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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 막판까지 땀쥔 시소게임/대구ㆍ진천 보선 이모저모

    3일 저녁부터 철야로 개표가 진행된 대구서갑및 진천ㆍ음성 보궐선거는 가칭 민주당후보들이 예상보다 선전,4일 새벽 늦게야 당락의 윤곽이 판명. 특히 진천ㆍ음성지역에서는 가칭 민주당의 허탁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진천지역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4일 새벽부터 박빙의 리드를 보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을 계속했다. 두지역 모두 투표율이 지난 4ㆍ26총선보다 7%포인트이상 낮아 이번 선거의 정치적 이슈 부재를 반영한 것이 특색 ◎야서 개표착오 확인 “무효다”거센 항의/문후보 초반부터 계속리드…민자선 당선장담/대구서갑 ▷대구서갑◁ ○…이날 개표작업은 당초 예상보다 약1시간 늦은 하오8시30분부터 시작됐으며 개표작업과정에서 유효표여부를 놓고 야당측 참관인들이 항의를 제기함에따라 이날밤 11시50분부터 4일 새벽까지 개표가 중단. 이날 개표작업에 앞서 부재자투표 1천7백44장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우의형 대구서갑 선관위원장은 『부재자투표용지중 84표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중 내봉투가 없는 13장은 무효,봉함이 안된 71장은 유효로 처리한다』고 선언. ○…개표초반 문후보측이 7대5의 비율로 앞서 나가다 평리2동 2투표구에서 백후보측에 1백60여표차로 지게되자 민자당 진영에서는 한동안 침울한 분위기. 민자당측은 예상외로 개표상황이 접전의 양상을 띰에 따라 당초 하오10시30분 예정했던 문후보의 당선 인터뷰를 연기하는 한편 예상표격차도 1만여표에서 6천∼7천표로 낮춰잡는등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이날 백후보측에 패배한 투표구의 선거운동 책임자인 김진영의원은 침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반면 유효득표의 50%이상을 획득,1천만원의 상금을 타게 된 김한규의원은 시종 웃음을 띠어 대조.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상리동 3투표구에서는 문후보가 1백2표를 획득한 백후보를 1백51표차로 압승을 거둠에 따라 민자당측 선거본부는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등 개표결과에 따라 시종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문후보가 백후보를 시종 근소한 차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밤12시 현재 12개 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 문후보 1만2천23표,백후보 9천2백80표,김후보 1천5백5표인 것으로 잠정집계. ○…이날 순조롭게 진행되던 대구서갑 보궐선거 개표작업은 밤11시50분쯤 평리4동 4투표구의 투표함을 검표하는 과정에서 백후보 지지표가 문후보 지지표속에서 발견돼 소동이 발생,개표가 중단. 백후보측 선거참관인은 백후보의 표1백장 묶음이 문후보 표속에서 발견된 사실을 들어 선거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으며 개표장 뒤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후보와 백후보측 참관인들도 이에 덩달아 흥분,의자를 집어던지며 일순간 아수라장을 연출. 선관위측은 개표종사원의 착오를 인정하면서 다시 검표할것을 백후보측에 종용했으나 백후보측은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며 계속 완강한 자세를 견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기택 민주당(가칭)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측 선거운동원 50여명은 4일 새벽0시40분쯤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서구청 정문쪽으로 몰려가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항의농성에 돌입. 이날 백후보측의 소란과 항의시위는 백후보측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평리4동에서 의외로 문후보측이 큰 표차이로 앞서자 이에 대한 반발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 이날 자정이 넘어서면서 문후보가 계속 비슷한 비율로 백후보르 앞서나가자 백후보측은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하면서 미리 준비한 당선사례 유인물을 지역구 곳곳에 살포. 이와함께 문후보측 선거사무실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승리를 미리 자축하는 모습. ○…이날 하오9시10분쯤 내당1동 1투표구의 투표함에 대한 개표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백후보자측 선거참관인이 『투표용지2장이 겹쳐진것으로 발견됐다』며 선관위측에 이의를 제기함에따라 약5분간 개표작업이 중단. 이에 선관위측은 『따로 투표된 2장이 우연히 겹쳐진 것으로 보여 유효표로 본다』고 지적. 