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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네옴시티에 韓기업이 좋은 동반자”… 원유 530만 배럴 신규계약

    尹 “네옴시티에 韓기업이 좋은 동반자”… 원유 530만 배럴 신규계약

    작년 체결 MOU, 벌써 60% 구체화尹, 왕세자에 입찰 참여 지원 요청中企 지원센터 현지 개소도 확정중동 정세 따른 원유 공급도 논의현지 일간지 ‘알 리야드’와 인터뷰“수소 공급망 협력 등 한 단계 도약”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메가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함마드 왕세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며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 기업은 현재 250억 달러(약 33조 8000억원) 규모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해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때 체결한 29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45억 달러 규모의 네옴, 옥사곤 모듈러 시장을 겨냥한 공장 투자 관련 공동사업협약서를, 한국전력공사는 7억 달러 규모의 사파니아 열병합 사업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사우디 파트너사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 우리 중소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현지에 개소하는 계획도 확정됐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과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290억 달러 중 약 60% 이상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며 추가적인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요동치는 중동 정세로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는 가운데 안정적인 원유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석유공사와 사우디 아람코가 맺은 ‘원유공동비축계약’에 따라 아람코는 2028년까지 53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판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국내 석유 수급 비상시에 비축된 아람코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5년 임대 기간 동안 대여 수익도 보장받게 된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사우디는 한국이 가장 신뢰하고 협력하는 원유 수출국”임을 강조하며 무함마드 왕세자에게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리더십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또 무함마드 왕세자에게 “포스트 오일 시대에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의 파트너”라고도 말했다. 이 밖에 두 정상 임석하에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 ▲한·사우디 전략파트너십 위원회 설립 ▲통계 분야 협력에 관한 이행 프로그램 약정서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 면제 협정 등에 대한 MOU 서명도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체결한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를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는 ‘탈탄소 전환’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수석은 “양국은 청정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 단계별로 워킹그룹을 운영해 양국 기업 간 협력 과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사우디 일간지 알 리야드 인터뷰에서도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사우디가 네옴시티와 같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도 한국 기업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국은 전통적인 에너지 협력이나 자원 수출입 관계를 넘어 플랜트 건설, 수소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건희 日친구들’ 이젠 이재용의 핵심 파트너

    ‘이건희 日친구들’ 이젠 이재용의 핵심 파트너

    귀빈용 ‘승지원’서 17년 만에 모임복합위기 속 미래산업 협력 강화이 “천리길 함께 가는 소중한 벗”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식 취임 뒤 처음으로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발족한 일본 내 협력사 모임인 ‘이건희 일본 친구들’(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전쟁 등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랜 시간 일본 기업과 협력을 다져 온 선친의 유지를 계승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전날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LJF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과 LJF 회원사 경영진은 모임에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 극복을 다짐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이 회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이 오늘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일본 부품소재 업계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LJF는 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선도해 글로벌 윈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 개척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자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TDK, 무라타제작소, 알프스알파인 등 일본 내 10여개 소재·부품사로 구성된 LJF는 이 선대회장이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하며 결성했다. 당시 이 선대회장은 “부품 경쟁력이 완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므로 삼성이 잘되려면 부품 회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임 사진은 물론 일부를 제외한 회원사 명단도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폐쇄적인 모임이다. 정례 교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일 수 없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이날 회동은 이 선대회장의 모임을 이 회장이 공식 계승하는 의미를 가졌다. 이 회장은 2019년 와병 중인 이 선대회장을 대신해 정례 교류회를 주재한 적은 있었다. 이날 교류회가 삼성그룹이 최고의 손님을 맞고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승지원에서 개최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승지원은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였던 곳으로, 이 회장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및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임원들과 모임을 가진 곳이다. LJF 모임이 승지원에서 열린 건 17년 만이다. 이 회장은 “LJF 발족 뒤 30년 동안 회원사와 삼성 간 신뢰와 협력은 한일 관계 부침에도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며 “일본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미래에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최근 국제 경제 정세가 급변하면서 오랜 시간 공들여 온 일본 쪽 네트워크와 긴밀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LJF 교류회 계승도 그 일환이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과 일본 업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더 큰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천리길을 함께 가는 소중한 벗’ 같은 신뢰·협력 관계를 앞으로도 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尹 “사우디 네옴시티 등에 韓기업 참여 관심을”

