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일럿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며느리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성산동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포르셰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난소암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3
  • ‘나는 남자다’ 수지, 어깨 드러내고 치명적 매력 ‘농약 같은 가시나’ 입증

    ‘나는 남자다’ 수지, 어깨 드러내고 치명적 매력 ‘농약 같은 가시나’ 입증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김수현이 불러줘서 제일 좋아하나”,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확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약 같은 가시나, 센 걸 좋아하는 수지? ‘김수현과 뽀뽀 1초전’

    농약 같은 가시나, 센 걸 좋아하는 수지? ‘김수현과 뽀뽀 1초전’

    ‘농약 같은 가시나’가 화제다. 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여신이 등장한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수지가 등장하자 방청석은 뜨겁게 환호했다. 노홍철은 수지에게 “국민 첫사랑, 농약 같은 가시나 등 다양한 닉네임이 있는데 무슨 애칭이 가장 좋냐”고 물었고, 이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가 “센 것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농약 같은 가시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 너무 예쁘다” “농약 같은 가시나, 나는 남자다 재미있던데” “농약 같은 가시나, 농약 같기는 하지” “농약 같은 가시나..역시 김수현은 대세를 알아” “농약 같은 가시나..계속 생각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나는 남자다’ 캡처 (농약 같은 가시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나는 남자다’ 깜짝 출연

    미쓰에이 수지, ‘나는 남자다’ 깜짝 출연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 덕분? ‘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 덕분? ‘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농약 같은 가시나’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토크쇼가 화제다. ’국민MC’ 유재석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MC를 맡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연출 이동훈)가 베일을 벗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는 MC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이 출연해 방청객 250명과 ‘남자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주제로 남자들만이 했던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국민 여동생 수지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의 깜짝 등장 덕분인지 첫 회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0.8%차로 바짝 뒤쫓았다. MC 노홍철이 수지에게 “‘국민 첫사랑’, ‘농약 같은 가시나’ 등 다양한 별명이 있는데 무슨 별명을 제일 좋아하느냐”라고 묻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나는 남자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덕분인가 수지 덕분인가”, “‘나는 남자다’ 시청률, 국민MC에 국민 여동생까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노홍철 콤비 이뤘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아 쏘렌토, 美 SUV 충돌시험 최하등급

    기아 쏘렌토, 美 SUV 충돌시험 최하등급

    기아자동차의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시험에서 최하등급을 받았다. 8일(현지시간) IIHS는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결과 쏘렌토가 ‘차체 구조’와 ‘종아리 부위 및 발 보호’ 부문에서 최하등급인 P(취약)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란 차량대 차량이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속 64㎞로 전면 운전석 방향 25%를 부딪혔을 때 차량 손상도와 운전사 부상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번 실험은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 9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안전도가 높은 순으로 G(탁월), A(합격), M(보통), P 등 4단계 등급을 매겼다. 쏘렌토는 ‘머리와 가슴 부문 보호’에선 최고인 G등급을 받았지만 전체 평점은 낙제에 해당하는 P등급이었다. 기아 쏘렌토는 충돌시 운전석 안쪽으로 차체 구조가 심하게 찌그러지며 특히 하체에 상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 G등급은 쉐보레 에퀴녹스, GMC 터레인 등 2종이 받았다. A등급은 도요타 하이랜더, M등급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도요타 4러너, 포드 익스플로러 등 3종이었다. 혼다 파일럿은 P등급 중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결과에 대해 기아차 측은 “쏘렌토가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모델인 반면 이번에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지난해부터 본격 도입된 최신 안전기준”이라면서 “좋은 점수를 받은 타사 차종이 대부분 바뀐 테스트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신규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여름에 새로 출시되는 후속 쏘렌토 모델은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수지,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 ‘이미지와 반전이네’

    수지,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 ‘이미지와 반전이네’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 출연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 출연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폭력 피해아동 우는데 이렇게 싸웠다

