 희소금속 판매량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신사업 확장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프리즈 뉴욕’ 막 올려…한국 작가 작품 늘어

    ‘프리즈 뉴욕’ 막 올려…한국 작가 작품 늘어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뉴욕’이 8일(현지 시각)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에서 막을 올렸다. 과거에 비해 한국 갤러리들의 부스와 한국 작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65개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이중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지갤러리 등 한국갤러리도 포함됐다. 갤러리현대는 문경원 작가의 개인전 형식으로 부스를 꾸몄다. 문경원은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을 매개로 변화하는 역사, 인간, 풍경을 다층적으로 사유하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다. 이번 갤러리현대 부스에서는 문경원의 신작 회화 연작인 ‘소프트 커튼’ 가운데 9점을 선보였다. 그는 풍경화를 하나의 커튼으로 제시한다. 커튼을 젖히면 드러나는 너머의 세계처럼, 풍경의 표면 너머에 존재하는 세계를 상상하도록 만든다. 국제갤러리는 양혜규, 지난달 작가한 강서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프리즈 뉴욕에 처음으로 참석한 지갤러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 아티스트 송예환 작가의 단독 부스를 선보였다. 송예환은 동시대의 인터넷 사용자가 자유롭게 ‘서핑’하는 존재가 아닌, 알고리즘과 플랫폼 중심 구조 안에 멈춰 서 있는 ‘따개비’에 가깝다는 비판적 시점을 구조적인 입체 작품과 영상으로 제시한다. 세계적인 화랑들도 대거 참여했다. 가고시안은 제프 쿤스의 ‘헐크’ 조형물 3개를 설치했다. 쿤스는 ‘풍선개’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유명 현대예술가다. 2019년 그의 조형물 ‘토끼’는 경매에서 9107만5000달러(약 1300억원)에 낙찰, 생존 작가 중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티나 김 갤러리 부스에는 원로작가 이신자의 섬유예술 작품과 강서경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는 LG전자는 올해 프리즈 뉴욕에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로고를 디자인한 미국의 인기 작가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해 그의 팝아트 작품을 자사의 97인치 올레드 TV로 구현했다.
  • 인공지능과 부동산 분양 덕에…KT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

    인공지능과 부동산 분양 덕에…KT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

    KT 부지 개발 ‘롯데 이스트폴’ 입주 시작5G·알뜰폰 성장…집전화 수요 10% 감소 KT의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68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및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회성으로 부동산 분양 이익이 일부 반영된 결과다. 9일 KT가 공시한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9% 증가한 6조 8451억원, 순이익은 44.2% 증가한 5668억원이다. KT는 모바일·인터넷·IT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오른 것은 그룹사인 ‘넥스트커넥트PFV’를 통해 서울 구의역 일대 강북본부 부지에 개발한 ‘롯데 이스트폴 아파트’ 입주가 지난 3월 시작되면서 분양 매출과 이익이 이번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먼저 모바일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1.0% 성장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단말기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에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로 1.3% 성장했다. 반면 유선전화 매출은 집 전화 수요 감소로 10.5% 줄어들었다. 기업서비스 부문은 기업 인터넷 데이터사업과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사업 성장에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고객센터(AICC) 및 IT 구축형 사업 관련 매출은 10.2% 증가했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 대비 매출이 42.2% 크게 성장했다. 기업 고객 대상 그래픽 처리장치(GPU) 인프라 기반 AI 클라우드 매출도 증가했다. 금융 사업에서 케이뱅크는 3월말 기준 고객 수 1363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 성장했다. 수신(예금) 잔액은 27조 8000억원, 여신(대출) 잔액은 16조 9000억원으로 각각 15.9%, 14.8% 증가했다. KT는 2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CT(AI+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MS와 공동 개발 중인 한국적 AI 모델과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도 앞두고 있다.
  • 에스파·라이즈·동방신기 총출동 ‘SM타운 라이브’…삼성TV플러스 독점 생중계