    尹 “사우디 네옴시티 등에 韓기업 참여 관심을”

    빈살만과 정상회담서 미래지향적 관계 논의메가프로젝트 韓기업 수주에 관심·지원 요청국빈 방문 계기 21조원 규모 51개 MOU·계약 체결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네옴시티 등 사우디의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시설 건설 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언급하고 “아미랄 수주는 사우디 건설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현재 우리 기업이 입찰 참여 중인 250억 달러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메가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무함마드 왕세자와 사우디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사우디 국가발전 전략인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인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 파트너”라며 “양국 관계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등의 분야에서 자동차, 선박도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총 156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신규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한 51건의 양해각서(MOU) 및 계약이 체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때 체결한 290억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과는 별개의 성과다.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사우디 측은 공식 환영식으로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사우디 측은 윤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야마마 궁전 입구로 들어서자 기마부대가 호위하며 안내에 나섰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무함마드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궁 내부로 입장했다.
  • 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위해 출국…“내각, 민심 청취 노력을”

    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위해 출국…“내각, 민심 청취 노력을”

    김 여사와 서울공항 출국4박6일 일정…경제사절단도 동행출국전 내각에 “초심”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4박6일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또 출국 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정오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사우디로 출국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머무는 사우디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사우디 투자 포럼,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경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윤 대통령은 킹사우드대학 강연에 이어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도 참석한다. 카타르 국빈 방문은 24~25일 진행된다. 카타르 군주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와 정상회담과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번 중동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에 힘을 보탠다. 최근 연이어 소통과 민생을 강조해온 윤 대통령은 출국 전에도 관련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각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각 직급 별로 광범위하게 현장에 나가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발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도 했다. 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정책을 찾아달라“고 총리와 내각에 거듭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늦은 오후 출국해 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다.
  • 바이든 “이틀 이내 구호 트럭 가자지구에 도착할 것”

    바이든 “이틀 이내 구호 트럭 가자지구에 도착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 이내에 구호 트럭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회담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스라엘과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 도로가 열릴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고속도로가 새로 포장돼야 한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향후 24~48시간 이내에 트럭이 국경을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EU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침공으로 벌어진 이스라엘과의 무력충돌을 비롯해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클린 에너지와 철강 및 알루미늄 문제, 핵심 광물, 인공지능 등 문제에 있어 완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셸 상임의장은 “우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국제 인권법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상적인 이스라엘 방문에 감사한다”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테러의 반대편에 서 있다. 동시에 팔레스타인 역시 하마스에 고통받고 있으며,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이날 의회에 이스라엘 및 우크라이나 등 지원을 위해 1050억달러 규모의 긴급 안보 예산을 요청했다. 그는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국제적 분쟁이 이어진다면 갈등과 혼돈이 세계 다른 곳으로 번져나갈 것”이라며 이스라엘 및 우크라이나 지원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두 정상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 구출 노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AI 혁신 이끌 초고성능 HBM3E부터 PC 판도 바꿀 D램까지...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메모리 테크데이

    AI 혁신 이끌 초고성능 HBM3E부터 PC 판도 바꿀 D램까지...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메모리 테크데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이끌 초고성능 고대역폭 메모리(HBM)부터 차세대 PC와 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패키지 모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2023’을 열고 반도체 시장의 신기술 흐름과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정보기술(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에지 디바이스, 차량 등 응용처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 AI 기술 혁신을 이끌 초고성능 HBM3E D램 ‘샤인볼트’ ▲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분할 사용이 가능한 ‘Detachable AutoSSD(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 등 차별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지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와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기 등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소비하는 모든 기기를 의미한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초거대 AI 시대는 기술 혁신과 성장의 기회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업계에 더 큰 도약과 함께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무한한 상상력과 담대한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끌고, 고객·파트너와의 밀접한 협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해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새로운 구조와 소재 도입을 통해 초거대 AI 시대에서 직면한 난제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12나노급 D램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차세대 11나노급 D램도 업계 최대 수준의 집적도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나노 이하 D램에서 3D 신구조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일 칩에서 100Gb(기가비트) 이상으로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9세대 V낸드에서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를 개발 중이며, 내년 초 양산을 위한 동작 칩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셀의 평면적과 높이를 감소시켜 체적을 줄이고, 단수를 높이는 핵심 기술인 채널 홀 에칭으로 1000단 V낸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HPC)용 HBM2를 상용화하며 HBM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이번에 차세대 HBM3E D램 ‘샤인볼트’를 처음 공개했다. 샤인볼트는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9.8Gbps의 고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초당 최대 1.2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30GB 용량의 UHD 영화 40편을 1초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HBM3 8단과 12단 제품을 양산 중이며, 차세대 제품인 HBM3E도 고객들에게 샘플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D램과 최첨단 패키지 기술, 파운드리까지 결합된 맞춤형 턴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美 이지스 구축함, 예멘 반군 미사일·드론 격추…“이스라엘 겨냥 가능성”