결국 두장씩 겹쳐진 4장의 투표용지는 각각 문희갑후보 2표,백승홍후보 2표인 것으로 판명. ○…이날 내당1동의 4투표함과 부재자투표등을 합친 투표용지를 개표한 결과,문후보가 9백14,백후보가 5백61표를 득표한것으로 드러나자 백후보는 『부재자투표를 포함한 득표차가 이정도면 승리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장담. 그러나 내당1동 1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에서도 역시 비슷한 비율로 문후보가 1천2백22,백후보가 9백73표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되자 백후보측진영은 실망하는 빛이 역력.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정호용씨의 후보사퇴파동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첫번째 개표에서도 무효표가 1백31표가 나오는등 정씨에 대한 「추모표」가 의외로 높게 반영돼 이채. ◎허후보 주소지서 몰표…처음 민후보 앞질러/예상대로 여­음성ㆍ야­진천 우세 유지/진천ㆍ음성 ▷진천ㆍ음성◁ ○…이날 하오9시쯤부터 시작된 개표작업은 진천군청 회의실과 음성군청 회의실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 ○…음성ㆍ진천 보궐선거는 개표시작 4시간동안 민후보가 박빙의 리드를 지켜 나갔으나 4일 새벽0시30분 집계에서 처음으로 허후보가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시소게임. 이날 개표추이는 당초 예상대로 음성지역은 민후보가,13대 총선에서 야당바람이 거세게 일었던 진천지역은 허후보가 앞서가는 양상으로 진행. 민후보의 투표구인 음성군 제1투표구에서는 근소한 표차로 민후보가 앞선데 비해 허후보의 주소지인 생극면에서는 허후보가 무려 다섯배에 가까운 몰표를 얻으면서 파란. 이날 음성군청 개표장에 나와 관람하던 허후보측은 진천지역에서 허후보가 줄곧 민후보를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고무된듯 장기욱의원등 가칭 민주당측 참관인이 개표를 진행하는 검사원들의 사이를 누비며 일일이 개표과정을 감시. 반면 민자당측은 선거사무실에서 이에 당황한듯 TV앞에서 선거속보를 지켜보며 안절부절하는 표정이 역력. ○…이날 개표장에 나와 관람인석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가칭 민주당 김광일의원은 하오11시30분쯤 허탁후보의 우세가 나타나자 『양반의 고장 충청도로부터 민족의 횃불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흥분. 또 13대총선때 청주시 을구 구민주당후보로 출마했던 정기호변호사(가칭 민주당창당준비위원)는 밤12시쯤 음성ㆍ진천의 미개표 투표구 유권자성향을 분석한뒤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허후보의 승리를 주장하기도. ○…진천군의 개표는 군내32개의 투표소중 3분의2이상인 22개투표함이 도착한 하오9시 진천군 선관위원장인 최영용씨(30ㆍ청주지법 판사)의 개표 개시선언으로 하오6시40분쯤 제일 먼저 도착한 문백면 제4투표구 투표함과 군내8백53명의 부재자 우편투표함이 동시에 개함되면서 시작됐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개표장인 진천군청 정문과 청사주변에는 경찰관 1백10여명이 카빈소총과 가스총으로 무장,철저한 경비를 폈고 한전은 개표장에 자가발전시설을 설치,정전에 대비했다. 한편 두 후보측이 서로 『상대방이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곳 진천ㆍ음성선관위의 이경민위원장(33)은 『지난 총선에 비해 더 타락ㆍ불법선거라는 증거가 없다』고 언급. ○…음성군 맹곡면 인곡리 꽃동네(회장 오웅진신부)유권자 7백82명중 7백80명은 지난달 28일 부재자투표를 완료. 노환ㆍ정신질환자ㆍ행려병자들인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선거때마다 선거구내에 거주하면서도 부재자투표를 해왔는데 꽃동네가 천주교 사회복지시설인 탓으로 독실한 천주교신자(본명 바오로)인 민자당 민후보의 지지표가 압도적일 것이라는게 민후보측의 기대. ○…1시10분쯤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중로부락에선 민자당원 서완택씨(38ㆍ백곡면 구수리 546)등 2명이 지난달 28일 민자당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중 31일 수안보온천을 다녀온 민주당(가칭)의 박찬종의원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리다 민주당 중앙당사무차장 김현중씨등 2명에게 백곡파출소로 끌려가는 등 소란. 민주당측은 유인물 배포가 선거법 위반이라며 민자당측을 고발한 반면,민자당원들은 서씨등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며 폭행혐의로 맞고발.
  • 파출소 화염병 습격/성대생 2명을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일 박한일군(20ㆍ성균관대 기계과2년)등 성균관대생 4명을 검거,이 가운데 박군과 이송복군(20ㆍ산업공학과2년)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 및 화염병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오승현군(20ㆍ토목과3년)과 안경희양(19ㆍ화공과2년)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 인서 대형 폭발사고/힌두교행사중…33명 사망/사고지역엔 통금령

