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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예능, 또 통할까

    음악 예능, 또 통할까

    새봄을 맞아 방송가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MBC ‘복면가왕’처럼 명절 때 파일럿으로 방송됐다가 호평을 얻어 정규 편성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악 예능 불패 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복면가왕’이 탄생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SBS는 지난 설 연휴에 선보여 호평받은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를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 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에는 윤도현, 박정현, 거미, 설운도, 김조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아마추어 도전자들과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 대결을 펼쳤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대결을 펼칠 프로 가수를 직접 지목해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색다른 구성도 화제가 됐다. 같은 방송사의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후속으로 4월 17일 첫 방송을 한다. ‘판타스틱 듀오’는 휴대전화를 통해 가수와의 듀엣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특집 때 가수 장윤정이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칠순의 택시 기사와 눈물을 흘리며 ‘초혼’을 부르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함께 부르는 기쁨’의 가치를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음악 예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MBC ‘듀엣 가요제’ 역시 조만간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인기 가수와 일반인이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는 포맷으로 이번 설 특집 때는 EXID의 솔지, 민경훈, 정은지, 정준영, 지코, 홍진영 등 7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포스트 ‘복면가왕’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가수뿐만 아니라 일반인, 아이들까지로 대상을 확장하는 추세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한 엠넷 ‘위키드’는 재즈는 물론 수화, 랩,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는 어린아이들의 노래 실력과 사연이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음악 예능은 노래를 좋아하는 국내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폭넓은 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어서 당분간 다양한 변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에단 호크의 전쟁 액션 실화 ‘드론전쟁 : 굿 킬’ 메인 예고편

    에단 호크의 전쟁 액션 실화 ‘드론전쟁 : 굿 킬’ 메인 예고편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은 ‘드론전쟁: 굿 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드론전쟁: 굿 킬’은 네바다주(州) 군사기지에서 무인 드론을 조종하는 파일럿 ‘토머스 이건’이 민간인 희생을 서슴지 않는 상부의 명령에 괴로워하며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인공 토머스 이건의 업무를 엿볼 수 있다. 또 그와 연관된 심상치 않은 공간의 분위기와 ‘충격 실화 바탕’이라는 카피는 인물들이 겪게 될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원격 조종기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테러리스트를 죽이는 일을 하는 공군들이 민간인들의 희생에 대해 점차 괴로워하는 모습과 주인공 토머스 이건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은 작품 전반에 흐를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이번 작품은 ‘비포’ 시리즈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이 있는 에단 호크가 주인공 ‘토머스 이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재뉴어리 존스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 크라비츠 출연이 눈길을 끈다. ‘드론전쟁: 굿 킬’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론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점과 표적사살이 급격히 확대된 2010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점 외에도 ‘허트 로커’ 제작진 참여로 전쟁 액션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월 개봉 예정.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도키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효주·유연석·천우희 주연작 ‘해어화’ 티저 예고편 ☞ 뱅상 카셀 주연작 ‘소년 파르티잔’ 3월 개봉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27) 로봇 ⑥ 드론, 성공의 열쇠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27) 로봇 ⑥ 드론, 성공의 열쇠

    드론이 농촌으로 간 까닭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과학기술 전문지인 테크놀로지 리뷰는 매년 세상을 바꿀 10가지 혁신 기술을 발표해 왔다. 2014년에는 가상현실, 뇌지도, 신경망칩과 같은 최첨단 기술들이 선정되었다. 그중 첫 번째로 소개된 주인공은 첨단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농부였다. 와인 산지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밸리에서 포도농장을 운영하는 라이언 쿤테씨는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훤하게 꿰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된 3D 로보틱스사의 드론 덕분이다. 드론은 수시로 항공 촬영을 해 물이 부족하거나 병충해가 있는 지역을 알려주고, 육안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식물의 건강 상태까지 보여준다. 이륙부터 촬영과 착륙까지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이 있어 따로 조종을 배울 필요도 없다. 이전에는 사람이 탑승한 항공기에서 찍은 영상을 사용하였는데 시간당 사용료가 1000달러였다. 지금은 1000달러짜리 드론 한 대면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드론이 열어가는 첨단 농업 시대의 막이 오른 것이다.  민간 드론 시장의 80%는 농업용으로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일본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농업용 드론을 개발해 왔다. 노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2013년에는 농촌 지역의 드론 보급이 2500대를 넘었다. 대표적인 무인 헬리콥터 업체인 야마하는 RMAX 드론으로 일본 농경지의 40%에 살충제와 비료를 뿌리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최초로 미국 내 사용 허가도 받았다.