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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23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 일정도 소화

    尹, 23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 일정도 소화

    尹, 베트남 국가주석과 양국 관계 확대 방안 논의이번 방문 통해 10여개 협정과 MOU 체결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비롯해 공식 국 빈방문 일정에 돌입한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은 내일 오전에 베트남의 국부로 일컬어지는 호치민 전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후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공식 환영식에 이어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변인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의 핵심 협력 파트너”라면서 “이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양자 방문이라는 의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10여개의 각종 협정과 MOU 체결을 통해서 양국 간 경제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의미도 함께 부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응우옌 푸 쫑 당 서기장, 팜 밍 찡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의 최고 지도부와도 개별적으로 면담하고, 이어 국빈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양국 정상과 최고 지도부는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걸맞게, 양국 간 전략적, 실질적,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오찬, 주요 기업 약 500개 회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해 교역·투자, 공급망, 첨단산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현재 전자, 자동차, 유통, 식품, 희토류 등 약 90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서 70여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무역,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양국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30년을 열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화솔루션, 농협과 ‘태양광 스마트팜’ 선보여…“기후변화 대응 협력 나선다”

    한화솔루션, 농협과 ‘태양광 스마트팜’ 선보여…“기후변화 대응 협력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22일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가 발전해 전력을 공급하는 저탄소 스마트팜을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가 발전한 재생에너지로 작물을 재배하는 미래형 농업 모델을 보급해 탄소감축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경기도 양평균 양평읍에서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스마트팜 모델을 공개했다. 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는 7000여㎡ 부지 위에 모내기, 묘목·채소 재배 시설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복합생산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 발전 규모는 64kw로 생산된 전력은 모두 스마트팜 운영에 사용된다. 센터 내부에는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설비를 설치하고 비닐 온실 상부에 설치한 구조물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배치해 냉난방 설비 가동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공급하게 된다.한화솔루션의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온실의 햇빛 확보를 방해하지 않고 낙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농업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됐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기반의 스마트팜을 비롯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보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 기술 개발에 주력해 태양광 스마트팜 등 농사와 전력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스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영예…전국 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

    세스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영예…전국 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

    “ESG 파트너로 전국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환경위생 사업에 공헌”“감염병 확산 차단 및 예방 활동 수행, 국민 먹거리 위생 향상에도 기여” 세스코가 지역과 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기업으로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지난 21일 진행된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산업·학계 등 전문 선정위원회가 후보 기업을 뽑고, 사회공헌 활동 성과 및 추진 전략과 실행 체계 등을 평가했다. 세계적인 해충방제기술을 보유하고 50여년간 국내 방역 산업을 선도해온 세스코는 전국 163개 지역단과 직영 지사를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서 정부 및 지자체, 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크고 작은 환경위생 개선 사업에 공헌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비위생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는 2006년부터 매월 차상위계층에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 후원과 함께 2011년부터 매월 저소득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을 지속했다. 또 강동구 일자리위원회에 자문기관으로 참여하여 본사가 소재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감염병 예방 의무를 일부 대행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왔다는 점도 공적으로 인정 받았다. 세스코는 평상시는 물론 사스·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에도 공항·병원·학교·군부대·투표소·쇼핑몰 등에서 위험 요소의 확산 차단 및 예방 조치를 수행해왔다. 올림픽·엑스포·세계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에도 세스코의 환경위생 관리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국민 먹거리 위생 향상에 기여한 바도 크다.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을 통해 음식점·전통시장·마트·식품공장 등을 점검해 구체적인 개선 방법과 교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역경제 소상공인들이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도록 앞장섰다. 숙박업소의 위생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도 했다. 세스코는 “47년간 오로지 해충방제 등의 환경위생 분야에 집중한 결과,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중견기업이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파트너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방역소독을 비롯해 식품안전·바이러스·수질·공기질·이물분석·시험분석 등 삶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민주주의 수호한다는 바이든, 모디 인도 총리를 극진히 환대하나”

