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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판문점 선언문’ 사인후 포옹하는 남북 정상

    [서울포토] ‘판문점 선언문’ 사인후 포옹하는 남북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한 뒤 서로 포옹하고 있다. 2018.4.27 한국 공동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남북정상 화해와 평화의 포옹

    [서울포토] 남북정상 화해와 평화의 포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한 뒤 서로 포옹하고 있다. 2018.4.27 한국 공동사진기자단
  • 남북,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시민들 “유라시아 철도 횡단 기대”

    남북,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시민들 “유라시아 철도 횡단 기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정식 서명하고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연결 등의 계획을 밝혔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길이 518.5㎞ 복선철도로 1906년 4월3일 개통됐다가 6·25 전쟁으로 단절됐다. 경부선과 함께 한반도의 주요 종관철도로 수많은 지선이 연결돼 운수 교통량은 전국 철도 중 가장 많은 교통 대동맥이었다.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린 후 경의선 복원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2003년 6월14일 연결식이 군사분계선(MDL)에서 열렸다. 2009년 서울역에서 파주 문산까지 광역전철이 개통됐다. 68년간 낙후지역 설움을 겪었던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파주시민 김모씨는 “경의선을 거쳐 백두산 관광과 유라시아 철도 횡단 등 꿈에 그리던 일들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의선과 함께 ‘경원선’ 개통도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은 길이 223.7㎞ 철로로 1914년 9월16일 전 구간이 개통됐지만,분단으로 용산역~백마고지역 사이 94.4㎞만 운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철통 경호 속 차에서 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포토] 철통 경호 속 차에서 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오후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경호를 받으며 이동한 뒤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함께 심은 소나무 앞 손잡은 남북정상

    [서울포토] 함께 심은 소나무 앞 손잡은 남북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내에 남북의 화합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은 뒤 악수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남북정상회담 기념 식수 표지석 공개

    [서울포토] 남북정상회담 기념 식수 표지석 공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내에 남북의 화합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은 뒤 표지석의 가림막을 벗겨 내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둘러싼 경호원들 ‘철통 경호’

    [서울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둘러싼 경호원들 ‘철통 경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철통경호를 받으며 남측으로 향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재인-김정은, 공동 기념식수…‘평화와 번영을 심다’

    문재인-김정은, 공동 기념식수…‘평화와 번영을 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었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에 첫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별도 오찬과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오후 4시 27분쯤 공동 기념식수로 일정을 재개했다. 기념식수에 쓰인 나무는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근한 나무인 소나무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생 나무다. 남북한 정전 체제를 넘어 냉전을 허물고 평화의 새 시대를 열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 소나무는 정부대전청사 서현관 정원에 있던 ‘반송’ 품종으로 크기는 약 2m 내외다. 나무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지난 1998년 소떼를 몰고 고향을 방북했던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길’ 옆에 심어졌다. 당시 정주영 명예회장 일행은 판문점 북측 경비병 휴게소 오른쪽 공터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 양 정상은 ‘합토합수’, 즉 함께 흙을 뿌리고 물을 주면서 남북 평화와 화합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식수에 쓰인 흙은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섞어 사용했다. 흙을 뿌린 후에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강물을, 문재인 대통령은 대동강 물을 뿌렸다. 흙을 퍼서 뿌리는 데 쓰인 삽도 삽자루는 북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침엽수, 삽날은 남한의 철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식수 표지석에는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이라는 두 정상의 서명이 새겨졌다.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했으며, 표지석 글씨는 한글 서예 대가인 효봉 여태명 선생이 썼다. 표지석의 돌은 파주 화강암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식수는 우리 측이 제안했고 북측이 수종과 표지석 문구 등을 모두 수락해 성사됐다. 식수 행사 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산책과 함께 도보다리 위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남북정상회담, 임진각 자유의 다리 ‘우리는 하나다’

    [서울포토] 남북정상회담, 임진각 자유의 다리 ‘우리는 하나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 ’우리는 하나다’라고 적힌 대형현수막이 내걸려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한반도기 든 실향민 ‘애타는 마음’

    [서울포토] 한반도기 든 실향민 ‘애타는 마음’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실향민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임진강 너머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개발에 기대감...들뜨는 접경지 주민들

