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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A장병 살신성인 전우애

    JSA장병 살신성인 전우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장병들이 급류에 휩쓸린 동료 병사를 구하려고 강물에 뛰어들었으나, 구조에 실패한 채 4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전진교 옆 장깨 도하훈련장 부근에서 전술훈련 중이던 JSA 경비대대 민정중대 2소대 소대장 박승규(육사 59기) 중위와 안학동(23)·강지원(21) 병장, 김희철 (20) 일병 등 4명이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소대원 등 28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진교 부근에서 강변을 따라 적 포탄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한 소대 전술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안 병장이 발을 헛딛는 바람에 급류에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1차로 사고를 목격한 중대장 변국도(육사 55기) 대위와 김 일병을 비롯한 병사 2명이 차례로 강에 뛰어들었다. 이들이 안 병장 구조에 실패하자 부근에 있던 소대장 박 중위와 강 병장 등이 다시 구조대열에 합류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수심이 4∼6m로 깊은 데다 최근 내린 비로 유속마저 빨라 이들 4명은 결국 실종됐다. 육군 관계자는 “JSA 대대 장병들은 선발된 최우수 자원들로 단결력과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 한국군을 대표할 만하다.”며 “위기에 처한 동료 부대원을 구하려고 살신성인의 투혼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사고 직후 공병여단 도하단의 구명정 2척과 특전사 스쿠버다이버 요원 6개 팀과 항작사 소속 CH-47 헬기 1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 실종 장병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환경성평가지도’ 개발 타당성 잣대로 활용

    ‘환경성평가지도’ 개발 타당성 잣대로 활용

    비무장지대(DMZ) 일대가 거론될 때면 흔히 ‘생태계의 보고’란 수식어가 더해진다. 빼어난 경관과 산림생태계(동부지역), 재두루미를 비롯한 세계적 희귀조류의 월동지(중부) 그리고 광활한 갯벌과 습지(서부)가 골고루 자리잡고 있다. 남한 전체 면적의 10%도 안되지만 생물다양성은 탁월하다. 환경부 생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일대에서 발견된 조류와 포유류는 각각 201종,52종으로 국내 발견종의 절반을 넘는다. 양서·파충류(29종)는 전체의 71%나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개발바람에 본격 대응 착수 하지만 개발압력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남북간 교류 활성화가 직접적 계기다. 반세기 만에 남북을 잇는 도로와 철도가 놓이면서 해당 지자체의 개발 바람도 한층 거세지는 추세다. 행정자치부의 ‘접경지역종합계획(2003∼2012)’도 접경지역내 98개 읍면동을 개발 낙후지역으로 인식해 이들의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주된 취지다. 이에 반해 환경보전 측면의 체계적 대응은 미흡했던 게 사실이다.“DMZ 일대는 국내 생태계 네트워크의 중요 구성요소인데도 그 동안 개발계획과 개발행위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전성우 박사)는 문제제기도 오래 전부터 나왔다. 요컨대 ‘잰걸음 개발’에 비해 보전대책은 소홀히 취급됐다는 비판이다. 이런 점에서 환경부가 내놓은 이번 생태계 보전대책은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 개발행위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이른바 ‘공간 계획’을 본격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DMZ 일원에 대한 ‘환경관리권역’을 첫 설정하고,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통해 지역별·구획별 환경등급을 일일이 매겼다. 개발해도 될 지역과 보전해야 할 지역을 지도상에 명확히 표기함으로써 이 일대 토지이용에 대한 지속가능한 토대를 닦았다는 평이다. ●보호구역 지정대상 대폭 줄여 환경보전 대책은 크게 두가지 차원에서 전개된다. 법정보호구역 설정과 같은 직접적 규제와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활용한 간접 통제다. 보호구역은 50개소(생태·경관보호지역 26개소, 습지보호지역 24개소),589㎢를 우선대상에 올린 상태다. 하지만 애초 KEI 연구용역 결과에선 이보다 훨씬 강력한 보호구역 지정안이 도출됐었다.▲생태계보전지역 400개소(1387㎢) ▲생태계특별보호구역 543개소(694㎢) ▲보전임지 424개소(1687㎢) ▲습지보호지역 28개소(33㎢) 등이다. 전체 관리대상 범위(8248㎢)의 절반 가까운 3802㎢를 1395개소의 보호구역으로 묶어야 한다는 안이었다. 환경부는 그러나 이를 50개소(580㎢)로 대폭 줄였다. 해당 지자체의 반발과 정책의 실효성 여부 등이 감안됐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호구역 지정은 이보다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자연환경보전 기본방침’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법정보호구역을 국토면적 대비 15%(1만 5000㎢)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확정했다.2003년 현재 지정된 각종 보호구역은 10%를 밑돌고 있어 앞으로 최소 5000㎢는 더 늘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DMZ일원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면 추가 지정대상은 이 일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평화도시 물망 오른 4곳 부정적 평가 일부 부처와 강원·경기도 등이 추진 중인 ‘평화도시’에 대한 검토도 나왔다.“DMZ일원에 대한 토지이용규제와 함께 평화도시 건설에 대한 대안 등을 연구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다. 현재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과 철원군 철원읍·동송읍 그리고 경기 파주시 장단면 등 4곳이 물망에 올라 있다.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 평가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환경적 가치가 높은 보전지역(1∼2등급)이므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기반거점을 다른 곳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구규모도 그동안 30만∼50만명 정도로 거론돼 왔으나 환경부 연구용역에선 “도시기능은 수행하되 10만명 이하의 최소 인구가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평화도시의 평탄지와 경사지 등을 그대로 활용해 원래 지형을 변형시키지 않는 토지이용계획의 수립 ▲녹지율은 40∼70% 확보 등 기준도 제시됐다. ●환경성평가지도 내년부터 본격 활용 DMZ 일대 보전대책 수립은 최근 제작완료된 국토환경성평가지도(1∼5등급으로 분류)에 크게 힘입었다. 지도제작에는 법제적, 환경생태적 기준 등 무려 67개 항목이 동원된다. 이를테면 수집가능한 모든 환경정보를 1장의 지도에 압축, 해당 지역의 환경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환경부가 2001년부터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이어 중부권(강원·충남북·대전) 지도가 최근 제작완료됐다. 수도권·중부권 지역(4만 5146㎢)의 환경성평가 결과는 지역별로 뚜렷이 대비됐다. 지자체별 면적에 따른 보전지역(1∼2등급) 비율은 강원도(83%)가 가장 높았고, 충북(66%)-대전(63%)-경기(60%)-충남(50%)-서울 및 인천(3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 남부권까지 지도제작을 모두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환경부의 방침이다. 비록 환경등급을 어떻게 적용해야 한다는 명문화된 법규정은 없지만,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쓰임새가 예상된다. 관계자는 “행정계획이나 각종 개발계획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환경영향평가 등 과정에서 개발입지의 타당성 여부를 가리는 중요 잣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1등급이 개발계획 면적의 30% 이상 또는 1∼2등급 면적이 50% 이상이면 ‘개발입지 불허’ ▲1등급이 15% 이상 또는 1∼2등급이 30% 이상일 경우 ‘개발입지 통제(조건부 입지)’라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는 전언이다. 향후 운용 과정에서 개발부처 등의 반발도 만만찮겠지만 환경성평가지도는 앞으로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구정 이삭]

