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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붕괴 WTC자리 최고층빌딩 들어설까

    뉴욕이 다시 ‘세계의 지붕’이 될 수 있을까.지난해 9·11테러로 붕괴된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설 건물 설계 후보작이 18일 공개됐다. WTC의 재건축을 주관하는 남부맨해튼개발공사(LMDC)는 국제공모를 통해 접수된 407건의 설계안 중 총 9건을 선정했다.이들 후보작들은 현재 WTC 인근세계금융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으며,LMDC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4건은 WTC터에 세계 최고층 건물을 짓겠다고 제안했다.현재 세계 최고(最高) 건물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쌍둥이 빌딩으로 높이가 452m다.가장 높은 건물을 제안한 팀은 뉴욕 소재 건축회사인 ‘싱크’.이 회사는 640m의 쌍둥이 빌딩과 518m의 부속 건물 한채를 짓겠다고했다. 독일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는 꼭대기에 ‘세계의 정원’으로 명명한 첨탑 모양의 식물원을 포함해 높이 533m의 건물을 제안했다.또 영국의 포스터앤드 파트너스는 538m 높이의 쌍둥이 빌딩을 세우고 유리로 뒤덮인 지하 쇼핑시설을 제시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그러나 일부 뉴요커들은 WTC가 그 높이(약 420m) 때문에손쉽게 테러의 표적이 됐다고 믿고 있어 과연 최고층 건물에 매력을 느낄지의문이라고 전했다. LMDC는 지난 7월 후보 설계안을 공개한 바 있으나 “지루하고 창조성이 결여된 졸작”이라는 평이 주류여서 다시 국제공모를 실시했다.LMDC는 공청회와 이메일 등을 통해 일반 의견을 접수한 뒤 다음달 31일까지 최종 결정을내린다. 박상숙기자 alex@
  • 2년째 연봉1弗 CEO, 美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미국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CEO)가 2년째 1달러의 연봉만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챔버스 CEO는 지난 7월말로 끝난 회계연도에 연봉 1달러를 받은 것을 빼고는 일체의 보너스는 물론 200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챔버스 회장은 지난해 하이테크 산업 침체로 회사 매출이 급감하고 6000명의 대규모 감원이 불가피하게 되자 2001년 4월부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연봉 1달러만을 받겠다고 선언했었다.지난 2000년 7월로 끝난 시스코의 2000회계연도에 챔버스 CEO는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1억 5600만달러의 수익을 챙겼으나 2001회계연도에는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아 연봉이 26만 8131달러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초 직무보상 컨설팅회사인 펄 메이어 앤드 파트너스의 조사에 따르면 챔버스 회장은 지난해 1억 5430만달러의 직무보상을 받아 뉴욕증시 200대 상장기업 CEO 가운데 가장 많은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챔버스회장은 주당 16.01달러와 20.53달러에 주식 400만주를 스톡옵션으로 부여받았다. 한편 시스코의 주가는 2000년 3월 82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급락세를 거듭,이날 5년만에 10달러선을 밑돌며 9.62달러로 떨어졌다. 연합
  • 영업직 41% “주10시간 술자리”

    영업직 직장인들의 상당수가 주 10시간이상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헤드헌팅 사이트 HR파트너스(www.hrpartners.co.kr)가 직장인 4740명(사무직 3600명,영업직 1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6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영업직의 경우 퇴근후 술 마시는 시간이 주 10시간이상 되는 응답자가 41%로 나타났다. 주 7∼9시간은 27%,4∼6시간은 17%였으며 1∼3시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 사무직은 응답자의 44%가 일주일에 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이 1∼3시간이었으며 4∼6시간은 20%,7∼9시간은 10%,10시간 이상은 25%였다. 정은주기자
  • ‘파렴치’ 애널리스트, 자신이 사놓은 종목 매수추천