    성폭력 피해아동 우는데 이렇게 싸웠다

    검찰과 경찰의 힘겨루기로 아동 성범죄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화상협력시스템’ 도입이 1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청와대도 중재에 나섰지만 피해 아동의 처지는 뒷전인 채 수사에 관한 주도권 싸움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화상협력시스템은 4대악 척결과 관련, 지난해 6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의 파일럿(시범사업)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현행 사법 체계상 성범죄 피해 아동은 경찰·검찰 조사에 이어 법정 증언까지 최소 3차례 이상 끔찍한 피해 경험을 반복 증언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조사 횟수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경찰관 조사 과정에 검사가 화상으로 참여토록 했다. 논의는 대검찰청 형사2과와 여가부 권익증진국, 경찰청 여성청소년과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제도의 이름부터 갈등이 불거졌다. 당초 ‘화상지휘시스템’이었던 명칭은 경찰의 반발로 검찰의 상징인 ‘지휘’라는 단어를 빼고 ‘화상협력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이어 경찰은 ‘지시’, ‘지휘’, ‘보고’ 등 검찰 위주의 단어 하나하나를 문제 삼았고, 검찰은 경찰이 검찰을 압박하기 위해 쓰는 ‘간섭’, ‘감시’ 등 거슬리는 표현에 발끈했다. 지난 2월 26일 열린 3차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는 결국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경찰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연결 모니터를 통해 경찰 조사 과정을 지켜본다는 사실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경찰 측은 급기야 “검사가 몇 시간이나 걸리는 진술조사 과정을 제대로 지켜보고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검사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자”는 주장까지 했다. 검경이 특히 첨예하게 부딪치는 부분은 경찰의 ‘이의제기권’이다. 경찰은 운영지침의 단서 조항으로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검사의 질문권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조차 거부한다면 검찰이 조사에 참여하는 의미가 없다”며 논의 자체를 부정했다. 여가부는 경찰 측에 ‘시스템 도입을 지휘권 문제로 여기지 말아줄 것’을, 검찰 측에는 ‘표현이나 지침상 내용을 완화해 줄 것’을 각각 요청했다. 아울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청와대에 보고해 왔다. 그러나 결국 이의제기권 등 이견들은 좁혀지지 않았다. 관계 부처 수뇌부의 합의가 어려울 경우 여가부는 2011년 ‘내사 지휘권’을 둘러싼 검경 충돌 때처럼 국무조정실의 ‘마지막 중재’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와 시범사업이 처음 실시될 서울 보라매 원스톱 지원센터에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장소와 장비들이 모두 마련된 상태다. 여가부 관계자는 “청와대에 다시 중재를 요청해도 실행 지시만으로 원활히 이뤄질 일은 아니다”면서 “성범죄 피해 아동들을 위해 양측이 한발씩 물러서 접점을 찾고 긴밀히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미스터 피터팬 최희, 별명이 ‘똥칠이’…대체 왜?

    미스터 피터팬 최희, 별명이 ‘똥칠이’…대체 왜?

    ’미스터 피터팬’ 최희가 반전 별명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서는 최희가 팅커벨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자신의 별명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변비가 정말 심했다”며 “7일 동안 화장실을 가지 못해서 별명이 똥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업시간에 긴급하게 신호가 와서 손을 들고 화장실을 간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생일 때 친구들이 요구르트 한 박스를 사준 적이 있다”며 별명과 관련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윤종신 역시 변비와 관련해 “군대에 갔는데 음식이나 환경이 바뀌다 보니 6일 동안 화장실을 못 간적이 있었다”며 “그때 정말 어머니의 고통을 느꼈다”고 마치 아이를 출산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미스터 피터팬 최희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 피터팬 최희, 팅커벨 복장에 똥칠이는 좀 아닌 듯”, “미스터 피터팬 최희, 똥칠이 정말 반전 별명이네”, “미스터 피터팬 최희, 변비 심한 사람들은 그 고통 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40대 남자 MC 5인방이 아지트에 모여 7080 세대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놀이를 체험하는 버라이어티로, 신동엽 정만식 김경호 한재석 윤종신과 함께 홍일점 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엽-윤종신-김경호, 어린 시절 공개 ‘그 얼굴 그대로 남아있네’

    신동엽-윤종신-김경호, 어린 시절 공개 ‘그 얼굴 그대로 남아있네’

