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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교사 아동 학대 200여 회 CCTV에 찍혀

    경기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의 머리채를 잡아 채고, 얼굴을 탁자에 찍어 누르는 등 약 1년간 아동학대를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파주 A어린이집 교사 B씨가 지난해 3월부터 원생들을 상대로 물리적인 폭력과 정서적인 괴롭힘 등을 한 정황이 파악됐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무려 240여건의 학대 의심 행위가 발견됐으며 피해 아동은 8명에 달했다. 경찰은 B씨와 함께 관리 책임이 있는 원장 C씨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B씨가 만 4세반을 담당하면서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폭행 장면이 CCTV에 찍혀있다”면서 “올해 1월 아동학대 의혹이 처음 제기돼 경찰이 파주시에 전수조사를 의뢰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파주시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10일 뒤늦게 B씨와 C씨에 대해 자격정지 5년을,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설 폐쇄 처분을 내렸다.
  • 지속가능한 에디터를 모색한다…제8회 파주 에디터스쿨 개최

    지속가능한 에디터를 모색한다…제8회 파주 에디터스쿨 개최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제8회 파주 에디터스쿨’ 1학기 프로그램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에디터스쿨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출판환경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편집자적인 측면에서 독자에 대해 탐구하고 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의 현장 강연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진행하며, 2학기 프로그램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학기 주제는 ‘지속가능한 에디터: 책 안의 모험, 책 밖의 모험’이다. 출판산업 역시 지속가능을 논하는 가운데, 최근 그 초점이 출판노동자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조명해본다. 1학기 프로그램은 기조강연과 주제강연, 포럼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해가는 비결과 과정을 일본 선마크출판사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이어지는 주제강연에선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가 ‘나의 출판 노동자 해방일지’를 주제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에 집중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29일에는 성기병 다산북스 사업1팀 편집자, 강윤정 문학동네 국내문학1팀 차장, 임수선 문피아 웹툰사업팀장이 주제 강연을 이어간다. 30일 진행하는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출판을 향한 다각적인 시도와 꾸준한 노력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출판생태계를 함께 고민한다. 프로그램 안내와 사전 신청은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비 오는 등하굣길 안전우산 쓰세요”…어린이의 시야 확보가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 위치 쉽게 인식

    “비 오는 등하굣길 안전우산 쓰세요”…어린이의 시야 확보가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 위치 쉽게 인식

    “비 오는 등하굣길 속도제한 안전우산 쓰세요” 6월말 장마를 앞두고 경기도가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캠페인’을 24일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 212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안전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라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초등학교 553개교 1학년 5만500명에 안전우산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농어촌 지역 등에 위치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212개교를 선정해 안전우산 2만5000개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24일 파주 금촌초교를 시작으로 캠페인이 진행되는 학교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한 교통안전 방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경기도가 안전우산 캠페인 대상 초등학교 553개교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교 96%가 안전우산 캠페인을 다시 신청할 의향이 있으며, 94%는 안전우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편, 경기도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도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605건으로 하루에 7.1건꼴로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3207명이다.
  • 서우, 오랜만에 포착…확 달라졌다

    서우, 오랜만에 포착…확 달라졌다

    배우 서우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포착됐다. 서우는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헤어질 결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더욱 상큼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서우는 영화 ‘하녀’ ‘파주’ ‘미쓰 홍당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 매 작품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여성미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더하우스’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 재인폭포·주상절리 보며 ‘초록 샤워’… 여름철 ‘라이더 천국’ 연천