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중국의 DJI도 8개의 모터와 회전 날개를 가진 아그라스(Agras)를 출시하며 농업용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그라스에는 10리터의 분사용 탱크가 탑재되어 있어 1시간이면 축구장 10개 정도의 넓이에 농약을 뿌릴 수 있다. 가격도 경쟁사의 절반 수준인 1만 5000달러다. DJI는 단숨에 시장을 제압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드론을 최초로 선보이며 레저 시장을 공략하던 프랑스의 패롯도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드론에 장착하면 농작물의 작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첨단 센서 ‘세콰이어’(Sequoia)를 내놓았다. 컬러 카메라, 분광 카메라, 관성 센서, GPS, 영상 소프트웨어까지 장착된 이 제품은 고급 드론보다 비싼 3500 달러이다. 미국에서 열린 2016년 농업박람회에서 패롯이 인수한 스위스의 센스플라이(senseFly)는 세콰이어를 탑재한 드론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2010년에 과학자, 엔지니어, 농부 3명이 설립한 에어이노브(Airinov)는 드론과 빅데이터를 접목하여 데이터 농업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그 밖에도 미국의 에그리보틱스, 허니콤, 로보플라이트, 캐나다의 프리시즌호크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농업용 드론은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드론은 서비스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보도 속에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있다는 소식이 반갑다. 드론을 이용한 물류, 자원 탐사, 임대, 정비, 이벤트 기획,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종이 리스트에 올랐다. 최근에는 대학에 관련 학과가 신설되고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창업 프로그램도 늘어났다. AP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드론 조종사 수요가 1만 명에 달해 면허 취득을 위한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급여도 높은 편이고 숙련된 조종사는 일반 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5월 타임지에 스카이캐치(Skycatch)라는 회사가 소개되면서 우버형 드론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창업 1년 만에 구글벤처스와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32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드론으로 임대 서비스만 하는 이 신생 기업의 고객은 엘런 머스크의 태양광 기업 솔라시티, 글로벌 석유회사 셰브론, 일본의 건설장비 회사 코마츠와 같은 큰손들이다. 그런데 정작 이 회사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워크모드(Workmode)’라는 서비스이다. 항공 촬영을 원하는 고객과 드론을 소유한 개인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시작해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우버형 비즈니스가 드론계까지 파고들었다. ‘드론계의 우버’로 불리는 스카이캐치의 CEO 크리스찬 산즈는 “얼마 후에는 지금은 생각지도 못할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더 큰 꿈을 내비쳤다.  드론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한 DJI는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100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페이스북에 투자해 대박이 난 벤처투자사 엑셀파트너스와 함께 스카이펀드를 설립하고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섰다. 전 세계의 드론 업체를 조사한 뒤 첫 번째 투자 대상으로 ‘드론베이스’를 선정하였다. 2014년에 설립된 이 회사 역시 의뢰자와 해당 지역의 드론 조종사를 연결해 주는 공유 서비스 업체이다. 자체 조종사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부동산과 건설 분야로 급성장하여 ‘에어비앤비’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루키 스타트업이다. 이곳에서 간단한 등록을 하고 교육을 받은 후 현장 사진을 찍어 보내면 건당 최소 300달러의 보수를 받는다. 현재 미국 항공관리국의 규정에 따르면 드론은 무게 25kg, 고도 150m, 시속 160km 이하로 낮 시간에 가시거리 이내에서 운행하여야 한다. 건설 현장은 대부분 이런 조건을 만족해 비교적 규제 문제가 적다. 2015년 창업한 스타트업 드로너스(Droners.io)는 ‘드론으로 무엇이든 찍어드립니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등장하였다. 건설 현장은 물론이고 결혼식, 파티, 이벤트, 부동산 중개업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이 외에도 2014년 가장 뜨거운 스타트업 20에 선정된 영국의 에어스톡(Airstoc),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에비에이터(Aviator) 등 우버를 꿈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드론에 꿈을 실어 날리고 있다.  드론의 승부처  멋진 드론을 만들고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하여 하늘에 띄우는 것이 사업의 전부가 아니다. 스카이캐치는 “우리는 드론 업체가 아니라 데이터 업체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수많은 우버형 조종사들이 보내온 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분석한다. 스카이캐치의 서버에 쌓이는 데이터는 지금까지 웹에서 얻을 수 없었던 현실 세계의 고객 정보이다. 이 정보들은 하드웨어 중심의 드론을 서비스형 드론(Drone as a Service)으로 바꾸고 있다. 창업자 크리스찬 산즈는 드론으로 건축업계에서만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최근에는 광산업, 벌목업, 농업, 에너지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닛케이 아시아 리뷰는 구글이나 인텔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드론에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 확보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제 드론이 어떻게 나는지가 아니라 어떤 정보를 수집하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린 것이다.  3D 로보틱스는 한 걸음 더 나가 “우리의 롤모델은 안드로이드이다”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플랫폼 업체를 선언하고 나섰다. DJI도 드론 시스템과 운영체제(OS)를 결합한 플랫폼 제공으로 맞불을 놓았다. 현재 이 분야의 선두 주자는 드론계의 마이크로소프트로 알려진 ‘에어웨어’(Airware)다. 이 회사는 최초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드론 OS ‘항공 정보 플랫폼(AIP)’을 공개하였다. 일찌감치 에어웨어의 가치를 알아본 구글벤처스, 인텔캐피털, GE는 이미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두었다. 여기에 대응하는 연합군인 ‘드론코드’(Dronecode)에는 3D 로보틱스를 필두로 퀄컴, 바이두, 패롯 등 50여 개의 기업이 오픈소스로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력은 6000여 개발자들의 커뮤니티가 만들어 가는 플랫폼인 ‘오픈파일럿’(OpnePilot)이다. 이미 시작된 플랫폼 전쟁의 승패는 드론계의 판세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끝으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발표한 ‘192가지의 미래 드론’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며 드론 여행을 마치려 한다. 초소형 주머니 속 드론부터 공중 부양 도시까지 상상 속의 드론이 흥미롭다. 김지연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캐나다 로키의 속살을 만나다 쿠트니 로키

