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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대 과잠’…패션계 거장도 입었다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대 과잠’…패션계 거장도 입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10여년만에 개최하는 국내 패션쇼 현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선택했다. 무대가 끝난 후 금발의 백인 여성이 이화여대 ‘과잠’(학과 단체 점퍼)를 입고 피날레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 그는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다. 디올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컬렉션에는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해 ‘피겨여왕’ 김연아, 그룹 블랙핑크 지수, 배우 수지·남주혁·정해인·안효섭·박주미·한예리·장윤주 등이 참석했다.모델들의 런웨이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모든 쇼가 끝난 뒤 이번 컬렉션을 총괄한 치우리 수석 디자이너가 런웨이로 걸어 나와 피날레 인사를 건넸다. 특히 치우리가 이화여대 학생들의 ‘과잠’을 걸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치우리는 올블랙 의상에 흰색 운동화를 신었고, 여기에 이화여대 ‘과잠’을 착용했다. 치우리는 디올의 첫 여성 수석디자이너다. 그간 부드러운 여성 이미지를 선보여왔던 디올은 치우리를 발탁하면서부터 페미니즘의 가치를 다루고, 중성적 디자인의 아이템을 다수 선보여왔다. 디올이 국내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건 지난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던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처음이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도 최초다. 디올과 이화여대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산학협력 및 장학금 기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챤디올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먼스디올’에 참여할 학생들도 선정했다. 우먼스디올은 대학교 재학생과 디올 본사 직원을 1대 1로 연결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디올이 한국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한국시장에서 디올의 빠른 성장세 때문이다. 디올 운영사인 크리스챤디올 꾸뛰르 코리아는 지난해 61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재작년 매출(3285억원)보다 2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 [포토] 김연아, 여왕의 아우라

    [포토] 김연아, 여왕의 아우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은 30일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패션쇼를 연다.  디올이 국내에 패션쇼를 여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5년년 만이다. 패션쇼에는 디올 글로벌 엠버서더인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디올 패션쇼는 디올과 맺은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화여대와 디올은 산학협력·장학금 기부 등 파트너십을 맺었다. 디올은 이번 패션쇼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도 연다. 디올 팝업은 696㎡ 규모로 매장과 카페·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과 프랑스의 자연에서 영감받은 정원이 자리하고 내부 중심의 유리 진열장 안에 부티크(매장)가 들어선다. 또 디올의 헤리티지와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도슨트 서비스와 ‘카페 디올’까지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진행된 ‘디올 성수’의 5월 입장 예약 역시 순식간에 마감된 상태다.
  • “중국은 비호감”…미국인 82%, 역대급 수치로 중국에 부정적 견해

    “중국은 비호감”…미국인 82%, 역대급 수치로 중국에 부정적 견해

    미국인의 82% 이상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퓨 리서치(Pew Research Center)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미국인이 갖는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 중 82% 이상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0% 이상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졌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퓨 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총 3581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견해와 국제적 이미지를 묻는 내용의 비대면 전화 조사 방법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응답에 참여했던 미국인의 약 66%가 최근 몇 년 사이 국제 경제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지난 2020년 조사 대비 약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퓨 리서치 센터가 실시해오고 있는 조사에서 ‘중국이 가진 국제적인 영향력과 비중이 위협적이냐’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비율은 지난 10년 사이 23% 증가했다. 또, 응답자의 약 43%는 중국의 군사력에 대해 우려했으며, 42%는 중국의 인권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특히 대만 해협에서 중국이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군사적 긴장 상태에 대해 미국인 응답자의 약 35%가 매우 우려한다고 답변했고, 26%의 응답자는 중국 공산당이 지지하는 홍콩의 중국화가 결과적으로 미국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 응답자의 단 15%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답변한 반면 85%의 응답자는 시 주석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인의 약 92% 이상이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파트너십이 미국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62%는 중-러 파트너십이 미국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미국 세인트 토마스 대학 국제연구센터의 예야오위안 교수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견됐을 당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대책을 수립하기보다 은폐에 급급했던 행태가 미국인들이 가진 중국에 대한 평가를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의 태도와 정보 공개 방식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느끼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미국인 다수가 코로나19 발병 사태에 대해 중국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야오위안 교수는 신장 위구르 사태 중 중국 내부에서 빚어지고 있는 심각한 인권문제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중국은 대대적인 대외 선전을 통해 미국식 민주주의와 인권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해오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정작 중국이 이야기하는 미국식 인권과 관련해 중국이 직면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발언하는 것은 매우 꺼리는 것이 더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 얼마나 급했으면…안호영 후보 ‘허위 보도자료’ 파문