    자신이 미리 사놓은 주식종목을 적극 매수추천한 뒤 주가가 오른 틈을 타이를 팔아치운 ‘파렴치한’ 애널리스트가 적발됐다. 또 증권사 직원이 이른바 ‘사이버 고수’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일임매매로 매수한 종목을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에 적극 추천한 뒤 이를 되판 사례도 적발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 대한 검사 결과,기업분석 보고서를 부당하게 이용한 H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 이모씨와 H증권 투자상담사 이모씨에 대해 정직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이 지난 13일부터 국내외증권사 및 애널리스트 모두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어 이같은 위법사례 적발은 늘어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7월 인척 명의로 주식계좌를 튼 뒤 올 3월까지 1억여원의 자금으로 코스닥 주식을 매수,자신이 산 종목을 적극 매수추천한 보고서를 7차례나 발표했다.이씨는 이미 회사를 그만뒀다. 투자상담사 이씨도 고객 2명으로부터 7억 8800만원을 위탁받아 주식 일임매매를 일삼았다.그는 유명 인터넷증권정보 사이트 P사의 유료 종목추천코너에서 ‘사이버 고수’로 활약,자신이 사놓은 종목을 ‘대박 가능종목’ ‘급등 예상주’로 추천하는 수법을 썼다.하지만 금감원은 두사람이 거둔 시세차익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지난달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된 래가로파트너스 투자자문(옛 룩슨투자자문)의 등록도 취소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버거킹 팔렸다

    햄버거 체인점인 버거킹이 22억 6000만달러(2조 6500억원)에 미국계 투자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팔렸다. 버거킹을 갖고 있는 영국의 주류 그룹 디아지오는 25일 텍사스 퍼시픽 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버거킹을 팔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텍사스 퍼시픽 외에 베인 캐피털,골드만삭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이중 베인 캐피털은 도미노 피자 체인점을 갖고 있다. 조니 워커,기네스 맥주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주류재벌 디아지오는 핵심사업인 주류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해 노스웨스트 최고경영자를 지낸 존 다스버그를 회장에 영입,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해왔다. 다스버그 회장은 버거킹에 신 운영구조와 메뉴 다양화 전략을 접목시켜 매출 부진을 만회하려 했으나 무위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버거킹는 전세계에 1만 1435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맥도널드에 이어 세계 2위의 패스트푸드 업체다. 전경하기자 lark3@
  • 버거킹 23억弗에 팔릴듯

    (런던 연합)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이 수일 내에 23억달러에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2일 소유주인 영국 주류 그룹 디아지오에 의해 지난 2월부터 매각이 추진돼온 버거킹의 매각 입찰이 2개의 컨소시엄으로 최종 압축됐다고 보도했다. 최종 선정된 2개의 매각 협상 대상자는 텍사스 퍼시픽과 베인 캐피털,골드만삭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토머스 H리로 단독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버거킹 매각에 대해 경쟁체인업체인 맥도널드에 고전해온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전세계에 1만 1435개 체인점을 갖고 있는 버거킹은 맥도널드가 6시간마다 새 체인점을 여는데 반해 42시간으로 크게 뒤처져왔다.그러나 버거킹의 매각주간사인 그린힐은 이달 초에 매각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버거킹의 하반기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직장인 체감정년 38.8세

    ‘직장인의 체감정년은 38.8세.’ 29일 헤드헌팅 포털사이트인 HR파트너스가 직장경력 5∼10년의 회원 583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가 체감정년은 37∼41세라고 응답했다.42∼46세가 23%,31∼36세는 17%였다. 반면 46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8%에 지나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의 체감정년을 평균한 나이는 38.8세였다. 이도영 사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여파로 정년의 하향조정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직 사유로는 현직장의 비전이 없어서가 62%,연봉이 적어서라는 응답이 31%에 달했다.이직하고 싶은 기업은 외국계 기업이 64%인 반면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으로이직을 원하는 샐러리맨은 각각 28%,8%에 불과했다. 이 사장은 “최근 대기업들이 상시 구조조정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직장인들의 고용 불안감이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며 “기업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건승기자 ksp@
  • 축구대표팀 평가전 스코틀랜드 대파