    캐나다 로키의 속살을 만나다 쿠트니 로키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캐나다의 로키가 아니다. 과거 일확천금을 꿈꾸던 사람들이 모인 캐나다 골드러시의 중심지였던 쿠트니 로키는 이제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독특한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00년이 넘은 알파인 마을들에서 로키의 속살을 만났다. 캐나다의 동서를 잇는 기찻길이 만나다 쿠트니 로키 여행은 크레이겔라히Craigellachie에서 시작되었다. 캐나다의 동서를 잇는 기찻길, 캐네디언 퍼시픽 레일웨이Canadian Pacific Railway는 1885년 이 작은 도시에서 완성됐다. 각각 동쪽과 서쪽에서 출발한 기찻길이 바로 이 도시에서 만난 것이다. 크레이겔라히에 오기 위해 밴쿠버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1시간 만에 켈로나에 도착했다. 거기서 다시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려야 크레이겔라히에 도착할 수 있었다. 꽤나 먼 길을 왔지만 여전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였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크기의 캐나다를 동서로 잇는 기찻길이라니 그 길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180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19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골드러시 시대에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채굴된 각종 광물들을 옮기기 위해 설치된 이 기찻길은 아직까지도 캐나다의 주요 화물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철로의 마지막 못이 박힌 장소는 ‘라스트 스파이크Last Spike’라는 이름의 명소가 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화물열차가 지나는 기찻길 옆에서 마지막 못을 박는 기념사진을 찍고, 기찻길이 지나는 모든 캐나다 주州의 이름이 적힌 기념비도 구경한다. 100년이 지나도록 수많은 이야기를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했을 기찻길은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Revelstoke레벨스톡 인간과 자연이 만나 역사를 만들다 기찻길이 완성되었다는 도시를 지나 기찻길 덕분에 생겨났다는 또 다른 도시를 찾았다. 레벨스톡은 1880년대 캐네디언 퍼시픽 레일웨이CPR가 개통되면서 형성된 도시로 도시의 이름 역시 자금난을 겪던 CPR을 구제하고 선로를 개통시킨 영국의 귀족, 레벨스톡경의 이름에서 따왔다. 인간이 만들어낸 열차와 광산업으로 도시가 성장했지만 레벨스톡의 자연환경은 사람들에게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다. 겨울에는 1m가 훌쩍 넘게 쏟아지는 눈 때문에 눈을 털어내기 쉬운 양철지붕을 고집해야만 했고 높은 산에서 일어나는 눈사태에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했다. 하지만 100년이 넘게 이 산간마을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자연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법을 점차 터득했다. 현재 레벨스톡에는 캐나다눈사태협회 본부가 설치되어 전국의 눈사태를 예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눈이 많은 환경을 적극 활용해 겨울 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인간과 자연이 만나 함께해 온 도시에는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과자집 사이를 걷는 달달한 산책 레벨스톡은 100년이 훌쩍 넘은 도시이기에 다운타운 역시 그 세월을 간직하고 있다. 여느 알파인 타운과 마찬가지로 뾰족한 지붕을 가진 과자집 모양의 주택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다.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입구에는 레벨스톡을 상징하는 그리즐리 베어의 동상이 우뚝 서서 방문객을 환영한다.마을을 가장 잘 아는 방법은 레벨스톡 박물관에 가보는 것이다. 마을사람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작은 박물관은 오래된 우체국 건물을 수리해서 사용하고 있다. 32년째 레벨스톡에서 살고 있다는 아담한 체구의 캐시 할머니가 안내해 주시는 박물관에는 처음 미 대륙의 서부를 탐험하며 컬럼비아강을 따라 지도를 그렸던 데이비드 톰슨David Thomson의 발자취와 1920년대 캐나다의 스키점프 챔피언인 넬스 넬슨Nels Nelson의 활약상도 담겨 있다. 박물관을 나와 다운타운의 메인 거리를 걷다 보면 작은 로컬 커피숍과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다. 눈이 많은 산악 마을인지라 따뜻한 커피 혹은 런던 포그London Fog 한 잔이면 차갑게 얼어붙은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런던 포그는 홍차에 거품을 많이 낸 따뜻한 우유를 넣고 바닐라 시럽을 첨가한 달달한 음료로 이 지역 커피숍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저녁에는 이 지역의 로컬 맥주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레벨스톡에서 잘 보이는 커다란 설산, 마운틴 벡비Mt. Begbie의 이름을 딴 맥주는 100% 천연원료로 만드는 이 지역의 맥주이다. 빙하에서 녹아 내려온 물을 사용해선지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산악 마을에서의 식사 메뉴로는 엘크 혹은 바이슨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로컬 와인과 함께 생전 처음 먹어 보았던 스테이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레벨스톡 박물관315 First Street West, Revelstoke, BC V0E 2S0 월~금요일 10:00~17:00, 토 11:00~17:00, 일 휴무일반 CAD5, 60세 이상 & 청소년 CAD4, 가족 CAD12(12세 이하 무료)+1 250 837 3067 www.revelstokemuseum.ca Woolsey Creek Bistro600 Second St West, Revelstoke, BC V0E매일 17:00 오픈바이슨 CAD27, 엘크스테이크 CAD29www.woolseycreekbistro.ca ▶Theme Park놀라움이 가득한 유령마을 쓰리밸리 고스트 샤토Three Valley Ghost Chateau 유령마을. 이름만 들어도 오싹해진다. 챙 넓은 카우보이모자에 가죽점퍼를 입은 백발노인이 마을 입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면 더욱 무서울 것이다. ‘세 개의 계곡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이름이 붙여진 쓰리밸리 고스트 샤토는 사실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고 서 있는 3성급 호텔이다. 하지만 호텔보다 더욱 유명한 것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스트타운이다. 1800년대 후반 이후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하자 번성했던 광산타운들은 유령도시가 됐다. 지역의 유지이자 유명한 수집광이었던 고든 벨Gordon Bell은 사라지는 유산들이 안타까워 크고 작은 물건들을 하나씩 수집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건물까지 수집하기에 이르렀다고. 각 지역에서 오래된 교회, 상점 건물들을 하나씩 옮겨 와 골드러시 당시의 마을을 복원하여 테마파크처럼 만들었다. 기찻길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역이기에 북미에서 가장 크다는 기관고와 6개의 열차도 수집했다. 20여 개의 올드카가 시대별로 차고를 가득 채우고 있고 각각의 건물 안에는 당시에 사용되던 숟가락부터 오래된 가구까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컬렉션이 가득하다. 