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주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권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노태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전북도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한·중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69
  • 참여정부 들어 분양가 55%↑

    참여정부 출범 직전인 2002년 말보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울산광역시의 분양가는 올들어 처음으로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기준층 기준, 최상층 펜트하우스 제외)는 평당 평균 783만원이었다. 지난해보다 12.8% 올랐다. 올해 전국 아파트 평당 매매가는 평균 844만원으로 전년(679만원)보다 24.3% 뛰었다. 광역자치단체 중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시다. 올해 평균 분양가는 평당 101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5.8%나 올랐다. 동문건설, 대우자동차판매건설 등이 고급 초고층 주상복합을 잇달아 분양한 게 주요인으로 꼽힌다. 경기도의 올해 평당 평균 분양가는 101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6.7% 올랐다. 경기지역 내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파주시다. 파주시의 올해 평당 분양가는 평균 120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1%나 폭등했다. 지난 9월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며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의 단초가 된 한라비발디 분양 때문으로 풀이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어촌청소년대상 한윤정(농업)·박용성(수산)

    제26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자에 한윤정(29·전남 진도 고군면)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 대상의 영예는 박용성(27·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씨가 차지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5일 농업·수산부문 대상을 비롯해 특별상(국무총리 표창), 본상, 공로상 수상자 등 19명을 선정, 발표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하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해양수산부장관, 농촌진흥청장, 농협중앙회장의 표창과 한국마사회가 협찬한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한윤정 ▲특별상 배봉주(29·경북 고령군 쌍림면) ▲본상 김관식(29·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이봉규(28·충북 충주시 금가면) 김대종(29·경남 창녕군 대합면) 이영수(26·경기 안성시 미양면) 정서기(26·전북 부안군 상서면) 한규용(24·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이명오(27·광주시 광산구 옥동) 천인창(25·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구재현(28·대구시 달성군 다사면) ▲공로상 박병석(42·강원도 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박용성 ▲특별상 허도제(28·충남 보령시 오천면) ▲본상 유재인(29·경기 파주시 탄현면) 김동한(29·전남 장흥군 안양면) 유동기(29·경북 포항시 남구) 반용문(35·경남 거제시 장목면) ▲공로상 정성필(49·제주도 해양수산연구소) ●농업 한윤정씨 배추, 대파, 고추 등 노지채소 재배와 멧돼지 사육 등으로 연 2억 5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청년 기업농이다.10㏊의 땅에 지역(전남 진도) 특성을 이용, 겨울 배추와 대파를 길러 고소득을 얻고 있다. 재배에만 그치지 않고 도매상과 유대를 강화하고 판매에 대한 정보를 얻어 채소의 출하시기를 조정하는 등 시장친화적 경영도 펼치고 있다. 충남 천안 연암축산원예대학에서 배운 기술로 한우를 키워오다 2000년부터 멧돼지 사육에 도전, 현재 100여마리를 친환경적 방법으로 키우고 있다.200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자금 6000만원으로 관수시설 설치와 트랙터, 관리기, 건조기, 세척기 등을 도입해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의 경영방법을 채택하면서 고소득의 기반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에도 주력,1999년부터 2002년까지 무연고 묘 2300기를 벌초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진도군의 대표적 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행사에서는 7년간 11회에 걸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이끌고 주차정리와 행사장 주변 청소를 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수산 박용성씨 “양식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건 평창 송어를 식탁에 더 자주 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부친으로부터 송어 양식장을 물려받아 7년째 송어 양식을 해오고 있는 박씨의 신념이다. 일본 기술을 그대로 들여온 기존의 송어양식장이 생산성도 떨어지고 일손도 많이 들자 2004년 과감히 고쳤다. 수조별로 원심 유동법을 활용한 침전물 분리방식으로 시설을 현대화해 2003년 25t이던 성어 생산량이 2006년 55t으로 늘었다. 인력도 3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물기를 뺀 침전물은 퇴비로 쓰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뒀다. 박씨의 노력은 계속됐다. 치어를 다른 양어장에서 들여오면서 바이러스까지 옮겨와 치어 생존율이 50%에도 못 미치자 2005년 수질을 대폭 개선한 부화장과 치어장을 만들었다. 그 결과 2005년 40만미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올해에는 110만미 1억 800만원의 수익을 냈다. 송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2005∼2006년 세계음식관광박람회에 송어회와 훈제 송어를 출품했고, 현재 강원대와 함께 ‘평창송어’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올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률 파주·일산 ‘최고’