    얼마나 급했으면…안호영 후보 ‘허위 보도자료’ 파문

    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안호영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안 후보측 보도자료는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언론 플레이로 여론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안호영 후보 캠프는 지난 27일 손우기 선임비서관 명의로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전원 안호영 후보와 동행’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보도자료는 전주시장 경선 후보들이 안 후보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공식 선언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안 후보측의 이같은 보도자료는 거짓으로 밝혀졌다.실제로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우범기 후보는 “지난 27일 경선 결과 발표 후 안 후보를 만나 전북 발전과 전주시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원론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했으나,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약속한 것은 아니다”면서 “저는 중립”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조지훈 후보도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안 후보를 지지선언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와 조지훈 후보가 안호영 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며 안 후보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우 후보와 안 후보가 의례적인 인사를 주고받았을 뿐인데 이를 지지선언으로 꾸며낸 것은 질 나쁜 정치공작, 여론조작 행위, 전형적인 구태정치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안 후보는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전주시장 예비후보들과 협력과 정책연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도정과 시정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고 당장 선거 과정에서부터 정책공조와 정책연대를 하기로 합의했다”면서 “경선에서 아쉽게 진 조지훈 후보와도 전주시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저는 시장·군수 후보들을 줄 세우고 편 가르기 하지 않겠다”며 “어제 선출된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들과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긴밀하게 협력하고 정책연대를 추진하고 도정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도와 시·군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관영 경선 후보 선거 캠프는 28일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호영 후보와 공보 담당자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김 후보 캠프는 “안 후보 측이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전원이 자신을 지지 및 협력한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우범기 전주시장 경선 후보와 조지훈 후보가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28일 기자회견에서 보도자료에 있는 말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모두 사실이라고 밝혀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김연근 선거 캠프 총괄본부장은 “안 후보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정치공작을 벌였다”며 “향후 유사한 사례를 막고자 고발했다”고 말했다.
  • 필립플레인 선글라스 첫 온라인 판매…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

    필립플레인 선글라스 첫 온라인 판매…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

    호루스인터내셔널은 포유아이웨어와 온라인 공식 공급 파트너십을 맺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PHILIPP PLEIN)의 선글라스를 온라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호루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통되던 필립플레인의 아이웨어(눈에 착용하는 모든 것)는 디자인을 강조했지만,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착용 시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최근 드리고(DE RIGO)에서 생산 및 제조를 맡으면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한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판매 제품은 선글라스와 안경 총 39종이며, 국내 첫 온라인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선글라스 구매자 99명에게 필립플레인 정품 골드 클러치백을 선착순으로 준다.
  • “진심으로 감사” 우크라 ‘한국·일본’ 포함 새 감사 영상 공개

    “진심으로 감사” 우크라 ‘한국·일본’ 포함 새 감사 영상 공개

    이전 영상 31개국…새 영상은 37개국으로 늘려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새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한국과 일본이 빠진 영상을 공개해 큰 논란이 일자 곧바로 새 영상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어려운 시기에 협조해주고 변함없는 지원을 해준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우정은 곧 우리의 승리다”는 글과 지원국 명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트위터에 공개한 것과 같은 문구다. 다만 이전 영상에선 한국과 일본이 빠진 31개국이었는데, 이번엔 37개국으로 지원국 수가 늘었다. 영상은 미국 국기와 우크라이나 국기가 합쳐진 장식품을 단 차량에 한 군인이 탑승해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카메라는 러시아 공격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거리의 모습을 비춘다. 이 과정에 지원국 명단이 차례로 올라온다.한국과 일본에선 명단 누락 영상이 공개된 뒤 큰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일본에선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트위터에 공개한 ‘파시즘’ 영상 때문에 비판 여론이 더 들끓었다. 1분 21초짜리 영상은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다 말미에 ‘파시즘과 나치즘은 1945년 패했다’는 문구를 올렸다. 문구 상단에는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총통과 독일 나치의 히틀러 총통, 일본 히로히토 일왕의 사진이 나란히 걸렸다. 일본 정부가 외교 채널을 통해 공식 항의하고 네티즌 비판이 이어지자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실수를 범하게 돼 일본에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 일본 국민을 불쾌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일왕 사진을 뺀 새 영상을 공개했다.
  • “2040년까지 넷 제로 달성”…카카오, 기후위기 대응 원칙 발표

