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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무인 운영 시간입니다’

    [서울포토]‘무인 운영 시간입니다’

    1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한 무인 비대면 포장전문식당에서 시민이 음식을 고르고 있다. 2021.1.1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단독] 삼표산업, 대규모 채석 추진…국가보물 ‘쌍미륵불’ 파괴 논란

    [단독] 삼표산업, 대규모 채석 추진…국가보물 ‘쌍미륵불’ 파괴 논란

    ㈜삼표산업이 국가보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쌍미륵불’ 인접지역을 대규모 채석단지로 허가 받으려 해 논란이다. 1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파주 광탄면 분수리·용미리 일대 임야 60만4738㎡를 신규 채석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삼표산업이 채석단지로 허가 받으려는 지역엔 국가지정 보물 제93호인 마애이불입상(쌍미륵불)이 있다. 삼표는 2013년 10월에도 마애이불입상으로 부터 264m 떨어진 광탄면 분수리 208의 14일대 8만4458㎡에 채석허가를 받기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나, 채석을 위해 화약발파 작업을 할 경우 쌍미륵불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인근 사찰 및 파주시 반대에 막혀 무산됐다. 삼표산업은 1994년도 부터 이번 신청지 부근인 광탄면 분수리 산8 일대에서 28만5752㎡ 규모의 채석장을 운영중인 국내 채석량 1위 업체다. 파주시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공고가 진행중이던 지난 해 12월22일 광탄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른 5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삼표산업은 7년 전 파주시 반대가 강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파주시가 아닌 산림청에 채석단지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30만㎡ 이상 채석단지 지정은 산림청장 권한”이라면서 “파주시가 과거 반대의견을 명확히 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채석 면적을 7년 전의 6만9307㎡보다 대폭 늘려 산림청에 허가 신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산림청이 신청지를 채석단지로 지정하면 파주시는 인허가 권한없이 사후관리만 할 수 있다”며 “관할 군부대와 문화재위원회에 반대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표산업은 지난 2013년 10월에도 채석허가를 신청했었다. 그러나 신청지에 인접한 마애이불입상에 미칠 영향을 이유로 파주시가 반대하면서 2015년 8월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당시 삼표산업은 “전문기관의 발파 진동 영향평가 결과 문화재에 미치는 피해가 전혀 없는 것으로 측정됐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설득하지 못했다. 당시 파주 율곡고등학교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소속 학생들이 “파주 천년의 보물을 살려 주세요”라는 제목이 달린 전단지를 만들어 경의중앙선 금촌역 등에서 배포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광탄면 용미리 용암사(龍岩寺) 경내에 위치한 마애이불입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석불입상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쌍미륵 석불입상으로 천연바위벽을 이용해 제작했다. 거대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하고 그 위에 목·얼굴·갓 등을 따로 만들어 얹어놓아 아름답고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91% vs 65% vs 50%?…천차만별 중국산 백신 효과, 뭐가 진짜?

    91% vs 65% vs 50%?…천차만별 중국산 백신 효과, 뭐가 진짜?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예방 효과가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11일(현지시간) 임상시험 결과를 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코로나백 최종 예방효과가 60%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상파울루주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1차 조사결과 코로나백 예방효과가 78%로 나왔다”며 국가위생감시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한 것을 감안하면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이 정한 최소 요건(50%)를 넘어 긴급사용 승인에 문제는 없지만 서구세계 제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시노백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한 상파울루주 부탄탕 연구소는 조만간 최종 예방효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백의 효과는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터키 보건당국은 91.25%로 발표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65.3%라고 전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중국산 백신은 의학계 전통 방식으로 만든 ‘불활화 바이러스 백신’(죽은 바이러스로 항체를 만드는 백신)”이라면서 “전 세계에 불활화 백신에 대한 방대한 임상경험이 축적돼 있어 코로나백의 부작용도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예방 효과는 신형 백신들보다는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파울루주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3월 말까지 900만명에게 코로나백을 단계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자다. 연방정부는 아직 백신 접종 시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에두아르두 파주엘루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이달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브라질서 중국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60%에 못 미쳐