    【암리차르(인도)AP UPI연합】 힌두교도들이 전통종교 행사를 벌이고 있던 인도펀잡주 바틸라시내의 한 야채시장에서 3일 시크교 분리주의자들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폭탄이 폭발,최소한 33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바틸라시의 한 경찰 간부는 사람들로 붐비는 이 야채시장에서 이날 하오 3시쯤(현지시간)폭탄이 폭발한 직후 성난 힌두교도들이 시크교도들과 유혈 충돌을 일으키고 인근 파출소를 공격하는 등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사태수습」을 위해 무기한 통금이 선포됐다고 말했다.
  • 피의자 폭행치사/두경관 집유석방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는 29일 절도피의자를 조사과정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강남경찰서 대치파출소 박창규경장(59)과 엄돈원순경(30)에게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씩을,방범대원 노정상씨(37)에게 징역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 술집서 사소한 시비끝에 편싸움/파출소까지 뒤쫓아 칼부림

    ◎경찰 가스총 맞고 1명 잡혀 【부산】 부산 서부경찰서는 시비중 파출소로 피신한 사람을 뒤쫓아 파출소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김상은씨(21ㆍ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1가 6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하오11시쯤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1가 2 동아가요주점에서 친구 3명과 술을 마시고 나오다 입구에서 오세광씨(21ㆍ부산시 서구 아미동 산 119)일행 6명과 시비를 버리다 오씨 일행이 동대신파출소로 피신,오씨가 책상밑에 숨자 뒤따라 들어와 흉기로 오씨의 머리를 찔러 중상을 입혔다는 것이다. 경찰은 파출소내에서 가스총을 쏭아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의 친구 박모씨(22ㆍ부산시 영도구 암항동 1가)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주택가 순찰강화 지시/안내무,일선서 순시

    안응모내무부장관은 26일 하오7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를 순시하고 「강ㆍ절도사건이 빈발하는 지역과 주택가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경찰병력을 집중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안장관은 또 「행정차량의 파출소 방범순찰지원 이후 범죄발생률 등을 자세히 분석,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안장관은 이어 일선 파출소의 병력배치 현황 및 근무실태를 보고 받고 경찰장비와 무기고 관리상태를 점검한뒤 방범초소를 들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민생치안 석달내 확립/시도지사ㆍ경찰국장 회의

