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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물난리­파주 수해복구 현장

    ◎황토물 밴 가구 눈물로 씻는다/화장실 넘쳐 악취… 누전위험에 전기 못켜/식수·끼니 걱정속 이웃·군인 도움에 용기 모두가 할 말을 잊은 채 시작된 복구작업이었다. 주민들은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에 황토흙으로 뒤덮여 버린 가재도구를 한숨과 눈물로 씻어 내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다. 불과 2년 전 수마의 상흔이 채 씻기기도 전에 밀어닥친 물벼락은 7일 새벽부터야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상오 10시 파주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파주시 금촌2동 7통마을. 날이 밝자 피해를 입지 않은 고지대 주민들이 몰려들어 도움의 손길을 자청했다. 군부대 장병들도 장비를 동원해 속속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은 정신을 추스리고 비로소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들은 흙탕물에 뒤범벅이 된 가재도구를 집앞에 들어내놓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수돗물과 빗물로 씻어냈다.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 방도 닦 냈다. 중풍환자인 朴商善씨(65)의 집에는 인근 학교에 대피한 부모를 대신해 수원에서 달려온 큰 아들 철수씨(31)와 친구 2명이마루에 발목까지 찬 물을 퍼냈다. 화장실이 넘쳐 악취가 코를 찔렀고 꼭지를 돌려도 수돗물은 찔찔거렸다. 朴씨는 “전기누전 위험 때문에 가재도구를 만지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큰 길가에 있는 인근 서독안경점에서는 누렇게 변한 수천개의 안경과 시계,귀금속 등이 그대로 길가에 내팽개져 있다. 주인 金光珉씨(44)는 “벽에 내걸렸던 시계가 모두 물에 잠겼었다”며 “당장 식수와 끼니걱정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이 마을 통장 梁元一씨(46)는 “고지대 주민과 장병 등의 도움이 시름에 잠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2년 전 수해도 거뜬히 이겨 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도시 물에 잠기자 뒷북 사이렌/재난대책본부 경보 엉터리

    ◎쏟아져 들어오는 황토물 복 주민들 “허둥지둥”/“대피명령 빨랐으면 인명피해 적었을텐데” 분통 이번 수해는 예측을 못했던 게릴라성 집중호우 탓도 있었지만 경보체제 미흡과 공무원들의 늑장 대책이 더 큰 화를 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큰 피해를 당한 동두천 파주 등 등 경기 북부지역의 재난대책상황실 직원들은 하천 범람 사실을 모르고 있다 뒤늦게 경보발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져 그동안 당국의 수방대책이 형식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수해를 당한 주민들은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대피명령만 신속히 내렸다면 최소한 인명피해는 줄였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동두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신천이 범람하기 시작한 것은 6일 새벽 0시25분쯤.그러나 이 시각 주민 대피를 알리는 사이렌은 울리지 않았다.시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경보발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 상황실은 신천이 범람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1시간쯤 지난 1시 35분쯤 경보발령을 내렸다.이 때는 하천이 범람해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있었다. 의정부시 백석천도 6일 상오 5시쯤 하천 물이 넘쳐 의정부 2,3동 지역이 침수되고 있었다.주민들은 가재도구를 팽개치고 몸만 간신히 빠져나왔으나 무슨 이유인지 사이렌은 울리지 않았다.시 당국은 경보발령과 함께 뒤늦게 사이렌을 울렸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를 듣지 못한채 허둥대야 했다. 고양시와 파주시를 가로지르는 공릉천이 범람하기 시작한 것은 6일 새벽 3시 25분.파주시 재난대책상황실은 하천이 넘치자 경보발령과 함께 사이렌을 울렸다.그러나 주민들이 미처 피하기도 전에 금촌읍등 저지대는 물에 잠기고 있었다. 金모씨(38·여·파주시 금촌읍)는 “이날 새벽 3시쯤 아이가 칭얼대 눈을 뜬 순간 물이 침대 위까지 차올랐으며 가재도구를 챙기려다 물이 가슴까지 높아져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왔다”며 “이 때까지 대피를 알리는 경보 사이렌은 못들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는 “경보발령은 강우량과 불어나는 하천수위를 감안,범람이 우려되면 신속히 내려야 한다“며 ”이번 일부 시·군에서 경보발령을 뒤늦게 내리는등 늑장 대처해 피해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부 물난리­수해지역 이모저모