    재인폭포·주상절리 보며 ‘초록 샤워’… 여름철 ‘라이더 천국’ 연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은 서울시 전체 면적(605㎢)보다도 1.1배(676㎢) 넓다. 동쪽은 포천시와 서쪽은 파주시와 접하고, 남쪽은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황해도 장풍군 및 강원도 철원군과 연접해 있다. 광주산맥과 마식령산맥 사이 좁고 긴 골짜기(추가령구조곡)가 원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며 연천군 중심부를 관통한다. 이 때문에 6·25전쟁 전만 해도 원산~서울을 잇는 주요 길목 도시였고, 전쟁 후에는 한탄강과 임진강 두 강줄기가 흐르는 곡창지대였다. 한반도 첫 인류가 살았고 고구려·백제·신라 3국의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뱃길로, 일제강점기에는 경원선 기찻길로 번화했던 고장이다. 이 오랜 시간 속에서 연천은 묵묵히 자신만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있다. ‘아름다운 폭포’의 대명사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수많은 볼거리가 즐비하다. 자유로에 이어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부쩍 가까워져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덕분에 맛집도 일일이 소개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천방문의 해’이다. 유네스코가 2020년 7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 한탄강 절경을 중심으로 연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19일 알아봤다.●한탄강이 빚은 절경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높이 18m의 폭포다. 연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이다.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는 하얀 물살과 그 아래 에메랄드빛으로 펼쳐진 소는 보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아 쉽게 잊히지 않는다.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비견되곤 한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협곡에 숨은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27m 높이의 전망대가 만들어졌다.●‘송도 8경’…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는 미산면 동이리 67-1 일대에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서 북쪽으로 수킬로미터에 걸쳐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기둥 같은 절벽을 말한다.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마치 기둥처럼 갈라진 절벽이 형성된 것이다. 이 지역 직벽 주상절리는 고원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 오랜 지질학적 시간 동안 형성된 지층이다. ‘장단석벽’이라 부르기도 하며 송도 8경에 속한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아우라지는 두 갈래 이상의 물길이 한데 모이는 어귀를 뜻하며, 베개용암은 북한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한탄강 계곡을 따라 흐르다 영평천 차가운 물과 만나 빠르게 식으며 그 표면이 둥근 베개 모양으로 굳어서 생긴 것을 말한다. 대개 깊은 바다에서 용암이 분출할 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바다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내륙지역의 강가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매우 희귀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지질교육 명소 좌상바위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이 한탄강 주변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 있어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좌상바위를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는 하천의 자갈사주가 만들어져 있는데, 다양한 연천의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 교육에 있어 중요한 장소다.●임진강·한탄강 절경… 고구려 3대 성 남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구려 유적을 감상하고 절벽 위에서 임진강과 한탄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이 중 연천 호로고루는 임진강 장단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 위에 있다. 당포성은 임진강 중류의 절벽 위에 만들어졌다. 동벽은 고구려 축성기술이 집약된 과학적인 구조로서 중국 집안과 평양 등에서 확인되는 고구려만의 독특한 성곽 구조와 같다. 이곳을 통과하면 개성이 지척이다. 이 밖에 캐러밴, 캐빈하우스, 자동차야영장, 축구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 한탄강관광지, 1930년대 번창했던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해발 800m가 넘는 고대산 기슭에 2017년 개장한 고대산자연휴양림, 유영호 작가의 인사하는 조각상(그리팅맨)으로 유명한 해발 205m의 옥녀봉 등이 있다.●먹거리 전통 한식 일색이던 연천의 유명한 맛집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연천군 공무원들도 연천의 제철 재료를 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팜셰프에이롬, 한탄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끓인 매운탕이 유명한 한탄강댐 가든, 건더기가 실한 유일순대국 등 다양한 맛집을 꼽는다. 채소 육수로 만드는 특색 있는 양념장에 매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주메뉴인 망향비빔국수, 여름철 별미인 초계국수가 대표 메뉴인 청산녹수, 전곡시장 안에 있는 숨은 맛집으로 연어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브, 맛있는 면발과 쫄깃한 수육의 조합이 환상적인 군남면옥 등도 유명하다.
  • 파주 운정~서울 혜화역 20일부터 광역버스 운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경기 파주 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7101번 일반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일 기준 하루 40회(오전 5시∼오후 11시), 20∼3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금촌역, 금화초교, 가람마을 3·4·6단지 등을 거쳐 서울로 진입한 뒤 상암DMC 홍보관, 홍대입구역, 이대역, 광화문 등을 지나 혜화역에 도착한다. 금촌지구 재개발 및 운정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한 파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개설된 노선으로 파주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통행할 수 있다.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은 노선 개통일인 20일 오후 5시 국민체험단과 함께 홍대입구역 환승 정류소에서 7107번 버스에 탑승해 파주까지 이동한 뒤 체험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10∼15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경기도 광역버스 전체노선(192개)을 2025년까지 대광위로 이관하고, 준공영제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출퇴근 전세버스는 지난해 기준 하루 135대에서 올해 7월 180대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평균 배차간격이 10분에서 8분으로 20% 단축될 전망이다.
  • 경기지역 17일 코로나19 1698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5명 감소

    경기도는 17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8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날인 16일 1723명보다 25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10일 267명보다는 369명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6만3583명이다. 또 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254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57명·화성시 145명·용인시 144명·성남시 137명·파주시 136명·고양시 106명 등 6개 시를 제외한 25개 시·군이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8%로 전날(4.3%)보다 0.5%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5.3%로 전날(6.1%)보다 0.8%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328명으로 전날 1만1507명과 비교해 179명 줄어들며 1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7%다.
  • 경기지역 16일 코로니19 172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0명 감소