    에스파·라이즈·동방신기 총출동 ‘SM타운 라이브’…삼성TV플러스 독점 생중계

    SM엔터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美 LA 디그니티헬스 스포츠파크서 공연NCT위시 ‘poppop’·카이 ‘Wait on me’ 선봬 ‘K팝 시대’를 선도해 온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공연을 삼성전자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가 독점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SM타운 라이브 2025 in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오는 1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10시다. 공연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NCT 127, 라이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키·민호), 엑소(수호·찬열·카이), 레드벨벳(아이린·슬기·조이), NCT 드림, NCT 위시 등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신곡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첫 밀리언셀러 등극에 이어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NCT 위시는 미국에서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난달 21일 발매 이후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엑소 카이는 신곡 ‘Wait On Me’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운영체제(OS)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2015년 출시된 이후 29개국에 3000개 채널과 5만여개 VOD(주문형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30개국에 서비스한다. 삼성전자는 18개국에서 이번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 후 14개국에서 6개월간 단독으로 공연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 최초로 SM타운 채널을 개설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면서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의 접근성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면밀도, 꾸준한 매트리스 기부로 사회적 책임 실천

    수면밀도, 꾸준한 매트리스 기부로 사회적 책임 실천

    매트리스, 생필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ESG 경영 허리디스크 환자가 만든 매트리스 브랜드 수면밀도가 매달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수면밀도는 사업 성장과 함께 ‘작은 나눔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함께만드는세상 ▲생명의집 ▲주사랑공동체 ▲아드라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매트리스와 생필품 외에도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물품과 창의력 키트 등 필요한 물품들을 다양한 기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면밀도는 기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매트리스와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선덕원과 대구남구청, 우양재단, 수서종합복지관, 위스타트, 애란원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중이다. 수면밀도는 2022년 8월 창립 이후 ‘국내 최고 허리 건강 매트리스 1위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2년 만에 1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업계에서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24년 네이버 매트리스 부문 1위, 오늘의집 2024 베스트 파트너 선정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수면밀도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인 나눔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허리 건강을 위한 매트리스를 연구하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4000억 프랑스산, 500억 중국산이 격추”…인도·파키스탄 新무기 각축장으로? [포착]

    “4000억 프랑스산, 500억 중국산이 격추”…인도·파키스탄 新무기 각축장으로? [포착]