혹시라도 이 소중한 공간에 화재가 일어날까 염려되어 아예 타운 내에 소방서까지 마련해 둔 이 수집가의 열정에 감탄을 거듭하게 된다. 쓰리밸리 고스트 샤토 4월 중순~10월 중순 성인 CAD12, 청소년(12~17세) CAD7, 어린이(6~11세) CAD5, 가족 CAD30(5세 이하 무료) +1 250 837 2109 www.3valley.com 가이드였던 백발노인 셰인은 수집가의 오랜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그는 옛 기차역을 복제하여 만든 고스트타운의 입구 앞에서 나무로 만든 투박한 피리로 기차 경적 소리를 들려주었다. 달리지 않는 기차가 머무는 고스트타운의 경적 소리가 사방으로 겹겹이 둘러친 로키 산맥까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여유롭게 만나는 로키의 속살 마운트 레벨스톡 국립공원Mount Revelstoke National Park는 국립공원치고는 작은 규모에 속하지만 주변 산세와 컬럼비아강Columbia River을 따라 자리 잡은 레벨스톡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191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그 역사도 벌써 100년이 넘었다. 잘 관리된 도로가 산 정상까지 놓여 있어 누구나 레벨스톡에서 차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정상을 5분 정도 남겨 놓은 지점부터는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개인 자동차의 출입을 제한한다. 그 때문에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고 올라가거나 20분 정도의 트레킹을 해야만 했다. 바늘같이 뾰족하게 솟은 침엽수들이 하늘을 향해 촘촘하게 뻗어 있는 사이로 짧은 산책을 했다. 아침의 공기가 갓 떠 놓은 약수처럼 아삭했다. 코로 한껏 들이마시니 겨울 냄새가 났다. 곧 하얗게 눈이 덮일 것만 같은 느낌. 해발 1,933m의 정상에 올라가니 산불을 관찰하기 위한 작은 관망대가 있다. 레벨스톡산 정상에서 보는 로키 산맥은 평평하고 넓으며 각 산맥의 봉우리들이 제 모습을 고스란히 내보인다. 해발 2,0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에는 천년만년 녹지 않는 빙하가 있다. 또 다른 국립공원인 글래시어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의 새하얀 봉우리가 레벨스톡산 정상에서 바라다보인다. 빙하를 따라 시선을 조금만 내려 보면 나무가 잘 자라지 않아 고스란히 땅을 드러내고 있는 알파인 그리고 침엽수들이 대부분인 서브알파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쿠트니 로키 지역은 고산 초원지대Alpine Meadow가 많아 가파른 코스를 피해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따뜻한 계절에는 초원 가득 피어나는 야생화가 아름다워 세계 각지의 하이커들과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마운트 레벨스톡 국립공원 국립공원은 1년 내내 개방하지만, 몇몇 구간과 안내시설은 눈이 많은 10월에서 5월 사이는 운영하지 않는다. 트레킹을 하고 싶다면 매일 업데이트되는 홈페이지의 트레일 컨디션 리포트Trail Condition Report를 확인하자. 어른 CAD7.8, 어린이 CAD3.9, 가족(최대 7인) CAD19.6 +1 877 737 3783 www.pc.gc.ca(‘Mount Revelstoke National Park’ 검색) ●Nelson넬슨 깊은 산 속 작은 샌프란시스코 “곧 미니사이즈의 골든게이트브릿지가 보일 거예요.”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말 ‘금문교’가 나타났다. 호수가 좁아지는 길목을 연결하는 커다란 오렌지색 다리는 크기도, 색깔도, 모양도 샌프란시스코의 그것과 닮았다. ‘커다란 오렌지색 다리Big Orange Bridge’를 줄여 ‘밥B.O.B’이라고 불리는 이 다리는 넬슨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히피들의 성지라는 별명을 가진 넬슨은 쿠트니 로키에서 가장 젊고 예술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음악, 미술, 영화 등 예술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라면 찾고 싶어질 넬슨의 다운타운에는 크고 작은 아트숍, 캐나다의 현대 팝이나 포크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중고 책이나 음악CD 등을 판매하는 오래된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는 넬슨을 가장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전거 투어. 그냥 자전거보다는 오르막길을 쉽게 오를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다면 가장 좋다. 핸들의 버튼만 눌러도 앞으로 쌩 나가고 오르막길에서 힘을 쓰지 않아도 되니 타는 재미가 있다. 넬슨 자전거 투어의 백미는 호수를 따라가는 자전거 길이다. 넬슨의 랜드마크인 밥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푸른 잔디가 깔린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는 캐나다 가족도 만나 볼 수 있다. 여름에는 호수에서 카약 등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넬슨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는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다.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넬슨은 독특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두 베이커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 베이커 스트리트의 한 카페에서 발견한 빙고게임이 도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설명해 준다. 길 쪽으로 난 테라스에 앉아 거리를 바라보며 빙고판에 적힌 장면을 볼 때마다 체크해서 빙고를 만드는 게임이다. 빙고판에는 요가매트, 머리를 묶은 남자, 깃털귀걸이, 음악페스티벌 입장권 팔찌 등 지극히 히피스러운 장면들이 담겨 있다. 쿠트니 로키에 살고 있다는 가이드 앤디에게 이 빙고판을 보여 주자 넬슨의 이미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며 웃는다. 넬슨은 넬슨만의 매력이 있다.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도 존중받을 수 있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매력. ▶Hotel유령과 함께하는 파티의 밤 흄 호텔Hume Hotel 넬슨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으스스한 매력이다. 지하묘지가 있다는 소문부터 시작한 무서운 이야기는 오렌지색 다리를 건너자마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흄 호텔로 이어진다. 무려 1898년에 만들어져 100년이 넘은 호텔은 오랜 시간만큼이나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물론 보수와 개조를 거쳐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는 않지만, 벽돌로 만들어진 벽난로와 오래된 엘리베이터, 미로처럼 뻗어 있는 비밀통로들이 세월을 드러낸다. 이러한 호텔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흄 호텔에서는 가끔 손님들을 위해 호텔 곳곳에 숨겨진 비밀의 방들을 둘러보는 유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호숫가를 따라 운행되는 오래된 트램은 1년에 한 번 핼러윈 때가 되면 유령 트램으로 변신한다. 넬슨에서 활동하는 ‘초자연적현상연구회’는 핼러윈마다 넬슨 시내를 돌아다니며 각 명소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령 투어를 진행한다. 흄 호텔 422 Vernon Street, Nelson, BC V1L 4E5 +1 250 352 5331 www.humehotel.com ●Heli-skiing & Cat-skiing차원이 다른 겨울스포츠의 천국 쿠트니 로키의 겨울스포츠는 차원이 다르다. 잘 다져진 스키 슬로프와 곤돌라가 아닌, 아무도 없이 고요한 설원 한가운데, 자연이 만들어 놓은 슬로프를 따라 스키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쿠트니 로키는 캐나다에서도 헬리스키Heli-skiing와 캣스키Cat-skiing의 천국이라고 불린다. 