    경기·강원 접경지역 주민들은 27일 오전 남북정상이 손을 마주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되자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다. 살얼음판 같은 전쟁의 공포가 해소됐다는 기쁨도 있지만,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접경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 크다. 경기지역에서는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통일경제특구 지정, 강원지역에서는 금강산관광의 재개와 경원선 복원 등 희망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산역 앞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김낙윤(64)씨는 이날 오전 불과 15km 거리 판문점에서 벌이지고 있는 남북간 화기애애한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새정부 들어 문산에 사람들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 강(임진강) 건너에는 땅 매물이 없다고 하는데 문산읍내 모습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영부동산 조병욱 공인중개사는 “민통선 지역 토지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수 없어 농사만 지을 수 있다”면서 “남북간 평화체제가 확립돼 민통선 안에서도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진강 북쪽 민통선에 위치한 장단군 진동면이 고향인 교하 괸돌수용소마을 윤금순(91) 할머니는 “몇년 전 내가 태어나 자란 마을에 갔더니 전쟁 때 폭격을 맞아 집도, 마을도 흔적이 없더라”면서 “다시 집을 짓고 잠시라도 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접경지역 공무원들의 기대도 크다. 파주시 이동림 정책홍보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통일경제특구 지정이 곧 실현되지 않겠냐”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았다. 통일경제특구는 개성공단 처럼 군사분계선 남쪽에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특별구역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관련 법안은 17대 국회인 2006년 부터 지난 19대 국회 까지 10여 건이 발의됐으나 입법에 실패하며 모두 폐기됐다. 남북관계 경색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의정부지역 선거 유세 때 특구 지정에 강한 의지를 보인터라 접경지 지자체들의 기대가 크다. 경기연구원 조사결과 330만㎡규모의 특구를 조성할 경우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일경제특구의 핵심은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법 제정은 정부와 국회의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시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 지자체가 DMZ와 접하고 있는 강원지역의 기대감도 높다. 이근호 철원군 미래전략기획위원회장은 “강원도에서도 변방이었던 철원지역이 남북교류 물꼬만 트이면 각종 규제가 할꺼번에 해제되고 경원선 복원 등 획기적 발전의 계기를 맞을 것”며 남북정상의 만남을 반겼다.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폐허처럼 변한 고성군 명파리지역 주민들도 마찬가지다. 이종복(63)씨는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10년 동안 명파리의 상점과 식당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한숨속에 살아왔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주민들 삶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향민들의 가슴은 더 설레인다. 12세 때 함경북도 북청에서 월남해 실향민 마을인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에 살고 있는 김진국(78) 청호동노인회장은 “실향민 1세대들은 대부분 세상을 뜨고 이제는 몇명 남지 않았다”며 “남은 사람들만이라도 고향 땅을 밟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바이마을에 생존해 있는 실향민 1세대는 대략 100여명. 이 가운데 절반은 고령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다. 강원도 역시 남북 관광·경제특구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강원도 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 대신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집중한다는 새로운 노선을 채택한 것은 남북경제협력사업 재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며 “강원도는 최우선으로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 형태의 관광·경제특구인 남북통합특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남북 고성특구 조성안도 구상하고 있다. 남북일제(南北一制) 개념의 평화특구로 남고성(663.34㎢)· 북고성(858.657㎢)을 남북공동자치구 성격의 평화특구로 묶겠다는 것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동해축은 북한을 넘어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 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남북경협 합의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산·파주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철원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걸어서 南으로’

    [서울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걸어서 南으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향해 걸어오고 있다.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향한 ‘기다림’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향한 ‘기다림’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기다리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탄 차량 ‘엄중 경호’

    [서울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탄 차량 ‘엄중 경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차량에 경호원들이 엄중한 경계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北 김정은 위원장…문재인 대통령 ‘거수 경례’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北 김정은 위원장…문재인 대통령 ‘거수 경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군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밀착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포토] 밀착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7일 오전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공식환영식을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걸어오는 北 김정은 위원장…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걸어오는 北 김정은 위원장…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기다리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군사분계선 넘는 北 김정은 위원장 ‘역사적 순간’

    [서울포토] 군사분계선 넘는 北 김정은 위원장 ‘역사적 순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이하고 있다.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손 맞잡은 문재인 대통령과 北 김정은 위원장

    [서울포토] 손 맞잡은 문재인 대통령과 北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포토]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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