    파키스탄이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와의 무력충돌 때 공중전이 벌어졌으며, 중국산 J-10C 전투기로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3대 등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전투기 추락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프랑스 제조사 라벨이 붙은 부품 잔해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라팔 전용으로 알려진 공대공 MICA 미사일과 M88 터보팬 엔진, 인도군 운용 라팔과 같은 일련번호가 적힌 전투기의 잔해들도 포착됐다. 프랑스 다소(Dassault)가 개발한 라팔은 대당 2억 8800만 달러, 약 4024억원에 달하는 4.5세대 다목적 최신예 전투기다. 인도 공군은 무기체계 현대화를 위해 2016년 라팔 전투기 36대를 도입했다. 지난 4월에는 2030년까지 인도 해군에 라팔 전투기 26대를 인도하는 조건의 6300억 루피(약 10조 6000억원) 규모 계약이 승인됐다. 파키스탄 “중국산 J-10C로 라팔 격추”라팔의 8분의1 가격…중국의 인도 견제용인도서 중국산 공대공미사일 잔해도 발견 J-10C는 중국 청두항공공사(CAC)가 개발한 4세대 전투기 J-10의 개량형이다. 중국 외에 J-10C를 운용하는 국가는 파키스탄이 유일하다. 중국은 이 전투기를 라팔, 미국 F-16 블록 70 등의 성능에 견주며 대당 4000만~5000만 달러(약 559억~699억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파키스탄으로 수출하고 있다. 파키스탄과의 군사협력 강화로 인도를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0년 중국에 J-10CE 수출형 36대와 PL-15E 미사일 250발을 주문했고, 2022년에 첫 6대를 인도받은 뒤 현재 J-10C 20대를 운용 중이다. 파키스탄의 주장이 확인되면, 중국 전투기의 첫 실전 공대공 격추이자 라팔 전투기의 첫 실전 손실 사례가 된다. 동시에 4000억원대 프랑스산 전투기와의 격돌에서 8분의 1 가격에 불과한 500억원대 중국산 전투기가 승리한 사례가 된다. 인도·파키스탄 교전 격화…‘핵’ 경고까지확전 우려…카슈미르, 신무기 각축장 되나 중국산 J-10C의 첫 실전 참가는 작년 1월 이란 내 발루치 분리주의 조직 공습 때이다. 당시 J-10C는 파키스탄 공군의 다른 전투기들과 드론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아 직접 전투에 뛰어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공중전에서 J-10C는 라팔을 격추하며 실전경험 및 전과를 축적했고, 라팔은 쓰라린 첫 실전 손실을 맛봤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경우, 분쟁지 카슈미르 등이 우크라이나처럼 첨단무기의 각축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2019년 프랑스산 미라주와 소련제 미그기 등 구식 무기를 동원했던 인도군이 라팔 등 신무기로 정교한 현대 공중전을 반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무기체계의 실험대가 됐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개발 실시간 정보시스템 ‘델타’와 독일 개발 방공시스템 IRIS-T이 우크라이나에서 첫 실전 투입됐다. 리투아니아 개발 대(對) 드론 교란 장치 ‘스카이와이퍼스’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각각 1974년, 1998년 핵실험에 성공한 비공인 핵보유국인 점도 우려스럽다. 이번 무력충돌 후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에 “인도가 전면전을 선포하고 대치 상황 같은 중대한 위험이 발생하면 언제든 핵전쟁이 터질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인도 뒤엔 미·유럽, 파키스탄 뒤엔 중국무기거래 증감, 안보 파트너 변화 드러내 한편 이번 사태로 인도·파키스탄 군사충돌의 이면에는 미·중 패권경쟁이 작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소련·러시아산 무기를 주로 들여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기 공급 속도가 둔화하면서 최근 프랑스산 무기 도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가 구매한 무기의 절반 이상은 미국과 그 동맹국인 프랑스·이스라엘산이었다. 오래된 소련·러시아산 무기에서 탈피, 현대화를 이룩하는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파키스탄은 기존에 가깝게 지내던 미국과는 관계가 흐려지고, 대신 중국과는 더욱 끈끈한 관계를 구축했다. 2000년대 중반에만 해도 파키스탄이 구매한 무기 가운데 38%만 중국산이었지만, 최근 4년간은 이 비율이 80%로 치솟았다. 미 국방부 출신의 한 전문가는 뉴욕타임스(NYT)에 “최근 10년 동안 양국의 안보 파트너가 크게 달라졌다”며 “인도-파키스탄 분쟁이 미래에 어떤 형태일지 예상해본다면 인도가 미국·유럽 플랫폼과 함께 싸우고, 파키스탄이 중국 플랫폼 위에서 싸우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가 오는 7월 1~2일 열리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40세 이상 경력직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120개사가 대상이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개사로 확대했다. 5000명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에는 부스 제공부터 채용설명회, 사후 인재 추천 및 매칭 지원, 기업 홍보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중장년 구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도 마련한다. 중장년 채용 수요가 많은 기업에는 재단에서 채용설명회 개최를 별도로 지원한다. 전년 대비 4배(2회→9회) 확대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후속 인재 추천과 사후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KB라이프파트너스, ㈜KT CS, ㈜세스코, ㈜대교에듀캠프 등 국내 7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우수한 경력직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경력직 인재를 박람회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 패싱’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 예탁원 “콜옵션 행사 불가”

    ‘금감원 패싱’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 예탁원 “콜옵션 행사 불가”