    ‘16강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이 1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펼쳐진 2002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의 가상 파트너스코틀랜드를 4-1로 완파했다.월드컵 본선 엔트리가 확정된 이후 처음 갖는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여서 큰 의미를 지닌 이날 평가전 승리로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의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이로써 최근 6경기 무패 행진(3승3무)을 이어간 한국은지난 1월 골드컵에서의 승부차기승을 포함,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이래 30전 11승9무9패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그동안 끊임 없이 지적돼온 골 결정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냄으로써 월드컵 본선에서의 16강 진출 희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 홍명보를 주축으로 한 스리백 수비라인은 한층 다져진안정감을 과시했으며 송종국과 이영표 등 미드필더들의 볼 배급 능력도 최전방 공격에 숨통을 터주며 주어진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이천수 박지성을 좌우 공격수로,가벼운 부상중인 설기현대신 황선홍을 중앙 공격수로 한 3-4-3전형을 들고 나온한국은 전반 4분 박지성,6분 이천수가 골문을 가까스로 비껴가는 결정적인 슛을 잇따라 날리며 상대를 초반부터 세차게 몰아붙였다. 5만여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첫 골은 전반 14분 이천수의 발끝에서 터져나왔다.이천수는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유상철이 길게 띄워준 대각선패스를 이어받아 재치 넘치는 볼 컨트롤로 수비수 2명과골키퍼,최종 수비를 차례로 제치고 침착하게 차넣어 스코틀랜드의 기선을 뺏는 선제골을 엮어냈다. 전반 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상대의 넋을 빼놓던 한국은 후반 들어 수비수 최진철을 이민성으로,공격수 황선홍을 안정환으로 바꿔 추가 득점을 노렸다.이번에는 어렵게대표팀에 합류한 안정환이 해냈다.안정환은 후반 11분 아크 정면에서 단독으로 골 지역까지 치고 들어간 뒤 수비수 2명 사이로 절묘한 슛을 쏘아 낙승을 예감케 하는 결승골을 올렸다. 한국은 홍명보와 교체 투입된 윤정환이 후반 21분 완승을 예고하는 추가골을 올렸고 41분 안정환이 1골을 더 보태상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스코틀랜드는 후반 29분 신예 공격수인 스코트 도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부산 송한수 김성수 김재천기자 onekor@ ***양팀 감독말 ●거스 히딩크 한국 감독 이기든 지든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대로 들어맞았다.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매우 기쁘다.남은 두 경기는 스코틀랜드 보다 훨씬 강한팀들과 치른다.국민들에게 좋은 결실을 맺어가는 모습을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오늘 경기는 대체로 만족스럽다.축구에서 완벽이란 것은 없다.다만 3∼5개월 전에 보여줬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거의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팀의 기량이 향상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르티 포크츠 스코틀랜드 감독 한국이 이긴 것을 축하한다.한국 선수들의 플레이가 돋보였다.우리 팀에 실망했다.한국 팀의 빠른 스피드와 최고조에 이른 컨디션이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특히 미드필더의 압박과 예상을불허하는 포지션의 잦은 변동은 매우 훌륭했다. 빠른 공격과 개인기도 칭찬할 만하다. 이대로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 팀이 반드시 16강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
  • ‘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 1억 5430만불 직무보상