    브라질서 중국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60%에 못 미쳐

    브라질 언론 “시노백 백신 최종 예방효과 60% 밑돌아”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된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최종 예방 효과가 60%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임상시험 결과를 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코로나백의 최종 예방효과가 6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UOL은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이 정한 최소 요건인 50%를 넘는 것이어서 긴급사용 승인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노백과 함께 코로나백 임상시험을 진행한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12일 중 최종 예방 효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백의 예방효과가 78%로 나왔다고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가위생감시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코로나백의 임상시험이 진행된 나라마다 예방 효과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고 있어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터키 보건당국은 지난달 24일 코로나백의 예방 효과를 91.25%로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코로나백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65.3%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상파울루주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3월 말까지 900만명에게 코로나백을 단계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자이며, 접종은 20여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에 따라 900만명에게 1800만회분의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아직 백신 접종 시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에두아르두 파주엘루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이달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3단계 상황에 1단계 대응’ 성남시 부실 제설 논란

    ‘3단계 상황에 1단계 대응’ 성남시 부실 제설 논란

    경기 성남시가 지난 6일 폭설 때 소수 인원만으로 부실 제설작업을 벌여 출퇴근길 교통대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의 안일한 부실 대응으로 은수미 시장이 자택에 발이 묶이며 이튿날 오전 10시 이후에야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11일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성남시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고 6일 오후 7시 20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성남시는 사전에 준비한 ‘2020년도 안전관리계획’대로 대응하지 않아 모든 불편은 시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2020년도 안전관리계획’을 보면 강설 시 3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갖춰 대응하게 돼 있다. ▲적설량 3㎝ 내외인 1단계의 경우 ‘전 직원 1/3 투입 및 146대 장비 동원’ ▲적설량 5㎝ 이상인 2단계는 ‘전 직원 1/2 투입 및 191대 장비 동원’ ▲적설량 10㎝ 이상인 3단계는 ‘전 직원 투입 및 191대 장비 동원’ 등이다. 지난 6일 밤 성남지역 적설량은 14.6㎝로 3단계 대응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는 1단계 대응 인원 1106명에도 못 미치는 224명(임차 기사 78명 제외)을 투입했고 제설 장비도 123대만 동원하는 데 그쳤다고 국민의힘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응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은 맞다”면서 “당초 기상예보는 적설량 1∼4㎝였는데 4시간 만에 10㎝ 이상이 쌓인데다 야간이라 직원들을 소집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의 제설작업이 늦어지고 한파마저 몰아치며 은수미 시장은 폭설에 발이 묶여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출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은 시장은 시청에서 20분 거리인 중원구 상대원동에 자택이 있으며 통상 오전 8시 집무실로 나와 업무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7일 새벽부터 관용차로 은 시장을 모시러 가려 했는데 눈이 많이 쌓이며 교통이 마비돼 오도 가도 못했다”며 “대중교통도 별로 없어서 은 시장이 결국 10시 넘어 출근했다”고 해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국 민간아파트 39만 가구 분양… 1월 2만 6000가구 ‘대기’