    ◎경기북부 “또 비온다” 대피소동/벽제·용미리 시립묘지 1800여기 유실/황토물 덮인 들판보며 농부들 한숨만/동부간선도로 통제… 이틀째 출근 전쟁 지난 5일과 6일 내린 집중폭우로 폐허가 되다시피한 서울과 경기 북부 침수피해지역에서는 주민들과 공무원,군인 등이 7일 아침부터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그러나 피해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곳곳에서 전기와 수도도 끊겨 복구작업은 매우 더디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오 경기 북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다시 발령되는가 하면 7일 하오부터 8일 상오 사이에 수도권 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자 수재민들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산사태로 5명이 목숨을 잃은 은평구 진관내동과 진관외동에서는 포크레인과 굴착기가 동원돼 내려앉은 흙더미를 치우고 가재도구들을 물로 씻는 등 모든 주민들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중랑천의 범람으로 저지대가 모두 침수됐던 중랑구를 비롯,노원·도봉·광진·성북·강북구 등에서도 주민들이 삽과 빗자루를 들고 나와거리를 청소하고 가재도구를 햇볕에 말렸다. ○…경기 고양·파주·의정부·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도청 직원과 경찰·군병력이 대거 투입돼 복구작업을 펼쳤다. 경기 고양시 법원읍과 광탄,파주읍 등 일부 지역에서는 7일 상오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차량 불빛과 손전등,촛불 등을 켜놓은 채 복구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주·의정부·동두천 등 저지대 주택가는 무릎까지 차오르는 물이 빠지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물바다로 변해버린 농경지에는 여전히 황토물이 뒤덮고 있어 농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번에 피해가 가장 컸던 경기 북부지역에는 7일 상오부터 다시 큰 비가 내려 일부 하천이 범람하는 등 복구에 손쓸 겨를도 없이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날 상오 5시를 기해 경기 북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다시 발령된 가운데 상오 5시30분쯤 동두천시 송내천이 범람,인근 송내동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동두천시를 관통하는 신천과 포천군의 포천천의 수위도 위험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상오 출근길 시민들은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가 풀리지 않아 인근도로로 우회하는 등 이틀째 ‘출근전쟁’을 치렀다. 동부간선도로의 통제로 출근차량들이 동1로로 몰려들면서 평상시보다 30분정도 빠른 상오 7시쯤부터 붐비기 시작했으며 8시부터는 주변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시속 10㎞ 안팎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5일부터 3일째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기습 호우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와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지역의 시립공원에 있는 묘지 1,800여기가 유실됐다. 7일 서울시립 장묘사업소에 따르면 유실된 묘지는 용미리에 안장된 5만3,000여기 중 1,000기, 벽제동은 1만5,000여기 중 800기에 이른다. 특히 50여기는 묘지의 형태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훼손 정도가 심해 시신을 찾기가 어려운 상태다. 장묘사업소 관계자는 “1만8,000기는 이날 현재 확인된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지역 중 확인이 안된 지역이 많아 피해 묘지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사고 발생 직후 직원 100여명을 투입, 복구에 나섰으나 시신 확인작업이 어려워 신원을 알아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신원 확인이 힘들 경우 유전자 감식법 및 슈퍼 임포즈법 등을 이용할 방침이다. 문의는 서울시립 장묘사업소(02­356­9069,0344­62­4346)에 하면 된다.
  • 중부 기습폭우­水魔 할퀴고 간 파주 현장

