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주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법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유니온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중산층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포세이돈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69
  • [포토] ‘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 평양으로

    [포토] ‘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 평양으로

    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가운데)이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을 앞두고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오른쪽은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연합뉴스
  • 안양 내년부터 생활임금 ‘1만원 시대’

    경기 안양시도 최저임금에 앞서 생활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650원(19.8%) 많은 시급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8900원에서 12.4%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파주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내년 시의 생활임금은 월급으로 환산(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하면 209만원으로 올해 186만 100원보다 22만 9900원 늘어난다. 대상자는 시와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730여명이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지수, 유사근로자 임금과 노동 정도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한다. 수원, 용인, 군포시 등 도내 주요 지자체도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올렸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파주시 공직기강 엉망··· ‘6개월에 8명꼴‘ 징계받아

    파주시 공직기강 엉망··· ‘6개월에 8명꼴‘ 징계받아

    6개월에 8명꼴로 각종 비위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는 등 경기 파주시의 공직기강이 엉망이다. 9일 파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모두 40명의 직원이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연도별 징계 인원은 2016년 8명, 지난해 22명, 올해 6월까지 10명 등이다. 비위로 인한 처분은 정직 2명, 감봉 14명, 견책 4명, 훈계 16명, 불문경고 3명 등이다. 징계 사유는 음주 운전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밀 엄수위반 6명,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4명 등의 순이다. 이밖에 이밖에 성희롱, 공직선거법 위반, 복무규정위반, 신분증 부당사용 등의 비위로 징계를 받았다. 파주시는 그동안 ‘청렴도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중요한 척도’라는 인식 아래 공직자 비리 근절을 위한 각종 시책을 시행해왔다.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특강, 공익신고 보호제도·청렴도 향상 교육,신규공직자 청렴 유적지 탐방,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 등을 했다. 그러나 비위가 끊이지 않는 등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 식구 감싸기’ 식 감사와 처분의 형평성도 문제다. 지난해 7월 한 직원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받았으나 경징계 중에서도 가장 약한 ‘견책’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 같은 해 3월에는 직원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견책 처분을 받았으나 6월 음주 운전에 적발된 직원 B씨는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 적발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0%로, A씨 상태보다 낮았으나 답변 태도를 문제 삼아 더 중한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는 10일 부터 파주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면서, 파주시의 부당 행정과 공직비리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031-8030-4012)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문산~개성고속도로 현실화 되나?…‘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 주목