    지난해 미국에서 최고의 직무보상을 받은 사람은 세계적인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 타임스는 7일 컨설팅 회사인 펄 메이어 앤드 파트너스(Pearl Meyer & Partners)에 의뢰,미국의 200대 기업의보상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직무보상은 연봉,상여금,스톡옵션,이사비용 지원금,기업 보유 항공기의사용 등 모든 보상을 수치로 환산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 챔버스 회장은 지난해 직무수행과관련,현금 26만 8000달러,스톱옵션 600만주 등 총 1억 5430만달러 상당의 보상을 받았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2% 상승한 액수로,챔버스 회장은 연초에 설정했던 목표에 도달하지못했음에도 거액의 임금과 보너스를 챙겼다. 두번째로 많은 보상을 받은 CEO는 AOL타임워너의 제럴드레빈 회장이며,캐피털 원 파이낸셜의 리처드 패어뱅크가 3위,SBC커뮤니케이션스의 에드워드 위트케어 주니어가 4위를차지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서의 케네스 슈노,코카콜라의 대프트 회장 등도 경기침체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높은직무보상액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기업 내 위원회에서 컨설턴트를 고용해 보상액 지급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지만 CEO와도 가깝게 지내게돼 경영자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각 기업들 또한 자신들의 CEO가 경쟁사보다 높은 보상을 받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기업들이 CEO에대한 보상액을 줄임에 따라 200대 상장기업의 CEO들이 지난해 받은 보상액은 전년도에 비해 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액이 줄어든 것은 9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업종별로는 통신기업 CEO들이 평균 3300만달러,금융서비스기업 CEO들이 평균 2150만달러의 보상을 받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건설업체 인수합병 활발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금융위기 이후 쓰러졌던 건설업체들의 M&A(인수합병)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작년 하반기 이후 다른 업체에 인수되거나 인수를 추진중인 건설업체만해도 신동아건설,극동건설,한신공영,건영,신한 등 10여개나 된다. M&A 대상이 되는기업들은 금융위기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회생가능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기업들이 대부분이다.우성건설 등 다른 업체가 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산에 들어간 것과는 대조적이다. ◆ M&A로 재기별러. 중견건설업체로 평가받다모기업 대한생명의 부도와 함께 쓰러진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12월 일해 건설에 인수됐다. 토목업체인 일해건설은 인수후 아예 브랜드 가치가 높은신동아에 일해건설을 흡수합병 시켜버렸다. 명문 주택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한신공영도 지난해10월 협성토건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 ‘코암C&C’ 매각과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4월초에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극동건설도 삼일회계법인을 M&A주간사로 해 투자자를 물색중이다.외국계 자본이 주축이 된 C컨소시엄 등과 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6년 8월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 중인 건영은 지난 8일 서울에프엔택파트너스와 삼일회계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M&A를 위한 주간사로 선정했다.건영 관계자는 “5월초 까지 MOU를 체결,6개월안에 모든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견업체인 신한도 지난해 SK&월드캐피탈이라는 펀드가인수했다. ◆ 경기 회복이 한몫. 건설업체의 M&A가 활발한 것은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고있는데다 저금리로 인수후 사업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 백성준 책임연구원은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견건설업체 인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저금리로 은행이 시공보증만 하면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여건이 바뀐 것도 한몫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업체는 건설업체가 아닌 일반 투자펀드가 ‘인수후 개발(A&D)’을 목표로 인수를 추진하는경우도 있어 건설업을 모르는 이들이 향후 제대로 건설업체를 운영해 나갈지 걱정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금융·기업 구조조정 절반의 성공…갈길 멀다

