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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회장에 김선규…김상열 창업주는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호반그룹은 지난해 영입한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출신인 김 회장은 창업주 김상열 회장의 아들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미디어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서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미디어 부문을 총괄한다. 김상열 회장은 이날 열린 서울신문사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전자신문사 회장직도 맡는다. 호반그룹은 올해 서울신문, 전자신문, EBN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며 서울미디어홀딩스를 신설해 미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미디어홀딩스 각자 대표에는 김철희 전 호반그룹 기획조정팀장이 선임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모태인 건설 부문은 김선규 회장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미디어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 인사 내용. ◇ 호반그룹 △ 회장 김선규 ◇ 호반건설 △ 대표이사(총괄) 사장 박철희 △ 대표이사(시공부문) 부사장 김명열 △ 대표이사(안전부문) 부사장 허옥 △ 전무 김동남 정원국 변부섭 △ 상무 변경수 김준석 염용섭 박상욱 허권일 김도연 김성제 유도상 △ 상무보 최현종 이맹호 △ 이사 전영완 조찬익 김창수 김용성 이규광 강경록 오준균 서동진 정정식 송승훈 원용덕 박인남 이창진 ◇ 호반산업계열 △ 대표이사 부회장 송종민 △ 대표이사(안전부문) 상무 강성대 △ 전무 김민성 △ 상무 김용일 △ 이사 나광호 송창민 신광균 이진연 현승호 ◇ 대한전선 △ 기획총괄 전무 이찬열 △ 전무 김현주 △ 상무 백승호 이춘원 △상무보 하성호 남정세 △ 이사 김승일 박성경 홍동석 ◇ 호반프라퍼티 △ 이사 박재신(아브뉴프랑) ◇ 그룹 레저계열 △ 부회장 이정호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 이사 이재현 이진욱 ◇ 플랜에이치벤처스 △ 대표이사 상무보 원한경 ◇ 서울미디어홀딩스 △ 대표이사 상무 김철희 ◇ 호반문화재단 △ 사무총장 윤희수 ◇ 호반장학재단 △ 사무국장 송진오 연합뉴스
  • 서울신문사 회장에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선임

    서울신문사 회장에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선임

    호반그룹 창업주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서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는다. 호반그룹은 올해 서울신문, 전자신문, EBN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서울미디어홀딩스를 신설해 미디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 회장은 13일 서울신문사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회장으로 선임됐고, 전자신문사 회장으로도 선임됐다. 서울미디어홀딩스 각자 대표로 김철희 전 호반그룹 기획조정팀장이 선임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적극적 위기관리와 안정적 성장 추구 호반그룹은 이날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올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미디어 등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김선규 회장은 1977년부터 현대건설에서 30여 년간 현장과 관리분야를 경험한 건설업계 전문가로 대한주택보증 사장도 역임한 바 있다.송종민 호반프라퍼티 사장은 호반그룹 부회장 승진과 함께 호반산업계열도 책임진다. 송 부회장은 그룹의 재무전문가로서 대한전선을 비롯, 삼성금거래소, 대아청과, 아브뉴프랑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관리하게 된다. 안전부문 대표이사에는 강성대 상무가 선임됐다. 호반그룹 레저계열에는 이정호 부회장이 리조트와 골프장 사업을 총괄한다. 호반그룹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제천, 안면도, 덕산, 제주도에 리솜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호반골프 계열로 서서울CC와 H1클럽, 하와이 호놀룰루에 와이켈레C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제주도 중문에 호텔 착공을 앞두고 있고, 강원도 화진포에 리조트 추가 개발 또한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박철희 총괄사장을 주축으로 3인 대표 체제를 구성, 전문성과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박 사장은 호반건설을 총괄 경영하고 시공부문(CCO)은 김명열 부사장이, 안전부문(CSO)은 허옥 부사장이 각자대표를 맡는다. 박 사장은 1999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공공택지 등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매년 탁월한 실적을 달성해 왔다. 시공부문대표에 선임된 김명열 부사장은 현대산업개발 출신으로 10여년 간 호반그룹 건설부문 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번 선임을 계기로 시공 품질 제고와 주거상품 신기술 접목 등에 집중한다. 신설된 안전보건부문은 허옥 부사장이 맡아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허 부사장은 대림산업 안전담당 상무, CSOC 회장, 한국안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호반산업도 안전부문을 신설하고 책임자로 강성대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 다음은 호반그룹 정기 임원 인사다.  ◇ 호반그룹▲ 회장 김선규 ◇ 호반건설▲ 대표이사(총괄) 사장 박철희 ▲ 대표이사(시공부문) 부사장 김명열 ▲ 대표이사(안전부문) 부사장 허옥 ▲ 전무 김동남 정원국 변부섭 ▲ 상무 변경수 김준석 염용섭 박상욱 허권일 김도연 김성제 유도상 ▲ 상무보 최현종 이맹호 ▲ 이사 전영완 조찬익 김창수 김용성 이규광 강경록 오준균 서동진 정정식 송승훈 원용덕 박인남 이창진 ◇ 호반산업계열▲ 대표이사 부회장 송종민 ▲ 대표이사(안전부문) 상무 강성대 ▲ 전무 김민성 ▲ 상무 김용일 ▲ 이사 나광호 송창민 신광균 이진연 현승호 ◇ 대한전선▲ 기획총괄 전무 이찬열 ▲ 전무 김현주 ▲ 상무 백승호 이춘원 ▲상무보 하성호 남정세 ▲ 이사 김승일 박성경 홍동석 ◇ 호반프라퍼티▲ 이사 박재신(아브뉴프랑) ◇ 그룹 레저계열▲ 부회장 이정호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이사 이재현 이진욱 ◇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이사 상무보 원한경 ◇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상무 김철희 ◇ 호반문화재단▲ 사무총장 윤희수 ◇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송진오
  •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완전 민영화 꿈 이뤄… 고객·주주 최우선 경영으로 보답”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완전 민영화 꿈 이뤄… 고객·주주 최우선 경영으로 보답”