    ◎평야가 거대한 황토바다로/지붕만 드문드문… 마치 뗏목 떠다니듯/곡릉천 급류에 주인잃은 가축 몸부림/봉일천리 고산교 노도 못이겨 두동강 파주는 수상도시인가. 2년만에 다시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경기도 파주시는 6일 밤 늦게까지도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채 온통 물바다를 이뤘다. 파주평야의 황금들판은 대부분 물에 잠겨 하루만에 드넓은 황토바다로 변해 버렸다. 물에 잠긴 아파트와 고층 빌딩,물위로 고개를 내민 도로 양편의 가로수와 가로등만이 이곳이 사람 사는 동네임을 짐작케 해준다. 시내 도로는 강물을 이뤄 승용차와 버스들이 절반이상 잠긴 채 널려 있다. 저지대 주택들은 지붕만 물위에 남아 마치 뗏목이 아닌지 착각할 정도다. 범람한 곡릉천에는 떠내려온 돼지와 소들이 거센 물살을 이겨내지 못한 채 울부짖는다. 곡릉천에 설치된 경의선 횡단 철교와 교량마다에는 미처 하류로 떠내려가지 못한 쓰레기더미가 걸려 쓰레기장을 연상케한다. 조리면 봉일천리 고산천의 고산교는 노도를 이기지 못해 허리가 동강났다. 주민 李성규씨(58·금촌동)는 “순식간에 도로 앞 물길이 노도처럼 불어나 감히 밖으로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면서 “옥상에서 공포에 떨다가 하오 들어서야 겨우 몸만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악몽을 되새겼다. 2년 전 가장 수해가 심했던 문산지역은 하오 들어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발목까지 빠지는 진흙뻘이 도로를 메웠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잔재다. 주민들은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밖으로 들어내 닦고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 안방을 청소하는 등 급한대로 복구에 나서면서도 언제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질지 몰라 초조해하는 모습이다. 파주시에서는 이번 물난리로 2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년 전 수마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파주시 주민들은 바다로 변해버린 옥토를 바라보며 더 이상 비가 오지 않기만을 애태워 기원한다.
  • 중부 폭우 168명 사망·실종

    ◎강화 하루 619㎜… 오늘도 최고 180㎜ 올듯/임진강 지류·중랑천 범람… 수만가구 침수/도로·철도·다리 끊어져 출근길 교통대란 5일부터 계속된 서울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의 집중 호우로 6일 하오 9시 현재 서울 경기에서 104명이 숨지고 47명이 실종됐으며 17명이 매몰되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20개 하천이 범람해 1만7,000여 가구의 주택과 농경지 2만2,000여㏊가 물에 잠기고 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동부간선도로 자유로 등 수도권 도로를 비롯해 주요 국도와 경원선 경의선 경춘선 철도 44곳이 끊겨 차량과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5일부터 6일 하오 9시까지 중부지방에는 경기도 강화 619.5㎜를 비롯해 파주 502㎜,의정부 444㎜,동두천 354.3㎜,강원도 인제 201㎜,서울 181.6㎜, 인천 159.3㎜의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강화에는 6일 상오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인 112㎜가 집중됐다. 경기도에서는 양주군 장흥면 송추계곡에서 산사태가 발생,7명이 숨지고 17명이 매몰되는 등 모두 91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됐다.매몰된 17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서울에서는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고양시 벽제천,동두천시 신천,파주시 문산천과 금촌천 등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의 범람으로 인근 저지대 1만1,000여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경기도 전체에서 1만4,000여가구가 침수됐다. 서울에서도 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 안골 무수골,도봉동 시민아파트 등 동북부 지역의 중랑천 변 44개 동 3,442가구가 물에 잠겼다. 강화의 농경지 5,200여㏊ 대부분이 물에 잠긴 것을 비롯해 파주 5,500여㏊,김포 5,100여㏊,고양 2,500여㏊,의정부 760여㏊,동두천 720여㏊,남양주 710 여㏊ 등 모두 1만7,000여㏊가 침수됐다. 서울 중랑천의 범람으로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지하철 7호선 전 구간,1·3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경원선 의정부∼신탄리,경의선 백마∼문산 구간의 열차 운행도 한동안 끊겼다. 경춘선도 곳곳이 침수돼 상오 5시35분과 6시20분에 춘천에서 청량리로 떠난 통일호 열차가 가평역에서 운행을 멈추기도 했다. 1번,43번,32번 국도와 자유로 동부간선도로 등 경기도 내 주요 도로와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통하는 도로 대부분의 통행이 통제됐다. 또 파주 5,200여가구,동두천 3,000여가구,의정부 2,000여가구 등 1만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일시 끊겼으며,고양시 3만8,00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7∼8일 충·남북 등 중부지방에 80∼180㎜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토지문서 허위감정 前 國科搜 실장 무죄/범행 고의성 인정안돼