    ●서울 강서구 자매결연 도시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만리포해수욕장에 2000평 규모의 텐트촌을 조성, 다음달 15일(월)까지 구민에 무료 제공한다. 모래사장과 숲으로 조성돼 있고 숲 속에 주차도 가능하다. 새마을지도자 강서구협의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2)2652-4250. ●서울 광진구 22일(금)까지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30명과 동반가족 등 총 60명.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5일(월)∼29일(금)까지 지도를 받는다.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02)450-1475. ●인천중앙도서관 25일(월)∼29일(금)과 다음달 9일(화)∼12일(금) 진행할 조형놀이교실(초등학교 1∼2학년 대상)과 지능형 로봇교실·종이공예교실(초등학교 3∼6학년)에 참가할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한다.(032)420-8420.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 9월 30일(금)까지 ‘식물원에서의 곤충탐험’을 개최한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곤충 등 14개 주제에 맞춰 곤충을 전시한다.(031)333-3558. ●서울 영등포구 26일(화) 오전 7시∼오후 6시 구청앞 당산공원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충남 청양군청을 비롯, 파주시 북파주농협, 부안 상서농협, 영광수협, 고창농협 등의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향토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02)2670-3417. ●서울 성북구 28일(목)까지 성북여성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다음달 8일(금)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02)942-5920,920-3494. ●서울 노원구 29일(금)부터 다음달 17일(수)까지 노원구민회관에서 ‘어린이 하모니카교실’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28일(목) 초등학교 4∼6학년생 70명을 모집한다. 처음 하모니카를 배우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02)950-3100. ●서울 성동구 보건소 다음달부터 3개월간 관절염 자조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자조관리 원칙, 운동과 통증관리, 수중운동, 체력관리, 약물관리와 자기조절 등을 교육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02)2286-7084∼7.
  • 지자체 주말 쓰레기 대책 ‘비상’