    롯데손해보험이 감독당국과 정면충돌하며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섰으나 곧바로 상환길이 막혔다. 금융감독원에 이어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까지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탁원은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와 관련한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콜옵션 행사 요건에 금감원 승인이 있다. 금감원에서 상환에 불응하라고 해 절차를 중단했다”고 했다. 롯데손보의 후순위채는 소매 창구를 통해 개인·법인 투자자들에게 판매됐는데 상환을 할 땐 예탁원을 거쳐야 증권사, 투자자의 계좌 순으로 상환액이 흘러갈 수 있다. 롯데손보는 이날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해 공식적인 상환 절차를 개시했다”고 했으나 대책이 마땅찮은 상황이다. 이날은 롯데손보가 2020년 5월 900억원 규모로 발행한 후순위채의 콜옵션 행사 기일이었다. 만기는 10년(2030년)이지만 시장에서는 5년 주기에 맞춰 콜옵션을 행사하는 것을 불문율처럼 여겨 왔다. 감독당국이 문제 삼은 건 롯데손보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다. 현행 보험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는 킥스 비율이 150%가 넘어야 가능하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말 킥스 비율은 154.6%인데 회사의 후순위채 조기상환 신고서에 따르면 올 3월 말 킥스 비율은 크게 하락해 150%에 현저히 미달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에 대해 당국 가이드라인인 원칙모형을 적용하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도 127.4%에 불과하다. 롯데손보는 지난 2월 신규 후순위채를 발행해 기존 채권 상환을 준비했지만 당시 금감원이 조건을 강화한 탓에 발행을 철회했고, 킥스 비율이 더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금감원은 당시 롯데손보가 지난해 가결산 수치를 내부적으로 산출했음에도 3분기 실적으로만 증권신고서를 냈고, 투자 위험도 기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시 결과 롯데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1% 급감한 272억원이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롯데손보가 지급여력비율 저하로 조기상환 요건을 미충족함에도 일방적으로 조기상환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규에 따라 필요사항을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주주사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문제가 이런 사태를 촉발했다고 보고 있다. JKL파트너스는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했는데 보통 사모펀드의 엑시트 사이클인 4~5년이 지나도록 롯데손보를 매각하지 못하고 있다.
  • 고려아연 101분기 연속 흑자 행진…자사주 204만주 연내 소각

    고려아연 101분기 연속 흑자 행진…자사주 204만주 연내 소각

    영업이익 47% 증가…분기 매출 역대 최대최윤범 회장, 이사회 의장 내려놓고 평이사로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증가한 27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과의 분쟁 과정에서 경영권 방어를 위해 취득한 자기주식(자사주)을 연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이날 공시된 실적으로 보면 고려아연은 101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61.4% 증가한 3조 8328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42.3% 증가한 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려아연은 메탈 가격과 환율 상승, 희소금속 판매량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신사업 확장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스 등 전략 광물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3.5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을 둘러싼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지속되고 있고, 미중 관세전쟁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적대적 M&A 방어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대상은 자사주 204만 3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9.85%에 해당한다. 1조 8000억원 규모로 6·9·12월 세 차례에 걸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경영진이 시장과 주주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고, 주가 및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권 보호, 투자자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황덕남 변호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최윤범 회장은 약속대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고 평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 ‘금감원 패싱’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예탁원도 제동