    경기지역 16일 코로니19 172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0명 감소

    경기도는 1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23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날인 전날인 15일 1993명보다 270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9일 2123명보다는 40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6만 1885명이다. 사망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 사망자 ‘0명’은 이달 들어 4번째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68명·성남시 136명·화성시 133명·고양시 130명·파주시 126명·용인시 122명 등 6개 시를 제외한 25개 시·군이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로 전날(4.1%)보다 0.2% 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1%로 전날(5.9%)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1507명으로 전날(1만 2006명)과 비교해 499명 줄어들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6%다.
  • 8월 전대 앞둔 민주… 힘 얻는 ‘97세대’ 교체론

    8월 전대 앞둔 민주… 힘 얻는 ‘97세대’ 교체론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해체, 세대교체론 등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가 민주당 새 지도부를 이끌어야 한다는 세대교체론이 최근 재선 의원 및 비명계를 중심으로 힘을 얻고 있다. 세대교체론을 이끌고 있는 재선 강병원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된다’는 말이 있지 않으냐”며 “이재명 의원이나 친문, 586의 대표 주자가 (혁신안을) 얘기한다면 그 혁신안보다는 여전히 저 당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정당이라고 국민들께 비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당의 패거리 문화, 폭력적 팬덤, 성역화와 맹종 등 일그러진 형태가 민심 이반의 주요 원인이 됐고, 거기에는 찌들어 있는 계파주의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게 불편한 진실”이라며 “그래서 민심 회복을 위해서는 계파적 의심을 받는 모임은 해체하도록 하는 것이 당의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적 방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친명계 의원들은 계파 청산은 불필요한 일이라며 세대교체론에 대해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막으려는 ‘발목 잡기’가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처럼회 소속 황운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처럼회는 보스가 있는 계파 모임이 아니다”라며 “지금까지의 활동 성과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기대하고 응원하는 의원들, 우리 당원들의 목소리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민평련계지만 이재명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는 중진 우원식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매번 이런 위기가 있을 때마다 계파 해체하라, 뭐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거는 제대로 된 혁신을 하지 않고 계파 탄압하면서 화장발만 고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세대교체론에 대해선 “민생과 개혁 노선에 대한 평가와 자기만의 분명한 대안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점들을 간과하고 ‘586 용퇴하라, 70년대 이하로 하자’고 세대 간의 문제로 본다거나 사람 논쟁으로 진행된다면 국민이 우리를 제대로 반성하고 거듭나는 민주당으로 인정해 주실지 회의적”이라고 꼬집었다.
  • 경기 코로나19 206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79명 감소

    경기도는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67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9일 2213명보다 146명 줄고, 한 주 전 지난 3일 2746명보다는 679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495만835명이 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82명·성남시 166명·용인시 143명·파주시 138명·고양시 136명·화성시 134명·평택시 133명 등 7개 시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로 전날(4.3%)보다 0.3%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1%로 전날(5.0%)보다 0.9%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62명으로 전날(1만5645명)과 비교해 583명 줄어들며 나흘째 1만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1%다.
  • ‘尹 관련 수사’ 박순배·박기태 부장검사 사의

    ‘尹 관련 수사’ 박순배·박기태 부장검사 사의

    檢 인사 앞두고 ‘尹 수사’ 검사들 잇단 사의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요양병원 개설 및 부정수급’ 의혹을 수사한 박순배(48·사법연수원 33기) 광주지검 형사2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박기태(46·35기) 청주지검 형사3부장검사도 사의를 밝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순배 부장검사와 박기태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두 사람 모두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배 부장검사는 2020년 11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를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당시 최씨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데도 2012년 11월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 소재 요양병원 개설·운영에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또 요양병원 운영을 통해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총 22억 9000여만원의 요양급여를 가로챈 것으로 봤다. 최씨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검찰의 상고로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박기태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2부 부부장검사로 합류해 김 여사 관련 수사에 참여했다. 반부패·강력2부는 당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매매 특혜 관여,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하고 있었다. 최근 검찰에서는 중간 간부 인사를 앞두고 검사들의 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안 분야 수사를 담당하는 최창민(50·32기) 공공수사1부장, 김경근(49·33기) 공공수사2부장, 진현일(50·32기) 형사10부장이 지방선거 직후 나란히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남부지검에서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담당했던 김락현(47·33기) 금융조사2부장이 사의를 밝혔다.
  • ‘윤석열 장모 기소’ 박순배 부장검사 사의…“개인 사정”

