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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중 아파트 살인사건…30대女, 목졸려 숨져

    경기도 부천에서 한밤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귀가하는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타던 회사원 A(30·여)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자신의 집인 13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씨의 부모는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A씨의 오빠가 오전 5시 50분쯤 숨진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자 한 남성이 뒤따라와 13층에서 함께 내린 뒤 A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짙은 계열의 점퍼를 입고 있었으며 옷에 달린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1층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목에서 끈으로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며 “피해자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낸 사이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자의 소리]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한영민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장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2010년 22만 6878건, 2011년 22만 1711건, 2012년 22만 6656건 등 소폭 감소 추세이지만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무려 34.6%에 이른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 회원국 평균 18.8%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의 52.4%와 부상자의 29.1%가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16.9%, 오후 4~ 6시에 11.1%를 차지하여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와 사고시간대를 비교해본 결과 오전 5시~오후 8시 사이에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새벽 시간대에 노인 이륜차 및 자전거 운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안전모 미착용 및 턱끈 미고정 등 안전장비 미비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또 보행 중 어두운 옷을 입거나 도로 횡단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경찰의 단속과 홍보도 필요하지만 보행 시 신호 준수, 횡단보도 및 넓은 도로 이용, 이륜 및 사륜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 및 턱끈 고정, 농기계 및 자전거 운행 시 야광반사지 또는 후미등 부착 등 안전한 습관을 생활화할 때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이다. 한영민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장
  • [부고] 강주성 前 3·15의거기념사업회장

    [부고] 강주성 前 3·15의거기념사업회장

    강주성 3·15의거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75세. 강 명예회장은 마산상고(현 용마고교)를 졸업하고 웅변학원 강사로 일하던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를 맞았다. 그해 4월 11일 마산중앙부두에 최루탄에 맞아 숨진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오르자 13일까지 시민들을 모아 의거를 주도했다. 그는 “왜 우리가 싸워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연설한 뒤 불종거리, 오동동파출소, 월남다리를 거쳐 시내 중심가를 지나 마산경찰서까지 진출해 경찰과 맞섰다. 이후 1966년 3·15의거 정신계승 전국남녀웅변대회를 창설해 3·15의거 정신 계승에 헌신했다. 1994~2005년 사업회장으로 국립 3·15민주묘지 준공, 3·15의거 경남도 기념일 제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2010년엔 4·19혁명 공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결식은 24일 오전 10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린다. 빈소는 마산연세병원. (055)240-7444, 223-1044.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현직 경찰, 전과자 시켜 퇴직동료 살해

    현직 경찰관이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직 경찰관 동료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1일 전직 경찰관인 PC방 업주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3)씨와, A씨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살인교사)로 칠곡경찰서 소속 경찰관 B(40·경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50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PC방에서 업주 김모(4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10년 6월 경위로 명예 퇴직한 뒤 PC방을 운영해 왔다. 폭력전과 2범인 A씨는 김씨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도록 한 뒤 정신을 잃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 3000만원을 탕감해 주고 수천만원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B씨의 제안을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21일 B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김씨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받지 못하자 보험금을 노리고 평소 알고 지낸 A씨에게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08년쯤 김씨와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그에게 2억 2000만원을 빌려주고 1억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빚 독촉이 이어지자 자신의 빚 3000만원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지난해 5월과 9월 2억원과 1억원을 수령할 수 있는 생명보험을 B씨가 수익자가 되도록 계약했다. 그러나 B씨는 “돈을 빌려주고 김씨가 보험에 가입한 것도 사실이지만 죽이라고 지시한 사실은 없다”며 범행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남다른 경력자들 ‘민중의 지팡이’로 첫발