    올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률 파주·일산 ‘최고’

    올들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고분양가 논란과 신도시 확대 발표 등에 따라 경기도 파주와 일산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이후 전세난으로 촉발된 폭등세가 맞물리면서 그동안 가격 상승 대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수도권 북부지역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지만 강남·북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4일 스피드뱅크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총 1만 5126개 평형의 매매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항운아파트 18평형은 연초보다 161.11%나 뛰면서 상승률 1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 값은 연초에는 9000만원이었으나 최근에는 2억 3500만원으로 올랐다. 인천시가 이 곳에 물류창고 건립을 계획하면서 송도신도시내 분양권을 받게 됨에 따라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이어 고양 일산동구 중산동 중산한성 9단지 48평형은 연초 2억 4000만원에서 120.83% 올라 현재 시세는 5억 3000만원선이다. 최근 5억 5000만원선에 거래도 됐다. 호가는 6억원까지 뛰었다. 파주시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48평형은 연초 1억 7500만∼1억 9000만원선에서 현재 3억 5000만∼4억 20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상승액을 기준으로 할 때 가장 많이 오른 단지들은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지역에 집중돼 있다. 워낙 기본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강남구 논현동 동양파라곤 76평형은 연초 21억∼24억원선이던 매매가가 최근 33억∼36억원으로 무려 12억원이나 올라 가장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79평형은 연초보다 12억원 오른 33억∼35억원선,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80평형은 연초보다 10억 6000만원 오른 38억원선,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60평형은 10억 5000만원 오른 33억원선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상승세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강북 지역의 아파트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11월 강남·북 집값 격차는 전달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와 강북3구(도봉·노원·강북)의 평당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11월 강남 집값은 평당 2916만원으로 강북 집값(평당 803만원)보다 263.2% 비쌌다. 전달(279.4%)보다는 격차가 줄어든 것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기둔화로 인구이동 줄었다

    경기 회복세 둔화 등에 따라 지난 3분기 인구 이동 규모가 최근 2년 동안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용인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06년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중 수도권으로 2만 700명이 옮겨오는 등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200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 규모로 지난 2004년 3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사 수요와 취업이 적은 계절적 특성에다 경기 회복세까지 둔화되면서 인구 이동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옮겨 오는 사람이 여전히 많아 2만 700명이 들어왔다. 인구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시로 4900여 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기흥구 동백지구 등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계속되면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순유입 2,3위는 각각 충북 청원군과 경기 파주시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구이동을 보면 20∼30대가 45.5%를 차지해 이동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경의선 철마 주인 누가 될까?

    경의선 철마 주인 누가 될까?