슬로프 없는 곳에서 내려오는 백 컨트리 스키가 더욱 일상적인 곳이 바로 이곳이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하얀 설산, 헬리스키 헬리콥터를 타고 설산을 올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헬리스키는 모든 스키어의 로망이다. 처음 헬리스키에 대해 상상했을 적엔 마치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에서 본 것처럼 헬리콥터에서 직접 뛰어내려야 하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그건 오해였다. 아직 스키 시즌이 아니라 헬기투어만 하고 돌아왔지만,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로키 산맥 사이를 날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경험이었다. 실제 헬리스키를 하게 되면 소복하게 쌓인 눈 위로 헬리콥터가 착륙할 때 날리는 눈보라의 장관도 멋지지만 헬리콥터에서 내린 후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음에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있다가 헬리콥터가 사라지면서 찾아오는 설산의 고요함을 만나게 된단다. 쿠트니 로키에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헬리스키 코스가 있다. 망설여지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그룹의 크기별로 다양한 헬리콥터가 있어서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단다. 신개념 스키여행, 캣스키 캣스키는 요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로 캣Cat이라고 불리는 설원용 전동차를 타고 산을 올라 백 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것이다. 최대 14명 정도의 스키어가 탈 수 있는 이 전동차 내부에는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캣스키의 장점은 한 번 나가서 여러 코스를 돌고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한 번 출동하면 코스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3~4회 정도 스키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캣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헬리스키처럼 자연의 설산 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올 수 있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 더 많은 인원이 함께 이동할 수 있기에 금액을 나눠서 부담하기도 좋다. 다른 코스로 이동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따뜻한 음료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다. ▶Tip쿠트니 로키에서 스키 즐기기 뭉치면 더 즐거운 스키 타기쿠트니 로키에는 스키 리조트가 많고 각각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차를 렌트한다면 이동이 어렵지 않으니 일정 내내 하나의 리조트에 있기보다는 여러 개의 리조트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슬로프를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헬리스키나 캣스키를 탈 때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그룹을 만드는 것이 좋다. 실력이 비슷해야지만 그에 알맞은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모두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가이드가 없이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이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스키를 떠나기 전 가이드와 원하는 일정과 코스를 충분히 상의하자.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노천온천 쿠트니 로키는 겨울스포츠만큼이나 노천온천도 유명하다. 낮에는 설원에서 겨울을 만끽하고 밤에는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녹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스키 리조트 근처에는 온천 리조트가 있으므로 둘 중 한 곳에 묵으면서 오고가면 된다. 스키를 타지 않아도 괜찮아, 헬리투어 꼭 스키를 타야지만 헬리콥터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산봉우리 가까이로 다가가 빙하를 구경할 수 있는 헬리투어는 쿠트니 로키의 아름다운 광경을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겹겹이 둘러싼 산맥 사이로 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맑은 호수와 작은 마을들은 마치 장난감 세상을 둘러보는 듯 아기자기하고 아름답다. 파일럿이 전해 주는 산 봉우리에 얽힌 전설이나 마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30~40분 정도 비행할 수 있다. ▶travel info AIRLINE쿠트니 로키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알버타주, 그리고 미국과 경계가 맞닿아 있다. 밴쿠버 혹은 캘거리에서 켈로나 혹은 크랜브룩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넬슨을 방문하고 싶다면 밴쿠버에서 캐슬가로 가는 방법이 제일 가깝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가 인천-밴쿠버 직항편을 운행 중이다. TRANSPORTATION캐나다횡단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 1번이 캐네디언 퍼시픽 레일웨이CPR: Canadian Pacific Railway를 따라 쿠트니 로키를 지나간다. CPR은 화물열차로만 운영되고 있어 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적설량이 많을 때를 제외하면 도로 사정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카페리를 타고 호수를 건너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캐나다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루트라 이용이 쉽고 가격도 무료다. CAFE오소 네그로Oso Negro커피 로스터이자 카페인 오소 네그로는 이 커피맛을 찾아 쿠트니 로키 곳곳에서 원두를 사러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독특한 구조의 정원과 건물 장식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단델리온 라떼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료로 민들레 가루를 넣은 라떼다. 604 Ward Street, Nelson, BC osonegrocoffee.com/cafe 에스프레소 CAD2, 민들레라떼 CAD2.75 HELI-TOURS하이 테라인 헬리콥터High Terrain Helicopters넬슨의 외곽에 비행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코카니 빙하Kokanee Glacier와 발할라 마운틴Valhalla Montain 투어를 할 수 있다. 4인승 작은 헬리콥터부터 10인승의 헬리콥터까지 여러 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벌써 25년째 운영 중인 베테랑이다. 3인부터 탑승이 가능하며 가격은 30분 투어에 1인당 CAD199부터다. www.htheli.com SKI RESORT레벨스톡 마운틴 리조트Revelstoke Mountain Resort레벨스톡 시내와 가깝고, 가장 최근에 생긴 편이라 신식 시설을 갖춘 스키 리조트다. 52면의 스키 슬로프가 존재하고 가장 긴 슬로프는 15.6km에 달한다. 해발 1,713m까지 리프트로 올라갈 수 있는 데다 산을 둘러싸고 내려오는 완만한 슬로프가 있어 초보자도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레벨스톡에서는 거의 2,000km2에 달하는 대지에서 헬리스키나 캣스키를 즐길 수 있다. 2950 Camozzi Rd, Revelstoke, BC +1 250 814 0087 www.revelstokemountainresort.com HOT SPRING할씨온 핫스프링 Halcyon Hot Springs로키 산맥과 호수를 비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노천온천은 굉장히 로맨틱하다. 