    문산~개성고속도로 현실화 되나?…‘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 주목

    최근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 걸쳐 실무협의가 이뤄지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교통’ 부분이다. 서울과 평양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도로의 중심이 파주시가 되면서 해당 축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남북이 1차적으로 현대화하기로 합의한 구간은 문산~개성까지 약 19km와 강원도 고성~원산 107km로 총 2개 구간이다. 여기에 추가로 개성~평양을 잇는 171km 구간까지 현대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문산~평양이 하나의 길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산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공사 중으로 모든 도로가 완공되면 남한의 수도인 ‘서울’과 북한의 수도인 ‘평양’을 잇는 도로가 완성된다. 이 중 가장 빠르게 개통되는 위 도로는 민자고속도로로 2016년 10월 착공해, GS건설을 중심으로 10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35.2km구간에 민간 1조 669억원, 정부자금 1조 2272억원이 소요된다. 완공시기는 2020년 11월이다. 여기에 문산~개성고속도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건설사업의 수주전은 올 연말께 진행될 예정으로, 8월 13일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사업이 더욱 가시화 되고 있다. 여전히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불안성은 있지만 현대, 대림, 대우, SK 등 중대형 건설사들은 이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총 사업비만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개성~평양 고속도로 현대화 작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하면서, 서울과 평양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남북교류협력의 중심 도로축이 될 전망이다. 현재는 서울의 최북단에 놓인 파주 문산이지만 실제 연결되면 남한과 북한을 잇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파주시의 위상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 실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파주시의 토지거래량은 올해 4월 1.77%, 상승했고, 5월 역시 파주는 1.41%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를 나타내며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파주시는 남북관계에 따라 시장변화가 빠른 곳이지만, 장기적으로 개발가능성이 높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장으로 파견되는 인력이 증가해 파주시로 몰리는 실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실 거주 및 투자목적으로 괜찮은 곳”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여러 호재로 파주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산읍 내에서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가 주택홍보관을 열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문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28층으로 공급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단지 내에는 아파트 312세대(전용 59㎡형), 오피스텔 390실이 공급된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주상복합 단지란 점에서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희소성을 갖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모두 전용 59㎡로 이뤄졌는데,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안방 드레스룸, 대형팬트리, 파우더룸 등 중형면적에서 설계될 만한 평면을 모두 배치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그 외 주거조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임진초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며, 문산우체국, 문산시외버스터미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수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해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추가적으로 파주시는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교통망 확충계획이 다양하게 있다. SRT(수서발고속철도)를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하는 계획 뿐 아니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수년 내에 완성될 예정이다. 또,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예정)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GTX 대곡역이 2023년 개통이 되면, 환승을 통해 문산~대곡~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에 마련됐다. 주택홍보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금 20돈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홍재자씨 별세 라종일(전 국가안보보좌관·전 경희대 교수·가천대 석좌교수)씨 부인상 강남성모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7시(02)2258-5940 ●윤상목(전 수원지방법원장)씨 별세 강희(미국 존슨컨트롤스 이사) 창희(KBS 디지털뉴스부 기자) 혜연씨 부친상 오경환(연세대 교수)씨 장인상 김미정(다미솔언어연구원장) 김수지(서울대병원 의사)씨 시부상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9월 1일 오전 7시(02)2227-7580 ●나원순씨 별세 이재완(전 전남도 학무국장)씨 부인상 정행(컴앤씨 대표이사) 용행(화천기공 이사) 연숙(전북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강행(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씨 모친상29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062)527-1000 ●지창대씨 별세 성구(한화투자증권 채권상품팀장)씨 부친상 29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5시 30분(032) 890-2114 ●장태임씨 별세 김수태(파주시청 환경정책과 환경기획팀장)씨 모친상 29일 파주 보람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11시 30분(031)947-9444
  • 경기도, 초미세먼지 불법 배출 52개 업체 적발

    경기도, 초미세먼지 불법 배출 52개 업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1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불법으로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배출한 5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업체 12곳,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넣어 희석해 배출한 업체 6곳,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시키지 않고 몰래 배출한 업체 4곳, 대기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은 업체 26곳 등이다. 파주시에 있는 A업체는 폐알루미늄을 녹이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과 먼지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배출하다가 적발됐고, 인근 B사업장은 특정 대기유해물질인 염화수소를 기준치인 0.4ppm보다 3배 가까이 높은 1.1ppm을 허가 없이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포천시에 있는 C사업장은 연간 6톤가량의 질소산화물을 신고도 하지 않고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중 50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의뢰했다. 질소산화물 등은 공기 중으로 배출되면 햇빛과 반응해 초미세먼지를 만드는 물질이다. 도 특사경은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도내 전역 270개 질소산화물과 유기물질 등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도 특사경의 이같은 단속 결과를 소개한 뒤 “자신의 작은 경제적 이득을 위해 국민의 건강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타인의 고통으로 얻는 이득은 반드시 회수되어야 한다”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기본부터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쌀·선풍기·현금 30만원…파주의 ‘얼굴 없는 천사’

    경기 파주시에 지난겨울부터 얼굴 없는 천사가 잇따라 나타나 시민들에게 위로를 안기고 있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에 쌀 10㎏짜리 50포가 택배로 배달됐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대신 써달라는 글만 있었고 보낸 사람을 알 수 없었다. 앞서 이달 1일에는 시청 복지동 입구로 선풍기 10대가 배달됐다. 선풍기 상자에는 “어렵고, 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두고 갑니다.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쓴 메모 1장이 붙어 있었다. 파주시는 부채만으로 지내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곧장 전달했다. 쌀은 도움을 잘 받지 못하는 아동·여성 등의 생활시설에 보내기로 했다. 파주에서는 지난 1월 말에도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직접 가꿨다는 쌀 20㎏짜리 40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절한 시민이 독거노인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이런 소식에 파주LG디스플레이는 이날 선풍기 100대를 파주시에 기증했다. 시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긴급 배포한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기부하면 현수막을 내걸고 사진을 찍으며 선행을 알리는 게 보통인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해마다 기부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통일경제특구에 들뜬 접경지 “불이익 받던 고통 벗어났으면”