    ‘금감원 패싱’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예탁원도 제동

    롯데손해보험이 감독당국과 정면충돌하며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섰으나, 곧바로 상환길이 막혔다. 금융감독원에 이어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까지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탁원은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와 관련한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콜옵션 행사 요건에 금감원 승인이 있다. 금감원에서 상환에 불응하라고 해 절차를 중단했다”고 했다. 롯데손보의 후순위채는 소매 창구를 통해 개인·법인 투자자들에게 판매됐는데 상환을 할 땐 예탁원을 거쳐야 증권사, 투자자의 계좌 순으로 상환액이 흘러갈 수 있다. 롯데손보는 이날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해 공식적인 상환 절차를 개시했다”고 했으나 대책이 마땅찮은 상황이다. 이날은 롯데손보가 2020년 5월 900억원 규모로 발행한 후순위채의 콜옵션 행사 기일이다. 만기는 10년(2030년)이지만 시장에서는 통상 5년 주기에 맞춰 콜옵션을 행사하는 것을 불문율처럼 여겨 왔다. 감독당국이 문제 삼은 건 롯데손보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다. 현행 보험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는 킥스 비율이 150%가 넘어야 가능하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말 킥스 비율은 154.6%인데 회사의 후순위채 조기상환 신고서에 따르면 올 3월 말 킥스 비율은 크게 하락해 150%에 현저히 미달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에 대해 당국 가이드라인인 원칙모형을 적용하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도 127.4%에 불과하다. 롯데손보는 지난 2월 신규 후순위채를 발행해 기존 채권 상환을 준비했지만 당시 금감원이 조건을 강화한 탓에 발행을 철회했고, 킥스 비율이 더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금감원은 당시 롯데손보가 지난해 가결산 수치를 내부적으로 산출했음에도 3분기 실적으로만 증권신고서를 냈고, 투자 위험도 기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시 결과 롯데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1% 급감한 272억원이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롯데손보가 지급여력비율 저하로 조기상환 요건을 미충족함에도 일방적으로 조기상환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규에 따라 필요 사항을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주주사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문제가 이런 사태를 촉발했다고 보고 있다. JKL파트너스는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했는데 보통 사모펀드의 엑시트 사이클인 4~5년이 지나도록 롯데손보를 매각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 JKL파트너스가 희망한 2조 안팎의 매각가를 너무 비싸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영업을 무리하게 강화하다가 건전성 부메랑을 맞은 것인데 콜옵션 행사를 못하면 기업가치 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표들이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이를 막기 위해 강행한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롯데손보가 장기적 안정성보다는 단기적 주주 이익 극대화를 우선으로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아주대-구글-연세대, ‘AI 연구·교육 협력’ 맞손

    아주대-구글-연세대, ‘AI 연구·교육 협력’ 맞손

    아주대와 구글, 연세대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와 교육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크리스 터너(Cris Turner) 구글 대외협력정책 지식 및 정보 부문(Government Affairs & Public Policy, Knowledge & Information Products) 부사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8일 연세대에서 ‘AI 연구 및 교육 협력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공동 과제 추진 ▲교육과정 개발 및 커리큘럼 구상 ▲실습 및 워크숍 기회 모색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활동 등이 담겼다. 또 글로벌 AI 생태계의 안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정책과 사회 영향에 대한 논의와 모색에 함께 나선다. 구글과의 협력으로 아주대와 연세대는 구글의 첨단 AI 기술 및 전문성을 공유하고, 대학 연구진과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심화한 학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관련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주대의 ‘실사구시’ 학풍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는 학부 과정의 인공지능융합학과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대규모 정부 지원 사업인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 폭우·폭염에도 빈틈없는 도봉, 4대 분야 16개 대책 다 짜놨다

    폭우·폭염에도 빈틈없는 도봉, 4대 분야 16개 대책 다 짜놨다

    서울 도봉구가 ‘2025년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또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책 추진 기간 도봉구는 폭염, 폭우 등에 따른 구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 총 16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했다. 먼저 폭염 대책으로 폭염대책 상황관리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실시간 대응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위해서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 158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 확인과 방문건강관리를 한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한다. 본부는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구조구급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했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한다. 침수 취약가구는 집중 관리 대상이다. 도봉구는 가구당 돌봄공무원 1명과 동행파트너 4명(통반장, 인근 주민 등)을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침수 우려 가구의 하수관 역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호우 시 14개 동에 총 698명의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한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하천순찰단 104명을 편성하고 중랑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18.12km)에 대한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위급 대책도 준비해 뒀다. 풍수해 등에 따른 피해 가구를 위해 응급구호, 취사구호세트 등 재해 구호물자 95세트를 비축해 놓았다. 필요시에는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3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옥상간판, 현수막게시대, 풍선 광고(에어라이트) 등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연장, 문화재,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 취약계층이 방문하는 복지시설, 보육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전반적인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수방자재 확보 실태, 관리상태 등도 중점 확인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과 식중독 관련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 보건소는 방역기동반과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일반음식점 28곳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해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가오는 여름 구민 모두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련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7월 역대 최대 규모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7월 역대 최대 규모

