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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소방,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시·군 CCTV도 한 눈에

    경기소방,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시·군 CCTV도 한 눈에

    경기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주변 CCTV를 이용해 재난 현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CCTV 재난 영상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재난 영상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가동에 들어갔다. 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는 지자체 CCTV 관제센터와 연계돼 경기도청 재난감시·교통정보 센터 CCTV와 시·군이 관리하는 방범용 CCTV 10만여대가 보내오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재난 발생으로 출동 지령이 내려지면 지자체 관제센터 시스템이 연계되며,재난 발생지점 인근 CCTV 영상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상황 관리가 가능해졌다. 현재는 경기도청의 재난감시 및 교통정보센터 CCTV와 수원, 용인 등 도내 7개 지자체 CCTV가 연계돼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파주 등 5개 지자체 CCTV를 추가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안양 등 8개 지자체를 연계해 도내 20개 시?군의 CCTV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한국도로공사,교통정보센터 등 관계기관 CCTV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방범용으로만 활용되던 지자체 CCTV를 재난용으로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발상에서 시작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경기도소방과 시·군 간 CCTV 시스템 연계와 재난정보 공유로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 협업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에 또 터져나온 ‘내로남불’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에 또 터져나온 ‘내로남불’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스위스 유학을 놓고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주장이 터져 나왔다.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원의 각종 자료제출 요구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불성실하다”며 “자녀의 병역의무 이행과 불분명한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에 대한 구체적 자료도,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자료도, 납세 등 각종 금전 납부 의무와 관련된 기본 체크사항도 못 주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왜 못 주느냐고 했더니 너무 민감해서랍니다. 민감한 사항인지 아닌지는 국회가 확인할 사항이라고 했더니, 국회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오히려 큰소리”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아들(26) A씨는 2013년부터 파주 타이포그래피배곳이라는 디자인 관련 교육기관에서 공부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에서 학위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왔다. 2014년 척추관절 병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통일부 측은 “민감해서 안 준다고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 자녀의 스위스 유학은 윤미향 민주당 의원 딸의 미국 유학,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딸의 미국 유학, 김두관 민주당 의원 아들의 영국 유학과 함께 ‘없는 살림에 자녀 유학 보내는 비법’이란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비아냥을 사고 있다. 특히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학비가 무료이거나 저렴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 영국, 스위스 등 물가와 생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국가에만 여권 고위층 자녀들의 유학이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이런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한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 이 회사의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양대 동문인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이인 것은 맞다”면서도 “임 특보와 내가 정말 친했다면 19대 총선 때 내가 당선 가능성이 낮은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출마했겠느냐”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과 사진을 찍으며 여권 고위층과 친밀한 사이임을 과시했던 이 전 대표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김치 판매·배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기 사건과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규제 약발은 안 먹히고 초대형 프로젝트만 8개 ‘강남 불패’

    규제 약발은 안 먹히고 초대형 프로젝트만 8개 ‘강남 불패’