    손태승(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고객과 주주들 덕분에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층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보답하겠다”고 10일 밝혔다.손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공개한 감사글을 통해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899년 은행 창립 이래 산업화의 견인차가 되어왔던 우리은행은 외환위기를 맞아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면서 “2001년 대한민국 첫 금융지주사로 재편한 우리금융지주는 23년 만인 어제(9일)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2만 5000여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고객과 주주들께 감사의 큰절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보이고,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기업가치와 고객 및 주주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기업, 소상공인 고객들의 고통 극복을 위해서도 보다 속도감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들에게도 별도의 격려 메일을 발송하고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국가와 사회에서도 존재감과 든든함을 더욱 인정받는 금융그룹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9일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9.33% 매각 절차를 종료, 지분 5.80%를 소유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였던 예보는 우리사주조합(9.80%), 국민연금(9.42%)에 이은 3대 주주가 됐다. 예보가 보유했던 우리금융 지분 9.33%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이 각각 사들였다.
  • 예보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거래종결 완료”

    예보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거래종결 완료”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거래를 종결했다. 주식 양도와 매각대금 수령까지 이뤄지면서 우리금융은 사실상 완전 민영화됐다. 예보는 우리금융 잔여지분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5개사에게 우리금융 주식 9.33%(6794만 1483주)를 각각 양도하고 그 대금으로 8977억원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을 인수할 최종 낙찰자로 유진PE(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 5개사를 선정했다. 예보는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 8000억원 중 12조 3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로 보면 96.6%다. 예보의 지분율은 기존 15.13%에서 5.80%로 줄어들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했다.
  • 30대 그룹 “ESG가 살길… 환경 분야 153조 투자”

    30대 그룹 “ESG가 살길… 환경 분야 153조 투자”

    국내 30대 대기업 그룹이 2030년까지 환경 분야에만 15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 핵심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강조되는 데 따른 변화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해외의 ESG 선도 기업 총수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선제적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일 발간한 ‘K기업 ESG 백서’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발표한 환경 분야 ESG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총 15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인수·합병을 통한 ESG 투자가 활발했다. SK그룹의 일본 친환경 소재기업 TBM 지분 인수, SK에코플랜트의 대원그린에너지 등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풍력 사업 강화를 위한 RES프랑스 인수 등이 대표적인 ESG 투자로 꼽힌다. 전경련은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자체를 ESG 테마로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녹색자금조달, 즉 ESG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전경련이 최근 3년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해보니 민간기업의 ESG 채권 발행실적은 지난해까지 없었지만,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 채권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달성목표 연도로 LG는 2030년, SK는 2040년, 현대차는 2045년, SK텔레콤·한화솔루션·코웨이는 2025년을 제시했다. 그룹 총수 가운데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QT파트너스는 ESG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이다. 앞서 최 회장은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의 앤드류 마시 최고경영자(CEO), 미국 신에너지 기업인 KCE의 제프 비숍 CEO 등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행보를 보였다.
  • “혈액제제 생산력 키우고 수출 늘리고… 상장사로 거듭나겠다”

    “혈액제제 생산력 키우고 수출 늘리고… 상장사로 거듭나겠다”