    美 이지스 구축함, 예멘 반군 미사일·드론 격추…“이스라엘 겨냥 가능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중동전쟁으로 확전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을 향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예멘발 미사일과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해 북부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인 ‘카니함’이 예맨 후티 반군이 발사한 지상공격 순항미사일(LACM) 3기와 자폭 드론 8대를 격추했다. 카니함은 동지중해에서 전진배치된 제럴드포드 항공모함 전단에 속한다.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해를 따라 북쪽으로 예멘발 미사일 등이 비행하고 있었다면서, 미군은 이들을 ‘잠재적 위협’으로 판단해 요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교전과 관련한 정보는 계속 들어오고 있다. 미사일 등이 겨냥한 목표물을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스라엘 내부의 타깃을 향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군 사상자는 없으며 아리가 아는 한 지상의 어떤 민간인 사상자도 없다”고 덧붙였다. 나중에 익명의 한 미국 정부 관계자도 이 군함이 표적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지중해에서 수에즈 운하를 지나 전날에서야 홍해에 진입한 카니함이 어떻게 예멘발 미사일 등을 무력화시켰는지는 불분명하다. 이 군함은 90문의 수직발사관에서 다양한 함대공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데, 추력방향을 바꾸는 미사일 등이 이번 요격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함에 따라 미국은 이 지역에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주 항공모함 2척과 순양함·구축함 등 지원함 여러 척,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약 2000명 등 상당 규모의 해군력을 중동에 파견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번 작전이 중동에 미군이 구축한 공군력과 미사일 방어 체계의 통합된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 중요한 지역에서 우리 파트너들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예멘 반군 후티족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의 지원을 받아 장거리 자폭 드론과 순항·탄도 미사일 등을 광범위하게 보유하고 있다.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예멘 수도 사나에서는 가자지구 병원 폭발 직후인 지난 18일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전쟁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은 최근 반이스라엘을 내세우는 이란 및 역내 무장세력에 대해 무력도발을 자제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 BTS 정국 무대 오를 예정이었던 MTV 시상식 취소 “축하할 때 아냐”

    BTS 정국 무대 오를 예정이었던 MTV 시상식 취소 “축하할 때 아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가 전격 취소됐다. MTV EMA 측은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세계적인 사건들의 변동성을 고려해 ‘2023 MTV EMA’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그 이유로 “이 쇼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여행해 오는 수천 명의 직원과 아티스트, 팬들, 파트너들을 위해 매우 주의를 기울여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TV EMA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라며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을 보면서, 지금은 세계적인 축하 행사를 열 때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수천 명의 목숨을 잃은 가운데,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팬 투표는 계속 진행 중이며, 부문별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MTV EMA가 주는 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정국은 MTV EMA 측이 지난 17일 공개한 시상식 공연자 중 한 명으로 포함돼 있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정국은 영어로 발표한 히트곡 ‘세븐’(Seven)으로 이 시상식의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Biggest Fans)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다 지명 기록이다. 시상식에는 정국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니키 미나즈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은 시상식 취소 소식을 전하면서 당초 정국이 공연할 예정이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 139개사 이끌고 네옴시티 수주 등 총력전… ‘제2 중동붐’ 이루나