    ‘정부는 강남 집값을 잡으려고 하는 걸까, 올리려고 하는 걸까.’ 서울 강남에 대형 개발이 몰려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형 개발만 8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비롯해 현대차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SRT 수서역세권 개발,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 잠실·삼성동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줄줄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들은 1970년대 대규모 개발 계획으로 환골탈태했던 강남을 또 한 번 천지개벽하게 할 ‘8대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정부의 강남 집값 옥죄기와는 정반대로 강남 부동산을 들썩이게 할 호재로 통한다. 현 정부뿐 아니라 차기 정부 내내 집값을 끌어올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정부가 그 어떤 규제책을 쏟아내더라도 ‘강남 불패’ 신화가 힘을 얻는 이유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조성 사업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총사업비를 1조 7459억원으로 책정하고, 지난 10일 조달청에 공고를 냈다. 정부 부담금은 4500여억원이고, 나머지는 시 예산과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설계는 모두 마쳤는데, 정부와 총사업비가 협의돼야 공사를 발주할 수 있었다”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입찰을 통해 사업자가 선정되고, 12월 실시설계와 함께 흙막이 공사를 위한 사전정지 작업인 우선시공분이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관련 예산 400여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우선시공분만 하기 때문에 올해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삼성역~봉원사역 사이 630m 구간 지하에 지하 7층, 24만㎡ 규모로 개발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2개 노선, 도시철도 위례신사선, 서울 지하철 2·9호선, 50여개 노선의 버스와 택시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엔 폭 70m, 길이 250m의 광장이 생긴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당초 2023년 완공보다 4년 늦어졌다. GTX 설계 과정에서 공기에 차질이 생겼고,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났다.복합환승센터 완공에 이어 삼성역에 고속철도(KTX)까지 정차하는 걸로 확정되면 일대 부동산에 또 한 번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시가 2017년 발표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계획엔 GTX-A·C 노선, KTX 연장 노선(수서~의정부), 도시철도 위례신사선 등 4개의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해 2월 수서역에서 삼성역을 거쳐 의정부까지 이어지는 KTX 연장 노선이 양주 옥정의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과 겹쳐 경제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배제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KTX는 삼성역에 정차할 수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KTX 노선을 수서에서 의정부까지 연결해야 통일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며 “삼성역 KTX 정차를 전제로 기본설계를 했다”고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철은 국가철도이기에 삼성역 KTX 정차 여부는 서울시가 관여할 부분도 아니고, 한 정거장 옆에 수서역이 있다”며 “운영 효율성과 국민 편익, 지속적인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토부가 서울시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의 삼성동 신사옥 GBC는 지난 5월 착공을 위한 마지막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2014년 9월 10조 5500억원에 옛 한전 부지를 매입한 지 약 6년 만이다. 대지 7만 4148㎡에 건축면적 3만 4503.41㎡, 건폐율 46.53%로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건물로 지어진다. 업무시설, 숙박시설, 공연·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고층 타워동의 104층과 105층엔 전망대가 조성된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GBC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만 264조 8000억원에 달하고, 고용창출 효과는 121만 5000명, 세수 증가분도 1조 5000억원에 이른다. 현대차는 GBC를 개발하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에 1조 7491억원 규모로 공공기여를 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위탁을 받아 공사하고, 나머지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아 공사를 한 뒤 기부채납한다.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될 국제교류복합지구(SID·Seoul International District) 사업도 시동이 걸렸다. 지난 5월 28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가 통과됐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199만㎡ 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 12만㎡(전시장 10만㎡, 회의장 2만㎡), 70층 높이 뉴트레이드타워(제2무역센터), 관람석 3만 5000석 규모 야구장, 관람석 1만 1000석 규모 스포츠 콤플렉스, 수상 요트 계류 시설을 갖춘 수변 레저시설 등 마이스·스포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급호텔(300실), 비즈니스호텔(600실), 상업시설 등도 들어선다. 스포츠·마이스 시설은 2025년, 호텔 등 부속시설은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수서역세권 개발 사업은 5145억원을 투입해 수서역 일대 38만 6479㎡에 환승센터, 상업·업무·유통시설, 공동주택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11년 추진됐다. 그린벨트 해제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다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2026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수서역 인근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2530가구의 공동주택과 백화점,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 외에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강남구 최대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도 정식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가 지난달 11일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하면서다. 2016년 12월 구역 지정 이후 4년 만이다. 실시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구룡마을은 구룡산과 대모산 자락의 사유지에 형성된 대규모 무허가 판자촌이다. 1980년대 중후반 도시 내 생활터전을 잃은 철거민 1100여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강남 전역이 차례로 개발되는 동안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원래 모습을 유지해 왔다. 월릉 인터체인지에서 경기고 앞 영동대로에 이르는 10.4㎞ 구간에 4차 도로 터널을 짓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파주 운정~삼성~화성 동탄 간 83.1㎞를 잇는 GTX-A 노선과 GTX-C 노선, 위례신도시~삼성역~신사역 간 14.7㎞를 잇는 도시철도 위례신사선 등은 강남 중심 교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대대적인 강남 개발에 따른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부동산 업자들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GBC·국제교류복합지구, 이 3개의 초대형 프로젝트만 해도 강남의 상전벽해를 이끌 건데, 8대 프로젝트가 모두 마무리되면 강남 부동산에 메가톤급 핵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똘똘한 한 채’ 포기 못한다?