    “민주주의 수호한다는 바이든, 모디 인도 총리를 극진히 환대하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극진한 환대를 받는 것에 대해 미국 정치권과 사회 일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 수호자’라는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 등 민주당 상·하원 의원 70여명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려 사항을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독립되고 신뢰할 만한 보고서들은 인도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징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정치 공간의 축소, 종교적 무관용의 증가, 시민단체와 언론인 공격,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 접근 제한 증가 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인도 내 정치·종교적 자유의 후퇴 사례를 담은 미 국무부 보고서를 인용하기도 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발표한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인도와 관련해 종교적 소수자에 가해지는 폭력과 위협, 임의 체포,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수형 시설 상태 등을 문제 삼은 바 있다. 불과 한 달 전에 공개한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선 인도 당국의 이슬람교도 상대 폭력·억압 사례가 많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언론 자유와 야당 정치인에 대한 탄압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증손자이자 인도 야권의 핵심 지도자인 라훌 간디는 선거 유세 중 모디 총리 등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가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의원직도 잃었다. 모디 총리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영국 BBC방송 인도 사무소는 올해 2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2002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발생한 이슬람교도 대학살 사건과 당시 주총리였던 모디의 책임론을 다뤘다. 인도 당국은 해당 다큐멘터리 링크의 온라인 확산을 막고, 캠퍼스 상영회를 개최하려던 대학생들을 가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모디 총리의 국빈 방문에 맞춰 휴먼라이트워치(HRW)와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0일 워싱턴에서 모디 총리가 불편해할 이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었다. 최고 수준의 예우인 국빈 방문은 통상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 예포 발사, 의회 연설, 공연이 포함된 국빈 만찬, 고위급 환영·환송식 등이 수반된다. 특히 이번 방미에서 예정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미 의회가 외국 지도자에게 표하는 최고 예우로 최우방국의 지도자나 세계적인 인물들이 주로 해왔다. 인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적 파트너라고 보고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구애하려 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미국 언론들도 인도 정부의 인권 침해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으면서도 그 수반을 극진히 환대하는 정부의 모순되는 행태를 두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WP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모디 총리의 이번 국빈 방문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와의 결속을 강화하는 약속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민주주의와 독재와의 싸움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그의 대선 공약이 위험에 처했음을 나타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우려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와의 관계 강화가 기존 원칙에서 벗어나는 게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WP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주의 수호자 역할 주장이 여전히 유효하냐는 기자들 질문에 모디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제 외교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과 충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의 독재 세력의 결집과 행진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게 대통령이 취임 후 지속해 강조해온 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큰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다양한 전통과 배경을 가진 국가들과 건설적인 관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 강남대로 상륙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가격은 얼마?

    강남대로 상륙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가격은 얼마?

    “완벽한 감자를 한국에서 직접 재배하는 데 1년 반 이상이 걸렸습니다. 2년 전에 혼자 파이브가이즈 본사를 찾아갔었는데, 이게 매장을 여는 데 2년이나 걸린 이유입니다.”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주도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2일 파이브가이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오는 26일 오픈을 앞둔 파이브가이즈는 이날 국내 1호점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파이브가이즈 강남’ 매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선 본부장, 파이브가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의 오민우 대표, 이안 로스 맥켄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이 참석해 파이브가이즈를 직접 소개했다. 김동선 본부장은 “강남역에 있는 많은 버거들을 수차례 먹어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쟁 상대라고 느껴지는 데는 전혀 없다”면서 “직접 드셔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15가지 무료 토핑으로 25만가지 햄버거 조합 파이브가이즈는 신선한 재료와 두툼한 감자 튀김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만드는 감자 튀김은 전라도 보성을 비롯해 국내 여러 산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직접 매입해 사용하고 있다. 미국 대표 감자 품종인 러셋 감자와 동일한 품질과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을 돌며 농가를 발굴한 것이다. 오민우 대표는 “전국을 찾아다니며 적합한 감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처음에 파이브가이즈 본사와 협의를 했을 때도 감자가 없으니 한국에 진출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하루 2번씩 직원들이 식재료 상태와 조리 과정 등을 점검하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작업을 통해 전 세계 1800개 매장에서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햄버거 빵은 파이브가이즈 베이커리 팀이 직접 국내 제조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생산하고 있으며, 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다.주문 즉시 조리…글로벌 오리지널리티 재현 집중 이날 매장에서는 직접 햄버거를 주문 받아 조리 과정을 시연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파이브가이즈 조리 과정을 시연한 매장 관계자는 “제품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소비자가 주문해주는 그 때 바로 조리에 들어간다”라고 강조했다. 파이브가이즈는 맛과 서비스 등에서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독창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쉐이크쉑, 슈퍼두퍼 등 국내에 진출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가 국내 매장을 내면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현지화에 몰두한 것과는 대조되는 방침이다. 대신 무료 토핑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조합을 통해 ‘완벽한 개인 맞춤형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파이브가이즈는 15가지 토핑(버섯, 토마토, 할라피뇨 등)을 제공하고 있다. 8가지 종류의 버거와 15가지 토핑 조합 시 최대 25만 가지의 버거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메뉴는 기본 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등이며 소고기 패티가 기본 두 장이다. 버거마다 패티가 한 장 들어가는 ‘리틀’ 메뉴가 별도로 있어 총 8가지다. 이외에 버거와 동일하게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핫도그와 샌드위치, 감자 튀김, 8개의 믹스인(초콜릿, 바나나, 딸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밀크셰이크, 무료 리필이 가능한 탄산음료와 맥주 등이 있다. 메뉴 가격은 기본 버거가 1만 3400원, 감자 튀김이 6900원, 탄산음료는 3900원이다. 3가지 메뉴를 함께 먹으면 가격은 2만 4200원이다. 오민우 대표는 “미국 가격보다는 13% 정도 낮고, 홍콩보다는 17% 정도 낮은 가격”이라면서 “경쟁 브랜드보다는 10~15% 정도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지만, 메뉴 크기나 중량,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충분히 상쇄할 만큼 값어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 넷플릭스 CEO “K-콘텐츠 대단” 외치면서 ‘망사용료’ 논란엔 “글쎄…”