    서울지법 형사5단독 高毅永 판사는 3일 사기범과 짜고 위조된 토지매매 문서를 진본으로 거짓 판정한 혐의(허위감정)로 구속 기소된 전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문서분석실장 金炯永 피고인(57)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사용한 감정방법이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며 실험 결과의 조작 등 범행의 고의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金피고인은 지난 1월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일대의 토지매매 문서 위조사기단의 공범으로 구속 기소됐다.
  • ‘지뢰밭 임야’ 사기 판매

    ◎10억 챙긴 보건법률신문대표 등 4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24일 보건법률신문 대표 趙鎔錫씨(47)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로,한국법정신문 부사장 金德在씨(57)·취재부장 金相翊씨(42)·감사 元元哲씨(47)를 사기 등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趙씨는 지난 해 9월11일 한국법정신문 취재부장 金씨와 짜고 曺모씨로부터 부탁받은 군사보호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임야 4,858평을 금은방 주인 權모씨에게 군사보호지역이고 지뢰밭이라는 사실을 숨긴채 7억5,000만원에 팔아 이 가운데 4억8,000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9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사장 金씨는 지난 해 12월 금은방 주인 權씨 부부에게 “趙씨로부터 사기당한 돈을 되찾게 해주겠다“면서 접근,두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았다. 元씨는 취재부장 金씨와 함께 사기를 당한 權씨가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문제를 삼으려하자 폭력배를 동원,權씨집에 찾아가 협박했다는 것이다.
  • 현역 소장 콘도 건축허가 말썽

    ◎軍 심의위 반대 무시… 군사 보호구역에 현역 육군 소장이 여단장(준장)으로 재직할 때 부대 심의위원회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군사시설 보호지역내에 민간인 콘도를 짓도록 허가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육군과 의정부지원에 따르면 육군 ○○사단 사단장인 金泰福 소장(52·육사 26기)은 96년 4월 ○○여단 여단장으로 재직할 때 J건설에게 경기도 파주시 문지리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3만여평에 10층짜리 콘도 등 위락시설을 짓도록 건축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대측은 자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지역에 콘도를 지으면 군 작전에 지장을 주고 부대 전경이 노출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으나 金소장은 이를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판 피자·어묵 세균 득실/21업체 적발

    ◎대공원 등선 유통기간 지난 제품도 세균이 기준치의 7배 가까이 들어 있는 피자와 대장균에 오염된 어묵 등을 만들어 온 식품업체 21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과 놀이시설내 식품 판매업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주)팜그린(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불고기피자’에서 세균이 허용기준(g당 3백만 마리)의 약 7배인 g당 2천만 마리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또 대양식품(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부산맛땡어묵’은 대장균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바로식품(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바로어묵’은 어육 함량이 30% 이상 모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놀이시설 내 판매업소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안에 있는 대공원식당과 서울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내 아이스크림 1호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면제품과 아이스크림을 보관,안전청에 의해 적발됐다.
  • 하천부지를 농지로 속여 15억 불법 대출 5명 구속

    【의정부=朴聖洙 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3일 민통선 북방 쓸모없는 땅을 우량농지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정부로부터 농지관리기금을 불법 대출받아 가로챈 李章炯씨(41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등 전업농 4명과 토지부르커 韓正南씨(58) 등 5명을 농지관리기금법 및 배임중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1천8백만원을 받고 이를 눈감아 준 농어촌진흥공사전 파주지부장 孫世永씨(57) 등 농진공 직원 3명을 업무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토지브로커 韓씨는 李씨 등 전업농 4명에게 농지관리기금 15억원 가량을 불법 대출받게 해주고 이들로부터 1억원을 받아 가로챘으며 孫씨 등 농진공 직원들은 이같은 불법사실을 알면서도 금품을 받고 묵인해준 혐의다.
  • IMF식 아파트 분양전략 불황 뚫는다