온수 자쿠지가 두 개, 냉수 자쿠지가 하나 있으며 커다란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탈의실과 샤워실도 크고 넓다. BC-23, Nakusp, BC +1 250 265 3554 www.halcyon-hotsprings.com 아인스워스 핫스프링Ainsworth Hot Springs산 중턱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아인스워스 리조트의 온천은 동굴이 있어 독특하다. 말발굽 모양으로 생긴 동굴 속에 온천을 만들었기에 스팀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따뜻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1회 입장권 혹은 하루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3609 Highway 31. Ainsworth Hot Springs, BC +1 250 229 4212 www.hotnaturally.com 에디터 천소현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윤지민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keepexploring.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영화같은 ‘하늘나는 자동차’ 부릉부릉…미래형도 제작

    영화같은 ‘하늘나는 자동차’ 부릉부릉…미래형도 제작

    자동차들로 꽉 막힌 도로. 그 자리에서 자가용이 하늘 위로 붕 날아오르는 꿈같은 현실이 성큼 다가왔다.최근 미국의 MIT 대학 출신들이 창업한 테라푸지아사(社)는 하늘나는 콘셉트카 TF-X의 프로토타입을 2년 안에 제작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마치 할리우드 SF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플라잉카’(Flying car)로 불린다. 이 자동차는 비행기와 자동차의 ‘컨버전스’(convergence)판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로 달리다 날개를 쭉 펼쳐 하늘도 날 수 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 같지만 실제 회사 측은 지난해 초 플라잉카 ‘트랜지션’(Transition)을 공개한 바 있다. 내년부터 판매 예정인 트랜지션은 2인승으로 사실 자동차 보다는 경비행기 모양을 닮았다. 최고속도는 도로에서 시속 113km, 하늘에서는 185km를 낼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1000달러(3억 20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회사 측이 밝힌 콘셉트카 TF-X는 트랜지션의 미래형이다. 자동차 양쪽에 쌍발 전기 모터를 장착한 TF-X는 이륙할 때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올라가 비행기처럼 날아간다. 최고속도는 일반 여객기보다 느린 322 km/h, 비행거리는 805 km 정도지만 서울에서 날아 1시간 30분 정도면 제주도에 닿고도 남는다. 테라푸지아 측은 "TF-X는 4인승으로 설계된 미래형 자동차"라면서 "목적지만 말하면 알아서 경로를 설정해 날아갈 수 있게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기간은 8년~12년 정도로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펀딩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잉카의 '발목'을 잡는 것은 사실 기술보다는 제도적 문제다. 판매 예정인 트랜지션의 시동을 돌리기 위해서 운전자는 운전면허는 물론 파일럿 면허도 필요하다. 또한 이착륙은 항공 당국이 허가한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아리송한 보험 문제도 풀어야 한다. 그러나 테라푸지아외에도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사(AeroMobil) 등이 20세기 꿈을 21세기의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포토] F-22 전투기 앞에 나란히 선 韓-美

    [서울포토] F-22 전투기 앞에 나란히 선 韓-美

    미국의 전략무기 F-22 전투기(랩터)가 한반도를 전개하며 대북 군사적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1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 오셔너시 미7공군사령관이 성명을 발표한 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한미 파일럿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F-22 전투기는 정밀 유도폭탄과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현존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 불린다.사진공동취재단
  •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아이돌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막강한 자본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 간의 간극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돌 시장에도 ‘수저 계급론’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반란을 꿈꾸는 ‘흙수저’ 중소 기획사들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을 보면 이런 명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국내 46개 기획사의 연습생 101명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는 SM, YG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은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자사의 신인 개발 노하우 등 이들을 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갖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방송사와 손잡고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YG가 엠넷과 손잡고 방영한 ‘윈’과 ‘믹스 앤 매치’나 JYP의 ‘식스틴’이 대표적이다. 반면 ‘프로듀스 101’이 서열화, 상품화 등의 논란을 일으키는데도 거대 기획사와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중소기획사들 입장에서는 방송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하나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최종 11명에 발탁될 경우 1년간 엠넷에서 위탁한 소속사의 걸그룹으로 활동해야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손해 볼 것 없는 장사라는 것이다. ‘프로듀스 101’에 자사 연습생을 대거 출연시킨 한 기획사의 홍보팀장은 “신인을 띄우는 데 몇 억, 몇십 억원이 드는데 떨어지더라도 카메라에 얼굴이 한 번이라도 잡히는 게 유리하다”면서 “연습생들에게 힘들어도 버티라고는 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가운데서도 기획사 간 인지도 경쟁은 있다. 엠넷 ‘식스틴’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JYP의 전소미나 과거 SM 출신의 허찬미, 이미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던 MBK의 기희현 등은 이미 인지도가 있다. 