    넷플릭스 CEO “K-콘텐츠 대단” 외치면서 ‘망사용료’ 논란엔 “글쎄…”

    “전 세계 관객들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지만, (한국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전 세계 회원들의 K콘텐츠 사랑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가 22일 한국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한 당시 4년 동안 2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협약을 맺은 사실을 이날 다시 밝힌 그는 한국의 창작자들을 향해 “함께 적응하고,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주먹을 쥐어 보였다. 그러면서도 정작 망 사용료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2016년 넷플릭스를 전 세계에 서비스했을 때 사람들은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공식인 해외로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50개국 이상 현지에 투자한 일을 들었다. 그는 “지역 관객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것도 있지만, 훌륭한 이야기는 어디서든 나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만큼 믿음을 제대로 입증해준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랜도스는 “60% 글로벌 시청자들이 K콘텐츠를 하나 이상을 봤다”고 했다. 영화 ‘카터’,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더 글로리’는 90개국 이상에서 톱 10을 차지한 것을 소개하며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피지컬: 100’, ‘길복순’ 등의 작품은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4년간 25억 달러(약 3조 2000여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물론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트레이닝하는 일도 포함한다”고 짚었다. 한국 콘텐츠만이 가진 특징 및 강점에 대해 “대단한 스토리텔링의 힘을 가진 나라다. 한국의 스토리텔링은 어느 정도 역사를 반영하는 걸로 보인다. 흥미로운 건 패션, 음악, 음식 등 함께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위대한 영화를 만드는 창작자들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도 한몫한다”고 했다. 봉준호· 박찬욱 감독을 거론하면서 “이들을 국가적으로 영웅처럼 지지하는 건 한국만의 독특한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한국의 통신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망 사용료’ 이슈에 대해서는 “좋은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정도만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10억달러 정도를 오픈 커넥트 시스템에 투자해 다양한 국가의 6000개 이상 지점에서 인터넷이 빨라질 수 있게 했다. 앞으로도 계속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넷플릭스와 국내 통신 업계는 망 사용료들 두고 갈등을 보였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의 법정 공방이 대표적이다. 한국에 언제 새로운 계정공유 방식이 도입될지를 묻는 말에도 정확한 시점을 밝히지 않고 “이 자리에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눙쳤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가족 외 공유 계정에 추가 요금을 매기는 정책을 내놨다. 일부 남미 국가에서 시범 시행했고, 지난달 미국에도 적용했다. 한국 내 시행에 관해 “계정공유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오늘 특별하게 공지할 것은 없으나 기대해달라”고 했다.
  • 대한상의, 프랑스 경제단체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갖고 에너지 기술분야 협력 논의