    ‘미스터 피터팬’ 세 MC(신동엽, 윤종신, 김경호)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대표 파일럿 ‘미스터 피터팬’은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동엽, 윤종신, 김경호의 훈훈한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마치 세상만사 불만이 가득한 어린이처럼 한쪽 눈썹을 찡그리고 있다.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탄 2:8 가르마로 귀공자 자태를 드러내는 동시에 특유의 표정만으로 개구진 악당을 연상케 한다. 윤종신은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볼터치라도 한 듯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귀여운 가운데 남다른 구강구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그 당시 핫 유행 아이템으로 꼽히는 멜빵바지를 착용함으로써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김경호는 현재의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포동포동한 볼살의 우량아 포스를 뽐내고 있다. 쭉 뻗은 각선미와 스키니 몸매를 자랑하는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장군감으로 손색없는 듬직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미스터 피터팬’ 제작진 측은 “‘미스터 피터팬’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놀이 문화를 찾아가는 40대 남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평범한 40대 남자들이 온갖 고생 끝에 새로운 놀이를 배우며 좌충우돌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4월 4일 금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낀 예능, 대박 없다

    베낀 예능, 대박 없다

    방송가에 예능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이 여전하다. 이미 검증된 소재와 포맷의 안정성에 기대 시청률을 확보하려는 방송사들이 특정 프로그램의 히트 공식을 그대로 모방하는 추세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눈은 역시나 ‘보배’다. 베끼기 시비에 올랐던 프로그램이 ‘대박’을 낸 경우는 없다는 결론이다. 지난해 tvN ‘꽃보다 할배’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오자 KBS는 ‘할배’ 대신 ‘할매’를 앞세운 ‘마마도’를 내놓았다. 방영 전부터 논란이 뜨거웠지만 8월 파일럿 방송에 이어 9월 정규 편성으로 이어졌다. MBC가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로 대박을 터뜨리자 경쟁사들이 줄줄이 따라하기를 시도했다. ‘아빠 어디가’의 육아 코드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로 번졌고 ‘진짜 사나이’의 군대 체험은 SBS ‘심장이 뛴다’의 소방관 체험, KBS ‘근무중 이상무’의 경찰 체험으로 변주됐다. 그러나 이후 3~6개월간 방영된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저조하다. ‘심장이 뛴다’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3~4%대에 머물고 있고 ‘오! 마이 베이비’는 이은의 리조트 논란, 목욕탕 촬영 논란 등을 거치며 4%대로 떨어졌다. ‘마마도’는 5%대에 머물다 다음 달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근무중 이상무’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방송에 그쳤다. ‘심장이 뛴다’는 소방관의 땀과 고충을 강조하느라 예능적 재미를 잃었고 ‘오! 마이 베이비’는 육아 그 이상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프로그램마다 부진의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방송가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소재와 포맷만 가져오는 관행의 한계”를 짚는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한 프로그램이 성공한 이유가 어떤 특정 요소 덕분이라고 짚어내는 건 결과론적인 해석일 뿐 외적 인기요소만 흉내 내서는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지상파 방송사의 예능 PD는 “원조 프로그램은 철학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거쳐 어렵게 출발하는 반면 후발 프로그램은 그 과정이 생략된 채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적인 그림만 기술적으로 모방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피로감도 주요 이유다. 김 평론가는 “시청자들은 예능 프로그램도 스토리라인이 있는 일종의 극(劇)이라고 받아들이는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가 신선함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나마 ‘슈퍼맨’은 선전한 사례로 꼽힌다. 10% 선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같은 시간대의 ‘아빠’와 경쟁하고 있다. 여행을 다루는 ‘아빠’의 빈 공간인 일상을 파고든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아빠 어디가1’의 전성기 시절 시청률(15~17%)을 따라잡기는 여전히 역부족이다.(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그럼에도 올봄 방송가에 베끼기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KBS가 ‘남성들만의 토크쇼’를 표방하며 내놓은 ‘나는 남자다’(4월 9일 방송)는 JTBC ‘마녀사냥’과, 갑을관계나 상하관계 등을 시원하게 털어놓는다는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4월 1일 방송)은 JTBC ‘썰전’과 누가 봐도 닮은꼴이라는 시비를 낳고 있다. 실체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으나, 이들 프로그램이 아류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게 관건이라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핵안보정상회의] 쏟아낸 北核 구상들… 다시 주목받는 ‘밥상론’