    남다른 경력자들 ‘민중의 지팡이’로 첫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경찰에 투신한 ‘경찰 패밀리’, 태권도와 합기도 등 무술이 도합 20단인 무도인, 전산자격증 21개를 보유한 전산의 달인. 21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제278기 신임 경찰관 1343명 중에는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졸업자들이 적지 않았다. 졸업생 가운데 박용재(왼쪽·23)씨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형과 본인이 경찰에 투신해 가문 3대가 경찰관이다. 할아버지는 전북 군산에서 근무했고, 아버지는 군산경찰서에서 일하고 있다. 형은 파주경찰서 적성파출소 소속 순경이다. 늦깎이로 경찰특공대에 특채된 이진오(가운데·38)씨는 태권도 5단, 국술 5단, 합기도 4단 등 무술이 도합 20단에 이르는 종합 무술인이다. 유도와 쌍절곤 등도 수련했다. 사이버수사관으로 특채된 이진호(오른쪽·34)씨는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2급, 네트워크마스터 등 21개 전산 자격증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증권투자상담사, 심리상담사, 위기관리상담사 등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이색 경력자도 수십 명에 달한다. 국어·한문·역사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와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 자격증을 가진 교육생도 있다. 이날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졸업식 및 임용식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와 졸업생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체력을 단련했다. 이들은 실습 위주의 체험식 교육과 경찰관서 현장 체험 교육 등을 받았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일선 경찰관서에 배치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역 노숙인들의 ‘큰형님 경찰관’으로 15년째