    ‘똘똘한 한 채’ 포기 못한다?

    다선 21명 지역구 대신 수도권 등 1주택국토위 간사 조응천 지역구 아닌 강남에끝까지 강남주택 고집 땐 文정책 ‘공염불’시민단체 “부동산 정책 입법자 자세 의문”서울 강남 등 투기지역에 있는 ‘똘똘한 한 채’에 목매는 현상은 다선 국회의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주택자가 아니어서 여론의 뭇매는 잠시 피했지만 지역구를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강남 주택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원들이 있는 한 ‘강남 불패’ 신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입법화해 현실화할 책임이 있는 여당 의원들이 강남 아파트를 고집하는 한 문재인 정부의 집값 잡기는 공염불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신문이 12일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재산 공개 내역과 참여연대가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 공개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21대 국회에 연달아 입성한 지역구 의원(재선 이상) 117명 중 지역구가 아닌 지역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의원은 21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9명, 미래통합당이 12명이다. 주택 한 채만 가진 지역구 의원들은 통상 국회가 있는 서울이나 지역구에 전월세를 내 정치 활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어느 쪽에 집을 사느냐는 의원들의 자유이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현해야 하는 여당 의원들조차 서울 집을 고집하는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지역구가 아닌 수도권에 1주택을 보유한 민주당 의원 9명 중 8명은 서울 노른자 땅에 집이 있었다. 특히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의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11억 5000만원·이하 공시가)를 갖고 있다.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14억 9600만원), 변재일(충북 청주청원)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12억 3200만원), 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11억 5800만원), 김병기(서울 동작갑) 의원은 서울 송파구(11억 4400만원)에 10억원이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박광온(경기 수원정)·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도 서울 강남·성동·중구 등에 7억~8억원대 주택을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연일 공격하고 있는 통합당 의원들도 할 말은 없어 보인다.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25억 36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 중이고,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21억 8400만원 짜리 주택을 갖고 있다. 추경호(대구 달성), 윤영석(경남 양산갑), 이종배(충북 충주),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 등도 강남 3구에 9억~15억원에 달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입법 활동의 연속성을 최고의 자산으로 삼는 다선 의원들이 ‘똘똘한 한 채’를 포기하지 않는 한 강남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장은 “‘똘똘한 한 채’는 다른 지역의 두 채 이상보다 비싸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며 “실거주가 아니라면 투기지역 부동산 보유는 가급적 피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여당 의원들도 포기 못한 ‘똘똘한 한 채’

    여당 의원들도 포기 못한 ‘똘똘한 한 채’