    139개사 이끌고 네옴시티 수주 등 총력전… ‘제2 중동붐’ 이루나

    사우디 130개사·카타르 59개사탈탄소·인프라·에너지안보 초점 비즈니스포럼 등 경제 행사 다양정상회담서 인도적 지원 등 논의 21일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은 그간 활발한 중동 경제외교를 통해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이뤄지게 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로 지역 정세가 한층 불안해지며 중동 외교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외교’에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중동 일정의 경제 분야 키워드로 ▲탈탄소 기반의 ‘중동 2.0’ ▲인프라 협력 고도화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제시하며 “사우디와 카타르 모두 ‘포스트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우리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총 139개사(사우디행 130개사·카타르행 59개사) 규모의 국내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등 대통령실은 이번 중동 순방의 초점을 대부분 경제에 맞추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양국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비롯해 미래기술파트너십포럼,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미래투자이니셔티브포럼 등이, 카타르에서는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 등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 당시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 3개 분야에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대한국 투자를 약속한 바 있는데, 이번 한·사우디 정상회담 등에서 투자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관련 일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수석은 “지난해 투자 약속에 힘입어 중동 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 건설 분야와 함께 전기차, 조선, 스마트팜,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지평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이번 사우디·카타르 정상회담에서 중동 정세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밝혀 인도적 지원 문제 등이 거론될지 주목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우리 정부는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팔레스타인 역내 혹은 그 주변 지역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경쟁국이지만 사우디와의 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사우디·카타르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5개, 중소·중견기업 94개, 공기업·기관 3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7개 등이다. 사우디의 경우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후 ‘네옴시티’ 신도시 사업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고려했다. 카타르도 우리 기업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기대감이 커지는 점을 감안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경제사절단을 격려하는 자리도 가질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尹, 사우디·카타르 첫 국빈 방문… 대규모 경제 사절단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첫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로 출국해 24일까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사우디 투자포럼, 한·사우디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등 경제 일정과 함께 킹사우드대학에서 강연을 한다. 이어 카타르의 수도 도하로 24일 이동해 정상회담과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교육도시 방문 등 일정을 갖고 25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순방에는 사우디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특히 사우디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열리는 사우디 및 카타르와의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대통령실은 예상했다. 김 차장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 역내 평화를 진작하고 우리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늘의 요새’ 美 B-52H 폭격기, 마산 출신 파일럿과 한국 착륙