    서울역 노숙인들의 ‘큰형님 경찰관’으로 15년째

    “다른 누구보다 노숙인들이 나를 인정해줄 때 가장 기쁩니다.” 노숙인들의 ‘큰형님’으로 불리며 14년째 서울역 노숙인을 관리해온 서울 남대문경찰서 장준기(56) 경위가 자신이 원할 때까지 노숙인들 곁에 남을 수 있게 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남대문경찰서 전입 15년차인 장 경위는 최근 서울경찰청 인사위원회의 결정으로 서울역 파출소에 잔류하게 됐다. 허찬 남대문경찰서장이 “장 경위만큼 거칠고 힘든 노숙인 관리 업무를 잘해낼 적임자가 없다”며 잔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서울경찰청은 인사관리 규칙에 따라 경위급이 전입 15년차가 되면 다른 경찰서로 옮겨 순환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잔류 요청이 있으면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보·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장 경위가 노숙인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0년 서울역 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부터다. 당시 경찰은 노숙인이 행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난동을 부릴 때에만 개입했고 문제는 계속 반복됐다. 장 경위는 이런 소극적인 방법으로 노숙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노숙인들과 직접 만나 안부를 물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고 노숙인들은 경찰관과 친구가 됐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노숙인들은 장 경위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노숙인들과 가까워지면서 웃지 못할 일도 많았다. 파출소 앞까지 택시를 타고 온 한 노숙인은 택시 운전사에게 “여기 형이 있다”며 장 경위를 소개하는 바람에 택시비를 대신 내는 일도 있었다. 폭행 등으로 수배가 내려진 노숙자들이 “기왕 걸릴 거면 우리 형님에게 가는 게 낫다”며 제 발로 장 경위를 찾아왔다. 그는 “내 가치를 인정받아 잔류 결정이 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oeul.co.kr
  • 정문부터 2㎞ 제설하며 진입… 추가붕괴 위험에 ‘주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현장의 구조 작업은 꼬박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잔해를 처리하며 생존자 구조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데다 사고 초기 제설 작업 등으로 현장 출동이 1시간가량 늦어지기도 했다. 18일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소방차와 구급차량은 눈발이 날리는 해발 500m의 동대산 정상까지 왕복 2차선을 힘겹게 올라갔지만 리조트 정문 초소부터 체육관 붕괴 현장에 이르는 내부 2㎞ 구간에 쌓인 눈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다. 또 체육관은 리조트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구조대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구조대는 17일 밤 9시 6분쯤 신고를 받고 인근 외동소방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스노체인 장착과 제설 작업 병행 등으로 30~40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 여기에 일부 구간에서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교행할 수 없어 구조대의 현장 도착 시간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구조대원들은 가파른 눈길을 뚫고 가까스로 현장에 도착했으나 어둠 속에서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데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있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무거운 철골구조물과 뒤엉킨 채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구조대원들은 비명이 새어 나오는 곳을 찾아 구조의 손길을 뻗쳤지만, 구조물을 일일이 해체하면서 접근할 수밖에 없어 적시에 구조 작업을 펼치기엔 역부족이었다.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자칫 추가 피해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구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구조대의 설명이다. 특히 건물 외벽의 창문은 거의 부서져 없어졌고, 뒤쪽 출입문도 잠겨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구조 작업은 사고 발생 후 꼬박 12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9시 30분쯤에야 마무리됐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사고가 난 체육관의 잔해가 피해자들과 구겨진 휴지처럼 뒤죽박죽 섞여 있는 상태여서 신속한 구조와 후송이 어려웠다”며 “잔해들을 치우느라 구조 작업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경주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과 파고다공원에 인접한 종로2가 파출소는 시내 어느 파출소보다 112 신고 건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노인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종묘·파고다 공원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과 관련된 민원도 유난히 들끓는다. 게다가 생계형 범죄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잡히더라도 곧바로 풀려나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달라졌어요(EBS 밤 10시 45분) 미운 정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결혼 21년차 부부가 있다. 자식만 아니면 당장이라도 이혼하겠다는 부부는 신혼 때부터 서로를 비난하기에 바빴다. 남편은 아내도, 자식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화만 낸다. 아내는 대화가 되지 않는 남편에게 등을 돌리고 자식들만 바라본다. 고부 갈등의 골도 깊어진 상황이라 하루하루가 험난하다. ■둘이서 세계로(MBC 오후 6시 20분) 종횡무진 미국 뉴욕을 누비고 있는 두 남자, 영화감독 봉만대와 배우 여현수. 이들은 필름 속을 걷는 듯한 도시 전경들에 감탄을 터뜨린다. 하지만 뉴욕의 물가는 가히 살인적이다. 맨해튼과 사뭇 다른 정취를 느끼며 영화 속 브루클린을 회상하고, 치즈 가득한 정통 뉴욕 스타일 피자를 맛보는 두 남자의 ‘내 멋대로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오 마이 베이비(SBS 밤 8시 55분)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김소현이 공연과 강의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남편과 시댁, 친정 부모님까지 총동원해 시간표에 따라 아이를 돌보는 ‘가족 공동 육아’ 덕분이다. 프로그램에서 김소현은 육아 비법을 전하고 개성 강하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이들의 아들도 처음 공개한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홍합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몸이 허약하고 손상돼 여위는 것을 다스린다’고 돼 있다. 경남 마산만의 홍합은 크고 작은 섬들 사이에서 풍성한 플랑크톤을 먹으며 자라고 있다. 홍합을 양식하는 실리도에서 아주 특별한 홍합 요리들을 찾고 홍합탕과 홍합부추전에 담긴 삶의 지혜를 알아본다. ■힐링로드 만남(OBS 밤 11시 5분) 북한 땅인 함경남도 두류산에서 발원한 임진강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관통해 남으로 흘러온다. 한반도의 허리를 흐르는 임진강 최상류, 휴전선과 인접한 최북단 마을인 연천군 북삼리는 곳곳에 철조망이 둘러쳐진 출입 제한 구역이 많은 긴장의 땅이다. 잘 보존된 자연과 그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인신매매 장애인 5년간 노예처럼 부려.. ‘충격’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인신매매 장애인 5년간 노예처럼 부려.. ‘충격’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남 신안군 외딴섬 염전에 장애인 두 명을 감금하고 노동착취와 구타를 일삼은 직업소개소 직원 고 모 씨(70)와 염전 주인 홍 모 씨(48)를 영리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장애인 채 씨는 지난 2008년 목포의 직업소개소 직원을 따라 신안군의 외딴 섬 염전으로 팔려갔다. 채 씨는 수년간 하루 5시간도 자지 못하면서 염전 일은 물론 벼농사, 건물공사 등 각종 잡일을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단 한 푼의 임금도 받지 못했다. 현대판 노예나 다름없는 것. 채 씨는 주인의 감시를 피해 어머니에게 구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채 씨는 소금 구매업자로 가장한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 현재 채 씨는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인간 말종이다”, “소금 먹기가 싫어지네”,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다”, “파출소는 대체 뭐 했나”라며 분노했다. 사진 = JTBC 뉴스 캡처(신안 염전 노예 사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안 외딴섬 염전 노예 사건 ‘울분’…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