    시민자원봉사 미화원 모집, 토요일 절반근무 일요일 전원근무…. 일선 지자체마다 토·일요일 등 휴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7월부터 주5일근무제가 공공기관으로 확대실시되면서 300인 이상 청소용역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들도 주5일제 적용대상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1일부터 ‘시민 자원봉사 미화원’을 모집중이다.5∼6명을 채용, 일요일 오전에 시내 주요도로 청소를 맡기고 점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고양시도 자원봉사자 모집을 준비하는 한편 소속 미화원중 주말 근무 자원자나 무단투기 기동반, 청소부서 직원들을 주말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특별 근무시키기로 했다. 서울시 각 구청의 경우 노사 합의에 따라 토요일 전원근무에 이은 일요일 전원휴무, 반반 근무, 토요일 절반근무와 일요일 전원 휴무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5일제 하에서도 역세권이나 대로변 등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이틀씩 중단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토·일요일 근무자에게는 휴일근무 수당이 지급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소속 미화원노조와 외부 용역업체가 일감이 줄면 급여와 대행수수료가 따라서 줄게 되는 것을 의식해 기존 계약 조건대로 주말근무와 수거에 동의, 별도 대책을 세워야 하는 부담을 덜었다. 그러나 각 자치단체는 장기적으로는 주말에 쓰레기 배출과 수거를 하지 않도록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는 민간용역업체와 주말 쓰레기 처리 용역을 별도 계약했다. 유원지를 끼고 있어 주말 행락객이 많은 연천군은 ‘쓰레기 되가져 가기’를 집중 점검,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행락객에게 판매, 지정된 장소에 버리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일반용쓰레기 봉투를 지급,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락철엔 폐기물수집수수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주 5일제에 대비, 지난해 미화원 주말 휴무를 시험적으로 실시했었다. 시민들에게 주말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지만 결국 ‘쓰레기 대란’의 조짐을 보여 격주 휴무로 돌렸다가 지난달부터는 매주말 수거를 다시 시작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궁극적으론 주말에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쪽으로 가야 하지만 1년간의 경험으로 보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보완대책이나 시민의식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미화원 급여와 용역회사 수수료를 추가 부담하더라도 주말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쓰레기 수거를 피하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대부분 자치단체는 아파트 등 주거지역에서 월·수·금이나, 화·목·토 식으로 하루 건너 쓰레기를 수거한다. 금요일에 수거한 곳은 월요일에 치우게 되는데 여름철의 경우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와 부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도 차질을 빚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더라도 평일 쓰레기 수거 횟수를 늘리고 금요일 늦은 오후까지 작업을 진행, 주말에 쌓이는 쓰레기 양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한만교 김기용기자 mghann@seoul.co.kr
  • [클릭이슈] 약발 떨어진 ‘투기지역 지정제’

    [클릭이슈] 약발 떨어진 ‘투기지역 지정제’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투기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땅값과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이른바 ‘지정제도’들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부쩍 고개를 들고 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의 집값·땅값이 오히려 더 뛰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지정제도’가 오히려 집값·땅값만 올렸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제도 자체의 무용론과 함께 보완책 도입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얽히고 설킨 지정제도 현재 집값급등 지역에 대한 제재는 재정경제부가 지정하는 투기지역과 건설교통부가 주관하는 투기과열지구 및 주택거래신고지역이 있다. 이 가운데 투기지역에서는 양도소득세를 실거래로 물리고,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는 취득·등록세를 실거래가로 과세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무주택우선청약제나 재당첨 금지 등 신규 아파트에 대한 청약자격 제한조치가 수반된다. 토지도 투기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이 운용되고 있다. 양도세, 취득·등록세를 실거래가로 물리는 것은 주택과 마찬가지다. 대신 공공성이 강한 토지분야에서는 거래신고제 대신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토지거래를 허가하는 것이다. 현재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서울, 경기, 경남 등 9개 시·도가 지정돼 있다. 또 주택투기지역은 모두 45개 시·군·구에, 토지투기지역은 63개 시·군·구가 지정돼 있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충남, 경남 등 11개 광역시도에 걸쳐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지정돼 있다. 토지투기지역은 63개 시·군·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전국적으로 1만 5737.317㎢(47억 4719만평)이 지정돼 있다. ●빗장 제재 무색, 가격은 껑충 충남 연기군은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2003년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04년 2월에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방향을 틀었지만 개발호재가 땅값을 올린 대표적인 곳이다. 정부도 개발호재로 땅값이 오를 것에 대비해 2중·3중의 빗장을 질렀지만 이후에도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연기군은 지난해 땅값이 23.3% 올랐고 올들어서도 5월 말 현재 무려 13.27%나 뛰었다. LG필립스LCD공장 건설 등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파주시도 마찬가지다. 파주시는 2003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난해 4월에는 투기지역으로 각각 묶였다. 하지만 이런 ‘빗장 지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땅값은 지난해 13.2%, 올들어 5월까지 3.82% 올랐다. 땅값뿐이 아니다. 집값도 각종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날개를 달았다. 과천이 대표적인 사례다. 과천은 주택투기지역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2중 제재를 받고 있지만 6월 한달에만 아파트 가격이 12.1% 올랐다. 올들어 6월까지 23.7%나 치솟았다. 분당도 지난 4월 주택거래신고지역과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6월에만 6.3%가 올랐고, 올들어 전체로는 무려 24.2%나 뛰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이나 투기지역 지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집값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제재 무용론, 새 대안 모색해야 투기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지정제도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가격상승을 억제하지 못할 바에야 아예 이들 제재를 없애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함부로 없앨 수도 없는 것이 정부의 고민이다. 건교부 이재영 토지국장은 “토지거래허가지역이나 투기지역 지정은 급등지역에 대한 상승세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지, 가격 하락을 유도할 수는 없다.”면서 “일부 지역이 허가구역 지정 등의 절차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여전한 것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더욱이 내년에 새 부동산중개업법이 발효돼 실거래가로 각종 세금을 물게 되면 이들 지정제도의 효용성은 더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 수단 외에 세금을 더욱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투기지역의 경우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물리는 것 외에도 보유세를 대폭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을 늘리는 등의 보완조치가 있어야 현행 제재수단이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택 침수… 급류에 사망도