    ‘하늘의 요새’ 美 B-52H 폭격기, 마산 출신 파일럿과 한국 착륙

    주한미군, B-52H 착륙 현장 공개핵개발 몰두 北에 경고 메시지 “우리는 한국과 맺은 철통같은 파트너십을 지속해 구축, 유지하기 위해 ADEX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공군 B-52H ‘스트래포트리스’ 폭격비행대대의 첫 여성 대대장인 바네사 윌콕스 중령은 19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B-52는 왜 여기 착륙해 있느냐’는 국방부 출입기자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인 ‘ADEX 2023’에 참여하기 위해 B-52H가 미국 본토에서 날아왔고, 전시회 기간에 청주 공군기지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미군 최초 여성 B-52 대대장 “한미 파트너십 위해 ADEX 참여” B-52H는 지난 17일 ADEX 개막식 축하 비행에 F-35A, F-22, KF-21 등 한미 공중 전력과 함께 참여했다. 월콕스 중령은 B-52H가 한국 공군기지에 처음 착륙한 것의 의미를 묻자 “우리가 한국과 진정으로 통합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사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한미동맹과 관련해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국방부 공동취재단을 비롯한 내외신 취재진에 B-52가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해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핵무장이 가능한 전략폭격기 B-52의 착륙 현장 공개는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마산 태생 한국계 B-52H 조종사 “고향서 ADEX 지원 정말 멋진 일” 경남 마산 출생인 B-52H 조종사 사빈 박 대위도 국방부 공동취재단 인터뷰에 응했다. 박 대위는 3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자가 됐고, 비행기를 타고 싶어 공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박 대위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ADEX를 한국, 미국과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작전 조종사로서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B-52의 장점에 대해 “전투 능력에 있어 우리는 전략공격, 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미 7공군 공보실장인 레이첼 부이트라고 소령은 “B-52의 임무는 에어쇼(ADEX) 지원이다. 주최 측의 요청으로 여기에 왔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우리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킨다는 철통같은 약속을 동맹인 한국과 한국인, 한국 정부에 보여주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부이트라고 소령은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와 관련한 질문에 “에어쇼 참가의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는 미국에서 우리(B-52)가 날아올 수 있다는 것을 모든 한국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보안상 말할 수 없지만, 매우 넓은 비행 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의 안보 정책 중 하나인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공격받았을 경우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냄으로써 제3국에 의한 공격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핵무기로 동맹국에 대한 핵 공격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며, 재래식 무기를 통한 억지도 포함된다. 전략폭격기는 핵잠수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미군이 보유한 3대 핵 보복 수단이며, B-52는 미군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다.
  •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임기중 가시적 성과 내달라”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임기중 가시적 성과 내달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9일 인천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사모펀드의 준공영제 버스업체 인수,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추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표적 사회적 갈등 사례”라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에만 해결을 미룰 게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장·서울시장·경기지사 회의를 4번이나 했고 국장급 회의도 3번 했는데 진전된 결과가 있느냐”면서 “임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인천시는 1992년 개장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까지 모두 처리하면서 그동안 많은 환경 피해를 봤다며 2025년말 사용 종료를 요구해왔다. 이에 수도권 3개 지자체와 환경부 등 4자 협의체는 현 매립지를 대체할 새로운 매립 후보지 문제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기상 의원 “버스 인수한 사모펀드 점검하고 제재하라” 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에서 사모펀드가 준공영제버스업체들을 대거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가 인수해서 운영하는 업체들은 불필요한 건 다 매각하고 필요한 건 임대해서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금 회수를 7~8년만에 하기 위해 쥐어짜기와 원가절감 방식이 지나치다”고 덧붙였다. 그는 “표준화된 정비, 버스기사들의 처우, 승객들의 안전 등이 중요한데 수익에만 몰두한다”며 유정복 시장과 배석한 김준성 교통국장에게 “휴식시간도 보장 잘 안된다고 하니 인천시가 점검하고 제재하라. 제주는 재정지원금을 환수한 사례도 있다”며 다그쳤다. 이어 “과거 ‘먹튀’와 같은 수많은 사례가 있다”며 “런던과 뉴욕은 공영제를 잘 하고 있다고 하니 인천은 뉴욕 및 런던과 경쟁하는 도시가 돼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서울신문 확인결과 런던은 공영제를 하고 있지 않다. 차파트너스 “우리는 국내 금융기관 중심, DNA 달라” 이에 대해 국내에서 준공영제 버스업체를 가장 많이 인수해 경영중인 차파트너스 측은 “우리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생명보험회사·증권회사 등만 참여하고 있는 기관전용 사모펀드”라면서 “‘먹튀’로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해외 사모펀드나, 불법행위로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L자산운용이나 O자산운용 등의 일반사모펀드와는 DNA가 전혀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편,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연간 14~15억원씩 편성하던 주민참여 예산이 전임 시장 때 500억원 가까이 증액 편성됐는데 특정 정당 당적을 가졌던 사람들이 위성 단체를 설립해 위법 부당하게 사용했는데 시 자체 감사결과가 미흡하다”며 재감사를 촉구했다.
  • 북한 보란 듯 언론에 실체 드러낸 미군 B-52

    북한 보란 듯 언론에 실체 드러낸 미군 B-52

    주한미군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H 전략폭격기가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한 모습을 19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7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아덱스) 축하비행을 통해 일반에 선보인 뒤 국내 공군기지에 처음 착륙하고 그 모습을 언론에도 공개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발신했다. B-52H는 오는 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공중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은 이날 내외신 취재진을 청주 공군기지로 초청해 B-52H가 착륙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미국의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도 “이번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정례적으로 가시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안보 정책 중 하나인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공격받았을 경우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냄으로써 제3국에 의한 공격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공군 제96원정폭격비행대대 첫 여성 대대장으로 자신을 소개한 버네사 윌콕스 중령은 “(미국에서 오는 데)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19시간 좀 넘게 걸렸다”며 “한국 공군기지 첫 착륙은 우리가 한국과 진정으로 통합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목표는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지속적 안정과 한국과의 파트너십 유지”라고 전했다. B-52H 조종사인 사빈 박 대위는 “한국 마산에서 태어나 3세 때 미국으로 이민 와 조종사가 됐다. 고국에 돌아와 아덱스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며 “B-52는 전략공격, 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핵 관련 임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재진 참관에 앞서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케네스 윌스바흐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스콧 플로이스 미 7공군사령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B-52H를 둘러보고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B-52H 전략폭격기 전개는 고도화하는 적의 핵 위협 상황에서,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와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 尹, 21일부터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尹, 21일부터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한국 대통령 첫 국빈 방문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로 출국해 24일까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한·사우디 투자포럼, 한·사우디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등 경제일정과 함께 킹 사우드 대학에서 강연을 한다. 24일에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로 이동해 정상회담과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교육도시 방문 등 일정을 갖고 25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순방에는 사우디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특히 사우디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중동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열리는 사우디 및 카타르와의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대통령실은 예상했다. 김 차장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 역내 평화를 진작하고 우리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 대통령, 21일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