    서울 강남 등 투기지역에 있는 ‘똘똘한 한 채’에 목매는 현상은 다선 국회의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주택자가 아니어서 여론의 뭇매는 잠시 피했지만, 지역구를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강남 주택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원들이 있는 한 ‘강남 불패’ 신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입법화해 현실화할 책임이 있는 여당 의원들이 강남 아파트를 고집하는 한 문재인 정부의 집값 잡기는 공염불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신문이 12일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재산 공개 내역과 참여연대가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 공개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21대 국회에 연달아 입성한 지역구 의원(재선 이상) 117명 중 지역구가 아닌 지역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의원은 21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9명, 미래통합당이 12명이다. 주택 한 채만 가진 지역구 의원들은 통상 국회가 있는 서울이나 지역구에 전·월세를 내 정치활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어느 쪽에 집을 사느냐는 의원들의 자유이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현해야 하는 여당 의원들조차 서울 집을 고집하는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지역구가 아닌 수도권에 1주택을 보유한 민주당 의원 9명 중 8명은 서울 노른자 땅에 집이 있었다. 특히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의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11억 5000만원·이하 공시가)를 갖고 있다.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14억 9600만원), 변재일(충북 청주청원)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12억 3200만원), 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11억 5800만원), 김병기(서울 동작갑) 의원은 서울 송파구(11억 4400만원)에 10억원이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박광온(경기 수원정)·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도 서울 강남·성동·중구 등에 7~8억원대 주택을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연일 공격하고 있는 통합당 의원들도 할 말은 없어 보인다.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25억 3600만원 짜리 아파트를 보유 중이고,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21억 8400만원 짜리 주택을 갖고 있다. 추경호(대구 달성), 윤영석(경남 양산갑), 이종배(충북 충주),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 등도 강남 3구에 9~15억원에 달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입법 활동의 연속성을 최고의 자산으로 삼는 다선 이원들이 ‘똘똘한 한 채’를 포기하지 않는 한 강남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장은 “‘똘똘한 한 채’는 다른 지역의 두 채 이상보다 비싸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면서 “실거주가 아니라면 투기지역 부동산 보유는 가급적 피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22년 까지 경기지역 5개 테크노밸리 앞당겨 착공

    2022년 까지 경기지역 5개 테크노밸리 앞당겨 착공

    경기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5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2021~2022년 까지 모두 조기 착공되고, 안양 연현마을 인근 아스콘공장 부지는 2023년 까지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선 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 다변화 기반 구축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서민이 행복한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 △공정사회를 위한 부동산 공익기능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경기도는 먼저 현재 추진 중인 5개 테크노밸리 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늦어도 2022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2021년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모든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공사를 조기에 시작할 방침이다. 안양 연현마을 인근 옛 아스콘공장 터는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 옛 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대상지로 신청하고 내년에 복구대상지 확정 및 공원시설 결정을 해 2023년까지 시민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부동산의 공익성 강화 차원에서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3기 신도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 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에 재투자해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평택·파주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에서 먼저 시행했다. 신규 시행 대상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가 검토되고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민선 7기 후반기는 경제위기 회복력을 키우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공존하며 보편적 주거복지와 부동산 분야에 공익기능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목사가 뿌린 삐라(대북전단)에 가정집 지붕 부서져

    목사가 뿌린 삐라(대북전단)에 가정집 지붕 부서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대북전단(삐라)을 살포해 의정부시 한 주택의 지붕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로 60대 남성인 A목사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목사는 지난 5월 7일 파주시 오두산전망대 주차장에서 삐라를 날린 혐의를 받고 있다. A목사가 살포한 삐라의 양은 아직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17일 오후 1시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주택 지붕에서 풍선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삐라 뭉치가 발견됐다. 이 집 주인은 삐라로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면서 경찰과 시에 신고했다. 지붕 위에서 발견된 비닐 뭉치에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김여정의 가계도와 함께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과 음식물 등이 담겨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재명 도지사는 “살인 부메랑이나 마찬가지인 대북전단의 피해를 왜 경기도민이 감당해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삐라 낙하 지점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터라 자칫 인명피해 가능성도 있었다. 길을 걷던 아이의 머리 위로 이 괴물체가 낙하했더라면 어떠했겠나”라고 우려를 표명한 뒤 “살포된 대북전단이 북측 아닌 우리 민가에 떨어지고, 자칫 ‘살인 부메랑’이 될 수 있으며, 접경지대에 속하지 않더라도 그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삐라 살포단체가 백두교회란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을 파악해 A목사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목사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보낸 것”이라며 살포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공범 여부 등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A목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지난달 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 항의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으며, 통일부는 이어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인 단체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탈북단체는 그동안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삼지 않았다며 정부의 조치에 반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새벽 만취운전 차에 치여… 마라토너 3명 ‘끝내지 못한 질주’

    새벽 만취운전 차에 치여… 마라토너 3명 ‘끝내지 못한 질주’