    ◎마이너스 옵션제·시차 할인제·중간 옵션제·중소형 짓기/동부·가락동 ‘썬빌’ 46% 파격 할인/동성­계약금 20%서 15%로/동문­입주자 취향맞게 실내장식/성원­입주전 마감재 변경 선택/삼성·현대·SK 등 대형업체도 70∼80평형서 20∼60평 등 중소형 공급 IMF 지원체제가 주택건설업체의 분양전략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아파트가 워낙 안팔리다 보니 가격할인은 다반사고 ‘마이너스옵션제’ ‘시차할인제’ ‘마감재 중간옵션제’ 등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혜택은 늘리려는 새로운 방법들이 총동원되고 있다.대형 평형이 안팔리면서‘저가·중소형’으로 공급전략이 바뀌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동부건설은 최근 서울 가락동에서 주상복합건물인 ‘동부썬빌’을 분양하면서 7일간 한시적으로 업계에서 최고 할인율인 46.5%라는 파격적 할인을 단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58평짜리 아파트가 평당 8백60만원에서 4백60만원으로 떨어져 소비자로서는 무려 2억3천만원대의 차익이 생기는 셈이다.또 중도금 선납시에는 21%까지 추가할인을해주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피스텔도 최고 38.2%,상가는 25∼30% 할인해 주는 등 저가전략으로 IMF 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다.덕분에 90%가 넘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중소 주택업체의 선두 주자인 동성종합건설은 중간옵션제와 분양가 시차할인제로 IMF를 돌파하고 있다.이 회사는 경기도 광주군 쌍령리 1차 동성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이 제도를 적용했다.시차할인제란 분양가 자율화와 IMF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감안,순위내 분양계약체결시 계약금을 종래 20%에서 15%로 낮추고 전체 분양가의 3%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또 중간옵션제를 도입,분양 당시 마감재 수준이 준공시점에서는 유행에 뒤지는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고 중도에 마감재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2월 분양한 경기 파주시 봉일천 ‘그린시티’의 미계약분에 대해 지난달 마이너스옵션제를 실시,재미를 봤다. 마이너스옵션제란 건설회사가 제시한 아파트 내부 마감재를 계약자가 선택하지 않는 대신 마감재 설치 비용을 분양가에서 제외하는 것이다.벽지 바닥재 씽크대 욕조 등 모든 마감재를 옵션화해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고 입주자들이 취향과 경제력에 맞게 실내를 꾸밀 수 있게 한 제도다. 동문건설은 마이너스옵션 분양가를 기본 분양가에서 내장재 설치 비용을 뺀 수준 이상으로 인하함으로써 사실상 분양가를 대폭 인하했다. 성원건설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늘려준다는 차원에서 4월 이후 분양분에 대해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하고 입주전 마감재의 변경선택이 가능토록 ‘마감제 중간선택제’를 도입하고 있다. 대형 아파트만을 집중적으로 분양하던 주택업체들이 잘 안팔리자 저가·중소형위주 전략으로 급선회한 점도 IMF 시대에 나타난 또 다른 현상이다. 분양가 자율화 이후 평당 수익성이 높은 70∼80평형대 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을 늘려 봤지만 IMF 한파로 미분양·미계약이 잇따랐다.이에 따라 업체들은 30∼60평형대의 중형과 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을 부쩍 늘리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6월에 분양할 경기도 수원시 아파트에 당초 32,38,49평형 390가구에서 32∼42평형 420가구로 계획을 바꿨다.대구 침산동에 공급할 예정이던 33∼60평형 1천130가구도 25∼49평형 1천350가구로 조정했다. 현대산업개발도 대형 아파트의 수요가 갈수록 떨어지자 중소형 평형으로의 공급비중을 바꾸고 있다.이를 위해 이달중 분양예정인 충남 천안지역에서 50∼60평형대를 없애고 이를 모두 30평형대 안팎으로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동성종합건설은 다른 업체와는 달리 24,33평형을 65% 정도 공급,일찌감치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전략을 짜고 있다. 주택업체의 서비스가 크게 좋아진 점도 IMF 시대를 이겨내는 주요 전략 중의 하나이다. SK건설의 경우 “고객이 OK할 때까지”라는 ‘OK SK’를 모토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서비스체계를 전환하고 있다.다른 회사와의 차별화만이 IMF시대를 이겨낼수 있다는 뜻에서다.특히 소형화에 부응하면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아파트 생활을 할 수 있게 20평형대에도 욕실 2개를 배치하는 평면을 개발,광양 중마와 서울 미아재개발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 돈받고 도시계획 도면 빼돌려/업체 代理 구속