    주택 침수… 급류에 사망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일 서울·경기, 경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주택침수 및 농작물피해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115.3㎜의 강우량을 기록한 경북 영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이산면 두원리 권모(66·여)씨가 논물을 보러 갔다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날 낮 12시55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 강동농협앞에선 박모(65·여)씨가 밭작업을 하다 벼락을 맞아 숨졌다. 낮 12시쯤에는 부산 연제구 연동초등학교 부근 복개천에서 하수구 보수공사 중이던 인부 연모(37)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렸다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전날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136.5㎜의 폭우가 쏟아진 남양주시에선 와부·화도·진건읍과 호평·금곡·지금·도농동, 별내면과 퇴계원 등 9개 지역의 주택 77동이 일시 침수됐다. 또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3㏊에 이르는 인삼밭의 차광막이 강풍에 날아갔고,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와 도농동의 비닐하우스 12동에 물이 잠겨 오이와 고추 등 시설채소가 피해를 보았다. 전국
  • 투기지역서 주택대출 받은사람 ‘추가’금지

    투기지역서 주택대출 받은사람 ‘추가’금지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은 오는 4일부터는 주택투기지역에서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보험·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현행 70%에서 60%으로 낮아진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시장 불안정에 대응한 주택담보대출 리스크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동일인이 현재 투기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주택담보대출을 한 건이라도 받고 있으면 투기지역에서 아파트 등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받을 수 없게 된다. 투기지역은 서울의 강남, 송파, 서초구 등 12개구와 경기도 수원, 성남, 고양, 파주시 등 18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45개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담보대출을 받고 있더라도 비(非)투기지역에서는 신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는 기존 담보 대출금을 1년 안에 갚는 조건으로 투기지역의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신규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또 투기지역의 시가 6억원 초과 아파트 담보대출 LTV도 만기 10년 초과의 경우 60%에서 40%로 낮추기로 했다. 금감위 이우철 상임위원은 “7월 중순에 은행, 보험, 저축은행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해 규정을 어긴 금융기관이 적발되면 엄중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운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자유로 낙하IC~임진각IC 8차로로

    자유로 낙하IC~임진각IC 8차로로

    경기도 파주시 LCD생산단지 협력지원을 위한 ‘문산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14일 5개 도로의 신설과 확장, 인접시설 2곳의 입체화, 버스노선 5개 신설 등이 포함된 ‘문산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산첨단산업단지는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와 향양리 일대에 들어서는 39만 7200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총 3480억원이 투입돼 조성되고 있다.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2009년까지 파주 LCD산업단지와 문산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덕은리∼봉암리간 연결도로 1.5㎞(4차선)가 신설된다. 또한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 연결도로 1.2㎞(6차로)가 2007년까지 신설되며, 자유로 낙하IC∼임진각IC로 연결되는 도로 23호선이 2009년까지 4차로에서 8차로(10.6㎞)로 확장된다. 이밖에 산업단지 주변도로 확장을 비롯, 서울과 연계되는 광역버스 3개노선과 경의선과 연계하는 2개의 버스노선도 2007년까지 신설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임진각 전통민속공연 ‘인기 만발’

    “둘째·넷째 일요일 오후엔 임진각에 오세요.“ 파주시가 임진각 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전통민속공연이 국내외 관광객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2년부터 매년 한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4∼6월,9∼11월 등 6개월 동안 열리는 공연엔 금산리 민요보존회의 농요, 파주 교하 두레풍물보존회의 풍물놀이, 여성 국악 동아리 보득솔의 민요와 장구 등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펼쳐진다. 또 신선초교의 경기민요, 웅담초교의 관악합주, 송하초교의 사물놀이, 성암초교의 퓨전밴드와 문산북중의 단소·민요 등도 공연된다. 민속공연이 시작되면서 망향의 탑, 평화의 종 등 안보관련 기념물과 장단콩전시장·농특산물홍보관 등에 지난해만 256만명이 다녀가는 등 내방객도 크게 늘고 있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쪽지 통신]