    신안 외딴섬 염전 노예 사건 ‘울분’…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

    신안 외딴섬 염전 노예 사건 파장…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 이른바 ‘신안군 섬 염전 노예’ 사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에 극적으로 구출된 장애인 김모(40)·채모(48)씨가 노예처럼 생활한 곳인 전남 신안군 신의면 파출소와 면사무소에 7일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예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목포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신안 일대 모든 염전을 대상으로 인권유린 행위 점검에 나선다. 형사팀, 고용노동청, 지자체와 합동으로 한 달간 종업원 면담 등 조사를 할 예정이다. 관내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유린 사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외지 경찰서를 통해 사태를 파악한 목포경찰서는 뒤늦게 합동 점검반을 꾸려 ‘뒷북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잊을만 하면 염전, 어선 종사자들의 인권 유린 사건이 터져 신안의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면서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이 염전 등을 정기적으로 돌며 자세하게 들여다 봤으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염전 노예 파문으로 “근무를 똑바로 하라”는 등 욕을 많이 먹고 있다는 신의파출소 한 관계자는 억울함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노예처럼 생활했다’는 이 장애인은 파출소와 불과 70여m 떨어진 이발소에서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은 것으로 안다”며 “파출소만 들렸더라도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신의도 염전 면적은 239 농가에 550㏊로 전국 최대(20%) 규모다. 천일염을 한창 생산하는 7∼8월에는 외지에서 온 종사자가 300명에 이른다. 구로경찰서는 김씨와 채씨를 노예처럼 부린 염전주인 홍모(48)씨를 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네티즌들은 “신안군 섬 염전 노예 너무 불쌍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으로 팔려가 노예 생활을 한 이들을 샅샅이 찾아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서 실종·日 근해서 시신으로… ‘日공무원 의문’ 베일 벗나

    경찰청은 한국에서 실종된 뒤 일본 근해에서 표류 시신으로 발견된 일본 내각부 소속 공무원 S(30)씨의 의문사와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씨의 이동 경로와 사망 원인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인터폴을 통해 경찰청에 사실조사 확인요청을 해 왔고, 경찰청은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가 수사하게 했으며, 부산지방경찰청에서 하던 조사 내용도 모두 넘겨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일본 내각부 산하 싱크탱크인 경제사회총합연구소 소속으로 지난해 7월부터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2년 일정으로 유학 중이었다. S씨는 지난달 초 서울에서 열린 사회과학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하겠다며 우리나라에 입국한 뒤 연락이 끊겼다가 같은 달 20일 후쿠오카현 기타큐슈(北九州)시 앞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S씨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 묵었으며 지난달 6일 서울시내 보트 판매점에서 홍콩인 행세를 하면서 고무보트와 선외기(엔진) 등을 100만원가량 현금을 내고 구입했다. 당일 오후에는 남대문 서소문파출소에 들러 여권 분실 신고를 했다. 이어 S씨는 지난달 8일 부산에 나타나 보트를 받았고, 부산의 한 자동차용품 매장에도 들러 조명을 켤 때 쓰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점퍼 케이블 등을 구입했다. 이 때문에 S씨가 부산에서 직접 보트를 타고 일본으로 밀항하려 한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S씨가 스파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S씨의 이메일 분석을 통해 S씨가 정부에는 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사유로 일본에 가야 할 일이 생겼던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S씨가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을 거쳐 몰래 고국에 들어가려다 표류해 사망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신안 염전노예 사건 파장 확산…신의면 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쳐

    신안 염전노예 사건 파장 확산…신의면 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쳐

    신안 염전노예 사건 파장 확산…신의면 파출소·면사무소 항의 빗발쳐 이른바 ‘신안 염전 노예’ 사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에 극적으로 구출된 장애인 김모(40)·채모(48)씨가 노예처럼 생활한 곳인 전남 신안군 신의면 파출소와 면사무소에 7일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예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목포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신안 일대 모든 염전을 대상으로 인권유린 행위 점검에 나선다. 형사팀, 고용노동청, 지자체와 합동으로 한 달간 종업원 면담 등 조사를 할 예정이다. 관내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유린 사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외지 경찰서를 통해 사태를 파악한 목포경찰서는 뒤늦게 합동 점검반을 꾸려 ‘뒷북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잊을만 하면 염전, 어선 종사자들의 인권 유린 사건이 터져 신안의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면서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이 염전 등을 정기적으로 돌며 자세하게 들여다 봤으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염전 노예 파문으로 “근무를 똑바로 하라”는 등 욕을 많이 먹고 있다는 신의파출소 한 관계자는 억울함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노예처럼 생활했다’는 이 장애인은 파출소와 불과 70여m 떨어진 이발소에서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은 것으로 안다”며 “파출소만 들렸더라도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신의도 염전 면적은 239 농가에 550㏊로 전국 최대(20%) 규모다. 천일염을 한창 생산하는 7∼8월에는 외지에서 온 종사자가 300명에 이른다. 구로경찰서는 김씨와 채씨를 노예처럼 부린 염전주인 홍모(48)씨를 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동네 우범 지수는…” 똑똑해진 범죄 예측