    대한상의, 프랑스 경제단체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갖고 에너지 기술분야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열고 에너지와 기술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프랑스에서는 스테판 이스라엘 MEDEF 인터내셔널 한불재계회의 위원장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정부·기업인 대표 17명이 함께 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137년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온 파트너”라며 “양국 기업이 에너지 및 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와 MEDEF 인터내셔널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민간 소통 채널 역할을 맡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대한상의는 덧붙였다.이와는 별도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 회장단과 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20여명은 20∼2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참관하고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마크롱 대통령은 면담에서 프랑스가 추진 중인 경제·사회 개혁 정책과 에너지, 미래 교통수단, 의료·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 HD현대 정기선 사장, 현대베트남조선 방문해 현장 점검

    HD현대 정기선 사장, 현대베트남조선 방문해 현장 점검

    HD현대는 22일 정기선 사장이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현대베트남조선을 방문해 공정 진행사항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앞두고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찾은 정 사장은“HD현대가 베트남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현대베트남조선이 한국 조선업을 대표하는 성공신화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저도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베트남조선은 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국영조선공사간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돼 수리 및 개조 사업을 해오다 2000년대 후반 신조선사업으로 전환했다. 선박 누적 수주를 200척 앞두는 등 비약적 성장을 통해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D현대는 이날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한국-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서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를 주제로 친환경 선박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는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최첨단 수소운반선 모델십(ship)과 함께 다양한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보여 베트남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올백’ 출시… “디지털 교재와 오프라인 관리로 학습 강화”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올백’ 출시… “디지털 교재와 오프라인 관리로 학습 강화”

    최근 엔데믹 전환 이후 대면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웅진씽크빅이 오프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어린이 학업 성취도 향상에 나섰다. 웅진씽크빅은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올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스마트올 올백은 자사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전문 교사의 1대1 밀착관리 서비스를 더한 종합 교육 매니지먼트 상품이다. 선생님의 체계적인 학습 지도·오답코칭을 통해 학습자가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형성하고 부족한 교과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웅진스마트올 디지털 콘텐츠 전용 교재와 수준별 1대1 맞춤 문제지를 제공해 학생들이 지면 교재를 통해 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개별 학력 수준과 학업 성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월 1회 정기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선생님의 관리 서비스를 가정 방문 외 학원 및 교육시설로도 확대·강화해 학습 공간의 선택지도 넓혔다. 현재 전국 87개 지점을 두고 있는 영어·수학 종합 아카데미 ‘웅진 프라임 학원’에 지난달부터 ‘웅진스마트올중학’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1대1 관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올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생에게 주기적인 맞춤 피드백과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가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학교 출판사별 강의, 각종 시험 특강 등이 담긴 웅진스마트올중학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원의 집중 교육 관리, 스터디룸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우수한 디지털 교재에 교사의 밀착 관리가 더해졌을 때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나이에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형 서비스를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이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전국 공부방, 학원 등의 교육 기관에 제공하는 콘텐츠 제휴(CP) 사업이 지난해 7월 브랜드 정식 론칭 이후 9개월여만에 파트너사 10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현재 1200호점을 넘어섰다. 자체적인 가이드 아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전문 디지털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운영자와 기관 이용 고객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극초음속 무기’를 막아라!…첨단 요격체 속속 개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극초음속 무기’를 막아라!…첨단 요격체 속속 개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극초음속 무기의 위협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대응하기 위한 무기들의 개발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극초음속 무기는 크게 발사체에 실려 고도 100km까지 올라간 후 빠르게 하강하면서 속도를 얻어 대기권을 활공하는 극초음속 활공체(HGV)와 항공기나 함정에서 발사된 뒤 비행하면서 스크램제트 엔진을 작동시킬 수 있는 속도로 가속한 뒤 수평 비행하는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극초음속 활공체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고, 비행 도중 코스를 바꿀 수 있어 미국이 자랑하는 미사일 방어망을 회피할 수 있어 중국과 러시아가 집중하는 무기체계다. 중국과 러시아 외에 미국도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한과 이란도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변 국가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최근 개발되는 극초음속 요격체는 극초음속 활공체를 대상으로 한다. 제일 처음 개발이 발표된 것은 미국 미사일방어국(MDA) 추진하고 있는 활공단계요격체(GPI)다. 레이시온과 노드롭그루만이 경쟁중인 GPI는 SM-3 미사일처럼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미 해군 구축함에 탑재되어 장거리에서 극초음속 활공체를 요격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는 2022년 7월 유럽방위기금(EDF)이 이 기금의 첫 수상자로 발표한 스페인의 세뇨르 에어로스페이스가 이끄는 7개 국가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유럽 극초음속 방어(EU HYDEF)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유럽 미사일 제작사 MBDA가 EDF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아퀼라(Aquila)로 3년간의 개념 단계에 있다. MBDA는 아퀼라 프로그램을 위해 유럽 14개국 19개 산업 파트너와 함께 극초음속 방어 요격 연구(HYDIS ²) 컨소시엄을 결성했다.이스라엘의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파리에어쇼를 앞두고 극초음속 위협에 특화된 새로운 요격 미사일 '스카이 소닉'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스카이 소닉은 아직 개발 중이고, 요격 시험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개발한 아이언 돔, 다비드 슬링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 성공을 장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4년 개발이 완료되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보다 성능이 뛰어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II 사업을 통해 2035년까지 활공단계 요격 미사일을 확보할 예정이다.하지만, 요격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빠른 탐지와 추적을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이다. 미국의 GPI는 중고도와 저고도 위성 등으로 구성된 극초음속 및 탄도 추적 우주센서(HBTSS) 위성군을 사용할 예정이며, 유럽도 우주 기반 전장 감시를 통한 적시 경고 및 요격(TWISTE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주기반 위성 감시 체계는 일본도 중국, 러시아, 북한의 위협을 감시하기 위해 위성 50개로 감시망을 꾸밀 예정이며, 미국의 HBTSS와 연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북한만을 감시할 것이 아니라 잠재적 적국인 중국의 공격 가능성을 대비하여 우주기반 감시 체계를 구성하고, 미국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 다이애나비 ‘패션템’…170년 전통 헌터부츠 파산했다