    통일경제특구에 들뜬 접경지 “불이익 받던 고통 벗어났으면”

    철원 평화산단 논의 급물살 금강산~설악산 관광특구 조성 DMZ 생태평화벨트 활기 전망 동서화합도로 추진도 기대감문재인 대통령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발언에 강원와 경기 등 평화(접경)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특구가 설치되고 남북 경제협력이 실현되면 낙후된 평화 지역이 통일의 교두보는 물론 산업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특히 강원도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화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남북 간 지리적 접근성, 비무장지대(DMZ) 및 백두대간, 동해를 공유하는 지정학적 여건을 활용해 통일 시범 지역으로 자리잡겠다는 복안이다. 남북 경제협력으로 추진하던 철원평화산업단지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철원 지역에 산업단지를 만들고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는 형식의 산업단지다.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은 문 대통령이 언급한 통일경제특구와 직접 연결되고 있어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할 때부터 강원도는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금강산~설악산 관광특구, DMZ 생태평화 벨트 조성 등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명파리 장석권 이장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0년이 넘어 지역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졌는데 통일경제특구 추진 소식이 전해져 반갑다”며 “통일경제특구 조성 계획에 강화에서 고성까지 동서화합도로, 동해북부선 건설을 포함하는 등 실질적인 기반 시설이 함께 추진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경기 파주시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물론 지역에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지역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파주시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반환 미군기지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파주에는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파주시는 고무됐다. 1200억원을 들여 탄현면 성동IC 부근에 16만 5000㎡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 연천군도 경원선 연결과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본격적인 남북 경협 추진으로 낙후된 지역 개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김충호 강원 화천군 번영회장은 “분단 때문에 상대적 불이익을 받았던 평화 지역이 고통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 평화 지역에 특별구역을 만들어 발전시키고 이를 기초로 남북 경협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화천·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DMZ ‘평화 교육 중심지대’ 만든다

    DMZ ‘평화 교육 중심지대’ 만든다

    평화 체험·축제 등 현장 활동 발굴·지원“사람 손이 닿지 않은 비무장지대(DMZ)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서울컨벤션고 박해진양) “생태체험을 하다 보면 환경을 이해하는 의식도 커질 거예요. DMZ를 조금씩 개방하면서 이런 활동을 넓히면 훼손하지 않고 후손에게 잘 물려줄 수 있을 겁니다.”(강은희 대구교육감) “분단 비용보다 통일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언어·문화적 차이도 점점 벌어지고 있고요. 큰 문제 아닌가요.”(송래중 최현지양) “분단이 지속되면 분단 비용은 끝없이 들어가지만, 통일 비용은 통일 이후에 더는 안 들어갑니다. 통일이 돼 분단, 전쟁, 미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DMZ가 평화, 사랑, 하나 됨의 상징이 되면 그 효과도 상당하죠. 그리고 언어·문화적 차이가 더 벌어지기 전에 빨리 통일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최교진 세종교육감) 14일 경기 파주시 군내면 적십자로에 위치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는 학생들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국 시·도교육감과의 공방이 벌어졌다.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성의 있는 답변이 이어지면서 행사장 분위기는 바깥 날씨보다 후끈했다. 행사는 오랜 시간 남북을 갈라놨던 DMZ를 평화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했다. 지금까지 DMZ 관광·교육이 ‘안보’ 위주였지만, 이제부터는 ‘평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교육부, 전국 시·도 교육감이 DMZ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김 부총리와 도 장관은 이날 전국 시·도 교육감을 초청해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됐던 평화의 집을 포함한 판문점 주변을 함께 돌아봤다. 미군기지였다가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에서는 학생들과 만나 토론 시간도 가졌다. 캠프그리브스는 민통선 내 옛 미군기지로, 2013년부터 경기관광공사에서 유스호스텔 등으로 운영 중이다.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김 부총리는 “소통과 공감으로 남북 갈등을 풀어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우리 아이들이 DMZ를 방문하며 평화를 체험하고 관광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분단의 비극 속에서 70년 가까이 살았지만, 이제는 우리 삶 속에서 평화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평화가 곧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는 말을 기억하자. 우리가 그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포토] 판문점 관람온 북한 관광객들