    ‘윤석열 장모 기소’ 박순배 부장검사 사의…“개인 사정”

    尹대통령 수사 관여 검사들 줄사표 관측‘라임 사태’ 수사한 김락현 검사도 사직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박순배(48·사법연수원 33기) 광주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부장검사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으로 근무하던 2020년 11월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최씨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음에도 의료 재단을 불법으로 설립하고 경기 파주시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운영에 관여해 수십억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가로챘다고 판단했다.최씨는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됐지만, 올해 1월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다. 검찰이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윤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했거나 ‘특수 라인’으로 분류되지 않은 검사들의 사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박 부장검사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공안 분야 수사를 담당하는 최창민(32기), 김경근(33기), 진현일(32기) 부장검사가 지방선거 이후 나란히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남부지검에서는 ‘라임 사태’를 수사한 김락현(33기) 금융조사2부장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尹장모 납골당 주식횡령 의혹 불기소경찰 불기소→檢 두 차례 보완수사 요청→경찰 모두 불기소→검찰 최종 불기소 한편 최씨의 주식 횡령 의혹 등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한 검찰은 해당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최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등 혐의로 고소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4년 6월 고소인으로부터 명의신탁을 받은 법인 주식을 임의로 양도·횡령해 납골당 사업을 가로챘다는 등의 의혹으로 고소됐다. 검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명의신탁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사기 혐의 등은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이미 재판 중인 내용과 같아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 처음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해 12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이 보완 수사를 두 차례 요청했으나 경찰은 모두 불기소 의견이라고 판단했고, 검찰은 기록을 재검토해 처분을 내렸다.
  • 경기 접경지 빈집, ‘핫플’로 변신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경기도가 인구 감소로 점차 느는 접경지역 일대 빈집을 마을 주민들이 공동수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파주·양주·연천·동두천·포천·김포 등 북한과 마주한 접경지역 7개 시군에 있는 빈집 또는 빈 건물은 2020년 현재 1055곳에 이른다. 도는 이 중 4곳을 선정해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카페·떡 공장·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역 경제가 열악해 인구가 감소하는 접경지역 마을을 ‘자립형 강소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 사업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이라 부른다. 2020년 11월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양주 봉암리 ‘봉암창고’(카페)와 셰어하우스인 ‘봉암월드프라자’다. 마을 주민 33명은 도의 지원을 받아 빈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카페로 꾸몄다. 마땅한 휴게시설이 없던 마을에 넓고 쾌적한 카페가 생기자 주변 상권도 상승세다.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마을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농산물도 사 가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50~80명에 불과하지만, 손익 분기점을 넘겼다.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 낡은 마을회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1층은 PC방으로, 2~3층은 셰어하우스로 꾸몄다. 연천 백의1리 농산물가공시설(떡 공장), 백의2리 게스트하우스와 마을 카페, 포천 냉정리 한탄강문화예술촌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한탄강문화예술촌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카페, 셰어하우스 등으로 꾸며진다.
  • 대구대, 지역 대학 최초 반도체기업 특화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대, 지역 대학 최초 반도체기업 특화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대학교 진로취업처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2년 반도체기업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파주·평택, 경북 구미 등에 소재한 10개 반도체기업 인사담당자와 대구대 졸업생 현직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 면접에는 대구대 반도체 직무아카데미를 이수한 학생들을 비롯해 사전 채용 면접을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했고, 이중 8명이 최종 합격했다. 동문 출신의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문적성검사 및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취업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정석연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정부에서도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대구대가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반도체 기업탐방, 반도체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양·김포·파주시 민주 연임 실패해도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쭈욱~

    연임에 실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 고양·파주·김포 시장들이 추진해 온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 추진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측은 7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민주당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함께 공약한 사항이기 때문에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하영 김포시장이 가장 앞장서 추진해 왔다. 김포시민 상당수가 일산대교를 건너 고양시 주요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고양시민들도 김포로 출근하기 위해 대교를 거친다.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도 이번 지방선거 때 통행료 무료화를 공약해 여야 당선인 간 큰 이견은 없다. 앞서 김동연 당선인과 김경일 당선인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2일 당시 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600~2400원)를 받는 일산대교는 국내 주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보다 6배 이상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 5월 개통 당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협약으로 손실 위험이 적었음에도 ㈜일산대교에 후순위 대출을 해 준 뒤 연리 20%에 이르는 높은 이자를 받아 왔다. 이에 이재준·정하영 시장 등은 지난해 2월 일산대교 영업소 앞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했다. 일산대교는 고양 법곳동에서 김포 걸포동을 연결하는 길이 1.84㎞, 왕복 4∼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 경기 4일 2190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49명 감소

