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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지인 파크골프장 이용 갈등”… 예약제·유료화 나선 지자체

    “외지인 파크골프장 이용 갈등”… 예약제·유료화 나선 지자체

    “지역 예산으로 만든 골프장을 외지인이 단체 이용하는 걸 왜 그냥 놔두냐는 민원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옵니다. 인근 지자체들도 사정은 엇비슷하더군요.” 노년층과 중장년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시설 이용을 두고 갈등도 늘고 있다. 경북 한 지자체 체육시설 담당 공무원은 “우리 예산으로 만든 시설을 왜 외지인이 주말마다 싹쓸이하냐며 항의한다”면서 “반대로 외지인은 공원 같은 무료 시설을 누구나 이용 못 하게 하는 건 텃세일 뿐이라고 항의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크골프(Park golf)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다.실제 라운딩 비용이 1인당 수십만원이 드는 일반 골프와는 이용요금이 최대 1만원 이하로 저렴하다. 최대 14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 달리 파크골프는 나무로 만든 클럽 하나만 있으면 된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중복 포함)는 2022년 894만명에서 2023년 1277만명으로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파크골프장 수는 405개, 조성 중이거나 예정이인 곳도 120곳에 달했다. 지자체들은 무료이용이 갈등을 키운다는 판단에 유료화나 예약제 등 대책 마련을 두고 고심 중이다. 충북 음성군은 지난 9월부터 관외 주민에 대해 주말·공휴일 예약제를 도입했다. 평일에도 관외자 이용객 수에 제한을 둬 지역민 위주로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여지도록 했다. 경북 의성군도 ‘관외 주민 예약제’를 도입했다. 무료였던 요금도 유료화해 지역민은 1일 4000원, 관외 주민은 8000원을 받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내년 2월부터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1·2구장 유료화 전환을 준비 중이다. 1회 이용료(4시간)는 경주시민 6000원, 관외 주민 1만원으로 차등 요금제를 적용한다. 연간 회원권도 경주시민은 개인 12만원(65세 이상 50% 할인)을 받을 계획이지만, 관외 주민에겐 회원권을 팔지 않기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더욱 쾌적한 파크골프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유료화를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파크골프가 노년층 체육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요금은 유지와 보수 비용 등을 고려한 최소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자체 관계자도 “유료화 도입 이후엔 지금 같은 갈등이 사라지길 기대한다”면서 “과거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도입하려는 지자체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총력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관광, 레저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15일까지 2일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부동산 개발,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기업체를 초청, 솔라시도 기업도시 인지도 제고와 관련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솔라시도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남도는 솔라시도를 2030년까지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팸투어는 지구별 사업계획 브리핑과 현장 시찰, 기업도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별로 ▲구성지구는 솔라시도 홍보관과 솔라시도CC, 산이정원 ▲삼호지구는 사우스링스 영암과 코스모스링스, 페어웨이빌리지 예정부지, 기업도시 진입도로와 솔라시도대교 ▲삼포지구는 F1홍보관 방문과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체험 등의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기후변화대응 미래도시 구성지구는 98MW급 태양광 발전단지와 태양의 정원, 골프장 18홀,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밖에 녹색 융합 클러스터 등 10여 개의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데이터센터 조성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골프특화 관광레저도시 삼호지구는 사우스링스 영암과 코스모스링스 등 대중제 골프장 63홀이 완공돼 운영 중이다. 앞으로 108홀 규모의 프리미엄 파크골프장 조성과 단독주택 내 필드 골프 연습이 가능한 페어웨이 빌리지, 시니어타운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자동차문화 중심도시 삼포지구는 1단계 사업으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조성돼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등이 연 150일 이상 개최되고 있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앞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구별 특화산업관련 기업과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성군, 금강누리센터 개관…“복지·문화 공간”

    고성군, 금강누리센터 개관…“복지·문화 공간”