    ◎경찰력 파출소에 증강배치/“조직폭력배 조속 근절” 노대통령/강ㆍ절도등 막게 24시간 순찰,방범강화/59개서에 강력반… 매주 우범지역 점검/안 내무 지시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지금까지 경찰국및 경찰서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경찰의 인력및 장비가 앞으로는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ㆍ파출소 중심으로 전환된다. 안응모 내무부장관은 26일 상오 취임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 및 경찰국장 연석회의를 소집,『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찰의 범죄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범죄발생이 많은 서울과 경기도및 5대직할시 관내 일선파출소의 경찰력을 중점보강하기 위해 경찰국과 경찰서 인력 3천8백8명을 차출,파출소에 지원하고 행정차량 1천72대도 파출소에 배치,24시간 방범순찰에 활용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치안본부에 강력부,서울ㆍ경기및 5대직할시에 강력과를 신설하고 산하 59개 경찰서에는 강력반을 보강,강력전담형사 4백63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특히외근형사는 소속경찰서에 출근하지 않고 담당지역 파출소로 출근,우범지역에서 근무토록 하는등 잠복및 탐문수사 위주의 「외근형사 파출소담당제」를 도입하는 한편 현재 시도경찰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범죄신고상담실」(국번+0118)을 경찰서 단위까지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내무부가 마련한 방범대책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지ㆍ파출소에 투입되는 모든 차량에는 경광등을 부착,순찰및 검문활동을 벌이며 경찰서의 행정차량 8백32대는 24시간 방범순찰,치안본부및 경찰국의 2백40대는 하오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순찰근무토록 한다는 것이다.〈관련기사18면〉 이와함께 경찰국별로 1주에 한차례이상 주택가ㆍ학원ㆍ독서실 등 우범지역에서의 일제 검문ㆍ검색을 실시하고 현재 6대도시에 있는 48개 지역의 청소년보호구역을 1백15개 지역으로 늘리기로 했다. 안장관은 이와관련,『시도지사를 비롯한 일선 각급기관장은 지역단위의 모든 가용역량을 민생치안 확립에 총동원하라』고 지시하고 『주민자율방범대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민방위 방범순찰조의 활동도 활성화 할 것』을 강조했다. 안장관은 이번 조치는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하라고 말하고 3개월 후인 6월말에 민생치안 확립상태를 평가,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일선경찰력 증강,범죄대응력 극대화/내무부 치안대책마련의 배경

    ◎외근형사 「파출소담당제」 기대해 볼만/시국사건동원 등 「잡무」없어져야 효과 안응보 내무부장관이 26일 부임한지 1주일만에 전국 시ㆍ도지사 및 경찰국장회의에서 밝힌 「파출소중심의 인력 및 장비운영방안」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치안대책」과 견주어 볼때 상당히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일선경찰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심끝에 내놓은 몇가지 방안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내용이 바로 지금까지 모든 인력과 장비의 운영을 시ㆍ도 경찰국 및 시ㆍ군 경찰서 중심으로 해왔던 것을 민생치안의 말단조직인 지ㆍ파출소로 대폭 이관시키기로 한 점이다. 이같은 조치는 방범치안 활동을 직접 맡고 있는 일선 지ㆍ파출소가 현실적으로 인력 및 장비가 엄청나게 모자라 그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안장관이 전국 15개 시ㆍ도지사와 시ㆍ도경국장들을 함께 소집해 「범죄대응역량 극대화조치」를 시달한 사실자체도 극히 이례적인 일로 안장관의 민생치안 확립에 대한 결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기대를가져볼만하다. 이번 대책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ㆍ경기 및 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 등 7개 지역에 가용경찰력을 모두 일선으로 동원,24시간동안 지속적 반복적으로 방범순찰을 하도록 함으로써 범죄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일선경찰관의 근무여건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ㆍ파출소직원과 방범순찰차 승무원의 당ㆍ비번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경비동원 등 방범활동외의 부수업무를 맡기지 않겠다고 약속한 점도 고무적인 조치라 할 수 잇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외근형사의 파출소 담당제. 담당형사가 소속경찰서에 출근하지 않고 곧바로 파출소에 출근,책임지역을 맡아 잠복 및 탐문수사를 하거나 강ㆍ절도 및 폭력다발 지역 및 시간에 적절하게 배치하도록한 방안은 상당히 기발한 착상이면서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무부의 이번 조치가 비교적 현실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도 보완해야할 점이 적지않은 것도 사실이다. 우선 3천8백여명이라는 인원이 파출소로 이관될 경우 상급부서인 경찰국 및 경찰서의 지위 공백현상이 우려된다. 지금까지 각 시도의 경찰국과 경찰서요원들의 수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조치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절한 만큼의 인력충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고려돼야 할 사항은 처우개선 문제이다. 많은 경찰인력을 치안의 최일선인 지ㆍ파출소에 배치할때 반드시 전제돼야 할 점은 이들의 사기를 복돋우는 일이다. 내무부당국은 일선경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다 적절한 처우개선방안도 마련해야할 것이다. 그동안 내무장관이나 치안본부장이 바뀔때마다 갖가지 치안대책이 발표됐지만 치안은 갈수록 오히려 어려워지기만 했다. 30여년간 경찰에 몸을 담았던 안장관이 심사숙고 끝에 내놓은 「민생치안대책」은 일선에서 치안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관의 의지와 「내마을 내가정을 내가 지키겠다」는 시민들의 자경의식이 함께 어울어질때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빈집털다 귀가 주인부부 찔러/10대2명… 경관과 격투끝 1명 잡혀