    ‘성과는 많지만,갈 길은 여전히 멀다’ 금융·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종합평가다.S&P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주요 이유의 하나로 금융·기업구조조정을 꼽으면서도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강조했다.미완의개혁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정치일정을감안하면 금융·기업구조조정을 가급적 연내에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하지만 부실기업의 처리시한을 정해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모은다. ●성과는=부실기업과 부실자산 정리를 빠르게 할 수 있는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시행되고 자산관리공사가 3조8,000억원의 자산을 매각한 점을 S&P는 높이 평가했다.공기업민영화와 대우자동차·현대투신증권의 매각 추진도 성과로 꼽았다.한국개발연구원(KDI) 한 관계자는 “기업·금융구조조정은 75점 정도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금융연구원 김병연(金炳淵) 연구위원은 “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지었어야 했는데 완결하지는 못했다”며 하이닉스반도체·현대투신증권의 처리 미흡을 꼽았다.그러나 금융구조조정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유도하고 건전성을 강화했다는 측면에서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으로 평가했다. 국민·주택은행이 합병한 메머드 국민은행의 탄생은 구조조정의 직접적인 결과는 아니지만,금융기관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올해 3·4분기까지 금융기관의 순수익 2조9,000억원 가운데 통합 국민은행의 순수익이 1조5,000억원이다.이런 점이 다른 은행들의 합병추진에 동력이 되고 있다. ●과제는=구조조정의 과제로 정부보유 은행의 민영화와 하이닉스반도체 문제 해결 등이 꼽힌다.S&P의 로버트 리처드 북태평양 공기업 및 공익사업 신용평가 담당 전무는 “구조조정의 완결은 신용문화 정착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기업들이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정부가 부채비율 200% 축소와 같이 가이드라인을 일률적으로 제시하기 보다 채권단이 기업의 리스크(위험)와 수익률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정해 건전성을높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양대 나성린(羅城麟)교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보다 부실기업들이 시장원리에 따라 처리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히 내년 선거 일정을 감안하면 연내에 부실기업들이 처리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기업4곳 구조조정 중간점검. [대한생명] 지난달 25일부터 인수후보 업체들이 실사 중이다.정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고 곧바로 매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당초 1∼2곳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한 뒤 실무협상을 거쳐 최종인수자를 정할 계획이었다.정부 관계자는 “매각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바로 인수업체 선정과 가격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면서“이르면 다음달 중 인수업체가 선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력한 후보로는 한화와 미국의 메트라이프생명이 꼽힌다.미국 AIG그룹도 지난달 초 인수의향서를 냈으나 최근 투자조건 등을 이유로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에 인수포기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한화는 일본 오릭스와 컨소시엄을 구성,대한생명뿐아니라 63빌딩까지 일괄 인수하겠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지난달 초 제출했다.30여명이 실사 중이다.메트라이프도 전문인력을 동원,실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대한생명은 삼성·교보생명과 함께 생보업계 3대 대형사로 올 상반기에 2,669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현대투신]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정부와 AIG컨소시엄간매각협상이 진행 중이다.AIG컨소시엄은 현대증권·현대투신·현대투신운용 등에 1,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었다.정부와 미국 AIG컨소시엄이 체결한 이행각서(MOU) 효력시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때까지 협상이 성사되지않으면 MOU효력이 없어진다.당초 본계약 시한은 10월 말이었다.그러나 미국 테러사건 여파로 체결이 지연됐다. 현대측은 AIG측이 요구했던 △발행가(7,000원) 기준으로5%를 현금 배당하고 △현금배당이 안되면 배당금을 우선주로 주는 것 등을 놓고 협상 중이다.그러나 본계약이 체결되더라도 현투증권 소액주주의 감자여부가 뜨거운 쟁점이될 전망이다.정부는 감자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그러나 현투증권 노조를 중심으로 한 소액주주들은 감자가 이뤄질 경우 주주고객의 예치금 전액인출이 예상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들은 현대투신 부실은 89년 12·12 증시부양조치,대우그룹 부도처리 등 정책오류로 인해 발생한 만큼 소액주주에까지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는주장이다. [서울은행] 이달안에 국내매각 등을 담은 경영정상화안을마련,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낼 예정이다.큰 틀은 국내 우량기업에 매각,경영정상화를 이룬다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다른 은행과의 합병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은행의 구조조정은 우여곡절을 거쳤다.97년말 경영위기에 봉착한 뒤 해외매각이 추진됐고,99년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올 7월부터는 도이체방크캐피털파트너스(DBCP)와 2차 해외매각 협상을 벌였다가 또 결렸됐다.정부는 지난 10월 해외매각 중단을 발표하면서 서울은행에 매각방안 마련을 일임했고,은행측은 국내 금융전업그룹 등으로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현재 6∼7개 기업이 서울은행 인수를 타진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분위기다.산업자본의 의결권 제한(4%)과 6,000억원이 넘는 인수대금이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강정원(姜正元) 행장은 “국내기업 및 외국투자가 등과 계속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매각이 가시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 지원안이 지난 12일 주총에서 통과되고,아더앤더슨의 실사결과가 16일 발표되면서 하이닉스반도체의 구조조정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반도체 가격의 상승 분위기와 함께 비반도체 부문의 자산매각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어 향후 자구안도 탄력받을 전망이다.그러나 반도체 설비매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외국업체와 합병설까지 있어 해법이 쉽지 않다.내년도 반도체 시장도 전망이 밝지 않다.이런 상황에서 신국환(辛國煥) 전 산업자원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구조조정특별위원회가 발족,그동안 제시됐던 구조조정안을 재검토하고 나섰다.금명간 설비매각·합병을 담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채권단 관계자는 “하이닉스가 채권단의 신규지원·출자전환·부채탕감을 통해 유동성 개선효과를 거뒀지만 어디까지나 단기처방뿐”이라며 “근본적인 구조조정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박현갑 김미경기자 eagleduo@
  • 서울은행 국내매각 급물살 타나