    강원 고성군은 복지·문화 복합공간인 금강누리센터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강누리센터는 거진읍 거진리 4966㎡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키즈카페와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2층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다목적실, 회의실, 교육실 등으로 이뤄졌다. 군장병 전용 휴게공간도 조성됐다. 금강누리센터 건립에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80억원, 군비 4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설계를 마쳤고, 이후 2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9월 완공했다. 함명준 군수는 “센터를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군민 모두의 쉼터로 운영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민 숙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 순항… 연말 준공 목표

    관악구민 숙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 순항… 연말 준공 목표

    서울 관악구가 구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조감도) 조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계획했다”며 “관악구의 축구장은 두 개뿐이어서 인기 시간대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해 주민과 축구 동호인으로부터 신규 확충 요구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자연 훼손을 줄일 수 있는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로 조성한다.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구는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이 조성되면 축구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갈증이 해소되고 단체 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관악구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산 난곡지구 1만 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숙원사업인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이 한시라도 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1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보건환경연구원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 현장 감염병 검사지원 체계 구축과, 이에 대한 사전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검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헴프 연구사업을 하는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대마 실험 기관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심도 있는 연구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농산물 농약 잔류량 검사가, 22개 시군 전체에 골고루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감염병센터 증축을 조속히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오지지역의 수질 안전성과 관련한 주민교육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식 의원(경산)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능 물질이 생물에 농축되는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농지에 성토가 이루어지면 토양 환원이 불가능하다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골프장 농약 검사와 관련해 고독성 농약판정 기준이 환경부 고시와 현재 보건환경연구원 기준이 차이가 있다며, 판정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허가받지 않은 농약 사용에 대한 검사 방안과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 판단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 어종의 확대가 필요하며, 공공시설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은 명확한 농약 검사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사장 납성분 검사와 식품제조업체 노로바이러스 검사 등은 구체적인 검사 결과를 통한 후속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철남 의원(영양)은 대기오염 배출시설 검사 관련 검사 건수가 줄었음에도 전년대비 2024년에 부적합률이 2.9% 증가한 점을 지적, 부적합 시설들에 대한 관리체계와 재검사 절차 등 전반적인 대기오염 저감 시설의 검사체계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도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홈페이지 개선 방안을 주문했으며, 조달청을 통한 구매내역이 감사 자료에 제대로 나타나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수의계약과 일반경쟁 계약이 혼재된 상황에서, 계약방식별 근거와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골프장의 농약 구매량과 실제 검출량이 차이가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과 기후환경국이 협업하여 불사 검사 등을 통한 실태파악을 요구했다. 또한 폐수종말처리장의 마약류 검사는, 지역별 마약류 노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에 대한 연구와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안전과 강서 한강 수변 편의시설 확충 요구

    김춘곤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안전과 강서 한강 수변 편의시설 확충 요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1일 제327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 수변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강서구 주민의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 앞서 통영에 있는 선박 건조현장에 직접 다녀왔다면서, 직접 가서 확인한 바로는 직원12명과 협력업체 직원 130명이 공정에 나와 탄력적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한국 조선업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만큼, 선박 건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면서, 선착장 접근성이나 안전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한강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관합동 대응훈련과 비상 상황별 매뉴얼 수립이 필요하며, 지역의 구조 활동 전문가들이 참여하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안전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한강버스가 처음 운행될 때 의용소방대분들과 함께해 이를 확실하게 체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강서구는 한강과 접한 구간이 10.5km에 달하지만 여유 부지가 부족해 주민들이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방화대교 남단부터 안양천 합수부 구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강서구는 고령자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야외 휴식 공간이 절실하다”면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늘려줄 것을 강조했다. 미래한강본부는 “강서구 주민의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 읽는 한강공원과 한강 헬스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하천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파크골프장과 같은 시설은 친수 거점지구로 지정되어야만 조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서 한강공원 내 여가 시설 조성을 위한 하천 지구 지정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한강 자전거 관련 시설이 대부분 성인용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강서구에 청소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경기장(예: MTB 경기장)과 같은 시설의 필요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난지 한강공원의 MTB 경기장을 이용하려면 강을 건너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강서구 내에 조성해야 한다”며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감사를 마쳤다.
  • 울산시, 내년 본예산안 5조 1578억원 편성… 민생 체감형 정책 중점