    서울시가 오는 7월 1~2일 열리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40세 이상 경력직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120개사가 대상이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개사로 확대했다. 5000명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기업에는 부스 제공부터 채용설명회, 사후 인재 추천 및 매칭 지원, 기업 홍보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중장년 구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도 마련한다. 중장년 채용 수요가 많은 기업에는 재단에서 채용설명회 개최를 별도로 지원한다. 전년 대비 4배(2회→9회) 확대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후속 인재 추천과 사후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KB라이프파트너스, ㈜KT CS, ㈜세스코, ㈜대교에듀캠프 등 국내 7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우수한 경력직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이번 박람회가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경력직 인재를 박람회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라대,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첫걸음, 조직위원회 출범

    한라대,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첫걸음, 조직위원회 출범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8일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HL FMA 2025’ 조직위원회는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HL만도 배홍용 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 국장, 이재훈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 본부장,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전형석 ㈜모라이 CTO,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심교헌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주) 상무, 서현곤 한라대학교 부총장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HL FMA’는 HL만도, HL클레무브,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로 작년에는 총 517명이 참가해 HL그룹 회장상(대상)을 포함한 16개 팀에게 총 169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 바 있다. 한편 2024년 대회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운영 방안 논의를 통해, 한라대 김응권 총장은 “조직위에서 지난해 대회 운영 결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하며 “HL FMA가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HL FMA 2025’의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에 관한 내용은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매직랩스, 검증 가능한 에이전트로 온체인 UX를 더 직관적으로 제공

    매직랩스, 검증 가능한 에이전트로 온체인 UX를 더 직관적으로 제공

    2025년 5월 8일, 글로벌 선두 월렛 인프라 기업 매직랩스(Magic Labs)가 AI 에이전트 플랫폼 매직뉴턴(Magic Newton)을 공식 출시했다. 매직 뉴턴은 검증 가능한 최초의 크립토 코파일럿으로,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 관리를 AI 기반 온체인 에이전트에 안전하게 위임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론칭은 Base 네트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용자들은 매직랩스가 개발한 기본 에이전트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에게 특정 명령을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온체인에서 정확하게 실행하고 그 과정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매직 뉴턴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신뢰 기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기능 중심이 아닌 신뢰 중심의 보안 아키텍처를 채택해,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면서도 AI 에이전트의 유연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매직뉴턴의 개발사 매직랩스는 월렛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페이팔벤처스(PayPal Ventures) 등에서 유치한 8천만달러의 투자와 폴리마켓(Polymarket), 월넷커넥트(WalletConnect), 포보스(Forbes) 등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5천만개 이상의 지갑을 온보딩한 바 있다. 매직랩스의 션 리(Sean Li) 대표는 “5천만 개의 지갑을 온보딩하며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매직 뉴턴은 사용자의 목표를 AI 에이전트가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신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추상화 레이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페이팔벤처스의 알란 두(Alan Du)파트너는 “에이전트 상거래의 미래에 대해 매직랩스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복잡한 소비자의 업무를 처리해주는 AI 에이전트를 검증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매직뉴턴의 출시가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 광주경찰청, 택시 승객용 모니터 활용···범죄 예방 나서

    광주경찰청, 택시 승객용 모니터 활용···범죄 예방 나서

    광주광역시경찰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사 GJT모빌리티와 손잡고 전국 카카오T택시 승객용 모니터(10~13인치)를 활용한 ‘치안 시책’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청은 일상 속 생활 교통수단인 택시 공간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딥페이크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5월은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과 AI 기술을 악용해 사람 얼굴, 목소리, 말투 등을 조작, 가짜 영상을 만드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위한 홍보 영상이 송출된다. 이후 교통안전, 스미싱 등 다양한 치안 시책에 대해 공감형 스토리 기반 영상을 제작, ‘일상 속 체감치안’ 내용을 모니터에 담기로 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술력과 공공기관의 사회안전망이 결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수현 측 “故김새론 녹취는 AI 위조…‘가세연’ 즉시 고소”

    김수현 측 “故김새론 녹취는 AI 위조…‘가세연’ 즉시 고소”