    도이체방크 캐피털 파트너스(DBCP)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돼 표류중이던 서울은행이 매각돌파구를 찾았다.은행측은재무제표 호전 등 그동안 다진 내실을 바탕으로 이번엔 제값에 팔겠다는 계획이지만 성사될 때까지 넘어야할 과제도많다. ●컨소시엄 구성 어떻게= 금융부문을 소유하고 있고 경영능력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이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이우량기업이 경영권을 갖고 4∼5개 기업을 컨소시엄에 더끌어들이기 위해 물밑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은행 고위관계자는 “은행법이 개정되면 한 기업이 은행지분을 10%까지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5개사가 참여할 경우 50%까지 인수 가능하다”고 말했다●“매각 자신있다”= 이 관계자는 “서울은행의 ROE(자기자본이익률)가 9월말 현재 20%를 넘어서 은행이자보다 높다”면서 “투자매력이 충분한 만큼 컨소시엄 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우량여신이 급증하고 부실자산도 대폭 정리돼 신인도와 경쟁력이 회복됐다는 주장이다. 실사과정에서 부실자산이 거의 드러난데다 인수후보가 시드머니(종자돈)가 있는 우량기업이어서 공적자금 추가투입도 필요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가계대출,한미 따돌려= 이같은 자신감은 서울은행의 영업·수익력 회복에서 나온다.9월말 현재 당기순익 1,043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가계대출도 지난해말 1조5,412억원에서 올 9월 4조4,366억원으로 188%나 늘었다.자산규모가20조원대로 비슷한 한미은행을 이미 앞질렀으며,비슷한 규모의 제일은행을 따라잡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주장이다.내달 중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본격적인 ‘몸값 올리기’에 나선다. ●걸림돌 적지 않다= 은행법 개정안은 지분 4% 초과분에 대해 의결권 제한을 두고 있다.산업자본의 적극적인 컨소시엄 참여를 망설이게 하는 대목이다.향후 매각협상 과정에서 공적자금 추가투입 대신 의결권 제한규정 철회가 인수조건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이같은 요구가 거부될 경우 컨소시엄 구성이 무산될 수도 있다.입질 중인 대기업의자금능력도 현재로서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서울은행 ‘새주인 찾아 3만리’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10일 서울은행과 도이체방크캐피털파트너스(DBCP)간 매각협상 결렬을 선언함으로써 서울은행의 향후 처리방향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금감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은행의 향후처리방향과 관련,“해외매각,국내산업자본에의 매각,국내 은행과의 합병 및 자회사화,금융지주회사 편입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다.이근영(李瑾榮)금감위원장이 금융구조조정의 방향에 대해 “추가적인 자산부채 이전방식(P&A)의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힌 터라 서울은행이 다른 금융회사에 P&A될 가능성은 없다는 지적이다. ◆다른 은행과의 합병 및 자회사 가능성 높아=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처리방안이다.정부가 대주주인 한빛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로의 편입은 정부 스스로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관치’ 우려때문이다.산업자본으로 넘기는 것도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은행법이 개정돼 동일인의 은행지분소유한도가 현행 4%에서 10%로 높아진다 하더라도 4% 이상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제한받아산업자본이 시큰둥해하고 있기 때문이다.금감위 관계자는 “서울은행은 자본규모가 21조원밖에 되지않아 자회사로 데려가려는 은행들이있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조흥 합병설=‘정부가 먼저 제안해올 경우’라는 단서를달긴 했지만 조흥은행은 서울은행과의 합병에 부정적이지않다.국민·주택,우리금융 등으로 재편되는 금융산업 구도에서 57조원(6월말 기준)의 덩치로는 생존경쟁이 버겁다는판단에서다.조흥측은 “(서울은행을)산업자본에 매각하든합병을 하든 재실사를 통해 반드시 잠재부실을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공적자금 추가투입’ 등 최대한 인센티브를 챙기겠다는속셈이다.그러나 금융계는 쌍용·하이닉스 등에 물려있는조흥의 합병 여력에 회의적이다. 외환은행도 합병 파트너로 거론되나 대주주인 코메르츠방크 자체가 합병설에 휘말리고 있어 소극적이다.한미은행 하영구(河永求) 행장은 “당분간 합병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서울은행,“시간을 달라”=당기순익이 흑자로 돌아서고각종 재무제표도 호전되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를 올려 제값받고 팔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다.빠르면 이달말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정원(姜正元) 행장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독자생존이나 합병, 매각 등 모든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 안미현기자 eagleduo@
  • 조흥銀 “서울銀 합병 의향”