    경의선 철마의 주인은 누구일까.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장단역 비무장지대 안에 56년째 자리를 지켜온 무게 102t짜리 증기기관차 화통(등록문화재 제78호)이 마침내 20일 보존처리를 위해 인근 임진각으로 옮겨졌다. 화물차 25량은 6·25전쟁통에 사라졌고, 화통만 덩그러니 남아 남북 분단의 상징물이 돼온 터이다. 그러다 2004년 2월 근대문화재로 등록된 지 2년10개월 만에 임진각에 마련된 보존처리시설로 운반돼 새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그러나 이 철마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선 아무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문화재청도, 철도공사도, 국방부도 철마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이유범 과장은 “전쟁후 비무장지대에 남아 대한민국 정부소유 국가재산이 됐지만 문화재청 소유는 아니다.”면서 “2004년 문화재 등록 당시에는 우선 철도청(철도공사 전신) 소유로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도공사 관계자는 “공사 재산목록에 철마는 없다.”면서 “향후 국가재산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와 문화재청, 철도공사가 협의해 소유주체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철마를 마지막으로 운전한 기관사 한준기(79)씨는 “철마는 194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원래 주인은 북한이지만 전쟁 이후 장단역으로 이동한 뒤 우리 소유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각 보존처리장으로 옮겨진 철마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대 문화재연구소,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의 전문가 20여명이 가장 적합한 표면안정화 처리기법을 결정한 뒤 내년 3월부터 1년간 보존처리된다. 이후 ‘역사의 때’를 털고 비무장지대 제자리로 되돌아간다. 파주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6급 → 5급 승진 지자체별 2배 격차

    경기도내 공무원들의 승진 소요연수가 자치단체별로 크게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경기도가 8년 5개월로 가장 짧았고, 동두천시는 16년 2개월로 가장 길었다. 파주시는 10년 6개월로 도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의정부시(10년 9개월), 김포시(11년 3개월), 양평군(11년 10개월), 군포시(11년 11개월) 등도 비교적 승진이 빠른 편에 속했다. 그러나 동두천시와 가평군(15년 7개월), 오산시(15년 6개월), 평택시(15년 4개월), 과천시(15년 3개월), 광주시(15년) 등은 모두 15년 이상이 걸렸다. 올해 승진인원도 지난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8명, 성남과 고양시가 각 26명, 화성시 20명, 수원시 18명 등이었으나 오산시는 단 1명, 의왕시는 3명, 안성·하남·가평군은 4명씩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도는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 다른 보직으로 전보할 수 없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도 불구, 지난 2003년 이후 모두 326명을 타부서로 전보했다. 이 중에는 6개월 이내 근무자도 85명이나 됐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6 → 5급 승진 지자체별 2배 격차

    경기도내 공무원들의 승진 소요연수가 자치단체별로 크게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경기도가 8년 5개월로 가장 빨랐고, 동두천시는 16년 2개월로 가장 길었다. 파주시는 10년 6개월로 도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의정부시(10년 9개월), 김포시(11년 3개월), 양평군(11년 10개월), 군포시(11년 11개월) 등도 비교적 승진이 빠른 편에 속했다. 그러나 동두천시와 가평군(15년 7개월), 오산시(15년 6개월), 평택시(15년 4개월), 과천시(15년 3개월), 광주시(15년) 등은 모두 15년 이상이 걸렸다. 올해 승진인원도 지난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8명, 성남과 고양시가 각 26명, 화성시 20명, 수원시 18명 등이었으나 오산시는 단 1명, 의왕시는 3명, 안성·하남·가평군은 4명씩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도는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 다른 보직으로 전보할 수 없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도 불구, 지난 2003년 이후 모두 326명을 타부서로 전보했다. 이 중에는 6개월 이내 근무자도 85명이나 됐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토공·주공도 땅값 비리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건설 공기업들이 사업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리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포상비를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는 등 예산 낭비 사례도 상당수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2월 이들 3개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은 문제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토지공사 및 파주시 임직원 3명, 주택공사 3명, 수자원공사 5명 등 모두 11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건설교통부 장관 등에게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는 택지조성원가를 산정할 때 항목별로 구체적 기준도 없이 제멋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토지공사는 택지사업과 관련이 없는 기업토지매입용 채권, 이자 비용까지 포함시켜 실제 자본비용률보다 0.09∼1.06%포인트 원가를 부풀려 이득을 챙겼다. 사업 과정에서 각종 특혜와 비리도 포착됐다. 토지공사는 용인 죽전지구 등 2개 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17개 업체가 “지구지정 이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며 보상을 요구하자 수의계약 대상이 아님에도,22개 필지 113만 5864㎡를 우선 공급하는 특혜를 제공했다. 이중 11곳은 주택을 건축하지도 않고 전매가 이뤄졌다. 주택공사는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에서 임의로 설계를 변경, 시공업체에 수의계약 특혜를 제공했다. 수자원공사도 관리감독 소홀로 입찰 참가제한 부서 직원 50명이 부당하게 입찰에 참여, 이중 10명이 11개 필지를 분양받아 전매나 허위 부동산매매계약 작성 등을 통해 시세차익을 챙기는 등 투기행각도 드러났다. 이와 함께 회계 부실 및 예산 낭비도 심각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장단콩축제’ 파주 대표잔치 도약