    ◎10억대 토지알선 중개업자 3명도 【고양=朴聖洙 기자】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9일 돈을 받고 도시기본계획안구상 도면을 외부로 유출시킨 동명기술공단 도시계획부 崔敬淳 대리(34·안양시 관양동)와 부동산중개업자 權相龍씨(42·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등 3명을 공무상비밀누설,배임수재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부동산중개업자 殷宗杓씨(3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朴名洙씨(44)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崔대리는 난해 8월 탄현면 갈현리 통일부동산 앞길에서 權씨로부터 승용차 1대와 현금 50만원 등 1천4백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파주시 도시기본계획안 구상도면과 교하지역 종합지도를 넘겨준 혐의다. 權씨 등 부동산중개업자들은 崔대리로부터 받은 도시계획도면이 확정된 것이 아닌데도 마치 확정된 도시계획도면인 것처럼 토지매수자들을 속여 10억원대의 토지를 매매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 아파트 분양가 줄줄이 내려/할인·마이너스옵션제 형태로

    ◎최고 1억 인하도 아파트 분양가 인하가 확산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 값의 하락과 금융경색,구매심리 위축으로 올들어 수도권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대거 발생하자 건설업계들이 분양촉진 차원에서 가격할인과 마이너스옵션제 등을 통해 아파트 분양가를 내리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2월 경기도 김포 풍무지구에서 분양한 ‘그린힐 아파트’ 1천265가구 중 상당수가 미분양되자 이달부터 분양가를 약 20% 인하했다.이 회사는 42∼72평인 전 평형에 대해 분양가를 기존 평당 4백8만∼4백35만원에서 평당 3백31만∼3백58만원으로 내리고 이전 계약자에 대해서도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계약을 다시 체결하기로 했다. 동문건설은 지난 2월 분양한 경기 파주시 봉일천 ‘그린시티’ 1천759가구 중 미계약분에 대해 2일부터 마이너스옵션제를 도입했다.마이너스옵션제란 건설회사가 제시한 아파트 내부 마감재를 계약자가 선택하지 않는 대신 마감재 설치 비용을 분양가에서 제외하는 것이다.마이너스옵션제 채택은 이 회사가 지난달 27일 용인 수지 아파트 181가구에 대해 마이너스옵션제를 실시한 결과 당일로 미분양이 완전 해소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용인 수지 동문아파트의 당시 미분양률은 95%를 넘었다. 이에 앞서 동부건설과 대진건설도 최근 서울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용인수지아파트 등에 대해 분양가를 최고 1억원 이상 인하했었다.
  • 산불 번져 민가 23채 전소/강릉 1천명 긴급대피

    ◎전국 곳곳 피해 잇따라/산림감시원 등 2명 사망 【전국 종합】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 2명이 숨지고 수십마리의 가축이 죽는가 하면 수백㏊의 임아가 불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9일 하오 1시 5분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잡목 1백40여㏊를 태운 뒤 6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최중규씨(78) 집 등 민가 23채가 타 이재민 50여명이 발생했으나 불이 난 직후 강릉시가 주변 방동 1,2,3리 3백여가구 1천여명에게 긴급대피를 지시,인명피해는 없었다.그러나 20여마리의 가축이 불에 타 죽었으며 불이 난 야산 이웃 강릉 현대병원에서 직원들이 한때 입원환자를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하오 1시30분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화파출소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오 11시 현재 10㏊ 이상의 산림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또 이날 하오 2시10분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2리 조림예정지 야산에서 산불 진화직업에 나섰던 파주시청소속 일용직 산림감시원 김승우씨(30)가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으며,하오 3시10분쯤 경북 예천군 개포면 우감리 야산에서도 논두렁을 태우던 주민 임제련씨(89·여)가 산불을 끄다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이밖에 성묘를 앞드고 묘지주변 잔풀을 태우던 중 불길이 번져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 기초장 국민회의 연쇄 입당/대선이후 20여명 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연쇄적으로 국민회의에 입당하고 있다. 대선이후 국민회의에 공식 입당한 기초자치단체장은 10여명이지만 지방선거 공천경쟁에 대비,‘비공개’로 입당한 경우 등을 포함하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27일 국민회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수도권에서는 경우 金善興 강화군수가 지난달 18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국민회의에 입당했고,申東泳 고양시장이 지난 4일 입당한 것을 비롯,한나라당 소속의 宋達鏞 파주시장과 朴容國 여주군수가 최근 국민회의에 합류했다. 강원도에서는 무소속의 金용욱 평창군수가 이달초 입당했고,한나라당의 金호연 철원군수도 지난달 18일 입당했으며 李相龍 韓錫龍 전 강원지사와 도의회부의장인 朴수근·鄭상철씨 등 9명의 도의원,朴환주 전 춘천시장 등도 입당,공천을 노리고 있다.
  • 임진강·고양·양주일대/북 국지도발 대비 훈련/육군 8일 상오2시