    [포토] 판문점 관람온 북한 관광객들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한 관광객들이 판문점을 관람하고 있다. 2018. 8. 13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군사분계선 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울포토] 군사분계선 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회의 참석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지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 8. 1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남북 고위급회담’ 참석한 北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서울포토]‘남북 고위급회담’ 참석한 北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 8. 1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남북 고위급회담’ 군사분계선 넘어 北으로 향하는 조명균 장관

    [서울포토] ‘남북 고위급회담’ 군사분계선 넘어 北으로 향하는 조명균 장관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회의 참석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지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 8. 1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5일전 북한서 송환된 30대, 통일대교서 또 월북하다 붙잡혀

    12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남단에서 서모씨(34)가 자신의 SUV차량을 몰고 우리 군의 검문에 불응한 채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넘어 북쪽으로 넘어가려다 붙잡혔다. 서씨는 통일대교 북단에 설치해 놓은 차단시설인 철침판에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통일대교에서 6㎞ 떨어진 한 저수지 근처까지 달아나다 출동한 JSA 대대 병력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서씨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서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서씨는 지난달 22일에도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불법 입국하다 적발돼 16일간 북한에 억류된 후 이달 7일 판문점을 통해 우리나라로 송환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보도를 통해 “지난 7월 22일 남측 주민이 우리 측 지역에 비법(불법) 입국하여 해당 기관에 단속되었다”며 “비법 입국자를 우리 측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남측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지만 서씨의 입국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우리 당국도 서씨를 인계받은 직후 “정확한 입북 경위나 목적을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씨가 이날 또 다시 월북을 시도해 관계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이날 우리 군의 검문에 불응하고 무단으로 통일대교를 넘은 것에 대해 현재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파주 ‘꿈의 직업체험학교’···눈에 띠네

    파주 ‘꿈의 직업체험학교’···눈에 띠네

    이생문화재단이 경기 파주 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고생 50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꿈의 직업체험학교’ 중간 발표회가 10일 파주 탄현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열렸다. ‘비전 캠프’로 불리는 이날 중간발표회에서 바리스타 과정은 핸드드립 시연을, 코딩 과정은 무선조종 시연을 했다. 제과와 목공디자인 과정은 작품을 전시했고, 웹디자인 과정은 동영상 발표를 통해 지난 12주 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꿈의 직업체험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목표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생문화재단이 운영비 5000만원 전액을 후원해 추진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부터 25주 1년 방과후 과정으로 바리스타·제과제빵·웹디자인·목공인테리어·코딩 등 5개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해 바리스타 과정 교육생 1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방학기간이나 주말에는 직업체험을 통해 얻게 된 재능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한다. 교육생들이 봉사할 곳을 스스로 찾아서 경로당이나 장애우시설 등에서 봉사한다. 직업체험학교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또래들에게 자신들이 배운 과정을 가르치기도 한다. 10월말에는 파주시가 하는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작품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이생문화재단은 파주 월롱에 있는 가구 전문기업 ㈜넵스가 2000년도 부터 이어오던 다양한 문화사업을 확대 계승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설립했다.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한다(利生)’는 의미의 이름으로, 재능있는 예술가를 후원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의 돼지’라 불리는 황복 치어 임진강 방류

    ‘강의 돼지’라 불리는 황복 치어 임진강 방류

    ‘하돈(河豚·강의 돼지)’이라 불리는 황복 치어 22만 마리가 임진강에 방류됐다. 10일 경기도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방류한 황복 치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서해 연안에서 3~5년쯤 자라다가 매년 4월 중순에서 6월 초 산란을 위해 임진강 상류로 이동한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미식가들에게 인기다. 파주 장단가든 민태일 대표는 “성장 속도가 일반 참복의 절반에 불과해 양식이 어렵다”면서 “임진나루 부근에서는 500g~1kg 짜리를 잡는다”고 말했다. 배에 가시가 있고 옆구리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게 특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임진강에서 잡힌 황복을 최상품으로 치며, 1㎏당 가격이 20여 만원에 달해 임진강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임진강 생태계 복원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1억 9000만원을 들여 회유성 어종인 황복과 정착 어종인 참게, 동자개, 쏘가리 등 어린 물고기 68만 마리를 매년 방류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동자개 21만 마리를 방류한다. 황복과 함께 임진강 특산물인 참게의 치어는 지난 6월 23만 마리가 방류됐다. 참게의 이동은 황복과 정 반대다. 임진강에서 3~4년 성장하다가 8월말 이후 강화도 부근 하류로 내려가 산란을 한다. 산란 후 새끼들과 함께 봄이 되면 상류로 돌아온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남북이 함께 먹는 밥상을 꿈꾼다