    울산시, 내년 본예산안 5조 1578억원 편성… 민생 체감형 정책 중점

    울산시는 민생 체험형 정책에 중점을 둔 5조원대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본예산 브리핑’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원보다 3645억원(7.6%) 늘어난 5조 157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또 사회 취약계층 복지 강화,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과 사회기반시설,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세부 사업을 보면 복지·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7022억원이 편성됐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 94억원,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3억 1000만원, 산모 신생아 재가돌봄 지원 4억 7000만원, 임산부·영아·고령자 교통약자 이동 추가 지원 26억원, 어르신 초등학교·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7억원 등이 반영됐다. 환경·녹지 분야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131억원, 산림녹지관리센터 건립 43억원, 도심 가로변 정원화 사업 6억원,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26억원 등 총 2875억원이 투입된다. 도시개발과 사회기반시설 분야에는 농소∼강동 도로 개설 200억원, 도시철도 1호선 건설 100억원, 디지털로 만든 울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83억원, 태화강 지하차도 경관 개선 16억원, 태화강 십리대밭교 보행환경 디자인 35억원 등 5243억원이 편성됐다. 경제·미래·신산업 분야(3644억원)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772억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준주기 지원 3억원,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버스 보급 168억원,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99억원 등이 포함됐다. 재난·재해·안전 분야에서는 풍수해 생활권과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32억원,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 7억원, 소방헬기 구입과 화재 선박 훈련장 설치 100억원 등 총 8086억원이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적 공연장 건립 13억원,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10억원,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조성 12억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 25억원, 세계궁도대회 개최 18억원,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장로 조성 23억원 등 총 2391억원으로 구성됐다. 눈길이 가는 주요 사업은 여천배수펌프장 수중펌프 설치 47억원, 여천배수장 유수지 준설 33억원,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 실시설계 용역 15억원, 울산아이문화패스 69억원, 울산대공원 가족소풍공간 조성 30억원 등이다. 또 세계 속의 산업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분야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237억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 개발 50억원, 시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65억원, 여천·강동 파크골프장 조성 50억원 등도 주목할 사업으로 꼽았다. 이날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제25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2025년도 정부예산안 상으로 울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지금도 서울에 국비 상황실을 가동하며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며, 문화·생태·복지가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8일 202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인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업무 중 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노후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가 ‘서울시 물재생시설 설치와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편익시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탄천물재생센터에서 관리하는 마루공원과 에코파크의 시설물들을 직접 점검·촬영한 자료를 가지고 지적했다.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는 ▲농구대 부식 및 바퀴손상 ▲어린이 놀이터 놀이시설 파손 방치 위험 ▲화장실 관리 미흡 ▲체육시설 내 화기 방치 ▲녹슨 못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부족 ▲주민 운동시설을 위험한 상태로 방치 등을 지적했고, 일원에코파크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노면 파손 위험 ▲체육시설 전원 스위치 비효율적 에너지관리 ▲휴식 정자 부등침하 발생 등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체육시설 외에도 김 의원은 탄천물재생센터의 ▲탄천 방류구(자전거 도로 옆) 시설 노후 및 부식 ▲방류구 횡단교량 난간기초 불안정 ▲목재 담장 파손으로 보행자 위험 ▲작업동 환기구 커버 부식 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보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재생센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지적에 대해 현재 관리하는 편익시설 화장실 전체에 대해 점검 후 전면 보수하고 즉시 정비할 사안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최근 주민들의 파크골프 이용 요청이 많아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추진 중이며 큰 틀에서 어린이 시설도 에너지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하는 등 최적화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이 관리하는 서울하수도과학관(중랑)에 어린이들이 물순환을 학습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나 ▲투수 체험 시설 ▲인공습지 ▲잔디 수로 등 체험 학습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지 않거나 방치돼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일정수위로 체험학습 시설물을 운영하는 경우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인원 및 예산을 확보해서 2025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물재생센터 편익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기피시설 운영에 따른 주변 반감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하며 “시설을 정비할 때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고려해 중복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주의도 당부했다.
  • 은평 주민센터서 민원 보고, 공도 치고 ‘1석 2조’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활성화고자 불광2동 주민센터 내에 스크린 실내 파크골프 시설을 설치하고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불광2동 복합청사 실내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7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은평 구민은 2000원, 타 지역 주민은 3000원이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신 스크린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코스와 다양한 난이도 모드가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도 “실내 파크골프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준공한 복합청사답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크골프 최고수는 누구…왕중왕전 개막