    ‘장단콩축제’ 파주 대표잔치 도약

    ‘파주 장단콩 축제’가 수입콩 홍수 속에서 ‘신토불이 콩’을 살려내면서 대표적 지역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전국적인 홍보와 이미지 업(Up) 효과로 명맥을 잃을 뻔한 장단콩의 회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현장판매와 축제기간 외 판매도 크게 늘어 10년만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각각 35배와 42배나 증가했다. 파주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콩은 예로부터 얇은 껍질에 독특한 풍미로 명성이 높았다.1913년 국내에서 최초로 콩 장려품종이 된 ‘장단백목(長湍白目)’이 대표적이다. ●웰빙바람도 한몫… 콩·메주등 매출 42억 파주시는 지난 70년 민통선 지역개발로 통일촌을 입주시키면서 6·25 이후 중단됐던 장단콩 재배를 재개했다. 그러나 97년까지도 재배농가 50호, 면적 20㏊, 생산량 35t에 농가 총소득은 고작 8000만원(호당 160만원)에 머물렀다. 97년 제1회 장단콩 축제가 열렸다. 이후 매년 장단콩 수확시기인 11월 중순 주말로 날을 잡아 열린 축제는 ‘콩타작’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른들에겐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먹을거리 생산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특히 행사장소를 민통선 내 군내면 통일촌에서 2003년 임진각 광장으로 옮겨 쉽게 접근토록 한데다 웰빙 먹을거리 붐이 일면서 관람객이 급증했다. 올해 장단콩 재배농가는 550호, 재배면적은 700㏊로 축제를 시작한지 10년만에 각각 11배와 35배가 늘었다. 생산량은 1470t으로 42배, 소득은 80억원으로 100배(호당소득은 1450만원으로 9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축제 때는 무려 55만명(97년 1만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콩과 메주·두부 등 콩 제품을 포함한 매출액이 42억원에 이르렀다. 올해는 관람객이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효과 209억+α 추산 파주시는 축제의 성공에 고무받아 지난 2002년 장단콩 상표를 등록(‘파주장단’)했고, 특산단지 조성과 야생동물 피해방지사업도 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파주축협과 최근 가축분뇨에서 항생제 성분을 제거, 축산액비를 공급받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범포 운영결과 축산액비를 살포한 콩밭의 콩은 일반포장에 비해 키가 최고 32㎝ 크고, 꼬투리도 품종별로 7∼75개 더 열리는 것이 확인됐다. 파주시는 장단콩 축제로 인한 경제효과를 직·간접 판매 209억원+α(홍보효과)로 추산한다. 소비촉진과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퓨전 식품개발도 착수했다. 장단콩축제는 올해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됐고,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올 축제는 17∼19일 임진각 광장서 올 제10회 장단콩 축제는 17∼19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콩과 두부·메주·된장·고추장 등이 판매되고 먹을거리 장터도 열린다. 서리태는 7㎏(1말)에 5만원, 메주용 백태는 2만 5000원, 쥐눈이콩·청태 등은 4만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문의(031)940-4907.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DMZ 철마’ 50년만에 옮긴다