    남북이 함께 먹는 밥상을 꿈꾼다

    “남과 북이 밥상 앞에서 마주하는 자리를 통해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 밥상 나눔 운동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해를 촉구하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 주최로 오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있을 ‘제4회 밥 피스메이커’. ‘밥’을 통해 분단 극복의 의지를 담은 행사로 눈길을 모은다. ‘밥 피스메이커’는 지난 2015년 8월 시작된 남북평화운동.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운동으로 매년 8월 휴전선 인근에서 남북이 함께 밥상을 마주하자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화해와 일치를 위한 밥상을 나누고 의약품과 의료 지원으로 나아가 밥차와 진료차가 남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담은 실천운동이다. 특히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하는 개신교계의 흔치 않은 행사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통일 기원 뮤지컬 ‘밥이 평화다’와 ‘생명의 쌀 이어가기’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계 인사를 비롯해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행사 말미에 남북한 화해와 일치를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일공동체를 이끄는 ‘밥퍼’ 최일도 목사는 “밥상 앞에선 상대방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소통하게 된다”며 “서해 바다에서 동쪽 비무장지대 철책까지 남북 군인들이 함께 밥상에 둘러앉는 꿈을 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관련 다일공동체는 “남북이 밥을 나눠 먹는 날을 위해선 상호 신뢰구축이 필수인 만큼 정부의 인도적 대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도 민간단체와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02)2212-8004.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서울 구로구,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기몰이