    박근혜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의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시범사업)와 한·중·미 3국의 6자회담 노력 등 북핵 구상을 쏟아 내면서 과거 박 대통령이 북핵 해법으로 제시했던 ‘밥상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북핵 밥상론은 박 대통령이 2005년 3월 한나라당 대표 때 미국을 방문해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서양에선 음식을 먹을 때 수프, 메인요리, 후식 등이 단계적으로 나오지만 한국은 밥상에 밥, 국, 찌개, 반찬 등을 한꺼번에 다 올려놓고 먹는다”며 “북핵 문제도 미국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계적인 접근 방법도 좋지만 한국으로서는 한 상에 해법을 모두 올려놓고 포괄적으로 타결하는 방법이 더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핵 문제를 그런 식으로 해결하면 북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며 “북핵 해결을 위해 수많은 정책과 노력이 있었지만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포괄적인 구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과 핵능력 고도화 차단 보장’을 전제로 한 대화 의지를 밝힌 것도 기존의 입장보다 유연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 방식으로 밝힌 파일럿 프로젝트도 밥상론의 일환이라는 얘기가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북한이 핵포기 의지를 분명히 하고 행동에 나선다면 전 세계가 함께 북한의 경제를 지원한다는 구상으로, 6자회담 참여국뿐 아니라 북핵 폐기를 국제사회 전체의 비확산 시범사업으로 삼자는 게 핵심이다. 이 역시 박 대통령이 밥상론과 함께 내놓았던 ‘북한판 마셜플랜’과 닮아 있다. 박 대통령은 방미 당시 컬럼비아대 강연에서 북핵 포기 시 대규모 경제 지원을 인센티브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도 밥상론과 북한판 마셜플랜을 대북 정책으로 삼았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미사일까지 생생한 ‘전투기 조종사’의 공중 셀카

    미사일까지 생생한 ‘전투기 조종사’의 공중 셀카

    “영화 아니예요!” F-16 전투기 조종사가 상공에서 찍은 이색 셀프카메라 사진(이하 셀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셀카는 지난 겨울 노르웨이 출신의 F-16 전투기 조종사가 노르웨이 트롬스 상공에서 모의전투 훈련 중 찍은 것이다. 조종사 뒤로는 투명하고 맑은 하늘과 바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져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사진은 노르웨이軍(Norwegian Armed Forces)이 공개한 것으로, 파일럿들이 훈련 중 찍은 수 장의 사진 중 베스트 컷을 고른 것이다. 최근 들어 전투기 조종사들의 셀카 사진이 연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 3주 전에는 전투기 옆으로 엄청난 크기의 미사일이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덴마크 조종사의 셀카가 공개된 바 있다. 셀카 속 미사일 로켓은 환한 불꽃이 붙은 상태이며, 이 역시 덴마크 공군(Royal Danish Air Force)이 직접 공개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마치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래픽 장면’을 실제로 접한 뒤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진짜 셀카’”, “전투기에서 내려다보는 하늘과 땅의 모습이 정말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래는 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땅에 서듯이 수직으로 비행하는 ‘펭귄 전투기’ 포착

    땅에 서듯이 수직으로 비행하는 ‘펭귄 전투기’ 포착

    전투기가 땅과 수직으로 떠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할까?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전투기 수직 비행하는 최강 파일럿 촬영’(Takes A Skilled Pilot To Pull Off A Trick Like This)이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27초가량의 이 영상을 보면 쿠웨이트 국기가 보이는 가운데 활주로가 펼쳐져 있다. 전투기 한 대가 수직상태로 땅으로 하강하기 시작한다. 활주로엔 이 모습을 담기 위해 현지 언론들의 카메라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조종사는 전투기를 점점 더 선 상태로 땅에 가까워지게 만든다. 전투기가 땅에 가까워질수록 전투기의 소음이 크게 들린다. 파일럿은 전투기를 땅과 거의 수직 상태를 유지하며 활주로 지면에 닿을듯 말듯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펭귄이 서 있는 듯 하다. 전투기가 거의 땅에 닿으려는 순간, 파일럿이 제트 엔진을 키우자 화염과 함께 전투기는 빠르게 하늘로 사라진다. 이 아슬아슬한 묘기를 지켜본 사람들의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온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전투기 파일럿이다”, “전투기로 정말 저런 묘기가 가능할까?”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로켓이야, 비행기야? 지면에 닿을 듯 수직비행하는 전투기 포착