    올해 전국에서 민간아파트 39만 가구가 분양된다. 1월에는 2만 6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민간아파트는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39만 85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2016∼2020년) 평균 민간아파트 분양실적(28만 6071가구) 대비 약 10만 가구가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4만 4722가구 등 수도권 20만 6651가구, 지방은 대구 3만 1103가구 등 18만 4203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사업) 물량이 눈에 띈다. 지난해 분양가를 산정하지 못해 연기된 물량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강동구 ‘둔촌주공’(1만 2032가구),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포함해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송파구 ‘잠실진주’(263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2·5·10R구역’(7273가구), 수원시 ‘수원 권선6구역’(2175가구), 수원시 ‘장안111-1’(2607가구), 하남시 ‘하남 C구역’(980가구) 등이 주목된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파주 운정지구(6123가구), 양주 옥정지구(29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대구 수성구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광주 동구 ‘광주 학동4구역’(2314가구) 등이 주요 분양 예정 단지로 꼽힌다. 민간 임대 아파트 8322가구도 공급된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A87)’(762가구), 대전 유성구 ‘한화포레나대전유성’(1768가구), 파주시 ‘파주 운정3(A15)’(846가구)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격을 정하지 못해 해를 넘긴 물량이 다수 포함됐다”면서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운 만큼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광명·수원 등 경기 8곳 한파주의보…고양 등 23곳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8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효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양·평택·김포·광명·군포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고양 등 23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근식 경기도의원,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4일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사무실에서 경기도청이 직접 추진하는 광명 아동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팀장을 비롯하여 노혜진 아파트관리소장, 윤석진 단지 대표, 김덕환·남성순 동대표 등이 참여하였으며, 광명 아동돌봄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은 “거점형 돌봄시설인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운영은 지역 아동돌봄 사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돌봄시설 통합 네트워크 구축, 주간돌봄 및 저녁, 공휴일, 방학, 긴급돌봄 등 틈새돌봄까지 폭넓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복합도시형인 광명센터 이외에도 대도시형 시설인 화성센터, 산업단지형인 파주센터 등 3개 센터를 시범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들 3개 센터를 오는 3월에 일제히 개소하고, 추가로 농촌형 시·군을 대상으로 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광명 아동돌봄센터는 기존 체육시설로 이용되던 소하 4단지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지역의 아동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흔쾌히 지역주민들께서 무상사용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경기도청으로부터 1억 5100만원의 센터 설치예산과 1억 3200만 원의 운영비를 전액 도비로 확보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는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광명 아동돌봄센터가 제공하는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돌봄 취약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빠른 확대 요구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빠른 확대 요구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배달 지원 사업인 ‘배달특급’앱을 경기도 시군에 빠르게 확대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최악의 상황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배달특급’앱을 경기도 전역에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공공상생의 출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근거리순, 주문건수 순으로 노출돼 깃발 꽂기나 광고료 지불시 노출되는 민간앱보다 소상공인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또 일반앱은 후기를 작성함으로써 악의적인 내용이 소비자에게 공개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으나 배달특급은 후기를 쓰는 대신 별점으로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사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켜 민간앱과 분명한 차별을 두고 있다고 김 도의원은 설명했다. 배달특급이 상용화되면 가맹점 수수료는 1%로 종전 6~13% 수준의 민간앱보다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지역화폐 할인 등 최대 15%(충전시10%+결제시5%)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지난해 화성, 오산, 파주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4분기로 나누어 확대하며 가평군은 4분기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경기도 공동배달앱인 배달특급이 민간앱과 분명한 차별이 있기에 빠른 시간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직전에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서라도 분기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에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만식 경기도의원, 독립야구 관계자 정담회 실시

    최만식 경기도의원, 독립야구 관계자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은 지난 6일 같은 위원회 황수영 의원(민주당·수원6),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무소속·양평1)과 함께 4개 시군 5명의 독립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운영되는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18년 경기도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 독립야구연맹리그가 출범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그동안 운영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독립야구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선수들의 자생능력 향상 및 프로선수로서 재활뿐 아니라 야구 저변 확산을 통한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도 독립야구에 대한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야구소프트볼 협회와는 다른, 독립야구 자체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며 “올해부터는 경기도에서 직접 종목단체를 관리하도록 변경된 만큼 독립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모색하겠다” 말했다. 이영주 의원은 “협상력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독립야구연맹 및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행정조직의 구성이 필수적”이라며 “문체위 위원들과 더불어 독립야구 발전을 위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수영 의원은 “투명한 운영으로 지자체의 협조를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립야구의 지속적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선수 도전을 꿈꾸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도 독립야구리그는 지난해 4개팀(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연천 미라클, 용인 빠따형야구단)이 운영됐으나 용인이 운영상 어려움으로 해체해 현재 3개 팀이 운영 중이다. 성남 등에서 새롭게 3개팀 정도를 구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 폭설로 도로 감옥…시민들 분노(종합)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 폭설로 도로 감옥…시민들 분노(종합)