    경기도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90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 전인 3일 2746명보다 556명이 줄었고, 누적 확진자는 493만882명이다. 이날 2명이 사망해 발생해 3일 4명보다 2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6231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282명만 200명을 넘었고 화성시 186명·용인시 172명·고양시 171명·성남시 152명·파주시 135명·평택시 122명 등 6개 시는 100명대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6.1%로 3일(6.2%)보다 0.1%포인트 낮아졌,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9%로 같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761명으로 3일(1만9397명)과 비교해 364명 늘어나며 이틀째 1만명대를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2차 86.7%3차 63.8,4차 30.7%다.
  • 경기지역 코로나19 274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26명 감소

    경기도는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46명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날인 2일 2872명보다 12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3255명보다는 509명 줄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3만5892명이다. 4명이 사망해 전날보다 2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6229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280명·화성시 240명·용인시 237명·고양시 214명·성남시 201명 등 5개 시가 200명을 넘었고, 부천시 160명·남양주시 146명·안양시 130명·평택시 116명·파주시 111명 등 5개 시는 100명대였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6.2%로 전날(6.9%)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9%로 전날(8.5%)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397명으로 전날(1만9508명)과 비교해 111명 줄어들며 이틀째 1만명대를 나타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8%, 4차 30.5%다.
  • ‘동탄~삼성 20분’식 가치평가에 거품… 교통수단 가성비 따라 개통 뒤 떨어질 수도 [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동탄~삼성 20분’식 가치평가에 거품… 교통수단 가성비 따라 개통 뒤 떨어질 수도 [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시장을 꿰뚫는 키워드는 단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다. 한데 내용은 정반대다. 지난해 여름까지는 폭등세, 그 이후부터는 폭락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이 주춤한 상황에서 GTX 노선을 따라 자리잡은 아파트 단지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듯 급등락세를 보였다. ●의왕·운정 등 모두 떨어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GTX C노선이 지나는 경기 의왕시는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아파트값이 20.5%나 올랐다. 전국 시군구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경기 시흥시(19.3%), 경기 안산시 단원구(18%)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GTX B와 C노선이 예정돼 있는 곳이다. 특히 C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확정된 인덕원역, 역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인 의왕역 인근 아파트들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연말부터 폭락세다. 인덕원역 인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실거래가가 2020년 4월 10억 260만원(22층)에서 1년여 만인 지난해 6월 16억 3000만원(25층)까지 폭등했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가 꺾이더니 지난 4월엔 12억 5000만원(17층)까지 급락했다. 인근 ‘인덕원 센트럴자이’(전용 84㎡) 아파트 역시 2020년 12월 7억 5000만원(11층), 지난해 9월 10억 4000만원(11층), 지난 3월 7억 3000만원(2층)으로 폭등락세를 보였다. 이미 착공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인 A노선(동탄~운정)이 지나는 지역 아파트들은 2년 전부터 급등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락세다.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전용 84㎡)의 경우 2020년 6월 10억원(15층)에서 지난해 7월 14억 4000만원(11층)으로 뛰더니 지난 2월엔 11억 5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3년 전 입주한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전용 74㎡)는 2020년 7월 5억원대에 거래되다가 지난해 7억원대 후반까지 급등했지만 올해 들어 6억원대로 내려앉았다. ●이용 편리성 등 부풀려져 이현석 건국대 교수(부동산학)는 “GTX는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심리적 기대치에 의해 실제 가치보다 과대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진단했다. 