    다이애나비 ‘패션템’…170년 전통 헌터부츠 파산했다

    레인부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헌터’가 파산했다. 미국 언론 블룸버그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헌터가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영국식 파산인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구조조정 자문사 알릭스 파트너스는 최근 제출한 문서에서 헌터는 2019년 이후 심각한 적자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랜드의 부채 규모가 약 1900억원(1억 1500만 파운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헌터는 1856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노스브리티시러버라는 회사가 만들기 시작해 170년 가까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175달러인 ‘헌터 웰링턴 부츠’는 영국 왕실에 부츠를 납품했고, 고(故) 다이애나비 등 왕실 가족들을 비롯해 유명 팝스타들도 애용해 ‘영국의 아이콘’이라고 불렸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영국 왕실 보증서(Royal Warrant)를 부여받은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였다.헌터는 2018년까지는 약 1876억원(1억 1380만 파운드)의 수익을 기록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적자가 시작됐다. 심지어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공급망 문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게다가 지난해 이상 기온으로 수요까지 줄어든 게 직격탄이 된 것으로 보인다. 헌터는 2020년 이후 매출이 20% 감소했고 지난해 북미 시장 매출이 15.4% 줄었다. 헌터부츠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식재산권 등을 미국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어센틱 브랜드 그룹에 매각했다. 어센틱 브랜드 그룹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을 인수한 회사로, 제이미 살터 어센틱 브랜드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헌터 브랜드가 계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헌터 제품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尹 “베트남, 인태전략 핵심국… 안보 등 협력 강화”

    尹 “베트남, 인태전략 핵심국… 안보 등 협력 강화”

    “베트남 과학기술 도울 원조 사업공급망·에너지 등 미래 협력 주력”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과 한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베트남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해양안보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순방에 이어 22~24일 이뤄지는 베트남 국빈 방문은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을 맞아 당시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번영해 나가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단일 무상원조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 베트남 과학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의 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새로운 무상원조사업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세계가 직면한 복합 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러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시티, 기후변화 대응 등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의 미래 협력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인태 전략의 핵심 국가”라면서 “협력의 범위를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유통·정보기술(IT)·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협력의 방식도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수평적 분업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의 산업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며 “2050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어젠다를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 “제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양자 방문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KASI)의 본격 이행의 시작을 한국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하나은행, 축구협회 2033년까지 후원

    하나은행, 축구협회 2033년까지 후원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2033년까지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타임에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씁쓸한 분쟁 속 제주맥주산 ‘곰표’의 맛은?