    마라톤 참가자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30)씨는 9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쏘나타 차량을 운전하다가 B(65)·C(61)·D(59)씨 등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부산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2020 대한민국 종단 537㎞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참가 중이었다. 지난 5일 오전 6시 태종대를 출발한 이들은 10일 오후 1시까지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대회 참가자 75명 중 후미 그룹에서 달리던 이들은 사고 방지를 위해 배낭에 짧은 막대 모양의 유도등을 매다는 등 안전장치를 달고 있었다. 하지만 운전자 A씨는 이들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는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불과 500~6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마라톤 대회 진행요원이 사고를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등은 이날 구간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안전장비 등을 점검하는 등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29%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은 남은 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연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면서 “경찰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연맹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트라마라톤연맹은 2000년부터 격년으로 대한민국 종단 537㎞ 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75명이 참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음주운전으로 마라톤 참가자 3명 숨지게 한 30대 영장(종합)

    음주운전으로 마라톤 참가자 3명 숨지게 한 30대 영장(종합)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를 달리던 마라토너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 등으로 A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쏘나타 차량을 운전해 지나다가 도로를 걷던 B씨(65), C씨(61), D씨(59) 등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부산시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2020 대한민국 종단 537㎞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로 각자 등에 짧은 막대 모양의 ‘시선 유도봉’을 장착한 채로 도로를 나란히 달리던 중 변을 당했다. 회사원인 A씨는 이천 시내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근처 회사 숙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사고가 나기 전까지 4∼5㎞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 기준(0.08%)을 넘어 만취 상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괜찮겠다 싶어서 운전대를 잡았고 사고 당시 B씨 등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A씨 차량의 블랙박스를 살펴본 결과 A씨는 자신의 진술대로 B씨 등을 들이받기 전까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씨는 규정 속도가 시속 70㎞인 사고지점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훌쩍 넘는 속도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마라톤 대회 주최·주관 기관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측을 상대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과실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연맹은 2000년부터 격년으로 대한민국 종단 537km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참가자는 7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상호 경기도의원,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 사업 논의

    유상호 경기도의원,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건설과 채정병 도로팀장과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 군청 관계자는 지방도 372호선은 파주시 진동면 초리에서 연천군 고랑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2.2㎞ 구간이 미개설 되었다고 밝히며 내년 초 경기도비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의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제공은 물론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주요 관광지로 파주의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와 연천군의 재인폭포, 전곡리 선사유적지, 한탄강 관광지, 태풍전망대등으로 연계관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파주-연천이 상생하여 관광활성화 효과로 연천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도로 개량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가 개통 되어 파주와 연천군의 372호선 지방도 주변 주요 관광자원이 연계되고 그로 인해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파주시 도의원들과 적극 협의하여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벽 울트라마라톤 뛰던 3명,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새벽에 도로 가장자리를 달리던 울트라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9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30)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에 B(61)씨 등 3명이 치였다. 크게 다친 B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숨졌다. 이들은 부산시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2020 대한민국 종단 537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오전 6시 태종대를 출발한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는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운전자 A씨의 차는 뒤에서 B씨등 달리던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달리던 마라톤 참가자는 B씨 등 3명 뿐이었다. 사고는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불과 500∼6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마라톤 대회 진행 요원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등은 이날 구간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안전장비 등을 점검하는 등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 당시 B씨 등은 각자 등에 짧은 막대 모양의 시선 유도봉을 장착한 채로 도로 가장자리에서 달리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마라톤 대회 주최·주관 기관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은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고 밝혔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경찰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연맹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7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응원 문자 가득했는데…” 마라톤 도중 교통사고 3명 숨져(종합)

    “응원 문자 가득했는데…” 마라톤 도중 교통사고 3명 숨져(종합)