    한국전쟁 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 남은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이 50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문화재청은 오는 20일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에 있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등록문화재 제78호)을 보존처리하기 위해 임진각에 있는 보존처리장으로 옮긴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전쟁의 역사적인 상흔을 간직한 유물을 보존처리하고 이를 영구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화통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인정돼 2004년 2월 등록문화재 목록에 등재됐다. 한국전쟁 당시 증기기관차는 연합군 군수 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해 개성역에서 한포역까지 올라갔으나 중공군에 밀려 장단역까지 내려왔고, 결국 후퇴하던 연합군이 북한군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기관차를 폭파한 뒤 화통만 남아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켜왔다. 화통은 내부 주철부분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나 외부 판재는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 문화재청은 정밀조사를 통해 육로운송방법을 택했으며, 이를 위해 운송도로 정비와 작업장 설치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문화재청은 “화통은 임진각으로 옮겨져 1년여간 보존처리를 마친 뒤 다시 비무장지대 장단역 현지로 이전해 영구보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철마를 마지막으로 운전한 기관사 한준기(76)씨가 20일 행사에 참석한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장단콩축제’ 파주 대표잔치 도약

    ‘장단콩축제’ 파주 대표잔치 도약

    ‘파주 장단콩 축제’가 수입콩 홍수 속에서 ‘신토불이 콩’을 살려내면서 대표적 지역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전국적인 홍보와 이미지 업(Up) 효과가 명맥을 잃을 뻔한 장단콩의 회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현장판매와 축제기간 외 판매도 크게 늘어 10년만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각각 35배와 42배나 증가했다. 파주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콩은 예로부터 얇은 껍질에 독특한 풍미로 명성이 높았다.1913년 국내에서 최초로 콩 장려품종이 된 ‘장단백목(長湍白目)’이 대표적이다. ●웰빙바람도 한몫… 콩·메주등 매출 42억 파주시는 지난 70년 민통선 지역개발로 통일촌을 입주시키면서 6·25 이후 중단됐던 장단콩 재배를 재개했다. 그러나 97년까지도 재배농가 50호, 면적 20㏊, 생산량 35t에 농가 총소득은 고작 8000만원(호당 160만원)에 머물렀다. 97년 제1회 장단콩 축제가 열렸다. 이후 매년 장단콩 수확시기인 11월 중순 주말로 날을 잡아 열린 축제는 ‘콩타작’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른들에겐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먹을거리 생산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특히 행사장소를 민통선 내 군내면 통일촌에서 2003년 임진각 광장으로 옮겨 쉽게 접근토록 한데다 웰빙 먹을거리 붐이 일면서 관람객이 급증했다. 올해 장단콩 재배농가는 550호, 재배면적은 700㏊로 축제를 시작한지 10년만에 각각 11배와 35배가 늘었다. 생산량은 1470t으로 42배, 소득은 80억원으로 100배(호당소득은 1450만원으로 9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축제 때는 무려 55만명(97년 1만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콩과 메주·두부 등 콩 제품을 포함한 매출액이 42억원에 이르렀다. 올해는 관람객이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효과 209억+α 추산 파주시는 축제의 성공에 고무받아 지난 2002년 장단콩 상표를 등록(‘파주장단’)했고, 특산단지 조성과 야생동물 피해방지사업도 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파주축협과 최근 가축분뇨에서 항생제 성분을 제거, 축산액비를 공급받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범포 운영결과 축산액비를 살포한 콩밭의 콩은 일반포장에 비해 키가 최고 32㎝ 크고, 꼬투리도 품종별로 7∼75개 더 열리는 것이 확인됐다. 파주시는 장단콩 축제로 인한 경제효과를 직·간접 판매 209억원+α(홍보효과)로 추산한다. 소비촉진과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퓨전 식품개발도 착수했다. 장단콩축제는 올해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됐고,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올 축제는 17∼19일 임진각 광장서 올 제10회 장단콩 축제는 17∼19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콩과 두부·메주·된장·고추장 등이 판매되고 먹을거리 장터도 열린다. 서리태는 7㎏(1말)에 5만원, 메주용 백태는 2만 5000원, 쥐눈이콩·청태 등은 4만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문의(031)940-4907.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의정중계석] 관악구 일회용 봉투 과태료 강화 의견 접수 구로구 장애인 근로작업시설 견학·봉사활동