    조흥은행이 정부에서 요청이 오면 서울은행과의 합병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조흥은행 위성복(魏聖復) 행장은 10일 “대주주인 정부가서울은행과의 합병을 제안해 오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밝혔다.그는 “금융권 전체가 몸불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환경변화에 적응하려면 다른 은행과의 합병도 검토할 만하다”고 전제한 뒤 “서울은행의 경우 비슷한 기업금융 전문이어서 시너지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위 행장은그러나 “조흥은행이 예정대로 정상화 계획을 착실히 밟고있어 합병을 먼저 제안할 뜻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은행은 이날 독일 도이체방크캐피털파트너스(DBCP)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DBCP와 벌여온 매각협상을 중단하고국내외 매각,독자회생 등 방안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기로했다. 박승(朴昇)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DBCP가 경영보다는 주가차익을 노린 단기투자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는데다 풋백옵션(사후 손실 보전)을 많이 요구해 지난 9월말로만료된 협상 시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매각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세워지지 않았으나 해외투자자는 물론 국내은행과 산업자본(재벌)을 포함한 각종국내외 투자기관들이 매각협상의 새로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행에는 9조1,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며,정부는 조흥과 서울에 각각 80.05%,100% 지분을 갖고 있다. 박현갑 안미현 김태균기자 eagleduo@
  • 서울銀 해외매각 어려울듯