    “2040년까지 넷 제로 달성”…카카오, 기후위기 대응 원칙 발표

    ESG 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원칙 승인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2곳 가입 추진‘SBTi’ 가입 신청, 국내 인터넷업계 최초카카오가 탄소 배출량 감축을 넘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를 추진한다. 28일 카카오는 기후 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최근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에서 넷 제로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이 담긴 원칙을 승인받았다. 카카오가 발표한 넷 제로 계획을 살펴보면, 카카오는 오는 2040년까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6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 및 정책을 통해 그만큼의 배출량도 흡수해 순 배출량 ‘0’으로 만든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카카오 안에서: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 통해: 카카오의 파트너와 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카카오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의 3원칙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카카오가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현황과 관련 정보를 ‘카카오 탄소 지수’(Kakao Carbon Index)에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카카오 탄소 지수란 카카오 공동체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 감축량을 환산한 데이터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출시한 2016년 2월부터 2021년 말까지 1억 2600만건의 청구서를 대체했는데 이를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37만 8000㎏에 해당한다고 카카오는 말했다. 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배회영업 감소, 택시 전기차 전환에 따른 탄소 감축효과를 측정한다. 강원도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6만5000그루의 나무를 식수한 것도 카카오 탄소 지수에 반영된다. 아울러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RE100’과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SBTi’ 가입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과 발맞춰 카카오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SBTi에 가입신청을 한 것은 국내 인터넷 업계 중 카카오가 처음이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 선언을 계기로 카카오의 이용자와 파트너를 비롯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는 도전이 즐겁다”...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 변신한 하영구 前씨티그룹 회장

    “나는 도전이 즐겁다”...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 변신한 하영구 前씨티그룹 회장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에 하영구(69) 전 한국씨티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하 신임회장은 지난해 8월 한국 총괄고문으로 블랙스톤에 합류했다. 하 회장은 27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블랙스톤 한국법인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고 시대 변화에 맞게 투자 대상도 공격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블랙스톤의 한국 시장 투자 비중도 끌어올릴 생각이다. 블랙스톤은 한국법인에 부동산팀도 새로 만들고 김태래 부동산 부문 대표를 영입했다. 40대(48세)에 한국씨티은행장 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하 회장은 이후 14년간 행장을 하면서 “직업이 은행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후배들을 위해 용퇴한 뒤 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하 회장은 정통 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로 ‘신분 변화’를 갖게 된 데 대해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지금도 이런 도전과 모험이 즐겁다”는 하 회장은 “궁극적으로 블랙스톤의 투자 대상이 늘어나면 한국 시장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지 않겠느냐”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KS(경기고, 서울대) 출신답게 국내 인맥이 두텁고 영어도 유창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블랙스톤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기업 지오영, 글로벌 가죽 제품 제조기업 시몬느 액세서리 컬렉션 등 국내 여러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운용 규모는 9155억 달러(약 1148조원)다. 부동산, 공모채권 및 주식, 인프라, 생명과학, 성장주, 비투자등급 회사채 등 투자 대상도 다양하다. 블랙스톤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은 한국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입지를 구축해온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투자팀을 확장하고 (하 회장 같은) 베테랑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은 세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과 빼어난 인재들이 포진한 아시아 최고의 혁신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한-헝가리 경제혁신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

    친환경·그린 모빌리티 분야 협력3년 동안 50억원… 정책자문 활동 한국과 헝가리가 27일(현지시간) 약 50억원 규모, 3년 일정의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정부 간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젝트다. 양국은 전기차 인력 양성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그린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EIPP를 통해 현지 한국 기업의 전기차 인력 수급 어려움 해소를 도모하고, 헝가리는 유럽연합(EU)그린딜 정책 목표 달성을 꾀할 방침이다. 이미 헝가리는 전기차·배터리 유관 기업의 유럽시장 생산 거점이 되고 있다. 2019년에 7억 4000만 달러, 2021년에 8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한국은 헝가리 내 1위 투자국가로 꼽힌다. EU는 2050년까지 유럽을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유럽그린딜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 감축 목표 55%, 재생에너지 이용 비중 33.7%의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그린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 尹, 바이든 두 달 새 3번 만난다… 6월 나토 회의 참석 가능성