    ●일회용 봉투 과태료 강화 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은 오는 16일까지 33㎡ 미만 도·소매업 사업장에서 일회용 봉투·쇼핑백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관악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받는다. 일회용 봉투·쇼핑백의 사용을 억제하고 33㎡ 이상 사업장과 형평성을 꾀하기 위해 조례 개정이 입법예고됐다. 법이 개정되면 33㎡ 미만 도·소매 사업장이 일회용 봉투·쇼핑팩을 무상으로 제공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1차 3만원,2차 5만원,3차 10만원을 내야 한다. 이제까지는 33㎡ 미만 도·소매 사업장에 대한 관련규정이 없었다. 다만 33㎡ 이상 165㎡ 미만 도·소매 사업장에는 과태료 5만∼30만원,165㎡ 이상 1000㎡ 미만에는 10만∼50만원,1000㎡ 이상에는 30만∼100만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는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과 의견제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구의회 이만의 의장에게 제출하면 된다.●사전재해 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는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지난해 8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협의제가 시행돼 위원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영향성 검토란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을 확정·허가하기 전에 재해 유발요인을 예측·분석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위원회가 영향성 검토를 전담한다. 위원회는 20∼40명으로 구성되며 건설교통국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재해안전대책본부장이 방재전문가 가운데 뽑는다. 위원회 기능은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이 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대책이 타당성이 있는지도 검토한다.●장애인 근로시설에서 봉사활동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는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장애인 근로 작업시설 ‘에덴하우스’를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에덴하우스는 지난 1987년부터 11년간 구로구 개봉동에서 운영해 오다 1998년 10월 파주시로 확대 이전한 곳으로 100명의 직원 중 90여명이 지체·정신장애인이다. 이곳은 장애인 모범근로 작업시설로 서울시 21개 구청에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제작·납품한다. 김 의장은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등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청팀 hyun68@seoul.co.kr
  •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분단의 아픔 겪다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다니 슬픈 일입니다.” 내한 중인 미국의 포크싱어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59)는 3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아 북한의 핵실험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노래하는 간이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오전 아들 보 제리드(26),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함께 임진각을 방문한 사프카는 망배단, 전망대, 자유의 다리 등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자신의 노래 ‘Motherhood of Love’,‘There is a chance peace will come’ 등을 잇달아 부르며 한반도의 평화를 호소했다. 사프카는 임진각 전망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이 철조망으로 갈라진 분단의 아픔을 가진 장소라니 가슴이 아프다.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한 사람의 세계인으로서 부디 한반도의 평화가 이어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극기에 사랑과 평화에 대한 기원을 적어 자유의 다리에 내건 뒤 “이번 방문은 정치적인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닌 이곳 사람들(한국인)과 함께 평화를 노래하기 위한 것”라며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0여년간 반전·인권 운동을 벌여온 그녀는 ‘The Water is Wide’의 리타 쿨리지 등과 함께 11월3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펼친다.또 4일과 6일에는 각각 부산KBS홀과 울산KBS홀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연합뉴스
  • 검단·파주 운정지구 31일부터 투기 단속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3지구에 대한 투기 단속이 31일부터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 3지구 인근 주택 등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인천시, 파주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투기단속반을 구성해 31일부터 대대적인 투기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세청도 곧 현지 중개업소를 상대로 한 대규모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검단 아파트 해약·회수 속출