    로켓이야, 비행기야? 지면에 닿을 듯 수직비행하는 전투기 포착

    전투기가 땅과 수직으로 떠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할까?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전투기 수직 비행하는 최강 파일럿 촬영’(Takes A Skilled Pilot To Pull Off A Trick Like This)이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27초가량의 이 영상을 보면 쿠웨이트 국기가 보이는 가운데 활주로가 펼쳐져 있다. 전투기 한 대가 수직상태로 땅으로 하강하기 시작한다. 활주로엔 이 모습을 담기 위해 현지 언론들의 카메라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조종사는 전투기를 점점 더 선 상태로 땅에 가까워지게 만든다. 전투기가 땅에 가까워질수록 전투기의 소음이 크게 들린다. 파일럿은 전투기를 땅과 거의 수직 상태를 유지하며 활주로 지면에 닿을듯 말듯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전투기가 거의 땅에 닿으려는 순간, 파일럿이 제트 엔진을 키우자 화염과 함께 전투기는 빠르게 하늘로 사라진다. 이 아슬아슬한 묘기를 지켜본 사람들의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온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전투기 파일럿이다”, “전투기로 정말 저런 묘기가 가능할까?”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김지민 조우종, “조우종과의 관계? 일적인 관계일뿐” 반복되는 만남은?

    김지민 조우종, “조우종과의 관계? 일적인 관계일뿐” 반복되는 만남은?

    조우종과 김지민이 또 만났다. 김지민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이하 대변인들) 기자간담회에서 조우종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KBS 2TV ‘풀하우스’에 함께 출연 중인 조우종과 김지민은 최근 핑크빛 기류를 형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대변인들’을 통해 재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난 우선 조우종씨가 나오는지 몰랐다”고 입을 뗀 김지민은 “방송 3사 아나운서가 다 나온다고 하길래 제발 조우종만 아니어라 속으로 생각했는데 딱 왔더니 조우종씨가 있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러브라인이 아니라 일적인 관계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조우종은 “이 정도로 이해해달라”며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당신의 입이 되어드립니다’를 콘셉트로 소통이 절실한 시대 국민들의 입이 되어 촌철살인 입담을 펼치는 프로그램 ‘대변인들’은 단순한 연예인들의 토크쇼를 넘어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사회의 붙통을 해결하기 위해 MC 들이 대변인이 되어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청자 참여형 역지사지 소통쇼. 독설가 김구라와 달변가 성시경,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정현 오상진,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방은희 등 전혀 의외의 인물들이 대변인으로 합류하면서 그 조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1일 오후 8시55분 방송 예정. 사진 = KBS (김지민 조우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윗 공기 좀 마셔볼까?” 비행기 조종하는 ‘다람쥐’ 화제

    “윗 공기 좀 마셔볼까?” 비행기 조종하는 ‘다람쥐’ 화제

    “그래 사실 내 꿈은 파일럿 이었어!” 한 다람쥐가 모형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비행을 즐기는 다람쥐(Daredevil squirrel takes plane on joyride)”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총 1분 27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한 다람쥐에 풀숲에 놓여진 모형 경비행기에 다가가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이 다람쥐는 뭔가 이상하다. 그냥 지나가지 않고 비행기를 이리저리 살피더니 조종석으로 뛰어든다. 심지어 조금 있다 비행기를 직접 운전해 이륙준비를 하기까지 한다. 바로 옆 주차장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해당 모형 경비행기의 진짜 주인은 이를 목격하고 당황해하며 달려오지만 이미 다람쥐는 비행기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후다. 이어서 하늘을 활공하는 다람쥐와 비행기의 모습이 나온다. 360도 회전하고 수직으로 낙하하다 다시 날아오르는 등 도저히 다람쥐가 조종하는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광경이 연속으로 펼쳐진다. 영상 말미, 즐거운(?) 비행을 마친 이 다람쥐는 경비행기를 착륙시키고 다시 숲 속으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라는 반응과 함께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상식적으로 다람쥐가 비행기를 조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곧 의문은 풀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실제 다람쥐와 같은 크기의 모형이 절묘하게 합성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비행기도 무선 조종으로 제어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다람쥐가 등장한 것은 맨 처음 비행기에 올라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착륙 후 도망갈 때다. 나머지 비행 중인 장면은 모두 다람쥐와 비슷한 실물의 모형이었던 것. 그러면 중간에 비행 중인 모습을 정면에서 촬영한 부분은 어떻게 한 것일까? 이건 실제 다람쥐를 찍고 뒤 배경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한 것이다. 해당 영상을 만든 사람은 아마추어 무선조종 비행기 개발자 론 나이트다. 그는 “무선모형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비행원리를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람쥐를 출연시킨 이유는 “그저 ‘유머’를 녹여내기 위한 장치”였다고 나이트는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실종 말레이機 조종사, 비행중 美女와’충격 증언’