    이상용(李相龍)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7일 “서울은행의해외 매각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날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며칠전 서울은행의 우선 협상대상자인 도이치방크 캐피털파트너스(DBCP)로부터 최종 매입조건을 통보받았다는데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이 많았다”면서 “예보의 입장을 DBCP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협상시한인 이달말까지 협상결과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보고해 위원회에서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DB캐피털에 서울銀 매각 협상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박승(朴昇)위원장은 18일 “도이치방크의 자회사인 DB캐피털 파트너스에 오는 9월말까지 서울은행 매각과 관련한 배타적 협상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DB는 투자금융회사로 50%이하의 지분매입을원하고 있어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DB와는 IMF와의 약속 이행 차원에서 협상에 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보증보험에 삼성자동차 대지급을 목적으로 6,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문제는위원들간 이견으로 지난 5월에 이어 결정이 다시 유보됐다.
  • 美 라이코스 CEO 데이비스 사임

    [뉴욕 AP 연합] 세계 4위의 인터넷 포털로 평가받는 라이코스의 봅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고 1일 발표했다.올해 44살인데이비스는 라이코스가 지난해 10월 스페인 인터넷업체인 테라 네트웍스에 인수된 후 스페인측과 경영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통신회사 텔레포니카가 모회사인 테라는 시가 기준으로 라이코스를 85억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5월 합병 방침이 발표됐을 때의 라이코스 시가 총액은 125억 달러였다.이로써 테라 라이코스로 이름이 바뀐 이 회사의 경영은 요아킴 아굿 대표이사회장이 장악하게 됐다.테드 필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략기획.인수합병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벤처 캐피털사인 하일랜드 캐피털 파트너스로 자리를 옮기는 데이비스는 계속 테라 라이코스를 자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다국적 직접투자펀드 탄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로스펀드와 세계적인 종합자산운용사인 캐피탈Z,서울증권이 참여하는 다국적 직접투자펀드가 탄생했다. 서울증권은 17일 이들 3자가 공동출자한 한국전문 직접투자펀드(프라이빗펀드)인 ‘서울Z 캐피털 파트너스 LP’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증권 강찬수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에 본사를 둔서울Z 캐피털 파트너스 LP는 한국내 유망 중소형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다음달부터 투자에 나설 것”이라며 “미디어,소비재,금융서비스업 분야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초기 펀드 규모는 5,000만달러이며 투자실적 등을 감안해앞으로 1억∼2억5,000만달러 수준까지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펀드의 운용자문역은 한일투신의 투자자문 전문팀이 맡고 운용기간은 3∼7년으로 하되 10년까지도 연장할 예정이다.또 투자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사 등을 파견,경영 컨설팅 및 파이낸싱 업무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강 사장은 설명했다. 캐피털Z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런던·홍콩 등에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자산관리 및 직접투자 전문기업이며 미화 44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美기업 첫 북한 진출

    [런던 외신종합] 미국 기업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하게 됐다. 미국 광산개발회사인 오로라 파트너스는 북한 조선 마그네시아 클링커 광업사와 ‘화이트 골드 마운틴 파트너스’라는 합작사를 설립,마그네시아 원료 채굴 및 관련제품 생산 및 수출 등을 공동추진키로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오로라측은 자본·기술·마케팅을,북한측은 원료채굴·가공 등을 각각 책임진다.합작사는 1차로 20만t에 이르는 마그네시아 관련 제품을미국 및 아시아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마그네시아 클링커란 마그네사이트를 섭씨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구워낸 덩어리로 시멘트 소성로 등의 내장재로 쓰인다.북한은 중국에이어 세계2위의 마그네시아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 펄신, 6월 평양골프대회 참가

    재미교포 프로골퍼 펄신(34)이 참가할 예정인 평양 골프대회가 북한측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6월 중에 개최된다.행사를 맡은 에버그린 파트너스는 21일 북한측이 하와이 한인 골프협회(회장 정일만)가 추진해온 평양 골프대회를 최종 승인했으며 오는 6월 12∼13일 평양 인근의 태성골프장에서 2라운드의 경기가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평양대회에는 재미 교포 51명이 참가신청을 했다.북한측이 외부인을 초청해 공식 골프대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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