    피(血)는 ‘생명의 원천’이다. 인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혈액의 붉은색은 그 자체로 생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런 혈액에서 ‘금맥’을 캐는 회사가 있다. 과거 동신제약에서 지금은 SK그룹 계열사가 된 SK플라즈마다. 회사는 혈액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를 생산한다. ‘한 우물’만 꾸준히 파며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 결과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김윤호(55)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5일 서면으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체적으로 혈액제제 제조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동남아, 중동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회사의 노하우를 수출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한 결과”라면서 “이후 브라질 입찰 수주, 중국 수출 확대 등 글로벌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상장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이오 사업 확장에 골몰하던 SK케미칼은 2001년 혈액제제 분야에 강점이 있던 동신제약의 지분을 인수한 뒤 2006년 합병했다. 이후 혈액제제 사업만 따로 떼어낸 회사가 SK플라즈마다. 2015년 분사한 뒤 2018년 경북 안동에 60만ℓ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안동 혈장 분획센터)을 짓고 본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섰다. 사업의 성장성을 내다본 경영진은 242억원을 들여 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70만ℓ로 늘리는 추가 투자도 지난해 말 결정했다. 비교적 최근에 투자와 증설이 이뤄져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시스템을 갖춘 이 공장은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찰을 따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글로벌 제약사가 입찰을 독차지했었죠. 국내 제약사가 따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의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보다 우위에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회사명이기도 한 ‘플라즈마’는 물리학에선 고체·액체·기체도 아닌 물질의 ‘제4의 상태’를 의미하지만, 의학에서는 혈액의 60%를 차지하는 ‘혈장’을 뜻한다. 혈장의 92%는 물이고 나머지 8%에 녹아 있는 단백질을 분리해 각종 의약품이 만들어진다. 간에 문제가 생겨 체내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쓰이는 ‘알부민’이 대표적이다. 국내 혈액제제 시장은 SK플라즈마와 더불어 GC녹십자가 양분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회사의 목표지만, 역설적으로 의약품의 원료가 혈액이라는 점은 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혈액제제는 해당 국가 국민의 혈액에서 수급한 혈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한국인 혈액에서 만든 혈액제제를 완제품 그대로 외국에 수출하는 데 여러 제약이 있다는 의미다. “해외 진출 전략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처럼 현지에서 혈장을 확보해 우리가 가공하는 사업도 가능하지만, 혈액제제 생산 기술 자체를 도입하려는 국가도 있지요. 각 나라의 상황과 요구하는 바를 분석해 다수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993년 부광약품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 대표는 1998년 SK케미칼에 합류했다. 마케팅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 담당자로서 실제 병원을 찾아 환자나 의사, 간호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았다는 김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길렀다고 한다. 이렇게 ‘현장’의 중요성을 실감한 김 대표는 2018년 SK플라즈마 대표이사가 된 뒤에도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며 싱가포르 입찰 관련 중요한 사안을 직접 챙겼다. 김 대표는 “해외 사업과 생산, 허가 등 관련된 부서들이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면서 “저도 직접 본사와 생산 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혈액 질환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할 것입니다. 올해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A형 혈우병 치료제인 ‘앱스틸라’의 판매를 본격화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바이오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 바이오 영역 투자 경험이 풍부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로 영역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은 마무리했고 본격적인 파이프라인 확보를 준비 중입니다.” 싱가포르의 성공에만 안주할 수 없는 김 대표는 SK플라즈마의 ‘포스트 싱가포르’ 전략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번 안동 혈장 분획센터의 증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뒤 싱가포르 외에도 추가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15년 분사한 뒤 외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수에서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을 늘리는 한편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도 꼼꼼히 챙길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력으로 하는 혈액 분획 사업의 수직적 성장을 이끌고자 합니다. 이렇게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해 궁극적으로는 시장에 상장하는 회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 ‘점유율 30%’ 먹기 출혈경쟁…한국판 ‘아마존 게임’

    ‘점유율 30%’ 먹기 출혈경쟁…한국판 ‘아마존 게임’