    대한민국 종단 마라톤 대회서 참변가해 운전자, 운전면허 취소 수치 나와운전자 “피해자들 보지 못했다” 마라톤 참가자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30)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에 B(61)씨 등 3명이 치였다. 크게 다친 B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숨졌다. 이들은 부산시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2020 대한민국 종단 537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로 알려졌다. B씨 등은 각자 등에 짧은 막대 모양의 ‘시선 유도봉’을 장착한 채로 도로 가장자리에서 나란히 달리고 있었다. A씨의 차는 뒤에서 이들을 들이받았다. 당시 해당 지점을 지나던 마라톤 참가자는 이들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오전 6시 태종대를 출발한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는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마라톤 구간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안전장비 등을 점검하는 등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불과 500∼6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마라톤 대회 진행 요원이 이를 목격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 등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마라톤, 대한민국 종단 537km 대회 사고가 난 마라톤 대회 주최·주관 기관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9일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경찰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연맹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마라톤모임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종단 도전한다길래 다 같이 응원했다”며 “어제까지 응원 문자들이 가득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연맹은 2000년부터 격년으로 대한민국 종단 537km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참가자는 70여명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마라톤 대회 중 참변” 음주운전 차량에 3명 숨져

    마라톤 참가자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30)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에 B(61)씨 등 3명이 치였다. 크게 다친 B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숨졌다. 이들은 부산시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2020 대한민국 종단 537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 등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똘똘한 한 채냐, 지역구냐…선택 기로 선 여당 의원들

    똘똘한 한 채냐, 지역구냐…선택 기로 선 여당 의원들

    정부·여당이 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를 상대로 다주택 처분을 요구하는 등 부동산으로 악화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 실태를 파악하고서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하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다주택 의원들에게 ‘1주택 서약’ 이행을 앞당겨달라고 촉구했다. ‘실거주용 1주택 외엔 모두 팔아라’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따라야 할 상황인 민주당 다주택 의원들은 모두 41명에 달한다.8일 서울신문이 21대 국회의원 다주택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병석 국회의장이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처럼 지역구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이 있는 민주당 의원은 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똘똘한 1채와 지역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의원들 대부분은 ‘집을 팔아 1주택자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21대 총선 재산신고 당시 지역구인 대전과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가 1채씩 있었던 박병석 국회의장은 전날 “최근 대전의 아파트를 팔았다”고 밝혔다. 두 아파트는 재산 신고 당시 가격으로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대전 아파트의 가격은 1억 2700만원, 서초구 아파트는 33억 5200만원으로 기재돼 있다. ‘똘똘한 1채’를 남겼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다. 다주택 논란이 불거지자 강남 아파트 대신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팔면서 비난의 중심에 섰던 노 실장은 결국 이날 “이달 중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 중 임종성(경기 광주을) 의원은 지역구 외에도 경기 하남,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에 각각 1채씩 모두 4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구인 경기 광주는 조정대상 지역이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다. 특히 강남에만 복합건물과 아파트가 각각 1채씩 있다.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은 지역구에 2채,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화성시에 1채 등 모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 고양과 지역구인 경기 파주에 집을 가진 박정 의원을 제외하고 6명의 의원은 모두 서울과 지역구에 1채씩 집을 보유하고 있다.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윤관석(인천 남동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주철현(전남 여수갑),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의원들은 집을 내놓거나 매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단독주택를 팔고, 현재 남양주 아파트만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홍철 의원실 관계자는 “선거 이후인 지난 5월 경남 김해의 아파트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경기 하남과 서울 강남구의 집을 매물로 내놨지만 팔리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부·여당의 다주택 보유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와 수도권 등 규제지역에 각각 1채 이상씩 있는 의원이 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신의 지역구에는 집이 없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규제지역에는 여러 채의 집이 있는 의원도 12명(민주당 7명·통합당 5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1대 국회의원 중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의원은 모두 86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41명, 통합당 30명, 무소속 3명, 열린민주당·정의당 각 1명씩이다.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신축 대단지 “한달 새 1억은 우습게 올라” 외곽 지역 “10년 전 분양가 회복 안 돼”