    “10분 거리 50분 걸려”“도로에 4시간 방치됐다”“교통경찰·제설차 어딨냐”폭설에 속수무책 뿔난 시민들 전날(6일) 밤 폭설이 내린 서울의 도로마다 더딘 제설작업에 교통대란으로 발이 묶인 시민들의 신고가 폭주했다. 이에 정부는 7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해 긴급 제설작업, 안전관리에 나섰다.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늦추는 등 출근 시간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눈이 많이 오는데 제설이 되지 않아 차량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사진 길에선 차들의 움직임이 더욱 어려웠다. 강남구 신사동에서는 “한남대교에서 신사역 방향 언덕길이 빙판으로 변해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신고가 있었고, 청담동에서는 “차량 4대가 오르막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고 사설 견인차를 불렀지만 오는 데 4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곳곳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멈춰 서있던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버스는 사고 1시간여 전부터 쌓인 눈으로 운행이 어려워지자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해 비어 있었다. 서울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지만, 당국의 제설작업이나 안전 조치가 늦어 오랫동안 차 안에 갇혀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4시간째 서울 시내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다는 한 50대 남성 운전자는 “집에 가는 길인데 모든 차가 정차돼 있고 방치됐다”며 “어떻게 도로가 이런 상황인데도 경찰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도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분노가 잇따라 표출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눈이 쌓인 자가용 사진을 올리고 “신나서 사진을 찍을 땐 몰랐다. 제설작업이 안 된, 그것도 추위에 얼어붙은 도로 위의 악몽을”이라며 “10분 남짓의 거리를 50분 걸려 어쨌든 무사 귀가했는데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고 적었다.서울 출근시간대 지하철·버스 집중배치 증회 운영 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도로혼잡을 대비해 이날 출근시간대 자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대중교통 집중배치를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 횟수가 36회 늘어나고, 시내버스도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영한다. 도로 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무악재·미아리고개 등 상습정체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영한다.출근길 교통대란 예고…정 총리 “출근 시간 늦춰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해철 행정안전부·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계부처에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며 “쌓인 눈이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대설 및 한파주의보 관련 긴급지시를 했다. 정 총리는 “대설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등 각급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해달라”며 “민간기관·단체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은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쌓인 눈이 밤사이 얼어붙으면서 다음날 오전 출근길에도 교통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깔깔이’ 누비옷 입어 덜 춥소

    ‘깔깔이’ 누비옷 입어 덜 춥소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산마을의 한 축사에서 방한복을 입은 어린 송아지가 난방 기구 밑에서 추위를 이기고 있다. 거창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5도를 기록했다. 거창군 뉴스1
  •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보완해 제한적 운영하는 게 현실적”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보완해 제한적 운영하는 게 현실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경기 광명갑) 의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 현장 종사자들과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임 의원은 “방역조치를 철처히 준수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조치를 형평에 맞게 합리적으로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그는 “사전예약제와 1대1 수업,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시, 샤워장 폐쇄, 시설면적 비례한 운동인원 유지,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보완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게 현실적으로 적절할 것 같다”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정세균 총리도 중수본에 보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한 만큼 국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는 체육시설법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헬스장(체력단련장)을 중심으로 긴급 현안들을 살펴보고 보완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광위 간사인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피트니스 경영자협회(헬관모) 김성우 회장과 아마추어코리아오픈 김선우 대회장 등 실내체육시설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수도권에서 2.5단계 거리두기 기준이 적용되면서 헬스장 등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반면 태권도와 유도 등 체육도장업으로 등록된 실내체육시설은 교습인원의 연령 및 인원수 제한을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있는 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김태년 원내 대표를 예방해 실내체육시설 금지조치와 관련해 현안을 공유하고 방역 기준 보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사청문위원회 1차 회의 진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사청문위원회 1차 회의 진행

    경기도의회는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네 번째 인사검증으로 앞서 도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앞서 인사청문위원을 임명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장에는 장태환 의원(의왕2), 부위원장에는 김영해(평택3), 최승원 의원(고양8)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김경일(파주3), 김현삼(안산7), 남운선(고양1), 문형근(안양3), 박관열(광주2), 박성훈(남양주4), 이동현(시흥4), 이명동(광주3), 이영봉(의정부2), 최세명(고양8), 이영주(양평1) 의원이 선임됐다. 장현국 의장은 “최근 인사청문 대상기관이 기존 12곳에서 15곳으로 확대되어 도민들에게 집행부 인사검증 절차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경기도정의 민주성이 한층 성숙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후보자 전문성에 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민의 공감을 얻는 청문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을 하나로 통합해 2017년 새롭게 출범되었다”면서 “조직과 업무범위가 확대돼 진흥원의 역할이 막중해진 만큼 후보자의 자질 및 진흥원 운영방향에 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태환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영악화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진흥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이니 만큼 위원님들과 함께 후보자를 정책중심으로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제2차 회의는 1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이후 청문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13일 최종 청문결과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하 24도에 20㎝ 넘는 눈까지…7~8일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영하 24도에 20㎝ 넘는 눈까지…7~8일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7~8일 아침 기온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고 20㎝ 넘는 눈까지 내리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다. 6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지역과 충청도, 경북 일부지역은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변경되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까지 내려지는 등 전국에 혹독한 ‘냉동고’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도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바람과 함께 찬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체감온도까지 크게 떨어져 7~8일은 전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다. 초속 7~13m의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최대 5도 가까이 더 낮아지겠다. 이번 추위의 절정을 이루는 8일 금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오후부터 7~8일까지 전국 많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 서부와 제주도 산지는 10일 오전까지 눈이 내려 전라권 서부는 30㎝ 이상, 제주도 산지는 50㎝ 이상 적설을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 제주도는 5~20㎝, 수도권 남부서해안, 충청 내륙은 3~10㎝, 수도권과 강원도, 전남 동부남해안, 경북 내륙, 경남서부 내륙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연초부터 몰아닥친 ‘냉동고’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주부터 다소 기온이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아침 기온 영하 12도~0도, 낮 기온 영상 1~9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춥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GTX 3개 노선 점차 윤곽…수도권 변화의 물결