    윤 대통령, 21일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각각 두 나라 정상회담에서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야기된 안보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국빈 방문…이재용·정의선 사절단 포함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22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23일 한·사우디아라비아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3개 경제행사를 소화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다. 윤 대통령은 24∼25일 카타르 도하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와 정상 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카타르 교육도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됐다. 사우디·카타르 정상회담서 이·팔 사태 안보 논의할 듯 김 차장은 이번 국빈 방문과 관련해 “양국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사태는 중동 평화와 역내 질서에 직결된 문제”라며 “우리 정부는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팔레스타인 역내 혹은 그 주변 지역의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우디는 중동의 안보와 질서에 대한 핵심 행위자로서 예멘 내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역내외 분쟁에서도 협상 중재, 인도적 지원 등의 방식으로 관여해 왔다“면서 ”카타르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과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내 중재자로서 역할 수행해 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사우디, 카타르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역내 평화를 진작하고 우리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한전선, 미국 뉴저지주의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 받아

    대한전선, 미국 뉴저지주의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 받아

    대한전선이 미국 전력망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입지를 공고히했다.대한전선은 미국 에너지 회사인 PSEG로부터 뉴저지 주의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받았다고 19일에 밝혔다. PSEG는 미국 동부 뉴저지 주에 120년간 전기와 가스를 공급해 온 뉴저지 최대 규모의 에너지 회사로, 미국 전력회사로는 손 꼽히는 기업이다. 인증 행사는 지난 18일 여의도의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PSEG의 최고경영자(CEO) 랄프 라로사,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초고압 부문장과 해외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머피 주지사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주정부 산하의 투자 유치 기관(Choose NJ)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경제 미션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등을 순방 중이다. 머피 주지사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여러 산업에 공급망 혼란이 있었지만, 대한전선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뉴저지의 전력망은 매우 안정적이었다”며 “대한전선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우리의 파트너십이 얼만큼 성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PSEG와 올해 6월에 최대 7년 동안 전력 케이블을 납품할 수 있는 있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뉴저지에 신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증식은 이 장기 계약을 계기로 대한전선을 뉴저지에 전력망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으로 인증하는 동시에, 향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준비되었다. 뉴저지는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광범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전선의 사업 참여 및 미국 시장에서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전선 모든 구성원들은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이를 통해 뉴저지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에도 뉴저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2000년대 초 미국 법인을 설립해 첫 진출한 이후, 2017년 뉴저지에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며 북미 지역의 시장 확대를 도모해 왔다. 기술 제안에 기반을 둔 사전 영업과 현지 밀착 대응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의 전력망 공급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연간 누적 수주액이 3억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 바이든 “이집트, 인도 지원 트럭 20대 가자지구 진입 허용할 것”