    신도시로 확정된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지역 아파트가 연일 상한가다. 매물이 자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매도자의 해약 요구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매 시장까지 달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검단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이미 체결된 아파트 매매계약을 없던 일로 하자.”는 집주인들의 해약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A공인 관계자는 “신도시로 지정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온 이후 매물이 회수될 뿐 아니라 ‘계약을 해약할 수 없느냐.’는 집주인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면서 “앞으로 집값이 더 뛸 것을 고려하면 위약금을 내는 편이 이익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통상 계약금은 500만∼1000만원 수준이고 위약금은 2000만원 수준이다. 집 주인들은 현재 이곳의 상승 추세를 보면 위약금을 내더라도 며칠 만에 만회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얘기다. B공인 관계자도 “다른 중개업소에서도 해약한 사례가 있어 지정이 확정되면 해약 요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매 시장도 마찬가지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도시 계획이 발표된 지난 24일 법원 경매에 나온 파주지역 아파트 3건이 모두 낙찰됐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한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송촌토파즈 30평형 아파트는 3회 입찰에서 26명이 경쟁해 감정가(1억 2000만원)의 107% 수준인 1억 2800만원에 낙찰됐다. 역시 같은 날 입찰한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봉일천성호 아파트 22평형은 2회 입찰에 11명이 몰려 감정가(8100만원)의 101%선인 82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지난 8월까지 파주지역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70∼90%, 응찰자가 3∼6명인 것을 감안하면 신도시 확대 발표에 따른 이상 열기로 보인다. 또 25일 인천지방법원 경매16계에 나온 서구 당하동 원당지구 풍림아이원 28평형은 첫 회 입찰에서 감정가(1억 7000만원)보다 높은 1억 756만 6000원에 낙찰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파주 ‘경기 중심 도시’로 급부상

    수년 전까지 접경 군사도시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경기도 파주시가 대규모 택지개발과 함께 산업·문화·교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과 제2자유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이화여대 캠퍼스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어 2010년쯤에는 인구가 현재(29만명)의 배를 넘어선 7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이 추진하던 파주 천도 이후 최대의 기회라는 주장도 나온다. 22일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로 인근 월롱면에 51만평 규모의 LG필립스 LCD공장이 지난 1월부터 가동되면서 파주시가 환골탈태되는 원동력이 됐다. 이 공장에 이어 시는 LG전자,LG화학,LG이노텍,LG마이크론 등 LG그룹 4개 계열사 유치에 성공해 문산읍 내포리 29만평에 공장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에 59만평 규모의 부지 조성공사가 끝나는 문산첨단산업단지에도 LCD 관련 90여개 업체가 유치될 예정이다. 또 교하읍 문발리 47만평에 조성된 출판문화단지에는 140여개 업체가 입주, 출판문화산업 메카 역할을 하고 있고, 이어 내년에는 인근에 2단계로 20만평이 추가로 조성돼 영화산업 관련업체들이 대거 입주할 계획이다. 대형 문화시설도 잇따라 탄현면 법흥리에 15만평 규모의 예술인마을이 조성돼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인근 8만 4000평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마을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이화여대가 30만평의 주한미군 공여지에 ‘복합교육·연구단지’를 건립키로 하는 등 대학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어 교육도시로의 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택지개발사업도 가속도를 내 교하지구와 금촌지구, 운정신도시 등에 2009년까지 16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배준성 개인전 ‘화가의 옷’

    사진 위에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유화를 그림으로써 다층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업을 해온 배준성의 개인전 ‘화가의 옷’이 경기 파주시 예술마을 헤이리 갤러리 터치아트에서 열리고 있다.12월3일까지. 보는 각도를 달리할 때마다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입체사진 기법을 이용한 회화작품 ‘렌티큘러’연작도 선보인다.(031)949-9437.
  • 지자체장·의장 490명 한눈에 두고두고 본다