    25일 하오2시1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72의11 민상기씨(48ㆍ사업)집에 정모군(18ㆍD고 2년중퇴) 등 10대 2명이 들어갔다가 때마침 집으로 돌아오던 민씨 부부에게 들키자 흉기를 휘두르며 달아나다 정군은 경찰에 붙잡히고 김모군(19ㆍ주거부정)은 그대로 달아났다. 정군 등은 훔친 서울2고 4856 르망승용차를 타고 민씨 집에 도착,초인종을 10여차례 눌러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담을 넘어 미리 준비해간 절단용 칼로 현관유리창을 뜯어내고 안방 등에 들어가 라도시계 1개 등 1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다 외식을 마치고 마침 귀가하던 민씨부부에게 들키자 30㎝가랴의 식칼을 휘둘러 민씨에 전치4주의 상처를 입혔다. 정군 등은 『도둑이야』하고 외치는 민씨의 소리를 듣고 달려온 강남경찰서 학동파출소소속 경찰관 5명과 격투를 벌이다 정군만 현장에서 붙잡혔다.
  • 택시강도 잡은 택시운전사/박대출 사회부기자(현장)

    『동료운전사들은 모두 외면하더군요. 그래도 시민으로서 할일은 해야된다고 생각했읍니다』 20일 새벽 10대 택시강도 3명을 1시간 20여분동안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붙잡은 운전기사 박명렬씨(32ㆍ노원구 상계1동 1016의2). 박씨는 이날 밤새 택시를 몰다 잠시 쉴겸 서울역앞 포장마차에 들러 국수를 시켜 먹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청소년 3명이 아무래도 수상쩍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나쁜일을 저지를 것만같은 인상을 풍기며 줄곧 귀엣말을 주고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이 호주머니속에 흉기와 깨진 맥주병을 감추는 모습을 보고는 예감이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이윽고 포장마차를 나서 한차례 주위를 살피더니 택시를 잡아타고 어디론가 달리기 시작했다. 박씨는 이들이 택시강도질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고 판단,같은 포장마차에서 밤참을 먹고있던 다른 운전사들에게 함께 추적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다른 운전기사들은 『쓸데없이 참견말라』고 핀잔을 주며 자리를 떴다. 박씨는 일순 섭섭했으나 혼자서라도 놓쳐서는 안된다는생각에 조심스럽게 20m정도의 간격을 두고 문제의 택시를 뒤쫓았다. 앞서가던 택시는 청계천 3가에 이르더니 갑자기 종로3가로 좌회전해 다시 종로2가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앞차가 방향을 돌리는 것을 보고 박씨는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확신했다. 종로2가 네거리에서 앞서가던 택시가 신호 대기하고 있는사이 박씨는 길가 파출소에 뛰어들어 신고를 하고 우선 방범대원 1명을 차옆자리에 태웠다. 박씨는 범인 3명을 붙잡으려면 최소한 3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미대사관앞에 이르자 또다시 경비근무중인 전경 1명을 태워 만반의 준비를 했다. 범인들이 탄 택시는 시내를 빙빙돌다 상오3시3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주택가 골목길에 이르렀을 때 범인들은 운전사 박병순씨(33)를 위협,현금 3만1천원을 빼앗았다. 30m쯤 떨어진 골목길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씨와 전경이 곧바로 범인들을 덮쳤고 범인들은 흉기를 휘두르며 완강히 저항하며 달아났으나 결국 근처 논둑길에서 격투끝에 붙잡혔다. 『처음에는 그들을 붙잡겠다는 마음보다는 계속 뒤쫓다보면 사람 해치는 것은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박씨는 겸손해 했다. 박씨는 지난 83년에도 마산에서 2인조 택시강도를 붙잡아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 시위등 화염병 투척/대학생 4명을 구속