    점유율 30%. 업계는 이 수치를 선점한 기업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아마존이나 중국의 알리바바처럼 지배기업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한 과점 사업자가 중소 업체를 흡수하고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는 사라지는 식으로 어수선한 이커머스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내릴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압도적인 사업자가 없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올 한 해 ‘점유율 30%’를 차지하려는 업체 간의 승부수 띄우기가 계속됐다. 쿠팡이 미국 시장에 상장했고 신세계그룹이 국내 3위 사업자인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를 흡수했다. 적자를 감수한 출혈 경쟁도 격화됐다. 그러나 판도를 바꿀 만한 ‘한 방’은 목격되지 않았다. 5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9~12.9%에 달한다. 지난해 이커머스 업체 평균 성장률이 약 20%였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커머스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큰 성장을 이뤘다.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이커머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만 91%라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세는 백신 접종 확대와 오프라인 활동의 증가로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업자가 늘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도 무관치 않다. 무신사(패션), 마켓컬리(신선식품 새벽배송) 등 ‘카테고리 킬러’(분야별로 특화해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소매점) 전략을 취한 버티컬 플랫폼이 취급 물품을 빠르게 늘려 나가면서 기존의 경쟁 구도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 자체는 아직도 성장세다. 최근 3년간의 명목 GDP 증가율(0~3%)과 비교하면 사실 폭발적인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 소비자의 이커머스 쇼핑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인 34%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60조원으로 커졌다. 업계는 2025년까지 270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성장세가 좋다 보니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이 먹혀든다. 그러나 언제까지 미래 이익만 생각하며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기는 어렵다. 성장률 둔화는 파이가 언제까지 크기를 키우기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커머스 업체 간의 ‘치킨게임’에도 끝이 있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는 절대적인 강자가 없다. 거래액 기준 점유율 1·2위인 네이버쇼핑(17%)과 쿠팡(13%)도 10%대 점유율에 그친다. 이에 각 업체는 승자 독식을 위한 무한 출혈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다. 독점적인 사업자로 올라섰을 때 장기적으로 얻는 수익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미국의 아마존이 좋은 예다. 아마존은 오랜 기간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2015년(점유율 39.8%) 이후 빠르게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3860억 달러(약 438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5.9%로 높다.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 3일 현지시간 기준 1조 7191억 달러(약 2033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아마존은 콘텐츠 제작, 조제약 판매, 사업 자금 대출 등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 빠르게 손을 뻗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점유율은 47%로 더 커졌다. 장기간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사업자들이 이커머스 사업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0월 신세계 이마트가 3조 4400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배경에도 이런 계산이 깔렸다. 신세계가 전개하는 SSG닷컴은 점유율 3%에서 이베이코리아(12%)를 흡수하면서 쿠팡을 제치고 단숨에 이커머스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업계 일각에서는 너무 큰 인수 금액을 두고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졌지만 일단 신세계는 점유율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1번가, 롯데쇼핑, 카카오 등 다른 대형 업체들도 각종 협업과 인수합병으로 반전의 모멘텀을 찾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8월 말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직구 서비스를 선보였는가 하면 롯데쇼핑은 올 초 국내 최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 지분을 투자했다. 카카오 역시 지난 4월 모바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지분을 사들였다.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 기업 그립컴퍼니를 인수했다. 그러나 단순히 몸집만 키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독점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면 체계적인 물류망과 촘촘한 물류센터 구축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각각의 플랫폼을 찾아야 하는 이유 즉 ‘킬러 콘텐츠’를 갖추고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일도 중요하다. 기업들이 ‘계획된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 비용을 줄이지 않는 까닭이다. 쿠팡이 대표적이다. 쿠팡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가량 규모를 키웠지만 영업 손실 폭(약 3700억원)도 같은 기간 46% 늘었다. 직매입과 물류, 마케팅 비용 등 장기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말미암은 적자라는 설명이다. 쿠팡은 물류센터 투자를 이어 가고자 올해만 4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4750억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상장 당시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의 물류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는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쿠팡은 쿠팡이츠, 플레이(OTT), 해외 사업 등 각종 플랫폼 사업을 공격적으로 벌여 놓은 상태다. 다른 사업자들도 막대한 투자로 적자를 피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SSG닷컴 역시 지난 3분기 영업적자가 지난해 31억원에서 올해 382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4억원의 흑자를 냈던 11번가도 영업적자 189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롯데쇼핑이 전개하는 롯데온은 280억원에서 460억원으로 적자가 늘었다. 이들의 설명에는 하나같이 ‘장기적 관점’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비용을 집행하다 보니 영업 적자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 1위 사업자인 네이버쇼핑은 물류를 직접 하는 대신 타사와 협력해 판을 키우는 전략을 택했다. CJ대한통운과 풀필먼트(물류 일괄대행)·라스트마일(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서비스 관련 사업 제휴를 맺고, 위킵·두손컴퍼니 등 물류 기업에 투자를 단행하는 식이다. 직매입 직배송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물류를 직접 하지 않고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네이버쇼핑이 어떤 경쟁력을 보여 줄지는 미지수다. 자금력을 앞세운 대형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나와, 인터파크, 티몬 등 1세대 이커머스 업체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이미 한 차례 출혈경쟁을 치르며 성숙기에 접어든 이들은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거나 적자를 감수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새 주인을 찾거나 타 업체와의 합종연횡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가격 비교 플랫폼과 조립PC 오픈마켓 ‘샵다와’를 주력으로 하는 다나와는 지난달 말 3500억원에 오디오 방송서비스 ‘팟빵’,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유료 쇼핑몰솔루션 1위인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에 안겼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파트너스의 후속 투자도 결정됐다. 코리아센터는 충성고객이 특히 많은 다나와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토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터파크도 지난달 중순 야놀자와 여행공연, 쇼핑, 도서 등 인터파크사업 부문 지분 70%를 294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97년에 설립된 인터파크 역시 이커머스 1세대 중 하나로 공연 티켓 판매와 여행 상품 예약에 주력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다. 티몬은 D2C(생산자 직접 판매 방식)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또 아프리카TV, 틱톡 등과 협업해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는 치킨게임의 끝을 주요 업체의 물류 투자가 끝나는 시기인 3~4년 후로 예측한다. 이들의 전망대로 최소 3년 안에 촘촘한 물류와 킬러 콘텐츠, 충성고객층을 확보한 한국의 아마존은 등장할 수 있을 것인가.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승자 독식이라는 이커머스 사업 특성상 독보적인 기업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업체 간 치킨게임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이후에나 적자 폭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30대 그룹 “ESG가 살길… 환경 분야 153조 투자”

