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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교실서 휴대용 선풍기 폭발…학생 13명 부상

    초등학교 교실서 휴대용 선풍기 폭발…학생 13명 부상

    10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하면서 학생 1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파주소방서는 이 사고로 학생 2명이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11명이 연기를 마셔 고양시와 파주시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쉬는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학생이 가지고 온 중국산 휴대용 선풍기 배터리에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가운 단비’ 경기 중남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반가운 단비’ 경기 중남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5개 시,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11개 시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동부권과 북부권 15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여전히 발령 중이다. 도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한 바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도는 9일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이날 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세정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도 차츰 물러나고 있어서 이날 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대통령선거 투표 현장…홍준표 후보 유세차량 불법주차로 견인

    대통령선거 투표 현장…홍준표 후보 유세차량 불법주차로 견인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유세 차량이 불법 주차로 견인되는 소동이 일어났다.파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사거리에 홍 후보의 2.5t 유세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이 차량은 대구광역시 지역위원회에 등록된 유세 차량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직원들은 차량에 부착된 운전자의 연락처로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견인했다. 2시간쯤 뒤에 현장에 나타난 운전자 A 씨는 “지방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트럭 반납을 위해 새벽까지 운전을 하고 왔다”며 “너무 피곤해 사우나에 들어간 사이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운전자가 방송을 하거나 선거운동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법률검토를 거쳐 행정처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아웃렛 옆 골목상권 동반성장? 3년도 못 가 쫄딱 망했다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아웃렛 옆 골목상권 동반성장? 3년도 못 가 쫄딱 망했다

    “망하는 건 순간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미련이 남아 버틴 게 가장 미련한 짓이었습니다.” 경기 이천 중앙통 골목시장에서 식당을 했다는 조모(54)씨는 빨리 장사를 접지 못한 것이 한이다. 권리금을 받기는커녕 보증금까지 날리고 폐업하는 데 채 3년이 걸리지 않았다. 전 재산이었다. 2013년 12월 이천에 아시아 최대 아웃렛이 들어선다고 할 때만 해도 심각성을 몰랐다. 외지 손님으로 인한 낙수효과도 내심 기대했다. 아웃렛 측은 최고 명품 브랜드만 취급할 테니 걱정 말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자 15%만 해외 명품이고 나머지는 전부 국내 상표였다. “북적이던 거리가 주말 아침처럼 변하더니 결국엔 이천 손님 절반이 아웃렛으로 넘어가더군요.” 조씨는 그렇게 장사를 접었다.구약성서 속 다윗은 돌팔매로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다. 그러나 현실은 백전백패다. 201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기 파주의 신세계·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주변 상점에 주는 영향력을 평가한 결과 복합쇼핑몰 입점으로부터 3년 뒤 월평균 매출액(2898만→1550만원)은 46.5%, 일일 방문 고객 수(55명→33명)는 40.2% 급감했다. 결과가 뻔하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거인은 싸움을 접을 생각이 없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유통업체들은 최근 경기권에 신규 아웃렛을 열거나 기존 아웃렛 규모를 확장 중이다. 앞으로 2년간 전국에 새로 들어설 아웃렛만 최소 9곳 이상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이뿐만이 아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납품가 후려치기를 견뎌야 하고 기술 편취와 싸워야 한다. 동네 슈퍼는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주택가 식당과 커피숍은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글로벌 커피 전문점과 ‘맞짱’을 떠야 한다. ‘중재’ 시도도 있긴 하다. 2010년 이후 선거 국면을 타고 등장한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가 대표적이다.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출범 후 제조업 82개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하고,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도 발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재생타이어, 세탁비누, 순대, 청국장 등이 ‘중소기업용 먹거리’로 선정됐고 대기업은 해당 사업에서 철수했다. 삼성 등이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사업을 중단했고, 신세계와 롯데 등은 골목 빵집에서 빠졌다. 대형마트의 격주 강제 휴무가 시작된 것도 이 무렵이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논의가 ‘초과이익공유제’로 넘어가자 대기업은 민감하게 반응했고, 전방위 보이콧을 시작했다. 초과이익공유제란 대기업이 해마다 설정한 목표 이익치를 초과하는 이익이 발생했을 때 중소 협력사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초과이익(초과이윤) 일부를 나누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동반위가 나서 “대기업이 자율적으로 대상과 규모를 정하면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지만 소용없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며 한마디 하자 논란은 색깔론으로 번졌다. 우파 성향의 학계도, 일부 언론도 “좌파적 구상”이라며 십자포화를 날렸다. 재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와 청와대는 슬그머니 발을 뺐다. 이후 논의에선 중소기업 영역이 점점 줄어들었고 대신 예외 조항이 늘어 갔다. 초기 동반위 설립에 참가한 한 위원은 “초대 위원장이 물러난 뒤 대기업 사외이사를 지낸 친기업 성향 인물들이 몰려들면서 사실상 동반성장이란 화두는 막을 내렸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아쉬워했다. 익명을 요구한 경제 관료는 “이명박 정부 들어 우리나라도 포용적 성장에 눈을 돌리기는 했지만 불공정 경쟁을 낳는 사회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 과정이 결여된 채 마트 강제 휴무 식의 강압적 규제 방식을 쓰다 보니 추진 동력을 잃은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대선이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혁신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고 입을 모은다.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인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과거에도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공약했지만 주로 기업 행정 개선에 초점을 맞췄을 뿐 근본적인 모순과 소유·지배 구조 개선에는 소극적”이라면서 “당장 대기업의 부당한 기술편취 등을 막고 징벌적 손해 배상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개선이 절실한 때”고 강조했다. 부당하게 공사 대금을 후려치거나 애써 개발한 기술을 빼앗겨도 을이 갑을 신고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윤정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변호사는 “(중소기업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속시원히 털어놓지 못하고 문의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분한 마음에 덤볐다가 되레 사업을 접게 되는 일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법 개정을 넘어 을이 스스로 사회적 협상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남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은 “독일과 일본의 중소기업은 서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대기업 납품 과정에서의 협상력을 높인다”면서 “을이라고 불리는 다수의 경제주체들이 스스로의 교섭 능력이나 협약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수장고 열린다, 오감을 깨운다