    GTX 3개 노선 점차 윤곽…수도권 변화의 물결

    서울지역과 경기 수도권 지역을 20~30분대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수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노선이 이미 공사를 착공했거나 앞두고 있어 새해 들어 각 지역사회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GTX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주민의 교통문화를 비롯해 출퇴근 등 일상에 대대적인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4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GTX A, B, C 노선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경기 남북부를 연결하는 2300만 서울·수도권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꿈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역에서 A·B, 삼성역에서 A·C, 청량리역에서 B·C 노선이 각각 만난다. 경기 어느 지역에서든 20~30분대로 서울 모든 지역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과 수도권을 하나의 교통문화, 생활권으로 묶어줄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 각 지자체는 GTX 정차역을 지역 교통중심이자 주거·문화·상업·업무·물류 등 각 분야 거점지역으로 키우려는 대규모 개발계획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GTX 3개 노선은 70~80km 긴 구간임에도 정차역은 불과 10~13개 정도여서 개발계획 효과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GTX를 포함 3~4개 노선이 지나는 정차역은 더욱 지자체에서 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 삼아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아직 C 노선 정차가 최종확정되지는 않았지만 4개 노선이 지날 예정인 경기 안양 인덕원, A 노선을 포함 4개 노선이 지나는 고양 대곡역, C 노선 등 3개가 지나는 군포 금정역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계획에 따라 안양시 인덕원에 C 노선 정차가 유력해지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국토부는 역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추가 역사를 3개까지 허용했다. 안양시는 GTX-C 노선 인덕원 정차를 염두에 두고 인덕원 일대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준비해 왔다. 안양시는 4개 노선이 지나게 될 인덕원에 철도노선을 비롯 버스와 택시 등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주거·문화·상업·업무 등 모든 기능을 갖춘 스마트복합건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덕원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여㎡를 해제해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올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GTX-A 노선이 정차가 확정된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 일대도 마찬가지다. 예바탕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대곡역세권 개발 계획이 표류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기대감은 높다. 이곳에는 3호선 지하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이 지난다. 여기에다 GTX-A 노선과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모두 4개 노선이 지나는 경기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대곡역 일대를 첨단지식산업과 주거·상업·업무·물류 등 수도권 서북부 교통중심이자 거점지역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은 GTX-A 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을 포함한 대장동 일대 180만㎡ 규모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지역의 거점으로 키우려는 고양시의 야심찬 사업이다. 역시 C 노선 정차가 확정된 경기 군포시 금정역 일대에도 대대적인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군포시는 지하철 1, 2호선을 포함 3개 노선이 지나는 이곳을 수도권 최고의 교통과 문화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파주시도 GTX 운정역을 상업·업무·문화·주상복합 용지가 연계된 복합기능을 갖춘 환승센터로 개발한다. GTX 각 노선 사업 계획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각 지자체는 이에 맞는 개발 계획을 쏟아내고 있다. GTX 포함 다수의 노선이 정차하는 교통 요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으로 대대적으로 개발되면서 경기 수도권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한파 속 20대 발달장애인 실종 일주일…母와 산책 중 사라져