    30대 그룹 “ESG가 살길… 환경 분야 153조 투자”

    국내 30대 대기업 그룹이 2030년까지 환경 분야에만 15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 핵심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강조되는 데 따른 변화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해외의 ESG 선도 기업 총수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선제적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일 발간한 ‘K기업 ESG 백서’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발표한 환경 분야 ESG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총 15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인수·합병을 통한 ESG 투자가 활발했다. SK그룹의 일본 친환경 소재기업 TBM 지분 인수, SK에코플랜트의 대원그린에너지 등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풍력 사업 강화를 위한 RES프랑스 인수 등이 대표적인 ESG 투자로 꼽힌다. 전경련은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자체를 ESG 테마로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녹색자금조달, 즉 ESG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전경련이 최근 3년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해보니 민간기업의 ESG 채권 발행실적은 지난해까지 없었지만,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 채권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달성목표 연도로 LG는 2030년, SK는 2040년, 현대차는 2045년, SK텔레콤·한화솔루션·코웨이는 2025년을 제시했다. 그룹 총수 가운데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QT파트너스는 ESG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이다. 앞서 최 회장은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의 앤드류 마시 최고경영자(CEO), 미국 신에너지 기업인 KCE의 제프 비숍 CEO 등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행보를 보였다.
  • 부상하는 ESG…국내 30대 기업, 2030년까지 환경에 153조 투자한다

    부상하는 ESG…국내 30대 기업, 2030년까지 환경에 153조 투자한다

    전경련, ‘K기업 ESG 백서’ 발간 국내 30대 대기업 그룹이 2030년까지 환경 분야에만 15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 핵심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강조되는 데 따른 변화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해외의 ESG 선도 기업 총수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선제적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일 발간한 ‘K기업 ESG 백서’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발표한 환경 분야 ESG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총 15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인수·합병을 통한 ESG 투자가 활발했다. SK그룹의 일본 친환경 소재기업 TBM 지분 인수, SK에코플랜트의 대원그린에너지 등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풍력 사업 강화를 위한 RES프랑스 인수 등이 대표적인 ESG 투자로 꼽힌다. 전경련은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자체를 ESG 테마로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녹색자금조달, 즉 ESG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전경련이 최근 3년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해보니 민간기업의 ESG 채권 발행실적은 지난해까지 없었지만,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 채권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달성목표 연도로 LG는 2030년, SK는 2040년, 현대차는 2045년, SK텔레콤·한화솔루션·코웨이는 2025년을 제시했다.그룹 총수 가운데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QT파트너스는 ESG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이다. 앞서 최 회장은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의 앤드류 마시 최고경영자(CEO), 미국 신에너지 기업인 KCE의 제프 비숍 CEO 등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행보를 보였다.
  • [인사] 환경재단, 특허청, 나이스그룹, 한화투자증권

    ■ 환경재단 △ 미주담당 이사 구삼열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 나이스그룹 ◇ KIS 정보통신 △ 대표이사 김승현(내정) △ 전무 조용수 ◇ NICE[034310] 디앤비 △ 대표이사 강용구(내정) △ 상무보 안정기 ◇ NICE 디앤알 △ 대표이사 박정우(내정) △ 상무 김기창 ◇ NICE 홀딩스 △ 부사장 오기섭 △ 상무보 이익중 ◇ NICE 평가정보 △ 상무 박준수 △ 상무보 김동구 한재욱 ◇ NICE 신용평가 △ 상무 안영복 최우석 △ 상무보 기태훈 ◇ 한국전자금융 △ 상무 하철수 △ 상무보 정태욱 ◇ NICE 정보통신 △ 상무 김명열 김재영 △ 상무보 강재욱 ◇ NICE 신용정보 △ 상무보 권희철 ◇ NICE 피앤아이 △ 상무보 안정기 ◇ NICE 페이먼츠 △ 상무 조인혜 △ 상무보 김성희 ◇ NICE 투자 파트너스 △ 상무 유승철 ◇ OKPOS △ 상무보 이원희 최경호 ◇ NICE 비즈니스 플랫폼 △ 상무 최정환 △ 상무보 조윤원 ◇ ITM 반도체 △ 상무보 백철승 임강윤 임상섭 ◇ 서울전자통신 △ 상무보 원광모 ◇ 지니틱스 △ 상무 강희민 ◇ NICE 엘엠에스 △ 상무 문철주 △ 상무보 최승용 ■ 한화투자증권 ◇ 본부장 선임 △ 트레이딩본부 지성구 ◇ 실장 선임 △ 리스크관리실 김관순 △ 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 사업부장 선임 △ MS운용사업부 임원영 △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 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 센터장 선임 △ 자산관리센터 장형철 △ HFC 강남 1센터 임주혁 △ HFC 강남 2센터 이동준 △ HFC 강북 센터 이해은 △ HFC 강서 센터 류은식 △ HFC 경남1 센터 김정식 △ HFC 경남2 센터 문헌주 △ HFC 경북1 센터 지광희 △ HFC 경북2 센터 박상식 △ HFC 경인 센터 이종선 △ HFC 중부 센터 정만수 △ HFC 충청 센터 윤경삼 △ HFC 호남 센터 천병훈 ◇ 팀장 전보 △ 고객지원팀 이동활 △ 디지털상품솔류션팀 강신창 △ 리스크심사팀 이정수 △ 투자컨설팅팀 오미란 △ 플랫폼기획팀 이정우 ◇ 팀장 선임 △ AI팀 박일재 △ ESG투자팀 정창화 △ 인프라투자팀 최서웅 △ PI팀 김종석 △ 경영관리팀 류미영 △ 리스크관리팀 박상현 △ 부동산금융1팀 이은구 △ 부동산금융2팀 정우창 △ 오퍼레이션팀 유정순 △ 총무팀 이진석 △ 컴플라이언스팀 김형수 ◇ 모듈장 전보 △ 업무개발모듈 이은희 ◇ 지점장 전보 △ 반포지점 최예나 △ 송파지점 홍석용 △ 신갈지점 엄영훈 ◇ 지점장 선임 △ 금융플라자63지점 신영희 △ 목동지점 김종란 △ 송도IFEZ지점 박찬식 △ 중앙지점 조수호 △ 창원지점 류호대
  • 호반그룹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중기부와 건설분야 ESG 활성화 협약