    수장고 열린다, 오감을 깨운다

    꽁꽁 닫아뒀던 박물관 창고가 열린다. 박물관·미술관들이 ‘보이는 수장고’로 ‘박물관의 민주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박물관·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유물이나 작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수장고에 잠들어 있다. 때문에 그간의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큐레이터, 전문가가 정한 주제와 해석에 따라 한정된 소장품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박물관 역할과 기능에 대한 패러다임이 수집·소유·관리에서 개방·공개·활용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면서 창고 문을 열어젖히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해외 유명 뮤지엄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개방형 수장고가 최근 국내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13년 나주국립박물관이 수장고 6곳 가운데 2곳을 유리로 개방해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올해 세워질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도 개방형 수장고로 단장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도 이달이나 다음달 중 개방형 수장고 설계를 공모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12월 개관하는 네 번째 분관 청주관에서 처음 ‘보이는 수장고’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청주의 옛 담배공장에 세워지는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에 1만 1000여점의 작품을 보관하면서 관람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이를 볼 수 있도록 상설 수장전시장을 갖춘다. 국립민속박물관도 2021년 경기 파주에 개방형 수장고와 수장고 내 소장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조사, 연구할 수 있는 정보센터를 함께 연다.개방형 수장고와 정보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의 생명은 유물과 정보인데 그간 박물관에서는 2~3%의 소장품만 일반에 공개되고 90% 이상은 다 수장고에 박혀 있었다. 미래의 박물관은 관람객 스스로 지식을 얻고 의미를 부여하며 탐험가, 큐레이터, 학자가 될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에 수장고를 대중에게 여는 동시에 각 소장품이 간직한 스토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까지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이어지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들의 수장고 짓기는 기본적으로 수장 공간이 부족해서다. 최장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발굴된 이후 국가 자산으로 귀속되는 문화재가 매년 평균 10만여점에 이르기 때문에 현재 수장 공간은 포화 상태”라며 “때문에 권역별로 새 수장고를 지으면서 박물관의 공개,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진 최근 경향을 반영해 서구에서 많이 시행된 ‘보이는 수장고’를 적극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보이는 수장고’는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어떻게 다른 경험을 안기는 걸까. 물리적으로 관람객들이 더 많은 소장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영국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은 2010년 도자전시실을 개방형 수장고로 선보인 이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유물이 3000여점에서 2만 6000여점으로 대폭 늘었다. ‘보이는 수장고’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는 대중들이 ‘수동적인 관람자’에서 ‘주체적인 관람자’로 변화할 때다. 김정화 전 카이스트대 문화과학기술원 교수는 “지금까지 뮤지엄에선 전문가들이 선별해준 작품만 접했다면 ‘보이는 수장고’는 다양하게 널린 소장품들을 내 취향에 맞게, 내가 부여하는 가치에 따라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관람’이 가능해진다”고 짚었다. 하지만 물리적 시설만 갖춘다고 ‘보이는 수장고’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단순히 유리 칸막이를 통해 소장품만 보여주는 것은 소극적인 방식이라는 것.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 검색 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를 자극하고 이를 한껏 충족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는 “해외 박물관들은 보이는 수장고를 차려놓으면서 연구실, 보존처리실 등도 함께 열어놓고 ‘박물관이 왜 이런 소장품을 수집·보존·전시하는가’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이렇듯 일반 시민들도 예술품을 향유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소장품 개방과 공유에 대한 박물관 운영자나 내부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계적으로 처음 개방형 수장고를 선보인 곳은 1976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인류학박물관이다. 이후 1980년대 주요 인류학 박물관들이 이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 개방형 수장고로 관람객을 맞는 곳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케 브랑리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미국미술관, 영국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 대영박물관, 러시아 국립에르미타주박물관 등 35곳에 이른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1시간 내 배달하고… 편의점서 찾아가고… 유통가 ‘색다른 배송’ 열전