    씁쓸한 분쟁 속 제주맥주산 ‘곰표’의 맛은?

    편의점 수제 맥주 시대를 연 히트상품 ‘곰표밀맥주’가 제조사를 제주맥주로 바꾸고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갔다. 제주맥주는 21일 곰표밀맥주를 재출시하면서 유통을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편의점 전 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CU의 특화상품으로 출시된 곰표밀맥주는 누적 5000만개가 넘게 판매된 상품이다. 당시 CU에서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곰표’ 상표권자인 대한제분이 기존 제조사 세븐브로이와의 협력 계약을 해지하고 제주맥주를 새로운 협력사로 선정해 3개월 만에 재출시됐다. 곰표밀맥주 재출시를 기점으로 대한제분과 세븐브로이 간의 비방전도 가열되고 있다. 분쟁의 핵심은 레시피 도용 논란이다. 세븐브로이는 대한제분에 제조 핵심 기술인 ‘품목제조보고서’를 전달한 바 있다며 재출시된 상품의 원재료 목록, 함량 비율, 사용한 효모 등이 사실상 자사의 레시피와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 상품 디자인을 인쇄한 빈 캔 200만개 등을 대한제분이 재고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점 또한 불만이다. 세븐브로이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및 법원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재출시된 곰표밀맥주는 새로운 파트너사의 독자적인 레시피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해명이다. 또 재고 처리에 대해서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지속 제안했다”면서 “세븐브로이는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독자 제품을 출시하고 가처분을 신청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조사인 제주맥주 측은 “밀맥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밀 맥아 함량을 높이고 국내산 무가당 복숭아 퓌레를 사용해 맛과 향의 균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재출시된 곰표밀맥주의 경우 곰 캐릭터가 그려진 친숙한 제품 디자인과 기존 제조사가 구현한 맥주 맛 사이에서 소비자의 반응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뻥’ 뚫은 빗물받이… 영등포, 침수 걱정 없네 [현장 행정]

    ‘뻥’ 뚫은 빗물받이… 영등포, 침수 걱정 없네 [현장 행정]

    매달 ‘청소의 날’ 주민과 함께 정비2만 5500여곳의 쓰레기·흙 등 제거수방기동대 배치 ‘책임관리제’ 시행“올해부터 수해 없는 영등포 만들 것” “올해는 수해 없는 대림2동 한번 만들어 봅시다. 파이팅!” 오전부터 초여름 더위가 느껴졌던 지난 16일.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과 대림2동 주민 등 70여명이 주민센터 앞에 모였다.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노란색,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초록색,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주황색 조끼를 입은 채였다. 최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파란색 조끼 차림이었다.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빗물받이 청소를 하기 위해서였다. 최 구청장은 “냄새가 난다고 빗물받이를 덮어 두면 안 된다”며 “최소한 여름철이라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삽과 빗자루, 마대자루 등을 들고 골목길로 흩어졌다. 빗물받이를 하나하나 열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웠다. 대로변에서는 빗물받이 준설차가 흙덩이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날은 영등포구가 지정한 네 번째 ‘빗물받이 청소의 날’이었다. 구 18개 전 동에서 10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일제히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구가 빗물받이 청소에 신경을 쓰는 것은 지난해 수해 때문이다.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됐다. 대림2동에서만 침수 피해 신고가 2000여건이나 접수됐다. 주요 침수 원인은 빗물받이였다. 가장 낮은 곳에 있어 쓰레기 등 이물질이 쌓이기 쉽다. 지역 내 빗물받이는 총 2만 5516개에 달한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전체 빗물받이에 대한 준설을 한 차례 마쳤다. 또 호우 시 수방 기동대 20여명을 배치해 덮개를 제거하고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빗물받이 청소의 날’을 정하고 주민과 함께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있다. 이날 청소 구간의 빗물받이들 역시 준설한 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곳곳에 이물질이 쌓여 있었다. 대로변 빗물받이에서는 담배꽁초가, 골목길에서는 쓰레기가, 새로 아스팔트를 포장한 곳에서는 제법 많은 흙이 나왔다. 이날 청소에 참가한 김선엽 대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주 나와서 청소하다 보니 빗물받이뿐 아니라 동네가 깨끗해진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구는 이 외에도 침수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용역, 침수 예·경보제, 동행파트너 사업 등을 실시해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며 “빗물받이 청소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해 없는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바이든, 北 ‘국가비상사태’ 대상 재지정