    호반그룹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중기부와 건설분야 ESG 활성화 협약

    호반그룹이 건설 분야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권칠승 장관과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자상한 기업은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포함,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비협력사·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을 펼치는 기업이다. 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협력 기금 600억원을 조성해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쳤고,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20여 개 업체에 투자하는 등 협력사·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건설업에 특화된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건설 분야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설 분야 중소기업에게 생산설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임원 대상 경영교육. 자녀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지원제도를 운용한다. 신산업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도 지원한다. 자회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프롭테크 등 신산업분야의 스타트업을 100개 사를 발굴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방형 오피스, 경영·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연계 투자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기술·신공법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촉진도 추진한다. 호반프라퍼티 등 자회사가 보유한 공유주방을 활용해 청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창업가에게 시장 테스트 기회와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에도 앞장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관리비 등 총 6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김 총괄회장은 “동반성장 사업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다”며 “호반그룹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과 상생·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화학, 에너지 분야만 아니라 건설 분야까지 중소기업 ESG 경영이 확산되고, 혁신 스타트업의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 중기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건설 분야 ESG 활성화 협약

    호반그룹, 중기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건설 분야 ESG 활성화 협약

    호반그룹이 건설 분야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권칠승 장관과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자상한 기업은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포함,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비협력사·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을 펼치는 기업이다. 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협력 기금 600억원을 조성해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쳤고,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20여 개 업체에 투자하는 등 협력사·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건설업에 특화된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건설 분야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설 분야 중소기업에게 생산설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임원 대상 경영교육. 자녀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지원제도를 운용한다. 신산업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도 지원한다. 자회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프롭테크 등 신산업분야의 스타트업을 100개 사를 발굴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방형 오피스, 경영·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연계 투자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기술·신공법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촉진도 추진한다. 호반프라퍼티 등 자회사가 보유한 공유주방을 활용해 청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창업가에게 시장 테스트 기회와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에도 앞장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관리비 등 총 6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김 총괄회장은 “동반성장 사업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다”며 “호반그룹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과 상생·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화학, 에너지 분야만 아니라 건설 분야까지 중소기업 ESG 경영이 확산되고, 혁신 스타트업의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유진PE 등 인수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때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23년 만에 우리금융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를 열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을 인수할 최종 낙찰자로 유진PE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유진PE는 지분 4%를 낙찰받았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확보하면서 우리금융 경영에도 참여하게 됐다.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모든 낙찰자의 입찰 가격은 1만 3000원을 초과했다. 낙찰 평균 가격은 1만 3000원 초중반대다. 이번 낙찰 가격은 올 4월 블록세일 1주당 가격 1만 335원이나 원금 회수 주가(9월 9일 기준 1만 2056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공적자금 8977억원을 추가 회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12조 7663억원)의 96.6%(12조 3360억원)를 회수한다. 향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 지분(5.8%)을 주당 1만 193원 이상으로만 매각하면 공적자금 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가 끝나면 예보의 지분은 15.13%에서 5.8%로 낮아지면서 우리사주조합(9.8%)과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앉게 된다. 나머지 과점주주는 IMM PE(5.57%), 유진PE(4.00%), 푸본생명(3.97%), 한국투자증권(3.77%), 키움증권(3.73%), 한화생명(3.16%) 등이다.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과점주주가 추가됐지만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는 유지된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은 대주주지만 사외이사 추천 권한이 없으며,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추천권 1개씩을 부여받는다.
  •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수순…사외이사 추천권은 유진PE 손에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수순…사외이사 추천권은 유진PE 손에