    1시간 내 배달하고… 편의점서 찾아가고… 유통가 ‘색다른 배송’ 열전

    유통업계가 배송 서비스 차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의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업종끼리 서로 손을 잡거나 해외 배송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미 2014년 ‘로켓배송’을 실시하며 배송 서비스 확대에 관심을 보여 온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은 최근 기존의 해외 직구 서비스를 보완한 ‘로켓직구’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3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만 9800원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몬도 냉장·신선식품을 주문하면 결제 후 3시간 이내에 출발해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해 주는 ‘슈퍼예약배송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지난달 말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을 완료해 주는 ‘롯데 스마트퀵 60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편의점 유통망을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는 지난 1일 편의점 CU와 손잡고 전국 1만 1000여개 CU 점포 중 8000여곳을 활용해 ‘24시간 택배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지를 가까운 CU 매장으로 지정한 뒤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 본인 인증 문자를 보여 주고 택배를 받아 오면 된다. GS홈쇼핑도 지난달부터 전국 전국 1만 1000여개 GS25 편의점 매장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미 올 초부터 DHL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업계 최초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미 유통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의 종류나 질은 상향 평준화가 이뤄져 있는 만큼 앞으로는 배송 등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행가방] 5월의 ‘걷기 좋은 길’ 10곳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길 10곳을 선정했다. 봄볕을 만끽하고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서울 송파의 한성백제왕도길 몽촌토성 구간은 한성백제의 왕성인 풍납토성에서 시작해 몽촌토성을 거쳐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촌동고분군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백제 역사 700여년 중 500여년간 수도였던 송파의 역사와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도보 관광코스다. 충북 보은의 오리숲길·세조길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는 숲길이다. 오르막이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진다. 도보길 중간의 법주사와 만나는 감동도 특별하다. 이 밖에 경기 파주의 심학산 둘레길, 강원 홍천 수타사 산소길, 대전 계족산 황톳길, 경북 경주 보문호반길, 경남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 전북 정읍의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2코스, 전남 담양 오방길 1코스 수목길(쉽게 걷는 길), 제주 장생의 숲길 등이 추천 코스에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걷기여행길 누리집(www.koreatrai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총상까지 당하며 끝까지 우체국 지켜낸 보안요원