    尹, 바이든 두 달 새 3번 만난다… 6월 나토 회의 참석 가능성

    미국이 다음달 말에 열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한국 등 4개국 수반을 초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를 수용한다면 대면으로 참석하는 첫 다자무대가 될 전망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의 예산안 청문회에서 “우리가 발전시켜 온 것 중 하나는 나토의 초점을 나토 회원이 아닌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맞추는 것”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할 나토 정상회의에 AP4(Asia-Pacific Four)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4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토 파트너 4개국이다. 이들은 지난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은 다음달 화상으로 참석할 코로나 정상회의와 취임 후 첫 양자회담인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오는 6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대면으로 다자무대에 본격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중국·북한이 서방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AP4의 초청은 의미가 크다. 워싱턴 현지 외교가에서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아시아태평양)전략이 중국을 아크(arc·호) 모양으로 둘러싸서 압박하는 형태인 것처럼, 미국이 나토와 아태 지역 우방들을 축으로 북중러를 포위하는 ‘아크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블링컨 장관 등 미 주요 인사들은 지속적으로 아태지역을 찾아 러시아 규탄을 강조했고, 우크라이나 문제로 정신없는 독일과 영국 정부는 지난 2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라는 2개의 전구(戰區)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다만 여전히 친러 성향을 보이는 인도의 협조가 미지수인 데다 독일·일본 등 전범국의 군비 확장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미국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핵위협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 투입이 이어지고 있어 나토 외에 안보·경제 부담을 나누어 질 필요도 있다. 30여개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50억 달러(약 6조 3000억원) 상당의 무기 중 미국 지원액은 37억 달러(약 4조 6000억원)로 74%에 이른다. 이를 감안할 때 한국 등 AP4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 달라는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이날 북중러에 다른 대응 태도를 보였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핵전쟁 위험은 실재하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이날 CNN에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여전히 “(미국은) 외교와 대화에 열려 있다”며 소위 ‘관리모드’를 유지했다.  
  • [속보] 러 보란 듯…“한국, 유럽으로 LNG 물량 일부 돌린다”

    [속보] 러 보란 듯…“한국, 유럽으로 LNG 물량 일부 돌린다”

    “미·유럽 요청에 따라 일부 물량 유럽으로”러, 폴란드·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EU “러, 에너지 무기화…이미 비상계획 마련”러시아, 유엔세계관광기구 탈퇴“러 탈퇴했어도 자격정지 투표 진행”한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부족 위기에 처한 유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일부를 돌린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자국을 경제 제재하는 비우호적인 국가들에 대해 에너지 공급 중단이라는 보복 카드를 쓰고 있다. 로이터는 한국이 미국 혹은 유럽의 요청에 따라 이번 여름까지 LNG 물량 일부를 유럽에서 사용하도록 전용한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러시아는 이날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서방 제재에 맞서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두 나라가 가스 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지 않았다면서 루블화 결제에 동의할 때까지 공급 중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EU “러 에너지 의존도 3분의 1로 줄인다” 유럽연합(EU)은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의존도를 3분의 1로 줄이고, 2027년 말까지는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들은 러시아가 이날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한 데 대해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를 비판하면서 이에 잘 대비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유럽 내 고객들에 가스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다는 가스프롬의 발표는 가스를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러시아의 또 하나의 시도”라고 비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것은 부당하고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는 다시 한번 가스 공급자로서 러시아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그는 “우리는 이러한 시나리오에 준비돼 있다”면서 “우리는 모든 회원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우리는 대체 가능한 공급 물량과 EU 전역에서 되도록 최고의 저장량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국들은 이와 같은 시나리오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마련해왔으며 우리는 회원국과 조율하며 함께 일해왔다”면서 “가스 조율 그룹 회의가 지금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조율된 EU의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대체 가능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롤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조치를 “에너지 공급의 무기화”라고 지칭하며 “러시아의 이 같은 결정은 유럽이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신속히 줄이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그 어느 때보다 분명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폴란드·불가리아 “러 협박 안 통해” 당사국인 폴란드와 불가리아도 러시아의 이러한 조치를 비난하면서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의회에서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은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를 채택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가스 수입을 다른 나라로 돌리려고 여러 해 동안 노력해온 덕분에 폴란드는 에너지 위기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폴란드에 대한 러시아의 ‘협박’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의원들은 기립해 환호했다. 알렉산데르 니콜로프 불가리아 에너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불가리아는 압력 아래 고개 숙이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체 공급처가 있으며 EU 차원에서도 대체 경로와 공급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러 침공에 세계 관광업계 17조 손실” 한편 러시아는 27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를 탈퇴했다고 주라브 폴롤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이 밝혔다. 그러나 UNWTO는 러시아가 탈퇴의사를 밝혔어도 그대로 자격 정지를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폴롤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러시아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탈퇴 의사를 밝혔다며 이렇게 전했다. 폴롤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다”면서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인 존중을 준수해야만 UNWTO 회원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멈추라고 촉구한 UNWTO는 러시아의 회원국 자격 정지 여부를 결정한 투표를 위해 임시 총회를 마련했다.러시아가 탈퇴 의사를 밝혔어도 UNWTO는 투표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러시아의 회원국 자격은 정지된다. 관광과 국가 간 거래를 촉진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돼 159개 회원국을 보유한 UNWTO가 한 회원국의 지위를 논의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UNWTO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으로 올해 관광 업계에서 올해 최대 140억 달러(17조 4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 두산의 반도체 승부수 본격화...‘두산테스나’ 공식 출범