    ●제10회 통일 글짓기 대회 오는 11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통일부가 주최하는 통일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초·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해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글짓기 솜씨를 겨룬다. 운문 부문과 산문 부문에서 초등과 중·고등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다. 입상자는 7월 중순에 발표한다. ●중계평생학습관 오는 13일부터 7월 초 개강일까지 2005년 하반기 평생학습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두 66개 강좌에 1554명을 뽑는다. 개강일과 모집인원은 강좌마다 각각 다르다. 강좌는 꽃꽂이와 사진촬영 등 취미·교양부문과 홈페이지 만들기, 포토샵 등 컴퓨터 부문, 영어회화와 토익 등 영어부문, 종이접기와 글짓기 등 유치·초·중등 강좌 부문으로 나뉜다. 접수는 평생학습지원과 2층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오는 30일까지 ‘2005 청소년산업기술체험캠프’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방식은 개인 또는 교사 1명에 학생 4∼5명이 한 것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7월에 개인과 팀을 포함해 30건을 선정, 발표한다. 이들은 8월9∼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캠프를 갖는다. 그 후 각자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의 이공계 교수를 배정받아 함께 12월까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제작한다. ●제2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오는 15일까지 정보통신부는 제22회 한국 정보올림피아드 원서를 받는다. 접수 장소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다. 대상은 각 시·도 대회에서 본선을 통과한 학생들이다. 참가자는 다음달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대회를 치른다. ●경기영어마을 경기도영어문화원은 10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4주 동안 안산시 ‘경기영어마을’에서 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4주 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컴퓨터 공개 추첨자 160명과 경기도 교육청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 34명, 위스타트 시범마을 내 기초생활수급 대상 자녀 6명 등이다. 학생들은 4주 동안 원어민 강사 38명, 한국인 강사 19명과 숙식을 함께하며 영어로만 대화하고 생활한다. 경기영어마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된 참가자 명단은 15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천재교육 교육출판기업 ㈜천재교육(대표 최용준·www.chunjae.co.kr)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법고객 평가단’을 운영한다. 해법고객 평가단은 천재교육 제품 평가 및 새 제품 반응 조사, 제품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한다. 학부모의 경우 학습 교재를 사고, 직접 지도한 경험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02)3282-1704.fi●경기도교육청 오는 8월3일 실시하는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오는 9∼17일 도 및 시·군교육청을 통해 교부한 뒤 13∼17일 접수한다. 접수장소는 북부지역의 경우 의정부시 가릉동 의정부중학교, 남부지역은 수원시 우만동 동성중학교이다.(031)249-0237.
  • ‘콩나물 경의선’ 언제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출·퇴근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경의선 열차가 ‘콩나물 시루’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러나 경의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2008년까지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오전 7시31분 경의선 일산역. 역 인근에 있는 고양시 주엽동 후곡마을 아파트에 사는 임모(47)씨는 서울시청 주변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문산역을 6시 50분에 출발한 열차에 올랐다. 그는 전날 저녁 과음한 탓에 빈 자리를 찾았지만 이미 만원이다. 1년여 전인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이 시간대엔 좌석이 있었다. 요즘 날이 갈수록 서서가는 승객이 늘어 임씨는 대학시절 겪은 서울의 ‘콩나물 버스’ 악몽을 떠올리곤 한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4월1일(당시 철도청) 경부고속철 KTX 개통을 계기로 경의선 운행 열차를 포함, 노후된 통일호 열차를 경영수지 개선과 안전을 이유로 모두 퇴역시켰다. 경의선엔 동차형 열차를 투입했다. 객석 72석의 객차 8량으로 하루 38회 도라산∼서울역을 운행하던 것을 객석 53석 2량,60석 3량 등 모두 5량의 동차형 열차를 하루 38회 운행하고 있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50분,7시25분 두차례 문산역 출발열차는 10량으로 편성했지만 하루에 투입되는 열차 객석은 총 2만 1888석에서 1만 1288석으로 48%나 줄었다. 철도공사는 100원을 벌기 위해 306원을 투입(2003년 기준)해온 경의선의 적자를 상당부분 개선했지만 승객, 특히 서울 출근 승객은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일산신도시, 파주 교하·운정 신도시와 주변 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유입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불편은 갈수록 심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의선을 이용한 승객은 연인원 600만명을 넘어섰다. 파주 운정역의 경우 지난해 4월 한달 이용객이 1247명에서 지난달엔 1만 2645명으로 10배가 폭증했다. 이 지역과 서울을 잇는 자유로 등 간선도로망도 포화상태인데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2자유로, 제2자유로 운정연결도로도 2008년에나 완공된다. 출퇴근 시간엔 5∼6분 간격으로 하루 280회 열차가 다닐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가 끝나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된다. 그러나 이 역시 2008년 말에야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경의선 출·퇴근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열차의 운행 횟수와 동차 연결차량을 늘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경의선은 단선인데다 22개 역중 교차운행이 가능한 곳이 문산·파주·금촌·일산·능곡·수색 등 6곳에 불과해 배차 간격 한계가 35분이다. 출퇴근 시간엔 현재 32분 간격 배차가 이뤄져 사실상 증회 운행이 불가능하다. 또 동차 연결 객차도 역의 승·하차장 구조상 10량 이상은 불가능한 형편이다. 객석이 많은 무궁화호를 출퇴근 시간에 투입하면 혼잡이 부분적으로 개선되겠지만 요금이 문제다. 현재 청량리∼춘천, 청량리∼제천∼영주∼안동, 부산∼포항, 부산∼김천, 천안∼김천간 무궁화호 열차의 요금 수준은 경의선 통근열차가 1㎞당 28원 81전인데 비해 56.1원으로 꼭 배가 비싸다. 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 한명우 여객수송부장은 “시일이 지날수록 민원이 봇물처럼 제기될 게 뻔하다.”면서 “고민을 거듭하지만 고객에게 죄송할 뿐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도시 개발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정부의 광역교통대책과 공기업 철도공사의 적자 해소 대책이 신도시주민들의 ‘대책없는 고통’으로 전가되고 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부고]