    총상까지 당하며 끝까지 우체국 지켜낸 보안요원

    무장강도와 맞서 싸운 용감한 우체국 보안요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달 28일 오후 브라질 아마파주 마카파 중심부 산타 리타 인근 지역의 한 우체국에서 보안요원이 강도들의 총에 맞아 부상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우체국 CCTV 영상에는 출입문 앞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보안요원이 닫힌 유리문을 열어준다. 안으로 들어온 남성은 들어가는 척하며 뒤돌아 보안요원에게 권총을 꺼내 총질을 해댄다. 여러 발의 권총 발사가 행해지고 이로 인해 우체국 유리문이 박살 나지만 보안요원은 몸을 사리지 않고 무장강도에 대항해 싸운다. 곧이어 또 다른 남성이 보안요원에게 총질을 하고 난 뒤 도망친다. 남은 한 명도 보안요원의 반격이 거세자 서둘러 우체국 밖으로 도망친다. 부상을 입은 듯한 보안요원이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그들을 끝까지 뒤쫓아 가 총을 발사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보안요원은 사고 직후 인근 마카파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무장강도 중 한 명은 피해 보안요원에 의해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험을 무릅쓴 보안요원의 용감한 행동으로 우체국은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해당 보안요원은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BTMG youtube 영상팀 seoultyv@seoul.co.kr
  • ‘슛돌이’ 이강인, U-18 대표팀 훈련 시작…“한국축구 이끌 선수 되겠다”

    ‘슛돌이’ 이강인, U-18 대표팀 훈련 시작…“한국축구 이끌 선수 되겠다”

    ‘슛돌이’ 이강인(16·발렌시아)이 18세 이하(U-18) 대표팀 첫 소집훈련에 참가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처음 단 이강인은 “앞으로 커서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U-18 대표팀의 첫 소집훈련이 시작된 2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된 26명의 ‘유망주’들이 모였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스페인 프리메아리가 ‘강호’ 발렌시아CF 유소년팀에서 뛰는 이강인은 올해 만 16세로 이번에 소집된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두 살이나 어린 이강인은 ‘월반’에 성공하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07년 방영된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자질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실력을 쌓은 이강인은 올해 초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2019년까지 발렌시아에 남기로 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에게 쏟아지는 미디어의 관심을 걱정해 대한축구협회에 인터뷰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왔고, 축구협회는 구단과 상의한 뒤 선수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강인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 와서 좋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러 온 게 더 기쁘다”라며 “나이 많은 형들과 훈련하는 만큼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잘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스페인 생활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축구를 잘한다는 나라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생활도 잘하고 축구도 잘 배우고 있다. 어릴 때 실력이 좋다고 칭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U-20 대표팀에서 뛰는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전날 ‘이강인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선수다. 국가대표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한 것에 대해서도 “(이)승우 형은 스페인에서도 매우 유명한 선수이고 축구를 잘한다”라며 “U-20 월드컵에 나서는 형들이 경기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이강인은 “저도 한국 사람인 만큼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열심히 스페인에서 훈련해서 앞으로 형들과 함께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정용 U-18 대표팀 감독 역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 감독은 “이강인은 이제 16세다. 국가대표팀 경력의 첫 페이지를 쓰고 있다”라며 “이강인에게 ‘주변 분위기를 신경 쓰지 말고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져가라’고 이야기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상을 통해서 좋은 선수라고 판단했으나 훈련을 해가면서 이강인의 장단점을 확인할 예정이”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경기 기니전 필승… 최소 8강 간다”

    “첫 경기 기니전 필승… 최소 8강 간다”

    신태용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목표를 조별리그 1위, 최소 8강 이상으로 잡았다.신 감독은 1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그동안 밝힌 대로 최소한 8강 진출 이상은 거둬야 하지 않겠느냐”며 “사실 그 이상도 생각하고 있다. 4강전에 진출하면 우승도 가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의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그는 “일단 첫 경기인 기니전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2승1무로 조별리그 1위로 8강전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별리그 1위에 오르면 8강전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4강 이상의 성적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20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개막전을 벌이고, 사흘 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 2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신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있다. 주변에선 죽음의 조라고 걱정하지만 준비를 잘하면 문제없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대표팀도 지휘한 신 감독은 “올림픽 때나 지금이나 큰 스트레스는 없다”며 “단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 성적으로 실패하면 안 된다는 압박은 조금 받고 있다. 잔칫상을 걷어차지 않도록 최소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고 개막 일주일 전에 80~90% 정도의 몸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개막 전까지의 팀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최종 명단에 선발돼 이날 첫 훈련을 가진 21명의 선수 틈에 끼어 함께 뛰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장군 지휘소’ 김포 문수산성 장대 복원됐다