    육군 2127부대는 8일 상오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한강및 임진강 하구와 고양·파주시,양주·연천군 일대에서 적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히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에는 장갑차 등이 동원되고 공포탄 신호탄 조명탄을 사용하며 군경 합동 검문검색훈련도 실시된다.
  • 파주 탄현일대 국가산업단지로/건교부

    ◎서산 대산읍은 지방산업단지 지정 건설교통부는 20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위원장 김건호 차관)를 열고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낙하리 일대 2만4천평을 수도권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한국토지공사가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개발한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산시 대산읍 일대 50만2천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토록 했다.경상남도가 하동의 갈사간척지 일대 3백98만평(육지 1백48만평,해면 2백50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서는 현대그룹의 제철사업 유보로 산업단지 지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파주 탄현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00여개 영세 중소기업에게 매달 20만원대(100평 기준)의 싼값으로 공장부지를 임대공급해 수도권 일대 영세기업의 입지난을 완화하고 불법·무등록공장의 생산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다단계 판매 SMK 수사/대표 등 9명 검거

    【수원=김병철 기자】 수원 중부경찰서는 16일 다단계판매회사 SMK(주) 대표이사 고상영씨(44·파주시 문산읍 이천1리)와 판매원 박상천씨(28·서울 송파구 송파동) 등 9명을 붙잡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MK 본사를 비롯,체포영장이 발부된 회사 관련자 47명의 연고지와 사무실에 형사대를 보내 고씨 등 관련자 9명을 검거하고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를 압수했다.
  • 186억대 국유지 사기극/전국과수 실장 등 21명 적발

    6·25 때 토지 문서가 없어진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일대 국유지 37만여평(시가 1백86억여원)을 일제시대 때 매입한 것처럼 꾸며 가로채려한 소송 사기단 21명이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문영호 부장검사)는 10일 토지사기단 주범 김재간(56·부동산매매업) 공문서 위조책 정일섭(62) 제일문서감정원장 김형영씨(57·전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분석실장)등 10명을 사기 및 허위감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재판에서 거짓 진술을 한 이용준씨(61)등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10명은 위증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문서위조범 이종익씨는 수배했다. 김씨 등은 93년부터 파주시와 연천군 일대 국유지 37만여평의 등기부와 호적부 등 토지 관련 공문서가 없다는 점을 이용,일제 시대에 토지를 산 것처럼 토지매매증서 43장을 위조한 뒤 국가를 상대로 22건의 소유권 확인청구소송을 내 이 가운데 7건 50억여원의 국유지에 대해 승소판결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재난 사전 예방·효율적 대처/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착수

    내무부는 오는 2000년까지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전 관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이란 자연재해 및 인위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관련정보를 수집 가공 저장 관리하고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국가차원의 시스템이다. 내무부는 이를 위해 최근 삼성SDS(주)에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의 기본설계용역을 의뢰,재난 재해정보의 종류를 분류하고 정보처리시스템과 전산장비,통신시설 및 기능별시스템과의 연계방안 등에 관한 기본전략을 수립토록 했다. 내무부는 이에 앞서 지난 96년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서울 중구와 경기도 파주시에서 실시해 현재 시험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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