    서울 종암경찰서는 17일 한양대학생 황창호군(22ㆍ기계공학과3년) 등 2명을 화염병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황군 등은 지난 14일 동료대학생 1백여명과 함께 서울 종암서 동양파출소 등에 화염병을 던지며 가두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도 이날 동국대학생 김태수군(21ㆍ법학과2년)을 화염병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도 지난달 6일 학교안에서 동료학생 2백여명과 함께 보수대연합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뒤 교문밖으로 나가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인 허동준군(21ㆍ중앙대 법학과4년)을 같은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 “팀스피리트반대” 화염병시위/대학생 80명/교통초소 기습,불태워

    14일 하오6시15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1동 동양파출소 삼양교통초소에 「서총련」북부지구소속 대학생 80여명이 몰려가 「팀스피리트반대」 「민자당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 10개를 던져 초소내부를 모두 불태웠다. 학생들은 이어 80m쯤 떨어진 동양파출소로 다시 몰려가 화염병10여개를 던져 유리창 2장을 깨뜨리고 달아나다 권오현군(21ㆍ국민대 금속공학과 2년)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이날 파출소에는 순경 방범대원 등 6명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파출소로 화염병을 던지려하자 미리 철망문을 닫아 피해는 없었다.
  • 소란시민 총상 관련/파출소장 직위해제

    【수원】 경기도경은 8일 경찰관이 연행을 거부하며 달아나는 술취한 시민에게 권총을 쏴 중상을 입힌사건과 관련,수원경찰서 유천파출소장 강인원경위(44)를 감독소홀로 직위해제했다.
  • 공공기관 2백60차례 피습/치안본부 작년 집계

    지난 한햇동안 대학생ㆍ근로자 등 각종 시위대의 화염병투척 등으로 공공기관ㆍ외국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모두 3백35차례에 걸쳐 피습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공공기관에 대한 경비를 위해 6일 현재 국회 등 공공기관 23곳에 6백10명,민자당 및 구민정당사ㆍ민자당최고위원자택 등 97곳에 5백2명,백담사에 3백명 등 총 1백21곳에 1천4백12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안본부가 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대한 대학생들의 화염병투척 등은 모두 2백47차례로 이 가운데 파출소 등 경찰관서가 1백17차례나 습격당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정당당사 60건,구청 등 행정관서 25건,법원ㆍ검찰청 20건,노동부지방사무소 17건,안기부 2건,국회의원 회관사무실 2건의 순이었다. 또 지난해 노사분규를 심하게 겪은 현대그룹 계열기업사무소피습을 비롯,민간기업사무실도 75차례나 습격을 당했다. 한편 외국기관에 대한 습격도 모두 13차례로 미8군 화염병 기습 5차례,미대사관저침입 1차례 등 미정부기관에 대한 습격이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미다전자의 폐업과 관련한 부산의 일본영사관 등 일본정부기관에 대한 습격이 3건으로 집계됐다.
  • 소란피운 취객 경관총에 중상

    【수원=김동준기자】 6일 새벽0시15분쯤 수원시 매교동 178의25 백양세탁소(주인 안경석ㆍ35)앞길에서 수원경찰서 유천파출소 소속 김재광순경(25)이 이 세탁소 유리창 한장을 깨며 소란을 피우던 최종열씨(42ㆍ수원시 평동 134)에게 가스총 한발을 발사,최씨가 달아나자 70여m가량 추격하며 45구경 권총 2발을 쏘아 이중 한발이 최씨의 오른쪽 넓적다리를 관통했다. 최씨는 주민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마약사범ㆍ퇴폐풍조 근절책 마련을” 5일 본회의(의정중계)