    두산의 반도체 승부수 본격화...‘두산테스나’ 공식 출범

    두산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두산그룹은 국내 반도체 테스트 분야 1위 기업인 테스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두산테스나’를 공식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 3월 테스나의 최대주주인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로부터 테스나 보통주, 우선주 등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38.7%)을 46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며 반도체 사업 진출을 알렸다. 두산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생산의 후공정 가운데 테스트를 전문으로 한다.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테스트 위탁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웨이퍼 테스트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웨이퍼 테스트는 1000~1만개의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받아 전기, 온도, 기능 테스트를 진행해 양품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다. 두산테스나의 주요 테스트 제품은 카메라이미지센서(CIS),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무선 통신칩(RF) 등이다. 특히 CIS 테스트는 동종 기업 가운데 최상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두산테스나는 테스트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테스트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거나 반도체를 조립하는 패키징 기술력까지 높여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해지면서 설계·제조 등 전 공정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후공정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요구되고 있다”며 “두산테스나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의 넘버원 파트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씨티은행, 전사가 참여하는 장기·선도적 사회공헌으로 실질적 변화 이끈다

    씨티은행, 전사가 참여하는 장기·선도적 사회공헌으로 실질적 변화 이끈다

    한국씨티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의 3가지 운영원칙을 가지고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전 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집짓기’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56만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씽크머니(Think Money)’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 ▲건강한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7년 사회적 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신나는조합(Joyful Union)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상’(Korea Social Enterprise Awards)을 제정했다. 2018년부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루트임팩트(Root Impact)와 함께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임팩트 커리어 Y(Youth)’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활동도 하고 있다. 먼저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과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행동 계획을 공유하는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 은행 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의 ‘그린캠페인(Green campaign)’을 비롯해 불필요한 소모품을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은 모아 나누는 ‘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활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신나는조합과 함께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강원 및 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긴급구호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행사를 진행 중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이나 참석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크라 지원한 31개국 감사” 명단에 한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 없었다

    “우크라 지원한 31개국 감사” 명단에 한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 없었다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을 지원한 각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가 제외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공식 트위터에 “어려운 시기에 협조해주고 변함없는 지원을 해준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우정은 곧 우리의 승리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은 여성이 폐허가 된 건물에서 화분에 물을 준 뒤 포탄으로 무너져내린 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오른쪽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31개국 명단이 소개됐다. 미국, 호주, 독일, 영국, 프랑스, 폴란드, 터키 등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초기부터 지원한 한국과 함께 일본·대만 등 국가는 없었다.영상이 게재된 이후 특히 일본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선전 영상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 이탈리아 왕국 수상 베니토 무솔리니와 함께 일본의 쇼와 일왕 사진을 담아 일본의 항의를 받았는데, 이 일과 맞물리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커뮤니티 ‘5ch’에는 “이런 일을 당하려고 도운 게 아니다”, “그동안의 지원이 허사가 됐다” 등 우크라이나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고, “우크라이나를 돕지 말아야 한다”는 비난글까지 이어졌다. 현재 해당 영상에는 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된 아시아 이용자들의 항의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우크라이나가 무기 제공 등 군사적 지원을 한 국가의 명단만 올린 것이란 분석이 나왔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세계 첫 해상도시 ‘오셔닉스 부산’ 디자인 공개