    바이든, 北 ‘국가비상사태’ 대상 재지정

    미국이 북한을 자국의 국가비상사태 대상에 또다시 등재했다. 16년 연속 지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의 외교·안보·경제에 여전히 ‘비상한 위협’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의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한반도에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핵분열성 물질의 존재 및 확산 위험, 핵·미사일 프로그램 추구 등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하고 역내 미군과 동맹 및 무역 파트너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북한 정부의 행동 및 정책은 계속해서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에 이례적이고 비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정부의 기타 도발적이고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며 억압적인 행동과 정책 역시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면서 “행정명령 13466호로 선포된 북한과 관련된 국가비상사태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2008년 처음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북한을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이를 연장했다. 미 대통령이 대북 국가비상사태의 효력을 연장하려면 근거 법률인 ‘국가비상사태법’의 일몰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말 의회에 통보하고 관보에 게재해야 한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빈도가 증가했고,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있다. 특히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가 실패한 데 이어 재발사를 공언하면서 국제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군사위성을 발사하면 요격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난 1~2주간 위성 발사 등 북한의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어 약속은 북한의 계속되는 불안정 조치에 흔들리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尹, “베트남과 안보 협력 강화…방산 협력 확대”

    국빈 방문 앞두고 베트남 언론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가진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과의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베트남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해양 안보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순방에 이어 22~24일 이뤄지는 베트남 국빈 방문은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을 맞아 당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한 것의 답방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번영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단일 무상원조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 베트남 과학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의 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새로운 무상원조사업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세계가 직면한 복합 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러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시티, 기후변화 대응 등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의 미래 협력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인태 전략의 핵심국가”라면서 “협력의 범위를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유통·정보기술(IT)·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협력의 방식도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수평적 분업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의 산업기술 역량개발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며 “2050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아젠다를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 “이번 베트남 방문은 제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양자 방문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저의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KASI)’의 본격 이행의 시작을 한국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尹·기시다 7월 NATO 정상회의서 또 만난다

    尹·기시다 7월 NATO 정상회의서 또 만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시다 총리는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벨기에서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도 순방한다”고 말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 이후 열리는 첫 정상회의로 서방국의 반 러시아 결속을 다지고,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등을 주요 의제로 의논할 것으로 보인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한일 정상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도 나토 파트너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빈도와 내용 모두 현격히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조기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총리 직할의 고위급 협의를 하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과단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방중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 자신을 포함해 모든 레벨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청년 10년간 500만원까지 저리 대출…저축도 우대금리로

    경기도 청년 10년간 500만원까지 저리 대출…저축도 우대금리로

    경기도 거주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개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21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회사다리금융은 김 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청년들이 꿈에 도전할 기회를 얻도록 도가 지원하는 청년금융상품이다. 도내 만 25~34세 청년에게 최대 10년간 500만원까지, 최고 신용등급을 가진 사람의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 수준으로 대출해줄 예정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1조원으로, 도내 만 25~34세 청년 약 20만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좌 잔액이 0원 이상일 경우에는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저축 효과도 얻도록 해 청년 금융자립도 돕게 된다. 통상 1% 미만의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 방식임에도 특별우대 금리를 적용한다는 의미다. 청년들은 금융거래정보가 부족해 신용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른바 국내 금융이력 부족자인 경우가 많아 15% 이상 이자를 부담하거나 아예 대출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일부는 고리 사금융을 이용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은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긴급한 생활비나 취업활동비 등이 필요하나 대출이 쉽지 않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앞서 도는 올해 1~3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협상적격기관을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하나은행을 사업수행기관으로 결정했다. 도는 이 사업과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나은행은 상품 실행을 수행한다. 도는 은행 측과 협의해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올해 안으로 사업 신청 접수와 대출·저축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에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서 함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 이 일을 하는 동안 하나은행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경기도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경기도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다리 프로그램과 직접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갭이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나은행도 청년을 위한 주택자금 대출, 희망예금·적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많은 청년들이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파트너십 2033년까지 이어간다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파트너십 2033년까지 이어간다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은행을 맡아 올해로 26년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한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타임을 빌려 공식 후원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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