    신축 대단지 “한달 새 1억은 우습게 올라” 외곽 지역 “10년 전 분양가 회복 안 돼”

    김포풍무푸르지오 대책 후 7000만원↑파주운정신도시는 85㎡ 호가 5억 넘어 김포 구축아파트 7년 전보다 되레 깎여“가격 그대론데 추가규제 예고” 부글부글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진 경기도 김포와 파주 지역은 ‘부동산 시장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한 달 새 1억원이 우습게 오른 반면 외곽 지역은 10여년 전 분양가조차 회복이 안 됐을 정도로 여전히 가격이 제자리인 곳도 적잖다. 7일 김포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2010년 준공된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 파라곤은 전용 136㎡(41평)가 2013년 3월 21일 4억 8000만원(11층)에 매매됐는데, 7년이 지난 올 6월 22일 4억 7000만원(6층)으로 오히려 1000만원 낮은 금액에 팔렸다. 걸포동 공인중개업소는 “오스타 파라곤은 역세권에 있어 전용 84㎡ 기준 3.3㎡(1평)당 1100만원이었을 정도로 분양가가 높았는데 여전히 당시 분양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곳은 대단지 새 아파트일 뿐이고 나머지 60~70%에 가까운 김포 외곽 지역의 매물 잠김이나 가격 수준은 여전한데 정부가 추가 규제 지역으로 묶는다는 소식에 다들 황당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2016년에 지어진 2700여 가구의 김포시 풍무푸르지오는 전용 82㎡가 지난 5월 11일 4억 3000만원(11층)에 팔렸지만 6·17 대책 발표 후인 지난달 25일 7000만원이 오른 5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물 호가는 5억 2000만~3000만원으로 한 달 새 1억원이나 뛰었다. 파주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 초 4억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던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운정 전용 85㎡는 이미 호가가 5억원대를 넘어섰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운정신도시아이파크도 25평대가 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파주시 목동동의 한 공인중개업소는 “규제와 무관하게 파주 자체가 저평가돼 있던 곳인 데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신도시 인근이 오르긴 했지만 1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는 거래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22번째 부동산 대책에 김포, 파주 등이 추가 규제 지역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해당 지역주민들은 부글부글 끓는 모양새다. 김포시 운양동 모담마을 한 아파트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아파트값이 다 올랐다고 하는데 생각만큼 오르지도 않았고 이곳은 올라도 서울 집값의 4분의1도 안 되는 곳”이라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고 김포공항과 가까워 고도제한 등 집값이 오를 만한 여지가 크지 않았던 지역인데 규제만 받아 왔던 시민들을 단기간 집값 급등만 가지고 또 규제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또 다른 30대 자영업자 이모씨는 “수백억 단위 규모의 ‘떴다방’이 들어와 김포와 파주에서 작업하고 있다는 말도 들리는 등 분위기가 어지러운데 이런 투기세력들이 빠져나가면 집값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파평면에서 일하던 키르기스스탄 근로자 3명이 비자 문제로 본국에 갔다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3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파주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파평면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이들 중 1명인 A씨가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재검사를 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 중이다. A씨의 확진에 따라 B씨와 C씨도 코로나19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와 보건당국은 B씨와 C씨를 치료할 병원을 협의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통일부 장관 후보자된 이인영…올해도 ‘통일걷기’

    통일부 장관 후보자된 이인영…올해도 ‘통일걷기’