    세계 첫 해상도시 ‘오셔닉스 부산’ 디자인 공개

    세계 최초 해상도시 ‘오셔닉스 부산’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오셔닉스 부산은 유엔 해비타트·부산시·오셔닉스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상도시 시범모델이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뉴욕 유엔본부에서 현지 시간 26일 오전 9시 30분 열린 해비타트 원탁회의에서 오셔닉스 부산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오셔닉스 부산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한 해상 부유식 플랫폼 3개, 전체 6.3㏊ 규모로 설계해 1만 2000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거주, 연구, 숙박 등의 목적으로 설계한 각각의 근린 환경에는 3만∼4만㎡ 규모의 복합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또 태양광 패널로 해상도시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생산하고 물을 포함한 자원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온실과 혁신적인 도시농업으로 작물을 생산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이런 기능을 갖춘 해상도시 플랫폼을 앞으로 20개 이상으로 대폭 확장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오셔닉스 부산 설계와 엔지니어링에는 오셔닉스 외에 세계적 건축가 비야르케 잉겔스가가 이끄는 BIG, MIT 해양공학센터 등 글로벌 전문가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해양대 등이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부산의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프로젝트 참여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과 실행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해상도시 시범모델 사업 참여와 협력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셔닉스 부산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친 뒤 2027년 해상도시를 착공, 2030년 완공될 계획이다.
  • [속보] 러 “핵전쟁 위험 실재”…미, 나토회의 한국 초청 시사

    [속보] 러 “핵전쟁 위험 실재”…미, 나토회의 한국 초청 시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2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핵전쟁 위험은 실재하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밀리 의장은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구축된 국제 안보 질서가 중대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이 같은 침공에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지 않게 한다면 이른바 국제 질서 역시 사라지게 된다”며 “우리는 우려스럽게 불안정성이 증대한 시기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위험에 처하는 것은 1945년 이후 정립된 국제 안보 질서”라며 “ 강대국이 약소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관념에 전적인 강조점을 두고 있다. 이 질서는 78년간 이어졌고, 강대국 간의 전쟁을 막아왔는데 지금 러시아가 약소국을 정당하지 않게 군사적으로 침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밀리 의장은 “고위 지도자가 핵무기를 과시할 때마다 모두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미국과 동맹국은 러시아의 핵 위협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非나토 협력 사례로 한국 언급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비회원국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아시아·태평양 4개국’(Asia-Pacific Four·AP 4)을 언급하면서 향후 나토 정상회의 때 한국이 초청받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1949년 4월 출범한 나토는 미소 냉전 시절 소련과 동구권이 형성한 바르샤바조약기구에 맞서 미국을 주축으로 서방이 결성한 안보 동맹체다. AP 4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토 파트너국을 일컫는 말로 지난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국가이기도 하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가 발전시켜온 것 중 하나는 나토의 초점을 나토 회원이 아닌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맞추는 것”이라고 한 뒤 여기에는 ‘AP 4’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나토를 주축으로 독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국방장관 회담 때도 한국과 일본, 호주 측 대표가 화상으로 참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 번 나토 정상회의는 6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예정돼 있다.
  • [글로벌 In&Out] 한국과 EU, 새로운 협력의 청사진을 그릴 때/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글로벌 In&Out] 한국과 EU, 새로운 협력의 청사진을 그릴 때/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유럽연합(EU)과 우리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인권과 법의 지배라는 공통 가치를 추구해 온 전략적 동반자이다.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이를 재확인했다. 나아가 한·EU 간 녹색, 디지털 협력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리나라는 EU와 정치, 자유무역, 안보 협력을 포괄하는 세 가지 주요 협정을 모두 체결한 아시아 유일의 국가이다. 이는 양측이 서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 준다. 코로나 사태 이전 양자 간 무역과 투자 규모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기후변화에서 다자 무역 체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를 다져 왔다. 아덴만 지역에서의 대(對)해적 작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법 지지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은 지난해 9월 EU가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일본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로 강조한 데서도 나타난다. 이런 긴밀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현 수준의 협력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양측의 인식이다. 한국과 EU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물론 기후위기 대응, 녹색성장, 공급망 안정, 항행의 자유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긴밀히 정책을 조율해 나가야 한다. 또한 사이버 안보, 디지털 기술 개발, 혁신 분야 공동 연구, 감염병과 보건 분야 협력 등 새로운 영역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마침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EU 양측의 전직 외교관과 학자들이 참여한 전문가 그룹이 ‘한ㆍEU 협력: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란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양측이 최우선으로 다뤄야 할 4개 분야 핵심의제를 제시했다. 첫째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둘째 디지털ㆍ사이버협력 강화, 셋째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를 위한 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정학적 경쟁과 갈등에 대한 공동 대응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미국·EU 간에 신설된 ‘무역기술각료협의회’와 유사한 형태의 한·EU 간 포괄적 협의체로 외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참여하는 연례 각료이사회 창설을 제안했다. 또한 배터리와 반도체 공급망, 수소 모빌리티를 포함한 수소경제로의 전환 등 핵심 분야 공조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로 구성된 실무그룹 운영도 제시했다. EU가 한반도 문제 전담 특별대표를 임명할 것도 제안했다. 점증하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오히려 양측이 협력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어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우리나라는 EU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외교 다변화를 이루고 글로벌 사안에서 중요한 주체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분야 협력에 기반을 둔 대안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EU는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기반을 확대하고 녹색, 디지털 경제와 국제 규범에 기반을 둔 전략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양측은 미중 갈등과 다자주의에 대한 위협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난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은 한·EU 양측에 새로운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이 시대의 핵심적인 지정학적 문제인 미중 경쟁 구도에 대응하는 데 있어 우리의 입지를 넓힐 수도 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한국과 EU가 과거의 안전지대에 머물러서는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없다. 그간 외부 상황 변화에 단순히 반응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 양측이 공유하는 가치와 역량, 그리고 이에 대한 분명한 정치적 의지의 표현이 이루어지길 새 정부에 기대해 본다.
  • CNT로 미래 50년 재도약 ‘착착’