    심야 순찰에 나선 서울 종로2가 파출소 소속 A 경사가 컴퓨터 모니터로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지오프로스)을 살펴본 뒤 순찰차를 타고 종각역 인근으로 향했다. 모니터에 종각역 인근 지역에 붉은 점이 찍히며 ‘오늘 폭력 사건 발생 지수 100’이라고 표시됐기 때문이다. ‘지수 100’은 날씨와 그동안의 발생 사건 수, 유흥업소 현황, 유동인구 규모 등을 토대로 계산했을 때 이날 종로구 내에서는 종각역 인근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의미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는 28일 범죄 예측 시스템을 통해 순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오프로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을 37만여개의 블록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따라 범죄 발생 개연성을 범죄 위험 지수로 표시한 도구다. 1개 블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측하는 데 유동인구 변화와 유흥업소 영업 상황, 기상 정보와 연령대별 인구 분포, 경찰서·파출소와의 거리, 전과자 거주 상황 등 모두 42개의 변수를 활용한다. 범죄 위험 지수는 매일 오전, 오후, 초저녁, 밤, 심야, 새벽 등 6개 시간대별로 나뉘어 산출된다. 예측되는 범죄는 살인, 강도, 성폭행·강제 추행, 폭력, 절도 등이다. 경찰은 시스템의 정보에 따라 순찰차를 배치하고 경찰관이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진보당 간부 미행 국정원 직원 당원들에 발각 경찰에 넘겨져

    국가정보원 수사관이 통합진보당 지역위원회 여성 간부를 미행하다가 당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진보당은 24일 오후 4시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 이모(42)씨를 차량으로 미행하던 국정원 직원을 이씨와 당원 6명이 함께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자신이 일하는 단원구 한 사무실에서 나와 위원회 회의차 고잔동으로 운전해 가던 중이었다. 뒤에서 회색 승용차가 따라오는 것을 느낀 이씨는 당원들에게 연락한 뒤 근처 주차장으로 미행차량을 유도했다. 당원들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미행 차량에 탄 남성 2명 중 1명이 지난해 9월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 당원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국정원 수사관이라는 점을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남성 2명을 파출소로 데려가 신원 확인을 했지만, 범죄 혐의점을 찾기 어렵다며 오후 5시쯤 귀가 조치했다. 이씨는 “국정원의 명백한 민간인 사찰이어서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고 말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공무수행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中 ‘화약고’ 신장 위구르 잇단 유혈충돌

    중국의 ‘화약고’인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와 인근에서 새해 벽두부터 잇달아 테러가 발생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위구르 독립 세력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포함된 무장 세력 13명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맞닿은 키르기스스탄 경내로 침입했다가 키르기스스탄 군부의 총에 맞아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체포됐다고 24일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 무장 세력이 지난 23일 키르기스스탄 경내로 침입해 현지 밀렵군 1명을 살해했으며, 이어 출동한 키르기스스탄 무장 부대와 총격전을 벌인 뒤 제압됐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 같은 소식을 알린 것은 키르기스스탄 등 신장과 접경한 주변국들과 공조를 통해 위구르 독립 세력을 섬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5일 신장 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지구 아와티(阿瓦提)현 잉아이르커(英艾日克)향 파출소 앞에서 위구르인 청년 3명이 경찰과 유혈 충돌을 벌이다 사살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신장위구르는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곳으로 위구르인들과 당국 간에 끊임없는 충돌이 발생해 지난해에도 100명이 넘게 사망했다. 망명 위구르 단체인 세계위구르회의의 딜사트 라시트 대변인은 “당국은 테러 전략과 탄압을 병행한다”면서 “당국의 엄중한 단속이 오히려 위구르인의 반발과 폭력 사태를 촉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주말 영화]