    ●한양인(전 서울신문 교열부장·파이낸셜뉴스 교열부 전문위원)양용(사업)양길(울산 현대중·고 교사)양진(재 베트남 주재 상사)씨 부친상 13일 경기도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668-1186,011-751-4466 ●임무성(홍익청솔학원장)씨 부친상 13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02-8934 ●전상국(소설가·강원대 국문과 교수)상기(일산 복합화력발전처장)상일(분당 빛과소금교회 목사)씨 모친상 13일 강원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3)258-2276 ●이한규(정우실업 대표)중규(동우씨엠 이사)형규(동우씨엠·동우클린빌 대표)씨 부친상 문동수(동우씨엠 송파지사 대표)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2시 (02)3010-2292 ●홍영진(상명대 섬유디자인과 교수)영재(태명실업 총무부 부장)씨 모친상 변광윤(현대건설 과장)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06 ●신현문(평산특수목재 대표)씨 상배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4 ●김영(동현강화도어 대표)명수(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영화(동현강화도어 과장)씨 모친상 1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923-4442,016-714-2962 ●남경읍(뮤지컬 배우·남뮤지컬아카데미 원장)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01 ●전준호(프로야구 현대 외야수)씨 빙부상 12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3)216-0368 ●김대우(전 SK 상무이사)성우(MBC 기술연구소 차장)용원(미스터피자 정발산점 점주)씨 부친상 이한식(나라교회 담임목사)박진수(현대자동차 차장)씨 빙부상 12일 일산병원, 발인 14일 오후 3시 (031)903-3799 ●이병구(전 광명여고 교장)씨 별세 상기(전 농협 파주시 지부장)현기(은아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김상필(오산대 세무회계과 교수)유광훈(대구과학대 보석감정학과 〃)길명성(자영업)김덕기(충현고 행정실장)씨 빙부상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590-2537 ●민유태(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씨 빙부상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02)590-2697
  • 6·25전쟁때 北서 포로생활 美 참전용사 히노조사·브라운씨 방한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로로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의 퇴역 군인 2명이 52년 만에 ‘포로 석방로’였던 ‘자유의 다리’를 다시 건넜다. 5일 미 군사전문 성조지에 따르면 6·25 전쟁 때 포로생활을 했던 호세 히노조사(75·샌 안토니오 거주)와 빌리 브라운(72·휴스턴 거주)은 최근 6·25 참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50여년 전 북한군에 붙잡혀 포로생활을 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포로 석방로였던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자유의 다리를 건너는 장면을 재연했다. 1951년 7월 상병 계급으로 비무장지대 인근 ‘펀치볼’ 지역에서 북한군과 전투 도중 포로가 된 히노조사는 억류 2년여만인 1953년 8월 자유의 다리를 통해 집으로 향하던 당시의 기억을 되살렸다. 이후 베트남전에도 2번이나 참전한 그는 “50여년 만에 처음 이곳을 찾았다.”며 “마치 당시 북한군 포로에서 석방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히노조사보다 석달 늦은 1951년 10월 포로로 붙잡혔다가 역시 1953년 8월 석방됐으며, 혹독한 포로생활에 대한 아픈 기억때문에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당시의 얘기를 일체 입밖에 꺼내지 않았다. 브라운은 “포로가 되자마자 북한군이 전투화를 포함한 모든 것을 빼앗아 몸에 걸친 것은 얇은 천으로 된 상·하의 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두달 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만 그 해 12월12일 새 옷을 받기 전까지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뎌야 했다.”며 “내 생에 그런 추위는 처음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들이 다시 찾은 자유의 다리는 휴전협정 조인 이후 북한군의 포로가 됐던 국군과 유엔군 1만 2700여명이 석방됐던 통로 역할을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할머니 의 사랑

    기초생활수급자인 80대 할머니가 장례비로 모았던 쌈짓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1리 이경순(83) 할머니. 이 할머니는 농사일로 번 돈과 정부에서 지급하는 교통비, 경로연금 등을 아껴 모은 500만원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일 파주시 사회복지과에 맡겼다. 할머니는 고향도 모르는 고아로 자라나 혈혈단신으로 평생을 외로움 속에서 살아왔다. 심지어 만 50세가 되던 지난 1971년에야 호적을 찾으면서 지금의 이름을 만들었을 정도다. 서울 등지를 떠돌며 식당 일과 날품팔이로 생활하던 이 할머니는 20여년 전 파주로 와 정착한 뒤 지금까지 이웃과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살아왔다. 이 할머니는 “이제 맘이 너무 편하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또 자신을 20여년간 세를 받지 않고 머물도록 배려했던 집 주인 원천석(84) 할아버지에게도 100만원을 건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오후 할머니는 고양시 순애원이란 요양원으로 들어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판교만한 알짜 “여기도 있네”

    판교만한 알짜 “여기도 있네”