    ◎주택에도 공개념 도입할 용의 없나 질문/국민연금 농어민에까지 확대 검토 답변 ◇황낙주의원(민자)=경찰의 사기를 복돋우고 경찰의 기동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은. 주택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못하도록 주택에도 공개념도입을 검토할 용의는. 정부는 계속 늘어 나는 마약사범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와 마약으로 인한 퇴폐풍조에 대한 근절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최낙도의원(평민)=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인물등용책은 무엇인가. 정부내에 지역차별해소대책위원회를 여야와 각계대표로 구성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에대한 견해는. 경찰중립화법안에 대해 모든 경찰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본 일이 있는가. 전노협ㆍ전교조ㆍ전농련 등의 집회를 허가하지 않은 정부의 집시법 기준은 무엇인가. ◇안영기의원(민자)=동북아지역의 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ㆍ중ㆍ일ㆍ북한을 포함하는 「동북아 환경협력 공동체」 결성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정부측 견해와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보호 및 남북한 수자원보호 등을 위한 남북환경회담 추진 용의는. 저소득층이 임대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생활보호 사업지원 내용에 주거비를 신설해야 한다. ◇채영석의원(평민)=여성지위향상ㆍ고교평준화ㆍ사회보장 등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마약사범이 13만명에 이르고 있는데 마약 전담직원은 담당검사 15명,요원 67명밖에 되지 않는다. 민자당 최고위원 세분이 평민당 김대중총재 공소를 취하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결과는. KBS 40억원 변태지출사건 진상을 소상히 밝혀라. ◇이인제의원(민자)=노동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계획과 근로감독관의 증원을 위한 대책을 밝혀라. 지난해 한햇동안 노동운동과 관련하여 구속된 근로자와 노사관계법 위반으로 구속된 사용자의 숫자는. 그동안 과격 노동운동과 관련하여 처벌받은 근로자와 노동운동가들은 사면ㆍ복권할 용의는. ◇강영훈국무총리=정부는 법질서확립을 목전의 책무라는 인식아래 지역ㆍ계층간 불균형 시정과 경제정의 실현및 도덕심 고양을 통한 민주 시민의식을 정립시키기 위한 사회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경찰중립화 법안은 치안행정의 신속성과 능률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차원에서 마련중에 있으며 관계부처간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 국회에 제출하겠다. 서민들의 주택난문제는 92년까지 2백만호를 짓기로 한 기존방침과는 별도로 93년 이후에도 이에 상응하는 주택건설을 계속 추진해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하겠다. 현재 시위진압에 동원되고 있는 전투경찰을 의무경찰로 내년까지 대체한다는 방침아래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지자제선거에서 정당추천제 문제는 건전한 지방자치단체를 육성한다는 측면에서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본다. 지난 2월부터 북한은 팀스피리트훈련을 구실로 남북대화를 일방 중단했다. 앞으로 교류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환경회담 등 제 분야의 남북교류 협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 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제4땅굴을 견학토록 하겠으나 남북공동 땅굴조사 제의는 비현실적이라 생각한다. ◇김태호내무장관=3월말까지 5대도시 및 도청소재지에 8백96대의 범죄수사 단말기를 설치해 범인조기검거체제를 갖추겠다.92년까지 경찰을 2만명 증원하고 40만인구이상지역에 19개의 경찰서를 증설하고 1백11개 지ㆍ파출소도 증설하겠다. 수사장비도 92년까지 1백12종 6만3천여점을 보강하고 형사학교를 신설하고 형사활동비도 현재 10만∼12만원을 12만원∼20만원으로 인상해 현실화하겠다. ◇허형구법무장관=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중인 장기수중 고령자에 대해서는 공산사상을 포기하고 현행법 준수결의를 할 경우 교정교육을 실시하고 행형성적을 참작해 가석방을 적극 검토하겠다. ◇정원식문교장관=국민학교 결식아동수가 9천4백22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에 대해 1일 8백원에 상당하는 급식비를 문교부에서 부담하고 있다. 전교조는 현행법에 저촉될 뿐만 아니라 교육문제는 노조보다는 교육전문 단체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실체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방침은 불변이다. ◇이어령문화장관=「사람답게 한국인답게 살아보자」는 인식에 맞는 문화모형을 만들려한다. 그 첫번째로 한국어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문화운동소집단활동을 육성하고문화가족운동도 벌이겠다. ◇김집체육장관=국민생활체육진흥3개년계획(호돌이 계획)을 수립,▲생활체육시설 확충 ▲범국민체육생활화운동 ▲민족체육육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5월 청소년헌장을 제정ㆍ공포하겠다. ◇김종인보사장관=마약중독자의 치료및 재활을 위해 현재 19개 국공립병원에서 치료센터를 운영중이며 91년까지 2백 병상 규모의 치료센터를 설립하겠다. 국민연금제도 확대 실시는 91년 7월까지 5∼9인 사업장에도 적용토록하며 자영자ㆍ농어민 등 전국민 연금제 실시는 신중하게 확대 추진토록 하겠다. ◇최영철노동장관=최근 노동조합에 대한 당국의 업무 조사는 전노협결성기금조성등 회계경리에 대한 문제가 있고 조직분규,진정,고발 등이 접수돼 행정관청별로 5개 이상씩의 노조를 선정,실시토록 하고 있다. ◇최병렬공보처장관=KBS가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된 40억원 변태 지출문제는 순수하게 법위반 사항에 대한 문제이지 정부측의 방송장악 기도 음모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조경식환경처장관=산성비의 원인인 아황산가스를 줄이기 위해 LNG 공급증대,탈황시설,공장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하겠다.
  • 응급실 살인 용의자/한밤 검문 뚫고 도주/대전서