    배우 김수현(37) 측이 7일 김새론(25) 유족 측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공개한 녹취록은 위조된 것이라며 “가세연을 즉시 고소할 것”이라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이날 가세연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김새론 녹취 파일과 관련해 “완전히 위조된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리인 측은 “해당 녹취파일을 가세연에 전달한 사람은 골드메달리스트에도 ‘김새론이 김수현에 관한 유리한 발언을 한 녹취파일이 있다’며 접근한 사기꾼이다. 돈을 요구하며 김새론 음성이 녹음된 녹취파일 중 일부를 보내왔는데 조작한 것이었고, 어떠한 요구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녹취파일 전달자는 김새론과 어떠한 접점도 가질 수 없는 인물이다. 골드메달리스트에 사기가 통하지 않자 가세연과 공모해 위조된 김새론 녹취파일을 공개했다”면서 “골드메달리스트는 녹취파일 전달자가 AI 등을 통해 김새론 음성이 담긴 녹취파일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 기술적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검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은 기자회견에서 녹취파일 전달자가 골드메달리스트 내지 고상록 변호사 측 사주로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습 사진도 공개했다”면서 “가세연 주장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허위사실이며,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 심지어 가세연이 공개한 피습 사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가세연과 녹취파일 전달자는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사진을 피습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대리인 측은 “이번 가세연 기자회견은 김수현에 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스토킹, 사이버 성범죄 및 증거조작 등으로 궁지에 몰린 가세연이 사이버 테러를 가하기 위해 벌인 또 하나의 조작”이라며 “골드메달리스트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간 가세연이 펼쳐온 수많은 주장이 허위·조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가세연 행위는 AI 등을 이용한 신종범죄이자 위조된 증거를 바탕으로 김수현 인격을 말살하려는 중대한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즉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김새론이 올해 1월 10일 미국 뉴저지의 한 스타벅스에서 지인과 1시간 넘게 나눈 대화라며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음성 대역을 쓴 이 녹취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 가고 헤어졌다”고 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에 부 변호사는 “유족 측은 김수현을 상대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보자가 흉기 피습을 당해 생명을 잃을 뻔한 위험에 처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가세연을 통해 두 사람의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다.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7억원 내용증명 관련해서도 골드메달리스트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면서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유족과 김세의 등을 상대로 120억원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을 낸 상태다.
  • 한화오션·HD현대重 ‘방산 원팀’ 출격… ‘33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공동 입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200억~240억 달러(약 27조 7600억~33조 3100억원) 규모의 공동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한국 방위산업체 세 곳이 지난 3월 초 캐나다 정부에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200억~240억 달러 규모의 상세한 공동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2035년까지 첫 잠수함 4척을 인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CBC가 전했다. 또 캐나다 국내에 정비시설을 건설하고 캐나다인을 직원으로 채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CBC는 덧붙였다. 캐나다는 3000t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7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추진 중이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방산업체들이 ‘원팀’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별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 육군에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유사한 다연장 로켓 무기와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CBC는 한국 국방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한국산 다연장 로켓과 자주포 구매가 성사된다면 도입 물량과 인도 시기, 현지 정비시설 건설 등 조건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1조 3900억원) 상당의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들 기업은 2년 전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와 체결한 국방안보 파트너십을 확대하길 원하는 한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국무와 ‘관세’ 통화한 조태열 “대선 정국 고려 시간 갖고 협의”

    美국무와 ‘관세’ 통화한 조태열 “대선 정국 고려 시간 갖고 협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6·3 대선 정국 등을 고려해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세 협의를 하자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루비오 장관과 통화하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경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우선 미국이 한국의 정치적 전환기 동안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6·3 대선 이후 한국 새 정부가 빠르게 안착하고 한미 간 협력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한미 정상 통화 성사 등을 위해 루비오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특히 최근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윈윈)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면서 “다만 한국 내 대선 정국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양국의 통상 협의가 진행될 때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서 갖는 차별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강력한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동맹을 더욱 강화하자고도 했다.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으로선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한미동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확장억제 등 굳건한 한미 방위역량, 무역·투자 등 경제·기술 파트너십 등 3개의 축을 바탕으로 강화돼 왔다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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