    ■공정사회(캐치온 일요일 밤 11시) 40일간의 추적 실화. 공정하지 못한 세상을 향한 한 여자의 외침이 시작된다. 여기서 지치면 엄마도, 아줌마도 아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며 10살 딸 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녀(장영남). 늦은 귀가로 딸의 하교를 챙기지 못한 그날, 딸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집 앞 파출소를 찾아가 실종신고를 하지만 경찰은 하루가 지나야 접수할 수 있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일 뿐이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쓰러져 있는 딸을 발견한다.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지만, 담당형사는 더 가혹한 정신적 고통만을 딸에게 안겨준다. 게다가 현재 별거 중인 유명 치과의사인 남편은 자신의 명예가 실추될까봐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려 전전긍긍한다. 어린 아이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고 방치한 세상에 분노하며, 그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들을 단죄할 준비를 시작한다. ■업사이드 다운(OBS 토요일 밤 10시 15분) 위아래가 거꾸로 상반된 두 행성이 태양을 따라 공전하는 세상이 열린다. 하지만 두 세계에서는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하고 있어 만남이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한편 비밀의 숲에서 우연히 만난 하부 세계의 아담과 상부 세계의 에덴은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어긋난 우주불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아담과 에덴. 남다른 천재성을 지닌 아담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상부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체온이 높아져 몸이 타버리기 전에 빠져나와야만 한다. 드디어 아담과 에덴이 서로 마주하게 된 운명의 순간이 오지만 국경수비대에 발각되는 바람에 추격을 당하기 시작한다. ■어웨이 프롬 허(EBS 토요일 밤 11시) 그랜트와 피오나는 40년 넘게 해로한 잉꼬부부다. 그러나 피오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고 두 사람의 생활에는 차츰 변화가 생긴다. 처음에는 프라이팬을 냉동실에 넣을 뿐이었는데 점차 집 앞에서 길을 잃을 정도로까지 심각해지자 피오나는 요양원행을 강행한다. 한 달 만에 만난 피오나는 남편은 물론 자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조차 혼란스러워하고, 요양원에서 만난 오브리를 첫사랑으로 착각하며 헌신적으로 돌본다. 매일 피오나를 찾아가던 그랜트는 괴롭지만 피오나의 사랑을 응원해주기로 한다. 한편 갑작스럽게 오브리가 퇴원해버리자 피오나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결국 그랜트는 퇴원해버린 오브리의 부인을 찾아가 피오나와 오브리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경찰이 욕설·폭행” ‘화장실 몰카남’ 일행 고소