    ‘장군 지휘소’ 김포 문수산성 장대 복원됐다

    경기 김포시는 오는 15일 문수산성 정상에서 장대 복원공사 준공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청 설계승인 후 복원공사에 착수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문수산성은 사적 제139호로, 월곶면 성동리에 있다. 장대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이나 지휘를 하던 곳이다. 성이나 보 따위의 동서 양쪽에 돌로 쌓아 만들었다. 전체 장대면적은 25.74㎡ 규모로 문화재 위원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정면 3칸과 측면 1칸이 복원됐다. 유적 하부에 남아있던 석축을 정비, 복원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됐다.1866년 병인양요 후 상당 부분 유실된 문수산성은 6·25 등을 거치며 참호·헬기장 등 군사시설로 성곽이 훼손됐다. 장대는 문수산 동측 최정상(376.1m)에 있다. 이곳에 올라서면 서해와 강화도·파주·서울(도성)·김포·인천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요새다. 특히 한양 도성으로 향하는 해로의 전초적 방어기지로서 중요한 곳이다. 2009년 발굴조사에서 기존 군용헬기장을 해체한 후 석축과 문지 1개소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기와편과 자기편, 제의와 관련된 유물로 보이는 철제마와 도제마 등이 출토됐다. 특히 기와편과 자기편 가운데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것들도 포함돼 있다. 조선시대 이전에도 중요한 장소였다는 증거물이다. 시 담당자는 “장대가 복원된 문수산성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이자 관광자원으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주길 바란다”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실수’ 저승사자·‘소심’ 드라큘라… 재미·교훈 주는 어린이 만화 팡팡

    ‘실수’ 저승사자·‘소심’ 드라큘라… 재미·교훈 주는 어린이 만화 팡팡

    진정한 나를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포포, 딸꾹질만 하면 커다란 아기로 변신하는 김깡깡, 단 한 번의 실수로 9급으로 강등된 저승사자 낭낭, 엉뚱초등학교로 전학 간 소심 드라큘라 모기라, 가시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고슴도치 밤토토….●명랑만화 침체기에 반가운 등장 5월, 그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가 쏟아진다. 1980년대까지는 명랑만화로 대표되는 어린이 만화가 큰 인기였지만 게임과 학습 만화 등에 독자를 내준 지 오래다. 요즘은 어린이 만화 하면 학습 만화를 떠올리기 쉬운 상황이라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의 잇단 출간이 반갑다. ●보리 ‘포포와 코로코’ 등 5권 선보여 보리출판사가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 5권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보리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를 통해 꾸준히 어린이 만화를 연재해 온 흔치 않은 출판사다. 개똥이네 만화방 시리즈 타이틀을 달고 출간한 단행본만 스물네 권. 이번에는 연재 작품을 묶은 게 아니라 신인 작가부터 학습 만화와 어른 만화를 그리던 기성 작가까지 모두 다섯 명의 작가와 함께 1년의 작업 기간을 거치며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웃음과 재미, 교훈을 주는 작품을 그렸다. ‘포포와 코로코’(송성진), ‘김깡깡이 나타났다!’(김한조), ‘9급 저승사자 낭낭’(윤남선), ‘드라큘라 모기라’(신명환), ‘아얏아얏욧욧’(한나빵)이다. 보리출판사는 어린이날 경기 파주 출판단지 사옥에서 출간 기념행사 ‘만화가랑 놀자’도 연다. ●만화영상진흥원 3년째 활성화 지원 이번 출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5년부터 꾸리고 있는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 첫해에는 진흥원 자체적으로 작가들과 매칭해 작품을 출판했고, 지난해부터는 민간 출판사를 공모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보리와 함께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사계절과 이락에서도 이달 안으로 5권씩 어린이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태용 “멀티플레이 능력 최우선… U-20 정예멤버 구성 ”

    신태용 “멀티플레이 능력 최우선… U-20 정예멤버 구성 ”