    ‘판교신도시 만한 곳을 찾아라.’ 올해 서울과 수도권 5개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1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다음 달에는 ‘노른자위’인 서울 상암지구도 일반 분양에 나선다. 최대 관심지역인 판교신도시보다 뛰어난 곳도 있고, 판교만은 못하지만 투자가치가 충분한 단지도 있다. 분양 시장에서는 ‘옥석 고르기’가 시작됐다. 당첨 확률이 낮은 판교보다는 이들 단지에서 내집을 마련하자는 전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꿩 대신 닭’이지만 일반 1순위자는 이들 지역을 노리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상암지구 5월 분양 5월말 또는 6월초에 40평형대 1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상암지구에서는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32평형으로 1000만원짜리 청약통장 소지자만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평당 13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상암지구는 361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인근에 130층짜리 국제비즈니스센터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가 조성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분양지역은 상암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수색역이나 월드컵경기장역이 다른 단지보다 가깝다. 청약통장 소지자라면 청약해 봄직하다. 시세 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동탄 마지막 물량도 대기 동탄신도시에서는 연말까지 7개 블록에서 709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지방공사와 이지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를 포함하면 물량은 8734가구에 달한다.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가 이미 끝난 2∼3차 동시분양 못지않게 관심을 모은다. 분양가는 30평형이 평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결정돼 3차 동시분양 때보다 최소 평당 10만∼20만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분양전략을 고수한 포스코건설은 30∼54평형 1224가구를 6월 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ㆍ우미건설, 신일건업 등 3개사는 9월 이전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 분양도 검토 중이다. ●하남 풍산, 파주 운정도 관심 단지 경기도 하남 풍산지구에서도 9∼10월에 모두 97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풍산지구는 31만평 규모로 지난 2002년 6월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풍산동과 덕풍동, 신장동 일대에 걸쳐 있다. 교통, 환경이 수도권 어느 택지지구에 못지않다는 평가다. 2008년까지 국민임대를 포함해 모두 5836가구가 들어서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하남 창우동간 경전철도 2007년 개통된다. 삼부토건(489가구), 우남종합건설(100가구), 동부건설(168가구) 등이 참여한다. 파주 운정지구는 올 연말쯤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모두 142만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사업자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2만 3273가구, 단독 975가구 등 모두 2만 4248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개성공단개발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 등의 개발 호재가 많아 장기적으로 발전전망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남부지역서도 2600가구 분양 수도권 남부지역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수원(신갈)∼용인(수지)간 도로, 신갈∼용인(동백)간 도로, 용인∼분당 간 도로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문화재 발견 및 협의 조정 등으로 지연됐으나, 내년에 예정된 용인 동백지구 입주전에 도로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갈에서 용인 수지, 성남 분당쪽으로 가는 도로 교통이 좋아지고 동백지구에서 수원 및 성남 분당 방향으로의 교통망도 크게 개선된다. 이 일대에서는 5월에만 모두 26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5월에 경기 남부권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10곳으로,3956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민간건설 아파트 8곳, 주상복합 1곳, 국민임대 1곳이며 용인, 화성, 수원, 광명 등에서 공급된다. 이 가운데 교통 개선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될 수원, 용인, 성남지역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는 33∼56평형의 성복2차 경남아너스빌 총 24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고, 수원시 정자동에서는 벽산블루밍이 짓는 481가구 가운데 1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24∼46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일대에서는 쌍용스윗닷홈 34∼42평형 총 476가구가 공급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음악 즐길까 연극 볼까

    음악 즐길까 연극 볼까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 도심 곳곳에서 공연 축제의 문도 활짝 열린다.5월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기념일이 몰려 있는데다 나들이하기에 적당한 날씨가 이어지는 금상첨화의 시기. 공연 기획자들이 이 황금같은 기회를 놓칠 리 없다. 매년 이맘때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연인 관객들의 발길을 유혹해온 각종 공연예술 행사들이 올해도 저마다 풍성한 판을 마련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음악극의 매력에 빠져볼까-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음악과 연극이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소개하는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해외 여섯작품, 국내 다섯 작품이 참가한다. 해외작품으로는 유럽 연극계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독일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리퀘스트 콘서트’가 관심을 모은다. 독신 여성의 일상과 자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프랑스 아비뇽축제에서 호평받았다. 프랑크 푸츠반시어터의 ‘템페스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스파르타쿠스’등도 눈길을 끈다. 국내 작품으로는 타악퍼포먼스 ‘난타’, 아카펠라뮤지컬‘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국악뮤지컬 ‘반쪽이전’등이 소개된다.5월10∼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031)836-1566. ●소리없는 몸짓에 취하다-춘천마임축제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춘천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다. 국내 70여개 공연단, 독일·벨기에·영국 등 해외 6개국 10개 극단의 작품이 선보인다.‘영국 주간의 해’로 정해 신체극의 선구자인 데이비드 글라스의 ‘이탈’을 비롯한 영국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올해의 특징. 주말인 28·29일 고슴도치섬에서는 마임, 영상, 무용,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도깨비 난장이 열린다.28일 오후 3시25분 청량리역에서 1박2일 일정의 도깨비 열차가 출발한다.30일까지 예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5월23∼29일 마임의 집, 봄내극장 등.(033)242-0571. ●대학로 연극의 향연-서울연극제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축제. 일본 위안부를 소재로 한 극단 아리랑의 ‘나비’를 비롯해 ‘바보 신동섭’(극단 여름),‘덫-햄릿에 대한 명상’(극단 무천),‘그때 각각’(극단 축제),‘그린 벤치’(극단 백수광부) 등 8편이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됐다. 또 극단 76단의 ‘관객모독’, 악어컴퍼니의 ‘아트’,PMC프로덕션의 ‘달고나’ 등 14편은 자유참가작으로 선보인다.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5월4∼22일 문예진흥원예술극장, 학전블루소극장 등.(02)765-7500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일곱빛깔 무지개 마당극축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던 마당극은 세태의 변화로 90년대 이후 점차 관객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관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꾸준히 마당극의 한길을 고수해온 단체들이 여럿 있다.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당극 전문극단 우금치(대표 류기형)도 그런 예. 국립극장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아줌마 만세’‘쪽빛 황혼’ 등 우금치의 대표작 7편을 릴레이로 공연하는 축제다.30년 역사의 마당극이 내뿜는 풍자와 해학의 재미를 만끽하는 색다른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5월11∼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02)2280-4114. ●어린이를 위한 축제 30일부터 5월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예술마을 헤이리에서 열리는 ‘어린이마당’은 공연과 전시, 체험시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다. 동화마을, 연극무대 체험전 등은 무료.(031)948-4664. 같은 기간, 국립극장에서는 투호던지기, 굴렁쇠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토끼와 자라’등의 연극을 공연하는 ‘어린이난장’행사가 펼쳐진다.(02)2280-4114.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여보, 우리도 새 아파트에서 삽시다”