노선이나 역사 입지, 개통 시기, 요금 문제,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등에 따라 실제 효용성이 크게 다를 수 있는데 시장 분위기를 타고 전체적으로 가치가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GTX는 현재 A노선만 공사가 진행 중이고 B·C노선은 아직 착공도 하지 않은 상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GTX A·B·C노선의 착공을 개시하고, D·E·F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B·C노선의 경우 개통은 물론 착공 시기마저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이용 편리성도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고속열차의 특성상 GTX 역사는 상당히 띄엄띄엄 설치된다. 이 때문에 GTX 이용자는 출퇴근 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크다. 광역버스나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 번에 직장까지 가던 사람이 GTX 이용 시 환승을 여러 번 해야 한다는 의미다.또한 GTX는 역사 깊이가 대체로 깊어 승강장 접근이나 환승 시간도 꽤 늘어날 수 있다. A노선의 일산 킨텍스역사는 깊이가 56m, 서울역은 46m, 연신내역은 45m에 달한다. 지상 출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평균 5~7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 지하철은 대체로 역사 깊이가 이보다 낮아 평균 3~4분이면 승강장에 닿는다. 지하철이나 버스와의 환승 시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 ‘동탄~삼성 20분’, ‘운정~서울역 18분’ 등 그동안 언론에 부각된 소요 시간이 비현실적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이다. 요금도 부담스러운 수준이 될 것 같다. 개통이 가장 빠른 A노선의 경우 2018년 민자사업자(신한은행 컨소시엄)와 정부 간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파주 운정~서울역 요금은 3700원, 삼성~동탄 요금은 3900원이다.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나 M버스보다 30% 이상 비싸다. 운행 시기가 한참 남은 만큼 요금이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민자철도나 도로 등은 당초 예상보다 개통 때 요금을 올려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타 교통수단 환승 시 할인 혜택도 현재로선 계획돼 있지 않아 그만큼 요금이 늘어난다. 교통비가 하루 1만원을 훌쩍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GTX가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여야 정치인들도 선거철만 되면 이구동성으로 GTX 확충을 앞세운다. 하지만 ‘삼성~동탄 20분’ 식의 단편적인 정보나 부동산 바람에 기대 ‘묻지마 투자’ 대상으로 삼기엔 위험요소가 적지 않다. 이 교수는 “GTX 계획이 발표되고 수정될 때마다 아파트값이 요동치지만 막상 개통되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풀려졌던 가치가 제자리를 잡을 것이란 의미다. ●GTX A 동탄-강남 출근 손익계산서 GTX A노선 개통을 가정해 동탄에서 삼성역을 거쳐 오피스빌딩이 가장 많은 강남역 인근까지 출퇴근할 경우 소요 시간과 비용을 예상해 보자. 아파트값이 급등락세를 보인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강남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회사로 출근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A노선은 동탄역에서 출발해 용인~성남~수서~삼성역을 거쳐 파주 운정역까지 이어진다. 먼저 집에서 출발해 동탄역 승강장까지 도착하는 데 10분. 출근 시 역사가 붐빌 경우 승강기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하면 좀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 열차 도착 시간을 미리 체크한 뒤 집에서 출발했다고 가정해 승강장 대기 시간은 2분 정도로 짧게 잡았다.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GTX 열차의 최대시속은 180㎞, 정부 예상 표정속도(정차시간 포함 현실적 운행속도)는 평균 100㎞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다. 한데 GTX A노선 중 동탄~수서 구간은 고속열차인 SRT와 선로를 공유한다. 따라서 배차 간격이 좁은 출근 시간에 일부 역사에서 뒤따라오는 SRT 열차가 추월하도록 대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소요 시간은 더 늘어난다. 삼성역복합환승센터에 도착하면 2호선 지하철로 갈아타야 한다. 지하 5층인 GTX 승강장에서 지하 2층인 2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갈아타는 시간은 최소 10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GTX A·C노선과 지하철 2호선, 위례신사선이 겹쳐 크게 붐빌 것으로 보여 실제론 그 이상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어 삼성역에서 강남역까지 전철 탑승 시간 6분, 역에서 나와 사무실까지 걸어서 5~7분이 소요될 것이다. 꽤 빠듯하게 시간을 잡은 듯한데도 집에서 사무실까지 총 55분 이상 소요된다. 앞서 지적한 대로 SRT 열차로 인한 지연, 동탄역과 삼성역환승센터 혼잡 시 1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예상해 볼 수 있겠다. GTX가 없는 현재 A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한다. 강남역 인근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4개 있다. 출근 시간대 ‘네이버 빠른길찾기’를 이용해 해당 아파트에서 2호선 강남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 보니 버스 노선별로 50분~1시간 정도다. 버스정류장 대기 시간과 사무실까지 걸어가는 데 필요한 5~7분을 더하면 1시간~1시간 10분 정도 잡으면 될 듯싶다. 요금은 2800~3000원. 현재 가치인데도 수년 뒤의 GTX 요금에 환승 교통요금을 더한 금액의 절반 정도다. 막상 GTX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 어떤 수단을 이용할지 꽤 고민스러울 것 같다.
  • 민주 기초단체장 ‘희비’… 송영길 때문에 석패, 김동연 덕분에 신승