다소 불리할 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워낙 걸그룹은 팬덤을 만들기가 어려운 데다 신인 홍보용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도 최소 5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현실에서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형 기획사들에는 뿌리칠 수 없는 선택이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대형 기획사는 미완성의 연습생을 노출하는 것이 자사 이미지에 타격이고 유명 기획사도 데뷔를 앞둔 에이스들은 출연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하지만 돈도 빽도 없는 중소 회사들은 거액이 드는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화제가 되면 인지도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득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에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KBS ‘본분 금메달’ 등 아이돌을 등장시킨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도 이 같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예능이 음원이나 앨범 판매에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지만 중소 기획사 입장에서 방송사의 제의를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설 특집에 자사 신인 아이돌 그룹을 출연시킨 한 중소 기획사 이사는 “부상 등의 부담이 컸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 PD가 제작하는 경우는 출연 제약 등 불이익을 우려해 출연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컴백을 앞두고 한 멤버가 ‘아육대’에 출연했다가 부상을 당해 함께 활동을 하지 못했던 남성 아이돌 그룹 소속사 실장은 “부상을 당해도 외부에 알리는 것은 금기시돼 있다. 이번에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출연 제의에 응했다”고 말했다.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 걸그룹 ‘라붐’의 소속사 NH EMG 김명훈 사장은 “신인 그룹을 띄우기 위해 머리에 띠를 두르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신인 때는 그런 과정 없이는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예능의 경우도 스타를 보유한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은 정규 프로그램 패널로 들어가지만 중소 기획사의 경우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파일럿 프로그램 출연이 많다.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킨 연예 기획사 이사는 “예능 출연도 쉽지 않은 것이 중소 기획사들의 현실”이라면서 “제작비는 점점 상승하고 신인 아이돌 그룹은 1년에 10억~20억원 까먹는 것이 다반사인 현실 속에서 아이돌 시장은 결국 자본의 경쟁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까워”…대체 어떻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까워”…대체 어떻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까워”…대체 어떻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끝내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끝내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끝내듀엣가요제 솔지 ‘듀엣가요제’ 솔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또 한 번 ‘명절의 여신’이 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 그룹 EXID 멤버 솔지는 훈남 교사 두진수 씨와 함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코의 듀엣 무대가 흥을 돋우고 1위를 차지한 뒤에 이어진 무대여서 솔지는 부담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솔지와 두진수 씨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끝날 줄 모르는 폭풍 애드리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패널들과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기도 했고, 4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진영과 조영연 씨가 ‘님은 먼곳에’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지만 솔지와 두진수 씨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솔지는 지난해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자신의 가창력을 여과없이 뽐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마마무의 휘인이 우승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엣가요제’ 솔지, 또 한 번 명절여신 등극… “지코 뒤는 싫다”더니 폭풍 가창력

    ‘듀엣가요제’ 솔지, 또 한 번 명절여신 등극… “지코 뒤는 싫다”더니 폭풍 가창력

    ‘듀엣가요제’ 솔지, 또 한 번 명절여신 등극… “지코 뒤라 부담스럽다”더니 폭풍 가창력듀엣가요제 솔지 ‘듀엣가요제’ 솔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또 한 번 ‘명절의 여신’이 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 그룹 EXID 멤버 솔지는 훈남 교사 두진수 씨와 함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코의 듀엣 무대가 흥을 돋우고 1위를 차지한 뒤에 이어진 무대여서 솔지는 부담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솔지와 두진수 씨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끝날 줄 모르는 폭풍 애드리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패널들과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기도 했고, 4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진영과 조영연 씨가 ‘님은 먼곳에’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지만 솔지와 두진수 씨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솔지는 지난해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자신의 가창력을 여과없이 뽐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마마무의 휘인이 우승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등이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전국 기준으로 7.8%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안정환, 제시, 강성연이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77세가 된 남편과 함께 신혼시절 추억을 찾았다. 강성연은 남편의 늙어버린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당신이 이렇게 늙은 게 나 때문인 것 같다”는 말도 남겨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제시는 어머니의 늙어버린 모습에 할 말을 잃고 그저 울기만 했다. 안정환 또한 노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 만져보며 “슬프네”라는 말과 함께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미래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돼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펑펑’…시청자도 울었다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펑펑’…시청자도 울었다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펑펑’…시청자도 울었다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등이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전국 기준으로 7.8%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안정환, 제시, 강성연이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77세가 된 남편과 함께 신혼시절 추억을 찾았다. 