    CNT로 미래 50년 재도약 ‘착착’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50년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하며 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폴리켐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까지 마무리하며 다방면에서 역량을 갖추게 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선점하려는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특히 라텍스 장갑의 원료 NB라텍스의 경우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기차용 리튬 이차전지(LIB)의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는 탄소나노튜브(CNT)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적,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탄소 기반 신소재로, 이차전지 내 전자의 이동을 촉진시켜 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합성수지도 성장의 한 축으로 삼고 사업 확장 준비에 나섰다.
  • SME·창작자에게 사업 기회 제공

    SME·창작자에게 사업 기회 제공

    네이버는 올해 중요한 화두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꼽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네이버 밋업에서 “‘프로젝트 꽃’은 계속될 예정이며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는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들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2017년 SME와 창작자 성장을 위해 사내 예산으로 분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이용해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분수 펀드는 지난해 99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2017년에 609억원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13억원, 2019년 689억원, 2020년 861억원으로 꾸준히 늘려 나갔다. 지난 5년간 총 3762억원을 집행한 셈이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과 ‘파트너스퀘어’를 설립하고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비즈니스 교육 커리큘럼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한국에서 프로젝트 꽃으로 정착시킨 SME 비즈니스 생태계를 일본, 유럽 등에 접목하며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퍼뜨린다.
  • 사회정의 위하여… 의인상 시상 7년째 공헌

    사회정의 위하여… 의인상 시상 7년째 공헌

    LG그룹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상장사별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광모 ㈜LG 대표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L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G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립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에 설립된 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위한 최고 심의 기구로서 환경·안전, 사회공헌(CSR),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분야별로 전사 차원의 주요 정책을 심의해 이사회에 보고한다.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재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기관, 연구원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만들었다. 또 이학종 소풍벤처스 투자 파트너를 중심으로 환경, 사회 분야 청년 활동가와 소셜벤처 대표 등으로 구성된 ‘MZ세대 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은 LG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해 제언하고 글로벌 동향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LG ESG위원회는 사회 각계의 자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분야별 중장기 전략과제와 목표를 설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LG그룹에서는 LG유플러스, LG에너지솔루션도 ESG 분야 전문가인 제현주 사외이사와 신미남 사외이사를 각각 ESG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LG의 ESG 경영 가운데 ‘LG 의인상’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처음 제정, 지난해까지 총 16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특히 구광모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는 묵묵한 선행과 봉사로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들로 그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 대표의 뜻에 따라 ‘장기 선행’ 분야를 신설했고, 2019년 이후 전체 수상자의 약 4분의1이 ‘장기 선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LG 의인상 수상자 가운데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 가기도 했다. 상금을 다시 기부한 수상자는 확인된 사례만 34명으로 이는 전체 수상자 5명 중 1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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