    “지금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다음달 20일 전북 전주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983년 멕시코대회 때의 ‘4강 신화’ 재현을 벼르는 한국 대표팀의 신태용(47) 감독은 28일 최종명단 21명을 확정, 발표한 뒤 “기량을 최우선으로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춘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지난 20일 동안의 훈련 성과에 대해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선수 모두가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지난 3월의 4개국 친선 대회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표팀은 해산했다가 다음달 1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돼 기니와의 대회 첫 경기까지 20일 정도 전술 운영 능력을 다듬는다.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압박, 상대 수비를 뚫는 공격 전술 등 세부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연습경기를 거쳐 11일 우루과이, 사흘 뒤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예상대로 명단에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비롯해 ‘붙박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해 온 조영욱(고려대), 빌드업 능력과 패싱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194㎝의 장신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에서는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포함됐다. U-20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된 미드필더 이상헌(울산)과 임민혁(FC서울), 공격수 하승운(연세대)도 최종 선택을 받았다. 막판까지 경합했던 신찬우(연세대), 김정환(서울), 김진야(인천), 김정민(금호고)은 아쉽게 빠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교황빵 키스링’ 헤이리마을서 마주하다

    ‘교황빵 키스링’ 헤이리마을서 마주하다

    ‘교황빵’ 키스링으로 전국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글로벌신우(브랜드명 파주프로방스베이커리)가 28일 창사 5주년을 맞았다.내달 파주프로방스마을에서 헤이리마을로 확장 이전하는 이 회사 김신학(45) 대표는 빵을 좋아하는 단순한 마음에 ‘동네빵집’으로 출발했으나 5년 만에 자체 개발한 오븐과 함께 전국 1200여 카페에 원재료(생지)를 공급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키스링은 코스트코, 첼시프리미엄아울렛 등 국내 유명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한때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하루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백화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코스트코를 통해 대만에도 수출한 김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미국 농무부(USDA)와 식약처(FDA)에서 빵 재료의 성분 검사를 마치고 최종 승인까지 받았다. 지난해 북경 박람회에 출품해 완판하기도 했으나 원천기술 유출 등을 우려해 중국 시장 진출은 미루고 있다. 김 대표는 본래 소방관이었다. 전남 완도 출생으로 바닷가 농가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방공무원이 됐다. 전남 나주소방서와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근무하며 119자동녹음장치(화재 신고 전화를 받으면 통화내용이 자동 녹음) 등 각종 아이디어 기기를 개발해 ‘괴짜’로 더 소문났었다. 그가 빵을 만들게 된 것은 2011년 파주프로방스마을 설립자인 하명근 전 대표를 만나면서다. 당시 하 대표는 김 대표가 워낙 빵을 좋아하자 “직접 만들어 보라”고 권했다.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싶었던 그는 소방관 생활을 접고, 2012년 4월 말에 빵집을 오픈했다. 그는 빵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문화로 생각했다. 비빔밥처럼 한국적이지만 건강에 좋고 세계인들이 좋아할 대표 빵을 찾던 그의 눈에 마늘이 들어왔다. 한국적인 재료인 데다 건강에 좋고 구운 마늘은 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서산 6쪽마늘을 선택했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서산시와 MOU를 맺었다. 마늘빵을 대표 상품으로 결정한 지 얼마 후 김 대표는 ‘왜 마늘빵은 바게트로 만들고 표면에 마늘 버터를 발라서 구워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발상의 전환’이 시작된 것. 마늘 버터를 빵 속에 넣어 보기로 했다. 속은 부드럽고 버터와 마늘 향이 배어나면서 겉은 바싹한 빵을 떠올린 것이다. 결국 크루아상 반죽에 100% 천연버터, 서산 6쪽마늘 등을 넣어 도넛 모양으로 만든 키스링이 탄생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사업 초기부터 줄곧 매장 앞에서 시식행사를 열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어림잡아 100만명 이상 시식을 했고 비용 지출도 컸다. 수많은 시식행사를 하면서 고객들이 들려준 조언을 레시피에 반영을 거듭하며 지금의 키스링 마늘빵으로 발전시켰다. 빵 맛을 본 고객들이 올린 글과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됐다. 어떤 광고보다 입소문 마케팅 효과는 더 컸고 빨랐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서산 해미 방문은 키스링을 해외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산 6쪽마늘 사용이 계기가 돼 교황 성하의 식탁에 키스링이 올려지면서 ‘교황빵’이란 별칭이 생긴 것이다. 김 대표는 “한 제과업체와 교황빵을 둘러싼 특허논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키스링’의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故한규호 본지 기자 등 기려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故한규호 본지 기자 등 기려