    파크골프 최고수는 누구…왕중왕전 개막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5일 강원 화천에서 개막했다. 왕중왕전은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예선은 오는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남자 120명, 여자 120명 등 총 240명은 27~28일 결선을 갖는다. 예선은 36홀, 결선은 72홀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5600만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 1000만원이 주어지고, 준우승은 500만원, 3위는 300만원, 4위는 200만원, 5위는 100만원, 6위는 70만원, 7위는 50만원, 8~15위는 30만원이다.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 상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 “한탄·임진강권 관광 개발… 연천 생활인구 1000만명으로 늘릴 것”

    “한탄·임진강권 관광 개발… 연천 생활인구 1000만명으로 늘릴 것”

    교통망 정비, 만반의 준비전철 1호선·자동차 전용도로 개통서울서 40~50분, 접근성 크게 개선관광객 방문 지난해 200만명 넘어2030년까지 5배 늘리면 목표 달성관광자원 풍부… 특별한 혜택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관 수려평화습지원 등 국가정원 지정 추진태풍전망대, DMZ 안보관광 거점화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정책’ 수혜지“2030년까지 연천군의 생활인구를 1000만명까지 늘리겠습니다.” 이제는 생활인구 시대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 인구 외에 통근·통학·관광·휴양·영농 등을 위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주민등록상 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인구의 양적 확대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교통 등의 발달에 따라 앞으로는 유동인구와 중장기 체류인구까지도 포함하는 인구관리 정책이 필요해 나온 것이다.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들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도의 최북단 접경지에 있는 연천군은 지난달 현재 인구 4만 863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적다. 전남 장성군·보성군과 비슷하면서도 ‘수도권’이란 이유로 각종 중첩 규제를 받는다. 이 때문에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환경이 빼어난 전곡읍 백학면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 소멸 및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연천 토박이 공무원 출신인 김덕현(68) 군수는 여러 국책사업과 광역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신문은 3일 김 군수로부터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봤다. -생활인구 100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도시계획 전문가인 앨런 말라흐 미국 커뮤니티프로그레스센터 수석연구원은 최근 한 언론사가 주최한 포럼에 참석해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지금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대체출산율(2.1) 수준을 밑도는 나라가 전 세계의 절반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출산율 하락에 성공적으로 대처해도 출산율 1.2를 넘어서긴 어렵다고 한다. 아마 다른 많은 석학이나 정책 당국자들도 표현은 않지만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인구 감소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최북단, 그것도 접경지역인 연천군으로서는 두려운 일이다. 우리 지역 중 신서면에 있는 경원선 대광리역을 가 보면 20~30년 전만 해도 복작복작했던 길거리가 썰렁하게 쇠락했다. 90%가 넘는 상가들이 문을 닫았다. 아기를 많이 낳지 않는 게 세계적 추세고, 인구 유입에도 한계가 있다면 ‘생활인구’ 수를 늘리는 것만이 연천군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군에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를 생활인구로 유입하는 것이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판단했다.” -생활인구 1000만명 실현이 가능한지. “관광 등을 위해 2022년 약 150만명이 연천군을 방문했는데 지난해에는 200만명이 넘게 찾았다. 올해는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수를 지금보다 4~5배 늘리면 생활인구 1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제3국립현충원 등이 조성되고, 임진강 국가정원 지정 등이 완료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무엇보다 연천군 방문객 증가는 실로 놀랄 만하다. 중면의 댑싸리정원에는 2022년 6만명에서 지난해 3배에 달하는 16만명이 방문했다. 재인폭포에도 야간의 오르빛 축제와 마당놀이 공연 등으로 밤낮없이 연중 관광객이 몰렸다. 