    【대전=박상하기자】 지난2월22일 발생했던 지방공사 강남병원 조직폭력배 전주나이트파 윤의원씨(27)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보이는 남녀일당 4명이 탄 승용차가 3일 상오0시56분쯤 대전경찰서 석교동파출소 앞 임시검문소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2명과 여자2명이 타고 대전에서 금산방면으로 가던 검정색 콩코드승용차에 지방공사 강남병원응급실 살인사건의 주범인 김주영씨(28)와 비슷한 인상의 20대가 타고있는 것을 발견,검문을 하려하자 이에 불응하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 「전노협」 단병호씨 검거/어제 홍제동서 불심검문 끝에

    ◎간부등 50여명 석방요구 농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미리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수배됐던 「전노협」의장 단병호씨(41)가 28일 하오3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361 은혜제과 앞길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붙잡혀 구속,수감됐다. 단씨는 이날 혼자 홍제동을 지나다 순찰근무중이던 서울서대문경찰서 홍제파출소소속 강치원경장(40) 등 경찰관 2명에게 붙잡혔다. 단씨는 지난달 16일 서울대에서 「전노협」결성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미리 구속영장이 나와 수배됐었다. 한편 「전노협」집행부간부 등 관계자 50여명도 이날 하오11시부터 「전노협」사무실에서 단의장의 즉각석방과 「전노협」탄압중지 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 파출소 화염병 피습

    【마산】 24일 하오9시쯤 마산시 남성동 남성파출소에 대학생 6∼7명이 갑자기 몰려들어 「3당야합 분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 5개를 던지고 달아나 파출소 유리창 3장이 깨지고 사무집기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 시위 취재기자 2명 전경들이 집단구타

    24일 하오7시쯤 서울 중구 명동 코리아극장앞에서 합당규탄시위현장을 취재중이던 연합통신 사진부 박창기기자(31)가 사복전경 4명으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해 오른쪽 얼굴과 허벅지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한편 같은 시각에 명동파출소 앞에서 취재중이던 한겨레신문 사회부의 이공순기자(30)도 전경들에게 집단폭행당해 다리를 저는 등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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