강성연은 남편의 늙어버린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당신이 이렇게 늙은 게 나 때문인 것 같다”는 말도 남겨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제시는 어머니의 늙어버린 모습에 할 말을 잃고 그저 울기만 했다. 안정환 또한 노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 만져보며 “슬프네”라는 말과 함께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미래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돼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대박’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대박’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대박’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해병대 남동생에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해병대 남동생에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해병대 남동생에 “남 주기 아깝다” 애틋…자세히 보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대체 어떻길래? ‘대박’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대체 어떻길래? ‘대박’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남 주기 아깝다”…대체 어떻길래? ‘대박’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느 정도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느 정도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느 정도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바로 역전 ‘대박’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바로 역전 ‘대박’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감성 폭발’… “지코 뒤라 싫다”더니 바로 역전 ‘대박’듀엣가요제 솔지 ‘듀엣가요제’ 솔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또 한 번 ‘명절의 여신’이 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 그룹 EXID 멤버 솔지는 훈남 교사 두진수 씨와 함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코의 듀엣 무대가 흥을 돋우고 1위를 차지한 뒤에 이어진 무대여서 솔지는 부담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솔지와 두진수 씨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끝날 줄 모르는 폭풍 애드리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패널들과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기도 했고, 4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진영과 조영연 씨가 ‘님은 먼곳에’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지만 솔지와 두진수 씨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솔지는 지난해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자신의 가창력을 여과없이 뽐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마마무의 휘인이 우승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얼굴 보며 ‘눈물만 펑펑’…뭉클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얼굴 보며 ‘눈물만 펑펑’…뭉클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늙어버린 얼굴 보며 ‘눈물만 펑펑’…뭉클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등이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전국 기준으로 7.8%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안정환, 제시, 강성연이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77세가 된 남편과 함께 신혼시절 추억을 찾았다. 강성연은 남편의 늙어버린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당신이 이렇게 늙은 게 나 때문인 것 같다”는 말도 남겨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제시는 어머니의 늙어버린 모습에 할 말을 잃고 그저 울기만 했다. 안정환 또한 노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 만져보며 “슬프네”라는 말과 함께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미래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돼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안정환,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만’… “이거 슬프네”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미래일기’ 강성연, 안정환, 제시 등이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전국 기준으로 7.8%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안정환, 제시, 강성연이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77세가 된 남편과 함께 신혼시절 추억을 찾았다. 강성연은 남편의 늙어버린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당신이 이렇게 늙은 게 나 때문인 것 같다”는 말도 남겨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제시는 어머니의 늙어버린 모습에 할 말을 잃고 그저 울기만 했다. 안정환 또한 노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 만져보며 “슬프네”라는 말과 함께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미래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돼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떻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떻길래?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훈남 남동생, 소유하고 싶은 남자”…대체 어떻길래?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지영 김태한, 개그맨 유민상 형제,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하다”면서 “평생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남 주기 아깝다. 자랑스러운 훈남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하니의 소개에 모습을 드러낸 남동생 안태환은 해병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고, 하니의 소개대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휴가를 추석이나 명절 때마다 나온다”면서 “그 때 누나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하니와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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