    우리금융 잔여 지분 낙찰자에유진PE·두나무 등 5개사 선정예보 지분 15.13%→5.8%“리스크 요인은 크지 않아”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때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23년 만에 우리금융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를 열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을 인수할 최종 낙찰자로 유진PE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유진PE는 지분 4%를 낙찰받았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확보하면서 우리금융 경영에도 참여하게 됐다.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모든 낙찰자의 입찰 가격은 1만 3000원을 초과했다. 낙찰 평균 가격은 1만 3000원 초중반대다. 이번 낙찰 가격은 올 4월 블록세일 1주당 가격 1만 335원이나 원금 회수 주가(9월 9일 기준 1만 2056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공적자금 8977억원을 추가 회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12조 7663억원)의 96.6%(12조 3360억원)를 회수한다. 향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 지분(5.8%)을 주당 1만 193원 이상으로만 매각하면 공적자금 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가 끝나면 예보의 지분은 15.13%에서 5.8%로 낮아지면서 우리사주조합(9.8%)과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앉게 된다. 나머지 과점주주는 IMM PE(5.57%), 유진PE(4.00%), 푸본생명(3.97%), 한국투자증권(3.77%), 키움증권(3.73%), 한화생명(3.16%) 등이다.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과점주주가 추가됐지만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는 유지된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은 대주주지만 사외이사 추천 권한이 없으며,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추천권 1개씩을 부여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유진PE도 기존 과점주주들과 함께 안정적인 체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분구조 변동으로 인한 새로운 리스크 요인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청약저축 이벤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청약저축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WON뱅킹에서 청약저축 가입하면 1+1 더블혜택’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우리WON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뽑아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신한금융투자,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교육 콘텐츠와 경품 증정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재테크 인플루언서 강의 등 콘텐츠는 총 10주 분량으로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시청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 1주차를 수강한 전원에게는 무선 이어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콘텐츠를 10주차까지 모두 수강한 이들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처음 해외주식’ 도서를 증정한다.●삼성카드, U+ 알뜰폰 통신료 할인카드 공개 삼성카드는 U+ 알뜰폰 파트너스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카드 상품인 ‘U+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공개했다. U+ 알뜰폰 파트너스는 ‘U+ 알뜰모바일’, ‘헬로모바일’ 등이 있다. 해당 카드로 알뜰폰 통신요금을 정기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 등에 따라 통신요금 할인을 월 최대 1만 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통신요금 할인을 월 최대 1만 9000원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2만원이다. ●현대카드 “월세도 카드로 납부하세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세 납부분도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추후 할인 등 혜택을 받을 때 유용하다. 서비스 페이지에 임대차 계약 내용을 등록하고 결제 카드 정보와 임대인의 동의 여부, 월세 수취 계좌 등을 입력하면 신청된다. 납부 수수료는 월세의 1%이며, 임차인 또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 연내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속 월세를 자동 납부한 고객은 자동 납부한 총금액의 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옛 봉은사 땅, 거래 불가능한 ‘경내지’였는데 강제 매각…한전 부지 돌려줘야”