    서울 구로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로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험·탐방, 취미·교양, 학습·탐구로 나눠 14개 동 자치회관에서 실시 중이다. 구로2동, 고척1, 오류1동, 수궁동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로2동은 강화도, 고척1동은 전북 김제시, 오류1동은 경기 파주시, 수궁동은 경기 연천 새둥지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경험한다. 구로3·5동, 가리봉동, 고척2동, 개봉1동, 오류2동은 박물관과 공연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공연 등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 탐구와 취미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로1동은 G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신도림동, 고척2동은 9일까지 만화경, 화학정원 만들기 등 과학 교실을 운영 중이다. 고척1동은 풍선아트, 진흙놀이, 종이접기 등을 만드는 토탈 공예 수업을 22일까지 연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피드백을 통해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자”...경기유망관광 10선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자”...경기유망관광 10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마땅한 곳을 아직 못 정했다면 휴가를 이용해 그동안 몰랐던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가까운 곳에 숨은 보석이 즐비하다.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유망관광 10선’을 소개해 본다. 복합해양문화공간 김포아라마리나 김포아라마리나는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이다. 수상과 육상관광이 가능하며 요트부터 수상레저기구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대규모 쇼핑 아웃렛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관광·체험이 한곳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70번길 73 (031-999-7843) www.ara-edu.net 1500여 종의 식물이 살아 숨쉬는 벽초지문화수목원 드라마나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자연생태계 본연의 모습을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 식물수목원으로 조성됐다. 12만㎡의 면적에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뿐 아니라 전 세계 희귀종, 각종 교목과 관목, 수생식물 등 14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031-957-2004) www.bcj.co.kr 그림 같은 초원의 낭만 안성팜랜드 안성팜랜드에서는 냉이캐기축제, 호밀밭·초원축제, 썸머쿨페스티벌, 가을목동페스티벌, 겨울놀이축제 등 1년 내내 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재미만을 추구하는 일반 놀이공원과 달리 넓은 초원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가축 먹이주기와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교육효과도 누릴 수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031-8053-7979) nhasfarmland.com 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용문산관광지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용문산관광단지는 어느 계절에 찾더라도 각 계절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천년고찰 용문사를 비롯해 천년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산지구전적비 등 문화유적이 있다. 7080세대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이 뮤지엄인 ‘청춘뮤지엄’과 ‘바닥벽화’도 볼거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031-773-0088 용문산관광안내소) tour.yp21.net 생태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의왕레일파크 왕송호수는 사계절 철새가 찾아와 자연과 생태학습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왕송호수를 둘러싼 4.3㎞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곳곳에 포토존과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1670-3110) www.uwrailpark.co.kr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곡선사유원지 전곡리유적은 1978년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 구석기 유적이다. 전곡선사유원지에서는 선사시대 문화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고 이색적인 외관의 선사박물관과 알찬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구석기시대 활쏘기 체험장을 비롯해 조각과 함께 사진도 찍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 연천의 자생식물이 자라는 작은 정원도 있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031-839-2206 선사체험마을) www.yeoncheon.go.kr/seonsa 다양한 빛깔의 바다 제부도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작은 섬 제부도는 자연, 맛, 재미 등 모든 것을 갖춘 사계절 ‘머스트 고(Must Go)’ 여행지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바라보는 ‘매바위 3형제’와 어우러진 낙조가 아름답다. 또한 개펄 체험, 승마 체험, 해안 산책, 수상 레포츠, 바다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031-357-3808) tour.hscity.go.kr 책과 건축, 문화의 만남 파주출판도시 1989년 출판유통구조의 현대화를 꿈꾸던 출판인들이 모여 조성된 파주출판도시는 시대를 앞서 나간 건축물들이 더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비상했다. 파주출판도시에는 책방, 북카페, 아트숍, 전시관, 갤러리, 박물관 등 50개가 넘는 문화 및 체험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즐거운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저마다 독특한 스토리가 담긴 건축물도 눈여겨볼 만하다.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031-955-0050 재단법인출판도시문화재단) www.pajubookcity.org 하늘과 호수가 만나는 평택호 관광단지 호수의 낭만과 우리 음악의 풍류가 흐르는 평택호는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지영희국악관 그리고 국내 최초의 소리의자까지 우리 전통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택의 대표적 관광지다. 총 24㎢에 달하는 인공호수 주변의 목조 수변데크와 수중고사분수 및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시설,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있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031-8024-8687 평택호 관광안내소) www.pyeongtaek.go.kr/tour 자연과 예술, 휴식이 있는 포천아트밸리 1960년대부터 30여 년간 화강암을 채석하던 폐채석장이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15만㎡ 넓은 부지 안에 산마루공연장, 천주호, 조각공원, 교육·전시센터, 천문과학관 등의 다양한 관람·체험 시설을 갖췄다. 4~10월에는 주말 공연이 열리고, 창작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031-538-3483~5)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특검, 김경수 집무실·관사 압수수색… ‘드루킹 공범’ 적시

    특검, 김경수 집무실·관사 압수수색… ‘드루킹 공범’ 적시

    드루킹 “6·13 선거 도와달라했다” 진술 金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검팀이 2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김 지사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특검팀이 김 지사의 의원 시절 일정을 관리하던 비서관의 컴퓨터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하면서 김 지사의 구체적인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최득신 특검보를 비롯한 17명을 동원해 경남 창원에 있는 김 지사의 관사와 집무실,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늦은 밤까지 실시했다. 또한 서울 여의도 국회사무처와 국회 의원회관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김 지사의 의원 시절 일정을 담당했던 비서관인 김모씨의 컴퓨터를 확보했다. 특검팀은 김 지사의 일정 내용을 파악해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만나거나 이들의 근거지인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일명 산채)을 방문한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당초 특검팀은 김 지사와 보좌진들이 사용하던 컴퓨터도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이들이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내용은 국회 내부 규정에 따라 이미 삭제된 후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김 지사에 대해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상태다. 후원금 관련 의혹은 이번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우선 특검팀은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이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 조작을 벌이는 과정을 승인하고 정기적인 보고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김 지사를 드루킹 일당과 포털 업무방해 혐의의 ‘공범’으로 묶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산채에서 드루킹 일당을 만난 건 맞지만 킹크랩 시연을 보거나 사용을 승인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김 지사의 승인 아래 지난 3월까지 댓글 조작을 벌였다면 6·13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특검팀은 드루킹으로부터 ‘김경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를 도와 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동향 출신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동명이인’ 김경수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새로 선임하면서 총 6명의 변호사와 함께 특검 수사에 대비했다. 이날 연차를 내고 충주에서 열린 고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 추도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해 특검팀에 직접 휴대전화 2대를 임의 제출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