장남면의 호로고루성은 해바라기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입소문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댑싸리와 해바라기를 더 심는 등의 방법으로 이뤄 낸 성과다. 연천은 파크골프장의 성지이기도 하다. 지난해 8만명 가까이 이곳을 찾았다.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지역 상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를 2배가량 늘리려고 한다. 앞으로 이같이 다양한 목적으로 연천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더 증가할 것이다. 지난해 5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12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 개통했기 때문이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약 36㎞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서울에서 연천까지 자동차로 40~5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연천을 찾는 분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 수혜지역으로 선정됐는데. “그렇다. 가뭄 중에 단비와도 같다. 생활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초 정부에서는 세컨드 홈 특례적용 지역에 수도권을 제외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안에 연천군이 포함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다. 세컨드 홈 특례는 수도권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에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군에서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지속적이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 낸 결과물이다.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우리의 논리를 중앙정부가 전향적으로 수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세컨드하우스 등 주말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져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맞춰 군에서는 전곡읍 내 근처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은퇴자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곡읍 은대리 일대에 약 6만 5000㎡(약 2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과 연접해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특히 3번 및 37번 국도, 전철 1호선 전곡역과도 가까워 기대가 매우 크다.” -이 밖에 생활인구를 더 늘리기 위한 방안은. “현재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국립연천현충원, 에듀헬스케어타운 등의 조성사업과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은통역 신설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야 한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임진강,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진강 권역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우리 연천군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보고인지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려 한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평화습지원~댑싸리정원~연강포레스트로 이어지는 임진강 유역을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중면 태풍전망대를 DMZ 안보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연강포레스트(그리팅맨)를 조망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도 있다.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를 건립하고, 삼국시대부터 남북을 잇는 교통 및 군사 요충지인 고랑포구 일대의 옛 모습을 장차 복원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려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골프장과 국제회의 등이 가능한 호텔콘도 등의 민간투자사업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취임 후 지난 2년 반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에 사는 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10년 후, 20년 후를 설계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파크골프, 이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야”