    제40주년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이 27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주관으로 경기 파주시 파주읍 통일공원 내 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열렸다. 정규성 회장은 추도사에서 “고인들이 목숨을 바쳐 가며 웅변하고자 했던 것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이며, 이는 오늘날 후배 언론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추도식은 1사단 군악대의 추모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와 묵념, 추도사 낭독, 헌화 순으로 장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한영섭 종군기자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언론인회, 6·25참전언론인회 등 종군·참전기자 출신의 원로 언론인과 이긍규·이상기 한국기자협회 고문, 이경형 서울신문 주필, 국방부와 경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6·25 당시 전쟁 상황을 보도하다 순직한 국내외 기자는 모두 18명(미국 10, 영국 4, 프랑스 2, 필리핀 1, 한국 1)이었으며, 한국 기자로서는 유일하게 한규호 서울신문 기자가 순직했다. 6·25 당시 종군기자들의 프레스센터였던 문산역의 ‘평화열차’가 내려다보이는 유서 깊은 취재 현장에 세워진 이 추념비는 1977년 전국 일선 기자들의 성금과 사회 각계 지원금으로 건립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KT, 방글라데시에 ‘기가 아일랜드’ 구축

    KT는 2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 섬과 이 나라의 수도 다카, 그리고 서울 KT 광화문빌딩 동관을 화상통신으로 연결해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 출범식을 열었다. KT는 기가인터넷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으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기가 스토리’라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를 2014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국내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비무장지대 내 경기 파주시 대성동,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하동군 청학동, 경기 강화군 교동도 등 5곳에 구축됐으며, 외국에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KT 광화문빌딩 동관에서 KT 황창규 회장은 다카에 있는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모헤시칼리 섬에 있는 주나이드 아미드 팔락 방글라데시 ICT부 장관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모헤시칼리 섬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오래전부터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사전 실무 접촉을 거쳐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KT, 방글라데시 ICT부, 국제이주기구(IOM)가 3자 간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5월에는 방글라데시 ICT부 팔락 장관이 한국의 임자도 기가 아일랜드를 직접 둘러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KT, 노인 등 IT 교육… 모두를 위한 ‘기가토피아’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KT, 노인 등 IT 교육… 모두를 위한 ‘기가토피아’

    통신의 본질은 ‘연결’(Connect)이다. KT의 사회공헌 역시 기가(GiGA)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핵심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인간과 모든 사물이 연결돼 편리함을 넘어선 편안함을 누린다는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과 사회, 문화의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KT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사회공헌 활동인 ‘IT 서포터즈’는 KT 직원들이 IT 역량을 발휘해 정보 취약 계층에게 IT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어민, 아동 등에게 스마트폰, IT자격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해 온 IT 서포터즈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KT그룹 IT 서포터즈’로 재출범했다. 2013년부터는 KT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방향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스쿨’도 실시해 오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지구촌은 가까워지고 있으나 오히려 지역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KT는 지역격차에서 오는 불균형을 해결하고 누구나 I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가 스토리‘(GiGA Story)와 동자희망나눔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격차 해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기가 스토리는 ‘기가토피아’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회공헌모델로, 도서 및 산간 오지에 기가 인프라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임자도와 백령도, 파주 대성동, 청학동, 강화 교동도 등이 첨단 ICT로 옷을 갈아입었다.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LG, 소방관·경찰·일반 시민 등 44명에 ‘LG 의인상’… 치료비·위로금 전달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LG, 소방관·경찰·일반 시민 등 44명에 ‘LG 의인상’… 치료비·위로금 전달