    지난 6일 남북회담본부로 첫 출근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앞으로의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매년 진행했던 통일걷기를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이 후보자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0박 11일동안 양양을 출발해 파주 임진각까지 걸을 예정이다. 이번 통일걷기에는 이 후보자 뿐만 아니라 민주당 조오섭, 최종윤 의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통일 걷기는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펼쳐진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을 걷는 행사다. 이 후보자 측은 2017년부터 ‘평화와 통일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주최해왔다. 보통 국회의원들이 주최 행사에서 짧게 축사를 하고 떠나는 것과 달리 이 후보자는 시간을 내서 참석자들과 함께 며칠씩 걷곤 한다. 특히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통일부 장관 후보자라는 상황에 처해 더 관심이 모인다. 이 후보자는 상황에 따라 참여하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참석은 하겠다는 생각이다. 인사청문회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통일걷기가 진행되는 8월 1일에 이 후보자가 장관신분일지, 후보자 신분일지 알 수 없지만,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진행하는 큰 행사인만큼 주목도가 높다. 특히 통일부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어떤 평화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이 후보자는 통일걷기를 설명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성남북공동연락소가 파괴된 이후, 한참 황망한 마음이 들었지만, 평화의 길을 멈출 수 없었다”며 “더 격렬하게 평화의 깃발이 펄럭이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걸으려 한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걸음이 다시 평화로운 남북관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추가규제’솔솔 나오는 파주·김포는 지금…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진 경기도 김포와 파주지역은 ‘부동산 시장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한 달 새 1억원이 우습게 오르는 곳도 있는 반면, 외곽지역은 10여년 전 분양가조차 회복이 안 됐을 정도로 여전히 가격이 제자리인 곳도 적잖다.  7일 김포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2010년 준공된 김포 걸포동 오스타 파라곤은 전용 136㎡(41평)가 2013년 3월 21일 4억 8000만원(11층)에 매매됐는데, 7년이 지난 올 6월 22일 4억 7000만원(6층)으로 오히려 1000만원 적은 금액에 팔렸다.  김포 걸포동 공인중개업소는 “오스타 파라곤은 역세권에 위치해 전용 84㎡ 기준 3.3㎡(1평)당 1100만원이었을 정도로 분양가가 높았는데 여전히 당시 분양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곳은 대단지 새 아파트일 뿐이고 나머지 60~70%에 가까운 김포 외곽지역의 매물 잠김이나 가격 수준은 여전한데 정부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는다는 소식에 다들 황당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2016년에 지어진 2700여세대의 김포풍무푸르지오는 전용 82㎡가 지난 5월 11일 4억 3000만원(11층)에 팔렸지만 6·17대책 발표 후인 지난달 25일 7000만원이 오른 5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물 호가는 5억 2000~3000만원으로 한 달 새 1억원이나 뛰었다.  파주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 초 4억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던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운정 전용 85㎡는 이미 호가가 5억원대를 넘어섰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운정신도시아이파크도 25평대가 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파주 목동동의 한 공인중개업소는“규제와 무관하게 파주 자체가 저평가 돼있던 곳인데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신도시 인근이 오르긴 했지만 1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는 거래도 거의 없을만큼 양극화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김포와 파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경고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6·17 대책을 준비할 때는 김포와 파주가 조정대상지역 요건에 해당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요건에 부합하면 이들 지역도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22번째 부동산 대책에 김포, 파주 등이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해당 지역주민들은 벌써 부글부글 끓는 모양새다. 김포시는 앞서 지난 4일 국토부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김포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김포공항과 인접해 고도제한 등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는 곳”이라며 “집값 안정을 명분으로 지금까지 규제만 받아온 시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알라딘 물류센터’ 세스코 전문살균 바이러스 케어 진행

    ‘알라딘 물류센터’ 세스코 전문살균 바이러스 케어 진행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알라딘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물류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케어를 진행했다. 작업범위는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알라딘 물류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3천평에 달하는 공간으로 ▲물류창고 ▲직원 사무실 및 휴게공간 등으로 이뤄져있다.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의 바이러스 전문 살균 작업은 숙련된 방역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며, 전문살균약제를 사용하여 공기중 미세분사 및 표면소독 등의 복합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된다.또한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잠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던 확진자 추세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공공기관, 물류센터, 항만 등의 전국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여러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주 적성면 장현리 일대 임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기획부동산의 투기 예방을 위해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산73의 5 일대 임야 167만㎡를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경기도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계기로 기획부동산의 투기를 원천 차단해 시민의 피해를 최대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거래 동향 등을 지속 감시해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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