    “경찰이 욕설·폭행” ‘화장실 몰카남’ 일행 고소

    폭행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경찰로부터 욕설과 폭행 등을 당했다며 경찰관을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객관적으로 볼 때 폭행은 없었다”며 맞서고 있다. 16일 경기지방경찰청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새벽 1시 10분쯤 안산시 중앙동의 한 술집 여자화장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용변을 보는 여성의 사진을 찍던 조모(26)씨와 피해 여성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피해 여성 일행이 조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조씨의 일행인 윤모(26)씨도 폭행에 휘말렸다. “손님들끼리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곧장 윤씨 등을 파출소로 연행했고 새벽 2시쯤 안산단원경찰서 성폭력전담팀으로 사건을 인계했다. 담당 경찰은 파출소 직원이 임의 동행해 온 조씨는 귀가시키고 윤씨를 현행범으로 유치장에 입감시켰다. 윤씨는 “몰카를 찍었다고 죄를 인정한 친구는 집에 보내고 왜 나만 유치장에 넣는거냐”며 거세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얼굴과 목 등을 다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파출소 직원과 성폭력팀 수사관이 다리를 잡아끌어 (나를) 유치장에 넣는가 하면 바닥에 얼굴을 내리꽂고 손으로 얼굴을 치는 등 폭행도 했다”며 “얼굴을 바닥에 꽂을 때 ‘이XX’라는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노컷뉴스는 해당 수사관이 윤씨의 입감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찾아온 윤씨 가족에게도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윤씨의 형(29)은 “새벽 4시쯤 경찰서를 찾아 면회를 요구하자 해당 수사관이 ‘이 XX가 진짜’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해당 수사관과 파출소 직원 등 경찰관 5명에 대해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윤씨에게 고소를 당한 경찰관은 “연행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은 전혀 없었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는 “현장에서 윤씨에게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왔는데 경찰관 말을 듣지 않고 일행만 감싸고 돌았다”면서 “폐쇄회로(CC)TV에 다 찍히는데 폭행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해당 경찰서는 윤씨의 고소에 대해 “객관적인 폭행사실이 없었다”면서 감찰 등 후속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유치장 CCTV를 확인한 결과 폭행이라고 볼 만한 객관적인 사실이 없었다”며 “윤씨 측에서 특별히 요구하지 않아 관련 직원에 대한 감찰을 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유치장에 CCTV가 구석구석 설치돼 있는데 어떻게 가혹행위가 있을 수 있냐”면서 “해당 수사관이 욕설을 했다는 것도 본인 주장일 뿐 입증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윤씨의 형에게 욕설을 한 점은 인정한다”면서 “욕설을 한 점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잘 마무리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산단원경찰서는 윤씨의 고소장에 접수됨에 따라 해당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드라마 ‘감격시대’측 “최철호 비중 크지 않아”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드라마 ‘감격시대’측 “최철호 비중 크지 않아”

    탤런트 최철호가 15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뒤 최철호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측이 입장을 전했다. 15일 ‘감격시대’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철호의 극 중 비중이 크지 않다”면서 “최철호는 잠깐 등장할 뿐이며 이미 촬영도 마쳤다”고 밝혔다. 최철호 때문에 드라마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철호는 ‘감격시대’에서 데쿠치 가야(임수향)의 아버지 데쿠치 신죠 역을 맡았다. 앞서 종편 채널 채널A는 최철호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철호는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했고 보다못한 경찰이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철호 측 관계자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철호 측은 언론을 통해 “최철호가 차 문을 세게 열다가 옆 차량과 부딪혀 흠집이 난 일로 옥신각신하다 경찰서에 가게 된 것”이라면서 “경찰서에서 사고 처리가 다 됐고 상다와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출소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철호는 자숙의 시간을 거쳐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철호 “난동 보도 억울해” 네티즌 “과거에도 거짓말해서…”

    최철호 “난동 보도 억울해” 네티즌 “과거에도 거짓말해서…”

    탤런트 최철호 측이 술에 취한 채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발로차는 등 소란을 벌이다 파출소에 연행된 뒤 또 경찰관에게 난동을 벌였다는 보도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최철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술에 취해 최철호가 난동을 피웠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다. 단순한 일이 너무 크게 부풀려진 것 같아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최철호는 차 문을 열다 옆 차량의 새 차 차 문에 부딪혔고, 이게 발단이 돼 차주와 서로 언성이 높아져 파출소에 가게 됐다. 최철호는 파출소에서 차주와 원만하게 합의를 한 뒤 파손 비용을 모두 물어주고 귀가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고, 합의를 마쳤는데 당황스럽다”며 “파출소 내 욕설 난동이나 소란 등은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연예인 지망생 폭행 당시에도 거짓 해명을 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또 최철호는 1999년 4월에서도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물의를 일으켰었다. 당시 최철호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를 주먹과 발로 때려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종편 채널 채널A는 최철호가 이날 새벽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철호는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했고 보다못한 경찰이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철호는 자숙의 시간을 거쳐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서 난동 논란’ 최철호 “술 마신 것은 맞지만…”

    ‘경찰서 난동 논란’ 최철호 “술 마신 것은 맞지만…”

    탤런트 최철호가 15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와 관련,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편 채널 채널A는 최철호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철호는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했고 보다못한 경찰이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최철호 측은 언론을 통해 최철호가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철호가 차 문을 세게 열다가 옆 차량과 부딪혀 흠집이 난 일로 옥신각신하다 경찰서에 가게 된 것”이라면서 “경찰서에서 사고 처리가 다 됐고 상대와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출소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철호는 자숙의 시간을 거쳐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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