    게임 전문 매체 ‘데일리게임’ 편집부장인 곽경배씨는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개찰구 부근을 지나가던 중 한 여성이 노숙인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맨몸으로 이를 제지했다. 곽씨는 노숙인 김모씨가 휘두른 칼에 오른팔을 찔리고도 도주하는 김씨를 쫓아가 몸싸움 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오른팔 동맥과 신경이 절단돼 향후 2년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됐지만, 피의자가 노숙인인 데다 가족이 없고, 아직 의상자(義傷者)로 인정받은 것도 아니어서 수술과 입원, 치료비 등을 보상받을 방법이 없었다.‘낙성대역 의인(義人)’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뒤 곽씨를 도운 것은 LG복지재단이었다. LG가 운영하는 LG복지재단은 곽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치료비 등을 포함한 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업 중 생업이 걸린 그물을 끊고 달려가 조난 선원을 구조한 김국관 선장, 가족같이 자신을 보살펴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외국인 근로자 니말 등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한 의인들에게 LG복지재단은 조용히 표창과 상금을 전달하고 치료 등을 지원하며 박수를 보내왔다. LG 의인상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총 44명의 의인에게 수여됐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부터 굴착기 기사와 버스 기사, 어민 등의 의로운 행동과 희생이 LG 의인상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받은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해양경찰 유가족 자녀 장학재단 ‘해성장학회’와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역에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반휘민 중위도 상금을 노숙자 보호시설에 기부했다. LG는 LG 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로 사회의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LG는 2015년 8월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은 군 장병 2명에게 각각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4년에는 전남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원씩 총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인회 LG 창업회장은 1942년 중국 충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온 백산 안희제(1885~1943) 선생에게 1만원을 희사했다. LG는 창업회장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독립운동 관련 시설 개·보수 및 유공자 지원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 충칭 임시정부 청사와 서재필 기념관 등의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광복회의 추천을 통해 매년 5가구를 선정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헌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기념관과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우당 기념관 재개관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을 완료했다.
  • 이강인 첫 발탁…‘슛돌이’에서 18세 이하 축구대표팀 멤버로

    이강인 첫 발탁…‘슛돌이’에서 18세 이하 축구대표팀 멤버로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이강인(16)이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대회를 준비 중인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을 25일 발표하면서 이강인의 이름을 넣었다.대표팀 소집 훈련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다. 이강인은 2007년 국내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던 이강인은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올해 초에는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발렌시아가 거절하고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강인이 나이별 대표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살 위인 18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강인뿐 아니라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안준혁(비야레알), 장인석(CD 레가네스)과 아르헨티나의 김종규(페로 카릴 오에스테) 등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4명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또 2015년 칠레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막내로 출전해 기니전 결승골을 넣은 오세훈,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인 홍현석(이상 울산현대고), 중등리그 왕중왕전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전세진(수원매탄고)을 비롯해 총 2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동티모르와 한 조가 됐다. 예선에서 조 1위를 하거나 10개 조 2위팀 중에서 상위 5팀 안에 들면 내년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후보 3인 주말 유세전

    대선후보 3인 주말 유세전

    “안보 극복 적임자”… 보수 껴안은 洪“文·安 안보관 불안”… 임진각 간 劉“安 색깔론 편승… 洪 사퇴” 촉구한 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안보를 매개로 한 ‘보수 결집’에 주력했다. 홍 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노재봉 전 국무총리와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승 전 대법관, 이종윤 목사,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정진태 전 육군 대장 보수 원로들을 만나 자신이 ‘안보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앞서 홍 후보는 전날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대첩’ 유세에서 이른바 ‘송민순 문건’ 파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도자는 어떤 경우에도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거짓말을 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고 대통령이 돼도 쫓겨난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극기 부대’를 따로 언급할 정도로 보수 세력의 표심에 공을 들였다. 그는 “한 줌도 안 되는 좌파들이 조직적으로 득세해서 지난번 촛불 사태를 만들어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까지 보냈다”며 보수의 결속을 촉구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역시 이날 경기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 투철한 안보관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북한 인권결의안이나 주적 문제 등 여러 이슈에 대해 진보 후보들의 안보관이 매우 불안하다”며 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전날 울산·경주·경산·대구 등 영남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던 유 후보는 “안 후보에게 가 있던 (보수층) 표는 단기간에 급하게 변할 수 있는 표”라면서 “영남 지역 민심이 밑바닥부터 많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역전을 자신했다. 대구 동성로 유세에는 3000여명의 인파가 모여 유 후보에게 환호를 보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 후보 및 홍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앞 유세에서 안 후보를 상대로 “새 정치의 결론이 색깔론인지 묻고 싶다”면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대통령 후보가 색깔론에 편승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돼지 흥분제’ 논란을 빚고 있는 홍 후보에 대해서는 “이런 엽기적 후보와 경쟁한다는 게 참으로 참담하다”면서 “한국당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런 후보는 바로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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