    김원중 서울시의원 “파크골프, 이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국민의힘·성북2)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 서경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파크골프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필드 파크골프장의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0년 2961명에서 2023년 말 8660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도 현재 약 16만 6000여명에 이르며 파크골프장의 수도 400여 곳이지만, 2024년 10월 현재 서울의 파크골프장은 16곳에 불과하다. 첫 번째로 발제자로 발표한 서경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 김재환 소장(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장)은 파크골프의 현황과 함께 날씨 제약 해소, 공간 효율성, 초보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파크골프 수준과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하철역사내 공실 상가, 학교 체육공간, 그리고 각종 복지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골프학회 김정모 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의 역할’을 주제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가 필요한 서울 시민에게 파크골프는 매우 적절한 운동이며, 디지털 사회, AI 혁명 사회에서 ‘디지로그(DigiLog)’로 표현할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제를 발표한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박경래 회장은 파크골프장 부족 현상은 특정 계층의 소외현상을 만들고 있기에 현실적 한계를 개선할 스크린파크골프가 파크골프의 대체제며 보완제라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운영하는 65세 이상 노령층의 스크린파크골프 프로그램과 지역 기반 학생스포츠로 발전된 실내 파크골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커뮤니티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필연적인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제를 맡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이동복 학과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를 통한 문화 및 교육적 잠재력 활용’을 주제로 스크린 파크골프의 미래를 발표했다. 이 학과장은 스크린을 활용한 각종 스포츠 중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표 종목으로 스크린골프와 스크린파크골프를 말하며, 파크골프 수요 증가, 남녀노소가 가능한 스포츠, 초고령사회의 고령 친화적, 치매 예방 등의 스포츠로 스크린파크골프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발제자들의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대광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은 파크골프가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이 이뤄지지 못했으며, 필드 파크골프와 스크린 파크골프에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말했고, 스크린파크골프 동호인의 대표로 참석한 이상필 노들클럽장은 현장의 파크골프 경험을 중심으로 스크린파크골프의 기술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스크린을 통해 파크골프 실력향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시 체육진흥과 유제우 과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고 초고령사회에 진입이 예상되는 현재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 시니어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공간 확충이 필요함은 인지하나 가용부지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공간 제한이 없고 혹한, 혹서 및 호우, 강설 등 기후 환경적 제한이 없는 스크린 파크골프가 파크골프장의 대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2개소의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체부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규남(국민의힘·송파1)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는 서울의 파크골프 현황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특징 및 장점, 공간 부족에 대안으로 스크린파크골프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라며 “파크골프장 부족 대응 정책과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원중 의원은 “파크골프는 낮은 신체적 부담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동시에 제공해, 고령층의 우울증 예방과 신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현재 파크골프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한정적이어서, 서울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서울을 벗어나 교외의 파크골프장을 찾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가 앞으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 파크골프장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서울의 파크골프 발전과 서울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스포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약 80명의 파크골프 관계자, 동호인, 협회 회원들이 참석, 파크골프장 부족과 공간의 한계에 대한 의견을 말하며, 서울시와 관계기관이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높은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길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종환(국민의힘·강북1) 부의장, 이병윤(국민의힘·동대문) 교통위원장이 축사했다. 그리고 내빈으로 남창진(송파2, 국민의힘) 前 부의장, 박상혁(서초1, 국민의힘) 교육위원장, 이종태(국민의힘·강동2) 예산정책연구위원장,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 황철규(국민의힘·성동4), 김형재(국민의힘·강남2), 김혜영(국민의힘·광진4) 의원과 전국파크골프건설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박종규, 금천구파크골프협회장 박영오, 서초구 파크골프협회장 안상선, 前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초대회장 조동탁(강동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방치된 땅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김기덕 서울시의원 “방치된 땅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서울의 대표명소인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하부에 방치된 땅 난지천 1만 3000여평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1일 개장하고 주민 친화적 명품힐링 체육공원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새롭게 조성된 난지체육공원을 인근 주민 30여명과 함께 서부공원여가센터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시설을 낱낱이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개장 전 축하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특히 본 사업은 2022년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조성사업’의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당시 김기덕 의원의 사업제안과 의원 발의 예산 2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완료됐으며, 2023년 9월 공사 시행 이후 1년여 만인 2024년 10월 15일 준공하고 11월 1일 개장을 하게 됐다.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은 김 의원의 제안 취지에 맞게 파크골프장 6홀, 서울형 매력가든, 휴게광장 및 다목적구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하천변 등 가족형 체육시설이 조성된 것을 특징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가문화 수요급증을 반영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공간 조성 ▲서북권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그동안 NIMBY 시설이자 혐오시설로 일컬어진 마포쓰레기 소각장 등 일대에 있는 기존 버려진 땅에서 공공체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멋진 난지체육공원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 마포구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이번에 개장되는 파크골프장과 난지체육공원이 인근지역주민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모하길 바라며, 향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 및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도 전했다.
  • 서울 내년 예산 5% 늘어 48조… 청년·신혼 공공임대에 1조원