    “여보, 우리도 새 아파트에서 삽시다”

    다음달에 서울·수도권에서 1만 4519가구가 입주한다. 실수요자나 전세수요자로서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는 호기다. 25일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57개 단지 1만 451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서울이 27개 단지 5534가구, 인천은 3개 단지 1610가구, 경기도가 27개 단지 7375가구가 입주한다. ●5월 서울·인천·경기 1만 4500가구 입주 수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강서구 내발산동의 우장산현대타운.40개동에 219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입주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화곡1주구를 재건축한 것으로 23∼47평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다. 그랜드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의 쇼핑시설과 88체육관, 김포공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우장산근린공원도 가깝다. 개발 예정인 마곡지구가 인접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파주시 금촌동의 뜨란채7단지(1133가구), 남양주시 도농동 남양아이좋은집(1060가구), 부평구 삼산동 신성미소지움(1030가구) 등이 1000가구가 넘는 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남양아이좋은집은 23∼25층 12개동,27∼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1060가구이다.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이 걸어서 15분, 추후 개통될 구리역은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춘도로, 강변북로, 북부순환로, 외곽순환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전세·실수요자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기회 신성건설의 신성미소지움은 삼산택지개발 1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38∼61평형으로 이뤄져 있다.20∼25층으로 14개동,1030가구이다. 갈산초등, 한길초등, 부일중, 삼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단지에 고등학교를 비롯, 지구내에 학교가 추가 개교 예정이다. 이마트, 까르푸, 그랜드마트와 부천의 상·중동과 인접해 홈플러스, 월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1호선 갈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근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굴포천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며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북권 단지 가운데 가장 큰 성북구 돈암동 일신휴먼빌은 11개동, 총 68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22∼49평형이다.4호선 성신여대역이 걸어서 15분가량 걸리며 교육시설로는 정덕초등, 매원초등, 숭덕초등, 고명중학교가 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돈암시장, 고려대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길음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조성이 완료되면 간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DMZ 기차화통’ 보존된다

    비무장지대(DMZ)에 방치돼 있는 경의선 기차 화통에 대한 보존대책이 세워진다. 파주시와 문화재청은 21일 분단의 상징으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78호인 파주시 장단면 동장리 옛 장단역 구내 증기기관차 화통에 3억원을 들여 부식방지약품처리, 제습기 설치, 강화유리보호돔 시설 등 보존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DMZ 관할 유엔사령부의 사업승인은 이미 받았으며, 다음달 문화재형상변경허가를 거쳐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철도공사 소유인 기차화통은 길이 15m, 폭 3.5m, 높이 4m로 55년동안 현장에 방치돼 심하게 녹이 슨 상태다. 또 복원된 경의선 철로와 남북연결도로가 바로 옆으로 지나면서 진동과 먼지 등으로 추가훼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증기기관차 화통은 ‘마터형’으로 한국전 전투가 치열하던 1950년 12월31일 개성을 출발해 서울로 오던중 공습으로 탈선된 후 남북분단의 상징으로 현장을 지켰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수도권플러스] 안성·파주 옥외광고물 제한

    경기도는 18일 안성시 명동거리와 파주시 출판문화정보단지 및 예술인마을 헤이리단지를 옥외광고물 표시를 제한하는 특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수원, 고양, 안양에 이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시범사업단지로 선정된 안성시 명동거리는 업소당 간판이 2개 이하로 2층 이하에만 설치할 수 있다. 또 택지개발이 한창인 파주 출판문화정보단지와 예술인마을 헤이리 단지에도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간판 등 광고물이 2개 이하로 제한된다
  • 쉬어가기˙˙˙

    12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골프장이 최근 일본의 잇단 망언에 항의하는 의미로 파3홀에 태극기 홀핀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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