    민주 기초단체장 ‘희비’… 송영길 때문에 석패, 김동연 덕분에 신승

    6·1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개표율 96.6% 상황에서 역전하는 반전 드라마를 썼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참패를 면치 못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열세를 보여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던 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들까지 줄줄이 낙선하는 데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와 반대로 경기도에서는 김 당선인의 신승과 함께 몇몇 지역의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전멸 위기에서 가까스로 기사회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에게 25개 모든 구에서 과반 득표를 허락하며 무너졌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된 시장 선거와 달리 구청장 선거는 개표 중반까지도 민주당이 꽤 선전하는 듯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17곳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8곳만 사수했다. 지난 3월 치러진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5개 구 중 과반 득표를 했던 11개 구에서 3곳이나 더 내준 셈이다.특히 이번에는 대선 당시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던 민주당 강세 지역인 도봉·서대문·강서·구로구마저 국민의힘에 빼앗겼다. 민주당 소속 현직 성동구청장인 정원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7.6%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반면 송 후보의 성동구 득표율은 37.2%에 머물러 오 당선인의 60.3%에 크게 뒤졌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를 선별해 찍은 대표적인 사례로 보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민주당은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에게도 투표 명분을 만들어 주지 못했다”며 “대선 패배 이후 새 인물을 찾기는커녕 지난 1월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송 후보를 내세운 것은 잘못된 전략”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컸던 경기도에선 김 당선인이 0.15% 포인트 차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 같은 ‘깻잎 한 장 차’ 승부는 파주·수원·안양 등 경기도 여러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벌어졌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 지역에서 1% 포인트 안쪽의 아슬아슬한 승리로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다. 파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경일 당선인이 50.14%로 조병국 국민의힘 후보(49.85%)를 단 0.29% 포인트(531표) 앞서며 신승했다. 수원시장 선거에서도 이재준 민주당 당선인이 김용남 국민의힘 후보에게 0.57% 포인트 차로 이겼다. 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과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는 1.29% 포인트였다. 민주당은 경기 기초단체장 31석 가운데 9석을 건졌다.
  • GTX는 황금열차? 개통되면 아파트값 떨어질 수도 [임창용의 부동산에세이]