    바이든 “이집트, 인도 지원 트럭 20대 가자지구 진입 허용할 것”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가자지구에 인도적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이집트가 첫 인도적 지원 물량을 실은 트럭 20대의 가자지구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문 후 귀국 중 기내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한 뒤 “그는 우선 최대 20대의 트럭을 (라파 검문소로) 통과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더 많은 트럭(의 출입)이 허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엘시시 대통령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협력 방안과 일반 시민에게 구호 물품이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메커니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두 정상은 중동의 안정 유지와 분쟁 확대 방지, 역내 영구적인 평화 여건 조성 등에 동의했다. 또 미국과 이집트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이집트 대통령실도 이날 성명을 내고 엘시시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가자 지구에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통로를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측에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할 것을 요청했고 이스라엘은 식량과 물, 의약품 등에 한해 가자지구 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전례없는 안보 지원을 약속하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도 하마스의 피해자로 규정, 가자·서안 지구에 대한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방침을 밝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근본 해결책으로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공동 회견에서 “이번 주 후반 미국 의회에 이스라엘 방어 지원을 위한 전례 없는 지원 패키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대만 등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으로 1000억달러 규모를 의회에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강조하면서도 “테러리스트와 우리를 구분하는 것은 우리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랍, 유대인, 무슬림 등 모든 사람의 근본적인 존엄성을 믿는다는 것”이라면서 ‘법의 지배에 따른 행동’에 초점을 맞췄다. 또 이스라엘판 9·11 테러로 불리는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관련, “정의는 실현돼야 한다”면서도 “분노를 느끼되 그것에 휩쓸리지 마라. 9·11 이후 미국은 정의를 찾았으나 우리는 실수도 했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상당수의 팔레스타인 주민은 하마스가 아니며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도 크게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회담에서도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비극이 더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분(이스라엘)과 역내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 모두가 존엄과 평화 속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것은 ‘두 국가 해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개의 국가로 병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 다른쪽 소행같다”…이스라엘 옹호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 다른쪽 소행같다”…이스라엘 옹호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 등과 관련,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비극이 더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분(이스라엘)과 역내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전시 내각 각료와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잔인하고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거듭 비판하고 “나는 여러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 여러분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맞춰 미국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자유 수호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을 찾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단독 회담을 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와서 이스라엘에 지지를 분명히 하고 싶었다”면서 “미국인들은 여러분과 함께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바이든 ‘가자 병원 다른쪽 소행’ 이유로 “美국방부 데이터” 언급 바이든 대통령은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와 관련, “(이스라엘군이 아닌) 다른 쪽 소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병원 폭발의 배후가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미국 국방부가 내게 보여준 데이터”라고 답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제가 본 바에 따르면 그것은 여러분(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쪽에서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이를) 확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가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소행이라는 이스라엘군의 설명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500명이 숨진 “끔찍한 학살”이자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비난했지만, 이스라엘은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오발 때문으로 확인됐다며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도착한 벤구리온 국제공항에는 저격수를 포함한 군과 경찰 수백 명이 배치되는 등 삼엄한 경호가 펼쳐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창 전쟁이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한 것은 올해 2월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 정기구독 서비스 리론칭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 정기구독 서비스 리론칭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가 정기구독 서비스 ‘에브리 데일리, 홈앤오피스(EVERY DAILLY, Home & Office)’로 리론칭한다고 밝혔다. 18일 일리카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정기구독 서비스는 홈카페는 물론 소규모의 사무실상권을 위해 재탄생 됐다. ‘커피&머신 정기구독’과 ‘커피 정기구독’ 등 총 2종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리뉴얼 외에도 실질적인 UX·UI도 2.0버전으로 개선되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손쉽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할인율은 기존의 20%에서 30%로 더 높아졌으며,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되고 4종의 일리 로고 컵 중 택1이 가능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정기구독 서비스 리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있다.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웰컴 기프트를 포함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고 일부 선착순 고객들에게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만들어주는 ‘밀크프로더(10명)’와 환경을 생각한 ‘캡슐오프너(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주)큐로홀딩스 윤상진 상무는 “이번 구독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께 다양한 혜택과 정품 서비스를 제안하고, 홈카페는 물론 소규모의 오피스 상권의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구독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3대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 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을 이태리 브랜드 최초로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에티스피어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11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 에이아이스페라, 日 도쿄 Security Days Fall 2023 전시회 참가

    에이아이스페라, 日 도쿄 Security Days Fall 2023 전시회 참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17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 KITTE에서 진행되는 Security Days Fall 2023에 참가 중이다. Security Days Fall 2023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업계 선도적인 전시회로, 보안 전문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 환경 대응 및 보안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장이다.에이아이스페라는 전용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크리미널 IP’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공격 표면 관리 자동화 솔루션 ’Criminal IP ASM’을 비롯해 ▲이상 유저, 부정 결제 탐지 시스템(FDS) ▲사내 보안 관제 시스템(SecOps)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Criminal IP ASM’은 오픈 소스 형태의 IP 주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기업의 IT 자산을 탐지, 분석하고 취약점을 가시화하여 종합적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개최 첫 날인 17일에는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의 “OSINT를 활용한 공격표면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OSINT의 개념과 OSINT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보안 위협, 구글과 크리미널 IP에서 보안 위협을 찾을 수 있는 쿼리들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ASM의 주요 특징과 노출 자산 조기 발견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현장에서 고객 제품 상담뿐만 아니라 일본 판로 개척과 현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채널 파트너를 함께 모집할 계획이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일본 내 영업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진출 시장 규모를 넓히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 6월 Interop Tokyo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으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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