    한파 속 20대 발달장애인 실종 일주일…母와 산책 중 사라져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둘레길에서 중증 자폐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이 실종돼 일주일째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이다. 4일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보호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쯤 고양시 평화누리길 행주산성둘레길 일산·파주 방면에서 발달장애인 장준호(21·남·행신동)씨가 실종됐다. 장씨는 당시 어머니와 인적이 없는 길에서 산책 중이었으며, 갑자기 뛰어서 어머니를 앞서가 숨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책로는 샛길을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평IC 자전거도로로 이어지는데, 인근 현장과 다른 출입로 폐쇄회로(CC)TV에는 장씨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실종 당시 장씨는 짙은 남색 점퍼에 검은색 바지와 회색 티를 입었고, 어두운색의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장씨는 키 173㎝에 몸무게 108㎏으로, 체구가 큰 편이다.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는 없으나, 상대방이 하는 말은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어머니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집에만 있으면 너무 힘들어해서 코로나에도 산책을 꼭 해줘야 해 사람이 최대한 없는 곳을 찾아간 것”이라면서 “중간에 끊긴 족적만 있고, CCTV에도 찍히지 않아 목격자가 절실하다. 지역과 상관없이 112로 신고 전화하면 수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보를 호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해 첫 출근길 최저 -15도 강추위…중부내륙 등 ‘한파특보’

    새해 첫 출근길 최저 -15도 강추위…중부내륙 등 ‘한파특보’

    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4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서해안과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경북 내륙에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특히 경기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의하면 오전 6시6분 기준, 각 도시의 기온은 서울이 -8.0도, 철원 -15.0도, 파주 -13.7도, 춘천 -12.3도, 강릉 -2.8도, 인천 -6.4도, 대전 -7.8도, 대구 -3.6도, 전주 -5.2도, 울산 -3.7도, 광주 -3.6도, 부산 -2.0도, 제주 2.4도다.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는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아침엔 전국이 대체로 맑다. 오전 9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30~50㎞/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거나 ‘보통’이다. 다만 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 내륙, 동해안,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을 비롯해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의 숨결 125㎞… 구리~양평 ‘평해길’ 걸어볼까

    조선의 숨결 125㎞… 구리~양평 ‘평해길’ 걸어볼까

    경기도, 연내 경흥길·강화길 추가 개통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구리~양평을 잇는 ‘평해길’ 125㎞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관동대로’라고도 불린 평해길은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옛길이다.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10개 구간으로 이뤄진 탐방로는 망우묘역·조말생묘·정약용 유적지·지평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거치도록 설계했다. 종합안내판·문화재 안내문·완주 확인함 등도 설치했다.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지난달 말 조성을 끝냈다. 경기문화재단은 조선 시대 실학자 여암 신경준(1712∼1781) 선생이 1770년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옛길을 복원하고 있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 가운데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평해로·영남로·삼남로·강화로가 있었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설화·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해 소외됐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해 많은 사람이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평해길은 4번째 경기옛길이며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등 3개가 개통됐다.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과 강화길(김포)이 뚫린다. 경기옛길은 모바일 앱으로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앱에는 ‘노선 따라가기’, ‘완주 인증’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 새해 첫날 228명 확진…요양시설 감염자 등 10명 사망

    경기 새해 첫날 228명 확진…요양시설 감염자 등 10명 사망

    경기도는 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명 발생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4961명(지역 222명,해외 6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1명이 됐다. 전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평택시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일가족 6명,이 가족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우나 등에서 n차 감염이 이어져 닷새 동안 총 23명이 감염됐다. 일별로 보면 28일 1명,29일 4명,30일 5명,31일 3명,1일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천시 대월면 물류센터 관련해서도 3명이 더 감염돼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수원 교회 관련 2명(도내 누적 10명), 군포 피혁공장 관련 8명(누적 75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 파주 요양원 관련 1명(누적 57명),고양 요양병원 관련 7명(누적 114명), 부천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60명), 안산 원단 제조공장 관련 1명(누적 49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10명(48.2%)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5명(28.5%)이다. 사망자 10명 중 9명은 70∼90대 고령자,나머지 1명은 50대다.이들 모두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다.사망자 중 4명은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1명, 안산 라이트요양병원 1명, 시흥 임마뉴엘요양원 2명 등 요양시설 관련 감염자였다. 각 시설 누적 사망자는 효플러스요양병원 46명, 라이트요양병원 6명, 임마뉴엘요양원 4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82.3%로 전날 80.6%보다 높아졌다. 중증환자 병상은 17개가 남아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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