    서울 내년 예산 5% 늘어 48조… 청년·신혼 공공임대에 1조원

    서울시는 48조 407억원(일반회계 34조 3839억원·특별회계 13조 656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45조 7405억원)보다 2조 3002억원(5%)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저출생 대응 ▲건강도시 서울 ▲활력있는 경제 ▲촘촘한 돌봄 ▲안심하고 누리는 일상 ▲글로벌 매력 도시 ▲균형발전 등 7개 분야다. 우선 서울시는 저출산 대응과 관련해 신혼부부 주택 4000호와 청년주택 2504호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 1091억원을 편성했다. 또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에는 2년 동안 월 3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25~49세 남녀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1인 자영업자·배우자 출산급여 지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키즈카페 신규 조성 등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2316억원을 편성했다. 오 시장은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던 출산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전국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 가까이 늘었고, 결혼 건수도 전년 대비 33%가량 증가했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서울과 관련, 지하철역을 운동 공간으로 조성하고, 현재 여의나루역에서 운영 중인 ‘러너 스테이션’에 이어 내년에 추가로 10개 역사에 환복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잠수교 보행교 전환(76억원), 남산 하늘숲길 조성 둘레길 정비(74억원),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조성(14억원) 등의 운동 인프라를 위한 예산도 배정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기 소상공인 지원에 251억원,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540억원을 편성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업 연구개발(R&D) 예산은 지난해보다 53억원을 증액해 421억원을 편성했다. 촘촘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울시 돌봄 전담 지원기구인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고립·은둔 시민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 서울시민 마음돌봄 등을 추진한다. 어르신 맞춤형 교육과정인 ‘7학년 교실’, 결식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서울밥상’ 사업도 한다. 여성·1인 사업장 등에 안심벨 ‘헬프미’ 10만개를 공급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에 55억원을 편성하는 등 안전 투자에도 집중한다. ‘글로벌 매력 도시’ 분야에는 드론라이트쇼, 청계천 빛둘레길, 국제정원박람회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밖에 서울시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열사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047억원의 보훈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예산 규모를 늘리면서도 올해 말 11조 4057억원인 채무를 내년에 11조 3915억원까지 줄이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자치구 조정교부금은 4조 2813억원으로 지난해(4조 1710억원)보다 2.8% 늘었지만 국세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서울 지자체들의 내년 살림은 더욱 빡빡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서 선수들 열정·도전정신 감명받아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서 선수들 열정·도전정신 감명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이 지난 28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된 ‘서울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의 후원으로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용호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강석주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볼튀기기, 휠체어 달리기, 미니 파크골프, 한궁 등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송파구가 종합우승, 강서구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 의원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이용호 협회장님과 25개 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23일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 최대 규모로, 다양한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시니어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폐철교가 이색명소로…동해시, 뜬다리정원 개장

    폐철교가 이색명소로…동해시, 뜬다리정원 개장

    강원 동해시에서 40년 넘게 방치됐던 폐철교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강원 동해시는 16일 나안동 초록정 인근에서 ‘뜬다리정원 마루 및 전천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뜬다리정원 마루는 길이 265m·폭 5m 규모의 진천 폐철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다. 밤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경관조명까지 설치돼 진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동해시는 기대하고 있다. 뜬다리정원 마루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파랑길과도 가깝다. 뜬다리정원 마루 조성은 동해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건 사업 중 하나다. 전천 폐철교는 1980년대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 인입철도 교량을 건설하던 중 사업이 변경돼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다. 뜬다리정원 마루와 함께 개장한 전천파크골프장은 9홀 규모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무릉파크골프장에 이은 지역 내 두 번째 파크골프 전용구장이다. 뜬다리정원 마루와 파크골프장 조성에는 각각 12억원, 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진천 일원에는 이외에도 자전거도로, 산책로, 다목적트랙, 어린이놀이광장·교통광장·자전거 대여소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시정질문 꼼꼼히 따지고 묻겠습니다”