    지자체장·의장 490명 한눈에 두고두고 본다

    서울신문은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장 인명록’을 19일 펴냈다.490여명에 이르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장들의 인적사항과 행동반경, 취향에 이르기까지 궁금증을 풀어줄 정보를 자세히 담았다.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단체장과 의회의장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안상수 인천시장 등 29명은 이순신 장군을 꼽았다. 주로 부산·인천·울산·경남지역 등 바다를 낀 지역의 단체장 및 의회의장들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22명으로 영남권에서 호응이 높았다.17명은 백범 김구,4명은 다산 정약용을 꼽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2명이, 전두환 전 대통령은 부산지역 의회의장 1명이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으로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통 크게 답한 반면 김황식 하남시장은 “안 적힌 사람이 섭섭해할 것 같아 적을 수 없다.”고 세심함을 보였다. ‘즐겨 부르는 노래’로는 17명이 ‘초가삼간 집을 지은∼’으로 시작하는 ‘흙에 살리라’를 들었다. 특히 부산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전남은 ‘목포의 눈물’, 충청도는 ‘칠갑산’, 강원도는 ‘소양강 처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색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많았다.‘의견(義犬)문화 전승회’를 이끄는 김학관 전북 임실군의회 의장은 “충견의 고장 임실 오수면에서 ‘도그 쇼’(Dog show) 등 대대적인 애견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은 ‘우리 쌀 러브미(米) 팔아주기 운동본부’고문, 김휘동 안동시장은 ‘전국 고추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토종 농산물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많이 참여하는 모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과 박윤국 포천시장, 이기하 오산시장, 조선평 연기군의회의장 등 81명이 관여했거나 관여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JC)에는 유명호 증평군수, 성무용 천안시장, 조규선 서산시장 등 61명이 활동한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정현옥 부산 동구청장, 노재영 군포시장, 유화선 파주시장 등 12명은 ROTC 모임에 애정을 갖고 있다. 진태구 태안군수, 이동희 안성시장, 양재수 가평군수, 김학기 동해시장, 김영진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8명은 베트남참전자모임, 김형수 영등포구청장과 윤병승 음성군의회의장, 이재복 진해시장 등 7명은 해병전우회에 참여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고]

    ●柳一夏(전 서울주조협회장·전 오일기업 사장·전 안동시 농림고 동창회장)씨 별세 源漢(서울주조협회 사장)淏宣(서울 록담서예원장)씨 부친상 李康國(한국알콜산업 사장)林東河(필리핀 거주)朴宗淳(신안상사 사장)씨 빙부상 21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760-2022●김유선(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과장)유찬(MBC보도국 기자)씨 부친상 15일 오전 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3499●정성근(SBS 논설위원)성호(카피풀 대표)성일(대창ENP대표)씨 부친상 14일 오후 9시 경기 파주시 자택, 발인 17일 오전 9시 30분 일산백병원 특3호실 (031)919-0899●김인강(서울대 교수)성태(대신증권 감사실장)일강(대신휘트니스클럽 관리팀장)인강(서울대 자연대 교수)씨 부친상 14일 오후 8시 42분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32●권수지(환경시사일보 편집기자)씨 모친상 14일 오후 6시30분 충남 아산시 아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41)544-4099●이송희(우리학원 부원장)씨 부친상 14일 오전 10시4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8●조성욱(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윤정(서울대 보라매병원 의사)씨 부친상 권순규(사업)장인호(승원시스템 대표)씨 장인상 노정연(수원지검 검사)씨 시부상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9
  • 이대, 파주에 연구단지 건립

    경기도 파주시의 미군 부대 반환지에 이화여대 교육·연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10일 파주시와 이화여대측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이배용 이대 총장이 11일 이대 캠퍼스 본관에서 만나 교육·연구 복합단지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대 교육·연구 복합단지의 건립 추진은 ‘주한미군공여지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시행령이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공여지 개발을 가시화한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연구단지는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드 부지 7만여평을 포함한 총 30만여평 규모로 건립된다. 재학생을 위한 인성·리더십·외국어 집중교육 시설을 비롯,IT 관련 산학연구 단지, 외국인 교수들을 위한 기숙 시설, 졸업생을 위한 재교육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의정부 한만교, 서울 윤설영기자mghan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