    실종 말레이機 조종사, 비행중 美女와’충격 증언’

    승객 239명을 태운 채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부기장이 과거에 비행을 하면서 미모의 여승객을 조종석으로 초대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11일 저녁(현지시간) 방송된 ‘채널9’의 시사고발 프로그램 ‘커런트 어페어’에는 이번에 실종된 말레이 항공기의 부기장이 모는 여객기에 탑승했던 호주 여성 존티 루스가 출연했다. 멜버른에 사는 루스는 2011년 12월 태국 푸껫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말레이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당시 조종사 중 하나가 이번에 실종된 여객기 부기장인 파리크 압둘 하미드였다고 밝혔다. 루스는 방송에서 “당시 비슷한 또래의 여자 친구와 함께 막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승무원이 다가오더니 우리를 조종석으로 초대했다. 푸껫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1시간 동안 조종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미드 등 2명의 조종사와 2명의 젊은 여성은 조종석에서 잡담을 나누거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조종사들은 비행하는 동안 줄곧 담배를 피웠다고 루스는 전했다. 루스는 “조종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규정에 위반되는 것 같았지만 차마 그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루스는 당시 조종사들과 조종석에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사진에는 금발의 젊은 여성들이 조종사 모자를 쓴 채 조종사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루스는 특히 조종사들이 젊은 여성들을 조종석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거의 정면을 쳐다보지 않는 등 해이한 모습이었지만 그런 상황이 특별히 위험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하미드 등을 ‘플레이보이 파일럿’, ‘조종석의 카사노바’ 등으로 지칭하며 이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상세히 보도했다. 루스는 “실종된 말레이 여객기 관련 기사를 읽던 중 하미드의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슬픔에 잠겼을 그의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기의 예능… 함께 하면 뚫릴까

    위기의 예능… 함께 하면 뚫릴까

    올봄 지상파 예능계가 꺼내 든 카드는 ‘시청자 참여’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선보이는 지상파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는 ‘시청자와 함께’라는 공통분모가 보인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관찰 예능도 소재 고갈에 부딪친 가운데 방송사들이 꺼내 든 승부수가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유재석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KBS ‘나는 남자다’는 수백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남자들만의 토크쇼’다. 방청객들과 MC들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남성들만의 은밀한 이야기를 풀어 간다. 같은 방송사의 교양국에서 준비 중인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은 김구라와 성시경 등의 MC들이 ‘국민의 입’을 자처한다. 갑을, 상하, 수평 관계 등에 관한 시청자 사연을 토대로 촌철살인의 입담이 펼쳐진다. 박명수와 정재형, 장기하 등이 출연하는 KBS ‘밀리언셀러’는 시청자의 사연을 가사로 만들고 곡을 쓰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인 MBC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토크쇼다. 스타에게 이야기를 듣는 기존 토크쇼와는 달리 팬들만이 알고 있는 스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체적인 진행 방식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나이와 국적을 불문한 스타의 팬들을 ‘별바라기 1기’로 모집 중이다. KBS ‘미스터 피터팬’은 신동엽과 윤종신 등의 MC들이 일반인 동호회를 찾아다니며 중년의 놀이 문화를 경험한다. 새 예능이 시청자 참여형이 된 데는 넘쳐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나는 남자다’의 이동훈 PD는 “시청자들은 더 이상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일반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참신하면서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별바라기’의 황교진 PD 역시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 대해 풀어놓는 이야기가 더 진정성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년 사이 예능계를 주름잡던 오디션 프로그램은 하락세에 놓였고 관찰 예능은 소재가 고갈돼 식상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KBS ‘우리 동네 예체능’과 ‘안녕하세요’, JTBC ‘마녀사냥’ 등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거나 일반인 출연자들과 연예인이 호흡을 맞추는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자연스레 유재석과 강호동, 신동엽 같은 스타 MC들과 맞물린다.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재미 요소를 뽑아내고 일반인이 방송을 낯설어하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이들의 검증된 진행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PD는 유재석에 대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진행이) 쉽지 않은데, 유재석은 출연자 각각의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면에서는 최고”라고 평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