    “옛 봉은사 땅, 거래 불가능한 ‘경내지’였는데 강제 매각…한전 부지 돌려줘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2014년 현대차 그룹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부지 일부가 과거 봉은사가 소유했던 사찰 내부 토지인 ‘경내지’였기 때문에 정부는 이 땅을 조계종에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내지는 법적으로 매매할 수 없는 토지이기 때문에 1970년대 당시 이 땅을 판 것 자체가 무효이며, 봉은사에 소유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의미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 스님은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전 부지의 매각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의 개입에 따라 강제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총무원이 언급한 한전 부지는 2014년 9월 현대차그룹이 한전으로부터 약 10조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33만㎡(약 10만평)를 말한다. 조계종에 따르면 봉은사는 강남구 삼성동 현재 위치에서 남쪽으로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1970년 상공부가 이를 빼앗다시피 사들였다. 해당 토지는 강남 개발 과정에서 환지(換地) 작업을 통해 현재 한전 부지로 자리가 바뀌었다. 한전은 해당 부지를 사옥 터 등으로 사용해오다 2014년 현대차그룹에 넘겼다. 조계종은 정부가 땅을 사들여 한전에 넘긴 일련의 과정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한전을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소송 1심 결과는 다음 달 24일 나온다. 총무원은 상공부가 당시 봉은사 소유 땅을 강제로 팔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사찰재산 처분에 필요한 주지 동의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 자체가 무효라는 입장이다. 또 해당 토지가 사찰 기본재산인 경내지에 포함돼 매각 처분의 관청 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무효라는 대법원 유사 판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총무원은 1952년 사진작가 임모씨가 촬영한 봉은사 일주문 사진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봉은사 경내지의 시작점이 현재 일주문 위치보다 남쪽으로 약 1㎞ 떨어진 현 대명중학교 근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공부에 매각한 토지가 일주문 안쪽에 있었던 경내지였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봉은사가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를 요구하는 부지는 150㎡(약 20억원 상당) 규모로 한전 부지의 극히 일부분이다. 봉은사를 대리하는 LKB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는 이에 대해 “10조원이 넘는 가격에 현대차 그룹에 팔린 땅에 대해 한 번에 소송을 제기하면 수천억원의 인지대 등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일부 땅에 대해서만 소송을 제기했다”며 “저희로서는 명예회복도 중요하고 여기서 승소하면 추가로 전체 토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불교재산관리법에 따르면 경내지는 처분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시 매각이 무효라는 것”라며 “국가에 매각했던 토지의 대부분이 봉은사 스님들이 예불을 올리고 행사를 진행하는 필수적 시설이었으며,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승과를 치른 역사적 장소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금곡스님은 “다시는 민족문화유산이 권력에 의해 훼손되거나 유린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선조들이 1000년 동안 지켜온 역사문화가 일부 개발논리로 없어진다면 5000년 역사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삼성생명 등 14개 기업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삼성생명 등 14곳을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20곳이 추가되면서 운영기업이 96곳으로 늘게 됐다. 올해 하반기 운영기업 공모에는 28곳이 신청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 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평가해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삼성생명 등 대기업 3곳, 한겨레신문사 등 중견기업 3곳, 사임당화장품 등 중소기업 8곳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 경력을 기반으로 분사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업은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시행 후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엔피프틴파트너스·로우파트너스 등의 주관기관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제품화와 마케팅 등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 별세

    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 별세

    계간지 ‘역사비평’을 발행한 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이 3일 별세했다. 73세.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7년부터 반도체 부품 무역회사인 메인세일을 운영해 거둔 수익으로 동학농민운동 연구를 익명 지원했다. 1990년 역사비평사를 인수해 1997년까지 운영했고, 환경운동연합과 참여연대 등에 몸담다가 1995년 정계에 입문했다. 노무현·유인태·이철 당시 의원들과 함께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를 결성해 1996년 제15대 총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낙선자들이 의기투합해 서울 역삼동에 ‘하로동선’이라는 고깃집을 차렸다. ‘여름 화로나 겨울 부채처럼 당장은 쓰임이 없으나 때가 되면 꼭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부인 양효전씨와 사이에 2남(장준성 외교부 정책홍보담당관·장학성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072-2091
  • 자금줄 킨앤파트너스 숨은 ‘SK계열사’ 의혹…공정위 직권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얽혀 있는 투자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의 SK그룹 계열사 해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만일 킨앤파트너스가 SK계열사가 맞다고 판단되면 최태원 SK 회장은 지정자료 누락 혐의로 고발 조치까지 당할 수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SK그룹 본사와 킨앤파트너스, SK행복나눔재단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킨앤파트너스는 대장동 개발 초기인 2015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291억원을 빌려줬다. 해당 자금은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에 빌려준 400억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기원 이사장은 직접 투자가 아닌 킨앤파트너스를 통해 우회 투자를 했다”면서 킨앤파트너스가 실질적으로 SK그룹 계열사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을 공정위에 촉구했다. 당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실질적 지배력을 보는 부분인 임원 겸직이나 자금 흐름, 출자, 채무보증 등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보겠다”고 답했다.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매년 공정위에 공정거래법에 따라 동일인(총수)으로부터 받는 계열회사, 친족, 임원, 주주 현황 등의 ‘지정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만일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것이 확인되면 시정명령, 과징금,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 조사를 통해 킨앤파트너스가 SK그룹의 위장 계열사라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안의 중대성과 인식 가능성에 따라 최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서울시, K-패션 세일즈 나선다...역대 최대 규모 박람회

    서울시, K-패션 세일즈 나선다...역대 최대 규모 박람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등 총 1000명 이상의 국내외 패션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의 하나인 ‘2022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13~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 바이어와 국내 디자이너간 수주 상담과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과 병행해 열리는 첫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31개를 포함해 120여 개 유명·신진 디자이너, 국내외 바이어 등이 모두 1000명 이상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사전에 수주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와 바이어를 매칭한 뒤 현장에서 1대1 온라인(줌)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을 적용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당 평균 8회 이상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상담시 언어권별 통역을 지원하고,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개 자료의 영문.중문 번역도 무상 지원한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 6개에 대해서는 중국 상해의 유통망과 연결해 현지 쇼룸 입점을 진행한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트레이드쇼를 통해 우리나라 디자이너의 패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K-패션 세일즈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상담은 13~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리고 해외 바이어는 화상으로 참여한다. 오프라인 상담은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의 메인 행사인 패션쇼는 오는 15일까지 비대면 디지털(패션필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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