    하남시의회 “시정질문 꼼꼼히 따지고 묻겠습니다”

    하남시의회 올해 시정질문에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K-스타월드 사업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전력이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된다. 하남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14일~15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8명의 의원은 (가칭)수석대교 건설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2023~2024년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동물보호소 위탁 해지, 조직의 구조적 문제점 및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해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 하남시 인사 및 채용,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행위허가 관련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이전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 K-스타월드, 하남시 문화예술정책 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학암천 정비사업 및 학암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총 12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집중 질의한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인 하남시의 주요 현안과 쟁점을 단체장인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는 점에서 국회 대정부 질의와 같은 지방의회 핵심 권한 중 하나다. 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단순히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질의는 물론 정확한 전달을 위한 PPT 자료 준비 등으로 질의 수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념이 없다. 또 일부 의원은 ‘민생’에 최우선 초점을 맞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 의장은 “이번 회기 시정질문 과정에서 의회는 좀 더 날카로운 지적을, 시 집행부는 현실성 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통해 하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후 시민과 동행하는 하남시의회의 첫 발걸음으로 지난 2일부터 각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동별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청취하고 있다. 의회를 향한 건전한 비판과 제안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낌없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 반영 등 살아있는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화순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개장

    화순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개장

    전남 화순군에 전국 최대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화순군은 11일 화순군 청풍명 풍암리에서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과 화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오프닝 공연에 이어 군민의 상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념사, 군민의 날 창작 주제공연, 파크골프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3억원을 들여 18만8347㎡ 부지에 조성됐다. 정규홀 81홀, 연습홀 6홀 등 총 87홀로 국내 최대 규모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홍수조절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12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11월 이후 입장료는 화순군민 2500원, 외지인은 8000원이다. 다만 외지인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반환해서 지급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초기 잔디 활착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광산업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화순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에 맞춰 파크골프장 개장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쉽고 저비용, 인기 급상승”…충남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쉽고 저비용, 인기 급상승”…충남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천안시 “정식구장 3곳 추가 개장 예정”2026년 108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개장 천안·아산·태안 등 충남 지방자치단체들이 파크골프 인기가 늘면서 잇따라 골프장 개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크골프가 시니어 생활체육인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으며 관광 인프라 역할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현재 운영 중인 54홀 규모의 풍세와 한들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2026년까지 백석·성남 등 3개소(72홀)를 확충해 126홀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지역 파크골프 공식 회원 수는 2021년 1150여명에서 올해 1월 2070여명으로 80% 급증했다. 파크골프는 ‘미니 골프’로 불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파크골프 전용 채 하나로 일반 골프보다 큰 공을 친다. 한 홀 길이가 40~100m로 200m 이상인 일반 골프보다 짧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9년 전국 220여곳에서 올해 3월 400여곳으로 급증했다. 아산시는 이순신(36홀)·곡교천(18홀)·둔포(9홀)·도고(9홀) 등 4개소 56홀에서 배방과 선장, 음봉 등에 추가로 54홀의 파크골프장을 계획 중이다. 태안군은 지난 9일 기존 제2파크골프장 인근 태안읍 반곡리 일원에 2만7888㎡ 용지에 18홀로 지어진 제2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청양군에는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2026년 개소 예정이다.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위치할 도립파크골프장은 22만 1494㎡ 용지에 108홀 규모다. 폐광 지역 일원으로 조성하는 도립파크골프장은 36홀씩 3개 면으로 나눠 각각 특색을 갖춘다. 이곳에는 연간 1만 3000여명의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과 5000여명의 지도자 보수교육·심판 연수가 진행되는 교육센터도 들어선다. 파크골프장 외곽에는 골프텔과 역사전시관, 판매시설 등도 계획돼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규모의 정식구장 개장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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