    GTX는 황금열차? 개통되면 아파트값 떨어질 수도 [임창용의 부동산에세이]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시장을 꿰뚫는 키워드는 단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한데 내용은 정반대다. 지난해 여름까지는 폭등세, 그 이후부터는 폭락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이 주춤한 상황에서 GTX 노선을 따라 자리잡은 아파트 단지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듯 급등락세를 보였다. ●GTX 따라 롤러코스터 타는 아파트값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GTX-C 노선이 지나는 경기 의왕시는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아파트값이 20.5%나 올랐다. 전국 시·군·구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시흥시(19.3%), 안산시 단원구(18%)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GTX B와 C 노선이 예정돼 있는 곳들이다. 특히 C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확정된 인덕원역, 역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인 의왕역 인근 아파트들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연말부터 폭락세다. 인덕원역 인근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아파트(전용면적 84㎡)의 경우 실거래가가 2020년 4월 10억 260만원(22층)에서 1년여 만인 지난해 6월 16억 3000만원(25층)까지 폭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가 꺾이더니 지난 4월엔 12억 5000만원(17층)까지 급락했다. 인근 ‘인덕원 센트럴자이’(전용 84㎡) 아파트 역시 2020년 12월 7억 5000만원(11층), 지난해 9월 10억 4000만원(11층), 지난 3월 7억 3000만원(2층)으로 폭등락세를 보였다. 이미 착공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인 A 노선(동탄~운정)이 지나는 지역 아파트들은 이미 2년 전부터 급등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락세다.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전용 84㎡)의 경우 2020년 6월 10억원(15층)에서 지난해 7월 14억 4000만원(11층)으로 뛰더니 지난 2월엔 11억 5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3년 전 입주한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전용 74㎡)는 2020년 7월 5억원대에 거래되다가 지난해 7억원대 후반까지 급등했지만 올해 들어 6억원대로 내려앉았다.●GTX, 심리적 기대에 의한 과대평가 이현석 건국대 교수(부동산학)는 “GTX는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심리적 기대치에 의해 실제 가치보다 과대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진단했다. 노선이나 역사 입지, 개통 시기, 요금 문제,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등에 따라 실제 효용성이 크게 다를 수 있는데 시장 분위기를 타고 전체적으로 가치가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GTX는 현재 A노선 만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진행 중이고 B, C노선은 아직 착공도 하지 않은 상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GTX A·B·C 노선의 착공을 개시하고, D·E·F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B·C 노선의 경우 개통은 물론 착공 시기마저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이용 편리성도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고속열차의 특성상 GTX 역사는 상당히 띄엄띄엄 설치된다. 때문에 GTX 이용자는 출퇴근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크다. 광역버스나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번에 직장까지 가던 사람이 GTX 이용시 환승을 여러 번 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GTX는 역사 깊이가 대체로 깊어 승강장 접근이나 환승시간도 꽤 늘어날 수 있다. A노선의 일산 킨텍스역사는 깊이가 56m, 서울역은 46m, 연신내역은 45m에 달한다. 지상 출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평균 5~7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 지하철은 대체로 역사 깊이가 이보다 낮아 평균 3~4분이면 승강장에 닿는다. 지하철이나 버스와의 환승 시간도 그 만큼 길어질 수 있다. ‘동탄~삼성 20분’, ‘운정~서울역 18분’ 등 그동안 언론에 부각된 소요시간이 비현실적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이다. 요금도 부담스런 수준이 될 것 같다. 개통이 가장 빠른 A노선의 경우 지난 2018년 민자사업자(신한은행 컨소시엄)와 정부 간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파주 운정~서울역은 3700원, 삼성~동탄은 3900원이다.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나 M버스보다 30% 이상 비싸다. 운행 시기가 한참 남은 만큼 요금이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민자철도나 도로 등은 당초 예상보다 개통 때 실제요금을 올려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타 교통수단 환승시 할인혜택도 현재로선 계획돼 있지 않아 그만큼 요금이 늘어난다. 교통비가 하루 1만원을 훌쩍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GTX가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여야 정치인들도 선거철만 되면 이구동성으로 GTX 확충을 앞세운다. 하지만 ‘삼성~동탄 20분’ 식의 단편적인 정보나 부동산 바람에 기대 ‘묻지마 투자’ 대상으로 삼기엔 위험요소가 적지 않다. 이현석 교수는 “GTX 계획이 발표되고 수정될 때마다 아파트값이 요동치지만, 막상 개통되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풀려졌던 가치가 제자리를 잡을 것이란 의미다. ●GTX-A 동탄~강남 출근 손익계산서 GTX-A 개통을 가정해 동탄에서 삼성역을 거쳐 오피스빌딩이 가장 많은 강남역 인근까지 출퇴근할 경우 소요시간과 비용을 예상해보자. 아파트값이 급등락세를 보인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강남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회사로 출근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A노선은 동탄역을 출발해 용인~성남~수서~삼성역을 거쳐 파주 운정역까지 이어진다. 먼저 집을 출발해 역사 동탄역 승강장까지 도착하는데 10분. 출근시 역사가 붐벼 승강기 대기시간 등을 고려하면 좀 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 열차 도착시간을 미리 체크한 뒤 집에서 출발했다고 가정해 승강장 대기시간은 2분 정도로 짧게 잡았다.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소요시간은 20분. GTX 열차의 최대시속은 180㎞, 정부 예상 표정속도(정차시간 포함 현실적 운행속도)는 평균 100㎞로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다. 한데 GTX- A 노선 중 동탄~수서 구간은 고속열차인 SRT와 선로를 공유한다. 따라서 배차 간격이 좁은 출근 시간에 일부 역사에서 뒤따라오는 SRT열차가 추월하도록 대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소요시간이 더 늘어난다. 삼성역복합환승센터에 도착하면 2호선 지하철로 갈아타야 한다. 지하 5층인 GTX 승강장에서 지하 2층인 2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갈아타는 시간은 최소 10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GTX A·C 노선과 지하철2호선, 위례신사선이 겹쳐 이용객이 많아 크게 붐빌 것으로 보여 실제론 그 이상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어 삼성역에서 강남역까지 전철 탑승시간 6분, 역에서 나와 사무실까지 걸어서 5~7분이 소요될 것이다. 꽤 빠듯하게 시간을 잡은 듯한데도 집에서 사무실까지 총 55분 이상 소요된다. 앞서 지적한대로 SRT 열차로 인한 지연, 동탄역과 삼성역환승센터 혼잡시 1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예상해볼 수 있겠다. GTX가 없는 현재 A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한다. 강남역 인근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4개 있다. 출근시간대 ‘네이버 빠른길찾기’를 이용해 해당 아파트에서 2호선 강남역까지 소요시간을 체크해보니 버스 노선별로 50분~1시간 정도다. 버스정류장 대기 시간과 사무실까지 걸어가는 데 필요한 5~7분을 더하면 1시간~1시간 10분 정도 잡으면 될 듯싶다. 요금은 2800~3000원. 현재 가치인데도 수 년뒤의 GTX 요금에 환승 교통 요금을 더한 금액의 절반 정도다. 막상 GTX가 개통되면 출퇴근시 어떤 수단을 이용할 지 꽤 고민스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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